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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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마닐라시(Lungsod ng Maynila)
필리핀의 수도. 현지말로는 마이닐라(Maynila)지만 해외에서는 스페인어 이름인 마닐라(Manila)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린다.
역사[편집]
원래는 루손섬 마닐라만에 끼어있는 항구도시로서 이웃나라 상인들이랑 친목질하며 무역으로 먹고 살았다. 특히 일본에서는 에도막부 허락맏고 여행다녀오다 아예 거기 눌러앉을 사람들도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근대시대에 스페인, 미국, 일본의 침략을 받으면서 수많은 사상자를 낳기도 했다.
해방 후에는 스페인 총독부 청사를 대통령궁으로 개조하고 신수도로 삼으며 재건에 성공하는가 싶었지만 모두들 알다시피 필리핀이 마르꼬스 계엄시대를 겪고 IMF라는 추가타를 받으며 몰락한 덕분에 지금은 두떼르떼마저도 못건드리는 마이닐라 토박이 정치가문들의 맛좋은 좆집으로 전락했다.
수도임에도 정치가문들의 부패, 현지 무장갱단들의 위협, 기타 좀도둑들 덕분에 치안이나 사회상이 다바오나 세부같은 곳보다도 더 안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