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벌론
조무위키
조선이 청나라에게 병자호란에서 개털린 다음 청나라를 정벌해야 된다고 효종 때 유행했던 사상을 말한다.
라고는 하나 사실 진짜 북벌을 할 생각은 없었던 걸로 보인다. 당시 청나라는 명나라를 멸망시키고 남명도 박살내고 있었던 세계 최강국 중 하나였는데, 조선 조정도 빡통이 아닌 이상 승산이 없다는 걸 알고 있었을 거다.
여하튼 북벌론으로 키운 군대는 오히려 청-러시아 국경분쟁 때 청나라를 도와주는 데 쓰이고 만다. 나선정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