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법사

생몰년도: 602년~664년

중국의 리즈시절인 당나라 때의 승려이다.

19년 동안 인도에 성지 순례를 다녀왔는데 이를 기초로 대당서역기라는 여행기를 기록했다.

서유기에 나오는 삼장법사의 모티브가 된 사람이다.

대당서역기를 읽은 사람 말로는 실제 인도 갔다온 여행기가 서유기보다 더 빡시다고 한다.

가다가 어떤 나라에서 중간에 쉬었는데 거기서 현장법사에게 엄청나게 우대해줬다.

그러나 현장법사가 인도에 다녀온 뒤에 그 나라에 다시 들러서 고맙다고 인사하려고 했는데 그 새를 못 참고 소정방이 와서 그 나라를 멸망시켜 버렸다.

하긴 손오공이나 사오정이나 저팔계같은 짱쎈 똘마니가 있어도 인도 갔다오기가 빡셨는데, 그런 부하도 없었으면 오죽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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