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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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얘네들이 몽골을 인간백정으로 만들고 요나라와 함께 만주에서 한국인 멸종시킨 원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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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여진일만즉 천하불감당(여진족 만명이 뭉치면 처치곤란해진다)
금나라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완안부는 지금의 하얼빈 아성구지역에 살고 있었다. 그 지역은 요나라와 가까운 길림성, 요령성 일대의 숙여진과 달리 육진, 흑룡강성, 연변의 미개한 생여진 부족이었다. 이 새끼들은 과거부터 고구려랑 발해가 반란방지를 위해서 철기보급,무역을 막아버리는 바람에 10세기 초까지 철기를 만들 줄도 몰랐고 요나라도 쟤네까지 관리하면 빡세다고 방치해놓고 노예로 취급하고 있었다.
하지만 요나라가 여진을 견제하는데 요긴하게 사용했던 요동방면군과 우피실군이 여요전쟁, 특히 귀주대첩에서 40만이상의 병력을 꼴박하는바람에 개박살이 나면서 여진이 세력을 키우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었고 윤관이 동북9성에서 여진족과 막고라를 떴다가 먹었던 9성을 다 토해내는 과정에서 여진족들이 완안부를 중심으로 똘똘 뭉치게 되었다. 그리고 고려에게서 알음알음 배운 철기 제조술과 중화문명을 수용하여 위에 언급된 대로 감당이 불가능한 존재로까지 벌크업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중국 역사상 최강의 전투민족이자 당대 세계최강민족으로 군림했다. 망했다는 몽골 팽창기에는 몇 배나 되는 몽골의 정복군을 야전에서 수차례 조지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지들 후손을 자처한 청나라가 말기에 양놈과 벌크업한 왜놈은 물론이고 농민반란군에게까지 줘털리는 추태를 보여준 것과는 비교된다.
그러나 유목민 종특상 한군데 물 먹고 정착하기 시작하면 끝없이 약해진다. 다크호스처럼 나타나 단숨에 왕조 두 개를 박살내고 중원을 꿀꺽했지만, 어차피 진짜 꿀땅인 강남 지역은 남송이 먹고 들어가서, 화북과 만주 지역 뿐이라 별로 뽑아먹을 것도 없었다.[2] 해본 짓이라고는 말타고 산적질하는 게 전부라서 왕조 개창과 운영으로는 이미 좆망과 갱생만 수 없이 해본 한족과는 다르게 이쪽은 국정운영을 잘 하지도 못해서 경제쪽으로는 영 아녔다. 정복하면서 지들 기병대 달리는데 불편하다고 운하도 빠개먹었고. 그래서 그냥 남송 세폐로 꿀 빨면서 왕조 유지했다. 남송을 안 조진 게 아니라 못 조진 거다.
ㄴ여진족은 유목민이 아니라 유목도 하고 농경도 하고 사냥이랑 낚시도 하고 닥치는 대로 다하는 애들이었다. 대충 반농반목+수렵채집이라 보면 됨
이 북방 야만족들은 중원에 들어서자마자 한족 문화에 푹 빠져서 나중에는 여진족인지 한족인지 구분이 안가는 수준으로 병신했다. 때문에 후손인 청나라는 중원에 들어오자마자 자기들의 옷과 머리를 한족에게 강요한다. 하지만 나중에 한족이 이들을 뚜까패고세운 나라가 이들의 문화를 자기거로 통을 뺏어가서 지들 문화 다털리는 계기가 되었다. 병신들
ㄴ근데 남송 사신도 회수 이북(금나라)의 백성들의 풍습과 의복이 오랑캐처럼 되었다 라고 한탄한 기록이 있는걸로 봐서 얘네들도 중국한테 지네 문화를 꽤나 퍼뜨린거 같다. 사실 한족도 유목민한테 영향받은 문화가 한두가지가 아닌지라
이 새끼들 초반 외에는 제대로 한 게 없다. 안 그래도 여진족은 숫자 딸려서[3] 힘든데 거란과 척을 지고, 괜히 송나라 땅 뺏어서 거기 관리하느라 북쪽 이민족 관리 제대로 못해 만주지방 헬게이트 열리고, 덕분에 통합하려는 지도자 짜르는 방법이나 써대, 그러다가 몽골 새끼들과 원수 져서 나라 멸망해, 나라 관리 이따구로 했는데 100년을 간게 용하다.
누가 말갈족 드립을 치는데 여진족과 말갈족은 사는 나와바리만 비슷했지, 실제로는 차이점이 많은 민족이니까 제껴라.
얘들의 종특은 반농반수렵을 기반한 약탈경제인데, 고구려 초기의 반농반수렵민의 본능을 그대로 유지해와서 상당히 강했다. 즉 초기 고구려인처럼 수렵+유목민 특유의 호전성과 정착민의 선진문물 도입 습성을 동시에 갖춘 전쟁기술자들이었다.
한국 민족과 아주 끈끈한 인연 및 악연으로 얽혀있으며, 근세 중엽 누루하치가 후금을 건국하기 이전까지 상당수의 만주족이 조선으로 귀화하였다.
ㄴ만주족과 말갈족은 관련없다. 언어와 유전자도 다르다.
금나라 및 청나라가 건국하는 과정에서 무수히 수입해온 선진문물은 대부분 고려와 조선을 통해 얻어갔다.(심지어 금나라 건국자 아골타는 혈통 신성화를 위해서 자신의 조상이 '김준'이라는 고려인이었다는 주장을 '금사'를 통해 싸는데, dna검사가 불가능해서 알 길은 없다.)
금나라를 한국사의 일부로 봐야 한다는 환빠 새끼들이 있는데 무시하자.
한민족과의 관계[편집]
고려[편집]
위에 언급된 정평군넘어 동북 9성막고라말고는 큰 무력충돌이 없었고 서로 데면데면하면서 문제없이 잘지냈다고 보면 된다. 갈라수 전투에서 고려군 뚜들겨패고 동북9성을 다먹는데 성공했지만 이전까지 인간병기 척준경과 정예 고려군에게 박터지게 두들겨맞던거 겨우 이겨냈다가 갈라수에서 대박터진것이나 다름이 없었기 때문에 시발 건드렸다가 내가 죽겠다 하면서 서로 깔끔하게 화해하고 손털어버렸다.
실제로 거란 보주자사 상효손이 빤쓰런하고 고려가 보주를 의주로 바꿔서 먹을때에도 이렇다 할만한 터치는 안했지. 하지만 묘청이 금국정벌 드립치면서 욷높을 일으켰다가 자기동네 인식만 허벌창내놨고 훗날 남북분단의 단초까지 제공하게 된다.
무신정변이후 서경유수 조위총이 난리치면서 금나라한테 손벌리려고 사신을 보냈지만 금나라는 그 사신을 잡아 고려한테 내놓으면서 '나 잘했지 데헷'드립을 쳤다고 한다. 소-름
발해인[편집]
그냥 좆됬지뭐. 고영창이 일으킨 대발해국이 금나라한테 망한뒤로 요동과 만주에 살던 발해인들은 죄다 산동성으로 강제이주당했다. 산동성으로 강제이주 당한 발해인들은 형사취수금지, 3년상강요등 금나라의 협박에 가까운 한족동화정책에 순순히 따르거나 개기다가 학살당했고 결국 한족의 물량빨에 털려서 완전히 동화되고 말았다.
한족과의 관계[편집]
사실 화북에 있는 명승고적대다수는 이시기에 만들어진 것들이다. 이전에 만들어진것도 있지만... 문화대혁명때 모두 박살났다.
화북에서 금나라 여진족을 주인님으로 모시게 된 화북 한족들은 여진족들의 언어, 생활, 문화등을 배워가고 그들에게 강간당하면서 정강의 변시기 월남했거나 원래부터 강남에서 살았던 한족과는 유전자까지 다른 이민족인데 그렇다고 오랑캐까지는 아닌 존나 이상한 혼종의 민족으로 변신하고 말았다. 이차이는 화북, 강남에 통일국가가 있던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때에도 좁혀지지 않았고 문혁으로 지역문화들이 개발살난 지금에야 꽤나 좁혀진 상황. 언어차이는 중공의 보통화강제주입때문에 줄긴했는데 풍습차이는 아직도 심하다고 한다.
여진족들은 장신구 착용을 좋아하고 좌임을 한 짐승문양옷을 좋아했는데, 이들의 패션은 화북한족은 물론이고 남송에 살았던 강남한족에게까지 불티나게 팔린다. 이거때문에 윾교탈레반들이 절레절레하는건 덤이었다.
공자의 집안은 정강의 변시기 수많은 화북인들이 월남할때 같이 월남하여 절강성 구주에 정착한 남종가문과 금나라가 곡부에서 공씨후손들을 두고 다시만들어낸 북종가문으로 분리되었다.
기타 유목민족과의 관계[편집]
금나라가 만주를 쓰레기통에 갖다버리고 죽도밥도 안되는 이이제이로 떼웠다보니 가면갈수록 금나라를 적대하게 되었고 결국 몽골에 의해 금나라가 무너지자 너도나도 몽골로 탈주했다.
- 거란족 :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망하는 것은 쌤통입니다. |
요나라의 유민이었던 거란족들은 자기가 주인이었던 시절 발해유민들의 빈자리를 차지하고 멸망할 때까지 금나라에게 죽창을 들었다. 하지만 거란새끼들이 요나라시절 생여진, 숙여진을 존나게 탄압한 것을 생각해보면 자업자득이다. 여진족들은 자신들을 모질게 탄압한 거란족들에게 그대로 돌려준 것일뿐. 암튼 이렇게 탄압받으면서 금나라에게 죽창을 날린 거란족은 몽골이 쳐들어왔을 때 야율윾가가 함평[4]을 근거로 동요를 세우고 야사불이 요동에 후요를 세우면서 독립에 성공했지만 칭기즈칸의 러브콜받고 바로 몽골로 런했다.
- 옹구트족 : 네스토리우스파 기독교를 믿는 개독좆목민으로 서경로 이북에서 몽골방어를 맡았지만 몽골이 쳐들어오자 빤쓰런했다.
존나 재미있으면서 동시에 슬픈 사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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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임금이 인류역사상 가장 제위가 짧은 걸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금 말제 완안승린이다. 1234년, 애종은 파오후라서 달리기를 잘 못하니까 자기는 무조건 잡힐거고 그러면 금나라는 멸망해버리기 때문에 달리기 잘하는 친척 겸 경호대장 완안승린에게 선양하고 자살했다. 애종은 완안승린에게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느라고 갖은 생쑈를 벌이며 시간을 질질 끌다가 자살했다. 완안승린은 눈물을 머금고 1234년 2월 9일 아침 8시에 황제자리를 물려받고 몰래 채주를 빠져나가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1234년 2월 9일 오후 3시에 결국 몽골군에게 잡혔고 1234년 2월 9일 저녁 7시 30분에 참수당했다. 제위기간이 반나절이라 제위기간 짧은걸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ㄴ뭔소리 프랑스에 20분 왕체험한 루이 19세라고 있다.
ㄴ루이 19세는 제위를 한 게 아니라 왕 했다고 기록만 한 거지.
ㄴ 그렇긴 한데 일단 명목상으로는 재위한 걸로 처리되는 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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