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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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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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1366(?)1388(?)
원정녀 사상 최고 아웃풋 원조 503번. 원나라의 비선실세(?).
ㄴ 비선실세라기보단 걍 통치자라 보는 게 맞음. 명나라 이전까진 황제+황후 협치인 경우가 은근 있었고, 원 순제는 정치를 놓았다고 보는게 맞음.
고려 공녀 출신으로 허리 돌리는 스킬이 기가 막혔는지[1] 원나라 마지막 황제인 순제를 홀딱 반하게 하였고
황제 새끼가 맛이 갔는지 법도 어기고 황후로 만들었다.(원래 몽골년 아니면 황후 불가임) 결국 이년이 기폭제가 되어 원나라가 망했다.
엥? 원나라 망하게 했으면 좆반도엔 존나 좋은 년 아니냐? - 라고 할수도 있는데 이년은 같은 동향이라고 고려도 존나게 피 빨아 먹음. 역시 제일 무서운건 같은 조센징이다.
결국 죽창을 꺼내든 주원장에게 나라가 홀라당 털릴때 고려에게 군대좀 보내달라고 했지만, 기황후가 잘나갈때 고려의 머튽이 공민왕+최영+신진사대부였다. 공민왕의 성격이 그랬듯이 좆까 썅년아 하고 원나라 오랑캐들이 다밍 성님들한테 참교육을 당하며 대륙에서 쫓겨나는 동안 팝콘뜯고 있었다.
그래서 1 만의 병사를 쳐 보내지만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시는 분과 한국사 최강의 신궁이자 조선 창시자가 이끄는 군대에 1 만이 괴멸당했다. 이후로는 원나라가 고려에 간섭하지 못하게 됨.
그 좆같던 원 간섭기를 끝낸 년이 기황후니깐 어떻게보면 고려에 도움된 년이다. 이 씹년 오빠도 똑같은 놈이다. 기철 참고.
드라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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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나온 드라마.
드라마로도 나왔는데 실제역사 개나 주는 판타지성 내용으로 인해 천추태후와 함께 고증충과 역덕후들이 그냥 쳐보라는 소리 들으면 반박용으로 써먹는 드라마다. 뭐 얘넨 틀려도 역사에 지장을 주지 않는 아주 소소한 오류에도 이걸 써먹긴 해도 그것과는 별개로 이건 아주 심각한 폐기물이다.
모 주연배우는 역사 논란에 "사극에서 일일히 역사적 사실을 따지면 그게 다큐이지 드라마냐?" 라면서 적반하장을 자행했고, 다른 주연배우도 "기황후가 한류의 원조라서 출연했다"라는 개드립을 쳤다.
드라마와 실제 역사를 구분하자고 개소리를 지껄이는 병신들이 있는데, 그럴거면 실제 인물을 쓰질 말아야지. 나중에 을사오적을 조선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5인으로 그려도 되겠네? 아니면 김활란이를 여성 인권 보장을 위해 일제와 손잡았다고 미화해도 되겠다. 아예 북괴 김씨 3인방도 드라마화하자. 드라마와 실제 역사는 구분해야지? 말도 안 된다고? 기빠들이 하는 소리가 이거랑 동급이다.
- ㄴ 멀리 갈거 없이 일제에 맞선 국모라고 미화되는 그 왕비가 있다
더 심각한 건, 아직도 기황후 갤러리가 남아서 타냥이 어쩌고 하는 구역질나는 말 써가며 놀고 있다는 건데, 이 년놈들은 역사 인식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 "그것은 무능한 남자새끼들 탓이랑께"라며 아몰랑을 시전하고 있다. 여성이 역사에 저지른 죄악도 남자 탓인가보다.
ㄴ 글쎄다. 고려에는 패악을 끼친건 맞는데 원나라를 말아먹었다는 비약임.
이 드라마 보는 이유는 하나다. 유명 배우들 보려고 하는 거다. 백진희 흰 옷 입은 거 존예다. 그 임주은 바얀 후드인가 걔도 황후에서 폐위되서 쫓겨날 때 흰 옷 입은 것도 이쁘더라. 역시 이쁜 여자는 흰옷이 갑이다. 수영복, 비키니도 마찬가지지만.. 과거에 그런게 없었으니 ㅋㅋ
이거 나왔음에도 정신못차린 K-사극은 조선구마사라는 똥드라마를 만들게 된다.
- ↑ 운빨로 황제의 차를 따라주는 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