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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高麗 / Koryo[1]
기본 정보
수도 개경(개성)
국가 한국
대륙 아시아
인구 약 210만 명[2]
추가 정보
지도자 고려 왕 혹은 황제[3]
언어 중세 한국어
민족 한민족 등
종교 불교, 유교 등

개요[편집]

코리아(KOREA)의 계보
고구려
(Koguryŏ)
고려
(Koryŏ)
고려
(Koryŏ)
코리아
(Korea)

<youtube>ZmeSuA_a78Y&t=63s</youtube>


조선보다는 그나마 나았지만 외부적으로 고생이 많았고 알고보면 내부적인 정치 싸움도 심했던 국가

쿠데타로 건국해서 쿠데타로 망한 국가

그래도 현종 이후 백여년간은 한민족 최고의 리즈시절이었다.

나라의 호칭[편집]

우리는 고구려의 후계자라서 고려다!
 
왕건

고구려의 뒤를 잇는다는 의미에서 나라 이름이 고려이며, 후삼국시대 당시 이미 궁예가 왕을 하고 있는 나라부터 이미 후고구려(태봉)였다. 라이벌인 견훤은 후백제. 오늘 점심은 난 카레밥, 넌 짜장면.

그런데 왕건은 애초에 궁예의 부하 출신이다. 그런데 궁예가 관심법이니 미륵이니 이 지랄을 떨어서 민심을 잃었고 결국 태봉의 백성들은 왕건을 새로운 임금으로 추대했으며, 왕건은 역성혁명으로 궁예를 축출한다. 그래서 왕건은 고구려의 뒤를 잇는다고 고려라고 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요나라"이 신라 놈들이!"라고 했을 때 답변으로 "우리는 고구려의 후손이라서 고려다!"라고 답변한 것이다.

소개[편집]

918년 태조 왕건궁예 통수를 치고 건국하여 후삼국 통일전쟁을 거쳐 좆반도를 재통일한 후 1392년 이성계에게 멸망하기까지 474년간(약 500년)을 한반도를 지배하였던 국가이다.

중국 정세를 잘 활용한 얌체스러운 국가였는데 당시 중국이 당나라가 사망하고 개판오분전인 5대 10국 시대였기 때문에 광종 시기 일부를 제외하면[4] 나름대로 지들끼리는 황제국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외왕내제라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중국 정세를 아주 잘 활용해서 대박이 났지, 중국 정세도 존나 지랄맞게 굴러가는데 이용을 못해서 망한 나라가 더 있다.

전체적으로는 고구려, 발해에 이어 3번째로 단일연호를 사용한 국가이며 단일연호, 황제국을 자칭한 기간이 한민족 역사 국가중 가장 긴 나라이기도 하다.[5]

고려 외에는 발해가 이런 짓을 했고 한국 외에는 역대 베트남 왕조들이 외왕내제를 고수했다.

고려는 외왕내제 등 자주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어디까지나 잠깐이었고 곧 송나라가 중국 대륙을 재통일 하자 송나라 응딩이 뒤에 착 붙었다.

한편 송나라도 좆병신인 건 매한가지라서 유목민족들에게 허구한 날 줘터졌다. 송나라가 생산력은 좋았는데 하필 이때가 유목민족의 최전성기라서 그냥 개털렸다.

고려는 이걸 존나 교묘하게 이용하여 송나라와는 표면적으로는 외교 관계가 단절된 상태였으나 비공식 채널을 통해서 계속 교류하였다.

그리고 북쪽에서 존나 덩치를 불리던 요나라와의 여요전쟁을 승리로 이끌면서 송나라 같은 좆밥이 아님을 인증함으로써 현종대부터 예종까지 100여 년의 기간 동안 태평성대를 누렸다.

또 고려의 특징으로 건국 이념으로 북벌을 택했다는 것이 있다. 태조인 왕건은 고구려를 계승하여 고려의 국명을 칭했고 초기부터 북벌을 국가 이상으로 삼으며 망하기 직전인 공민왕까지 북벌러쉬를 끊임 없이 포기하지 않고 조졌다.

하지만 모든 전성기는 훗날의 몰락을 낳는 법인데 12세기에 들어 고려의 지배층 내부에서는 문벌귀족들이 성장하기 시작했다.

요나라가 뒤지고 금나라가 들어서면서 얍샵이로 전쟁을 피하는 한편 외척들과 환관 같은 측근 세력 간에 정치권력을 둘러싼 대립이 치열해지기 시작한다.

이런 지도부들의 권력 투쟁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시작한 군부가 이에 반발하여 무신정변이 일어났고 100여 년에 걸친 무신정권이 수립되었다.

이때부터 고려의 기나긴 좆망의 역사가 시작되는데(더 정확히 말하면 인종 새끼 때부터 좆망테크 끊었다. 물론 의종이 좆병신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사회 시스템 자체가 붕괴하기 시작하여 전국 각지에서 민란이 발생했다.

그러나 실제 고려의 강려크한 군사력은 고려의 여진 정벌에서 끝났고, 몽골제국의 경우, 남송 치면서 겸사겸사 보냈던 2~3만 언저리에게 영혼까지 털려서 경주까지 밀려나고 40여년간 몽골군에게 털리면서 한반도 전역에서 고려 중기 이전의 목조 건물과 사료들이 사라지는 수모를 겪는 병신 걸레짝 국가가 되었다.

이후 고려는 몽골 제국과 그 후신인 원나라의 딱가리가 되어 가까스로 목숨만 유지하는 신세를 80년 동안 보내게 된다.

몽골의 따까리 시절 동안 국가 행정은 더욱 좆망해서 군사력마저 약화되었고, 이는 말기 왜구와의 전쟁 때는 정규군이 없던 관계로 각 지방 가문들의 사병들을 동원하여 이를 격퇴하는 수준까지 망하게 된다.

그러나 공민왕 시기 잠깐 부흥하면서 요동을 잠시 점령하였으며, 황제의 칭호를 복구하진 못했으나 노란옷을 고수하는 등 자주국으로서의 스탠다드를 보여주기도 했다.

결국 내치가 좆망인 상태에서 요동정벌을 시도하자 반발하여 위화도 회군으로 실권을 장악한 이성계의 신군부에 의해 허수아비 왕들이 교체되다가 "으따 니 새끼는 왕씨의 자손이 아니라 신돈의 자손이랑께" 라며 누명을 쓰고 멸망당했다. 그런데 이 폐가입진이라는 핑계가 사실이었다면 순순히 정권을 넘긴 왕족 뿐 아니라 전국의 왕씨를 다 잡아다죽인 왕씨대학살 이라는 히틀러, 스탈린, 나폴레옹, 올리버 크롬웰이 울고 갈 미친 학살짓거리를 전국 방방곳곳 뒤져가며 국력의 기본인 인력을 갈아죽여가면서까지 악독하게 이성계-이방원이 했을 리가. 즉 지들이 생각해도 구린 데가 있고 인간들이 믿지를 않으니 죄다 갈아넣어죽인 다음 살아남은 자기 일족과 휘하 패거리 사람에게 나머지 역사를 주입시킨 것일 뿐이다. 자세한 부분은 왕씨 대학살 참조.

허풍도 존나게 심했다. 고려사를 따르면 원나라는 장사성 토벌에 800만 대군을 동원했다고 한다. 국뽕 새끼들도 어이가 없었는지 80만으로 보는 중이다.

이와 맞먹는 허풍은 베트남에서 명의 700만 대군과 싸웠다는 썰이 있다.

세계가 보는 고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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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9YyjNM582NY&t=13s</youtube>
중국 드라마 소년포청천(少年包靑天)중.

해동천자[6] 지금 황제께서
부처님과 하느님이 도우셔서 교화 펴러 오셨네
세계를 다스리는 은혜 깊어
멀고 가까운 곳이든 옛날과 지금이든 비할자가 드무네
외국이 몸소 달려와 귀의하고
사방 국경이 편안해 창칼과 깃발을 거두니
웅성한 덕이 요탕 임금조차 견주기 어려워라

태평을 때와 장소에 맞추어 즐기
생황과 퉁소소리가 물 끓듯 하고 음악 소리가 가득 차네
집집마다 기뻐해 기도하여 축원하느라 향 피우고 좋은 음식 올리니
우리 성상폐하께서 만세까지 장수하여 산악과 하늘처럼 영원하소서

사해는 태평으로 오르고 덕이 있어 모두 요 임금 때보다 낫고
변경에는 일이 하나도 발생하지 않아 장군의 보검이 휘두름을 쉬네

남쪽 오랑캐와 북쪽 오랑캐가 스스로 와서 조공하며
백가지 보배를 우리 천자 폐하께 바치네
금계단 옥 전각에서 만세를 부르며
우리 임금께서 보위에 오래 계시기를 기원하나니
이 태평시절에 관현악기와 노래 소리가 아름다워라

 
— 고려사 악지(樂志)에 실린 고려 국왕을 "해동천자(海東天子)"로 기록하고 있는 "풍입송(風入松)"

조선과 비교해보자[편집]

고려 vs 조선 문서로 팠다.

경제[편집]

이 문서는 창렬에 대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헬지구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빈번하게 존재하는, 가성비가 씹창난 대상 또는 그러한 현상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해결책은 오로지 죽창뿐...!!!

극심한 토지분배의 불균형과 애미리스한 일전다주(一田多主) 제도가 존재했던 병신 국가다.

토지의 극단적인 사유제가 매우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던 전형적인 중세국가였으며. 전국의 토지에는 귀족 토호들의 농장들이 빼곡하게 가득 차있었다.

이러니 인구 부양, 그리고 민생의 면에서 보면 조선의 발톱 때만도 못한 것. 그리고 그렇게 빨아주는 상업도 까보면 동남아중앙아시아까지 갔던 신라, 발해, 고구려, 백제와 달리 송나라 한정이었고 조선처럼 공무역과 물물교환이 대부분이었다. 조선이 편협환 세계관을 가지고 다른 나라와 무역을 안 하는 국가가 된 건 송나라, 원나라가 무너지고 등장한 명나라갑자기 모든 무역로를 차단해서 그런 거다.

정확하게는 바로 위의 명나라가 해금령을 세우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어느 정도로 외국과 교류하고 다녔다.

사회와 풍속[편집]

여성인권 신장 뿐만 아니라 동성애, 근친상간도 이뤄지기도 했다. 만약 조선이 건국 안 됐다면 AV강국은 좆본이 아니라 한국이 됐을 수도 있다. 대표적인 영화가 쌍화점.

귀족 문화가 끝내주게 발달한 국가인데 진정한 귀족문화의 끝판왕인 신라와 비교해 보면 레벨 차이가 심하다.

전세계의 여느 중세 국가들처럼 상위 1% 고귀한 계층들이 하위 백성들을 열심히 피 빨아먹었다. 그래도 이렇게 빨아먹은 덕분에 화려한 귀족 문화가 융성했으니 국뽕들은 너무 실망하지 마시라.

농업이나 상업 또한 조선보다 발달이 부진했다. 조선보다 이른 시기였으니 당연하다. 숙종이 화폐 경제를 안착하려고 시도했으나 처참하게 실패한다.

당시 고려에 놀러온 서긍이 고려농경지를 보고 '와 저딴데에다가 농사를 지어? 꼭 계단같다 ㅉㅉ'라 했다. 그런데 이것은 당시 서긍의 이동경로를 고려해보아야 한다. 서긍은 전라도 곡창지대나 하다못해 근처의 연백평야도 못 봤다. 그냥 예성강에서 바로 개경으로 직행했으므로, 그 근처에는 평야 따위는 없다. 당연히 농사 지을려면 밭농사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

그리고 고려 시대 중후반 경제력이 일본에게 추월당했다. 무로마치 막부 때부터 2모작 농사를 하면서 확실히 벌어졌지만.

고려 말기는 레알 지옥불고려인 건 맞지만 최소한 현종대 부터 예종까지의 100년은 국뽕 요소 빼더라도 잘나가던 국가 맞다.

고려시대는 하필 유목민족의 전성기였기 때문에 허구한 날 전쟁이 일어났다. 요나라, 금나라, 몽골 제국 - 원나라 등. 이 지옥 같은 상황에서 정신을 추스리기 위해 불교가 발달했다.

군부 통제가 레알 애미없이 안된 국가였고 군사 쿠데타에 극도로 취약한 국가였다. 허구한 날 군부가 죽창을 들어댔는데도 대비가 존나게 허술했다.

이건 툭하면 강력한 유목민 국가가 개떼처럼 처들어 오는 좆같은 시대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전근대 시대에는 군인들한테 경제 기반도 마련해주고 어느 정도 자체적으로 군대를 부릴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게 정예병을 육성 및 유지하는 가장 싸고 편한 방법이었다. 당나라가 절도사 때문에 망했지만 절도사 제도 덕분에 뒤에 오는 송나라 수준으로 이민족들한테 털리지 않았던 거다. 송나라도 북송 때 만인의 빵셔틀 하다가 남송 때 군벌들의 존재를 용납하면서 이전만큼 좆털리진 않았다. 반면 조선은 인구와 경제력이 북송의 좆밥 수준 밖에 안 됐는데도 군사력을 철저히 통제하려다가 한반도라는 정복하기 참 좆같은 영토를 가지고 있음에도 매번 병신처럼 털렸지.

당장 기록된 고려 군부가 죽창을 든 사건만 해도 다음과 같다.

  1. 왕건궁예 통수 치고 몇일 지나지 않아 바로 환선길이 쿠데타를 일으켜 왕건의 목에 칼을 겨눈 사건
  2. 혜종대에 발생한 왕식렴의 쿠데타와 정종의 집권
  3. 목종대에 발생한 물리치료사 강조의 정변
  4. 현종대에 터진 김훈, 최질의 난
  5. 인종대에 터진 이자겸과 척준경의 쿠데타
  6. 수 틀리면 발터죽창이 오고 갔던 무신정변무신정권, 삼별초삼별초의 난
  7. 위화도 회군이성계의 신군부에 의한 멸망

이처럼 숱하게 군사 쿠데타가 발생했음에도 군부에 대한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마지막엔 신군부 수장인 이성계에게 나라가 망했다.

이외에는 고려판 금수저제도인 음서 제도가 발달했다.

역사 구분[편집]

1. 삼한 재통일 및 국가 형성기 - 왕건(태조), 혜종, 정종, 광종, 경종, 성종, 목종 참조.

2. 귀족 사회 형성과 전성기 - 현종, 덕종, 정종, 문종, 순종, 선종, 헌종, 숙종, 예종 참조.

3. 몰락의 시작과 무신정권 - 인종, 의종, 명종, 신종, 희종, 강종, 고종 참조.

4. 원나라 간섭기 - 원종, 충렬왕, 충선왕, 충숙왕, 충혜왕, 충목왕 참조.

5. 지옥불고려 - 충정왕, 공민왕, 우왕, 창왕 참조.

6. 망국의 순간 - 공양왕 참조.

군사력[편집]

이 문서는 교묘하게 거짓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얼핏 봐서는 진실인지 거짓인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정교한 거짓말로 가득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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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아?"

고려 중기 까지는 꽤나 강군이었다. 여요전쟁 당시 요나라 군대를 털어먹은걸로 봐서도 알수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무과는 없었는데 쉽게 말하면 전통적인 군인 집안이 있었고 그게 세습이 되었다는 말이다.

광군사로서 30만 병력을 운용하기도 했으며, 윤관의 여진정벌때는 17만명에 달하는 별무반을 동원하기도 하였다.

무과가 생긴 조선이 고려보다 군사력이 발전했다고 착각했지만 실제로 나오는 군사력은 그 반대였던 것이 특이하다

애초에 역사적으로 시험 따위로 뽑는 인간들보다 태생부터가 다른 인간들을 뽑는 게 일반적으로 더 우월했다. 중국부터가 시험으로 뽑으니 훨씬 개판되고 천민주의 프랑스도 귀족주의가 더 강한 영국, 독일한테 처맞고 다녔다.

참고로 고려는 6차, 30년에 걸친 몽골의 침략 과정에서도 조선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강화도에 조정이 짱박힌 상황에서도 지방 방어요충지에 정 6품에 해당하는 임시직 방어사령관을 파견하고 전투에 공이 있으면 때로 신분을 초월해 포상하기도 했다. 또한 전투에서 승리한 행정구역을 1~2단계씩 상급행정구역으로 높여주기도 했는데 처인부곡->처인현, 충주목->국원경으로 높여준게 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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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사람 때문에 그동안 잘나갔던 것들이 한순간에 오염되었거나 폭망했습니다.

ㄴ대한민국의 군인 푸대접이 이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관하다.

라고 누가 지랄을 해놨는데 시발 왕이랑 무신집정이란 새끼들은 강화도에서 백성들이 죽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 쓰고 이 시기 대부분 몽골 침략은 백성들이 다 막았다. 전쟁이 고려의 강역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상당한 인명손실과 전국토가 유린당하는 참담한 피해를 입었다. 덕분에 현재 몽고침입 이전의 목조 건물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다.

임진왜란 시기에 백성들의 고초도 상당했지만, 그건 고작 7년이었고 명나라의 지원도 있었던 데다 조선 정부는 왜군을 몰아내는 것에 분명한 목적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몽고와의 전쟁 당시엔 무려 28년간 전투를 포기하고 저항 의지도 버린 고려 정부가 방관하는 상황에서 벌어진 재앙이었다. 3차 침입 이후에는 고려 전역이 쑥대밭이 되는 통에 침략군인 몽골군조차 현지징발이 매우 힘들어지는 사태까지 놓이는 일이 흔하게 벌어졌을 정도. 백성들이 정부의 수탈과 몽골의 칩입으로 죽어갈 때 강화도에서는 최씨 정권들이 미녀들과 금은보화로 사치와 호사를 누렸다.

한국의 그 어떤 역대 왕조도 몽골 침략기의 고려처럼 나라를 방치하지 않았다. 임진왜란과 비교해도 최소한 조선 조정은 왜군을 몰아낸다는 분명한 목적을 끊임없이 밀어붙였지 고려 조정처럼 아몰랑 하지는 않았다.

사실 고려말 왜구 침입 때도 귀족 군대는 백성들이 썰리든 말든 존나 구경만 했다. 홍건적처럼 나라가 진짜 망할 것 같을 때나 가끔 참전함. 무신정권(이 새끼들은 최고 권력자도 꼴랑 병력 100명 가짐.)이 결국 나라를 못먹은 이유가 귀족들(병력이 최소 백 단위~천 단위) 때문인데 귀족 군대는 막판에 참여해서 무신들을 썰어버리긴 했지만 백성들 절반이 몽골군한테 뒤지는 동안 병력 아깝다고 안 싸웠다. 사실 고려사의 세가 등을 보면 귀족들조차 귀족들이 노답이라며 양반의 나라로 바꾼 이유가 있다.

사실 대몽항쟁이라 부르는것부터 역사왜곡이다. 거의 항쟁도 안하고 아몰랑했는데 뭐가 항쟁? 게다가 40년 항쟁이라며 무슨 남송이나 이슬람에 가해진 것과 같은 가열찬 공격을 40년간 디펜스 한 것처럼 말하는데, 실제로는 금이나 송을 공격할때마다 곁다리로 2-3만의 별동대를 보낸것이 진실이며 그조차도 아몰랑 한게 고려조정이었다. 동시기 헝가리는 왕이 직접 군대끌고 나가 싸웠고, 졌어도 망명까지 해가며 끈덕지게 대들어서 끝내 독립을 지켰고(누구처럼 총관부 설치되지도 않았고 소녀들을 조공으로 바치지도 않는 진짜 독립) 이집트 역시 아인잘루트에서 몽골군의 진군을 막았으며 베트남도 쩐흥다오라는 게릴라 명장의 지휘로 독립을 지켰다. 그 밖에 카프카스 일대의 소국들도 험난한 지형을 무기삼아 끝내 몽골이 굴복시키지 못했다. 이런 나라들이 진짜 항쟁답게 항쟁한 나라들이다.

막말로 몽골 대칸들이 직접 정예병력으로 원정을 했는데도 40여년간 저항하고 황족들과 신하들이 애산 전투에서 몰살당하면서까지 40여년간 저항한 남송에 비하면 이 당시 백성들을 버리고 자기들만 사치를 부린 고려의 행태는 그냥 추악할 뿐이다. 우리가 세계사 공부하면서 남송 문약하다고 비웃는데 30여년간 강화도에서 호의호식하다가 비굴하게 항복한 고려의 신하들은 남송 최후의 충신 문천상의 정기가를 듣고 부끄러워서 고개를 땅에 처박아야 할 것이다.

세계사 제대로 공부한 새끼들이라면 남송을 문약하다고 비웃지 않는다.

디펜스가 알려진 것보다 훨씬 출중하긴 했어도 기본적으로 수세적인 입장을 벗어난 적은 없다. 당나라와 비교하자면 얘들도 토번한테 발려 공주를 조공으로 바친적도 있으나 반대로 잘나갈때는 몽골고원 제패하고 유목민들에게 '칸'이라 인정받은 적도 있고, 한나라도 고조가 흉노한테 발려서 조공 바치고 빌빌 긴적이 있으나 무제때는 바이칼호까지 관광 보낸다. 송나라는 그런거 없고 그나마 공세로 나섰던 것도 어디까지나 읽어버린 국토탈환 정도지 한이나 당처럼유목민의 근거지를 어떻게 해보는건 꿈도 못꿨다.

하다못해 방어전만 하더라도 요나라와 맞짱 뜰 때 30만, 20만 8천을 굴렸던 나라였고 원정군으로 17만 대군을 편성해서,

이제 막 금나라로 통합하기 직전의 포텐을 터뜨리려는 여진족과 대대적으로 싸워 밀어낸 사실만 봐도 10만 방어군 굴리기도 버거웠던 조선보단 훨씬 강했다.

조선도 임진왜란 때 선조 ㅌㅌ했어도 의병빼고 정규군 20만 넘게 굴렸음 ㅇㅇ

근데 원래 고대에는 미화와 뻥튀기가 기본이었는데, 유교탈레반 조선은 춘추필법을 매우 열심히 지키겠다고 유교 후빨하며 사실적으로 쓰려고 노력을 좀 했다.

조선이 고려보다 땅덩이가 더 컸다고 해도 현실에 맞지 않는 행정 체계와 사회 구조 때문에 제 역량을 깎아먹고 있었기에 이런 결과가 일어난 것이다.

근데 몽골 제국한테 뒤지게 맞으면서 당 태종 어쩌고 딸딸이나 치다가 카다안의 침입 때도 좆털려서 X발, 니들 약체임? 소리 들음

그렇다고 군바리들 대우를 잘해준 것도 아니고 무신들이 진급할 수 있는 계급의 최종 상한선이 상장군이었는데 현재 헬조선으로 대입하면 대략 국장 - 차장 정도이다. 그리고 암만 공적을 높게 쌓은 장수라 할지라도 이 이상으로 진급을 못하게 법으로 막았다. 물론 이건 조선도 다르지 않아서 무관들의 진급 한계선을 만들어놓긴 했으나 갓순신처럼 존나게 유능한 장수라면 문신 계급을 줘서라도 진급을 시켰다. 신라도 군인을 이따위로 취급하진 않았다.

하지만 고려는 그런 거 없다. 송나라도 고려와 다르지 않았지만 여긴 군인들에게 돈을 빵빵에게 줘서 별 불만이 없었다. 송나라의 그 많은 굴욕은 단순히 유목민족이 너무나 강했기 때문이다. 근데 고려는 무신정변이라는 폭탄이 터지기 직전까지 이 문제점을 그대로 방치하기만 했었다. 결국 무신정변이라는 폭탄이 터지게 된 원인 중 하나가 무신들의 진급 상한선에 대한 울분도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이는 심각한 문제였다.

하지만 이것도 무신정권 성립 전까지의 얘기지 무신정권이 지속되면서 특히 최씨 무신정권대에 이르러선 고려 정규군의 힘은 완전히 약체가 되었다.

최씨 무신 집정자들은 싸움 잘한다는 병사와 유능하다는 장교들은 전부 자신의 사병에 귀속시켜 삼별초라는 친위대를 만들었다.

이들에게 빵빵한 보너스와 새삥 장비를 몰빵해주는 바람에 고려 군인들이 전부 삼별초로 몰려들었고 덕분에 고려 정규군은 완전히 찬밥 신세가 되어버려 퇴물들이나 자리 지키는 집단으로 변해버렸다.

그리고 원나라 간섭기에 이르자 아예 군대 자체를 양성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어 사실상 고려군이 해산되기에 이르렀다.

후기의 고려군은 각 지방의 유력 가문들이 보유한 사병들을 묶어서 고려군이라고 칭하는 것에 다르지 않았다.

여기서 한치라고 삐끗 했다간 그대로 후삼국시대처럼 또다시 나라가 쪼개질 수도 있었지만,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과 이를 염려하여 공이 있는 장수들에게 이런 저런 벼슬과 상금을 내린 고려정부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인해 그렇게 되진 않았다

특이하게도 고려군에 대한 유물은 지금까지 한점도 출토된 적이 없었다. 당대와 후대의 잦은 전란 때문으로 추정된다.

덕분에 고려군이 어떤 무기를 썼는지, 갑옷은 뭘 입었는지는 어디까지나 추측으로 예상되어질 뿐이다.

불행 중 다행히도 고려 말 왜구와의 전쟁에서 공을 세운 정지라는 장군의 갑옷이 출토되었는데 덕분에 최소한 고려 말에는 고려군이 경번갑을 입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고로 고려말을 배경으로 사극에서 고려군이 경번갑이 아닌 다른 갑옷을 입은 장면이 나온다면 그건 고증오류다.

무역[편집]

한국에서 고대 국가로 취급되는 고구려, 신라, 발해, 백제보다 훨씬 못한 수준이고 조선보다 쬐끔나은 수준이다.

그 고려의 무역망도 90%는 송나라였고 민간 무역보다 국가가 주도하는 공무역이 메인이었다. 저 멀리 사마르칸트까지 사신을 보내고 몽골에 철을 수출한 고구려, 동남아까지 무역선을 보냈던 신라와 백제, 중국만큼이나 일본하고도 활발히 교류한 발해보다 더 못하다. 딱 중국, 여진, 일본에서 끝났거든. 그리고 조선이 대외 무역을 1도 안 한 건 일부러 안 한 게 아니라 명나라 홍무제왜구 차단한다고 때린 해금령 때문인 게 크다.

국내 상업 또한 대동법 이후 부분적으로나마 화폐를 사용한 조선과 달리 물물교환이 대부분이고.

뭐가 상업-무역 국가라는 거냐? 조선이 워낙 0점이라 상대적으로 빛나보일 뿐 이쪽도 15-20점짜리다.

다만 벽란도라는 국제 무역항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점은 조선과 비교 불가.

ㄴ 벽란도 같은 소리하네. 벽란도에 개슬람 새끼들이 존나 드나들었네 뭐네 하는데 씹소리다. 개슬람이 존나게 드나들었다는 썰의 근거가 꼴랑 개슬람 샌드니거가 만두가게 알바 김치년 따먹었다는 노래 한 곡이랑 개슬람이 왔다갔다는 기록 3번 이게 전부다. 고려사 500년 전체를 통틀어 꼴랑 3번인데 기록으로 안 남은 게 있다고 쳐서 10배로 불려도 30번인데 씨발 우리 게이는 이게 이게 개슬람과 교류가 왕성한 걸로 보이노?

송나라와의 무역[편집]

고려의 교역대상 No.1

사실 교역이라고 해봤자 실질적으로는 조공 형태였지만 하사품으로 받는 게 더 개꿀이라서 조공은 실질적으로 황제국이 제후국보다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리고 고려는 겉으로는 제후국인척 해도 내부로는 황제국을 자칭하는 나라여서 송나라가 이를 존나 좆같이 봄. 하지만 바로 위에 고려보다 더 좆같은 요나라금나라가 버티고 있어서 꾹 참음.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통수가 존나 쎄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의 통수를 존나게 때려서 기분을 잡치게 만들거나 멘탈 아웃되게 한다.
이보시오 의사양반 제 멘탈은.. 끄어어얽!!

근데 이거마저도 송나라금나라한테 밀려서 남송으로 바뀌고 고려한테 원조 좀 해달라고 했는데 고려가 쌩깐 이후로 두 나라 간의 교역은 완전히 단절된다. 송나라는 나름 묘청의 난때 원조도 해주려고 했는데 고려가 쌩깐데다가 이번엔 자기들까지 위태로운데 안 도와주니 제후국이 아니라 원수국이 되어버림.

와의 무역[편집]

이때도 왜는 고려에 비하면 한참 좆밥국가였다. 근데 이새끼들이 야마토 시대가 들어서면서 좆밥놈들이 감히 황제국을 지칭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고려를 자기들의 제후국으로 여겼다. 고려는 개좆밥놈들이지만 그래도 교역하면서 뜯어먹을게 많은 놈들이라서 의외로 순순히 장단에 맞춰준다. 하지만 너무 심하다 싶으면 사신을 쫒아내기도 하는 등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가면서 무역했다.

사실 일본은 고려가 처음 건국되었을 때 엄청 경계했다. 고려 건국 이전 신라구라는 신라 해적들에게 대마도규슈 지방이 번번히 노략질당하며 쑥대밭이 되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왜구들은 고려보다 발전수준이 한참 떨어졌으므로 물량빨 아니면 고려 수준에서는 충분히 진압가능했었는데 역으로 신라구는 미개한 일본으로써는 어떻게 진압이 안되는 종자들이었기 때문. 그래서 태조 왕건이 직접 무역하자고 조서까지 내렸는데 쌩까기도 했다. 그러다가 성종때 "도이"라는 여진 해적놈들이 일본 규슈지방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었는데 고려 수군이 이놈들을 완전히 격퇴시키고 포로들을 일본으로 송환시키니 그제서야 일본도 고려를 조금씩 신뢰하기 시작하고 교역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와중에 고려 선종때 연평도에서 해적선 하나가 노략질하다가 나포되는데 그 안에 왜구들이랑 송나라 해적들이 타고있었다고 한다. 수도인 개경 바로 옆에까지 해적들이 나타났다고 하자 고려 조정은 발칵 뒤집히는데 사실 이게 해적선이 아니라 밀무역선이었다고 한다. 아무튼 식겁했던 고려 조정은 이게 다 왜구놈들한테 함부로 물길을 열어줘서 생긴 일이라고 하며 일본과의 교역을 금주(지금의 김해)로 제한한다.

고려가 요동땅을 정복했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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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도의 옛 경계는 청석령에 있었는데, 고구려의 백암성과 안시성이 있던 곳이다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상업과 더불어 고려 왕정이 가장 밀었던 사업이 바로 북벌이었다. 반도에만 갇혀있으면 외세에 계속 휘둘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북벌은 반도국가로서 필한적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왕건은 발해를 친척국으로 삼고, 고구려를 계승해 고려라 국명을 칭한 것이다. 건국적 이념이 중화에 대한 사대로 시작한 어느국가와 달리, 고려는 시작부터 북벌을 위해 태어난 나라인 것.

어느땡중서경을 수도로 삼고 대위국 만들어서 북진을 추진하자고 빼애액했으나 당시 요나라송나라절반을 순식간에 따먹한 최강자한테 개기면 즉사라는 것을 안 머튽님들에 의해 저지되었고 그 땡중의 고향은 반역향취급을 받게되었다. 근데 수백년뒤에 민족주의가 흥하니까 안창호[7], 신채호같은 양반들이 오지게 빨았다.

이건 사실이다.실제로 공민왕 시절 이성계는 관북지방(쌍성총관부)만이 아니라 요동지역으로 쭉쭉~ 진출했었다.

원래의 랴오둥반도(요동반도)지방을 쭉정복하고 당시의 고구려가 차지하고있던 요동의 약 70%정도를 먹었을거다. 하지만 고구려가 요동이랑 같이 먹던 송화강유역은 먹지 않았기 때문에 영토가 고구려보다 넓다고 한 서술은 에바다.

하지만 명나라와 사이좋게는 지내야겠고, 개경과의 거리는 졸라게 멀고 그렇다고 뽑아먹을만한 경제력도 안되고 결정적으로 이성계가 요동정벌중 실수로 물자를 불태워버린마당에 먹일입도 없고 고려에 투항한 요동출신 군벌이 고려 머튽님들에게 따당해서 탈출하는등의 공민왕을 비롯한 여러 머튽님들의 악재로 인해 허사로 돌아갔다. 아니 그런거 따지고봐도 당시 고려는 왜구때문에 개경 왕궁까지 털려서 전국이 초토화되었는데 공민왕이나 이성계나 뽑아먹지도 못할땅 먹어서 경제 더 씹창낼빠에는 안먹는게 낫다고 봤을거다.

문제는 근대이전까지 만주땅에서 요동말고는 개쓰레기땅오브 쓰레기땅이라는것. 그래서 명나라가 요동을 안정적으로 따먹은 뒤에 세워진 조선은 그나마 외진데고 쓸만한 땅인 4군 육진먹고 난 뒤로는 영토확장의 영자도 꺼내지 않게 되었다.[8]

문화[편집]

예시2


불교 문화와 귀족 문화의 흥성으로 세련되고 아름다운 문화력을 지녔던 문화강국

당대 최고 불교문화 선진국이었던 요나라의 영향으로 불교를 공인하여 요나라에 이은 불교강국중 하나였다. 고려의 불교문화는 일본에도 영향력을 끼쳤으며 이는 문화발전으로도 이뤄졌다.

또한 매년 11월마다 국가주도로 팔관회를 개최했는데 이건 당시 고려 최대의 행사였다. 사실 팔관회는 삼국시대때부터 있었는데 삼국시대때는 종교행사적인 성격이 더 강했다면 고려때는 제례행사보다는 국가적 축제에 더 비중을 둔 일종의 명절이었다. 이때 전세계 각국에서 사절단도 보내고 고려 왕이 직접 그 사절단에게 고려 특산물도 헌상하는 등 문화 교류의 현장이 되기도 했는데 고려 성종때 돈이 너무 많이 든다고 폐지함.

송나라와 더불어 전세계에서 도자기를 만들 수 있었던 문화강국 동시에 기술강국[9] 이었다. 특히 고려청자가 존나게 유명했다고 함

고려어는 현재 짱깨어 처럼 성조가 있었다고 하는데 홍통국이랑 비슷한 어투로 말했을것이다. 씨발 극혐.

궁궐은 만월대로서 왕건의 집을 기본 베이스로 만든 궁궐인데 항목 참조.

고려왕조실록이라는 당대에 만들어진 역사책이 있었으나 고려초의 것은 여요전쟁여몽전쟁하면서 잿더미가 됐고, 고려말의 것은 임진왜란 때 왜구의 반달로 잿더미가 되어버렸다.

이때문에 고려에 대한 정보가 창렬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나마 세종대왕고려왕조실록을 바탕으로 축약본인 <<고려사>>와 <<고려사절요>>를 만들게해서 이만큼이나 알수 있게 된거다. 근데 이건 100% 조선 입장에서 고려를 서술한거기때문에 당연히 그 고려를 망하게 만든 조선이 고려에 대해 좋게 써줄리가 없겠지??

이것으로도 부족한 정보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으로 매꾸고 있는 실정이다.

고려의 노래인 속요의 기록은, 국문학이 막 걸음을 뗀 초창기 시절에 신라의 향가를 해석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당시 문벌들은 경복궁만한 크기의 자택을 가지고 있었다 참고로 경복궁은 자금성 규모의 약 50% 정도이다 존나큰거다..

ㄴ뇌절 좀 하지마 병신아. 경복궁이 만월대 보다 더 큰데 신하가 왕궁인 만월대 보다 더 큰 집을 가졌다고? 최우나 이성계도 그렇지는 않았다.

이놈의 향찰을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난감하던 때에 향가인 처용가와 속요인 처용가의 내용이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한 것.

당연하다면 당연할게, 고려 처용가의 원본이 신라의 향가였다.

다른 시대에 비해 여자의 권한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다만 원래 귀족 사회에서는 귀족 여성들이 일반 남성들보다 높다. 신라만 해도 성골이면 여자라도 왕이다.

고려가 망한 후 개성 왕씨들은 생태학적으로 보면 거의 멸종 수준으로 에 의해 체계적으로 학살 당했다. 왕씨 대학살 참조.

서북인과 기호인의 애증 관계도 이 시기를 기점으로 출발한다. 서북인-기호인 관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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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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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th Century / 14世紀 / 1301년~14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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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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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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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인물 필리프 4세 · 필리프 6세 · 장 2세 · 이븐 바투타 ·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 오스만 1세 · 티무르 · 원 혜종 · 홍무제 · 건문제 · 고다이고 덴노 · 아시카가 다카우지 · 아시카가 요시미츠 · 충렬왕 · 충선왕 · 공민왕 · 문익점 · 최무선 · 신돈 · 우왕 · 창왕 · 공양왕 · 최영 · 정몽주 · 이성계 · 정도전 · 정종 · 태종
관련 작품 기황후 · 육룡이 나르샤

링크[편집]

  1. korea가 이 koryo에서 유래되었다.
  2. 宋史/卷487 凡三京、四府、八牧、郡百有十八、縣鎮三百九十、洲島三千七百。郡邑之小者,或只百家。男女二百十萬口
  3. 광종시기를 제외하면 외왕내제
  4. 이때는 아예 대외적으로도 황제국을 공포했다.
  5. 고구려는 '영락'이란 단일연호를 사용한 광개토대왕 시기와 일부 시기가 유일하며, 발해 역시 무왕 시기가 유일하다. 반면 고려는 태조 왕건부터 시작해 원 간섭기로 인해 자주성을 훼손되기 전까지 황제국을 자청했다.
  6. 발해의 별명이었던 해동성국의 그 해동과 동음어로, 동쪽의 해가 뜨는 나라의 천자(황제)라는 뜻이다.
  7. 묘청을 매우 좋아했다.
  8. 참고로 명나라는 특히나 6진을 개척할때 명나라가 만주 관리를 위해 설치한 관직인 누르칸도사가 통치하는 영역과 겹쳐서 영토분쟁이 생기기도 했다.
  9. 당시 고온에 버티는 도자기 만드는 것도 기술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