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보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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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작품 | 노틀담의 꼽추 · 홍길동전 |
개요[편집]
1449년 오이라트부의 선빵으로 빡친 명나라 정통제가 오이라트를 쳐들어갔다가 역으로 쳐맞고 포로로 잡힌 레전드 사건.
배경[편집]
1406년부터 명나라는 몽골인들과 조공 형식의 무역을 재개했다. 하지만 몽골 쪽에서 사기를 치거나 밀무역을 시도했다. 그래서 명나라는 몽골을 혼쭐내기 위해 무역 제한을 했다.
꼴받은 몽골 오이라트 부족은 명나라의 다퉁 시를 털었고, 명나라도 분노해서 오이라트를 쳐들어갔다.
하지만[편집]
그렇다. 오이라트족에게 개쳐발렸다. 황제가 포로로 잡혔을 뿐만 아니라 요즘으로 치면 군대의 장성들이 싹 다 뒈져버리고 수도 방위군도 싹 다 쓸려나가서 거의 나라가 망할 뻔했다. 조정이 난징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말도 나왔다.
하지만 경태제가 새로운 황제로 즉위했다. 몽골은 정통제를 인질로 활용하려고 했지만 명나라는 이미 새로운 황제가 있었으므로 명나라를 협박할 수단으로 써먹을 수도 없었다. 그리고 명나라가 반격의 준비를 마친 터라 이후 몽골의 공격은 계속 실패했다.
1450년 결국 정통제를 풀어주었다. 아니, 제발 명나라로 가서 경태제를 쳐내고 다시 황제가 되기를 바랐을 것이다.
이후[편집]
진짜로 정통제가 경태제를 쳐내고 천순제로 재즉위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탈문의 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