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킨코타이
조무위키
參勤交代
에도 시대에 다이묘들을 억누르기 위해, 1년에 한 번씩 다이묘들이 강제로 에도를 방문하게 한 제도.
그리고 다이묘들은 돈이 많기 때문에 에도로 오는 길에 중간 도시들에서 돈을 많이 썼고, 다이묘가 지나간 도시는 떼돈을 벌면서 지방 도시들이 성장했다. 이때 다이묘들이 가장 많이 거쳐간 도시 중 하나가 오늘날의 오사카이다. 그래서 에도 시대에는 일본 전국의 음식들이 오사카를 왔다갔다 해서 '천하의 부엌'이라고도 불렀다 카더라.
얘네가 지나간 길도 '고카이도'(오가도)가 되어서 일본 교통을 지탱했다. 고카이도는 현대에도 고속도로, 철도 등으로 계승되었다. 이 중 '도카이도'는 1964년부터 도카이도 신칸센이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