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
조무위키
고대 문명 Ancient Civiliza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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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문명 | |||
이집트 기원전 3150년~기원전 30년 |
메소포타미아 기원전 4000년~기원전 539년 |
인더스 기원전 3000년~기원전 1500년 |
중국(황허) 기원전 1600년~1912년 |
지중해 지역 | |||
히타이트 | 페니키아 | 히브리 | 미노스 문명 |
미케네 문명 | 고대 그리스 | 고대 로마 | 카르타고 |
아시아 지역 | |||
엘람 | 페르시아 | 아리아인 | 반랑 |
아메리카 지역 | |||
올멕 문명 | 마야 | 아스텍 제국 | 잉카 |
로마의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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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루리아 | → | 고대 로마 | → | 서로마 제국 동로마 제국 게르만족 |
그리스의 역사 | ||||
헬레니즘 | → | 고대 로마 | → | 동로마 제국 |
이집트의 역사 | ||||
헬레니즘 | → | 고대 로마 | → | 이슬람 제국 |
로마 원로원과 시민들 Senatus Populusque Romanus
시대 로마 왕정 (BC 753~ BC 509)
로마 공화정 (BC 509~ BC 27)
로마 제국 (BC 27~ AD 476)
서로마 제국 (AD 285~ AD 480)
동로마 제국 (AD 330~ AD 1453)
고대 로마의 정치 정치 제도
법
상임 정무관
비상임 정무관
고대 로마의 군사 무기
군대
전쟁사
군사역사
고대 로마의 지리 로마
로마의 도
고대 로마의 문화 문화
사회 질서
종교
언어
학자
화폐
개요[편집]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로마를 세웠다고 전해지는 시기부터 오도아케르가 서로마 제국을 멸망시킬 때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시대 구분[편집]
로마 왕국 (기원전 753년 ~ 기원전 509년)[편집]
전통적으로는 기원전 753년에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로마인을 규합하고 세운 나라로 알려져 있으며, 역사학적으로는 기원전 8세기경 촌락 사회인 로마가 여러 지역과 교류하면서 국가로 발전한 것으로 본다.
역사적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로마에는 7명의 국왕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마지막 왕 루키우스 타르퀴니우스 수페르부스의 폭정으로 인해 반란이 일어나면서 왕정은 폐지되었다.
로마 공화국 (기원전 509년 ~ 기원전 27년)[편집]
왕정을 몰아내면서 등장한 공화국이다.
이때부터 로마는 주변 세력들의 침입으로 시달리면서도, 그것을 극복해내면서 강력해진다. 켈트족, 라틴 연맹, 삼니움족, 카르타고 등과 싸우면서 힘을 기른 로마는 포에니 전쟁 승리 이후인 기원전 2세기 지중해의 최강자가 된다.
강대국이 된 로마는 사회 문제도 겪게 된다. 자영농들이 쇠락하고 귀족들이 많은 땅과 돈을 가져가면서 카르타고에서 유입된 라티푼디움이라는 것을 운영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 스키피오의 외손자인 그라쿠스 형제가 개혁을 시도했으나, 원로원이 기존에는 쓰지 않는 게 국룰이었던 '원로원 최종 권고'를 시전하면서 공화정의 국룰을 깨고 그라쿠스 형제를 쫓아내면서 독재의 면모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후 로마는 내전에 시달리다가 삼두정치가 이루어졌고,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아우구스투스가 기원전 1세기에 활약했으며, 아우구스투스가 안토니우스를 몰아내고 기원전 27년에 원로원으로부터 강력한 권한을 부여받으면서 실질적인 제정이 시작되었다.
로마 제국 (기원전 27년 ~ 395년)[편집]
아우구스투스가 개막한 로마 제국은 이미 지중해를 로마의 호수로 두고 있었다. 2세기에는 오현제라는 훌륭한 황제들이 나라를 이끌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3세기부터 로마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콤모두스를 시작으로 혼란기와 군인 황제 시대가 열리면서 정치가 혼란스러워진 것이다. 3세기 말 디오클레티아누스가 군인 황제 시대를 끝내고 로마를 4명이 다스리는 사두정치를 시행했다.
사두정치는 4세기 초 콘스탄티누스 1세에 의해 종식되었고, 로마가 통일된 이후 밀라노 칙령을 내려 기독교를 공인했다. 이후 4세기 내내 기독교가 확산되다가 392년에는 테오도시우스 1세에 의해 국교의 지위까지 올랐다.
테오도시우스 1세가 죽은 이후 395년부터 로마는 서로마와 동로마로 분열되었다.
서로마 제국 (395년 ~ 476년)[편집]
로마 분열 이후 서로마의 초대 황제는 호노리우스가 되었다.
5세기에 훈족이 로마를 쳐들어오고, 훈족에게 쫓긴 게르만족이 로마에서 설치고 다니면서 엄청난 혼란에 빠진 채 476년 오도아케르가 마지막 황제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를 쫓아내면서 서로마는 멸망했다.
이후 유럽에서는 게르만계 왕국들이 기독교 신앙에 따라 역사를 주도하는 중세가 열렸다.
중세 이후의 로마 및 그 정통성[편집]
동로마 제국 (395년 ~ 1453년)[편집]
로마 분열 이후 동로마의 초대 황제는 아르카디우스가 되었다.
5세기에 서로마가 망해가는 동안 동로마는 힘을 길렀고 6세기에는 유스티니아누스 1세라는 명군이 나타나 서쪽까지 영토를 확장해서 잠시 로마 제국의 영광을 되찾기도 했다.
하지만 610년 창시된 이슬람교 세력이 이슬람 제국을 세워 쳐들어오면서 북아프리카, 중동 지역을 대부분 빼앗기고 그리스와 아나톨리아 반도만 남게 되었다.
9세기부터 이슬람 세계가 분열하는 틈을 타 동로마는 2번째 부흥기를 맞이했다. 테마 제도라는 동로마만의 특이한 행정 및 군사 제도도 존재했다.
하지만 두 번째 부흥기도 11세기에 셀주크 튀르크가 쳐들어오면서 끝났고, 1204년에는 십자군이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고 라틴 제국이라는 노근본 나라를 세워버리는 만행을 벌이기도 한다.
이후 국권을 되찾기는 했으나, 이미 동로마는 한 물 간 상태였고, 몽골 제국이 아나톨리아 반도를 휩쓸고 간 폐허 위에서 오스만 제국이 나타나면서 동로마는 오스만의 속국이 되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오스만 제국의 메흐메트 2세가 1453년 콘스탄티노플을 함락시키면서 로마 제국은 멸망했다. 로마의 잔재인 이피로스 전제 군주국도 1479년에 멸망했다.
이후 1480년대부터 유럽에서는 대항해시대가 열리기도 하고, 망한 로마의 학자들이 유럽으로 망명해 르네상스의 바탕이었던 그리스-로마 문화 및 철학을 전해주면서 중세 로마는 근세 유럽 국가들에게 바톤을 터치해준 셈이었다.
신성 로마 제국 (800년 / 962년 ~ 1806년)[편집]
476년 서로마가 망한 이후 481년 갈리아 북쪽에서 클로비스 1세가 프랑크 왕국을 건국했다.
프랑크 왕국은 8세기에 피핀 3세와 샤를마뉴가 세력을 확장시키면서 서유럽의 지배자가 되었고, 프랑크 왕국이 로마 대주교 즉 교황을 지켜준 대가로 교황은 프랑크인의 왕에게 서로마 황제의 관을 씌워줬다. 이렇게 샤를마뉴는 300년만에 서로마의 황제가 되었다.
이후 우리가 아는 신성 로마 제국의 형태는 962년 오토 1세에 의해 정립되었다. 누군가는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니고 제국도 아니라고 까지만, 제2천년기 초에는 신성 로마 제국의 힘도 무시할 수 없었다. 특히 카노사의 굴욕 이후 와신상담하던 하인리히 4세가 결국 로마로 쳐들어가 교황을 쫓아낸 사례도 유명하다.
그러나 르네상스와 대항해시대가 열리면서 종교의 영향력이 약해지고, 결정타로 30년 전쟁과 그 결과로 체결된 베스트팔렌 조약 때문에 신롬 산하의 국가들의 주권을 인정해주면서 17세기 후반부터 신롬은 진짜 껍데기만 남게 되었다.
이렇게 아무런 의미도 없어진 신성 로마 제국을 최종적으로 없앤 이는 나폴레옹 1세였다. 그는 1806년 신성 로마 제국을 폐지하고 라인 연방을 수립했다. 나폴레옹은 19세기 유럽의 자유주의 및 민족주의를 퍼뜨린 인물이기도 하므로 이때부터 유럽은 완전히 '로마의 정통성'이라는 명분에서 벗어나 민족 국가 사회로 접어들었다.
사회 및 문화[편집]
언어[편집]
라틴어를 사용했다. 고대 로마가 그리스의 영향을 받으면서 그리스어의 어휘가 대거 유입되기도 했다.
고대 로마가 몰락하면서 라틴어는 민중 라틴어로의 변화를 거쳤는데, 이 민중 라틴어는 오늘날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루마니아어의 선조이다.
신앙[편집]
로마에서 구전되어 내려온 이야기들이 그리스 신화와 합쳐지면서 로마 특유의 그리스 로마 신화로 발전했다. 이후 로마에서는 모든(Pan) 신(Theon)을 받든다는 뜻의 판테온이 건립되는 등 다신교 사회였다.
20년대에 이스라엘 지방에서 예수가 기독교라는 유일신 신앙을 창시한 이래, 유일신을 따르는 기독교도들이 다신교 사회에 대한 적응을 거부하고 황제에게 깝치자 로마는 기독교를 강력히 탄압했다.
하지만 기독교의 교세는 꺾이지 않고 계속 확산되었다. 300년경에는 무려 제국 인구의 10%가 몰래 기독교를 믿을 정도로 세력이 강해졌다. 이후 사두정치 시대를 종식시키기 위해 정치적 지지층이 필요했던 콘스탄티누스 1세가 313년에 기독교를 공인하는 밀라노 칙령을 내리면서 기독교는 합법화되었고, 이 때문에 기독교는 더욱 빠르게 퍼졌다.
392년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기독교를 아예 국교로 선포하고 기타 종교들과 다신교 신앙을 금지하면서 유럽에서는 기독교 시대가 열렸다.
고대 로마가 멸망한 이후 천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유럽은 기독교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둘러보기[편집]
이집트의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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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왕조 | |||
선왕조 (~기원전 3150년) |
하이집트 (~기원전 3150년) |
상이집트 (~기원전 315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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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왕조 (기원전 3150년~기원전 2686년) |
제1왕조 (기원전 3150년~기원전 289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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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왕조 (기원전 2890년~기원전 268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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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왕국 (기원전 2686년~기원전 2181년) |
제3왕조 (기원전 2686년~기원전 261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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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왕조 (기원전 2613년~기원전 249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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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왕조 (기원전 2498년~기원전 234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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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왕조 (기원전 2345년~기원전 218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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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중간기 (기원전 2181년~기원전 2055년) |
제7, 8왕조 (기원전 2181년~기원전 216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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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왕조 (기원전 2160년~기원전 2130년) |
제11왕조 (기원전 2134년~기원전 199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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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왕조 (기원전 2130년~기원전 204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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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왕국 (기원전 2055년~기원전 1802/1650년) |
제11왕조 (기원전 2134년~기원전 199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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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왕조 (기원전 1991년~기원전 18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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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중간기 (기원전 1802/1650년~기원전 1550년) |
제13왕조 (기원전 1802년~기원전 164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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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왕조 (기원전 1805/1725년~기원전 1650년) |
제13왕조 (기원전 1802년~기원전 164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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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왕조(힉소스 왕조) (기원전 1650년~기원전 155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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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왕조(힉소스 왕조) (기원전 1650년~기원전 1550년) |
제16왕조 (기원전 1649년~기원전 158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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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왕조(힉소스 왕조) (기원전 1650년~기원전 155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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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왕조(힉소스 왕조) (기원전 1650년~기원전 1550년) |
제17왕조 (기원전 1580년~기원전 155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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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왕국 (기원전 1550년~기원전 1077년) |
제18왕조 (기원전 1550년~기원전 129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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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왕조 (기원전 1292년~기원전 118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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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왕조 (기원전 1189년~기원전 107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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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중간기 (기원전 1077년~기원전 664년) |
제21왕조(타니스 왕조) (기원전 1077년~기원전 94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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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왕조(부바스티스 왕조) (기원전 943년~기원전 71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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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왕조 (부바스티스 왕조) (기원전 943년~기원전 716년) |
제24왕조 (기원전 732년~기원전 720년) |
제23왕조 (기원전 837년~기원전 72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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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왕조(누비아 왕조) (기원전 744년~기원전 66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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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왕조 (기원전 664년~기원전 332년) |
제26왕조(사이스 왕조) (기원전 664년~기원전 52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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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왕조(아케메네스 왕조) (기원전 525년~기원전 40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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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왕조 (기원전 404년~기원전 39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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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왕조 (기원전 398년~기원전 38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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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왕조 (기원전 380년~기원전 34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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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왕조(아케메네스 왕조) (기원전 343년~기원전 33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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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니즘 시대 (기원전 332년~기원전 30년) |
아르게아스 왕조 (기원전 332년~기원전 30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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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왕조(프톨레마이오스 왕조) (기원전 305년~기원전 3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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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 시대 아이깁투스 속주 (기원전 30년~641년) |
로마 공화국 (기원전 30년~기원전 2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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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 (기원전 27년~26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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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라 제국 (260년~27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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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 (273년~39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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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제국 (395년~6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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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산 왕조 (620년~62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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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제국 (626년~64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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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시대 (641년~1841년) |
정통 칼리프 시대 (641년~66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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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이야 왕조 (661년~75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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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 왕조 (750년~86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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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룬 왕조 (868년~90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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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 왕조 (905년~93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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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흐시드 왕조 (935년~96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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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 왕조 (969년~117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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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브 왕조 (1171년~125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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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루크 왕조 (1250년~15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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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제국 (1517년~184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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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1841년~현재) |
이집트 왕국 (1841년~195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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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아랍 공화국 (1953년~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