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도비
조무위키
이 문서의 대상은 거대합니다! 크고... 아름다워요... |
이 문서는 확고히 검증된 진실입니다. 이 문서는 거짓이 전혀 없는 완벽한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를 읽을 때는 안심하셔도 되니 편안한 자세로 보시기 바랍니다. |
주의! 정말 극혐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정신적 또는 시각적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받지 않으려면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 주십시오. 이를 무시하고 문서를 보아서 피해를 입더라도 조무위키는 일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이 문서는 예토전생했습니다! 이 문서나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은 오랫동안 사망했다가 최근 다시 살아났습니다! ???: 지옥에 있는 노무현 나와라! |
홍타이지가 삼전도의 굴욕을 기념하기 위해서 삼전도에 박은 인증샷용 돌땡이. 능욕군의 최대업적. 당시 인조새끼와 헬조선이 얼마나 비참하고 처절하게 능욕당했는지를 보여주는 기념비다.
잠실 개발로 지도도 바뀌고 해서 현재는 구 삼전도 지역인 삼전동이 아닌 석촌호수 서호 북서쪽 끄트머리에 있다. 굴욕적인 업적이라도 회칠하진 말아라 알아야 약이다. 하지만 똥정도는 던졌으면 한다.
원래 이름은 청태종공덕비이지만 차마 공덕비라고 부를수 없어 그냥 삼전도비라고 얼버무리니 지금에 이른다.
청나라 만세~!!!
근데 만주글자랑 몽골문자로 같이 적어놨기 때문에 만주족들의 만주어회화연구에 매우 중요해서 중궈 만주족 연구하는 사람들이 보고간다고 한다. 그래도 북경이랑 국립고궁박물원에 보관된 만주어문건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보고가는 빈도는 거의 없는수준이라고;;
가뜩이나 우리한테 조공이나 바치던 오랑캐 찌끄래기 한테 줘털리고 이제는 황제니뮤라며 피철철 머가리로 조공까지 바쳐야 하는것도 좆같은데 그 오랑캐 족장의 승리와 업적을 칭송하는 비석을 고결한 소ㅋ중ㅋ화ㅋ 조선의 손으로 만들어 세워야 했던 캐굴욕이다.
어느정도였냐면 비문 쓰겠다고 나서는 신하가 없어서 인조가 걍 지명했어야 했다. 근데 왕이 지명해서 억지로 쓴건대도 나중에 까였다고 한다. 유교 탈레반 수듄 ㅉㅉㅉ
이후 청나라 사신들이 올때마다 오랑캐놈들 ㅋㅋㅋ 하고 반드시 들르는 필수 관광코스가 되었다고 한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대한제국 황제니뮤 댕복이가 굴욕의 상징이자 사대의 상징이라고 하여 청나라가 ㅄ이 되고 관계를 청산할 무렵 땅에 파뭍었다.
물론 이런 개꿀잼 놀림감을 놓칠리 없는 일제는 이걸 도로 꺼내서 땅위에 세웠다고 한다.
그리고 일제가 패망한후 전주 이씨이기도 한 닥터 싱먼 리가 자기 집안의 치부에 부끄럽지 안을수가 없어서 도로 파묻었다. 아마 저때 안 파묻었으면 서울을 점령한 북괴가 아예 다이나마이트로 폭파시켰거나 중공군이 가져가서 북경한가운데에 세워놓고 전시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후 쿠데타로 집권한 반인반신시기에는 한강의 침식작용으로 비석을 묻은 땅이 침식되고 비석이 드러나니까 너무 병신같아서 그냥 다시 파내서 올렸다고 한다.
전낙지 시절엔 인조가 굴욕당하는 인증샷을 상상도로 새긴 금속부조를 붙여놨지만 고증오류투성이에 유물도 아니라서 도로 떼어냈고 오히려 우리가 역사왜곡한다고 까일 껀덕지만 늘어났다.
이후 자리배치를 놓고 헷갈려서 여러군대 돌아다니다 오늘날의 위치에 이른다. 그리고 서울의 관광명소 롯데월드 호텔 코앞에 밤에 호텔방에서 술쳐먹고 알딸딸하니 석촌호수 산책이나 하러 나온 짱퀴 관광객이 보고 뽕이 차올라서 청나라 사신 빙의 체험하고 돌아간다. 또 존나 큰 비석 위에 덮개까지 씌워놔서 나 여기있소 하고 광고를 하니 못보고 지나칠수가 없다.
빡친 사람에게 페인트로 반달당한적이 있다. 똥을 던져도 시원찮을 판에 나라에선 그걸 또 문화재라고 지키고 지랄이다.
이 페인트를 지우면서도 비석 표면은 지키겠다고 쓸떼없이 지랄한 결과 새로운 복원기법이 탄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