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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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막부 시기에 일본에서 유행한 서양 학문.
일본어로는 란가쿠라고 부른다.
난학이라는 이름은 홀란드(화란)에서 들어온 학문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데지마를 통해서 네덜란드 사람들이 서양 학문을 들여왔고 막부에서는 서양의 과학기술이 유용할 것이라고 판단해서 장려했다.
물리학, 화학, 천문학, 지리학, 지질학, 의학, 전기 등의 분야가 일본에서 성장했다. 스기타 겐파쿠라는 일본인은 '타펠 아나토미아'라는 해부학 책을 연구해서 일본어로 옮기고 해체신서를 편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