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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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 세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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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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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작품 | 수호지 · 무인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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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정권 집권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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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경대승 | ← | 4대 이의민 | → | 5대 최충헌 (최씨정권) |
무신정권의 네번째 집권자이자 장기집권에 성공한 무신집정이기도 하다.
천민 출신으로 본인의 격투기 실력을 바탕으로 고려 최고 권력자가 된 레알 노오력충의 끝판왕이다.
베트남 똥송 종자의 후예일 가능성도 있다는데 베트남의 한 왕국이 망하면서 좆될 위기에 처한 왕족들 중 몇놈이 고려로 흘러들어왔고 그 후손이 이의민이라는 얘기다. 이 얘기가 레알이라면 어떻게 망국의 왕족이라고 해도 관직까지 받은 집안이 고작 몇대만에 좆망해 개병신이 되었는지가 의문이다. 중간에 무슨 역모로 집안이 홀라당 털렸나?
여하튼 애비는 소금장수고 애미는 절의 노비였다는데 딱 봐도 진정한 똥수저의 스멜이 나는 불쌍한 인생이다.
하지만 나름 잘 처먹었던 모양으로 존나 덩치가 산만해졌고 똥수저라고 기 죽지 않고 자기 형 2명이랑 여기저기서 양아치 짓 하며 돌아다니다가 포돌이한테 잡혀서 참교육 받던 중 형 2명은 먼저 탈고려하고 혼자만 살아 남았다.
이 모습을 지켜본 포돌이는 훌륭하게 참교육을 마쳤으니 개경에 올라가 군인이 될 것을 권유했고 아직 탈고려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던 이의민은 포돌이의 직업 추천을 받아들여 개경으로 올라가 군바리가 되었다.
당시는 의종이 문벌귀족들과 환관들을 견제하기 위해 군바리들을 우대해주던 시기였는데 타이밍도 기가 막히게 격투기를 존나게 잘하던 이의민을 본 의종을 그를 총애하여 이것저것 보너스도 주고 진급도 빨리 시켜줘서 똥수저임에도 불구하고 무신정변 직전에는 계급이 영관급 - 장성급 사이에 있는 별장이라는 타이틀을 달았을 정도로 의종의 총애를 받았다.
하지만 의종이 결국 군부 우대 정책을 포기하고 군부에 대한 지원을 끊어버리자 이에 반발하여 이고, 이의방, 정중부가 무신정변을 일으켰고 이의민 또한 이에 적극 가담하여 의종의 통수를 쳤다. 그리고 의종은 척추를 접었다펴서 죽였다.
무신정변 당시 가장 많은 관료를 때려 죽인게 이의민이라는 기록이 있을정도인데 셋중 하나다.
1. 자기가 주동이 아닌 상황에서 나가리 안 될려면 유일한 방법이었던 전공을 세우기 위해
2. 의종의 군부 지원 정책이 중단된것에 대한 반감
3. 그냥 싸이코패스
훗날 무신집정이 되어 10년간 장기 집권한것을 생각해보면 3번은 아닌게 확실하고 2번 또한 이의민 입장에선 별다른 반발이 없었다고 가정한다면 (어차피 평상시였다면 똥수저 군바리 출신으론 절대 진급 못하는 별장이 된 상황) 1번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무신정변 후 무신정변 주동자이자 자신의 하급자였던 이고, 이의방이 당연히 자기보다 먼저 진급한 상황이었고 나름 좆같은 심정도 있었을껀데도 꾹 참고 이의방의 명령을 따르는 신세가 되어 무신정권에 반발하는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공격 하던 중 눈에 화살을 맞거나 의종도 살해하는 등 무신정권 내에서 나가리가 안될려고 굳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좆빠지게 노오력했다.
그러던 와중 이고-이의방-정중부가 차례로 탈고려하였고 경대승이 집권했는데 경대승은 이의민을 싫어했던 모양으로 내가 씨발 의종 죽인 저새끼 언젠가 잡아 죽인다 라고 떠벌리고 다녔고 이에 똥줄이 탄 이의민은 모든 관직을 버리고 경주로 내려가 버렸다. 하지만 경대승 정권은 경대승의 죽음과 함께 곧바로 붕괴 되었고 권력의 공백이 발생했으나 명종은 경주로 도망가 있던 이의민을 불러 올린다.
이는 명종의 정통성 없는 집권 과정 때문인데 군부의 추대라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즉위한 명종의 입장에선 어쨌거나 저쨌더나 자기를 옹호한 세력은 그래도 군부라는 판단을 했을 것이고 무신정변에 참여한 고위 무장 중 살아 남아있던 이의민을 불러 올렸다.
사실 무신정변에 참여한 무장 중 살아남은 사람은 여럿 있었는데 대표적인게 조원정이라고 하는 인물이다. 이 사람도 나름 노오력충으로 부모가 옥 깎는 천한 신분으로 당시에는 중방의 수장 노릇을 하고 있었는데 암만 경대승이 무력화 시켰다고 하나 그래도 군부의 수장을 놔두고 굳이 이의민을 불러 올린걸 보면 명종의 입장에선 경대승 집권기 내내 눈치나 살피던 조원정 보다는 그래도 자신을 위해 왕 시해자라는 악명도 감수하면서 폐위된 국왕도 기꺼이 살해하는 이의민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을 것이다.
한편 이런 이유로 이의민이 개경으로 올라와 정권을 장악하려하자 조원정은 이에 반발하여 반란을 일으켰다가 실패하고 처형당해 이의민 정권을 견제할 세력 하나가 알아서 자살해버렸다.
이후로 이의민은 약 13년간 고려의 최고 권력자가 되어 권력을 누렸는데 꽤나 정치적인 능력이 있었던 모양이나 이 시기 동안 그가 무슨 일을 했는지는 정확히 연구된 바가 없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그가 기록에 나와있는 것 처럼 그저 미친 싸이코패스였다면 그 험악했던 시기에 절대 10년간 장기집권을 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여하튼 미타산으로 놀러간 틈을 타서 발터를 들이댄 최충헌에게 살해당했는데 이는 기습 공격이 아닌 방법으로 정면으로 공격했다간 도저히 승산이 없었다는 말로 그만큼 이의민 정권이 나름 탄탄했음을 의미한다.
가족들이 전부 양아치인걸로 유명한데 마누라, 아들 3명 전부 양아치였다.
참고로 전생에 강감찬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