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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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북학파, 고전 국문학계의 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넘사벽
허생전, 호질, 양반전 같은 풍자 소설을 많이 썼고 살인사건 수사관으로 활동도 했다고 한다.
유교 탈레반들을 철저히 욕하는 우리의 다크히어로! 찬양하자.
박제가 이 새끼처럼 극 중뽕 빨아서 한글 없애자는 개소리도 안 했다.
'열하일기'를 지어 청나라처럼 나라를 융성하게 키우자고 주장햇는데, 당시는 청나라 오랑캐 닮자니 에잉~ 하는 씹선비들이 넘쳐나던 시절이라 꽤나 대담하고도 위험한 주장이었고, 또한 정조 같은 꼰대들은 이 책의 문체를 트집잡아 '패관잡기'라며 깠다. 그나마 이 사람 가문이 당대 세도가까지는 아니어도 나름 유력 가문이었던 반남 박씨였기에 문중에서 열하일기 태울까 말까 하다 어찌어찌 냅두는 정도로 진화된 것.
수레와 선박이 중요하다고 외쳤다. 머한민국이 자동차랑 선박 사업으로 부흥한거 보면 200년은 앞서간듯?
문학 공부하다보면 진짜 시대를 잘못 태어난 미친 천재인 걸 깨닫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