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견문록

마르코 폴로가 쓴 책

갓양인이 똥송한 몽골 제국을 여행한 일종의 여행문이다.

여행담으로서 유럽인들에게 아시아에 대한 정보를 소개 해줬기 때문에 대항해시대를 열게 된 원인중 하나로 뽑히며

동방견문록이라 알려져 있지만 이는 일본에서 알려진 이름을 우리 나라에서 사용한 것 뿐으로 원 제목은 세계의 서술(Divisament dou monde)이라는 이름이다.

서양에서는 마르코 폴로의 여행기, 중국에서는 마르코 폴로의 행기 또는 마르코 폴로의 유기라고도 하며, 마르코 폴로의 별명이 백만(Milione)이라 이탈리아에서는 백만의 책이라 부르기도 한다.

다만 책 내용이 대부분 카더라 통신급 과장이 많기 땜에 마르코 폴로가 진짜로 중국으로 갔는지는 의문이다.

아니면 환상향에 들렸을듯 하다. 그래서 동방견문록이다 카더라

졸라 재미없다. 여행수기로써 긴장과 재미를 느끼려고 이 책을 읽는다면 크게 실망한다.

왜냐하면 지가 경험하고 다니는 에피소드는 서술하지 않았고, "이 지역은 이러이러하며 이런게 있다 카더라" 만 적혀있기 때문.

여행일기로의 재미를 읽어보고 싶으면 피가페타의 《최초의 세계일주》나 이븐 바투타의 여행기를 읽는 것을 추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