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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통일 전쟁.
로마 제국이 멸망한 이후 게르만족의 좆집이 된 이탈리아 반도는 6세기쯤 유스티니아누스 1세의 서로마 고토 회복 운동을 통해 다시 로마의 품으로 돌아갔으나,
이후 황제들이 계속해서 실정을 벌이면서 결국 이탈리아는 서유럽 문화권으로 넘어갔고, 오랫동안 듣보 공국들과 교황령, 이슬람, 바이킹, 스페인,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의 지배를 받아왔다.
하지만 19세기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정복전쟁으로 민족주의 선동이 이탈리아까지 넘어왔고, 이탈리아는 하나의 민족이라면서 주세페 마치니등이 설치기 시작한다.
결국 카밀로 카보우르가 북이탈을 주세페 가리발디가 남이탈을 통일하고 사르데냐 왕국에 갖다바치면서 이탈리아는 1861년 통일된다.
1866년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에서 베네치아를 뜯어내고, 1870년 교황령을 정복하면서 거의 오늘날의 이탈리아 영토가 완성된다.
물론 티롤이나 트리에스테 같은 지역의 변동이 있기는 했지만 오늘날 이탈리아 영토는 이때 윤곽이 잡힌 거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