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토쿠 태자
조무위키
아스카 시대에 일본을 개혁한 인물.
고구려의 혜자로부터 유교와 불교를 교육받았다. 그리고 일본에서 불교를 공인했고, 불교를 반대한 모노노베 가문을 짓밟았다.
607년에는 수 양제에게 '해 뜨는 곳의 천자가 해 지는 곳의 천자에게 문안 올리노라'라는 도발성 글을 날리기도 했다.
말년에는 소가 가문이 떡상해서 그의 권력은 좀 약해졌다. 쇼토쿠가 죽은 후 소가 가문은 다이카 개신 때 싹 다 숙청당했다. 이때 소가를 쳐내고 새롭게 등장한 일본의 귀족 가문이 '겐페이토키츠'의 '토'로 유명한 후지와라(藤)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