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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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제국 Российская империя / Russian Empire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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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상트페테르부르크(1704–1728, 1732–1917) 모스크바(1728–1732) |
국가 | Боже, Царя храни! |
대륙 | 유라시아, 북아메리카(알레스카) |
면적 | 22,800,000 km²(2위) |
인구 | 181,537,800명 (1916년) |
인종 | 슬라브족 |
추가 정보 | |
지도자 | 초대 표트르 대제 말대 니콜라이 2세 |
언어 | 러시아어 |
종교 | 러시아 정교 |
개요[편집]
존나 큰 빨갱이 나라인 소련이 생기기 전의 존나 큰 나라다.
로마노프라는 황가가 지배하는 절대군주제 제국이다.
국가[편집]
이 웅장한 짜리 로씨아의 국가를 미리 틀어서 브금으로 깔고 이 문서를 읽기를 강려크하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제정러시아에선 브금이 당신을 듣습니다!
<youtube width="370" height="">LBWbLs5wuuc</youtube> |
Боже, Царя храни!(하느님, 차르를 지켜주소서!) |
역사[편집]
러시아 제국 성립이전[편집]
타타르의 멍에 시기 킵차크 칸국에게 러시아 지역 세금징수권을 받으며 총애를받던 '모스크바 공국'이 주축이되 힘을 키워 몽골족을 몰아냈다가 도중 다시 정복당했다가 결국 15세기초반 '화이트호드' '블루호드'로 분활 되어서 내전을 벌이는도중 북부지역은 독립하게된다. 그렇지만 남부지역은 리투아니아 공국이 '화이트호드'에 선빵을 치고 남부지역(벨라루스,우크라이나)을 정복하게 되고 러시아는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과 역사적인 경쟁자가된다.
시간이 지나 15세기 중반 이반 3세는 러시아의 소국들을 통합하면서 스스로를 차르라 칭하며 동시에 오스만 제국이 동 로마제국을 멸망 시키자 동 로마제국 황제의 조카였던 아내 '팔라이올로기나'를 근거로 러시아를 '제3의 로마'라며 전통성을 주장했다. 16세기중반 손자인 이반 4세는 골든호드의 마지막 수도인 '아스트라한'을 함락 시키고 동시에 '카잔 칸국'을 정복하면서 스스로를 '전 러시아의 차르'라 하면서 '루스차르국'을 성립한다. 하지만 러시아의 지도자 '차르'는 서유럽에서 "모스크바 대공"의 취급을 받았다....
이반4세는 정치는 잘했지만 가끔식 미치기도 했었는데 말년에 임신한 며느리를패서 유산시키자 황태자는 황제에게 찾아가 항의를 했고 애비한태 대든다고 또 빡친 이반4세는 황태자인 아들을 패죽인후 후회하며 울다가 몇년후 자신도 따라 뒤지면서 15년간 왕권다툼인 '혼란의시기'라는 헬로시아가 된다. 이 과정에서 이반 4세의 막내아들인 우글리치 공 드미트리를 사칭한 가짜 드미트리들이 3명이나 나타나는 등 나라가 아주 개판이었다. 결국 제위는 귀족들이 허수아비를 세울목적으로 별볼것없는 소가문이였던 이반4세의 부인가문 '로마노프'에게 넘어갔다. 표도르1세가 개혁하기전까진 100년간 차르는 힘없는 허수아비가되었다. 그렇지만 혼란을 수습한 러시아는 18세기가 될때까지 동쪽으로 1년마다 '3만제곱 킬로미터'의 땅을 정복하기 시작한다.
러시아 제국 성립이후[편집]
18세기에 존나 키큰 표트르 대제가 "이제부터 난 황제(임페라토르)임ㅇㅋ?" 하면서 제국의 성립을 선포했다.[1] 반은 미개한 똥양 국가였던 러시아를 서구화시킨 표트르 대제는 뒈짓한다.
땅은 넓은데도 사람은 적으니 다들 심심할까봐 참칭자 사건 등 지저분한 막장드라마를 많이도 찍어댔다. 18세기떄는 황통 끊길거 같아서 독일에서 황제를 수입해 왔는데 수입해온 표트르 3세라는 놈은 독일산 소시지만 먹어서 그런지 답이 없는 독빠에다 정박아였다. 표트르 3세에게 삼일한으로 두들겨 맞던 똑똑한 마누라 예카테리나는 정박아가 남편에 황제라고 설치는 꼴이 심히 보기 불편해서 남편을 유폐시키고 자기가 직접 왕관을 썼다. 물론 표트르3세는 유폐된 성에서 의문사ㅋㅋㅋㅋ. 당연히 지가 황제 될줄 알고 설레발 치던 아들놈 파벨은 열받아서 엄마가 살아있는 동안 왕관 훔쳐간 엄마한테 히스테리를 부렸다.
어쨌든 파벨은 자기 어머니가 죽자, 왕관도 되찾고 유서깊은 병원기사단의 단장이라는 낭만적인 직위도 구입해서 갖게된다.[2] 파벨 1세의 죽음에 대해서는 암살 썰이 돌고 있다. 용의자로 영국이 지목되고 있는데 그 이유가 파벨 1세가 친프랑스파여서이다. 원래 러시아는 표트르 대제 시절부터 지금의 조선이 미국 바라보듯 기득권층이 프랑스를 빨아제끼던 나라였는데 혁명이 일어나고 대불 동맹 전쟁이 일어났을 때에는 러시아도 반 프랑스 군에 참가해서 실제로 파병도 했고 북이탈리아 지방에서 프랑스 혁명군을 엿도 먹이고 그랬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파벨 1세가 친불 정책을 펴기 시작하니 영국이 대국적인 그림을 위해 파벨 1세를 죽이고 그 아들내미를 왕으로 앉혔다는게 이 음모론의 주요 내용이다. 허나 아직까지 확실치는 않고 몇몇 의심스러운 정황 덕에 그러한 이야기를 떠올려볼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다 파벨의 아들내미가 황제로 군림하던 시기에 프항스의 자랑거리 나폴레옹이 등장한다. 여차저차 나폴레옹과 싸우다 어쨌든 결국 마침내는 나폴레옹을 몰락하게 만드는데 성공한다.[3]
짜리즘과 정교회로 대동단결한 나라로 단연히 아시아의 골목대장으로 머한제국으로 개명한 헬조선은 연해주를 차지한 러시아를 보고 벌벌 떨어야만 했다. 세계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무시무시한 부동항 덕후로 이 부동항 타령 때문에 청나라, 일본, 영국의 심장이 쪼그라 들었다. 이 러시아 덕에 영국과 일본이 영일동맹을 맺었고 청나라는 러시아견제를 위해 조선책략을 유포하며 조선과 미국의 외교관계를 주선하기도 했다. 서쪽으로는 다 죽어가는 환자 새끼인 오스만을 조지고 동으로는 한 때 지금의 미국 서부 영토까지 진출했었다. 우리가 교과서에서 스쳐지나가는 나선정벌도 애네가 연해주까지 기어들어오니까 청이 시작한 거.
흥선대원군이 집권 당시 초기에는 무자비하게 쇄국 정책을 펼치지 않았다. 제일 먼저 국경을 접한 서양세력이 러시아였는데 애네들과 몇번 접촉해보더니 기가 질려서+이양선이나 서학 등 서양놈들은 다 나쁜놈들이야 빼애애액거리며 히키국이 됐다.
어쨋든 러시아의 부동항에 대한 부푼 꿈은 조선에서 을미사변이 일어나는데 영향을 미쳤고, 그 여파로 일어난 아관파천은 러시아가 조선에 미치는 영향력을 급격히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역시 조선 지배에 부품꿈을 안고 있던 일본과 이해관계가 충돌하게 되었다. 이전에 청일전쟁 결과로 일본은 실속남는 장사를 하여 부푼 꿈을 안게 되었는데, 러시아가 삼국간섭을 일으켜서 수포로 돌아간다. 이거 때문에 일본은 러시아에 대해서 꽁해있게 된다. 그때 이미 카레제국을 먹었던 사악한 영궈가 일본에 접근한다. 이거시 1차 영일동맹이다.
결국 이 때문에 러일전쟁이 발발하는데 당시 미-개한 똥양 원숭이와 위대한 갓러시아 제국 성님의 싸움에서 다들 당연히 갓라씨야가 이길것으로 점쳤다. 그렇지만 당시로선 신선한 방식으로 함대를 배치한 일본 연합함대한테 발틱함대가 학살당해 싸그리 수장되면서 러일전쟁에서 진다.
ㄴ일본은 영국제전함이라 애초에 사거리가 길었다. 반면 러시아는 발틱함대를 좆같이 배치하는 통에 저기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돌아서 한반도에 가서 싸우니 이게 게임이 될 리가 없다. 그냥 일본이 지친 러시아를 팬 꼴이다.
하지만 일본도 청일 전쟁때와는 달리 그렇게까지 재미는 못봤다. 당시에 일본측이 입은 손해는 청나라때와 달리 역시 클라스가 달랐다. 러시아는 자기네 1년 예산의 몇배를 꼬라박고 있는 좆본을 가만냅두면 쓰러질게 뻔하지만 자기네도 함대 꼬라박고 결정적 한타날릴 껀수가 없으니 종전을 하기로 한다. 이런 사정을 알기에 협상 테이블에서 일본에게 고압적으로 나올 수 있었고 우리의 좆본제국의 배상금을 받아서 빵꾸난 재정을 메꾸려는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그 결과 좆본이 빵꾸난 재정을 채우기 위해 식민통치 초기에 그렇게 지랄맞은 방식의 강압적 통치를 실시하게 됐다. 나중에 문화통치라는 나름은 유한 정책을 편게 괜히 그 때가 아닌게 그 당시가 막 1차 머전 끝나고 일본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던 상황이라 그런거다.
하지만 러시아 제국으로서도 전쟁비용이 당대 국가 재정을 오질나게 까먹게 만들 정도로 캐 비싼대다가, 오늘날 핵무기에 비견되는[4] 전함들도 거의다 꼴아밖았으니...
당근 황실의 위신도 치명타를 입었고 국가 재정에도 빵꾸가 나게 된다. 그나마 서구적 산업화의 개혁 성과도 여전히 반쪽짜리에다 하여튼 아직도 서유럽에 비해서 후진적이었다. 걍 여전히 신분은 농노인데 이젠 세금을 귀족나으리한테 내는게 아니라 사악한 자본가한테 준다는것 뿐이었다.
ㄴ 반쪽 짜리가 아니다. 1인당 gdp가 당대 아시아 열강이란 일본보다 높지만 인구는 1억7천만으로 계속 증가 중이었고 단순 gdp로는 세계 2~3위 독일과 유럽 1,2위를 겨뤘다. 자꾸 영국 독일과 비교해 산업화가 제대로 안됫다는데 러시아영토랑 인구에 영국 독일급 산업화가되면 러시아가 미국 좆바르는 천조국이겟지 뭔 개솔?
농노해방은 1860년대에 되었다 신분 농노는 ㅈㅅㄴ고 1890년대 후반부터 개혁을하여 교육과 경제가 고성장을 하였다 러일전쟁과 1차대전 직전을 비교하면 인구는 약 3천만명, 교육 체계를 보여주는 문해율은 인구의 절반 가까이로 늘어나있었다.
ㄴ이건 제정 러시아를 너무 물로 본 시각인거 같은데. 분명 서유럽에 비하면 후진적인 산업이긴 했지만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던 산업화 자체는 좆망 수준은 아니었다.
ㄴ좆망이 아니라 나라 전체로 보면 세계 2~3위급 공업려을 찍었다 1인당으로 하면 서유럽에 개밀리는건 사실이지만 동영열강 일본은 1인당으로도 이겼다. 오늘날의 민주주의 국가는 민주주의의 태생적 한계로 인해서 자주 국책사업이 왔다리 갔다리하지만 전제군주 제도는 일단 황제나 왕이 제정신이 박힌 사람이고 뚝심을 갖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면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선 어느 정도 진전은 있는 정체다. 하물며 제정 러시아 같이 스스로가 산업화와 서구화에 대한 강렬한 의지가 있던 나라가 시행했는데 오죽할까. 하지만 분명히 발전은 했어도 일찍부터 시작한 서구 유럽보다 많이 딸린 건 사실이었다. 거기다가 서구는 산업화로의 이행이 길게는 몇백년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서 천천히 진행됐고 이로인한 하층 계급의 불만이 너무 큰 혼란이 되지 않도록 시기적절하게 사회 구조가 조정됐는데 반면 러시아는 너무 빨리 그걸 이루려고 했으며 그 과정에서 터져나오는 불만을 제때에 무마시키고 하층계급이 목소리를 낼 의회도 없었으니 미래의 빨갱이 꿈나무들은 암처럼 확산되는 지경이었다.
러시아가 19세기 초중반 속성 산업화 코스반에 있을 때 서구 유럽에서 배워온건 산업화 뿐만이 아닌 거기나 여기나 개차반이었던 히층계급의 권리를 위한 여러 사상들도 있었다. 1세대 지식인. 즉 인텔리겐치아 라고 불리우는 자들은 맨 처음으로 계몽의 대상을 농민으로 삼았다. 이들은 후대에 나로드니키라고 불리운다. 마침 그 당시 전국적으로 농노해방령이라는 이벤트가 벌어졌고 봉건주의라는 굴레에서 벗어났지만 자본주의라는 새로운 멍에를 짊어진 농민 흙수저들을 대상으로 한 브나로드. '민중속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운동이 전국적으로 열기를 띄었다. 헌데 차르의 억압과 농민 스스로가 정치적으로 그리 큰 열망이 없고 그저 자기 땅이나 가지면 장땡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초기 계몽운동은 폭망을 했고 이 당시 1세대 인텔리겐치아가 사회와 러시아에 대해 아이고 의미없다라고 뇌까리면서 허무주의라고 불리우는 문화적 사조가 등장했다. 이 당시 인텔리겐치아들은 실패한 계몽의 탓을 차르와 세상탓을 하며 내가 인기 없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라고 외치며 폭탄을 던지는 테러리스트가 되기도 했고 또 더러는 허무감으로 인해 심심해하던 찰나에 러시안룰렛이라는 꿀잼 카미게를 발명하여 클 -린한 자살을 택하는가 하면 아니면 차르가 직접 선사하는 시베리아의 스-위트한 벌목작업 이삼십년 짜리 계약직 채용에 붙기도 하는 등 갖가지 방법으로 오늘날 헬조센 청춘들이 젊은날에 겪는 책속의 이론과 현실이 얼마나 다른지 배우게 되는 사회의 쓴맛을 보게 되었다. 이들 중 살아남아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계몽정신을 전수하게된 계승자들은 한 가지 교훈을 얻게 되었으니 바로 혁명의 주체가 될 대상은 농민이 아닌 노동자가 되어야한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1800년대 후반 2세대 인텔리겐치아들은 이제 타겟을 재설정하여 도시의 열악한 환경에 놓여져 있는 노동자들에게 계몽사상을 전파했다. 1세대와는 다르게 이 시도는 대성공을 거두게 되었는데 이제 문제는 이 국체의 변혁을 요구하는 운동이 어느 식으로 또 어떤 세력의 주도로 이루어질 것인가 였다. 한쪽은 운동이 합법적인 방식으로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고 또 다른 일단의 세력은 그딴거 필요없고 싹다 갈아엎는 급진적 노선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는데 전자는 멘셰비키요 후자는 볼셰비키라고 불려졌다. 이렇게 운동 규모의 성장. 그리고 확고한 노선 설정을 통해 제정 러시아를 폭발시켜버릴 기름은 다 뿌려진 상태였고 이제 어떤 방식으로 불을 붙힐것인지만 남은 상태였다.
여튼 나라가 개판이 되면서 사회가 무너지고 파업이 일어나서 대량 해고당한 상트페테르부르크 로동자들은 궁전에 가면 짜르님이 다 해결해 주실꺼야 라고하며 아직까직 짜리즘이 먹히던 시절이라 죽창이 아닌 짜르의 초상화와 성화(이콘)를 들고 찬송가를 부르며 궁전으로 행진해 갔는데, 막상 짜르의 회답은 차가운 납탄두 한무더기와 서슬퍼런 기병들의 칼질이었다. 이것이 바로 피의 일요일 사건이었다. 물론 ㅄ같은 짜르는 일기에 '엉엉 폭도들이긴 했지만 쨋든 사람들을 쏴죽여서 너무 슬퍼요 ; ㅁ ;' 이 지랄하고 있었다고 한다.
여튼 경제 씹망에 주요 전략병기인 전함들은 다 꼬라박고, 그렇다고 신규전함 뽑을 돈도 없지, 황제 로마노프 2세 는 무능한데다 개혁에는 관심도 없는 속빈강정, 허풍같은나라가 되어간다.
ㄴ경제는 1차대전 이전에 절정을 찍었는데 뭔 좆망 전함은 이후로도 계속찍어 재기를 꾀했고 개혁은 총리들이 적극적으로 했다 알고 서술하자
짜르 정부로서 1차머전은 울고싶은데 뺨때려준셈. 국내의 불만과 관심을 외부의 적과의 전쟁으로 전부 돌리고 국민 단결을 이룩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병신같이 1차 세계대전에서는 정줄놓의 정석을 보여주며 독일측 기관총 참호진지를 1열로 종대로 공격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덕분에 서부전선과 달리 동부전선에서는 참호전 그딴거 없었다(사실 지형적으로 너무 광범위한 개활지가 많아서 전쟁의 양상이 서부전선과는 다를수밖에 없기는 했다).
결국 존나 허풍같은 나라꼴을 보고 이건 아닌것같다 하면서 '애액따 나 일 안해'를 외치며 민중의 지팡이들이 파업을하게되어 나라꼴은 더 가관이 되어간다. 경제는 똥망인데 전쟁만 하면서 자원·인력 꼬라박고 이후 그지같은 나라는 빵달라는 사람들한테도 총 쏴대는 바람에 곳곳에서 폭동과 파업이 줄을 이었다. 결국 군대마저 등을 돌리자 짜르는 책임을 통감하고 퇴위및 동생에게 양위를 선언했으나, 동생마저 답이 없다고 이를 거부했다. 결국 공화정이 수립되고 카렌스키 임시정부가 세워졌으나 전쟁을 멈추자는 민중의 뜻을 저버리고 전쟁의 지속을 외쳤다. 사실 임정 입장에서도 곧 독일이 망할께 뻔하니 쫌만더 버티면 밥숫가락 얹고 승전국 되면 그만이긴 했지만...
이를 간파한 볼세비키의 수장 레닌과 독일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독일이 특별열차까지 내어주며 레닌을 모스크바로 배달해 준다. 결국 카렌스키 임정은 볼세비키가 장악한 소비에트 쿠데타 세력에게 패하는데, 이것이 러시아 혁명이다.레닌은 곧바로 연합국에서 탈퇴, 소비에트 연방을 수립하고 독일과 친분을 강화한다. 그래서 폴란드, 발트삼국, 우크라이나 등등 옛 러시아 제국의 광대한 유럽쪽 영토가 거의다 독일에게 떨어지지만, 사실 레닌의계산에 어차피 독일은 망할나라, 망하고 나서 뱉어내는거 주어담으면 그만이라는 심뽀였으리라. 그런데 정작 그 뒷수습은 이러한 구상을 한 레닌 생전에 못다이루고 후계자 스탈린이가 하게 된다.
여튼 세계최초로 빨갱이의 나라 소련이 생기자 자본가 성님들과 구 귀족나리들, 짜르정부에 충성하던 애국보수 구닌들이 저항했고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영,불,일본등 소위 서구자본주의 열강들도 간섭군을 조직해 신생국가 쏘오련을 극딜한다. 이거시 적백내전이다. 그래서 빡친 빨갱이들이 빨들빨들 하면서 딸이 4명이나있는 황제일가를 총으로 쏴 죽여 석유로 태운뒤 매장하면서 로마노프 황실은 망한다.그 후 우리가 다 아는 붉은 제국 소련이 등장한다.
참고로 이때 죽은 황태자랑 공주 아나스타샤가 살아있다는 썰이 여지거지 흥했는데 미국의 아나스타샤라고 주장한 여자는 유전자 감식 결과 가짜로 판명났다. 하지만 그 여자 유족들은 인정안했는데, 결국 옐친때 시신이 발견되었고 짜르와 친척지간인 영국 여왕 부군인 마운트베튼경이랑 일본에 남아있는 로마노프 2세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모두 황실가족 본인의 시신이 확실하다고 밝혀졌다.
이때문에 나중에 나라말아먹은 암군이지만 최후가 비참하다는 이유로 성인으로 추대되었다.
국가는 '신이시여 차르를 보호하소서'이다. 존나게 웅장하다. 지금 바로 유튜브에 검색해봐라.
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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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는 영국, 프랑스, 독일 같은 서유럽 열강들에 비하면 약했지만 영프독을 제외하면 세계구급 깡패였다. 하지만 문화적으로 너무나 후진적이라 서구 열강들은 러시아를 아예 똥양 미개국으로 취급했다. 동유럽도 러시아의 힘이랑 덩치에는 덜덜 떨었지만 문화적으로는 타타르의 후예라며 미개인 취급했다.
후기 오스만 담당 일진이었다. 수십 년에 걸친 전쟁에서 오스만을 극딜했다. 크림전쟁 때는 오늘내일하던 중풍환자 오스만 제국 함대를 용궁행시켜주었다. 하지만 영불의 지원까지 받는 오스만을 이기기는 무리였는지 막타에는 실패하고 역관광당했다
러시아 제국 병신력을 보여주는 결정타는 자기보다 체급이 몇배나 쪼그만 동쪽의 유사 열강 똥양인 국가에 좆발린 것이다. ^오^ 오죽하면 영국에서 일본이 이긴다는 생각도 하지 않고 러시아가 며칠걸려서 이길까 내기질하다가 결국 내기파토가 날 정도겠냐? 물론 일본의 승리는 영미의 도움과 지원이 존나 큰 덕분이기는 했다 근데 러시아가 육해군 가리지 않고 존나 미개하게 병신같이 군사 운용한 것도 사실이다. 당시 러시아군의 병신력과 삽질은 도저히 봐주기 힘든 수준.
이런 판국이니 제1차 세계대전 때 나라꼴이 말이 아닌 상황에서도 전쟁에 끼어들었다가 아예 나라가 망했다. 특히 러뽕 참피들은 어케든 물타기하고 숨기고 싶어하는 사실이지만, 무려 1대전에서 독일에 항복하고 나라무너진 새끼들이다. 즉, 러빠들이 선동하는 것과 달리 1대전에서는 러시아 제국은 승전국이 아니다. 물론 러빠들은 이게 다 러시아가 약해서가 아니라 빨갱이 레닌과 독일놈들의 음모 때문이라고하지만 그래봐야 전쟁 못 견뎌서 나라가 독일보다도 먼저 무너졌다는 건 변하지 않는다. ㅅㅂ 러시아가 지들이 말하는 것처럼 진짜 건실한 나라였으면 전쟁 끝나기 전에 먼저 무너지지 않았겠지. 러뽕 ㅂㅅ새끼들.
미국과 함께 세계를 반띵하고 냉전을 지속한 미래의 소련이 러시아 제국의 사생아라는 사실이 신기할 뿐. 그래도 영토도 넓었고 공업화의 성과도 있어서 소련이 될 포텐셜 자체는 쌓아가기는 한 시기였다.
마냥 좆병신은 아니다[편집]
서유럽에 비해 ㅄ이었지만 그래도 미개한 문화에 비해 덩치값은 했다. 촌놈새끼들이라도 머릿수가 많으면 무시못한다. 그나마 표트르 대제가 서유럽 근머화를 실시해서 촌티를 약간 벗어나긴 했다.
동장군과 가도가도 나오지 않는 서유럽에서 모스크바 까지의 거리 즉 광할한 영토와 거기에다가 재살깎아먹기이긴 하지만, 청야전술로 프랑스의 유일한 자랑거리 나폴레옹 1세 보나파르트를 패배시켰다. 이로서 러시아는 제국으로서 대접 받음과 동시에 유럽 열강의 반열에 들게 되었다.
비록 병신이긴 하지만, 더 병신인 오스만 제국을 탈탈 털었다! 1차 크림전쟁때는 영불시키들때매 이기고도 크림반도를 못먹었지만 2차에서 결국 털어버리고 크림을 먹는다. 사실 오스만이 병신 인증하고 유럽의 병자소릴 듣게된것의 결정적 계기가 러시아-투르크 전쟁에서 쳐발리고 프랑스 지원받은 이집트가 개겨도 오히려 발리면서부터이다.
그래도 영토랑 인구빨로 영국도 긴장타야 하는 상대이긴 하다. 근대에 중앙아시아에서 육군력으로 충돌하면 영국도 승리를 점치기 힘들어했다고. 즉 나폴레옹 1세와 3세가 쳐발려서 육군이 빵꾸가 난 프랑스 머신에 당대 주요 육군국으로 부상했다. 물론 옆나라엔 전통의 육군강국인 덕궈 제국이 버티고 있다.
무엇보다도 마하발특마급 극한의 추위를 자랑하는 기후 덕분에 끝내주는 안방 챔피언이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도 엿을 먹여버렸고[5] 아돌프 히틀러도 엿을 먹여버렸다.[6]
세계사를 펼쳐 보자면 중증의 부동항 덕후다. 표트르 대제쯔음엔 발트해쪽으로 나아가려 했으나 스웨덴등의 방해로 실패하고 대신 발칸반도와 동방으로 눈을 돌렸다. 그리하여 이 부동항 타령때문에 여러나라의 부랄이 오그라들었다. 대표적으로 영궈, 오헝제국, 그리고 청나라와 일본, 연해주 먹으며 본격적으로 이웃나라가 되어버린 말년에 부랄이 오그라들어야 했던 조선이 있겠다. 한마디로 이때 헤루조선반도와 발칸반도는 화약고였고 실제로 이 동네에서 러일전쟁과 1차세계대전을 치뤄야 했다.
위에 1대전에서 독일이 러시아를 별 무리 없이 상대하면서 프랑스랑 전쟁 했다고 했는데 동쪽에서 러시아가 압력을 가해줘서 프랑스에 상당한 도움을 준게 사실이다. 프랑스가 러시아랑 동맹맺고 제정 러시아군 현대화에 도움을 준 이유가 독일에게 양면전쟁을 강요해서 독일군의 전력이 프랑스나 러시아에 집중되는걸 막기 위함이었는데(독일군 전력이 집중되면 러시아나 프랑스 둘다 답이 안나오는게 사실이다)제 1차대전때 그 역할은 충실하게 해냈었다.물론 뻘짓이 없던건 아니지만 독일군 말고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은 잘 바르고 다녔다.
해군은 2차세계대전 소련 해군때보다 훨씬 쌨었다.(1차 세계대전 기준)
전노급 전함 드럽게 많이 만들었다.
유명한 황제[편집]
기타[편집]
오스만 제국과 대영제국에 이어 (비연속) 3대륙 장악 국가이다.
안타깝게도 흉악한 홍차제국에 의해 영토면적이 콩라인에 머무르고 말았다! 이게 무슨소리요?! 앙대~
대물이었다는 라스푸틴과 황녀 아나스타샤 썰로 유명하다.
웃긴건 이반 뇌제의 병신짓 때문에 사기꾼 3명이 나타나 차르질을 했다는 점이다. 정확히는 이반 뇌제의 막내아들인 우글리치 공작 드미트리를 사칭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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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다만 표트르 1세 때부터 제국을 표방한 건 아니고 그 전부터 꾸준히 비잔틴의 적통을 물려받은 제국이라고 울부짖어 왔으나 다른 애들한테 개무시당하기 일쑤였다. 뭐 실질적으로도 비잔틴의 정통성을 물려받았다고 하기에도 무리가 크고, 본격적으로 다른 나라들에게서 제국 대접을 받기 시작한 것은 표트르 때부터라고 보면 된다.
- ↑ 여기서 웃긴점은 가톨릭 교황의 명대로 만들어진 기사단을 정교회황제가 차지했다ㅋㅋㅋㅋㅋㅋㅋ
- ↑ 이건 나중에 나치 독일의 히틀러가 똑같이 재현한다. 섬나라인 영국은 못 건들고 대신 러시아에 쳐들어갔다가 역강간당하기
- ↑ 항공기가 없으니 대륙간 물류수송은 주로 해상 수송에만 의존하던 시대다. 그런데 주요 항로에 전함을 뙇! 갖다대면 전함 없는 국가는 걍 GG다.이거시 함포외교이며 머영제국이 전함빠가 된 이유다.
- ↑ 특히 아일라우 전투 당시에는 거의 나폴레옹 모가지를 딸뻔했는데 프랑스 제국군은 조아생 뮈라 그놈 하나의 무력으로 다 커버쳐서 다 잡은 나폴레옹을 놓쳤다.
- ↑ 특히 히틀러의 경우는 장군들 중 프리드리히 파울루스를 러시아에 꼴아박고 말았다. 물론 파울루스는 "상병 나부랭이 새끼 명령 듣기 싫다"며 러시아에 귀순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