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종(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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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예술가로서 남송의 미술, 문학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등 중세중국사에서 길이남을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새끼가 황제인데 예술에만 심취해서 문제인거다.

송나라의 역대 황제
7대 철종 소황제 조후		←	8대 휘종 현황제 조길	→	9대 흠종 인황제 조환

송 휘종
묘호	휘종(徽宗)
시호	체신합도준렬손공성문인덕헌자현효황제(體神合道駿烈遜功聖文仁德憲慈顯孝皇帝)
출생	1082년 11월 2일
즉위	1100년 2월 23일
퇴위	1126년 1월 18일
사망	1135년 6월 4일
국적	송나라→금나라
연호	건중정국(建中靖國, 1101년), 숭녕(崇寧, 1102년 ~ 1106년), 대관(大觀, 1107년 ~ 1110년)정화(政和, 1111년 ~ 1118년 10월), 중화(重和, 1118년 11월 ~ 1119년 2월), 선화(宣和, 1119년 2월 ~ 1125년)

설명

송나라역대최악의 황제이자 송나라가 남송으로 반토막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장본인이자 예술좋아하는 정치인들이 절대로 본받으면 안되는 반면교사다.

시쓰기, 그림그리기를 존나게 잘하는 예술가였다. 하지만 이개새끼는 지 덕질이랑 정치랑 구분못하고 자기 취미생활을 위해 각지, 특히 강남지방 주민들에게 기이한 돌을 강제로 모으게하고, 길을 이쁘게 내겠답시고 멀쩡한 민가를 헐어버리기도 하는 미친짓을 존나많이 저질렀다. 때문에 이전황제들이 어떻게든 수습해서 호흡기를 꽂은 송나라의 경제와 민생은 완전히 파탄나버렸고 화석강 채집요구에 불만을 참지못한 농민들은 방랍과 함께 난을 일으켰다. 게다가 수호지의 배경이 되는 송강의 난도 화북에서 일어났다.

금나라가 작성한 명부에 따르면 46세 고추안서는 아재새끼주제에 지 딸뻘인 10대후반 ~ 20대초반의 부인들을 데리고 있었던 씹변태새끼였다고 한다.

근데 이 반란이 일어난 시점도 존나 오지는게 바로 송나라가 아골타랑 짝짜꿍해서 요나라조지겠답시고 정예병력들을 하북동로, 하북서로, 하동로에 주둔시켜놓은 상황에서 일어났다는것, 때문에 거란원정 총사령관이랑 정예군들은 남쪽에 반란진압하러가고 노답 찌끄레기들만 하북에 남아 거란군에 출병했다. 알다시피 이들은 거란군 게릴라한테 허구연날 작살나다 금나라에게 구원받는 일이 허다했다.

그래도 송나라가 원래 우덜땅이었다 빼애액 거려서 연산부로라고 거란이 꿀꺽했던 연운 16주를 금나라한테 무사히 할양받지만, 이 새기는 간이 점점 배 밖으로 나가서 급기야는 금나라를 통수치기 위해 거란 잔당하고 손잡겠다는 자폭을 시도하다 딱걸린다. 이에 극도로 분노한 금나라는 남쪽으로 들어와 송나라의 절반을 꿀꺽하게 된다. 그리고 포로로 잡힌 송 휘종은 즈어어어어어기 지금의 길림성 장춘일대로 유배당해서 거기서 살면서 <송막기문>이나 쓰다가 즈그 아들래미한테 통수쳐맞고 뒤졌다.

참고로 예술을 좋아했지만 나름 정치 잘했던 왕들은 이새끼라는 희대의 반면교사때문에 취미생활을 할려하면 대간의 빼애애액에 시달려야 했다. 실제로 성종도 '전하는 송휘종처럼 예술에만 신경쓰다 나라 말아먹으실겁니까?'라는 대간의 발언에 대꿀멍이 된적이 있었다.

또한 개씨발 섹스를 좋아하는 변태새끼이기도 했다. 정강의 변시점에서 140여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변태새끼답게 가장 물이 오르는 10대후반 ~ 20대초반의 여자들을 수십명데리고 섹스하다가 나이좀만 차면 수십명 단위로 총 2400명정도를 출궁시키기도 했다. 씨발변태새끼 [1]

한때는 정강의 변 이후에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고 살았다는 게 정설이었으나 최근에는 해당 주장이 가장 많이 실린 책이 위서로 들통나면서 나름대로 금나라에서 대접은 받으며 보냈을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이후 휘종의 딸들과 며느리들이 금나라 황실 종친들의 와이프가 되면서 얘도 어쨌든 이제 외척이 되었으니 금 태종이 필요하면 뭐든지 주겠다는 칙서를 내렸다.

같은 해에 휘종의 아들이 지 애비를 통수치고 휘종이 역모를 꾸미고 있다고 무고로 고발했다가 구라인 게 들통나고 모가지가 따였다.

얘는 존나 편하게 지낸 편이고 같이 끌려온 애들 중 금나라 종친과 결혼으로 맺어지지 못한 친구들은 전부 개돼지처럼 힘들게 살다가 저세상으로 갔다.

똑같은 병신

• 고려의 의종
• 요나라의 요 흥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