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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2 문서는 콩에 관한 것을 다룹니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2 되니 豆 번만 칩시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2 되니 豆 번만 칩시다. 어? 왜 豆 번 써져요? 어? 왜 豆 번 써져요? 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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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4
5000원
50000원의 아들
외쳐! 율곡 EE!!
용개횽. 보고있지?
율곡 콩콩
“ |
첫째, 그 마음과 뜻을 게을리하고 자신의 거동과 형체를 함부로 버려두어서 다만 일신이 한가하고 편안하기만을 생각하여 규범이나 예절, 어른 말씀 등의 구속을 깊이 싫어하는 것. 둘째, 항상 활발히 움직이는 것만을 생각하여 가만히 안정하여 자기 마음을 지키려고 하지 않으며 어지럽게 드나들면서 헛된 말을 일삼으며 세월을 보내는 것. 셋째, 남과 같은 것을 좋아하고 다른 것을 싫어하여 어쩌다 좋은 행실을 닦고 삼가려는 마음이 들었다가도 남들과 다르게 될까 두려워하는 것. 넷째, 문장 잘하는 것을 공연히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며 칭찬받고자 하는 것. 다섯째, 헛되이 편지 쓰기에 공을 들이고 거문고 타기, 술 마시기 등을 일로 삼아 한가로이 놀며 세월을 보내면서도 오히려 스스로는 그것이 깨끗한 운치라고 생각하는 것. 여섯째, 한가로이 사람들을 모아 바둑 두고 장기 두고 배불리 먹고 마시면서 하루를 보내고 남과 다툼을 일삼는 것. 일곱째, 남 잘되는 것을 부러워하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것. 여덟째, 절제하지 못하고 재물과 여색에 빠져 그것을 지나치게 탐하는 것. |
” |
— 격몽요결(擊蒙要訣) - 인생을 망치는 8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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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딱 디시인 그 자체다.
머리는 차갑고 가슴은 뜨거운 사나이. 두루뭉술한 얘기만 늘어놓는 유교탈레반들과는 비교가 안 되는 굇수.
전무후무한 희대의 유교 천재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6만명과의 써ㅡ바이벌 게임인 '과거 시험'을 무려 아홉 차례나 봤는데,
그 아홉번 모두 장원급제하였기에 '구도장원공(九度壯元公)'이라고 부른다. 사람이냐?
ㄴ 이게 어느 정돈지 감이 안 오는 새끼들을 위해 설명을 해주자면 5급 공무원 시험 정도되는 수준의 시험을 9번이나 수석을 했다는거다. 게다가 과거는 한자로 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지금의 5급 공시보다 더 어렵다는걸 감안하면 진짜 머가리 괴물인 만화급 수재이다.
ㄴ 사실 9번만 봐서 9번 다 장원했던 건 아니고 보긴 10번 넘게 봤고 장원없이 합격만 한 적도 있고, 아예 떨어진 적도 있고 그렇다. 물론 그래도 쩌는건 변함없다.
특히 24살 때 명종이 "우주의 원리를 성리학적 이치에 따라 설명해 보시오" 하는 신사임당 MotherFucker할 문제를 낼 때 답안지로 낸 '천도책'(天道策)은 레전설.
젊었을 때 출가를 해서 승려생활을 했는데, 불교에는 답이 없음을 깨닫고 유교로 돌아온다.
사람들은 이황보다 젊으니까 덜 근본주의적 인물이라고 생각하나 율곡이 젊을 때 저지른 패기들을 보면 이황보다 성격이 까칠하고 편협한 걸 알 수 있다.
그나마 나이먹고 둥글어져서 동서분당 조정하려고 노력하였으나 동인측에서 서인편 들어주냐고 시비를 쳐트니
분기탱천하여 진퉁 서인으로 전향해버린 양반이다. 꼬우면 서인으로 전향하라 이ㄱ.. 읍읍
ㄴ 근데 사실 이이가 전향했다기보단 후대에 의해 강제로 전향되어버린게 맞다.
당시 동인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리던 서인을 구해주었고 서인은 그 보답으로 이이를 서인의 정신적 지주로 추대해주었다. 대표적인 인물은 박순, 정철, 성혼 등이 있다.
십만양병설로 칭송받지만 당시 조선은 군대 대가리 수가 문제가 아니라 훈련과 무기관리 같은 질적인 문제가 더 심각했다.
명종 재위 시절에 있었던 을묘왜변만 봐도 알 수 있음.
사실 인구 1000만 전근대 국가였던 좆본이 바다 넘어 50만 병력을, 그것도 내부정리 완전히 마무리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동원한게 미친거다. 솔직히 일본이 50만 동원해서 쳐들어 올거라고 십만양병설 주장한거면 그건 예측도 아니고 걍 예언 수준이다.(그러니까 논리적으로 따질게 아니라는 소리) 10만 유지비 생각하면 선조가 십만양병설 쌩깐게 합리적인 선택이었다.
학문에만 몰골하던 학자였는지 군사 측면에서는 대단히 큰 하자가 있었다. 역시 하늘도 천재에게는 하나쯤 하자를 틀림없이 주긴 주는가보다.
ㄴ 근데 이 당시 조선은 불침번 근무교대마냥 군 교대제 근무방식을 시행중이었기 때문에 인구 1200만 선좆시절에도 육군만 대략 16만 정도 있었다. 류성룡 센세가 상비군 4만 명씩 4교대를 선다고 차자에 써 놨기때문에 16만 상비군이 있던건 일단 팩트고 저 십만 양병설을 정예부대 10만명을 뽑자는 식으로 해석하면 아예 뜬소리도 아니다.
ㄴ 추가로 십만이라는 숫자 자체가 후대에 서인 나부랭이들이 율곡이형을 드높이기 위해서 대충 휘갈겨 끼운 숫자라는 썰도 존재한다. 다만 군사력 개선을 요구한 것은 사실임.
선조 당시의 상소에 따르면 "공자가 다 익은 감이라고 한다면, 율곡은 반쯤 익은 감이다. 그러니 어찌 다 익지 않을 수 있겠는가." 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성인이 되는데에는 무리가 없다는 표현을 하였다. ㄴ 이 말은 정여립이 하였음. ㄴ저 말은 이이가 반쯤익은감이라고 개무시한거다,칭찬한게 아니라
(그나마 편가르기가 시작돼서 서로 아가리배틀질만 벌이고 있던 선좆 치세에서는 꽤 상타치는 정상인이었다고 평가할 만 하다.
망테크를 착실히 밟아나가고 있던 좆선 조정의 문제점을 찾아내서 고치려고 노력했고, 선좆도 오천원 아저씨를 통해 왕권을 세울 요량으로 나름 특별대우 해줬다.
ㄴ 문제는 죽기 몇 년 전부터 그래줬다. 처음에는 선조도 좆같아서 쌩깜. 몇 년 뒤에서라도 들어서 다행이지.
하지만 잘 나가고 있는 천재를 그냥 두고본다면 헬좆선 조정의 윾교탈레반이 아니지!
오천원 아저씨가 저지른 사소한 실수를 가지고 존나 꼬투리 잡으며 헐뜯자 이이는 하 씨발 나 안 할랜다 하고는 사직하고 낙향했다.
역시 헬조선의 고유 패시브 '남 잘 되는 꼴 못 보기'는 원조 헬좆선에서부터 내려온 것이 틀림없다...
그나마 임진왜란 안 겪고 죽은 게 유일한 복이다.)
저서로는 격몽요결, 성학집요가 있다. 격몽요결은 꼭 읽어보는 것을 추천. 현대에서도 갖춰야할 자세들을 알려주고 있다.
물론 난 어렸을 때 많이 읽고 방구석에 처박아 놓음 ^^
여담으로 대한민국의 세종대왕급 구축함의 2번함으로 활약중이다. 어어엄청난 과아아무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