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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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1452년~145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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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 제22대 | 제23대 | 제24대 | 제25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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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작품 | 노틀담의 꼽추 · 홍길동전 |
고인드립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게 나으니 괜히 드립 쳤다가 평생 까임권을 얻거나 사회적으로 비난받는 것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ㄴ정치를 끝내주게 잘했고 아들이 무려 최고존엄 레전드 갓갓 세종대왕니뮤지만 그래도 자신의 손에 너무 많은 피를 묻혔다. 킬방원 아저씨의 업적이 크지 않았다면 빼빡 세조 포지션이였을만큼 용서가 힘든 길을 걸어온 건 팩트다.
주의! 이 인물은(는) 존나 똑똑하면서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천재적인 두뇌와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동시에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인물을 상대로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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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너 이새끼 건방져!
이성계 : 무슨 일이냐? 뭐 하는 게냐, 아들아?! 이방원 : 왕위를 계승중입니다, 아버지...
조선조의 역대 임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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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정종 이경 | → | 3대 태종 이방원 | → | 4대 세종 이도 |
조선국의 3대 대왕 조선 최고의 명군, 수성군주 | |||
묘호 | 태종(太宗) | ||
시호 | 성덕신공건천체극대정계우문무예철성렬광효대왕 (聖德神功建天體極大正啓佑文武睿哲成烈光孝大王) | ||
능호 | 헌릉(獻陵) | ||
왕가 | 전주 이씨 | ||
왕조 | 조선 왕조 | ||
자 | 유덕(遺德) | ||
출생지 | 고려국 함흥부 이성계 사가 | ||
사망지 | 조선 한성 연화방 수강궁 별전 | ||
부왕∙모비 | 아버지: 태조 어머니: 신의왕후 | ||
왕후 | 정비: 원경왕후 | ||
재위 | 1400년 11월 13일 ~ 1418년 8월 10일(조선 왕) 1418년 8월 10일 ~ 1422년 5월 10일(태상왕) | ||
생몰 | 1367년 5월 16일 ~ 1422년 5월 10일 | ||
전임 | 2대 정종 이경 | ||
후임 | 4대 세종대왕 이도 | ||
자녀 | 양녕대군(이제), 효령대군(이보), 세종대왕(충녕대군, 이도), 경녕군(이비) 외 |
600여년 전 여말선초 난장판의 최종 승리자
조선시대 임금 중 유일하게 과거에 급제하신 분 조선시대 임금 중 유일하게 아버지를 때려잡으려고 전투에 직접 참가한 임금
아버지 태조처럼 태종이란 왕호보다는 본명인 이방원으로 유명한 인물. 조선 임금들 중 유독 저 둘은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세조 씹상위호환
국가 및 왕권 강화에 도움이 안 된다 싶으면 킬각 존나 날카롭게 세우고 무자비하게 숙청했지만, 반대로 장기적으로 도움된다 싶으면 개인적으로 조낸 빡쳐도 활동 자체는 보장해주고 백성들에겐 동정적이었던 모범적으로 엄격한 왕이다.
국가의 기틀을 잡기 위해 공신들을 마구 숙청하고 국가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고려 광종과 비슷한 포지션인데 광종보다는 덜했다. 다만 광종이 왕에 올랐을 때 고려 정치판 상황은 태종보다도 훨씬 막장이었다는걸 생각할 필요가 있다.
왕위에 오르기 위해 형제들을 눈깜짝 안하고 죽여버리는 존속살해 패륜을 저지른 학살자긴 하지만 왕조의 기반을 닦은 이씨 수성군주라는 점에서 당태종 이세민, 이태종 이불마와 비견되도 한다.
패륜아에 통수도 얼얼하고 권력에 집착한 인간도살자이지만 국가를 운영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선조 인조 영조와는 달리 자기 자식들에게는 자식바보 모습을 보였으며 세종의 아버지이자 문종, 세조의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칼방원이 아들로 세종대왕을 낳은 건 뽀록 아니냐는 의문도 있다지만, 자식중에 한명이라도 세종 수준의 성군을 낳을 가능성은 진짜 존나 로또확률이고 어쨌던 세종같은 성군 낳았으니 분명히 잘한 일이다.
ㄴ 애초에 이방원은 이성계가 무관일때부터 16세때 최연소로 과거 합격하고(석차는 10등) 그런거보면 역대 국왕중에서도 브레인은 수준급인거 맞다. 지금으로치면 서울대는 그냥 가고 고시 패스할 머리는 된거다. 게다가 어머니 원경왕후 쪽도 보면 외할아버지 민제도 당대 대학자였고 이방원한테 죽은 외삼촌도 과거 급제자 출신이니 친가+외가의 공부 유전자가 모두 사기다. 자식 여럿 낳았으니 세종같은 천재 하나쯤 나오는 것도 어찌보면 이상하지 않다.
세종을 낳지 않은 것 보다 세종을 낳은 것은 분명히 잘한 일이다. 착한 섹스 인정해
덕분에 세종을 낳은 것이 최대의 업적이라는 이야기도 진지하게도 혹은 대중적인 농담으로도 나온다. 아들 세종이 워낙 멋진 대왕느님이라 분명한 사실인걸.
그리고 아들인 세종이 워낙 천재에 성군이라 좀 묻히는 감이 있는데 세종때 조선의 포텐이 터진건 태종이 기반을 잘 닦아놓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왕권강화라고 간단히 나오지만 고려도 똑같이 겪었던 큰 문제점이었던 지방호족들과 그들이 거느린 사병문제를 싹 정리하여 조선을 고려와 비교도 안되는 중앙집권적 국가로 만들었다. 상업적이고 개방적이라는 이미지, 거란을 무찌른 나름 군사강국의 이미지 등 때문에 고려에 지나치게 환상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은데 고려는 말기까지 중앙집권적 제도를 완비하지 못했고 과장 좀 보태면 거의 반봉건국가였다. 괜히 고려 광종이 호족들을 틈만나면 죽여버리고 노비안검범 시행한게 아니다. 당장 조선과 고려의 역사를 비교해보면 고려의 왕들은 왕권이 상당히 불안했다. 그러나 조선은 고려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구석구석까지 중앙의 행정력이 지방에 닿았는데, 지방호족과 사병을 몰락시키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얘기였다.
ㄴ 사실 이건 정도전이 정리해둔걸 제대로 집어먹어서 그렇다.
게다가 수단은 학살에 툭하면 벌어지던 통수에 공신학살 등 싸이코성을 살려 잔인했을지언정 꾸준히 재정흑자를 남겨 세종이 이것저것 시도해 볼 수 있는 풍족한 국고를 물려준것도 공이라 할 수 있겠다. 실제로 세종은 즉위초부터 풍족한 재정을 물려받아 재정이 거덜나 머리썩는 일이 별로 없었다.
ㄴ 사실 개국공신을 정리 안하면 왕이 사실상 할수있는게 별로 없다.
성종이나 정조도 능력 있는 성군인데 세종때 특히 씹하드캐리된거는 성종이나 정조 때는 그나마 왕이 일할 수 있게 자리잡고 나서 나랏일을 좀 해야됐는데, 세종때는 이방원이 좋은의미로건 나쁜의미로건 심심하면 다 뺏고 워낙 다 죽여놔서 왕권이 최고조에 이른 상태라 상황이 그정도까지는 아니었다는 측면도 크다.
다만 이정도로 국가민족단위로 보면 갈려나간 인구와 생산기반과 자원에 국력손실이 상당히 발생한 상태에서 왕권은 존나 크게 강화시켜놓고 왕은 돈이 좀 있는 상태인건데 왕이 씹병신이면 뭐 인좆 때나 가까이는 부카니스탄 처럼 되는거라 이게 양날의 칼이긴 하지만.... (정도전이 신료끼리 의견을 나누며 문반 무반 나뉜 체계하에 어찌되었건 과거시험을 통과한 학식있는 상류층 귀족들간에라도 의사소통을 통한 민주정의 냄새가 나는 체제를 수백년 앞서 설계하고 꿈꾸고 만든게 그래서 괜한 것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왕이 성군이 아닌 상태를 감안하면 그게 그나마 경쟁을 통해 최소한 능력있는 새끼들이 위로 올라가게 되고 최소 막장상태는 덜나올게 기대되는 안정적인 체제라....)
애비와 챌린지 정 이 조선을 정복승리 테크로 보내려 했으나, 현실파악을 잘한 그는 테크를 대폭 수정해서 그의 아들대에 문화승리에 근접하게 된다.
하지만 둘째 손자가 지 아버지하고 형이 해둔거 다 말아먹어서 문화승리는 커녕 다 날라갔다.
세종대왕의 아빠이자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이다.
이미 죽은 맏형은 어쩔 수 없고(실제로 개국 1 년만에 병사했다), 둘째 형은 허수아비로 만들었으며, 셋째 형은 조용했고,
넷째 형은 귀양 보냈고, 여섯째는 요절하고(개국 전에 죽었다), 일곱째와 여덟째는 죽였다.
그리고 지애비는.. 죽이진 않았지만 두 동생 죽인 꼴이 싫어서 함흥으로 갔다가 설득해서 데려와서는 화해했다.
둘째 형 정종을 허수아비로 왕위에 앉혔는데 둘의 관계는 좀 짜고 친 느낌이 있다. 물론 저때도 태종이 사실상 왕이었다.
사실상 고려왕조를 이성계 주도로 전쟁해서 한번 엎고, 이성계 밑에서 욕먹을 인간백정짓 하며 더러운 짓 다 도맡아하던 아들 중 한명인 이방원이 다시 애비나 공신들이나 공 있는 다른 형제들과 기회봐서 차례차례 또 전쟁해서 싸워서 뒤엎고, 그렇게 이방원부터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조선 역사에서 말그대로 최고존엄에 가까운남자
권력 앞에선 피도 눈물도 도덕관도 없으며 앞길을 막는놈은 누구든 쿨하게 제끼지만, 약자에겐 관대하고 강자에게 엄격한 능력있는 나쁜남자, 상남자 정도의 포지션이라 요즘같은 시대였었으면 밥먹듯이 하는 유력자 살인만 빼면 이새끼한테 안넘어올 여자가 없었을것이다. 단, 학살당한 왕씨 제외.
하지만 이 남자에게 넘어와서 결혼한 여성들의 대가는 멸족이었다. 자신의 처갓집은 물론 며느리 집안까지 모조리 역적으로 몰아서 싹 다 죽여버렸다. 근데 자기 일가친척을 다 죽여도 섹스를 잘했는지 중전인 원경왕후는 40살까지 총 12명의 자식을 낳았다고 한다.
권력과 힘 정계까지 모든것을 가진 군주상으로써 사실 우리가 알고있는 군주의 의미만 생각해보면 최고의 군주상에 가장 가까운 남자라 할수있다.
나중에 개념없이 나대는 공신이나 외척관리를 못했을 때 어떤 사태가 벌어졌는지 우리는 알지 않는가.(성종 시기의 개념 말아먹은 대간들이나 세조의 공신 부패덩어리 양아치 권력자 한명회, 조선 후기에 안동김씨의 나라를 만든 세도정치 성립이나 말기엔 아예 왕과 나라를 팔아먹고 호의호식한 민씨일가 세도정치 등)
ㄴ 중국만 봐도 외척, 공신에의해 뒤집어진 나라가 한두개가 아니다.
사실 태종이 저렇게 주변세력을 죽여댔어도 폭군소린 안나오는건 본인의 정치력과 백성에게는 인자한 모습도 한몫 했지만 고려꼴을 보면 저 때는 진짜로 공신숙청말고는 답이 없었기 때문이다. 진짜 양녕이 즉위해서 태종이 만든 강한 왕권을 등에업고 깽판을 쳤다면 이양반도 까임을 피하진 못했겠지만 본인이 총대메고 피를묻혀 왕권에 위협될만한 요소들을 깡그리 때려부순 결과물로 세종과 문종이라는 킹갓성군들이 보란듯이 탄생했으므로 태종의 숙청이 더 의미를 갖을 수 있었다.
개요[편집]
왕자의 난등을 통해 형제들과 아버지세력, 쿠데타 동료학자들 등 유력자들을 차례차례 정리하고 왕위에 오른 강한 군주로서, 시호인 태종보다는 이방원으로 더 잘알려져 있다. 여말선초의 그 권력을 가지고 일어났던 수많은 피바다 전쟁판에서의 최종 승리자.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가는 혼란기를 마무리하여 겸사겸사 특유의 싸이코성을 십분 살려 혹시모를 외척이나 공신 등 왕을 허수아비로 만들 수도 있는 유력자들을 싸그리 자기손에 피뭍히고 정리하고 뒈짓해준 덕에 셋째 아들인 세종대왕이 정치하는 데에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싹다 청소해 줬다.
그걸 못해서(혹은 본인이 학살자라고 욕먹기 싫어서)싹수가 노란 낌새를 보이는 권력자들을 정리하지 못해 자식세대에 엄청난 부담을 준 왕들보다는 확실히 나은 일이다.
옛날 어릴적부터 공부도 잘하고 칼질도 뛰어나며 놀때는 호탕하기까지한 누가보나 왕의자질을 잘타고난 아이였다. 그러나 인성이 반쯤 앰창나서 백성과 약자들에게는 관대하고 인자하였으나 죄인과 권력자들에겐 매우 엄격해 부정을 저지르면 병조판서든 뭐든간에 정몽주 머가리빠개던 실력으로 부랄까지 갈아버렸다. 그리고 자기 권력에 눈꼽만큼이라도 해가 될 것 같으면 부모건 형제건 처가건 사돈이건 동료이건 공신이건 사회적으로 존경받던 사람이건 종교인이건 뭐건 죄다 숙청 혹은 암살.
실제로 왕자의 난에 1 등 공신중 한명인 이숙번은 거만하다는 이유로 잘라버릴 정도. 외가 민씨 형제들도 싹 죽였다. 그나마 몇 명 빼곤 다 쳐냈는데 하륜은 당시 기준으로 오늘내일 할 나이라(70대) 그나마 살아남았다. 실제로 하륜은 세종대왕 시대 보기 전에 임종.
나중에 그의 손자 이유가 그와 성격이 비슷하여 피비린내를 일으키고 왕이 된다.
그렇지만 수양은 방원만큼의 판단력이나 정치 능력이 없었기에 헤븐으로 가려던 조선을 헬게이트로 만드는 변환점을 제공했다. 그 병신은 고작말년에 공신하나 못쳐서 후대 임금들이 마음껏 국정운영은 커녕 별의별거로 꼬투리잡히고 시비잡히면서 참고살게 만들고 연산군이 나라거덜내고 왕권자체를 약화시키는 시초짓을하게된다. 애초에 세종 문종 때 전국을 싹싹뒤져서 노비까지 능력있으면 데려온 인재풀은 자기가 쿠데타하면서 양아치들로 갈아치우고 다 죽이고선.
애초에 세종때 수양새끼를 모가지 싹둑 잘라버렸어야했다.
인간백정질로 인해 한편으론 욕도 많이 먹는 인간인데 궁궐에 실수로 들어온 백성을 신하들 몰래 내보내준 거랑 동네 유딩들이 지 아들 이름 붙인 공차고 논 짓거리를 보고 애들이 뭘 알겠냐고 넘겨버린 일을 보면 일단 마인드는 대인이었다. 단, 권력에 관해서는 핏줄이건 누구건 그런 것 없다.
게다가 사실 이방원이 잡아쳐죽인 인간들을 나열하면 지금으로치면 국개의원새끼들과 비리를 일삼은 고위직 관료들이랑 개짓거리하면서 세금은 똑바로 안내는 주제에 정치간섭질 하는 종교인(먹사 신부회 스님 등)이라 할수있겠다. 칼방원이 살아돌아온다면 지금 개짓해대는 국개의원들 모가지들부터 전부 쳐냈을듯.
이방원이 죽기전에 한일이 오랜가뭄때문에 비오라고 기도질하다 병걸려 시망한건데 이를 백성들이 보고 마음아파하며 태종우라는 단어까지만들어가며 그날을 기억했던걸보면 백성에겐 관대하게 힘을가진 권력가에겐 엄격하게 잣대를 들이댄 칭송받을만한 군주상 이라할수있다.
ㄴ참고로 이순신의 난중일기에도 태종우에 대한 언급이 있다.
이때만해도 씹선비들과 외척이나 간잽이새끼들은 태종앞에서 함부로 아기리를 놀리지 못했다 병신좆소리해댔다간 아가리부터 좆방망이까지 찢어발겨버렸기 때문.
ㄴ 그것뿐이면 폭군 딱지 붙을 여지가 영 없진 않은데, 그래도 찡얼찡얼대는 간관 씹선비들을 아예 없애진 않고 겁만 줬다. 걔들 없으면 왕이 삐딱선 탈때 누가 말해주냐면서. 슈바 상남자에 조선판 관대하. 근데 씹선비들은 은혜도 모르고 나중에 수양 때부터 삐딱선 타더니 성종 때 가선 아예 왕을 별 말도안되는 트집 잡아가며 풍선껌 씹듯이 씹어대다 연산군한테 정의구현 당하고 부랄을 뜯긴다.
아버지인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할때 걸림돌이되던 정몽주 회유에 실패한 후 세간에서 존경받던 정몽주라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던 이방원은 이때 '하여가'를 지어 정몽주에게 보내나 이마저 정몽주는 나는씨발고려의 충신이여 라며 '단심가'를 지어 맞수하고 결국 이방원은 아버지의 출세길에 정몽주는 장애물이라고 판단한뒤 선죽교에 나타난 정몽주를 쫓아가 철퇴(모닝스타)를 휘둘러서 암살. 정몽주의 머가리를 으깨버렸다.
사실 하여가는 정몽주를 죽일 명분이였다고 볼 수 있다. 정몽주는 보수파면서 유능한 인재인 만큼 훗날에 티끌이라도 위협이 될만한 인물은 다 썰어재낀 이방원이 가만 놔둘리 없었고 정몽주를 제거하기 위한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쓴 글이 하여가이다. 다시 말하자면 하여가는 회유를 목적으로 쓴것이 아니라 죽일 목적으로 쓴것이고 이방원은 정몽주가 고집 쌘놈이라 마음을 안바꿀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고 죽인것이라 할 수 있겠다.
결국 명분상이던 뭐던 고려포에버 외친거랑 조질명분때문에 골로보낸 것 이지만 설사 정몽주가 현실과 반대로 양심을 신경안쓰는 대종교인+대학자+정치인이라 이성계에 끝까지 적극협조해서 고려 끝내고 새왕조에 명분이나 힘을 실어주고 왕씨 대학살도 묵과하거나 도우며 그다음에 또 이성계 새력과 왕자들 각자 세력간의 왕권다툼에서 이방원의 손을 들어줬다고 한들, 권력자는 애초에 자기손으로 다 정리하고간다는 마인드가 굳건하던 칼방원이라면 애초에 뭘 해도 죽을 운명이었을 것이다. (칼방원은 왕재가 있는 인물이지만 권력 앞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어서 자기가 과거 보고 일하던 나라, 그 왕조, 부모 형제 외척 동료 등 자기 자식빼고 다 처리하고 자신이 킹왕짱 최고권력자가 되었다는 점을 잊지말자.)
그뒤 조선건국후 아빠가 왕이되고 차기 왕자리를 노린 이방원은 물려받은 엠창난 인성을 살려 형제들을 하나둘씩 정몽주 곁으로 보내거나 반병신을 만들고 권신이나 외척도 수단 방법 안가리고 처리하며 왕위에오른다. 다만 새엄마가 낳은 두 동생들은 새엄마 외로우니까 동생들을 보내드렸는데, 자기 엄마가 낳은 형인 이방간은 되려 살려줬다. 아무래도 같은 엄마 형제라서 차마 죽이진 못했나보다. 대신 귀양을 보냈는데 말이 귀양이지 거기에 땅 주고 다 해주고 해서 이방간은 거기서 편하게 살다 죽었다. ㄴㄹㅇ 권력앞에서는 씹망나니인데 핏줄은 잘챙겨서 왕 찍을때 친형제는 다 살앗음 머 반반치킨은 어쩔수 없었다만... 그리고 지 아들한테도 존나 잘햇음 첫째가 진짜 말도 안되는 미치광이였는데 어떻게든 보호하려고 애썻음 베스트파파에 ㄹㅇ 아들바보 크...
유능한 인물이지만 왕재와 싸이코적 폭력성이 공존했던 양면적인 이 아자씨한테서 폭력성과 똘끼가 사라지고 왕재만 극도로 상향조정된 게 SeJong the Great이라면, 왕재가 결여되고 폭력성만 남은 게 수양이놈이다.
역대 최악인 인조(인좆)는 대체 왜 빼느냐는 말이 있는데, 지구에 없느니만 못한 재앙 그자체인 그새끼는 잃어버린 시기이고 암흑기이며 방사능 폐기물에 도저히 사람새끼라고 볼 수 없으니 뺐다.
하 진짜 이 수양이놈이 그 역대급 인재풀의 헤븐조선을 갈아엎고 흑화시키는 단초를 제공했다는 걸 생각할 때마다 위에 구멍이 뜷린다.
기타[편집]
운빨도 많이 따라주는 인물임이 확실한게(될놈될) 이성계가 자신의 모든것을 몰빵하여 최후의 도박인 조사의의 난을 일으켰을때 반란군이 1만에 달할 정도로 그 기세가 엄청났다.
개국 초기의 전란이 계속되던 조선에서는 이 1만 군대도 엄청난 숫자인데다가 고려말 최강군인 이성계의 전투력 만렙 만주기병 등 사병들이 주 전력이었던 관계로 이들의 전력은 그야말로 최강에 가까웠음으로 이성계의 원래 계획대로라면 여지없이 씹창이 났었어야 하는 상황이었음에도 타이밍도 기가 막히게 마침 정도전이 요동정벌을 목적으로 훈련시켜 둔 정예병력이 있었고 이를 5만 진압군으로 편성해 이를 진압했다.
"칼방원"으로 불리운다. 이 문서는 "칼방원"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스스로를 외아들로 만든 장본인이다. 다만 결국 2 번의 피바람이 분 끝에 형제는 3 명만 남았다. 정종 이방과, 자기, 그리고 익안대군 이방의. 이방의는 동생 방간이가 난을 일으키자 사병 등등 다 조정에 바치고 정계에서 스스로 물러나면서 부귀영화는 잘 누리다 갔다. 단 거기서도 말안듣고 왕좌에 욕심내려 했다면 칼방원의 행적을 보아하건데 당연히 끔살. 아니면 수족(부하) 자르고 감시붙이고 사실상 숨만 쉬는 식물인간행.
이 문서는 섹스머신을 다룹니다. |
체고의 정자왕이라고도 불리운다 자식이무려 34명이였으며 질사만하면 잉태하는 그런 강대하고 강한군주였다. 그리고 세종을 낳았다. 세종을 낳은 것은 두세번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다.
현대시대로치면 나쁜남자 상남자라 할수있겠다 후궁수도 어마어마했던걸보면 그의 칼질실력,문인실력과함께 체고의 정력도가진듯하다.
박제당한 병신[편집]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병신입니다. 그냥 개좆병신 그 자체입니다. |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도대체 뭘 믿고 이렇게 설치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나온 깡으로 위아래도 없이 별 시답잖은 짓을 하는지 저도 의문입니다. 만약 이런 가재 같이 주제도 모르는 멍청한 새끼가 더 있다면 두 번 다시는 나대지 않게 린치하는 게 답입니다. |
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
존나 웃긴건 자기가 죽인 사람들이 죄다 자기 아들로 환생했다는 것이다. 정몽주가 죽어서 세종대왕으로 환생했다.
ㄴ 뭔 병신같은 소리인지 의문이다.
ㄴㄴ 시발 히틀러가 미합중국 대통령으로 환생했다는 소리 집어쳐라 미친새끼야
ㄴㄴ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계속 씨부린다[편집]
특이점은 조선의 왕중 유일하게 고려 과거시험에 합격한 인물이라는 점. 태종 다음 4대 왕인 세종대왕님이 조선이 건국한 후에 태어났기 때문에 태종 이후로는 고려 과거시험에 아무리 존나 똑똑해도 붙을 수가 없었다.
마누라인 원경왕후 민씨도 범상치 않은 인물. 2차 왕자의 난때 망설이던 이방원에게 거의 떠밀다시피 갑옷을 입혀 일을 치르게 하고 이방원의 처남들을 전부 불러다 모아놓고서는 이방원이 다치면 너희들 목을 다 칠거다 라며 경고하는 등 측면에서 이방원이 왕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한 인물이다.
하지만 이 때 형제간에도 권력을 놓고 벌어진 피의 전쟁에서 외척일가가 자기처럼 보통 지독한 내기가 아니라는 점을 느낀 칼방원은 이후 외척의 대두를 우려하여 낌새가 보이는 놈들은 죄다 끔살한다. 이거 완전 스탈린식 숙청의 원조임ㅋ 피도 눈물도 없고 전쟁영웅 같은 공신 목날린것도 비슷하기도 하다.
역시 피는 못속인다고 아들, 손자가 먼치킨인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적인 의문도 해결할 겸 역대 왕들 묘를 파서 유골 유전자검사를 통해 역사적인 논란인 누가 적통이고 누가 마눌년이 바람펴서 낳은 놈인지를 가려봐야된다. 특히 인조계열 막장 4부자랑 영조는 의심이 되는 부분이고. 유럽 영프독 등 서구권에선 이미 역사적 사료 확보를 위해 왕실 묘지 다 뜯어서 실시한 유전자검사라 선례도 충분하고 남아돌게 있다.
아버지 세력이나 정도전 혹은 다른 왕자세력등과 전쟁을 벌이며 싸웠지만 이방원이 집권한 이후에도 이성계의 왕씨 대학살 정책은 변함없이 지속되었다. 그러다 1413 년에 태종 이방원에 의해 중단되었다. 왕씨 후손을 죽이라는 대신들한테 한 말이 시대를 앞서간 명언이다.
"혁명(革命)한 뒤에도 오히려 전대의 후예(後裔)가 살아 있을까봐 두려워하여 모조리 죽여서 유종(遺種)을 없애는 것은, 용렬한 군주(君主)가 하는 짓이다.
내가 어찌 차마 하겠는가?
경 등은 나의 아름다운 뜻을 따르려 하지 않고 어찌 이처럼 번거롭게 구는가?
왕씨(王氏)의 유종(遺種)은 죄가 없는데 죽이는 것은 내 마음으로는 불가하다고 생각한다.
이제 이미 결정되었으니 다시 진언(進言)하지 말라"
거기다 왕씨 몰살은 태조의 본의가 아니었다 식으로 의견 충돌을 무마했는데 사실상 지 아빠 보고 학살자 개새끼라고 할수는 없으니 돌려 깐거다.
ㄴ여기서 이새끼의 대가리가 얼마나 잘 돌아가는지 알 수 있다. 이놈도 과거에 급제하여 고려왕조에서 관직 생활한 신진사대부의 일원. 그 중 급진파 중 한명으로서 이성계로의 왕조교체와 왕씨 대학살의 한복판에 있던 인물이다. 끌려다닌 입장이 아니라 자기도 왕 되고싶어서 주도한 입장이라는 것. 그런데 자기가 왕 되고 다 잡아죽이고 어느정도 상황 정리 되니깐 슬그머니 발 빼면서 딴 사람들한테 뒤집어 씌우는 크라스
그리고 이 시기 쯤 되면 우리가 알고있듯(왕과 가까운 왕족도 아니고 특정 성씨를 가진 사람을 전국에서 다 잡아죽여서 멸종시키겠다는 이성계 이방원 부자의 발상이 히틀러의 유태인 말살정책이 생각날 정도로 막장스럽기는 한데)이미 왕씨를 싸그리 잡아죽여서 더 잡아죽일 뭐도 사실 별로 없었다. 실리적으로 보면 사람 죽일만큼 넘쳐흐르게 다 죽였고, 인종청소작업 끝낸 다음 적절한 시기에 적절히 폼내면서 입한번 털고 관둔 것. 왕자의난이나 아버지랑 왕좌를 두고 싸우고 나서 자기가 생각해도 쪽팔렸는지 실록에 적당히 돌려서 쓰고 최대한 숨길만큼 숨겼던 부분과 비슷하게 생각하시라.
철혈군주로서의 냉정한 모습과는 달리 정작 자기 아들들에겐 한없이 무른 모습을 보여줬다. 진성 또라이였던 양녕대군의 망나니짓을 수없이 눈감아주었고 양녕을 폐세자한후에는 목이 매일 정도로 서럽게 울었다는 모양. 그 이후에도 양녕이 숙청당할까봐 걱정하며 양녕을 보호하려 애썻다.
늦은 나이에 낳은 막둥이인 성녕대군이 결혼한 이후에도 계속 곁에 두려고했고 성녕대군이 병으로 죽었을 때엔 매우 슬퍼하며 수라를 들지 않았다고 한다.
현대 미디어[편집]
막장성도 짙고 다사다난했던 시기 답게 현대에는 용의 눈물 등 많은 작품으로 이방원의 시기가 다루어 졌으며, 유사한 사건이 벌어질 때 많이 비유되는 시대다. 권력싸움이 현대 시민들이 체감되지 않을까봐 모 거대 재벌그룹 에서도 현대판 용의눈물을 찍으며 국민들에게 드라마나 영화나 역사서적 찾아 볼 비용을 아껴주며 피도 눈물도 없이 형제자매와 아버지를 통수치고 내쳐서 권력을 잡는 현대판 이방원의 모습을 보여주며 개꿀잼 포차 담화거리를 제공해주며 많은 화제거리가 되기도 한다.
이방원은 왜 비슷한 폭군들보다 욕을 덜 먹는가?[편집]
학살은 의외로 많았다[편집]
왕자의 난 일으켜서 이복형제과 아빠의 친구도 운지시켰지만 여러 좋은 정책들을 펼쳤고 정적들도 싹 다 부엉이바위 쪽으로 보내주셔서 갓종머앟님이 정치를 잘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셨고 세종 즉위 이후에도 세종대왕님을 도와주셨다. 그러니 세좆, 연산군, 능양군에 비유하는건 큰 실례다. 게다가 형제들 쳐죽인것도 역사적으로 왕, 황제들에게는 생각보다 흔한일이었다. 당나라를 발전시키고 강한 나라로 만든 당태종도 지 형제들 쳐죽이고 황제됐다.
심지어 얘는 동복형만큼은 살려줬다. 그리고 다른 왕들은 기축옥사부터 해서 여러 사화같은 대규모 사람 잡는 짓을 해댔는데 조사의의 난 때도 딱 조사의와 휘하 장수들만 처형했다. 뭐 이건 주동자가 이성계라 몰아세운거지만.. 쉽게 연좌제로 수백명씩 단체로 죽이는 짓은 안했다. 딱딱 주동자들만 죽이는 걸로 끝낸 게 이방원이다. 왕씨 학살만 빼고.
그리고 개성으로 잠시 옮겼던 수도를 한성으로 다시 되돌려놓은 것도 잘한 일이다. 개성이 쭉 수도였다면 수도의 정통성을 북괴가 가져가 몇백 년 후 우리나라의 산업화가 늦어졌을 수도 있다.
물론 자기 아버지랑도 전쟁하고 특정 성씨를 몰살시키는 싸이코성, 그리고 그 막장짓을 같이 즐기고서 다른 사람들과 자기 아버지한테 뒤집어씌우는 철면피짓은 흔한 경우는 아니라지만.
자식바보였다[편집]
어떻게 보면 이방원은 600여년 전 먼저 태어난 아재 판 맘충이었다.
남들에겐 내로남불하고 통수치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사는데 방해가 될 것 같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 썰어댔지만 자기새끼들한텐 예외였다.
그래서 까이는 사람들에겐 사람 잡아먹는 짐승새끼 소리를 들었지만, 만약 이방원이 자식들한테까지 자기보다 똑똑하다고 찌질거렸으면 마귀새끼소리를 더 들었을거다.
조선왕조에는 자기 아들한테까지 시샘하거나 찌질거려서 애를 망친 놈이 최소 3명은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자식한테까지 찌질댄 ㅄ찌질이 - 선조, 인조, 영조 등이 있다.)
이방원은 아들한테 찌질거리지는 않았다. 반대로 영끌 몰빵 올인을 쳤다.
한반도에서 자기 권력에 마이너스가 될 만한 놈들은 다 죽이고 절대권력을 잡고 휘두르다가보니까 살짝 이 저지른 판을 어떻게든 업적으로 덮어 줄 사람이 필요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는 권력을 잡고 노력을 해 보아도 사람 써는건 잘 했을지언정 생산적으로 국가와 미래를 설계하는 그 능력이 안되었다.
장남은 자기랑 똑 닮아서 양아치였다. 물론 원조 맘충답게 내로남불로 엄청 쉴드치고 다 덮었지만, 얘한테 물려주면 진짜 좆망할것같았다.
ㄴ 그래도 장남이란 놈이 아빠한테 대드는 편지까지 썼음에도 불구하고 존나 챙겨줬다 영조였으면 당장 뒤주에 쳐박았겠지만 이방원이 얘 낳기 전까지 3명의 아들이 요절한 탓에 4번째 얻은 아들이 정말 소중했던 거 같다. 안 그래도 4번째. 死가 연상되지 않냐? 어찌보면 집안의 재앙이지만 아빠 입장에서는 아들이 진짜 죽을까봐 노심초사했을거다 세 아들이나 보내고 또 아들을 그렇게 보내긴 싫었겠지
ㄴ 자기 닮아서 양아치라는 것도 좀 실례다. 이방원이 첩을 많이 들인 건 맞지만 양녕처럼 남의 집 여자를 강제로 끌고오지는 않았다. 어쨌든 혼기가 된 여자 중에서 선발한거지.
둘째인 효령대군은 조용하고 스스로 왕위 포기했으니 패스하고
그런데 셋째가 존나 똑똑했다. 다행이었다. 그리고 원조맘충 이방원은 애비형제한테까진 칼침놓아도 일단 자식에겐 자식바보였기 때문에 이 기회를 살릴 수 있었다.
자식들 중 천재로 나온 한명. 여말선초 기간동안 벌인 이 사태를 수습해 줄 만큼 똑똑했고, 남은 집권층인 유교 사대부들에게 똑똑해서 장래가 기대된다며 인기스타였던 세종한테 운명을 걸고 모든것을 올인하는 인생 최후의 영끌 도박을 했다. 그렇게 성공한 도박꾼이 되었다. 양아치 장남 말고 역대급 천재인 3남에게 인생몰빵한다는 이방원의 영혼을 건 한타 도박은 알다시피 세종과 문종으로 이어지는 성군을 낳으며 100만배 보상으로 돌아온다.
근데 도박이라고 하기엔 뭐한 게 당장 장남 양녕은 남의 집 여자를 NTR까지 하고 상왕 정종이 가까이하던 기생에도 손대는 아주 짐승새끼나 다름 없는 새끼였다는 거고 충녕은 어릴 때부터 책 열심히 읽는 똘똘한 아들이라는 명백한 큰 차이가 있다. 이걸 도박이라고 하기엔 너무 실레되지 않나?
참고로 저 때 남의 집 여자. 어리 사건은 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는 세자궁에 데려오는 걸로 순화된 거지 실제로는 장인어른 김한로 집에서 임신시키는 개막장짓을 벌임. 캬. 마누라까지 있는 남자가 장인어른 댁에 남의 집 여자 끌고 와서 NTR 임신시킴. 무슨 야설에서도 나오기 힘든 전개를 씨발 ㅋㅋㅋ
세종이 왕이 되기 전에도 책 열심히 읽는 왕자님이라고 다 소문이 날 정도고 첫째는 성인이 되니 이런 짓 하는 게 일상임.
이건 도박이고 뭐고 할 거 없이 셋째에게 주는 게 맞았다. 둘째가 있긴 한데 둘째는 술도 못 먹고 애초에 왕위에 대한 욕심도 없었다. 실제로 세종은 왕위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고 함. 그럼 왕 하고 싶고 능력도 되는 셋째 주는 게 맞지.
아들 세종이 너무 효자여서 자기아버지를 최대한 미화했다[편집]
사실 그가 욕을 덜 먹는것도 아들인 세종대왕이 잘하고 자기 아버지도 띄운 것이 가장 크다. 그리고 이런 유교적 전통을 아는 사람들과 당시의 사람들은 태종같은 폭군을 어떻게든 미화하려고 건수만들어가며 실록에 포장해 온 모습을 보며 태종 자체보다 아들 세종의 효심을 칭찬해 왔다.
그나마 태종은 조선을 어떻게든 잘 이끌어갔지. 인좆은 조선을 ㄹㅇ 좆망하게 했는데 그 아들 효종은 이런 인좆에게 왕에게 붙히는 큰 글자인 인을 붙혔다. 솔직히 세종도 효자는 맞는데 태종이 한 일과 태종이 만든 조선이 잘 된 것도 맞다. 인조와 효종과 비교하면 존나 실례되는 거.
그래도 태종은 미화할만한 부분이 있으니까 다른 위키에서는 이렇게까지 까진 않음. 다른 위키도 인좆 항목 보면 다들 뒷목 잡는다. 이 새낀 진짜 이방원 핏줄 맞나 유전자 검사가 필요한 새기.
아들 세종이 천재에 성군인 덕을 본다[편집]
만약 이어받은 아들이 정원군같은 인간말종이었다면, 역사는 몽고 출신 무지랭이 건달새끼가 왕위를 찬탈한 다음에 3대 째 사람 죽이면서 현생지옥을 만들었다고 기록했을 것이다.
효심가득한 아들이 사실상 과로로 인한 건강악화 사망으로 보일 정도로 일을 열심히 했고 통치를 너무 잘 했기 때문에 그 반사이익을 보는 면도 강하다.
디씨에서는 수저등급표를 말하면서 부모덕을 이야기하지만, 이방원은 반대로 자식 세종 덕을 엄청 본 인물이다.
이것도 그래서 결과지향주의임.
일반 백성들, 하급 공무원들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웠다.[편집]
언제 한번 애들이 공에다가 이방원 이라고 적고 공놀이 하다가 걸려서 체포당한 적이 있었는데 "애들이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라며 쿨하게 넘어가 주셨다.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을 만드는 사관들중 한명인 민인생이 스토커 마냥 몰래몰래 계속 따라붙고 심지어 사냥할때, 방에서 누구랑 얘기할때도 와서 성가시게 굴었는데도 유배 보내는 걸로 끝내셨다.
결론[편집]
아무튼 잘 낳은 세종대왕 덕분에 이방원은 저승사자를 만나서 지옥에 끌려가서도 웃을 수 있었다.
그외[편집]
씹마초 상남자고 명나라를 상대로 할 말은 한다는 이미지의 소유자지만 실제로는 명나라가 응우옌새끼들이 말안듣는다고 군대를 보내 피떡갈비를 만드는걸보고 우리도 깝치면 저 꼴날까봐 두려워 했다. 태종실록에는 태종이 '사대의 예'를 다하기 위해 똥꼬쇼하는 장면이 죄다 기록되어 있다. 조선의 힘으로는 명나라를 털끝도 못 건드린다는 국제정치적 현실을 직시한 냉철한 천재라고 볼 수 있겠다.
역설사의 게임 크루세이더 킹즈를 하는 사람이라면 갓방원이라고 찬양하게 된다. 해당 게임을 원할하게 플레이하려면 교통정리가 필수인데 이 교통정리를 누구보다 잘한 인물이기 때문에.
같이보기[편집]
신동빈
아서스 메네실
학살자
패륜아
자식바보
프란시스코 프랑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