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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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떼끼! 우리는 고구려의 후손이라서 나라 이름부터 고려다!	”
	— 서희 , 자신들을 '신라'라고 부르는 요나라 놈들에게.

고려시대 최고의 아가리파이터.

우리나라에 사는 서씨 너님들의 조상님이기도 하니 존경해라.

참고로 이천 서씨의 조상은 고조선 때 위만한테 쫒긴 준왕이다

헬조선 역사 통틀어서 최고의 외교관 원탑이다.

물론 조선시대때 이예가 있긴 하지만 업적상 우위에 있다

고려의 문신이자 외교관이며 말빨도 ㅆㅅㅌㅊ에다 바른말도 잘하기로 유명해서 그야말로 갓갓이다

여요전쟁 1등 공신이며 협상은 물론이요,

장기적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전략이 뛰어나서 거의 예언가 수준이다.

왜 서희 문서가 없었는지 의문

깨시민들이 균형외교, 중립 빨아댈 때 항상 부관참시 당하시는 분이다. 서희가 살아 돌아오면 균형 외교, 중립 외치는 새끼들 싸대기 존나 날릴꺼 같다.

애당초 서희의 아가리질이 통했던 것은 요나라 군대의 진격이 돈좌되고 보급로가 위협받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즉 고려가 상당히 잘싸웠기 때문이다.

침략해 놓고선 협상장에 나왔다는 사실 자체가 이를 증명한다. 고려를 곧 멸망시킬 자신이 있었으면 협상이고 뭐고 그냥 그대로 밀어붙였지 협상장에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나치독일이 잘나갈때는 협상이고 뭐고 좆까다가 나중에 쳐발리기 시작하니 잽싸게 연합군에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협상....할까요?' 지껄였던 걸 생각해보자. 물론 연합군은 좆까고 라인강을 넘었다. 승리가 확정 됐는데 왜 협상해?

서희가 이룬 성과는 단순 아가리질이 아니라 그만큼 고려의 군사적인 실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말은 부드럽게 하되, 손에는 항상 큰 몽둥이를 쥐고 있어라' -인디언 격언-

협상내용

• 소손녕 : 나는 큰나라의 귀인이고 너는 좆만한 나라의 신하니까 나한테 큰절하고 협상장으로 올라오셈 ㅋ

• 서희 : 좆까 큰절은 신하가 임금한테 하는거지 니가 내 임금임? 신하끼리 협상하는데 큰절은 지랄 그딴식으로 할꺼면 협상안할꺼니까 걍 계속 싸우자 ㄱㄱ(방으로 들어감)

• 소손녕 : ㅇㅋㅇㅋ 신하끼리니까 올라와서 같이 인사하자. 근데 니네들은 신라에서 일어난 신라의 후손 아님? 우리는 고구려의 후손인데 왜 고구려 땅 차지함? 내놓으셈 ㅇㅇ

• 서희 : 지랄 ㅋ 우리 나라이름부터가 고(구)려인데 우리야말로 고구려 후손이고 나라 수도도 옛날 고구려 수도 서경으로 삼았는데(사실 개경인데 구라침 ㅋㅋㅋ 어차피 이새끼 빡머가리라서 모름ㅋㅋㅋ) 니네야말로 우리땅 내놔야하는거 아님? ㅋㅋㅋ

• 소손녕 : (아 이새끼 말빨 좆되노;;)ㅇㅋ 알겠음 근데 니네들 왜 우리랑 친하게 안지내고 굳이 바다 건너 송나라랑만 교류하고 사대함? 우리 무시함? 우리가 더 가까운데?

• 서희 : (이새끼 말렸노 ㅋㅋㅋ)원래 압록강 있는곳도 우리땅인데 교활한 여진족 놈들이 거기 먹고 안비켜주는데 차라리 배타고 송나라 가는게 더 편함 ㅇㅇ 꼬우면 거기 길 뚫어주던가 ㅇㅇ

• 소손녕 : (아 몰랑 적당히 여기서 끊자)ㅇㅋ 알겠음 압록강 부근 6개 주 여진한테서 뺏어서 니네한테 줄테니까 앞으로 우리랑 친하게 지내고 우리가 송나라랑 맞다이 깔동안 뒤에서 통수 안치기다?

• 서희 : ㅇㅋ 알겠음(병신 ㅋㅋㅋ)

ㅡ이후 강동 6주 먹튀ㅡ

이 내용은 실제로 고려사절요에 기록되어있는 실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