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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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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공습
(태평양 전쟁의 일부)
일본의 기습공격으로 침몰하는 전함 애리조나
일본의 기습공격으로 침몰하는 전함 애리조나
날짜 1941년 12월 7일
장소 미국의 기 미국 하와이 진주만
결과 미국제2차 세계 대전 참전
교전국
미국의 기 미국 일본 제국의 기 일본 제국
지휘관
미국 허스밴드 킴멜
미국 월터 쇼트
일본 제국 야마모토 이소로쿠
일본 제국 나구모 주이치
병력
전함 8척
순양함 6척
구축함 29척
잠수함 9척
항공기 약 390대
항공모함 6척
전함 2척
순양함 3척
구축함 9척
항공기 441대
소형 잠수함 5척
피해 규모
군인 2,334명 사망, 1,143명 부상
민간인 103명 사상
전함 4척 침몰, 1척 좌초, 3척 손상
순양함 3척 손상
구축함 3척 손상
기타 함선 2척 침몰, 1척 좌초, 2척 손상
항공기 188대 상실, 159대 손상
항공기 29대 상실, 74기 손상
소형 잠수함 4척 침몰, 1척 좌초
군인 64명 사망, 포로 1명


개요[편집]

<youtube width="380" height="210">QghReaI2u4A</youtube>

토라 토라 토라

태평양전쟁의 씨발점.

작전 성공 암호 "또라이 또라이 또라이"

작전 개시가 아니라 작전 성공 암호가 도라 도라 도라다. 그럼 실패 암호는 뭐였냐고?

그딴거 없었다.

즉 일본은 처음부터 지들 작전이 실패할리가 없다고 결론 짓고 작전을 세웠다는 얘기. 뭐 실제로도 이건 성공하긴 했지만...훗날 보이는 일본군의 정신승리는 여기서부터 싹수가 보이기 시작한다.

배경[편집]

미국일본제국제1차 세계 대전 당시 함께 독일제국과 맞서 싸운 협상국으로 승전국이었지만 동시에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영해 나눠먹기로 경쟁하는 나라였다. 즉 서태평양의 주도권을 쥐고 있던 것은 일본이었고 동태평양의 주도권을 쥐고 있던 것은 미국이었다. 따라서 두 나라간의 함선 건조 경쟁은 과열화되었다.

당시 일본은 전함 8척과 순양전함 8척을 새로 건조하는 88함대 계획을 갖고있었으나 미국은 이러한 일본의 태평양 지역으로의 팽창을 매우 두려워했다. 그도 그럴것이 당시 일본제국대영제국영일동맹을 맺고 있었는데 일본과 영국이 각각 서부와 동부 해안가에서 쳐들어오면 미국은 양면전선을 감안해야 한다. 그러면 독일처럼 가운데 끼어서 반갈죽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1921년 1차세계대전 승전국들을 워싱턴에 불러모아서 "야 시발 세계대전 다들 좆같았지? 나도 그럼 ㅇㅇ 근데 우리 이대로 단체로 죄다 전함 찍어내면 돈만 존나 버리고 다 죽는거임 ㅇㅇ 그러니까 좋게 좋게 말할때 군축하자 ㅇㅋ?"라고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을 맺었다. 그런데 문제는 미국과 영국은 총배수량이 50만톤인데 일본은 30만톤으로 같은 승전국임에도 만들 수 있는 배수량이 달랐다.

이 조약 때문에 일본 내에서는 엄청난 불만이 나왔다. "시발 귀축영미는 50만톤인데 우리는 왜 30만톤인 데스까?"라고 군부에서는 다들 존나 빡쳐했지만 딱 한명, 야마모토 이소로쿠만이 "야 이 조약은 우리가 30만톤밖에 못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미국이 50만톤밖에 못만들게 묶어놓은게 존나 개이득이라니까? 미국 저새끼들 작정하고 찍어내면 우리 공업력으로 쟤네 절대 못이김 ㅇㅇ 그러니까 이거 우리 존나 이득 맞음 ㅇㅇ"이라고 다독였다.

아무튼 이런식으로 불평등한 조약을 맺은 일본은 88함대 계획을 전면 백지화해야했고 일본군부의 일본정부에 대한 불신이 엄청나게 커져버렸다. 거기에 추가로 세계 대공황까지 터져버려서 일본 정부의 권위는 땅으로 떨어졌고 군부가 정부의 통제를 벗어나서 폭주하는 완벽한 군국주의 국가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폭주한 군부는 자기들 멋대로 만주사변도 일으키고 중일전쟁도 일으키고 온갖 개지랄을 하면서 전 세계의 비난을 받는다.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난징 페스티벌을 벌이면서 전 세계의 규탄을 받고 경제제재를 받는다. 하지만 이미 일본은 중국 침공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때려박은 상태였고 가뜩이나 전쟁 지속하려면 자원이 필요한데 그러려면 자원이 풍부한 동남아를 먹어야 했다. 하지만 이미 당시 동남아는 유럽 열강들이 다 쳐먹은 상태였다.

자, 그러면 일본은 현재 군사력에 몰빵한 상태고 군부는 이전의 세계대공황을 쳐맞은 무능한 이전 정부와는 다르다는 것을 일본 국민들에게 보여줘야했고 동남아시아도, 중국도 충분히 다 쳐먹을 수 있는 전력이다. 일본의 선택지는 "여기서 유럽 열강에게 GG치고 엄청난 손해를 보면서 중국에서 철수하기" VS "좆까 씨발 우리가 왜 철수해야됨? 유럽 니들은 식민지 건설하면서 우리는 왜 안됨? 자~ 전쟁 드가자~ 반자이!" 이 두가지였다.

당시 일본의 군부는 후자를 선택했고 그 대상이 당시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패권경쟁하던 미국이었다.

진행[편집]

일본이 "내가 저 새끼 팔다리를 부숴두면 협상할 수 밖에 없겠지"란 생각으로 미국을 선제 공격한 사건.

선전포고[편집]

일본군은 지금까지 선전포고따윈 하지 않고 먼저 후려치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했으나 이번엔 상대가 미국인 점을 감안했는지 통보하긴 했다. 근데 중간에 전달이 늦어져서 정작 도착한건 진주만 때리고 난 다음이다. 뭐 그 전까진 아예 그런 통보 자체를 하지 않았었으니 쬐끔은 나아진 걸라나?

... The Japanese Government regrets to have to notify hereby the American Government that in view of the attitude of the American Government it cannot but consider that it is impossible to reach an agreement through further negotiations.
일본 정부는 미 정부(American Government는 구어체 표현으로, 중대한 외교 문서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결례이다.)에게 미국 정부의 태도로 비추어볼 때 협상을 통하여 합의점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어쩔 수 없이 도달하였음을 유감스럽게 알리는 바이다.

이게 선전포고야 유감 문서야?

하여간 방심하고 있던 미국은 그야말로 탈탈 털렸고 마침 거기 없었던 항모를 제외한 태평양 함대는 큰 손실을 입게 되었다.

하지만 미국은 일본의 기습적인 싸닥션에 감동하는 대신 존나 빡돌아 버렸고 Remember the pearl harbor라고 풀발기모드에 들어갔다.

피해[편집]

전의 버전에선 진주만 공격은 별로 효과가 없었다고 써있었는데 엄밀히 말해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일단 미국은 진주만에서 순양함과 전함(전함같은 경우 1차대전후 운용하던겄들. 근데 어차피 1차 대전 이후 해군 조약으로 다들 전함건조 안하다가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저 전함들이 주력이었다.)들이 모조리 손상을 입는 바람에 태평양 전력이 크게 약화되었고, 미드웨이에서 역전승을 거두기까지 일본 해군에게 주도권을 내줄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항모조차도 알려진 것과는 달리 엔터프라이즈를 제외하면 초반엔 제대로 활약하지도 못 했다.

이정도 피해면 상당히 큰 피해였고 상대가 평범한 나라였다면 일본의 계산이 그럭저럭 맞았겠지만 딱 하나 문제가 있다면 상대가 갓-메리카였다. 좆본이랑 영국이 만들어낸 군함을 합쳐도 갓조국이 전쟁동안 찍어낸 군함에는 못친다. 앞의 비유를 다시 써먹자면 팔다리를 부쉈는데 더 강한 팔다리가 재생된것.

ㄴ전력이 일시적으로 쇠퇴한건 맞는데 효과가 치명적이었다고 보긴 힘들다. 일단 항공모함 피해도 없었다. 그리고 선박 수리시설과 잠수함 시설, 유류저장단지를 공격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파손된 전함 21척 중 18척이 원상 복구 되었고, 하와이의 잠수함들은 일본의 보급로를 끊게 된다.

또한 여기서 유류저장시설이 파괴되었다면 태평양 함대 기지를 옮겼어야 했고, 반격하는데 2년정도 걸렸을 것이라한다. 물론 근처에 있었을지도 모르는 미국 항모들 반격들어오면 진짜 자기들 판돈(항모들) 다날리고 좆망할 수도 있는 만큼 배만 조지고 추가공격없이 빠르게 뺀 시점에서 이건 의미가 없는 가정이긴 하다. 거의 스탈린이 대숙청 안하고 스탈린라인 두줄쯤 더쌓아서 바르바로사 작전을 코파면서 막았다면 어땠을까 수준의 IF.

사족으로 여기서 개발살 난 일본은 후일 함대 컬렉션이라는 딸딸이물을 만들어 정신승리를 시전했다카더라.

영향[편집]

이 공습의 보복작전 겸 히로시마리틀 보이를 투하하기 위한 연습을 한 것이 바로 둘리틀 작전이다.

그후 진주만 공습의 참극을 되돌려주기위해 원숭이 소굴에 핵을 투하하여 웰던으로 구워봤지만 핵의 위용에 정신못차리고 발악을하는 쪽본을위해 한번더 나가사키에 앙코르 공연이 펼쳐진다

그야말로 비오는날 원숭이새끼가 먼지가 날때까지 처맞은게아니라 방사능 낙진이 가라앉을때까지 처맞은것이다 엌ㅋㅋ쪽본수듄


축제다! 축제!
이 문서에서는 흥겨운 축제가 열렸습니다.
너무나 신나고 경사스러우니 모두 다같이~ 죽~창을 들~어라~♪

이후 천조국은 비밀리에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프로젝트를 준비하였고 결국 일본의 무조건 항복을 받아내었다. 만세

여담[편집]

나구모 주이치가 (일본인들에게) 욕 먹는 이유는 진주만 공습에서 망설여서가 아니라 나중에 미드웨이에서 뻘짓 해서다. 진주만에서 세번째 공습을 하지 않았다며 욕 먹는데 어차피 나가봤자 항모는 없었으니 못 잡았고 도리어 정신차리고 이륙한 미공군이나 대공포에 끔살당할 확률이 더 높았다. 연료저장시설? 애초부터 목표물에 포함되어 있지도 않았는데 세번 출격했다고 때렸을 것 같은가? 뭐 이 새끼가 뻘짓한 덕분에 독립했으니 감사하자.(원래 유류저장고랑 잠수함 기지 공습이 제3공격때 할려했었으나 정신차린 미군들이 존나저항함으로 피해를 줄지는 너가판단ㅇㅇ 그래도 좆본군 초반에는 보통 상식정도는 있었다)

사실은 조선 최고의 독립전쟁이다.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함으로 독립할 일이 전무했던 조선이 독립하게 되었다.

가히 가장 성공한 독립전쟁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부터 갓-엔터프라이즈의 운빨이 시작된다.12월 6일 폭풍으로 입항이 늦어졌는데 그 다음날 좆본의 진주만 공습 시작

2022년 3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의회 연설 중 진주만 공습을 언급하였다. 연설 중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생각할 때 미국이 2차세계대전 중이던 1941년 일본의 하와이 진주만 공습과 2001년 911테러를 기억해야 한다."라는 발언을 하였는데 이것이 일본인들을 분노케 하였고 많은 일본 네티즌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일본의 지원을 중단해야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둘러보기[편집]

태평양 전쟁
1941년 진주만 공습 · 제1차 괌 전투 · 웨이크 섬 전투 · 말레이 해전 · 싱가포르 전투 · 자바 해전 · 실론 해전
1942년 둘리틀 특공대 · 산호해 해전 · 미드웨이 해전 · 사보섬 해전 · 동부 솔로몬 해전 · 산타크루즈 해전 · 테나루 전투 · 타사파롱가 해전
1943년 비스마르크해 해전 · 애투 섬 전투 · 콜롬방가라 해전 · 타라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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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194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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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소련 침공->독소전쟁 · 진주만 공습->태평양 전쟁
1942년: 미드웨이 해전 · 스탈린그라드 전투
1943년: 카이로 회담
1944년: 노르망디 상륙 작전
1945년: 얄타 회담 · 독일 항복 · 포츠담 회담 · 일본의 무조건 항복
전후 처리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 · 극동국제군사재판 · 독일 분할 ·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 유엔(대서양 헌장 · 샌프란시스코 회의 · 안전 보장 이사회 · 상임이사국 · 유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