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덴노

조무위키

(천황에서 넘어옴)
황제

이 문서의 대상은 막강한 권력을 가진 황제입니다. 휘하에 국왕들을 부하로 둔
세상의 진정한 주인입니다.

하지만 무늬만 황제인 도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좆퇴물입니다!!

오래 전 퇴물이 됐거나 진행 중인 대상에 대해 다룹니다.
이딴 새끼들은 고민하지 말고 한시라도 빨리 갖다 버립시다!!
다만 대상이 각성하여 예토전생 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 이 문서는 중증 파오후 일뽕이 작성하였으며 일뽕 그 자체를 다루무니다.
이 글에는 아마테라스 츠쿠요미의 은총과 씹덕의 향기가 가득하무니다.
이 글은 친일성향을 띠는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존나 함유됐으무니다.
만약 당신이 제정신인 갓한민국의 애국자라면 이 글이 매우 역겨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라무니다.
○○짱 카와이하다능... 쿰척쿰척

천황
天皇 | Emperor of Japan
나루히토
徳仁 | Naruhito
재위기간 2019년 5월 1일 ~
연호 레이와(令和)
관저 일본의 기 일본 도쿄 도 고쿄

개요[편집]

天皇

일본국의 왕이다. 일본식 발음으로 덴노라고 하며,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황제이며 Emperor(天皇)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밑에다가 애미뒤진 역센징새끼들이 일본 천황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라고 개소리를 지껄이는데 계급만 가장 높을 뿐이지 천황 자체는 가장 높은 사람이 아니다.

즉 일본 천황은 '황제'라는 가장 높은 계급을 가지고는 있지만 일뽕들 말대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될 수가 없다. 그냥 전세계 군주들 중에서 일본 천황이 가장 높은 계급을 쓰고 있을 뿐이다.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으로 이름은 황제인데 실제는 더글라스 맥아더빵셔틀인 놀랍도록 희한한 관직이다.

참고로 천황이라는 명칭 자체가 당나라 태종시절부터(또는 이전부터) 후당까지 황제를 칭하던 존칭(천자와 더불어)인데 왜구들이 이거 그대로 베껴 쓰는 것임.

하지만 후술하겠지만 전세계 유일의 황제라는 타이틀에 전혀 걸맞지 않게 개좆씹병신처럼 캐안습한 신세가 바로 천황이다. 이로써 천황은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존재다.

슨상님때 잠깐 천황이라고 부른적 있었는데 노간지님께서 다시 일왕이라고 고쳐쓰셨다.

대한민국 민간 한정으로 일왕(日王)이라고도 함. 단 북한은 왜왕(倭王)이라고 칭한다. 일본인들(넷우익이나 역갤러들)로부터 흡사 7시 혹은 4시 지역의 슨상님 혹은 반인반신보다 더 높은 수준의 숭배를 받고 있다.

일본 제국까지는 아예 현인신(現人神)이라고 부르면서 빨아주었을 정도였다.

지금은 나루히토 천황(레이와 천황). 뒤질 때마다 연호도 바뀐다.

한국인들은 천황이라고 부르는 것 보다 거기 발음대로 '덴노'라고 해 주는 것이 옳다고 본다. 아니면 일왕 정도. 대부분의 한국 언론에서는 일왕으로 칭한다.

다만 중국인들은 어쩐일인지 걍 그대로 천황이라고 부르며 서양에서조차 엠퍼러라고 그대로 불러준다. 물론 중국이랑 서양에서도 반일감정 존나게 심각한 새끼들은 왜왕이나 킹이라고 부르겠지만.

사실 천황이란 뜻을 하늘의 황제라고 해석하는 것인데, 천황의 한자는 하늘의 황제란 뜻이 아니라 하늘에서 온 황제라는 뜻에 더 가깝다. 어느쪽이나 자뻑이지만 자뻑의 강도가 다르다. 아니면 이원복 교수의 말대로 천황을 하나의 고유명사로 생각한다면 그렇게 기분 나쁘지도 않을거다. 솔직히 한자를 굳이 원래 발음 살려서 부를 필요도 없는 거 같다. 그렇게 치면 중국의 황제도 황디라고 불러야 한다.주로 일왕이나 천황을 쓰는 데 아무래도 교과서에는 천황이라 나옴.

결론 : 21세기에 천황을 신의 자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둘 중 하나다. 일본 극우이거나, 정신병자(일뽕)이거나...... 설마 진지하게 천황을 신의 자손이라고 믿는건 아니겠지?

사실 일왕이라고 부르는게 무슨 폄하호칭도 아니고 일본의 왕을 일왕이라고 부르는건데 그게 왜 문제일까?

씨발 뭔 일본에서 왕노릇하고 있는 새끼 일본 국왕이라고 불러주는 게 뭔 문제라고...

결론) 꼴리는 대로 불러라. 다만 한국 공문서에서조차 천황이나 덴노는 정식명칭이니만큼, 천황이라고 칭했다고 그게 잘못된것은 아니니까 제발 일왕이 맞다고 빼애액 대지좀 마라. 솔직히 부르는건 지맘이지만, 공식명칭이 뻔히 있는데 일왕이라고 강요하는것도 일종의 억지밈이다.

결론2) 나무위키는 꼴리는대로 천황이라고 하기로 했다. 일왕 하자는 게 아니라 디시처럼 천황이란게 본래 있는 글자기도 하니까 일본 천황이라 구분을 하자는 거였는데 일본 천황도 안되고 덴노도 안되고 무조건 문서 제목을 천황으로 해야 된다더라.

역사[편집]

일본의 주장에 의하면 쓸데없이 긴 신화에서 나온 신의 자식이며 기원전 660년에 세워졌다는데...

뭐 신화를 믿을 필요는 없고 만세일계라고 일본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는 것만 기억하자. 지들 자부심과는 별개로 정작 지들도 만세일계는 개소리고 실상은 3번정도 씨족이 갈렸었다는건 잘 안다. 천황숭배 사상 때문에 쉬쉬하는거지, 역사적 근거로 보면 만세일계는 그냥 개소리. 일본 신화를 살펴보면 그들의 신이라 불리는 이자나기와 이자나미가 낳은 자손들이 현재 천황의 자손들이라 칸다. 근데 이자나기와 이자나미는 남매사이이다. 그러니까 현관합체로 자손들을 낳았다. 여기서부터 헬본새끼들의 개토나오는 근친상간취향은 시작되었다.

첫 천황은 진무 천황이다. 136살까지 살았다고 하는데 이것만봐도 이새끼가 실존인물이 아니라 허구의 인물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다만 초기의 천황때부터 천황이라고 불린 게 아니라 그냥 왕[1][2] 이라고 했다. 일본에서 천황이란 말이 쓰인 건 그나마 덴노의 권력이 가장 강했던 나라/헤이안 시대에 중국(수나라)을 보고 따라한 것이다.[3][4] 게다가 진무 천황은 실존인물이 아니라 가공인물이다.

학계에서는 진무 천황이란, 스진 천황을 모티브로 한 창작 인물로 보고 있다. 또한 진무부터 스진 전까지의 계보, 즉 9명의 천황도 전원 거짓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헤이안 시대 중기까지는 천황의 권력이 있었다. 하지만 외척가문인 후지와라 가문의 섭관정치와 지방세력의 반란, 전쟁으로 남쪽 천황과 북쪽 천황 혈통이 나뉘는 시대를 거치며 천황의 권세는 날로 떨어졌고, 헤이안 시대가 끝나고 가마쿠라 막부부터 사무라이들이 자기들만의 정권을 세우면서 그냥 이름만 있는 존재였다.

또한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아예 없는 존재로 남게 되고 덴노는 철저한 바지사장으로 남고 지방호족(다이묘)들은 쇼군을 군주로 삼고 충성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왔다. 이전문서에 덴노가 쇼군을 주군 삼았다는 어구가 있었는데 이는 오류로 덴노가 동네 애들이 던지는 돌을 얻어맞고 다니며 개알밥 취급받은 에도정권 중반기에도 쇼군이 즉위하기 위해서는 비록 형식적인 것이긴 했지만 덴노의 교서가 필요했다.

에도시대페리 제독일본을 개항하면서 쇼군의 권세가 날로 떨어지자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도쿠가와 가문에게 권력을 다 뺐겼던 사츠마를 비롯한 지역 영주들이 자기들도 해먹고 싶어서 존왕양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메이지 유신을 일으킨다.

메이지 천황이 행차할 때 일반 백성들은 천황을 잊고 살았기 때문에 일본의 신 중에 하나로 생각하고 동전을 마차에게 던졌다는 일화도 있다. 그러나 이를 미개하게 여겼던 자들은 이러한 짓거리를 금지시키고 이 때부터 갓양의 군주들처럼 천황의 위엄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군국주의 테크를 타면서 완전히 최고존엄이 취급을 받았지만...... 사실 이때도 정치적으로 준 식물인간에 가까웠고 실권은 군부 나으리들이 쥐고 있었다.

그냥 흔한 섬나라의 현인신 대우를 받다가 2차 세계대전에서 핵 2방 쳐맞고 쇼와 천황은 일본 백성들에게 인간선언을 해서 현인신에서 원래의 황제 정도의 대우를 받게 된다.

일본 극우 세력이 존나 멍청이들인게 여자 천황이 나온다는 건 말도 안된다는 개소리를 까대고 있다. 한 번 비웃어주자. 일본 역사상 여자 천황이 8명이 나왔다. 여자도 천황이 될 수 있다. 남자에 비하면 서열이 밀려서 그렇지. 게다가 고교쿠 사이메이 천황은 여자임에도 천황을 두 번이나 해먹었다. 처음 해먹을 때는 고교쿠 천황이고 그 다음 해먹을 때는 사이메이 천황인데 동일인물이다.

여자 천황 중 유명한 편에 속하는 고교쿠 천황/사이메이 천황. 백제를 살리기 위해 죽을 힘을 다했다.
  • 스이코 천황(593~628)
  • 고교쿠(642~645)/사이메이 천황(655~661): 덴지 천황과 덴무 천황 형제의 어머니. 황산벌 전투가 백제의 패배로 끝나자 백제를 도와주기 위해 3만 병력을 파견했다. 알고보면 존나 대인배 천황이다.
  • 지토 천황(690~697)
  • 겐메이 천황(707~715)
  • 겐쇼 천황(715~724)
  • 코켄 천황(749~758)/쇼토쿠 천황(764~770)
  • 메이쇼 천황(1629~1643):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외증손녀다.
  • 고사쿠라마치 천황(1740~1813)

다만, 현재의 천황의 특징들은 저 고대~근세 시대의 천황의 특성들이 아닌 존왕양이라는 주장을 하며 권력을 잡았던 메이지 유신 때의 권력자들이 새로 만들어준 것에 가깝기 때문에 위의 전근대시절의 사례를 동일하게 적용하긴 힘들다.

천황이라는 것은 분명 원래 있던 제도이고 원래 있던 명칭[5] 이긴 하지만 19세기 말에 아예 재창조 되면서 속성을 사실상 새로 부여 받았다고 봐도 되기 때문에 어느 쪽이 옳고 어느 쪽이 그르다고 보긴 힘들다.

현재의 천황 계승 서열은 살리카 법을 따른다고 봐도 무방하다.

일본에서 제일 성공한 자이니치[편집]

[2ch] 일본 아이돌 습격 사건[트위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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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일왕의 현손(玄孫) 타케다 츠네야스(竹田恒泰)가 이번에 발생한 일본 아이돌 습격 사건에 대해 "나의 추측이지만 용의자는 일본 국적이 아니다"라고 말해 화제

일본인 반응

ID : NhWioEXn0

wwwww

ID : HmQWp2vZ0

이런 추측이 허용되는가

ID : XzZsYdzF0

우익 수준의 지능

ID : vJ3nJeFF0K-576.jpg

천황가는 조선의 혈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지?

일본인의 혈통은 4가지 민족의 혈통이 있고 천황은 조선의 혈통이 아니었습니까?

그런데도 왜 다케다씨는 자신의 핏줄을 낮추려는지?

ID : OMSEnbxM0

다케다 일왕의 신탁이였습니다

ID : QBb + N9FO0

메이지 천황의 말손이면서 아이돌 네타라고는 과연 말하는 무게가 다르네요

ID:kp3DkJDE0K-573.jpg

너도 백제의 피가 들어가 있는거지

ID : vsrOwji70

일본인으로써 당연한 상상을 했을 뿐이지

ID : D5U8HVCW0

국적 투시 녀석

ID : FMOMDDBV0

나도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나이도 젊은데 왜 주소가 없는 건지

여기에 얼굴 사진 있지 않았던가

ID:VXGECUI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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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야말로 조선인의 후예잖아

ID:e549ifZ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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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백제인이겠지

ID : NeszOk3u0

오키나와 사건에서도 중국계라고 말하는 녀석들있었구나

ID : bYm / C5o90

남자가 사건을 일으키면 바로 일본인이 아니다라고 말하는군요

ID : F8MKaqRw0

K-578.jpg

천황은 춍계 다케다도 춍

ID : QoQ0qbad0

오빠가 취재받고 있었지

ID : 9CmbHrb3O

황족의 혈통을 가지고 있다면 조금 수줍게 행동해라

>>ID : 5NBsY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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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혈통 가지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지

소스는 지금 천황의 말

ID : ZDhaKE6M0

구 황족으로서 부끄럽다 생각해요

ID : SZVU0bL30

다케다의 한국식 마시기yIfMgDT.jpg<br>(상체를 돌려 쳐마시고 있다.)

한국식 마시기

BrvZWsTCAAAHmlD.jpg

>>> ID : dHNDehHg0K-574.jpg
(최근 한국사극의 한장면인데, 양반놈이 술 따라주자 쌍놈 트리오가 일제히 같은 방향으로 상체를 돌려 쳐마시고 있다.)

황족은 한국계니까. 어쩔수 없다

의문[편집]

천황인데 하늘에 있지 않고 섬에 있는 이상한 놈이다. 그리고 전술했듯이 천황은 전세계에서 유일한 황제인데도 황제 취급을 못 받는 놈이다. 사실 진정한 천황은 전세계를 제패하고 있는 미국 대통령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들린다.

지금도 트럼프가 한마디 하니까 전세계 국가며 기업이며 확확 기면서 중국은 사드배치에도 한국과 한국기업에만 몰상식한 화풀이 하면서도 정작 트럼프가 깝치면 죽인다는 마인드로 나오니 쳐죽을까봐 찍소리도 못하고 있잖아?

전세계 유일한 황제이지만 개인 재산조차 없는 천황[편집]

대부분의 입헌군주제를 선택한 국가들의 왕가는 실권은 없지만[6] 적어도 왕실 소유의 재산은 있는데 일본 천황의 경우에는 그것조차 없다. 예를 들어 공국인 리히텐슈타인의 공작가의 재산은 8조원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많고, 모나코 공국의 공작가 재산은 1조 6천억원 정도, 노르웨이 왕실의 재산은 200억원 정도, 그리고 가장 유명한 영국의 왕실인 윈저 가문의 경우 1조 1천억원 정도의 재산을 갖고 있다. 그리고 앞서의 공작(심지어 리히텐슈타인의 경우 공작가도 아니고, 원어인 독일어로는 보면 후작가이다)이나 왕이랑 격이 다른 무려 세계 유일의 황제 폐하 어르신인 일본 천황의 가문은 재산을 0원 소유하고 있다. 이건 뭐 명색이 일본 천황의 가문이란게 똥수저만도 못하다. 천황은 철저한 바지사장으로 돈을 쓰고 싶으면 일일이 일본 정부에게 승인을 받아야 하며, 만약에 일본 정부가 엿먹어 보라고 황실에서 제출하는 예산안을 모조리 가결해주지 않을 경우 정말 레알 개막장 똥수저 거렁뱅이가 될 수도 있다.

결론 : 일본 천황의 가문은 명칭은 황가이지만 이론상으로는 자기 재산도 없고 재산 집행권도 없기 때문에 똥수저보다 못하다.[7]

병풍신세[편집]

가마쿠라 시대 이후부터 일본 천황은 존재감이 매우 없다. 그래도 전세계에서 현재 계급이 가장 높은게 일본 천황이며 증거로 다른 나라의 군주들(영국 왕, 스페인 왕, 노르웨이 왕, 스웨덴 왕, 네덜란드 왕, 벨기에 여왕, 덴마크 여왕, 사우디아라비아 왕, 태국 왕, 브루나이 술탄 등)보다 계급은 황제(Emperor, 天皇)로 다른 나라의 군주들의 왕(King, 王)이나 여왕(Queen, 女王)보다 1단계 더 높은 최종직위이기는 하지만, 이상하게도 전세계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른다... 아예 일본은 천황 따위는 아오안이고 총리가 제일 높다고 여기는 애들도 있으니 말 다했다 시발. 실제로 조선은 일본의 쇼군을 일본국왕으로 천황을 왜황으로 기록했고 쇼군제 폐지이후 메이지시대 이후부터는 국왕보다 황제가 더 높으니까 조선국왕은 일본천황과 상하관계에 있다 깝 ㄴㄴ 라고 강조해서 조선조정을 벙찌게 만들기도 했다.

게다가 일본 천황은 다른 나라들의 군주들보다도 더 안습한 존재이며, 무엇보다 천황이라는 자리를 차지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그냥 잉여새끼일 뿐이다.[8] 지금까지도 군주들 중에서 권력과 재력 등의 면에서 톱을 달리고 있는 영국 왕과 스페인 왕과 노르웨이 왕과 스웨덴 왕과 네덜란드 왕과 벨기에 여왕과 덴마크 여왕과 사우디아라비아 왕과 태국 왕 등과 비교하면 현실의 일본 천황은 개씨발 좆같은 상황이며, 일본 천황의 유일한 장점인 계급이 타 군주들보다 높은 것 빼고는 이래저래 단점이 훨씬 많으며 타 군주들과 비교했을 때 권력도 없고 재력도 없는 안습한 상황. 심지어 나라도 없는 티베트 법왕보다도 안습이다.

당장 일본 역사를 보면 전체적으로 천황의 힘이 매우 약했으며 실질적인 국가원수나 다름없는 정이대장군에게 개무시당했던 것은 물론이요, 지방 영주들에게도 개무시당했던 사례가 절대다수다. 에도 시대까지만 해도 대부분 일본인들은 자기네 나라에 천황이 있는지도 몰랐으며, 안다고 해도 천황 따위를 국가원수로 삼은 게 아니라 정이대장군을 국가원수로 삼았다. 즉 천황은 그냥 아무것도 좆도 안하고 왕좌의 자리차지만 하고 있는 꿀빠는 새끼로 인식했다. 걍 포지션이 신도의 짱 즉 교황급이었다. 근데 교황보다 더 힘도 권위도 멋도 없었다. 이를테면 즉위식도 영주들한테 구걸해서 헌금받아 해결하고 천황이 직접 글쓰고 그림그려서 팔아먹어서 황실 살림을 꾸리고 옷은 기어입고 다녔으며 집은 다 무너져서 담벼락에 구멍이 뚫리고 그 덕택에 동네 어린애들한테 ㅄ새끼라고 짱돌맞고 살았다. 지금까지도 일본인들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 국민들은 전세계를 다스리는 진짜 천황이 누구냐면 미국 대통령으로 여기며, 워낙 일본 천황이 병풍이다보니 세계 여러나라 국민들은 "일본 천황, 그게 뭐에요? 먹는거임?"이란 반응이 대다수이니...

심지어는 황제나 왕 같은 군주나 대통령이나 총리 같은 정치인 반열조차 아닌 일개 군바리에 불과한 더글라스 맥아더에게 지배 통치를 받은게 일본 천황이다. 1945년 9월부터 1952년까지 일본 천황은 명색이 황제라면서 일개 군바리의 휘하에서 충성을 다했다.

글고 전세계의 정치인들이나 전세계의 기업인들을 보면 죄다 일본 천황보다도 더 잘 먹고 잘 사는 새끼들이 그렇게나 많다. 이들은 거의 일본 천황 알기를 거의 개좆씹같이 여긴다. 물론 천황 대우야 해주겠지만, 솔까말 이 금수저들은 일본 천황보다도 더 뛰어난 부귀영화를 누리는 마당에 굳이 일본 천황을 부러워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군대로 치면 실세 병장이 말년 병장한테 짬밥 대접은 해주지만 은근슬쩍 개무시하는 격이고, 전도 유망한 연대장이 임기제 준장인 부사단장에게 짬밥 대접은 해주지만 은근슬쩍 개무시하는 격이다.

솔까말 일본 천황 마음 같아서는 "감히 나보다도 낮은 국왕, 주석, 대통령, 총리 따위가 어디 천하의 지배자인 천황에게 무엄하게 이래라저래라인고!"라고 존나게 갈구고 싶을 것이다. 근데 이 경우는 존나 불가능한 상황이다.

미국 대통령 曰 : 어이 천황 할배, 당신은 그냥 평생 호의호식하면서 잘 쳐먹고 잘 쳐싸고 잘 쳐자면서 그저 꿀빨며 살다 가기나 하세요. 전세계의 일은 우리들이 책임질거니깐 너님은 그냥 편하게 살다 가시면 됩니다?

일본 천황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존재이다?[편집]

지랄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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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지랄

특히 전세계의 초강대국이자 초선진국인 천조국 미국은 미국 대통령이 언제든지 미국 황제를 칭할 수 있으며, 실제로도 전세계의 황제나 다름없는 자들이 바로 미국 대통령이다. 이미 (계급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일본 천황 따위를 훠얼씬 뛰어넘은 존재가 바로 미국 대통령이기 때문이다.[9]

ㄴ 카이사르 같은 거네 그럼.

그리고 같은 군주국들인 영국, 스페인, 노르웨이, 스웨덴,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의 군주들은 비록 일본 천황(Emperor, 天皇)보다는 1단계 낮은 왕(King, 王)이나 여왕(Queen, 女王) 칭호를 쓴다고 해도 사실상 이들은 일본 천황보다도 더 권력과 재력이 높고 군주로써의 기본 권리는 가지고 있다. 별개로 공화국인 미국, 중국, 프랑스, 독일, 한국, 러시아, 인도, 터키, 브라질, 아르헨티나, 남아공, 중아공, 이집트 등의 주석들/대통령들/총리들도 비록 일본 천황보다는 2~3단계 낮은 주석, 대통령(President, 大統領)/총리(Premier, 總理) 칭호를 쓴다고 해도 이들 역시 일본 천황보다도 더 권력과 재력이 높고 무엇보다 이들은 나라의 대표이다.

문제는 일본 우익새끼들이 이 떡밥을 물고 일본 천황이 전세계에서 유일한 황제이며 가장 첫 번째로 높은 사람이라는 개소리를 지껄인다. 물론 일본인들을 제외한 전세계 국민들은 기분이 많이 나쁘겠지만 공식적으로는 일본 천황이 전세계에서 유일한 황제이며 가장 첫 번째로 높은 사람인 건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죄다 일본 천황을 모시는 신하 노릇을 한다는 건 정말 개지랄 of 개지랄이다.

그러니까 일본 우익새끼들 말을 그대로 대입하자면 영국 여왕, 스페인 왕, 노르웨이 왕, 스웨덴 왕, 네덜란드 왕, 벨기에 여왕, 덴마크 여왕, 사우디아라비아 왕, 태국 왕 등의 군주들과 미국 대통령, 중국 주석, 프랑스 대통령, 독일 총리, 한국 대통령, 러시아 대통령, 인도 총리, 터키 대통령, 브라질 대통령, 아르헨티나 대통령, 남아공 대통령, 중아공 대통령, 이집트 대통령 등이 죄다 일본 천황 밑에 있으며 일본 천황이 이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전세계를 이끌어간다는 개소리를 펼친다는 것이다.

일본 우익새끼들의 인식

일본 천황, 바티칸 교황[10] >>> (넘사벽) >>> 다른 왕국들의 왕, 여왕 >>> 다른 공화국들의 주석, 대통령 > 총리, 수상 > UN 사무총장 > 장관, 차관

진짜 개지랄도 이런 개지랄이 없다

그렇다고 외국에서 황제 칭호에 맞게 높게 일본 천황을 대접해 주냐면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정말 이름만 Emperor, 天皇이다.

사실 동양식 황제 제도의 원조이자 전세계 최초로 황제를 칭한 중국인들이 다른 나라 군주들을 어떻게 취급하는지 보면 되는데 쟤들은 옛날 고구려 왕, 백제 왕, 신라 왕, 발해 왕, 고려 왕, 조선 왕을 죄다 싸그리 중국어 자막으로 고구려 황제, 백제 황제, 신라 황제, 발해 황제, 고려 황제, 조선 황제라고 해서 중국 사극을 보다가 "엥? 고구려/백제/신라/발해/고려/조선도 황제국 했었냐?" 라고 놀라는 새끼도 있는데 쭝궈는 걍 타국 군주는 닥치고 무조건 황제로 취급한다.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영국의 경우 영국 여황, 프랑스의 경우 프랑스 황제, 독일의 경우 독일 황제, 인도의 경우 인도 황제, 스페인의 경우 스페인 황제, 포르투갈의 경우 포르투갈 황제, 그리스의 경우 그리스 황제, 이탈리아의 경우 이탈리아 황제, 이집트의 경우 이집트 황제 등등 황제 칭호를 붙여준다. 그래서 중국에서 영국 왕이건 프랑스 왕이건 독일 왕이건 인도 왕이건 스페인 왕이건 포르투갈 왕이건 그리스 왕이건 이탈리아 왕이건 이집트 왕이건 무조건 황제 폐하로 통한다. 이유는 간단한데 왕이란 건 중국 작위제도에선 황제의 아들이자 황족인 황자들이나 하는 거기 때문. 정 이해 안 가거든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 이 3권만 제대로 읽어봐라. 춘추전국시대 이후 중국에서는 이런 경우가 흔해터졌다. 사실 타국에서는 일본 천황이나 다른 나라 왕이나 인식은 다 그렇다. 걍 동등하게 친다. 즉 쪽바리들이 내수용으로 "우리 갓본의 천황 폐하께서는 전세계에서 가장 계급이 높으시며 타국의 왕, 주석, 대통령, 총리 따위보다도 가장 높으신 세계의 1인자이시다!"라며 아무리 딸딸이 쳐도 딴 외국놈들은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한다는 게 함정이고 관심도 없다.

그리고 설령 정말로 황제 대우를 해준다고 해도 외교 전통상 황제보단 교황을 훨씬 더 높게 쳐준다.

세계적인 대우[편집]

그래도 천황이기 때문에 국가원수로써 대우해 준다. 다만 일본에서는 천황을 국가원수로 규정하지 않았다. 일본에서 국가원수는 총리다. 즉 천황은 걍 상징적인 의미일 뿐. 워누 넷우익들의 망상과 달리 타국의 국가원수들(왕, 주석, 대통령, 총리 등)은 천황과 인사할 때 자기보다 계급이 높다고 해서 전혀 개쫄리지 않고, 오히려 허리 쫙 펴고 고개 꼿꼿이 올린 채로 악수를 해준다.

전에 미국 대통령인 리처드 닉슨이랑 빌 클린턴이랑 버락 오바마가 일본 천황인 히로히토와 아키히토에게 허리를 숙이고 인사했다가 논란이 생기자, 리처드 닉슨이랑 빌 클린턴이랑 버락 오바마가 서둘러 미국 국민들에게 걍 이건 립서비스였다고 해명했던 웃지못할 헤프닝도 있었다.

그러나 GHQ의 쇼군 맥아더 앞에서는...... 똥송합니다

165 새끼가 감히 183 님께 기어오르면 안되지.

썩어도 준치[편집]

지랄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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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본 천황은 엄연히 옛날이나 지금이나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람인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당장 전세계의 (잠정적인)[11] 신분 제도를 (높은 순부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취소선은 지금은 없는 신분.)

  • 1위 : 황제, 일본 천황, 바티칸 교황, 여제, 황후
  • 2위 : 왕, 여왕, 왕후
  • 3위 : 주석, 대통령, 영부인
  • 4위 : 총리, 수상, 이부인
  • 5위 : UN 사무총장, 각 나라별 장관들&차관들

보라. 현재 2021년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황제가 있는 나라는 오직 일본이다. 1975년에 공산 혁명으로 에티오피아 황제였던 하일레 셀라시에가 폐위되었고, 게다가 1979년에 이슬람 혁명으로 이란의 황제였던 팔라비 2세가 폐위되어 일본 천황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황제가 있는 나라가 되어버렸다.[12] 외국인들&반일파들&일까들 : 아 씨발 존나 부들부들거린다! 그리고 넓게 보면 교황도 황제와 맞먹을 정도이나 교황은 종교적인 일에만 관여를 할 수 있으며 나머지 정치니 경제니 여러 분야에서는 절대로 관여할 수 없다.[13]

일본 천황이 명목상으로는 전세계에서 계급이 가장 높은 건 사실인지라, 사실상의 세계 황제인 미국 대통령조차 일본 천황에게 예의를 갖춘 적이 있었다. 리처드 닉슨,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가 그러했다. 당연히 미국인들은 "아 씨발, 전세계 황제이신 우리의 위대하신 미국 대통령님께서 한낱 일본 천황 나부랭이 따위에게 저런 예의를 보이시다니,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와 "우리도 하루빨리 공화정 폐지하고 제정으로 가서 대통령 각하를 황제 폐하로 2단계 신분상승을 해서 일본 천황새끼한테 예의를 받아야 한다!" 등 불쾌한 반응을 드러냈으며, 반면 일본인들은 "옳지, 저렇게 해야 맞는거지. 엄연히 미국 대통령은 일본 천황의 신하야 ㅋㅋㅋㅋㅋ."와 "역시 미국 대통령은 예의가 너무 바르다니깐. 만약에 미국 대통령이 우리 일본 총리로 오면 존나 천황 폐하께 잘 해주겠구만 ㅎㅎㅎㅎㅎ." 등 비웃는 반응을 드러냈다.

  • 일뽕1:어엉? 미국 대통령? 실제로 일본 천황 앞에서는 좆밥이야 좆밥!
  • 일뽕2:오오 그렇구나~!
  • 일뽕1:세계 1인자인 미국 대통령으 갓본 천황한테 저렇게 예의를 갖추는데 미국 대통령은 좆밥! 좆밥새끼야!
  • 일뽕2:우와 너 외교관계 잘 안다.
  • 정상인1:일본 천황새끼, 실제로는 힘도 좆같이 없다며?
  • 일뽕1:안물. 빨리 끄지라. 이 씨부랄놈의 일까새꺄. 나한테 신고당해서 영구차단당하기 전에!
  • 정상인2:얌마, 씨발. 역알못새끼가 지랄이야! 계급만 황제로 쳐높은게 뭔자랑이냐? 황제가 황제다워야 황제소리 듣는거다. 실제로 좆본 천황은 타국의 군주들보다도 좆같이 힘이 없는주제에 그래도 아직까지 운 좋아서 세계 국민들로부터 천황 대접받는걸 다행으로 여겨야지!
  • 정상인1:게다가 씨발 미국 대통령 각하께서는 일본 천황의 권위에 개쫄려서 그런게 아니라 일부러 립서비스로 저렇게 해주신거다. 사실 맘같아서는 미국 대통령께서 일본 천황따위보다 더 높은 존재가 되실수도 있지만, 느그 미개한 헬본 극우새끼들이랑 일뽕새끼들을 어엿비 여기시어 그냥 대인배답게 예의를 차린거란다. 이 역알못 븅신새끼들아!
  • 일뽕1&일뽕2:GG

참고로 교황의 지위에 대해서 오류가 있는 것 같아서 덧붙인다. 외교적 전통으로 봤을 때 외교적 행사에서 의전서열은 교황=황제가 아니라 교황>>>황제이다. 위에서 실권 개소리를 지껄여뒀는데 어차피 실권 없는건 교황 나부랭이나 천황 나부랭이나 똑같으니 상큼하게 씹으면 되는 문제고, 결국 상징적인 지위와 의전서열에 대한 것이 문제의 쟁점이다. 일본의 천황과 비스무리한 직위인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는 형식상으로는 교황에 의해서 부여받는 자리였다. 샤코 디 로마 이후 교황권이 하한가를 치고도 더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이 형식은 계속해서 유지되었다.

교황권이 아무리 바닥을 기고 세속군주가 아무리 날아다녀도 교황이 서로마 황제관을 씌워주지 않는 이상 황제는 될 수 없었다는 뜻. 물론 황제권이 교황권을 압도할 경우에 교황이 황제로 내정된 세속군주에게 황제관을 씌워주지 않으면 교황을 갈아치우고 자신에게 순종적인 다른 교황 세우고 그에게서 황제관을 받긴 했지만. 여하튼 중세 이후 유럽에서는 형식적으로는 황제 직위 자체가 신의 대리자인 교황에게서 받는 자리였다. 당장 교황권이 바닥을 기었던 나폴레옹 시대에 교황의 권위를 사실상 무시했던 나폴레옹조차 형식적으로는 교황에게 황제관을 받았었다. 물론 나폴레옹의 경우에는 교황에게 무릎을 꿇는 것이 어지간히 자존심 상했는지 전통적인 의전에서처럼 교황이 부여하는 황제관을 쓴 것이 아니라, 교황 앞에서 꼿꼿이 서서 교황에게 황제관을 건네받아 스스로 손으로 집어서 그것을 썼지만 말이다. 여하튼 나폴레옹도 교황에게서 황제관을 받았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전까지 교황이 쓰고 있었던 삼중관의 경우 역시도 이러한 의식의 표현인데, 이 왕관이 세개 겹쳐진 삼중관 자체가 어떠한 황제(2개)나 왕(1개)보다 교황의 권위가 높다는 것을 뜻하는 상징이었다.

물론 실제 권력이 없던 시절에는 거수기 이상이 되기 힘들기는 했지만, 권력이 없던 시절에도 어찌되었든 간에 전통적인 의전서열에서 이론상으로는 교황=황제가 아닐뿐더러 최대로 쳐줘도 교황≥황제 수준이었다.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천황으로 쳐둔다면 교황=천황이 아니라 교황≥천황이나, 교황>>>천황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의전서열에 대한 전통은 서구사회에 아직도 남아있는데 교황과 알현시 대통령이나 군주는 교황의 말에 대답할 때 "Yes your highness."라는 말을 쓴다. 최근의 사례로 천조국의 황제 폐하이신 조지 워커 부시가 교황이랑 만났을 때 이 말을 안 쓰고 건방지게 "Yes sir."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물론 천조국 황제는 일본 천황을 만났을때도 절대로 "Yes your higness."라는 표현을 전혀 쓰지 않는다.

애초에 실권이라고는 좆도 없는 두 양반의 지위가 어느 쪽이 더 높은지에 대해서 말을 하는 것은 무척이나 소모적인 논쟁이고 탁상공론일 뿐이지만, 굳이 전통과 이론으로 따지고 보자면 의전 서열은 교황 성하>>>황제 폐하이다. 똑바로 기억해둬라. 다시는 교황을 무시하지 마라. 교황은 적어도 14억의 가톨릭 신자들로부터 현인신 취급받는 존재이다.(일본 천황은 겨우 1억 2천만명의 일본인들한테만 현인신 취급받는다며 ㅋ? 그나마도 일본 극우들만 그짓거리하지.)


ㄴ 미친 어떤 일뽕새끼가 쓴거냐? 머가리가 고대에서 왔나 시발. 야 시발 어떻게 지 조상 잘 쳐만난 꼭두각시 일본 천황 따위가 국민 전체의 손으로 뽑혀서 다른 후보들이랑 힘들게 경쟁해서 국가원수의 자리에 오른 미국 대통령보다 위인 존재냐? 병신새끼. 미국 대통령이 일본 천황따위보다 정통성에서 넘사벽인데.

ㄴㄴ ㅇㅈ. 이 문단 왜 이리 씨발 존나게 쓰레기 같냐? 일본 천황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존재라느니 미국 대통령이 일본 천황에게 굽신굽신 거린다느니 진짜 비꼬는거냐? 만약 진지하게 쓴거면 자살좀.

ㄴ 근데 작성자가 쓰레기라고 자살까지 하라는건 좀 심하지 않았나 싶다. 솔직히 전세계에서 이름만 황제인 건 일본 천황밖에 없다. 내가 일뽕이라 그런게 아니고 실제로 전세계에서 유일한 이름뿐인 황제는 일본 천황밖에 없는 게 맞다. 나머지 군주제 나라들인 영국, 스페인, 사우디, 태국 등은 왕 칭호를 쓰지 일본처럼 황제 칭호를 쓰지 못했기에 절대로 황제라고 불리지는 않는다.[14][15] 물론 전세계 지배자는 미국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긴 한데 얘는 대통령이지 절대로 황제라고 불리지는 않는다. 실질적으로 따지자면 미국 대통령은 황제나 다름없겠지만 전세계 국민들이 미국 대통령한테 "황제 폐하!"라고 이지랄 거리더냐? 절대 안 그렇잖아. 반면 허수아비 꼭두각시 개좆씹병신이라고 해도 전세계 국민들이 일본 천황한테는 "천황 폐하!"라고 이지랄 거리는건 사실이자나.

ㄴㄴ 그건 아냐? '천황 폐하' 이지랄거리는 것도 일본에서만 그러지, 반일감정 높은 나라에 가면 '일왕 새끼', '왜왕 새끼' 이지랄거리지 누가 '천황 폐하'라고 말하냐? 물론 '천황 폐하'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형식상 다른 나라 군주에 대한 예의일 뿐이고.

ㄴ 결론 : 속은 황제이지만 겉은 황제가 아닌(외유내강) 미국 대통령. 겉은 황제이지만 속은 황제가 아닌(외강내유) 일본 천황.

실속이 전혀없는 자칭 황제[편집]

이 글 전반적으로 황제로서 덴노가 다른나라 왕보다 티어가 높다는 무식한 역센징들의 무식함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똥아시아에서의 황제의 개념을 살펴보면 황제-제국이라는 표현은 한자단어라는것에서 나오듯 짱개놈들이 만든개념으로 제국은 휘하 제후국(왕국)들을 다스리는 왕국이라는 뜻이고 천자(=황제)가 그 국가의 왕이라는 개념이다. 즉 황제라는 것은 휘하 왕국들의 왕이 신하가되어 받드는 왕중의 왕이라는 개념이다.이 개념에 의해서 왕국보다는 제국이, 왕보다는 황제가 티어가 높다는 것이 성립된다.

짱개새끼야 크기빨을 바탕으로 한 세계사적으로도 강대국인 애들이고 몇개로 쪼개도 왠만한 나라보다 큰정도의 크기기때문에 휘하에 몇개의 국가가 생길수 있는 규모의 패권국가였다. 이때문에 반도종자들과 아오자이 종자들이 역사적으로 짱개랑 힘대결하면서 개고생했고 현대에도 중공이 경제적으로 성장하면서 다시 강대국의 위치를 찾아가면서 이 두국가를 포함하여 주변국가에게 개지랄하는 중이다.

그래서 규모빨과 명과같이 조선과같은 주변국가를 조공하는 제후국으로두어 위에서 내가 왕중의 왕이다를 외칠수있는 정도의 제국이라 불릴만할수 힘과 영향력을 짱개는 가졌었고 황제라 지칭할수 있었던 것.

이런 개념아래 생각해본다면 일본 덴노가가 오래전부터 천황이라 자칭하며 ㅅㅂ 황제라 불리는게 말이되냐 이거다. 지정학적으로 쪽본은 동아시아에서도 가장 구석에 쳐박혀있고 바로 옆동네인 헬반도와 그옆에 짱개를 거치지 않고서는 다른 국가에게 영향력을 주기 힘든 섬나라다. 옛날에 비행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배로 짱개 구역을 넘어가거나 육로로 헬반도와 짱개를 지나가는게 얼마나 먼지 생각해보자. 왜놈역사를 보면 전반적으로 우리한테조차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도 못했고 큰영향력을 행사한게 임진왜란과 근대 섬숭이 제국 시절이다.

그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덴노가 황이라는 한자를 쓰면서 황제를 자칭하긴했는데 애당초 헬반도에조차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는데 당연히 휘하 제후국자체를 가져본적이 없다. 짱개나 우리 입장에서도 덴노가 황제라 자칭하는것을 알아봤자 애당초 덴노가 역사적으로 실권도 거의 없는 허수아비 새끼인걸 알고있었는데다가 섬나라에 무력행사하기 넘나 귀찮아서 원숭이새끼들아 알아서 자칭하고 놀거라고 그냥 놔둔것일 뿐이다.

실제로 원숭이 새끼들이 제국이라 불릴수있을 정도의 힘을 가졌던적은 근대기 섬숭이 제국시절인데 휘하 왕국보다는 식민지 개념의 시대였는데다가 그때 일제 영향력 을 받았던 아시아 국가들(+네덜란드)가 원숭이놈들 전쟁범죄로 갈려나가서 쪽본 제국 말만들어도 패망한거 존나 조롱하고 이를 가는데 당연히 막장이라고 무시하는 것을 기본으로 깔지 황제+제국으로서 인정 절대 안해준다. 그리고 그당시 조차 일본 역사 특유의 군벌정치가 아직남아있어서 군부영향력이 워낙세서 히로히토새끼도 은근히 실권이 약했다. 그냥

군부:저희 난징에서 학살했어요 덴노사마 뿌우뿌우

히로히토:여러분들이 다 알아서 하세요

처럼 권력자체는 확실히 인정받지만 군부가 다 짜고 이새끼는 허가 싸인만 하는 수준의 힘이었다.

당연히 천황의 황제라는 개념은 그냥 쪽본 자칭상의 개념이고 현재 왕가가 존재하는 왕가에 비해 더 우위니 그런 개념이 아니다. 양놈애들 나라 지칭해줄땐 empire-emperor를 존나 쎈 왕국의 개념으로 황제-제국으로 번역해 준거고 헬반도에서도 조선 망하기 직전에 청나라가 대놓고 처묵하려고 하니까 (청나라) 제국아래의 왕의 개념 더이상 쓰기 싫다고 고좆이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꾼거다. 물론 대한제국이 된것도 제후국을 거느리는 개념이아니라 쪽본 천황과 똑같은 국가 자존심과 자칭의 문제였다. 얼마후에 경술국치로 개박살나 버리지만.

즉 덴노의 황제라는 개념은 철저히 자칭과 일본 자존심의 문제로서의 개념이지 왕보다 높다는 개념이 아니다. 더구나 세계가 민주주의화되면서 왕정의 권위라는 것이 그냥 없어진거나 다름이 없어서 왕이 스스로 황제라고 지칭해도 아무도 신경 안쓴다. 그냥 왕가 남아있는 국가가 지네 가족 미화하려고 황제라는 표현 쓰려는 왕가놈들이구나하고 생각할뿐 현대의 황제(empire)가 왕보다 높다는 개념은 민주화 된 현대에서는 역센징같은 병신들이나 따지는 개념이다.

백제의 후손?[편집]

2000년대 초반 아키히토 덴노가 백제와의 혈통상 관계가 있다는 뉘앙스의 말을 했다.

실제로, 기록상 백제의 혈통이 천황가에 스며들어갔다는 것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저러한 발언은 한일관계의 개선을 위해 립서비스와 외교적 수사로서 나왔을 개연성이 크다. 그리고 백제의 혈통이 스며들어갔다고 해도 1400년 전 이야기인지라 현재는 그 혈통이 희석되다 못해 원자 단위까지 잘게 쪼개졌을 것이니 크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천황? 덴노? 일왕?[편집]

공식 명칭은 천황(덴노)이고, 한국 외교부에서도 천황이라는 표현을 쓴다. 그리고 천황과 덴노는 같은 말이다. 한국식 독법으로 읽은 것이 천황, 일본식 독법으로 읽은 것이 덴노이므로 천황이 맞냐 덴노가 맞냐라는 논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일단 디시위키에서는 대부분의 천황 문서들에 ㅇㅇㅇ 덴노로 되어있기 때문에 통일성을 위해 문서명을 덴노로 하였다.

일왕이라는 표현은 공식적으로 쓰이는 표현이 아니며 주로 언론에서 사용한다. 동아시아에서 전통적으로 왕과 황제는 다른 직급이었지만, 일본에서는 일본사의 특수한 상황(베트남이나 고려의 외왕내제와는 맥락이 좀 다르지만 이걸 설명했다간 글이 논문급으로 길어지기에 생략) 때문에 대외적으로 '일본 국왕=천황'이라는 공식을 사용했고, 이 때문에 이론상 천황을 왕으로 보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물론 명나라 때나 조선 때에는 무로마치 막부의 쇼군을 왕으로 간주하는 등의 예외도 있어서 일본 국왕=천황이 일대일 대응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여하튼 일왕이라는 표현도 완전히 근본없는 것은 아니고 역사적 근거가 존재한다. 그리고 비공식이라고 해서 잘못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왕이 잘못된 표현이라고 볼 수는 없겠다.

하지만 공식 표현인 천황이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천황(덴노)이라고 칭하는 것을 타국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으로서 더 권장한다.

기타[편집]

과거부터 일본의 황제지만 무쓰히토, 요시히토, 히로히토 같은 개씨발 좆같은 쓰레기에 방사능 폐기물들을 제외하면 나머지 천황들은 개념인 일족이다. 역사적으로 대표적인게 아키히토고이즈미 준이치로, 아베 신조 같은 일본 총리들이 뭐라 할때마다 쓴소리를 하여왔다.

그래도 짱인건 알아서 건드리진 않았는데 이는 그래도 꼴에 왕초인데 그놈을 건드리면 다른 일본인들이 나를 칠거라는 계산에 의한 것으로 천황에 대한 진정한 충성심에서 나온 발상은 아니다.

"천황 폐하는 황거에서 주는 먹이나 쳐먹고 노세요. 정치는 쌍것들이 할께!" 하고 우리에 가둬두고 대신 쇼군, 총리 같은 제도를 만들어 지들끼리 바나나갖고 싸운다.

사실 일본 법에 천황이 정말 마음에 안 들면 "아무래도 너님께서 미치신거 같네요. 이제 그만 꺼져주시죠?" 라면서 총리와 의회가 들고 일어나 머국적이지 않다며 좀더 머국적인 자로 바꿀 권한이 있고 실제로 법으로 있단다. 어찌보면 자기들 신하한테 천황 자리를 갈아치움 당해도 그게 합법인 비운의 인물, 사실 현 천황인 나루히토의 할애비인 히로히토가 워낙 씨발 존나게 븅신삽질하느라 온갖 추악한 죄악들을 전세계적으로 싸지른게 많아서 그렇다...

사실 천황의 선대 조상들은 백제에서 건너온 왕족의 후손이다...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 쪽빠리놈들은 충격과 공포가 생길까봐 이를 부인하고 있다.

ㄴ 요거 증거 쎈거로 제시 안해주면 역센징들이 와서 태워버릴껄. 그리고 이항목은 전쟁터가 되겠지...

ㄴ 일본 천황이 직접 인터뷰한 내용이 있긴 한데, 어차피 천황이 백제 왕족의 후손이라 해도 유사역사학 빠는 애들말고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ㄴ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검은 머리 외국인일 뿐이잖아.

ㄴhttps://youtu.be/T7H98orlMbc헬본 극우들이랑 일뽕빼고는 일본인들조차 인정하는 팩트임

ㄴ 이새끼들이 피 한방울만 섞여도 사촌입네 집 쳐들어올 망나니로구나... 아키히토 천황이 한민족과 연관성을 언급한건 사실이고 그러한 역사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황후'로 몇 번 맞이한걸 언급한거여 등신들아. 게다가 이 떡밥 주장하는 놈들은 그게 내선일체론에 보탬 되는건 인지하고 계시는지?

ㄴ 애초에 지금 한반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 자체가 백제인 그 자체가 아니라 백제인의 후손들일 뿐이다. 니뽕노 천황과 한국인은 공통의 조상을 갖고 있는거지 니혼노 천황이 한국인의 후손이라고 말하는 것은 전후 관계를 파악하지 않고 하는 말이다.

마치 진화론에 대해 오해하는 사람이 침팬지의 조상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현생 한국인과 천황가와의 관계는 먼 친척이고 수평적인 관계이다.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마치 인간과 침팬지가 그런 것처럼 말이다.

입헌군주제에 섬국인 건 영국이랑 똑같지만 영국 황실이 연예인 취급받을 정도로 일거수일투족이 감시된다. 다이애나비 왕세자만 봐도 알 수 있다. (다만 영국은 일본보다야 자유롭다. 갓양의 특유문화인 프리안 마인드라그런지.)

일본은 사실 마코 카코처럼 예쁘지 않은 이상 별 주목 없이 조용히 살다가 평민한테 결혼가고는 한다. 근데 참고로 천황을 모에화하면 잡혀가나?

ㄴ잡혀가지는 않는다. 일본 법으로도 천황 모에화한다고 처벌하고 그런거 없다. 다만 천황은 원숭이새끼들에게 신성 불가침 최고존엄이라 암묵적으로 모에선을 하는 걸 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일본 왕족은 모에화 되는 사례가 많다. 대표적으로 마코 공주가 있지. 하지만 그린놈들이 씹우익 새끼들이 많아서 그런지 대부분 배경에 전법기 쳐넣는 그림이 많아.

ㄴ픽시브 뒤져보니 코우동마실만한 놈들이 몇 보이긴 하네. 용케 살아있는것을 찾아낸것도 웃기다.

히로히토 모에화라면 있다.

일본에서 만든 대제국이란 게임이 있다. 거기보면 프랭클린 루스벨트, 해리 트루먼, 장제스, 마오쩌둥, 조지 6세, 드골, 히틀러, 스탈린에다가 자기네나라 천황인 히로히토조차도 모에화 시키는 약을 한사발 마시고 만든 게임임.

정리[편집]

고머에 백제 도래인 가문들이 황후를 몇 번 배출한 거 가지고 아키히토 영감이 진지 빨면서 저런 소리를 하는 거라면, 만세일계 이론을 신봉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일본에서도 머가리 있는 사람들은 만세일계 이론을 현재는 안 믿는다. 설사 백제계가 모계로 라도 일본 황실에 들어왔다 할지언정, 일본 왕가는 대가 단절되든 여러 이유로 가문이 몇번 수천년이 지나면서 교체되었을 게 뻔하다.정확히 1~2번 정도 바뀌었다.주아이 덴노와 우진 덴노 시기에 한번 교체가 일어났다.그리고 부레츠 덴노와 가이테이 덴노때도 왕조가 바뀌었다.근데 우진과 주아이는 명백한 왕위 찬탈인 반면 가이테이 덴노의 경우 (여러 썰이 있지만) 부레츠 덴노의 먼 친척으로 추정되고 또한 부인으로 부레츠 덴노의 딸을 맞았기 때문에 2왕조와 3왕조를 완전 다르게 보기는 어렵다.여튼 현 천황은 우진덴노를 시조로 보면된다.

그게 아니라고 해도 유전적 동질성은 대를 지날 때마다 25%씩 감소하는데 이제와서 저런 외교적 립서비스 이상도 이하도 아닌 저딴 입에 발린말에 부왘 싸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릴 잉간이 몇 명이나 있을랑가?

ㄴ 위에 그 잉간들 있네.

사실 만세일계 아니면 천황이 존재할 이유조차 없다. 설령 만세일계가 아니라도 만세일계라고 해야만 한다. 아니 ㅅㅂ 단일혈통도 아니고 실권도 없는 종교적 상징이 일년에 몇백억되는 예산과 도쿄 노른자 땅을 점유하고 있다는건 납득이 존나 안되잖아(근데 천황이 점유 안해도 그 땅은 에도성 자리라서 빼박 못하고 유적 태그). 그리고 남조/북조로 나눠서 싸운건 일단 가중지란이기 때문에 만세일계 자체는 성립한다. 북조가 이겼지만 나중에 따져보니까 남조가 더 정통성있다고 조상 갈아치운건...

ㄴ 프랑스 왕실도 카롤링거 후손인 카페일족의 방계니까 왕정 폐지될때까지 천년넘게 단일혈통이 다스린 예가 없는건 아니다. 사실 조선도 동양식 종법제도가 아니라 서양식 작위제도를 따라 성이 갈렸다면 국성이 중간에 바뀌었을 것이다. 실제로 조선 왕조는 계승권 있는 혈통은 중시조를 인정하지 않는 단일 혈통이라고 한다.

일본 정부와의 관계[편집]

과장해서 말하자면 숨쉬는 것조차 일본 정부에 허락을 맡아야 가능하다. 기실 천황뿐만 아니라 천황 일가 모두가 일본 정부의 지시를 받으며 마치 군대처럼 생활이 통제당한다. 10가지 신청을 하면 9개는 허락받지 못한다고 한다. 일본의 현재 황후인 마사코씨의 경우에는 황태자비 시절에…

친정 좀 갔다 와도 돼요? - 안 돼!

책방 가도 돼요? - 안 돼!

커피 마시게 스타벅스 갔다 와도 돼요? - 안 돼!

숨 쉬어도 돼요? - 안 돼...(그러다 갑자기 불만이 가득한 목소리로)... 그건 돼.

ㄴ 천황 맞아? 이쯤이면 차라리 사관학교의 사관생도, 부사관학교의 부사관생도, 훈련소의 훈련병이 천황 따위보다 훨씬 더 자유롭다.

ㄴ근데 이건 평민 출신 황태자비인 마사코의 케이스 잖아 ㅇㅇ 궁내부가 꼬장부리는거...

ㄴ 그래도 말이 평민이지 아버지가 외교관이고 조부가 기업 회장임. 본인도 외교관 출신이고.엄마는 화족(백작가)출신이다.

ㄴ 마사코 아줌마의 경우에는 시대가 아무래도 20세기 말이라서 평민이라 갈굼받았다기보단 외교관 출신이었던 사람이 가뜩이나 꼬장꼬장한 황실분위기랑 안맞는데다가 아들을 못낳은게 크다고 본다.그리고 신분상으로 까인것도 평민 피가 흐른다는 것 보다도 고셋케가 아니라는 점에서 까인거라고 본다.고셋케란 후지와라의 4분가로 히로히토 때 까지 황후,총리,정부 요직 전부 얘네가 돌려해먹고 있었다.신적강화 후에도 ㅈ망한 타 화족가문들과는 다르게 황실에 어느정도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편집]

이렇듯 외국인 입장에서는 허수아비처럼 보이고 역사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거 같지만, 사실 천황이 일본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그냥 단적으로 전국시대를 비롯한 여러 내란기에 일본이 소국의 나열로 분열되지 않았던 것은 천황의 존재 때문이다. 독립성을 가지고 다이묘로서 적대 다이묘와 전쟁도 벌이는 등 자체적인 군권을 지니고 있었지만, 그 군권의 정당성은 어디까지나 천황 존재하의 질서에서 보장되는 것이었기에 전국시대 또한 일정의 룰이 존재할 수 있었다.

또한 메이지 유신 당시에도 지사들의 대의명분이 되어 에도 막부를 무너트리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냥 기반세력이 없었던 지사들이 핑계거리로 내세웠다고 평가하지만 만사에는 그 '핑계'가 중요한 것이다.

힘 좀 생기고 나니 형식상으로도 제일 높은 천황이 되겠다고 지랄한 새끼도 있었지만 똥골에서 난 칭챙총칸 혈통 따위는 다 죽여버리고 내가 유목계의 새로운 제왕이 되겠다!라고 지랄한 외궈놈처럼 환뽕 탈레반들이 지랄해서 결과가 썩 좋지는 않았다...

어떻게 보면 실권이 없으니 좆밥처럼 보이는데 존나 로또식으로 파워업하는 놈들 중 하나였다. 교황에게 개기다 카노사에서 머가리 박은 황제도 처음에는 자기가 그렇게 될 줄 알았겠는가? 물론 복수하기는 했지만.

근데 이게 긍정적인 영향이라곤 말 안했다? 천황이 권력가들의 대의명분이 됨으로서 우익정치가들이 대놓고 국민 뒷전으로 보는 경향을 만들었다.

그 유명한 이토 히로부미가 대놓고 천황을 자기들 꼭두각시라고 외국 대사들에게 표현해서 당황시켰다고 한다. 마리오네트 다루는 손짓을 하면서 "천황, 씨발 뭐가 좋아요? 자기 하고 싶은대로 못하는데 ㅉㅉㅉ" 라고 말했다나... 이미 저때부터 숨쉬는 거 빼고 뭐 하기 힘들고 저지랄이었다..... 는 확실한 증거가 없는 소문일 뿐이다. 뭐 메이지 유신~인간선언 전까지 그나마 실권이 있었던 상황에도 사실상 거수기 역할이었던 걸 생각해보면 영 틀린말은 아니지만.

여하튼 저 이토 히로부미가 했다는 말은 영 틀린말은 아니지만 일단 이토 히로부미가 실제로 한 말은 아니라고 알아두자. 이토 히로부미는 대표적인 친 천황파로 안중근 의사니뮤에게 총알 맞고 뒤지기 전까지 천황의 권위를 높이기 위한 온갖 짓을 다한 인간이다. 그런 인간이 천황을 가루가 되도록 까버리는 저런 말을 할리가.....

일본 천황가의 앞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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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너무나도 어두워서 다 읽기 위해선 플래시와 태양권이 필요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천황가의 앞날은 그닥 좋지 않다.

현재 황실전범에 따라 남성만 천황이 될 수 있는 경우 천황 후계자는 3명이다. 현 천황 나루히토의 동생인 후미히토, 그 아들인 히사히토, 상황 아키히토의 동생인 마사히토 이렇게 셋 뿐이다. 그런데 마사히토는 1935년생 노인네라서 사실상 가능성이 없고, 남은 건 후미히토와 그 후손들 뿐이다.

쇼와 이상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건 불가능한 게 1947년 신적강하 이후 수많은 황족들이 평민으로 강등당함. 그래서 아무리 거슬러 올라가도 마사히토가 끝임.

후미히토의 아들인 히사히토가 나중에 남자아이를 싸재끼지 않는다면 일본 천황가는 남자 후계자가 끊기게 된다. 그러면 여자도 계승을 할 수 있게 황실전범을 바꾸면 되지 않느냐?

일단 첫 번째 문제, 일본 궁내청이 매우 보수적이라서 아무리 국민들이 여자 천황을 찬성한다고 해도 궁내청이 거부하면 끝이다. 즈어어어언통을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두번째로는 여자가 천황이 되면, 즉 아이코 공주가 천황이 되면 가장 손해를 보는 건 후미히토 그리고 그와 커넥션이 있는 일본 극우 측이다. 안 그래도 지금 일본의 우경화와 재무장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기세가 등등해진 극우들이 여자 천황을 내버려두겠는가? 이악물고 반대할 것이다.

이런 문제점을 뚫고 여자 천황이 가능해졌다고 치자, 그렇게 한다 한들 황족 수는 여전히 10~20명대에 머물러있다. 이것마저도 나루히토보다 위의 대수까지 포함해서 10~20명이고, 그 아래로 내려가면 진짜 거의 없다. 더군다나 마코 공주도 평민이랑 결혼해서 황가에서 나간지라 계승할 사람이 얼마 없다.

씨가 안 마르려면 신라 성골이나 합스부르크 왕가마냥 근친섹스를 존나 해서 순혈 성골들을 싸지르는 수밖에 없다.

여자 천황을 허용한 뒤에도 씨가 마를 가능성이 99%이고, 이제 그 다음부터는 신라마냥 하프블러드 진골들을 데려와서 앉히는 것밖에 없으나, 아마 그 시점이 되면 일본에서는 걍 공화정이 나을것 같은데? 라는 여론이 매우 높아질 것이다.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들로 인해서 천황가의 앞날이 어두운 상황이다. 200년 안에 공화정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기타[편집]

사실 얼마 전까지 천황이었던 분현재 천황인 분은 의외로 착한 분이시다. 내가 일뽕도 아니고 국뽕도 아니다. 역사적인 사실이다. 실제로 천황은 아베 정권과 반대되는 행동(뭔지 알겠냐?)을 해 왔으며 과거 역사에 대한 사죄, 2차 세계대전 전범국 인정 등 할 건 다했다. 게다가 아베 정권의 군사보유국 작전을 실행시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은퇴한다는 소문까지 돌게 만들었다.

결국 생전 퇴위하고 후계자에게 양위하기로 했다. 후계자 역시 개념인이다. 걱정 안 해도 된다. 실제로 천황 은퇴 논란이 계속된다면 아베가 원하는 대로 군사보유국 만들기 전에 천황에대한 토론 벌이다가 아베 임기 다 끝남. 참고로 난 일뽕도 국뽕도 중뽕도 천황뽕도 아님^^

목록[편집]

정통[편집]



일본 덴노 목록
취소선은 실존여부가 불확실한 인물
초대 제2대 제3대 제4대
진무
(기원전 660년~기원전 585년)
스이제이
(기원전 581년~기원전 549년)
안네이
(기원전 549년~기원전 511년)
이토쿠
(기원전 510년~기원전 476년)
제5대 제6대 제7대 제8대
고쇼
(기원전 475년~기원전 393년)
고안
(기원전 392년~기원전 291년)
고레이
(기원전 290년~기원전 215년)
고겐
(기원전 214년~기원전 158년)
제9대 제10대 제11대 제12대
가이카
(기원전 157년~기원전 98년)
스진
(기원전 97년~기원전 30년)
스이닌
(기원전 29년~70년)
게이코
(71년~130년)
제13대 제14대 섭정/제15대 제16대
세이무
(131년~191년)
주아이
(192년~200년)
진구
(201년~269년)
오진
(270년~310년)
닌토쿠
(313년~399년)
제17대 제18대 제19대 제20대
리추
(400년~405년)
한제이
(406년~410년)
인교
(411년~453년)
안코
(453년~456년)
제21대 제22대 제23대 제24대
유랴쿠
(456년~479년)
세이네이
(480년~484년)
겐조
(485년~487년)
닌켄
(488년~498년)
제25대 제26대 제27대 제28대
부레쓰
(498년~506년)
게이타이
(507년~531년)
안칸
(531년~535년)
센카
(535년~539년)
제29대 제30대 제31대 제32대
긴메이
(539년~571년)
비다쓰
(572년~585년)
요메이
(585년~587년)
스슌
(587년~592년)
제33대 제34대 제35대 제36대
스이코
(592년~628년)
조메이
(629년~641년)
고교쿠
(642년~645년)
고토쿠
(645년~654년)
제37대 제38대 제39대 제40대
사이메이
(655년~661년)
덴지
(661년~672년)
고분
(672년)
덴무
(672년~686년)
제41대 제42대 제43대 제44대
지토
(686년~697년)
몬무
(697년~707년)
겐메이
(707년~715년)
겐쇼
(715년~724년)
제45대 제46대 제47대 제48대
쇼무
(724년~749년)
고켄
(749년~758년)
준닌
(758년~764년)
쇼토쿠
(764년~770년)
제49대 제50대 제51대 제52대
고닌
(770년~781년)
간무
(781년~806년)
헤이제이
(806년~809년)
사가
(809년~823년)
제53대 제54대 제55대 제56대
준나
(823년~833년)
닌묘
(833년~850년)
몬토쿠
(850년~858년)
세이와
(858년~876년)
제57대 제58대 제59대 제60대
요제이
(876년~884년)
고코
(884년~887년)
우다
(887년~897년)
다이고
(897년~930년)
제61대 제62대 제63대 제64대
스자쿠
(930년~946년)
무라카미
(946년~967년)
레이제이
(967년~969년)
엔유
(969년~984년)
제65대 제66대 제67대 제68대
가잔
(984년~986년)
이치조
(986년~1011년)
산조
(1011년~1016년)
고이치조
(1016년~1036년)
제69대 제70대 제71대 제72대
고스자쿠
(1036년~1045년)
고레이제이
(1045년~1068년)
고산조
(1068년~1073년)
시라카와
(1073년~1087년)
제73대 제74대 제75대 제76대
호리카와
(1087년~1107년)
도바
(1107년~1123년)
스토쿠
(1123년~1142년)
고노에
(1142년~1155년)
제77대 제78대 제79대 제80대
고시라카와
(1155년~1158년)
니조
(1158년~1165년)
로쿠조
(1165년~1168년)
다카쿠라
(1168년~1180년)
제81대 제82대 제83대 제84대
안토쿠
(1180년~1185년)
고토바
(1183년/1185년~1198년)
쓰치미카도
(1198년~1210년)
준토쿠
(1210년~1221년)
제85대 제86대 제87대 제88대
주쿄
(1221년)
고호리카와
(1221년~1232년)
시조
(1232년~1242년)
고사가
(1242년~1246년)
제89대 제90대 제91대 제92대
고후카쿠사
(1246년~1260년)
가메야마
(1260년~1274년)
고우다
(1274년~1287년)
후시미
(1287년~1298년)
제93대 제94대 제95대 제96대
고후시미
(1298년~1301년)
고니조
(1301년~1308년)
하나조노
(1308년~1318년)
고다이고
(1318년~1339년)
제97대 제98대 제99대 제100대
고무라카미
(1339년~1368년)
조케이
(1368년~1383년)
고카메야마
(1383년~1392년)
고코마쓰
(1392년~1412년)
제101대 제102대 제103대 제104대
쇼코
(1412년~1428년)
고하나조노
(1428년~1464년)
고쓰치미카도
(1464년~1500년)
고카시와바라
(1500년~1526년)
제105대 제106대 제107대 제108대
고나라
(1526년~1557년)
오기마치
(1557년~1586년)
고요제이
(1586년~1611년)
고미즈노오
(1611년~1629년)
제109대 제110대 제111대 제112대
메이쇼
(1629년~1643년)
고코묘
(1643년~1654년)
고사이
(1655년~1663년)
레이겐
(1663년~1687년)
제113대 제114대 제115대 제116대
히가시야마
(1687년~1709년)
나카미카도
(1709년~1735년)
사쿠라마치
(1735년~1747년)
모모조노
(1747년~1762년)
제117대 제118대 제119대 제120대
고사쿠라마치
(1762년~1771년)
고모모조노
(1771년~1779년)
고카쿠
(1780년~1817년)
닌코
(1817년~1846년)
제121대 제122대 제123대 제124대
고메이
(1846년~1867년)
메이지
(1867년~1912년)
다이쇼
(1912년~1926년)
쇼와
(1926년~1989년)
제125대 제126대 - -
아키히토
(1989년~2019년)
나루히토
(2019년~)
- -

남북조[편집]


일본 남북조시대 덴노 목록
남조는 전원 정통이나, 북조는 고코마쓰 덴노를 제외하고 비정통이다.
남조 1대(제96대) 남조 2대(제97대) 남조 3대(제98대) 남조 4대(제99대)
고다이고
(1318년~1339년)
고무라카미
(1339년~1368년)
조케이
(1368년~1383년)
고카메야마
(1383년~1392년)
북조 1대 북조 2대 북조 3대 북조 4대
고곤
(1331년~1333년)
고묘
(1336년~1348년)
스코
(1348년~1351년)
고코곤
(1352년~1371년)
북조 5대
북조 6대 (100대)
고엔유
(1371년~1382년)
고코마쓰
(1382년~1392년)

북조 천황들은 공식 천황은 아니나 현 천황가계의 조상인지라 황릉을 궁내청에서 관리중이다.

정작 웃긴 건 현재 남조를 정통으로 인정하지만 남조는 패망했고 지금 덴노가는 북조의 자손들이라는 것이다.(북조와 남조 모두 같은 조상을 둔다.한마디로 걍 분가 끼리 싸운거다.)

추존[편집]


일본 추존 덴노 목록
이토요 오카노미야 스도진쿄 가스가노미야 스도 고타카쿠라 고스코
요코
교코

일본 추존 천황들은 사람들이 굉장히 어려워하는 분야인데, 그 이유는 추존천황으로 공포하지 않은 추존천황 (대표적으로 이토요 천황)같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몇몇 소수 역사책들에서만 천황으로 적혀있고 나머지 역사기록들은 그냥 황족으로 적혀있는 경우가 많아서(대표적으로 진구 황후) 그렇다. 추존 천황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방법은 능을 누가 어떻게 관리하는지 보면 된다. 분명 실제 즉위한 천황이나 황후가 아닌데 궁내청 서릉부가 능 앞에 천황릉(天皇陵)팻말을 붙이고 관리중에 있다면 100% 이 추존 천황의 능이다. 이들은 공식적으로 천황으로 인정하는 사람들이며, 그 외의 인물들은 공식적으로는 추존천황이 아닌 사람들이라고 보면 된다. 천황 외 황족들에게는 묘()라고 적혀있는 팻말이 붙어있거나 아무런 팻말도 없다. 당연히 황후들도 능()이고 궁내청 서릉부에서 관리하지만 천황릉이 아닌 황후릉(皇后陵)이라고 적혀있는 팻말이 붙어있다.

진구 황후는 앞에 궁내청 서릉부에서 황릉팻말 붙이고 있지만 얜 공식적으로는 추존천황 아니다. 궁내청에서 박아놓은 팻말을 잘 보면 진구황후릉이라고 적혀있다.

역시 일부 기록에서 천황이라 기재되어있는 인물인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의 경우 그의 묘는 능()이라고 적혀있지만 천황릉(天皇陵)은 아니다. 거기도 팻말을 잘 보면 경행천황황자일본무존(景行天皇皇子日本武尊)이라고 적혀있다. 즉 그냥 황자인데 한 일이 워낙 위대해서 능으로 올린 것 뿐이다.

같이 보기[편집]

천황은 하늘에서 왔기 때문에 하늘에서부터 키를 재는 것이 일반적이다.

각주

  1. 정확히 말해서는 신라의 이사금이나, 마립간처럼 일본 토속어로 왕에 해당하는 미카도니 스메라미코토 따위를 써다고 봐야 한다.
  2. 오키미(大君) → 스메라미코토 형식으로 변화하였고 스메라미코토의 뜻을 풀이해서 한자로 바꾸면 하늘에서 온 군주(天皇)이 된다.
  3. 쇼토쿠 태자의 "해가 뜨는 곳의 천자가 해가 지는 곳의 천자에게"라는 외교문서로 유명하다. 이걸 보고 수양제가 빡쳐서 사신새끼 머가리를 뜯으려다가 봐줬는데, 이걸 용인된거라고 생각한 쇼토쿠 새끼가 다음번 국서에는 "천황"이라는 표현을 썼고 이걸 보고 식겁한 일본사신은 이 문서를 수양제에게 전달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도망갔다고 한다.
  4. 다만 이것도 이견이 있는데, 수나라가 나오기 이전에도 천황까지는 아니더라도 천왕이란 표현이 쓰였다고 보는 쪽도 있다. 여하튼 이런 표현들은 있었지만 사실 메이지 유신 이전까지는 스메라미코토에서 유래한 미카도()라는 표현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5. 사실 일본의 상징적 지배자에 대한 명칭은 천황 이외에도 미카도 등등 여러가지가 있었고 그 중 천황이란 표현이 지배적인 표현도 아니었다. 메이지 유신 이후 권력자들이 갓양의 절대군주정에 꽂혔는지 무려 천황이라는 가장 거창한 명칭을 선택해서 그렇게만 부르기로 정한 것이다.
  6. 사실 완전히 실권이 없다고 보기에도 뭣한게 거의 법이 사문화 되어있어서 그렇지, 법률상으로 왕이 어느 정도 비토권을 갖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이 비토권을 멋대로 사용했다가는 당장 왕실 해체 국민투표가 시작되겠지만.
  7. 물론 이론상으로 그렇다는거다. 똥수저로 사는것보단 당연히 덴노가문의 막내아들로 태어나는게 수억배 낫다. 후미히토를 보면 알겠지만 적어도 젊은시절에 원없이 섹스하면서 다닐 수 있다. 당장 미국에 있던 시절 이승만이 서양여자들 꼬실때 스스로를 조선의 왕자라고 자칭한 것을 기억해보자. 답답한 천황가의 규칙 때문에 천황가에 시집가는 걸 꺼려하는 여자들은 많지만, 단순한 엔조이라면 왕자 어르신과 교미를 했다는 유니크한 경험을 갖기 위해서 침대 위에서 다리를 좌우로 쫙 찢는 유연성 테스트를 해줄 여자들 역시도 넘쳐난다. 클럽에서 꼬셔서 원나잇한 남자들이 초보존에서 잡는 토끼나 사슴쯤 되면 덴노 아들내미는 레이드 몹쯤 되지 않겠는가. 늙어서 생각해보면 아주 멋진 추억이 아니겠는가. 아마 극우 남자 새끼들은 신성한 혈통의 정을 받기 위해 후장 유연성 테스트도 해줄꺼다. 무엇보다 우리처럼 취직 같은거 평생 안해도 계속해서 직업이 '왕자'다.
  8. 사실 이는 헌법상으로는 천황은 어떤 정치적 권리도 없는 완벽한 허수아비이며 실제 관행상으로도 천황이 자의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다.
  9. 다만 미국이 황제를 모시지 않는 한마디로 민주공화국이다. 미국은 대영제국의 식민지배를 받았을 당시 독립운동을 하면서 마침내 독립을 일구어냈으며, "우리가 대영제국을 무찌르고 독립을 쟁취한 건 좋은데 우리 미국을 다스릴 지도자가 없다. 어떻게 하지?"→"그럼 황제를 선출하면 돼!"라고 하면서 선출된 황제인 대통령을 통해서 전세계 첫 번째 민주공화국이 됐다.
  10. 이것도 일본 극우새끼들은 법왕(法王)이라고 부르며 바티칸 교황 역시 일본 천황보다 1단계 낮다며 까댄다. 실제로 일본어로 교황을 법왕이라고 한다. 최근에 들어서야 교황이라 부르긴 하지만. 여전히 법왕이라 부른다.
  11. 당연하지만 21세기에 들어서 국민 의식 및 인권이 매우 향상되어 신분 제도는 거의 존재하지 않고 헌법에 따라서 누구나 동등하게 살아갈 권리를 누린다. 그 유명한 인도의 카스트 제도도 1950년대에 인도 대통령의 명으로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 다만 아직까지도 완전히 신분 제도가 폐지된 나라(북한의 김씨왕조)가 몇 있기 때문이고 또 민주주의라는 이름 하에 자유와 평등을 누린다고 해도 국가를 통치할 누군가는 결국 있어야 할 수밖에 없다.
  12. 사실 일본도 황제가 없어질 뻔 했는데 바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이 패배했을 때였다. 맥아더는 유화책을 펼치며 무릎을 꿇고 찔찔찔 짜며 살려달라고 비굴한 모습을 보인 히로히토를 용서해주었다.
  13. 교황의 리즈 시절은 중세 시대에 십자군 전쟁 때였고 그 이후부터는 교황의 힘이 지금의 일본 천황마냥 좆도 없는 안습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14. 일단 품계 상으로는 일본 천황이 다른 나라 왕들보다 1단계 위이기 때문에 휘하의 왕을 봉신으로 둘 수 있다는 점이 다른 것 뿐...이라는 의견이 나돌아다니는데 이건 개지랄이다. 현실은 영국 여왕이 일본 천황보다 품계가 1단계 아래인 주제에 영국 여왕이 휘하의 왕을 봉신으로 두는 형국이다. 그 증거로 영국이 캐나다, 호주 등을 영연방으로써 다스리고 있기 때문. 반면 일본은 그런 거 없 ㅋ 엉 ㅋ. 일본 천황이 휘하의 왕을 봉신으로 둔 역사는 단 한 번도 없었고.
  15. 영국 여왕이 휘하에 왕을 봉신으로 둔다는 건 개헛소리다. 예시로 헛리버 공국은 영국 여왕의 신하로 들어가, 호주로부터 독립을 인정받기 위해서 스스로 왕국에서 공국으로 품계를 낮췄다. 그리고 애초에 캐나다, 호주에 왕이 있냐 새끼야. 물론 덴노가 휘하에 왕을 봉신으로 둔 적이 없는 그냥 이름만 황제인 건 팩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