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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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島
개요[편집]
1634년 착공해서 1636년 완공한 일본 나가사키 현의 인공섬.
기원[편집]
원래는 포르투갈인의 교역지를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포르투갈인들이 자꾸 기독교를 포교하려고 하자 1637년 시마바라의 난이 터지고 나서 1639년 포르투갈인을 추방했다.
대신 종교 포교에는 관심이 없는 네덜란드인들을 살게 해서 1641년부터 입주시켰다.
특징[편집]
네덜란드인의 경우 네덜란드인을 대표하는 상관장을 제외하면 데지마 외의 다른 일본 지역으로 가는 것이 금지되었다.
일본인의 경우 통역사처럼 특별히 허가받은 사람들이나 창녀들만 데지마에 들어갈 수 있었다.
여하튼 서양인과 일본인이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고 이때 네덜란드에서 많은 서양 학문이 유입되었다. 일본인들은 서양 학문을 열심히 공부해서 물리학, 화학, 천문학, 의학, 심지어 전기 기술까지 도입했는데 이것을 화란(和蘭)의 학문이라고 해서 난학이라고 불렀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