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벨 1세
조무위키
이 문서는 조현병(操現病, 정신분열증)에 관련된 대상이나 현상에 대한 의학적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물체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거나 그릇에서 땅콩이 자라날 수 있다는 등, 대상에 대하여 왜곡된 시각을 가진 조현아(操現兒)들과 조현민(操現民)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했다가는 심한 욕설을 들으면서 서비스 지침서 케이스의 모서리로 손등을 수차례 찔리거나 공중에 던진 물컵에 얼굴을 가격당할 수도 있습니다.(操 잡을 조, 現 나타날 현) |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병신입니다. 그냥 개좆병신 그 자체입니다. |
이 문서는 벌집핏자가 된 대상 또는 벌집핏자와 관련된 대상에 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대국적이지 못한 행동으로 인한 총알세례를 듬뿍 받은 대상 또는 정의구현을 실현한 대상에 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으따 바람이 구멍을 통해 솔솔 들어오구마잉~ |
빻! 빻! 빻! 빻! 판사님 마늘 빻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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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못생겼는데 러시아제국 차르 계보를 뒤져봐도 이 정도 추남은 얘 말고는 없다. 심지어는 차르 혈통도 아닌 정체불명의 번외차르인 가짜 드미트리들도 이 새끼보단 미남이다.
1754 ~1801
러시아 제국의 차르로 정신병자 표트르 3세와 예카테리나 2세의 아들. (다만, 일각에선 첫째 섹파였던 살티코프의 아들이란 설도 있다.)
자기 아들임에도 또라이였던 지 남편을 닮아서 예카테리나는 얘를 존나 싫어해 함부로 못 나대도록 감시를 붙이며 행동을 제한했는데, 파벨 입장에선 여기에 피해망상까지 겹쳐서 엄마가 나 언젠가 죽이려고 저런다 하는 생각을 품는다. 이 때문에 나중에 지 엄마 죽고 제위 계승할 때가 되자 즈그 엄마가 했던 정치적 조치들을 죄다 엎는다. 문제는, 정책의 효율이나 유불리 같은 걸 따진 게 아니라 걍 "울 엄마 한 건 다 맘에 안 들어, 걍 엎어야 돼 빼애애액!" 이지랄이었던 것. (그리고 그러한 피해망상의 연장선에서 제위계승법을 고쳐, 즈그 엄마같은 여군주가 못 나오게끔 여자는 제위 계승을 못 하도록 못박아놓는다. 이거 때문에 후일 러시아 제정이 좆망하는 원인이 되었다.) 거기에다 변덕도 심해서 지가 엎은 정책을 얼마 안 가서 도로 원상복구하거나, 또는 전보다 더 좆같게 개악하기도 했다. 초딩이냐...
프랑스 혁명전쟁 시기에도 쌈 잘하던 수보로프를 단지 즈그 엄마가 총애했다는 이유만으로 마치 정유재란 시절 선조가 이순신 의심하고 갈구던 것마냥 냉대하여(고문하고 조지진 않았으나, 대신 홧병들게 해 죽였다) 프랑스가 유럽에서 설쳐대는 것을 오히려 조장했고, 심지어는 기존 동맹국들하고 결별하고 그 프랑스하고 손잡는 트롤링까지 했다.
그나마 국내 권력이라도 잘 통제했으면 나았겠지만, 얼간이 주제에 외모 따지는 얼빠여서 정치를 무슨 호빠로 생각했는지 전혀 엉뚱한 사람들을 측근에 앉힌다거나 일 잘 하던 귀족한테서 실권 뺏고 좌천시키거나 영지하고 농노들 뺏들어오고 하는 식의 행동을 거듭해서, 예카테리나 시절 황실에 구워삶아졌던 귀족들이 야마가 돌아 결국 발터를 들고 일어선다.
“ |
차르시여,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
” |
차르의 침실로 쳐들어간 귀족들은 처음에는 퇴위로 퉁치려고 했으나, 파벨이 상황파악 못 하고 적반하장으로 발악하니까 걍 벌집핏자를 만들어 죽인 뒤 그의 아들인 알렉산드르 1세를 추대한다. 즈그 할매(예카테리나)가 아버지하고 갈라놓고 직접 키운 애라서, 걔라면 즈그 애비하곤 달리 할매 시절처럼 자기들 잘 대해주겠지 생각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