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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大正時代

1912년 7월 30일 ~ 1926년 12월 25일

메이지 천황이 죽고 다이쇼 천황이 일본(정확히는 일본 제국)을 다스리(일단)던 시기. 일본사의 시대들 중 가장 짧은 시기(15년)이기도 하다. 그래도 일본 역사의 다른 연호들에 비하면 15년은 상당히 긴 편이다.

상세[편집]

메이지 시대 때 일어난 청일전쟁러일전쟁 이후 대한제국, 타이완 섬, 사할린 섬을 모두 식민지로 만들어 제국주의의 정점을 찍은 상태에서 시작되었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곶통받는 사이에 얘내들은 이시기에 메이지 시대때부터 시작했던 근대화에 대해 그냥 정점을 찍어버렸다. 부유층들은 자가용 자동차도 타고 다닐 정도였으니 할 말 다했다.

게다가 일본은 제1차 세계 대전에서도 승리하여 경제가 발전함과 동시에 시민의식도 많이 좋아져서 정치적으로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의견도 늘어났는데 이로 인해 다이쇼 데모크라시가 일어났다.

전반적으로 리버럴한 사회분위기 덕에 삶의 질 또한 많이 발전했다. 연극, 가요 등 대중문화가 발전하여 쇼와 시대 문화에 영향을 주기도 하였고 언론 또한 발달하였다.

서구 문물의 유입으로 카페레스토랑이 생기면서 서구 음식들도 들어오게 되었고 일본식과 서양식의 스타일을 적절히 섞은 패션이 유행하기도 했다. 카레 · 돈까스 · 고로케가 이 시기에 등장하여 다이쇼 3대 양식으로 불렸다.

그러나 도시와 지방, 상류층과 하류층간 빈부격차는 여전해서 소수만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도 몇몇 일본인들은 이때가 제일 살기 좋았다고 이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어한다. 이러한 풍조를 다이쇼 로망이라고 한다.

수탈자 일본인들에게야 자유롭고 낭만 가득한 시대이긴 했지만 피 수탈자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우리에게서 빼앗은 것들로 꾸린 일제시대로 돌아가고싶어하는 일본인들에게 절대 공감하기 어렵다. 여기 영향 받은 그림이나 작품들을 보면 일본 순사들이 입고 다녔던 제복 스타일의 패션 또한 자주 나오기 때문에 설마 제국주의를 미화하는 거 아니냐는 시선을 갖고 비판적으로 바라보기도 한다.(예를 들면 천본앵)

ㄴ상식적으로 셜록홈즈를 보고 발광하는 인도인은 없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정신병이 의심되는 주장이다.

ㄴ실제로 이런 주장은 비정상적인 반일 성향을 보이는 여초 커뮤니티,대깨문들 사이에서 자주 나오는 주장임

ㄴ 천본앵 제작자들은 이제부터 작품 만들 때마다 잘나신 한국의 개돼지 분들께 항상 여론조사를 한 다음에 작품을 만들어야겠네? 한국을 위해서 만든 것도 아니고 그냥 일본 자체적으로 소비하려고 만든 작품이고 걔네 입장에서 한국은 아웃오브 안중인데 무슨 이유로 한국의 국민감정을 오냐오냐 하고 받아줘야 되냐? 다른 나라 제국주의는 신경 1도 안 쓰면서 일본 제국주의에만 엄청난 관심을 가지는 나라는 한국 중국밖에 없다. 일본 제작자들이 한국과 중국의 국민감정을 신경써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제국주의의 아픈 역사지만 일본인들 입장에서는 그냥 좋았던 옛날이다. 한국인으로 자라본 적이 한번도 없는 일본인들이 한국식 공감을 해야 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

이러한 장르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사쿠라 대전 시리즈가 있는데 그래도 이건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대놓고 깐다. 애초에 시대상 자체가 청일전쟁러일전쟁에서 쳐발린 일본이 대외진출을 안 하는 대체역사이니.

의외로 한국 작품들 중에서도 한국인들 정서상 대놓고 다이쇼 로망을 표방하지는 않지만 이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 중에선 은근히 다이쇼 로망의 요소들을 갖춘 작품들이 꽤 있다. 야인시대 1부 극초반, 박열 등.

당시 식민지였던 한국의 경우 1919년 3.1 운동까지 무단통치가 실시되었고 이후로는 문화통치가 실시되었다. 이 문화통치에 대해선 3.1 운동의 영향도 있지만 앞서말한 다이쇼 데모크라시 덕에 일본 내부사회가 좀 더 리버럴해져서 그런 것도 있다.

유럽의 벨 에포크와 판박이다. 경제 발전과 문화융성으로 현대인에게 추억의 대상인 동시에 피식민지배민들은 불편해하고 노동자들은 지옥이였는데 뭐가 좋은 시대인가 하고 비판도 받는 등.

ㄴ사실 산업혁명 초창기 이후로 뒤로 갈수록 노동자들의 생활수준도 계속 나아져간거 맞긴 하다. 고용보험이니 산재보험이니 전부 산업혁명 시대에 만들어졌다.

계속 말이 많이 나오는 시대[편집]

상세 문단에 카레 · 돈까스 · 고로케가 다이쇼 3대 양식이라는데 저거 3개 먹은 거 자랑하면서 반일을 외치면 좀 부끄러워해야 하는 거 아니냐. 대학 과제랑 일 때문에 바빠가지고 빵집에 들러가지고 바쁘게 먹었다면 이해한다. 근데 그것도 아니면서 여유로운 시간에 저거 3개 먹으면서 반일하는 건 대체 뭐임? 들켰으면 좆됐다고 자학하면서 쪽팔려해야 하는데 먹은 건 먹은 거고 반일은 반일이라고 확성기 들 거면 하지를 말든가.

이 시대의 상징[편집]

이 시대의 주요 사건들[편집]

이 시대를 다룬 작품[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