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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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하라! 이 문서는 자유인에 대해 다룹니다. 어서 우리도 도전과 열정과 노오오오력으로 자유인이 됩시다. 이민으로 노력의 가성비가 조금이나마 올라갈 수 있도록 노오오오력합시다. |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 중 하나이다.
유가사상에서는 춘추전국시대에 혼란을 옛날 주나라의 이상적인 시대로 돌아가자는 사상이었지만 도가 사상은 그 이전으로 돌아가자고 하였다.
소국과민이라는 대표적인 이상세계를 그리고 있는데 나라가 커지면 쓸데없이 쌈박질이나하고 좆같으니 작은 나라에서 살자는 뜻이다.
전반적으로 반권위주의 반국가주의적인데 원래가 인구수가 많아지면 중앙집권화가 심해지고 신분차별과 특혜가 생기고 법률이 생겨나서 사람들을 제약하고 기술이 발달하며 전쟁이나 열나게 하게 되며 그런 좆같은 걸 종교나 이데올로기로 정당화한다. 현재에도 오지에 살고 있는 부족사회들을 보면 마을만 있고 공식적인 지도자는 없는 사회다. 이딴 사상을 전근대 시기 세계에서 가장 중앙집권화된 중국에서 따라봐야 별 쓸모가 없다. 부족사회가 살아남으려면 사람들이 들어가기 힘들고 인구수가 많아질래야 많아질래야 없는 개같은 곳에서나 통하는데 그걸 개꿀땅 중국에서 하려니까 좆망한다.
좀 비유가 이상하긴 해도,굳이 이데올로기로 비유하자면 법가가 국가사회주의,유교가 사회주의~사회민주주의,도가는 자유주의~자유지상주의쯤 되시겠다.다른게 있다면 사회주의는 자유주의를 까며 등장한 이념인데,반대로 동양쪽에선 유교를 까면서 도가가 등장했다.
도교와의 차이점[편집]
원래 이 문서는 도교로 넘겨주기가 되어 있었는데 도교와 도가사상은 그 뿌리가 노자와 장자의 사상으로 같으나 다른 가지로 뻗어 나갔기 때문에 따로 서술한다.
도가사상은 노자가 창시한 철학이지만 도교는 중국의 민간신앙이 도교에 합쳐진 종교이다.
유교같은 경우에는 공자가 창시한 철학이지만 유가에서 큰 변질(?)없이 이어져 내려온 반면에 도가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예를 들자면 도교에서는 노자가 태어날 때 이미 노인인 상태로 태어났다고 믿거나 자연 원리 내지는 진리를 표현하는 도를 신격화하여 숭배하는 등의 차이점이 있다. 하지만 도가는 그런거 없다
또한 도가는 현생의 길흉화복을 초월해 가장 이상적인 진리와 모든 것으로부터의 자유를 추구하지만
도교는 인생의 길흉화복에 집중하여 어떻게 하면 현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하고 궁리하는 하루하루 살기 급급한 종교이다.
그래서 불로장생이나 불사에 큰 관심을 보이며 신선이 되려고 존나 노력한다.
진시황이 법가말고 다른 사상을 존나게 탄압한거도 도교놈들이 불로초를 찾지 못해서가 아닐까?
여튼 도가는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절대적 근본으로 삼지만 도교의 뿌리는 노자이지만 오래 살 수 있을 것 같으면 유교나 불교, 민간신앙, 미신까지 모두 스까듭밥해서 신봉한다고 보면 된다. 신선이 되면 금상첨화고
장자도 천인 신인 지인등의 이상적인 인간의 경지를 말한 적이 있지만 이게 신선이라고는 말하기 힘들고 예전에 있었던 믿음이 융합된 거라 봐야 한다.
도교의 상징이나 다름 없는 음양또한 음양가라는 다른 제자백가 사상가들의 이론이었는데 원래 도가 사상과 관계가 없고 나중에 합쳐진 것이다.
도가와 도교는 뿌리는 같으나 많은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카톨릭으로 예를 들면 본래 카톨릭은 교회만 가면 장땡이지만 (도가) 엑소시즘으로 분화하며 빙의 한 년놈들에게서 신부 불러서 악마 쫓는 민간 신앙 (도교)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