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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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불교라고도 한다. 티베트, 몽골, 부탄, 만주에서 믿는다.
여타 불교와 달리 달라이 라마를 숭배하기 때문에 정치종교에 가깝다. 티베트는 정교분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의 국왕이자 법왕이기 때문. 그래서 티베트 불교를 믿는 것은 티베트 세력 밑으로 들어가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티베트 불교의 승려들은 티베트 불교 왕국의 신하들이라 보면 된다. 이들은 달라이 라마가 관세음보살의 화신이라고 믿어서 달라이 라마를 숭배하는 것이 얘들한테는 당연히 해야하는 의무로 여겨지는 것이다. 그래서 달라이 라마 장수법회를 열어 달라이 라마를 찬양하기도 한다.
한때 티베트는 엄연한 주권을 가진 독립국가로서, 수백년 동안의 세월 동안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문화를 형성해 왔는데 중공 빨갱이 새끼들이 마오쩌둥의 지휘 하에 멋대로 티벳 영토를 침략해서는 죄없는 승려와 민간인을 총으로 쏴죽이고 각종 문화재를 약탈하고 거기에다가 괴뢰정권을 세운 뒤 자기들 영토로 편입시켰다. 하여간 중공 개새끼들은 중일전쟁부터 시작해서 도움은 커녕 온나라에 민폐만 끼치는 새끼들이다.
당연하겠지만 티베트는 이러한 중공의 탄압에 여러차례 저항했다. 이틀만에 중공한테 털려서 망하긴 했지만 1959년 소련+천조국+국민정부+인도+영국지원받고 대규모로 공산당에게 죽창을 날렸고, 1987년–1989년 티베트 불온사태라고 87~89년간 라싸에서 역대급으로 대규모 죽창을 날렸다. 그리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때 올림픽에 맞춰서 죽창을 여러차례 날렸다. 하지만 이 세차례죽창에서 공산당에게 털리고 나선 대규모 죽창이 아닌 소신공양으로 대응중이다.
원나라 때 탄트라 사상에 빠져서 원나라 황실 꼬셔다가 주색잡기에 빠진 타락한 승려들이 많이 배출된 적이 있다. 무협지에서 티벳불교 까는 서술이 많은 게 나름 이유가 있다.
'업'(카르마)에 대해 조금 관점이 다르다. 예를 들어서, 선천적 장애인이 있으면 동남아 불교 같은 곳에선 "자업자득이네 ㅋ" 이라고 지껄이는 태도가 있다(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봐라) 근데 티벳불교는 "잘못했어도 다시 안 그러게 우리가 도와줘야 할 거 아이가?" 라고 생각한다. 누가 원래 불교 사상과 다르네 했는데, 상좌부는 상좌부지 거기가 불교를 대표하진 않는다. 아비달마에 빠진 고루한 놈들을 까는 건 이해하는데, 그걸 초기불교인 줄 잘못 알고 지껄이는 놈들한테 공감할 이유는 못된다.
중국 칭하이 지역, 티베트 지역에서 많이 믿는데 원나라의 영향때문에 몽골, 내몽골, 러시아에 거주하는 몽골계 민족들도 이 종교를 믿는다. 또한 청나라의 영향 때문에 만주에 거주하는 한족들 중에도 티베트 불교를 믿는 사람이 많다. 랴오닝성 출신인 이연걸과 장위안이 대표적. 부산에 한국티베트센터 광성사가 있다. 서양에서도 티베트 불교믿는 새끼들이 존나 많은데 거의 다 좌익, 히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