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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베트남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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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작품
파일:진가깃발.gif
진씨대월의 승리!

이 문서는 진씨대월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더위에 사르르 녹아내린 몽골군의 띵복을 액션빔

베트남판 임진왜란

쿠빌라이 칸 희대의 병신짓으로 대리를 따먹은걸로 만족하지 못하고 1257년 대월에 원정군을 보냈다가 갓-진흥도 장군니뮤의 우주방어로 세차례나 된통 깨진 대전쟁이다.

제1차 원몽대월전쟁[편집]

1253년, 필렬이는 대리를 멸망시켰다. 그런데 그걸로는 만족하지 못했는지 인근 민족들을 토벌하던 우리양카다이 휘하의 사신을 시켜서 근처에 있는 대월 조정에게 송나라를 치게 길을 빌려달라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세번이나 해댔다.

당연히 어이가 가출한 태종 황제와 진수도 태사는 사신을 하옥시켰다. 결국 필렬이가 빡치고 제국의 존망이 위태로워졌다. 태종과 진수도는 과거에 네토라레를 시전해서 마누라를 뺏은 일로 사이가 소원해진 흠명대왕 진류의 아들 진국준을 최전선의 총지휘관으로 내세우고 몽골 제국과의 전쟁을 준비했다.

우리양카다이는 대월군의 코끼리 부대를 박살내며 홍강과 노강 유역을 따라 수도 승룡까지 따먹었다. 코끼리 눈깔에다 화살을 박아넣으니 난동을 피우며 대열이 크게 흐트러지고 군대가 뿔뿔이 흩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목적부터 침공 의도는 없고 걍 군사적 보복이었을 뿐인데다가 막상 점령해보니 입힌 타격도 변변찮고 대월군이 싸그리 불살라서 얻을 전리품도 없고 병사들은 굶주림과 더위, 말라리아에 쉽게 무너지니 철군을 하게 됐다.

태종과 진수도는 이때를 기회로 삼아 몽골군이 집결한 동보두를 빠르게 쳤고 따이족 수장 하봉이 이끄는 군사들도 이에 가세하며 몽골군은 힘도 못써보고 신나게 얻어터지며 수많은 사상자를 남긴채 본국으로 귀환했다.

그래도 몽골 제국의 "아.. 이건 쫌 아니지 않나요???"라는 반응에 쫄아 대월은 사신을 보내서 사죄의 의미로 화약을 맺고 3년에 한번 입공하기로 한다.

제2차 원몽대월전쟁[편집]

필렬이는 아들 토곤을 운남왕으로 봉했다. 토곤은 필렬이의 비호아래 겉으로는 진씨 대월 조정과의 화친을 주장했지만 실상은 국력만 믿고 진씨대월을 좆으로 보며 오만방자한 관리들을 보내 조정을 능멸하고 금은을 조공으로 보내달라는 공갈협박을 시전했다.

제3차 원몽대월전쟁[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