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역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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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12월 29일 중화민국 중국국민당의 북벌이 성공한 사건
국민당은 1926년부터 공산당과 함께 북벌을 진행하고 있었다. 1927년 4.12 상하이 쿠데타로 공산당을 몰아낸 다음 1928년 북평에 입성했다.
1928년 6월 4일 일본 관동군이 장쭤린을 폭사시키는 황고둔 사건이 터졌다. 이로 인해 북평 일대를 다스리던 봉천 군벌의 수장은 장쉐량이 이어받은 상태였다.
장쉐량 입장에서는 일본과 국민당 양쪽도 맘에 들지 않았으나 결국 국민당을 선택하면서 장제스 편에 붙었고, 북벌이 끝나면서 중화민국 북양정부는 끝나고 중화민국 국민정부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