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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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요 전쟁 | |||
날짜 | 993년 ~ 1019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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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개성이북의 한반도 북부지방, 요동 | ||
결과 | 3차례 전쟁에서 요나라 패배, 고려승리 | ||
교전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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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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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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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규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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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편집]
고려와 요나라간의 세차례에 걸쳐 행해지는 피튀기는 대전쟁. 원래 983년부터 1066년까지 요나라가 아니라 거란이라 불렀기 때문에 고려-거란 전쟁이라 부르는게 맞다만 요나라의 요 한글자가 편해서 여요전쟁이란 말을 많이 쓰고 있다.
고려는 존나 깨지고 거란이 알아서 철수한 2차를 제외하면 모든 전쟁에서 이겼고 이후 100년동안 화려했던 황금시대를 누리게 되었다. 요나라는 이 세전쟁에서 병신같은 모습과 추태를 보여주면서 자존심에 큰 타격을 입었고 고려는 다시는 안건드리게 되었다고 한다.
발단[편집]
고려와 거란사이 긴장은 926년 야율아보기가 고려 바로북쪽에 있던 발해를 멸망시키면서 생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때 고려는 후백제랑 혼신의 맞다이를 까고 있고 요나라는 황제죽고 내란, 발해부흥운동, 발해로 갔던 일부 주력군의 중국이주로 직접적인 군사분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긴장은 양국이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은 942년 고려가 거란사신을 귀양보내고 그가 데리고온 낙타 수십마리를 만부교아래에 묶고 굶겨죽인 만부교사건으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요나라는 후방안전을 위해 첫빠따로 만주에서 할거하던 발해부흥운동세력과 여진족들을 먼저 밟아버리고 있었기에 전쟁은 또 연기되었다.
1차[편집]
동경유수 소배압이 요동주둔군 6만여명을 이끌고 고려국경에서 빼애애액거린 사건이다.
거란이 가짜뉴스로 80만 대군이 있다고 선동해서 놀란 성종은 대동강이남의 땅을 상납하고 전쟁을 피하자고 했지만 서희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겉으로는 요나라의 사까시를 오지게 빨겠다고 선언하고 그 대가로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강동6주라는 천혜의 요지를 상납받게 되었다. 애초에 거란측도 강동6주가 지네들입장에서 관리하기어렵고 6만으로 고려를 조질수없다고 생각해서 요구에 승낙한것이다. 하지만 이때는 그냥 압록강과 청천강 사이의 땅만 받았고 6주는 상납받은뒤에 정착한 여진족과 발해유민정리하고 설치되었다.
2차[편집]
강조라는 명예 거란장수가 멋대로 고려 주력군 다이끌고 어택땅을 날렸다가 요성종의 친정으로 공중분해되었다. 이때문에 강조는 실각했고 현종은 박살난 주력군을 틈타 밀고들어온 거란군을 피해 온갖 지역군벌들의 깽판을 피해서 나주로 겨우겨우 도주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양규, 김숙흥등이 미친듯이 하드캐리하고 거란이 모 고려재상이 개성에서 나주까지 거리는 수천리라는 구라에 속아넘어가 알아서 철수하면서 끝났다.
3차[편집]
귀주대첩 참조.
이후[편집]
이후 동아시아는 고려, 요나라, 송나라의 3강체제가 형성되었다. 이후 100년간 동아시아의 황금시대가 이어졌다. 그리고 여진족은 거란의 우피실군이 3차에서 작살난 틈을 타 계속 힘을 길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