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국번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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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éng Guófān (쳉궈판...)
임칙서와 더불어 청나라에서 거의 유일하게 제대로 된 관리.
사진(남간에 가면 증국번 흑백사진 있음)보면 존나무서워 지릴정도로 무섭게생겼고 태평천국운동 일으킨 홍수전을 끔살시키고 그 시체를 불태워버릴정도로 냉혹한 인물이지만, 사실은 속마음이 굉장히 따뜻한 사람이다.
ㄴ오히려 홍수전은 사이비교주로 백성들에게 오지게 민폐끼쳤다. 학살일으킨 건 덤.
ㄴㄴ게다가 능력도 증국번보다 개병신이었다. 홍수전은 과거에 자꾸떨어져 결국 태평천국난을 일으켜 청조에 반기를 들었다. BJ로 비유하자면 홍수전은 진워렌버핏, 증국번은 철구다. 진워렌버핏은 진의제국을 만들어 탈조센하려고 했고 또 선을 넘는 지거리를 하는바람[1]에 영정먹고 감옥살이까지 했지만, 철구는 그래도 대한민국국민으로 남았고 또 선을 넘지 않는내에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었고 비록 과격한 행동으로 영정먹긴 했지만[2] 그래도 감옥살이까진 하지 않았다.
진사시험을 한번에 그것도 수석합격할 정도로 머리도 매우 똑똑하고, 실제로 과거시험 합격후 공직생활을 하면서 백성들의 삶에 큰 관심을 가지며 백성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게 온 힘을 다한 인물이다.
친구인 임칙서보다 약간 보수꼰대 성향이 강하지만, 그래도 이건 청나라의 기존 장점들은 살리고 서양문물들을 받아들이자는 소리지 무조건 서양문물 배척하고 청나라것만 후빨하는거 절대아니다.
청나라판 알다리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