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시대

일본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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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奈良)
(710년 ~ 794년)

율령을 반포하고 중앙 집권 국가로서의 체제를 공고히 했다. 인민을 파악하고 병역을 부과, 견당사를 보내서 당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이려고 노력했었다.

당나라의 수도인 장안(長安)을 모티브로 하여 나라에 헤이죠쿄를 설립하였다.

고사기와 일본서기가 등장한 시기이기도 하다. 명확하게 일본을 신국(神國)으로 만들어서 왕 혈통의 정당성을 입증하려고 하였다. 그 당시에는 그럴만 하다 싶은데 현대에 와서까지 신의 자손이니 나발이니 지껄이는건 진짜 개극혐이다.

거국적으로 불교 사원을 많이 건립하기도 했다.

지금도 찾아가 볼 수 있는 도다이지(東大寺)가 이 때 건립된 불교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