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품관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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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삼국시대에 고안된 정치 제도로 조위가 세워진 직후 진군이 발의했다.
기존에 난립하던 관직 체계를 9단계로 정리한 것이다. 한편, 정리된 관직에 앉힐 관리들의 자질을 매기는 '중정'이란 기구를 만들었는데 이것은 한나라가 성하던 시절에는 인물 품평이 활발해서 이걸 참고 자료로 삼았지만 전란기가 되면서 인구 이동도 심해지고 언로도 많이 막히다 보니 이걸 중앙에서 따로 평가하기로 한 것. 그래서 '구품중정제'라고도 한다.
겉보기엔 그럴 듯하지만 문제는 '중정'이 시작부터 개판을 쳤던 것이다. 실적이나 실력 등이 아니라 중앙의 유력자들끼리 짜고 치는 좆목질이 되었고 이러한 단점은 위나라 찬탈한 사마씨 정권에서 고스란히 물려받아 더 악화시킨다. 결국 다시 전란기로 돌입하면서 유명무실해지고, 관리들 9단계 등급 매기는 것만 살아남게 된다.
동아시아 국가에서 전근대에 관직을 1품에서 9품으로 매기는 것과 오늘날 공무원들을 1급에서 9급로 나누는 것도 이 흔적이다. 바둑의 1단~9단도 여기서 나왔으며 그걸 유도가 따라하고 가라테, 주짓수, 태권도, 합기도 등 무술에서도 쓴다.
헬조선에서 성과연봉제라고 하는 비슷한 제도를 채용하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