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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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 |||||||||
등급 | 5급 공무원 | 7급 공무원 | 9급 공무원 | ||||||
진급상한선 | 1급 | 3급 | 5급 |
공무원 계급에서 끝까지 다 올라갈 수 있다.
개요[편집]
갓급 공무원(9급) 보다도 무려 4급이나 높은 신의 직장.
TV에 나와서 국민들에게 정책을 브리핑 하시는 분들도 다 이 5급 행시 출신이다.(예를 들면 메르스 사태나 AI 혹은 개돼지 발언 이런거 나올때)
외부인사나 대기업에서 스카웃 해와서 장관 자리 앉히는거 빼곤 차관까지는 다 행시출신이다.
주로 40대 이상 아저씨들, 아주머니들이 많다. 30대 이하가 5급 달고 있으면 90% 행시출신이다. 아니면 7급에서 존나게 빨리 승진했거나.
이들을 대상으로 한 게 과거 고시 영어다.
9급 공무원이 권력의 중심이라면 5급 공무원은 권력의 끝 중의 끝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지잡대, 전문대, 고졸들은 그럼 5급 응시 못하나요?" 라고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다.
답을 말하자면 법적으로는 응시 가능하다. 단 5급은 머졸자 수준하고도 박사석사 과정까지 다 포함해서 내기 때문에 진짜 SKY급 아닌 이상 지잡대, 전문대, 고졸자들은 5급 공시 멋모르고 봤다가 문제 손도 못대고 나와서 불합격한다. 하기야 SKY생들도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고 또 천재적인 머가리를 지녔어도 결국 여러번 광탈당하는게 이 5급인데! <- 개소리고 병신아 실제로 대학교 2학년 수준의 과목 3개 3학년 수준 1개 정도로 나온다. 그리고 박사석사 과정이 학사마냥 뭘 배우는게 아니라 정확히는 연구하는 걸 배우는거지 못배운티 내지마라 ㅉㅉ <- 이것도 개헛소리고, 해당 과목 각 학과의 졸업시험 수준으로 나온다. 다만 일반행정 기준으로 경제학과, 행정학과(행정학 및 선택과목), 정치학과, 법학과(행정법) 4개 학과의 졸업시험을 한번에 보는거다. 2학년 수준 문제면 어느 교양수준인데 누가 못풀겠냐 빡대가리 무식한 새끼야..
사실 진짜 대단한 놈은 지잡대생들이 7급 공무원 합격하는것보다 고졸들이 5급 공무원 합격하는게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배 더 대단하다.
명문대, 지거국에서조차 명문대생이 5급 붙는 일이 지이이이이인짜 드물다보니 이거 합격하는 순간 플래카드 걸릴 정도인데
ㄴ응? 실제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놈년들은 5급 붙어도 플래카드 안 걸어주던데;;; 5급 따위는 우리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애새끼들한테는 개나소나 붙는 거 아님? 이지랄 하는 거 보고 정신이 아득해지는줄..
ㄴ 개소리야 스카이에서도 행시붙었다고 하면 개쩌는 존재로 대우받는구만
ㄴ 개소리임 고대/연대 다니는 아는 형/누나 계속 떨어져서 결국 2년 휴학하고 행시 메달려서 한 몇년 한 끝에 겨우 붙을정도로 어려운데 무슨 플랭카드를 안걸어
하물며 지잡대, 전문대에서는 지잡대생이 5급 붙는순간 어떻게 될까? 그날부로 바로 학교의 영원한 자랑거리이자 선후배 교수들에게조차 반신반인 취급받을 것이다.
ㄴ물론 명문대, 지거국 학생들이 지잡대, 전문대 학생들보다 5급 붙을 확률이 훠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얼씬 높다. 실제로 5급 공무원 합격자들 및 인사체제만 보아도 95% 이상은 죄다 명문대, 지거국 출신들이고 나머지 5%는 지잡대, 전문대, 고졸 출신들이다.(그나마 지거국 출신들도 10%밖에 안 돼서 별로 없다. 80% 이상이 명문대 출신들이다.)
머한민국 체고존엄인 삼대고시(입법고시,행정고시,사법고시)를 합격하면 으린 나이에 5급을 달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으린 나이에 5급에 합격하면 대학교 안 가도 되고 병역조차 장교로 징병되고(부사관, 병으로 가고 싶어도 절대로 못 간다. 닥치고 무조건 장교로밖에 못 간다.) 임관 구분은 학사장교(5급 붙은 니가 남자라면 남군사관으로, 5급 붙은 니가 여자라면 여군사관으로 군대가서 중위로 임관한다. 물론 여자는 군대갈 이유가 없어서 잘 안 간다. 굳이 군대 간다면 자기 남친이나 남편이 장교로 군대에서 썩어문드러지는거 못 보겠다고 불쌍해서 위로해주려고 같이 군대가는 경우지.)가 된다. 당연히 5급충 되서 공무원 임용유예하고 중위로 임관한 장교들한테는 부사관들과 병들이 함부로 무시 못 하고 오히려 경례 대신 큰절을 하고 댕긴다. 심지어 자기보다 위인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 등도 겉으로만 아랫것 취급하지 속으로는 진심으로 존경해주며 존댓말까지 써주며 거의 대대장급 대우를 해준다. 이거 진짜다. 왜냐하면 대위로 전역하고 국방부 배치받으면 해당 사무관은 대대장급인 중령이랑 같이 일하기 때문에... 만약 으린 나이에 5급을 합격하면 온 동네방네에 플래카드가 걸리고 매일 잔치벌이며 하느님께 감사기도를 드리며 남들에게 자식자랑을 존나게 하는 부모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울대 사과대 경제학과에서 나오는 5급 공무원 합격자 수를 보면 오줌을 지리게 되어 있다. 서울대 사과대 경제학과가 전통적으로 대한민국 공시생들 중에서 5급 공무원을 가장 많이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서울대 사과대 경제학과 학생들 살펴보면 90% 이상은 죄다 금수저+천재들이다. 굳이 이새끼들은 5급 공무원 시험 말고 어디 매우 좋은 전문직으로 빠지거나 부모한테 회사 물려받아서 회사 경영하면 된다.
병역에 존나 좋은 메리트가 하나 있는데 미필이 5급에 합격하면 병역구분 상 학사장교가 되기 때문에 고졸인데도 장교로 군대간다. 공부랑 운동에 끝장나게 자신있으면 고등학교 다니는 동안에 행정고시 도전해봐라. 합격하면 대학교 안 가도 중위로 군대간다. 그리고 자대배치도 90%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계룡대 같은 사령부로 가고 100%는 꿀보직인 참모장교(소대장 나부랭이같은 거 안 한다)로 배치된다.
보수[편집]
2016년 인혁처 발표 보수표다. 군대 갔다 오면 2호봉(병장 전역 시), 3호봉(중위 전역 시), 4호봉(하사 전역 시) 인정해줘서 각각 3, 4, 5호봉 봉급을 받는다. 저거보고 ㅆㅂ 나 알바 뛰는데 내 알바비보다도 못버네 ㅎㅎ 이지랄 하면서
뇌 없음을 자랑하지 말자. 우리나라 공무원 보수는 본봉이 짜고 각종 수당으로 그 부족분을 메꿔주는 구조다.
저기서 여러가지 수당이 붙으면 5급 1호봉이라도 세전 300이상은 되는데 또 공무원연금이고 뭐고 존나 떼가므로 보통 초임들의 실수령은 200대 중후반에 수렴한다.
가끔 초과근무수당 풀로 찍음 300 넘게 실수령액이 찍힐때도 있지만 그건 예외의 경우다.
그리고 호봉은 계속 올라간다.
ㄴ5급 공무원 합격해서 공직생활 하는 놈년들은 대게 해외유학파 출신이라 군대 갔다온 호봉을 추가로 못 받거나, 설령 군대 갔다와서 호봉 추가합산 받는다고 해도 장교로 전역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장교 호봉 추가해서 많이 받더라.
난이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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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이든 7급이든 상당히 어렵다라는게 중론이다. 특히 5급은 7급에 비해서 정말 어렵다. 아무리 대가리 굴리는걸 잘하고 psat을 집앞 편의점 가듯이 푼다해도 주관식에서 막히는 애들이 태반이며 진득하게 앉아서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되는 시험이다
근무 환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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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국가에서 최고의 직장이고 온 국민들의 부러움을 받지만, 현실은 굉장히 더럽고 힘들고 위험하다.
주 7일제 근무 및 주 52시간 + 170시간 이상 초과근무다. 머기업 사원들이 오후 6시에 "집으로 퇴근하겠습니다!"라고 하면 행시출신 사무관들은 새벽 2시에 "집에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한다. 글고 머기업 사무관들은 아침 9시에 느긋하게 출근하지만 행시출신 사무관들은 새벽 6시에 빠릿하게 출근해야 된다.
머기업 좆소기업 같은 노예들은 그나마 주 5일제 근무 및 주 52시간 제도가 철저히 지켜지기에 괜찮은데, 공무원은 노동자가 아니라서 주 5일제 근무 및 주 52시간 제도 그딴게 없다. 공무원법을 적용받기에 초과근무(조출, 야근 등) 스는게 정말로 흔하다. 게다가 그 초과수당을 다 받느냐? 절대로 아니다! 4시간 초과근무한거랑 5시간 초과근무한거랑 돈 똑같이 받는다.
공익들한테 짬때리면 되지 않냐고? 안타깝게도 공익들은 9급 공무원들이나 하는 기초적인 일들밖에 못한다. 행시출신들이 하는 일들은 굉장히 전문적이고 심화적인 일이라 등본이나 쳐때는 그런 쉬운일이 아니다. 그래서 공익들한테 짬때리고 싶어도 못때리고 자기가 직접 하게 되는거다. 설령 공익이 굉장히 유능해서 그 공익을 믿고 짬때렸다 치자. 그럼 일이 굉장히 잘못되고 선배들 및 민원인들로부터 온갖 쌍욕 쳐먹고 근무태만으로 짤린다. 다시 말하지만 진짜 짤린다. 공무원이 절대로 안 짤리는게 아니다! 그래서 공익한테 시켰다가 잘못돼서 일을 2번 하느니 자기가 차라리 1번만에 다 끝내는게 낫다. 글고 자기가 짬안되는 사무관이라면 괜시리 공익한테 짬때리려고 했다간 그걸 귀신같이 눈치채고 알아챈 선배들이 "어디서 못배운것만 쳐 배워가지고!"라고 널 존나 갈구고 구타 가혹행위를 한다.
무엇보다 하루 12시간 넘게 사무실 의자에 앉아서 공무원 업무를 보기에 치질을 달고 산다. 5급 사무관으로 임용 전에 치질수술하고 오는 놈년들이 굉장히 많은데도[1] 또 치질에 계속 걸린다. 이글읽는 니들이 현직 사무관이라면 고시 합격한 이후부터 너무나도 기쁜 나머지 밥, 빵, 고기만 존나게 쳐먹지 말고 야채, 과일도 많이 먹도록 하자. 물론 의자에 엄청 오래앉아있는 것도 치질에 잘 걸리지만 무엇보다 밥, 빵, 고기많이쳐먹어서 생기는게 치질이다. 안그래도 5급 사무관은 업무강도가 굉장히 높아서 건강관리를 매우 잘해야 된다. 건강관리 못해서 암으로 뒤지면 부모님께 불효고 동료 공무원들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도 엄청난 민폐다.
진급[편집]
인생 활짝 핀다! 진급 존나게 잘 된다! 절대다수는 기본적으로 3급까지는 진급할 수 있다. 니가 똥수저 집안 출신이라면 그 즉시 은수저 집안으로 업그레이드가 된다. 그리고 니가 금수저 집안 출신에다가 명문대 출신에다가 장교로 전역해서 너의 명예가 매우 높더라면 정말 재수가 좋을땐 2급까지 더 나아가 1급까지도 충분히 승진할 수 있다!
ㄴ1급 공무원의 100%가 5급 공무원 출신이다. 7급 출신은 4급이 진급상한선이고 9급은 6급이 진급상한선이다. 이건 내 친구가 7급 공무원이라서 걔한테 직접 들은 소리다.
ㄴㄴ빡머갈새끼. 행시 재경직은 거의 대부분 1급까지 다 가고 1급 이후에는 1급 초월급의 차관을 하거나, 더 나아가 퇴직후에 여당 줄 잘서서 시/도의원, 시장/군수, 국회의원 등으로 정계진출한다. 이도저도 아니면 공기업으로 빠져서 낙하산으로 사장, 부사장, 전무, 상무 등으로 많이 가는걸로 알음. 설마 이새끼 '1급=공무원 최고봉'인줄 아는건가
보충하면, 총리나 장관은 승진이 아닌 대통령이 여당 인물 중에서 골라 낙하산으로 꽂아주는 거지만, 역대 총리나 장관들을 보면 결국은 5급 출신에 차관 정도까지 오르고 퇴직해서 정계진출 후 공공기관장, 장관, 부총리, 총리를 지내는 경우가 많다.
안정성[편집]
생각보다는 안정적이진 않다. 솔직히 안정적으로 평생 안 짤리는 직장 구하고 싶으면 5급이 아니고 7급을 봐야 한다. 5급 이쪽은 군대처럼 엄격한 선후배 기수문화 문제도 있고 고위공무원이 되놓으니깐 정치에 이래저래 치여서 의외로 정년퇴임 비율이 꽤 낮다. 좀 극단적인 예시긴 한데 명박이한테 짤린 국정원 정이사관(2급)이랑 근혜한테 짤린 문체부 부이사관(3급) 보면 대충 감이 올 거다. 물론 자기가 공무원 때려치고 나와도 공기업이나 사기업이나 대학교수 등으로 갈 곳이 많아서 그런 거긴 하지만 하여튼 평생직장은 아니다. 정치쪽으로 옮겨가는 사람도 많다. 물론 고시 치는 사람들이 안정적이고 꿀빨고 싶어서 시험 준비하는 건 아니다. 맡는 일의 스케일이 워낙 크다 보니 동사무소에서 등본 떼주는 것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업무강도에 시달리기도 한다. 물론 월급도 9급 초봉의 두배 넘게 주긴 하지만, 5급으로 근무하는 현직자 말로는 돈 받아도 일이 바빠서 돈 쓰러 나갈 시간이 없어서 저축은 잘 된단다. 1년내로 2천만원 넘게 모을 수 있다. 물론 자신이 동료 공무원들이랑 같이 회식같은거 존나 자주 하며 돈낭비 하는 게 아닌 이상, 5급→4급→3급→2급→1급→차관으로 30년 이상 근무하게 되면 금수저 재벌되는건 시간문제다.
ㄴ니가 독신이고 3급까지 올라갔다치면 1년에 9급 초봉만큼 모으고도 남음
ㄴ5급도 가능함 잘하면 7급 일부부서 출신도 가능함
ㄴ근데 관리관이나 차관까지 올라가는 사람은 소수다. 행시 출신 중에서도 일부만 가능하다.
- ↑ 실제로 대학병원 같은 큰병원에서 치질수술받고 입원한 환자들 90% 이상이 5급 공무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