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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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이 틀의 주인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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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마마 전용 공돌노예.

공돌이 = 노비취급은 이떄부터 이어진 관습인듯.

ㄴ장영실은 출신이 종이라서 그럼

조선시대의 천한 종놈이었으나 재주가 기가 막혀 세종대왕님의 총애를 받고 벼슬까지 지냈다.

똥수저에서 금수저까지 올라간 인간. 그것도 지 실력 하나로.

물론 말하는 짐승을 사람이라고 인정해주며 믿어준 갓종머앟의 성은 덕분이기도 하다.

그러나 가마 하나 잘못 만들어 관직에서 잘렸고 이후에 행방이 묘연하다 어느 날에 죽었다더라.

ㄴ근데 이 가마가 사람 없이 가는 가마라는 말이 있다. 사실이라면 자전거일 듯

반도 최초의 공돌이이다. 만들어 달라는 건 대부분 뚝딱 공돌이처럼 구르며 만들어냈다. 별에 미친 조선의 노비놈이다.

그 시절에도 될놈될은 변함없었던 모양이다.

장영실이 만든게 달랑 측우기와 자격루 두개뿐인줄 아는 무식한 새끼 ㅋ 게다가 하나는 또 틀렸어요 ㅋ 장영실은 그거 말고도 양부일구, 흠경각, 혼천의,금속활자 갑인자, 일성정시의,관천대등등을 직접 만들거나 지휘감독했다. 게다가 장영실 전문 분야가 제련이어서 광물 연구하는데도 동원되었고 외국에 나가 기술도 배워오게 하는등 세종이 사정없이 굴린 인물이 장영실이다. 꼴랑 발명품 두개 만들고 뒷짐 지고 있던 새끼인줄 아냐. 그리고 니가 빗물받이 깡통이라고 무시하는 측우기도 얼마나 정밀한 물건인줄 아냐? 그 빗물받이 깡통을 강수량을 2mm단위로 정밀하게 계량할 수 있도록 만드는게 그리 쉬운 일인줄 아는가보지? 그것도 조선시대에? 하여간 뭣도 모르는 놈들이 단순하게 생기면 다 단순하게 만들 수 있는 건줄 알아요.

ㄴ 양부일구ㅅㅂㅋㅋㅋㅋ 앙부일구다 게이야ㅋㅋ 남보고 틀렸다면서 정작 자기도 틀려먹노ㅋㅋ

드라마 장영실

연개소문과 맞먹는 드라마 장영실이 세계로 수출된다고 한다.! 키아 주모~! 개돼지들은 모르겠으나 이후 확실히 드라마 장영실을 본 똑똑이들은 부랄을 탁-!치며 피를 토할 것이다.

정도전-징비록을 잇는 사극 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드라마 분위기는 이전 사극들과 확연히 다르다.

과학 사극을 표방하고 실제로 CG를 이용해서 이런저런 과학적 사실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조선시대라 그런지 별 대단한 건 안나온다.

장영실은 기술자보다는 천문학자와 과학 덕후로서의 모습이 많이 등장한다.

가상의 공주가 나와서 장영실이랑 러브라인 생길까봐 걱정한 사람들도 많지만 연애는 안한다.

근데 다른 거 다 치워도 별로 재미는 없다. 게다가 이거 끝나고 정통사극 계보 또 끊김...정약용 일대기 방영한다고 하더니 소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