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제국

로마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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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204년 ~ 1261년

4차 십자군 당시 무식한 서유럽 야만인들이 동로마 제국을 멸망시키고 세운 프랑스&베네치아 공화국의 식민 정부. 서양판 대한제국이다.

ㄴ뭔 대한제국이야. 만주국이면 모를까.

정식 명칭은 로마니아 제국인데 보통 라틴 제국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졌다.

다만 라틴족 혈통으로 치면 솔직히 로마인들의 직계후손으로는 베네치아가 더 맞긴하다.

ㄴ로마는 보편제국이지 라틴족들만 해쳐먹는 나라가 아니었음. 로마 황제들 출신지 찾아보면 왼갖 잡놈들 다 있다.

다만 동로마가 한번 멸망한건 걔내들 자업자득인데 황위계승으로 인한 내전하는 와중에 십자군하러 온 서유럽 야만인들을 보고 쟤내들 써먹어야지 했다가 돈을 떼먹는 바람에 머국적이지가 않다면서 엎어버렸기 때문이다. 이후 교황이랑 샤바샤바해서 왕조에 프랑스 출신 살인마를 꼭두각시 국왕으로 세운게 라틴 제국이다.

콘스탄티노플을 통구이로 만든 다음에 그 잔재위에 통치할 괴뢰 정부를 세우는데 라틴인들이 "너희 로마 제국은 이제 디진 시체에 불과해 좋은말로 할때 베네치아에 복종해라"고 협박해봤자 서유럽을 야만인들이라고 멸시하던 그리스놈들에겐 씨알도 안먹힐 개소리였기에 그리스인들은 좆까셈 ㅗ하고 에피로스 공국, 니케아 제국, 트레비존드 제국으로 런해버렸다.

어쨌든 베네치아의 종으로서 그리스 수탈에 앞장서다가 그리스인들에게 참교육 받고 멸망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