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
조무위키
- 상위 항목 : MBTI 검사
MBTI 타입 | |||||||||||||||||||||||||||||
---|---|---|---|---|---|---|---|---|---|---|---|---|---|---|---|---|---|---|---|---|---|---|---|---|---|---|---|---|---|
SJ 유형 | SP 유형 | NF 유형 | NT 유형 | ||||||||||||||||||||||||||
ISTJ | ISTP | INFJ | INTJ | ||||||||||||||||||||||||||
ISFJ | ISFP | INFP | INTP | ||||||||||||||||||||||||||
ESTJ | ESTP | ENFJ | ENTJ | ||||||||||||||||||||||||||
ESFJ | ESFP | ENFP | ENTP | ||||||||||||||||||||||||||
SJ : 기억력이 좋고 현실감각과 계획성이 뛰어나신 분들이나, 융통성이 종범해버리고 꼰대충으로 전락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인구의 약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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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시크한 아싸라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마음이 여리고 정이 많기 때문에 귀여운 유형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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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주 기능이 Ni이기 때문에, 두뇌 활동이 요구되는 분야(ex: 학술, 심리전 요소가 가미된 게임)에서 강세를 보인다. 또한 감정형(F)중에서 INFP 다음으로 평균 IQ 역시 높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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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INFJ가 착하고 따뜻한 건 맞지만, 차갑고 계산적이기도 해서 넣었다. 미지근뜨뜻(맨도롱또똣)하다고 보는 게 적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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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예언자형"이라는 별명답게, 본인이 숙고한 바를 상대방의 수준과 현재 상태에 맞추어 전달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1]
이 문서는 좋은 일본 문화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この文書は神本の先進文物について取り上げています。 この文書には良い日本の文化を受け入れた豊田大中先生の恩寵がいっぱいです。? |
ㄴ 예술 분야에 한하여 INFJ 정서에 가깝다. 비유, 은유적인 표현이나 풍성하고 감성적인 분위기 및 암시를 남기는 특유의 느낌 등이 특히.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매우 훌륭한 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누구도 흉내내고 따라잡을 수 없는 인성갓입니다. 그러므로 인성드립이나 비방은 삼가도록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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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사람은 쿨데레입니다. |
ㄴ 사실 본래 기질의 특성과는 차이가 있지만, 에니어그램이 5번+성본(SX)이라면 쿨데레와 비슷해진다.
정의가 구현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는 사실상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정의를 존나 드물게도 구현한 보람찬 사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
이 문서는 인싸와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
ㄴ 물론 상당수의 INFJ는 아싸지만, -A 성향이 뚜렷하거나, 에니어그램이 2, 7번 혹은 자본(SP)을 제외한 9번이라면 충분한 인싸이다.
이 문서에선 힐이건 버프건 아무튼 팀을 보좌하는 서포터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모두가 기피하지만 모두가 좋아하는 서포터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메즈, 힐, 버프, 응원단같은 서포터 없이는 팀도 없습니다. 제발 서포터의 희생을 잊고 딜딸이나 치는 무식한 딸잡이가 되지 맙시다.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 문서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언이 적중되어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
ㄴ 모든 유형 중 가장 직관력이 뛰어나다. 주 기능 Ni와 부 기능 Fe의 연상 작용으로 인하여 사람 개개인에 관한 통찰력이 예언적으로 발현되기도 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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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문과 그 자체입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나 인물은 문과 그 자체입니다. 놀랍게도 문과 교실에서는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복도에 인파가 마비되곤 합니다. 이 인물을 욕보일시 많은 문과생들의 저주를 받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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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다수의 infj들이 자신의 에니어그램을 5번으로 착각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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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국내에서는 2.9%, 전 세계적으로는 1% 정도로 가장 드물며, 특히 남성의 경우 0.5% 정도의 극히 낮은 분포를 보인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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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일반적으로 T 성향은 남성성으로, F 성향은 여성성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한데, T 성향이 가장 강한 F인 INFJ 특성 상 성별 성향을 나누기가 굉장히 애매한 편이다. 여성의 경우 밖에서 봤을 때 xSFJ 여성 못지않게 여성스럽다고 여겨질 만도 하나 실제 INFJ 여성 본인들이 그렇게 느끼지 않고 실제로 제대로 보면 전통적인 여성상과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일 때도 많다. 자애로운 이미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심지가 굳기도 하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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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유형 중 가장 드문 유형으로, 전 세계 1% 미만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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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 기능 |
---|---|
주기능 | Ni(내향 직관) |
부기능 | Fe(외향 감정) |
3차기능 | Ti(내향 사고) |
열등기능 | Se(외향 감각) |
반대기능 | Ne(외향 직관) |
비판기능 | Fi(내향 감정) |
7차기능 | Te(외향 사고) |
거짓기능 | Si(내향 감각) |
설명
내향적이면서 이상을 추구하고 감정적이며 의지가 강한 타입이다.
타인의 감정 변화를 감지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독심술(콜드리딩)을 사용하는 사람 중에서 INFJ가 많다.
INFJ는 복잡하고 풍성한 의식의 흐름을 내면에 품고 있기 때문에 상상력[6]이 풍부하고 생각이 많다. 또한 사람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나고, 보이지 않는 정신 세계를 추구하며, 확고한 신념[7]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INFJ는 사회운동가, 인권운동가, 정치인[8], 종교인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말할 때 비유나 은유 등 완곡표현을 많이 쓴다.[9] 사람을 만나면 자신이 직접 이끌고 리드하기보단, 그 사람이 좋아할 법한 말과 행동을 해서 주도권을 상대에게 넘겨주는데, 그래서 일코를 대체적으로 잘 하는 편이다.[10]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다정다감하고 친절해서 호감을 사지만, 그 이상은 선을 긋고 있어서 그런지 차가우면서도 거리감이 있다고 느껴지는 경우도 상당해 진입장벽이 아주 높다. 심지어 아주 잘 맞는 절친이나 가족에게도 예외 없이 선이 존재할 정도.
매우 발달한 직관을 통하여 상대의 생각과 감정을 빠르게 읽어내는 능력이 있고, 또 이 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때문에 말 수는 적은 편이지만 타인과의 깊이 있는 대화를 상당히 즐기는 편이다. 보통은 화자보단 청자의 포지션을 취할 때가 많은 편. 상대방의 상황을 듣고 심사숙고하여 깊이 있는 조언을 해준다. 이들의 별명인 "예언자"가 생각나는 부분. 이런 특성 덕분에 INFJ는 상담에 상당히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11] 이런 직관력 때문에 상당히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이미지를 패시브로 가지고 있다.
신중하고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생각이 많기 때문에 내적 갈등(고민, 걱정 등)이 심하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 일을 하기 전 혹은 어떤 일이 발생하기로 예상될 때 미리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 경우가 많다.(특히 -T가 강할 경우[12][13])
대신 감정적인 신념을 이루기 위한 의지 역시 매우 강한 편이고, 동기 부여 및 감정 조절 능력이 뛰어나 스트레스 저항력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 멘탈 관리는 오히려 더 잘 해내는 편이다.(특히 -A)
이런 완벽주의적인 성향, 예리한 통찰력, 풍성한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신비감과는 안 어울리게 가끔 허당스러운 모습도 종종 보인다.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잊어버리거나 길치거나 유치한 장난에 쉽게 속는 등. Se가 열등이라 그런 듯.[14] 물론 이마저도 철저히 자기 페르소나로 승화시키고 이용해 먹는 무시무시한 사람들도 자주 보인다.
의외라면 의외지만 '예언자형'이라는 별명 답게 언변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는 유형이다.[15] 끊임없는 숙고를 통하여 하나로 모아지는 비전과 신념을 도출하는 능력이 모든 유형 중에서 최상위에 꼽히면서 사고형(T)에 가까운 감정형(F)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3차 Ti가 이 숙고한 신념을 논리적으로 정리해준다. 동시에 부기능 Fe를 통해 타인의 현재 상태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자기 신념을 은은하면서도 정교하게 설파한다. 이것이 듣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신비로우면서도 설득력 있게 다가오기 쉽다. 말이 적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상대방을 감화시키는 언변 자체는 대단하다.[16]
또한 독서를 좋아하고 쉽게 재미를 붙이는 편이며[17], 심리학이나 철학, 그 외 인문학 등 추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분야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으며, 비슷한 맥락으로 MBTI 덕후 중에서도 INFJ가 많은 편이다.
차가운 면이 있다고 여겨지는 것과 달리, 때 묻지 않은 INFJ는 오히려 NFP와 혼동할 수도 있을 정도로 순수 그 자체인 경우도 있는 듯.[18]
상남자처럼 저돌적이면서 한편으로는 다소 폭력적인 일면이 있는 ESTP와는 정 반대 유형이고, 현실적이고 정직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답답한 인상을 보여주는 ISTJ와는 초자아 관계이다[19].
- HSP(High Sensitive Person)인 사람이 많다. HSP는 주변 사건이나 일 등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성질을 지닌 사람을 말하는데, INFJ의 특징과 가장 유사하다.[20][21] 자세한 것은 이 곳을 참조해보자.
- INFJ의 판타지 중 하나가 타락한 자를 구원하는 것이다. 방황하는 인간이 너를 만나서 새 사람이 되어 사회에서 크게 성공해서, 자신의 암흑기를 회상하면서 “방황하던 시절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준 (INFJ인) 누구누구를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많은 INFJ의 마음을 자극한다.[22] 그 때문인지 INFJ는 종교 지도자나 사회복지, 상담(컨설팅), 교육, 정치 분야에서 적성이 잘 맞는다.
- 유독 INFJ 중에 불량배나 범죄자 같은 못된 놈에게 연민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사람들이 그 놈을 비난하지 않는 상황이거나 나아가 그 놈을 옹호하는 상황이라면, 통찰력이 강한 INFJ는 가장 먼저 그 놈의 실체를 파악하고 그 놈에게 부정적 감정을 품는다. 남들이 그 놈의 실체를 알아차린 후 그를 비난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그 못된 놈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이 수그러들 수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스톡홀름 증후군과 유사한 느낌이라고 볼 수 있다. 하단에 있는 INFJ 유명인 중에 조앤 롤링이, 페미니스트 팬층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감수하고 아내를 폭행한 조니 뎁을 감싼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 상대방의 좋은 점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기도 한다.[23] 이는 자신이 직접 의도적으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흡수할 때도 상당히 많다. 기본적으로 그 사람의 표정, 말투, 태도부터 시작해서, 더 나아가선 신념이나 가치관까지 흡수하기도 한다. 하지만 분위기를 잘 타는 xxFJ의 특성 상, 상대방의 나쁜 점까지도 모조리 빨아들이는 수가 있으므로 사람을 볼 땐 객관적인 시각을 갖도록 노력하는 게 좋다. 마찬가지로 이념이나 사상, 제도 등을 볼 때도 객관성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24]
- INFJ는 모든 유형 중 가장 N 성향이 강하며, 상술했듯 F 중 가장 T 성향이 강하다. 즉 가장 이성적인 감성 유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래서 F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객관성, 논리성을 중시하고, 이성적이며 냉정한 모습도 자주 드러낸다. INFJ는 이중적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는데 아무래도 이것이 그 원인인 듯.[25] 이는 주기능 Ni의 인과관계와 원리, 핵심 파악 능력과 3차 Ti의 원인 및 결과 분석력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26]
- INFJ는 주변에 인맥이 얼마나 있는 지에 따라 같은 INFJ가 맞나 싶을 정도로 크게 달라 보이기도 하는데, 대체적으로 인맥이 많은 경우 ExFJ에 더 가깝게, 적은 경우 INTx에 더 가깝게 보여지는 듯. 심지어 동일 인물일지라도 모임에서의 포지션과 인맥에 따라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로맨스 및 보너스
INFJ는 연애에 대해 '평생에 걸친 한 사람을 찾는다' 와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실제로 이러한 가치관 때문에 집착이 강한 경우가 많은데[27], 만약 이게 좋지 않게 발현될 경우 큰 사단이 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단점 문단에서 후술함.
만약 네가 INFJ와 연인이 됐을 때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후술할 영상들을 참조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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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에 따른 스펙트럼의 차이
INFJ는 MBTI 유형 중 에니어그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28] 그래서 같은 INFJ끼리도 스펙트럼이 크게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INFJ는 4번이 가장 많고(특히 4w5), 본래 기질과 가장 가깝지만, 나머지 유형 중에서도 INFJ가 적지 않게 있는 편이다.[29] 다만 2번,3번,4번,5번,6번을 제외한 나머지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보자.
영향을 받는 점 위주로 특징을 정리해보자면,
- 1번은 표면적으로 Te기능 사용자(xxTJ)처럼 보일 가능성이 높으며, 대체로 INTJ와 ENFJ를 섞어 놓은 모습을 보인다. 단 비율은 날개에 따라 다른데 1w9는 INTJ의 비율이, 1w2는 ENFJ의 비율이 더 크다. 주변 환경을 직접적으로 이끌고, 통제하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 2번은 E/I가 반반에 가까워지는 경우가 많으며, 부기능 Fe를 더 잘 활용하게 된다. 그래서 INFJ 중에선 주변 사람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등 오지랖이 가장 넓어지며, 여기에 하위유형이 사본(SO)이라면 3차 Ti의 냉철함보단 부기능 Fe의 따뜻함이 더욱 부각되어 다른 xxFJ 유형[30]과 구별하기 어려워지기도 한다.
- 3번은 INFJ 특유의 페르소나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으며(특히 -T가 강한 3w4인 경우),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이 더해져 xNTJ와 비슷한 느낌을 내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조합은 이론적으로 봤을 때 생각보다 자연스러운 조합이다.[31]
- 4번은 INFJ의 스테레오 타입에 가깝다. 종종 INFJ의 특징으로 간지와 은은한 관심을 추구하고(특히 4w3), 아무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여기며(특히 4w5), 철학과 예술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발휘한다고도 많이 언급되는데, 이에 동의하면 동의할 수록 4번 유형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하위유형 또한 성본(SX)이거나 성본이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INFP와도 유사한 점이 많은데, 실제로 INFx 사이에서 혼동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INFx 간의 차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후술할 비교 문단을 참조해보자.
- 5번은 3차기능 Ti를 잘 활용해 INTP처럼 느껴지거나(특히 5w4), INTJ와 비슷해지는 경우가 많으며(특히 5w6), 관심사나 취향 등 정서적으로도 NT 유형과 더욱 가까워져서 제일 사고형이라는 착각을 하기 쉽다. 만약 하위유형이 성본(SX)이면 3차 Fi가 발달된 INTJ와 유사해지고, 상단에서도 언급했듯 쿨데레 같은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며[32], 사본(SO)이면 INTP과 INFJ의 중간 격 모습으로 드러난다.
- 6번은 -T가 분명해지며, 약간의 S 경향화도 더해져 ISFJ와 비슷해진다. 6번 종특으로 자기 조직이나 집단의 안위를 중시해서 민도나 인맥, 환경 등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편이며, 관심사 또한 여타 xSFx 유형처럼 인간관계를 1순위에 가깝게 두는 경우가 많다.
- 7번은 몰입을 잘 하는 것은 물론, 자주 놀러 다니며 대인 관계에서 유쾌한 모습을 드러내는 등 5차 반대기능 Ne를 사용하는 데 있어 부담감이 줄어드는 덕택에 ENFx나 ESFJ와 비슷해 보인다. 유명인 중에선 인터넷 방송인 꽃핀이 7w8이라고 직접 인증했다.
- 9번은 관계 초반에 한해 ISFP와 비슷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즉 수용적이고 협력적이지만, 혼자 있는 걸 더 선호하는 "배려형 개인주의" 스타일에 가까우며, 여기에 사본(SO)까지 더해지면 크게 노력하지 않는데도 알아서 사람이 꼬이는 경우가 많다.(비단 INFJ가 아니더라도 9번+사본 조합은 알아서 사람이 꼬이기 쉽다.)
그런데 모 INFJ 전문 유튜브 채널 운영자의 말에 따르면 INFJ이면서 4번인 사람들은 자기가 직관형이라고 생각하는 ISFJ일 확률이 크다고 한다..확인 바람.
ㄴ 그건 아닌 거 같음. INFJ 4번은 상당히 흔한 편인 게 맞고, ISFJ 4번은 얼마 없다고 나온다. [5]
ㄴ 그래서 보통은 ISFJ중에서 스스로를 INFJ로 오인하는 사람은 얼마 없을걸? 그 얼마 없는 ISFJ들이 저럴 확률이 높다는 의미인 듯.
단점
이 문서는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빌런들을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처음에는 평가가 좋았다가 어느 순간의 계기로 추악한 면이 드러나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병신같은 새끼들입니다. 대표적으로 혐찐따, 트롤스타즈가 있습니다. |
주의! 이 문서의 대상은 너무나 실망스럽습니다. 이 문서는 엄청난 기대를 받았지만 결과는 존나 망해서 실망스러운 것(들)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대상을 존나 기대했던 사람들은 호구들이었던 것입니다 광광 ㅠㅠ... 만약 기대하는 것들이 있다면 무엇이든 결과는 참담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Why did you say that name! |
주의! 이 문서는 두번째로 악한 인격을 가진 하라구로같은 새끼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인물은 인성이 매우 훌륭하기도 하면서 속마음으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모를 정도로 사악한 인성을 가진 인물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
이 문서는 겉으로만 착하고 정의로운 척 하고 속내는 썩어문드러진 위선자 새끼를 다룹니다. |
주의!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통수가 존나 쎕니다!! |
주의.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너무나도 이중적입니다. 이런 인물은 대표적으로 김성근과 세이콘이 있습니다. |
ㄴ 모든 유형 중 건강과 불건강의 격차가 가장 크다.
이 글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수치스러운 일들을... |
ㄴ 한번 안 좋은 본색을 드러내서 사람들을 배신하고 나면 사과나 반성도 없이 예전처럼 착한 척하며 나대는 등 말 그대로 낯짝이 남아도는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주의! 이 문서는 병신 같거나 병신 그 자체를 다룹니다. |
이 문서는 장애, 혹은 장애를 가진 분들을 다룹니다. |
ㄴ 몸치 틀이 없어서 대신 넣음. INxx의 공통 특징으로 육체적인 노동에 매우 약함.
주의. 이 문서는 헬조선 깨시민들이 좋아하는 것을 다룹니다. 오직 자신들만 깨어있다고 좆망상하면서 보수 정권은 무조건 까내리고 핵뒈중, 뇌물현, 문크 예거, 찢칠라를 신격화하면서 남을 토착왜구로 모함하지만 아랫도리는 친일파인 자칭 중도 40대 진보대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무니다 해. 우리 잼파파 하고 싶은 거 다 해~! |
ㄴ 실제 정치 성향도 중도~좌파 사이 즈음인 경우가 많지만, 이 또한 사바사라 우파 성향을 띄는 사람도 존재한다.[33][34]
주의. 이 문서는 존나 재미없는 것에 대해 다룹니다. 이것 때문에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져도 디시위키는 PPAP를 추면서 등장해 주지 않습니다. |
이 문서는 유리멘탈인 사람을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인물은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부서질 듯한 유리멘탈의 소유자입니다. 멘탈이 유리로 된 지라 마음에 상처를 입어 정신이 나가도 디시위키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
ㄴ 감정조절에 능숙하며 기질 자체는 신중한 편이다. 다만 타인의 평가에 대해서는 민감하다.
고구 마! 고구 말라면 제발 좀 고구 마 고구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
ㄴ IxFx 중에선 호구 기질이 가장 약한 축에 들긴 하나, -T 성향과 상술한 HSP(High Sensitive Person) 기질이 강한 경우 보는 사람에게 고구마가 목에 메이듯 속이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35]
파일:파울 요재프 괴벨스(디시위키에 쓸것).jpg | 주의! 이 문서는 나라를 말아처먹은 선동가를 다룹니다! |
주의. 이 문서는 어딘가의 체고조넘을 다룹니다. 어딘가의 추종자들을 주의하세요! |
이 문서에서는 씹창 메오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을 다룹니다. |
이 문서는 PC충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검열과 마녀사냥을 통해 차별이 없어진다고 믿는 정치적 올바름 광신도들에 대해 다룹니다. 이들에게 차별주의자로 찍혀 린민재판 당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
ㄴ 특히 에니어그램이 4번이거나 4번이 강한 경우.
이 문서에 모쏠이 왔다 갔습니다. 이 문서는 예비 마법사가 다녀갔으므로 마법의 힘이 느껴집니다. 즉, 고백을 받아도 떠돌아다니는 원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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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열등 Se에 맹점(7차)이 Te라 의외로 J유형 중 가장 게으르고 행동력이 떨어진다. 에니어그램이 9번이라면 더 심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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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mbti 관련 커뮤니티를 은밀하게 망치는 주범이다. 제대로 된 사전조사 없이 부실한 데이터,이론 가지고 (말도 함부로 하는쳔이기도 하고) 사람들을 가르치고 선동한다.
성격이 매~우 소극적이라 아가리를 쳐 닫고 있어서[36] 남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변태같이 혼자 타인의 감정을 느끼고 있다.
ㄴ 그게 마음대로 느끼고 싶을 때만 느껴지는거냐?
그렇기 때문에 대인 관계에서 뭔 일이 생기면 상황 파악 다 해 놓고 괜히 잡음 내기 싫어서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다. 몰라서 그러고 있는 게 아니니까 병신 취급하지 말고 무시하지 좀 마라.
그리고 사람을 처음 만날 때, 그 사람의 첫인상만 보고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그 첫인상이 마음에 안 들면 내적 손절을 하기도 한다. 이 경우 상황에 따라 갈리는데,
-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계속 얼굴을 볼 수밖에 없는 '중요한 사람'이라면 업무적으로만 대하는 경우가 많고,
- 앞으로 마주칠 일이 '극히 드물거나 없는 사람'이라면 마주할 때만 업무적으로 대하고, 나중 되면 아예 신경을 꺼버리는 경우가 많다.
근데 IN 유형인 이상 인싸문화와 동떨어져 있으면서, 유행을 잘 못 따라가는 건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 왜냐하면 인싸 문화는 Se 기능과 가장 연관성이 높은데 INFJ는 그 Se가 열등기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INFJ는 나라 별로 대우가 완전히 다른 유형 중 하나인데, 대체적으로 서구권에선 INFJ 특유의 철학적이고 심오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헬조선에선 유행을 중시하는 인싸 문화를 고평가해서 무리에 있을 때 자신을 잘 어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37] 심오한 주제를 꺼내면 "진지충이다", "넌 도대체 무슨 재미로 사냐?" 등등으로 놀림 받기 쉽다. 이는 INTJ도 마찬가지지만, 아무래도 관계나 분위기 등을 읽는 Fe를 부기능으로 쓰는 INFJ 쪽이 더 큰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분위기를 잘 읽기 때문에 낄끼빠빠에 아주 능한 유형이기도 하고, 내향 중에서는 언변이 좋은 편이며,[38] 대인 교류나 사교 활동을 좋아하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부기능 Fe) 다른 IN 유형(특히 INxP)에 비하면 인간관계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다.[39]
사실 사교성 그 자체만 놓고 보면 Fe를 잘 쓸 수록 유리한 건 맞지만, 사교성이 좋은 것과 Se의 영역인 잘 놀면서도 화려하게 꾸미는 것[40] 은 별개의 문제라서, 유사 인싸 소리를 자주 듣는다. INFJ는 찐 인싸들 앞에선 전형적인 아싸처럼 변하지만, 아싸나 편한 사람들 앞에선 인싸처럼 변하는 경우가 많다. 조무사 틀이 붙은 이유.[41]
ㄴ 오히려 인싸조무사는 ISFJ에 더 가깝다 아님? 내 친구 중에 INFJ로 추정되는 친구 하나 있는데 나 (INFP)보다 더 아싸임. 적어도 내가 봤을 땐 그런 느낌이다.
ㄴ ISFJ는 내향 치곤 인간관계를 아주 중시하는 유형이라 주변에 사람이 많고, 처세술과 사회성이 아주 뛰어나서(Si+Fe) 인싸로 인정해준다. 하지만 INFJ는 자신과 잘 맞는 사람에게만 인싸 코스프레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인싸조무사는 INFJ가 더 잘 어울리는 듯.
애초에 ISFJ는 주류 유형이고 여자들의 경우 전 세계 기준 최대 20% 가까이 ISFJ가 나오니까, 비슷한 사람이 많은 만큼 사회에 적응하기 훨씬 쉽겠지
신중함과 통찰력에 강점을 보이는 것에 비하여 떨어지는 현실 감각 때문에 사회 초년생들이 맡는 자질구레한 일선 업무들에 있어서는 빈틈이 자주 드러나고 신중한 태도가 느린 일처리로 평가 받기 십상이다. 용작두로 사과 깎는 느낌. 이 때문에 일반 회사 같은 관료제 사회에서는 자신의 강점을 100% 보여주기가 어려운 편에 속한다.[42] 이 때문에 눈치없다고 욕 먹는 경우도 적지 않은 듯. 특히 에니어그램이 9번이거나 9번이 강한 경우 둔감한 면까지 더해져 더욱 눈치 없게 보여지기 쉽다. 더 자세한 것은 이 곳이나, 이 곳을 참조해보자.
속으로 똥고집이 상당히 강한 편이고[43], 앞서 설명했듯 연애를 할 때도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어 집착이 강한 경우가 많은데, 만약 이 점이 불건강하게 발현되어버린다면 여한이 남은 상대에게 그 집착이 병적으로 과해지거나 실망한 마음 때문에 사단을 벌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얀데레 틀이 붙은 이유. 하단에 언급되는 INFJ Door Slam이라는 특이한 심리 기제와 대조되는 부분이다. 게다가 xSFJ에 묻혀져 그렇지 이쪽도 N유형임에도 똥고집때문에 꼰대 성향이 강한 유형에 속한다. 거울관계인 ENFJ도 마찬가지.
밑에 보면 얀데레 캐릭터들이 꽤 보일 텐데, 창작물에서 묘사되는 얀데레 상당수(특히 남성향 매체인 경우)는 불건강한 INFJ 성향을 띈다. NF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이상화하고 그들에게 헌신하는 편인데, INFJ는 앞서 말한 완벽주의적 성향과 연애 가치관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특히 연애 경험이 적을수록) 빠져버린 상대에게 지나치게 헌신하려는 탓에 집착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거기에 불건강해지고, 심지어 Ni - Ti 루프가 발생할 경우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집착하는 미친 짓을 하며 창작물에서 흔히 보이는 얀데레가 된다. 물론 불건강한 극소수가 보이는 행동 양상이니 너무 무서워하진 말도록 하자.
참고로 ENFJ도 비슷한 이유로 얀데레가 될 가능성이 있는 스타일인데, 표현 못 하고 끙끙 앓다 터지는 INFJ에 비해 자기 표현을 잘 하는 분들이고 기본적으로 사람을 구하는 폭이 넓어서 여러 사람을 두루두루 잡아두려 하기 때문에 ENFJ가 사람에 집착하는 모습은 INFJ보다 자주 보일지언정 얀데레처럼 극단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은 INFJ에 비해선 많이 낮은 편이다.[44] 반면 INFJ는 속으로 사람을 많이 가리며, 확실한 동반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 거리를 두기 때문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일은 ENFJ에 비하면 적지만, 한번 점찍은 상대와는 끝까지 가려는 특성 때문에 일단 집착을 시작하면 전형적인 얀데레 짓을 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말한 완벽주의적 연애관 때문에 역설적으로 소극적인 경우도 많다. 정확히 말하자면 소극적이라기 보다는 이것 저것 속으로 재는 것을 좋아하는 INFJ답게 연애 상대에 대해서도 각을 재고 있는 것이 많다.[45] 완벽한 상대와 완벽한 연애를 원하다 보니 애인을 찾기 어려운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하다. 때문에 남자나 여자나 이성인 사람 친구는 많은데 정작 자신의 애인은 없는 풍요 속 빈곤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 경우도 많다. 일단 누구든 사귀고 보라는 조언이 가장 무의미한 유형. 뭐 그만큼 한 번 사귀면 오랫동안 사귀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내향성인지라 시작부터 어렵다.[46] ENFJ도 마찬가지로 이상적인 상대와 이상적인 연애를 꿈꾸는 유형이긴 하지만, 외향성인 데다가 인간친화적인 Fe가 무려 주기능이므로 연애 진입장벽이 INFJ에 비해 매우 낮은 편.
또한 알고 보면 가장 자기중심적이다. 천성이 착하고 따뜻하긴 한데, 실리적인 부분에선 타인을 잘 속이기도 한다. 자세한 점은 이 곳을 참조해보자.
사회적인 면이든 개인적으로 만나는 사이든 상관없이 평판에는 민감해서 자신의 주관도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아니라면 잘 드러내지 않으며 자신의 약점이나 자신의 서투른 점을 타인에게 발각되어졌을 때는 부끄러움을 넘어서 자기 자신에게 실망하기도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속마음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경우,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성향이 강하고 만약 이게 자신이 중요시하는 인물에게 피해가 간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요약하자면 일본의 타테마에 정서를 패시브 스킬마냥 항상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물론 본질적으로는 차이가 있다.
ㄴ 일본 중에서도 교토 지역의 정서와 비슷하다 카더라
또한, 좋은 쪽으로는 마틴 루터 킹처럼 인권운동가가 되기도 하지만, 나쁜 쪽으론 일베나 메갈, 워마드 등지의 반사회적 사이트나 단체에서 활동하기도 하고, 극단적으로는 아돌프 히틀러랑 오사마 빈 라덴처럼 독재자나 테러리스트가 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INFJ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데, 설령 그 신념이 잘못된 것이라 해도 잘 바꾸려 들지 않기 때문.(-T이면 그나마 덜하다) 이런 점 때문에 INFJ가 못되게 구는 것에 대한 논의가 해외 MBTI 커뮤니티에 올라와 있으니 만약 너가 영어를 잘하며 내용이 궁금하면 찾아보자.[47]
(전반적인 단점들을 보니까 종교적 근본주의자가 까이는 방향성과 비슷한데?)
위의 경우 INFJ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가해자의 입장에서 서술된 부분이 많다. 반면에 INFJ가 타인에 의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
우선 INFP와 더불어서 기질 자체는 신중하고 컨트롤 능력 자체는 뛰어나지만, T 유형의 잣대에서는 자주 유리멘탈로 취급 받는다. INFJ들의 대다수는 본인의 감정 조절 능력은 나 자신을 컨트롤하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고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INFJ의 기준에서 신중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주변인과 비교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이 다르다. INFJ가 가장 막무가내 타입이라고 여기는 ESTP와 비교하자. 일단 ESTP는 쾌락주의자에 ST 조합으로 표현이 거친 편이며 J 성향이 약해서 집단의 이해관계를 곧잘 무시하고 본인의 욕구나 본인이 추구하는 방향을 우선시한다. INFJ도 신념이 강하다 보니까 본인이 우선시하는 방향은 얼마든지 있지만 이를 표현하기보다 계산적인 양면성과 페르소나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물질적 피해가 없다면 딱히 반발하려는 마음은 없다.
즉, INFJ가 주변인 중에서 신중하지 못하다고 여기는 ESxP는 본인의 재미나 가치관을 억눌러야 하는 상황에서 민감해지는 반면 INFJ는 본인의 신념에 대한 역린이나 자신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 민감하다.[48]
천성이 불 같은 건 아니고 사이비 기질이 강할 정도로 맛이 간 게 아니라면, 선악의 구분을 개떡 같은 기준으로 보는 것도 아니지만, 허점이 밝혀지는 걸 싫어하고 그렇게 밝혀진 허점 때문에 자신의 평가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면 가장 민감해진다. 거기에 더해 원체 예민한 감수성을 지닌 사람이 많기도 해서 자기 유형 비판에 가장 민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인터넷 상에 올라온 INFJ 비판 글들을 보다 보면 댓글에 INFJ들이 몰려와서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고 쉽게 악담을 내뱉는 인간 본성과 그러한 사회, MBTI 과몰입 등을 성토하는 (그러면서 비판 글을 쓴 사람을 비판하는) 광경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6].
게다가 한글자만 다른 ISFJ처럼 꼰대기질도 강한 유형이기도 한데, xSFJ의 전통적 가치관에 따른 꼰대기질과는 다르게 이들의 꼰머 기질은 서구의 기독교적 가치관에 뿌리를 두고 있는지라 유교탈레반 SFJ만큼은 아니지만 깨어있는 척하면서 은근 앞뒤가 꽉 막힌 씹선비 꼰대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참고로 애니어까지 2번 날개 유형일경우 자기 감정을 조절 못하고 예민하게 구는 - T 성향이 독보적으로 세서 소통을 해보려 하는 T 유형 자식들이 지옥을 겪는 경우가 많다.(특히 xSTP나 NTP 유형,)
겉으로는 인싸인 척 주변 의견에 동의하는 척 하는데 능하지만, INxx 유형 중에서도 고집이 독보적으로 강해서 외톨이가 되기 가장 쉬운 성격이다. INxP는 선천적으로 괴짜 기질이 있어서 그렇지 기본적으로 오픈 마인드라 아량이 넓은 사람이 곁에 있다면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가감 없이 터득한다. 또, INTJ는 N형이면서도 평소에 튀는 것을 싫어해서 적당히 묻어가는 편이고 이득이 된다면 언제든지 사회성을 연마한다. 문제는 INFJ는 세상 모든 사람과 모든 사회를 불신한다. 본인 딴에는 페르소나를 쓰는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고 착각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와 동떨어져서 말과 행동이 어색해지는 데다 자존심이 강해서 자신의 문제점을 고치지도 않고 사회 탓을 하게 된다. 어찌 보면 진정한 히키코모리.
Ni - Ti 루프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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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가 불건강할 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인데, 부기능인 Fe를 등한시하고 3차기능인 Ti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Ni - Ti 루프 현상이 벌어진다.
이 경우 모든 사물과 가능성을 사고력으로 분석하고, 그 분석 결과를 직관으로 해석해 가능성을 예측하고, 그 가능성을 또 사고력으로 분석하는 끝없는 순환 고리에 빠져버리게 된다. 앞서 설명했듯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자주 돌리면 돌릴 수록 이미 루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뜻.
그래서 말을 할 때 그 말을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 지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게 되고, 자신의 신념을 타인에게 강요하기도 하며, 심각한 경우 인간관계도 끊어버리면서 히키코모리로 직행하게 된다.[49]
때문에 INFJ는 다른 유형에 비해 부기능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INFJ는 이리저리 날뛰는 Ni의 통제를 위해 3차 Ti를 타 유형보다 더 많이 쓰게 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Fe를 무시하고 루프 현상에 빠지는 경우가 상당하다.
Ni와 Ti는 사실 INFJ에게 이성과 감성의 밸런스를 맞춰주고 통찰을 가져다주는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낸다. 하지만 아무리 정확한 통찰이어도 타인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INFJ의 예언, 조언이 빛나는 이유는 상황의 흐름을 읽는 Fe라는 훌륭한 창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없으면 INFJ는 그저 자기에 갇힌 꼰대, 씹선비가 될 뿐이다.(INTJ•INTP•ISTP, 불건강 ISTJ•ENTP 마냥 고기능 자폐증 내지는 아스퍼거 환자로 오해 받는 경우도 있다.) 더 심해지면 히틀러나 밑에 유명 인물에 있는 독재자들처럼 되는 것이고.[50]
INFJ Door S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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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는 피도 눈물도 없는 개새끼입니다. 이 문서는 인간의 탈을 쓴 피도 눈물도 없는 철면피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에라이 짐승만도 못한 새끼. |
이 문서는 바꿔줄 생각이 없는 것들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나 문서가 가리키는 대상은 바꿀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
INFJ Door Slam이라는 특이한 심리 상태를 보이는데, 한번 실망한 사람에 대해서 완전히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것을 뜻한다.
ㄴ Boy♂ next♂ door♂
INFJ의 방어기제적 측면이기도 하다.[51] 실행 방식에 대해서는 개개인마다 케바케인데, 자세히 알고 싶다면 하단에 있는 INFJ의 삶 문단을 읽어보거나, 여기 나온 심층적인 분석글을 참조해보면 감이 잡힐 듯.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냐면, INFJ는 인간관계에서 기준선을 가지고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52]
만일 INFJ에게 어떤 잘못을 저질렀다면 잘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하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 어지간한 건 대부분 관대하게 용서해주는 사람들이니까. 하지만 Door Slam이 실행된 상태라면 이미 늦은 거니까 포기해라.
ㄴ 맞는 말이다. 원래 관대한데 Door Slam이 작동되면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하니까
만약 남자라면
※주의 이 문서는 오른쪽으로 치우쳤습니다. 자극적인 내용과 특정 성향의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ㄴ 대체로 여자보단 우파 성향을 띄며, 2030 세대에 가까울수록 더욱 강해지는 편[53]. 설령 좌파여도 중도나 우파적인 면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남자인지 여자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 문서는 남자가 여장했거나, 아니면 여자같은 남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반대로 여자가 남장했거나, 아니면 남자같은 여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니면 아예 성별이 없거나 진짜로 성별이 불명일 수도 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
사실 INFJ 여자도 전 세계 기준 고작 1.5%밖에 안 되지만 일반적으로 여자는 F가 많고, 공감 능력이 좋은 INFJ 특성 상 친구를 만드는데 큰 무리가 없다.
사족을 달자면 INFJ가 공감 능력이 뛰어난 것은 맞지만, INFP처럼 그 사람의 감정 자체에 공감을 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으로 공감을 하기 때문에 '상담가' 보다는 '심리분석가'의 면이 좀 더 강하다.
문제는 남자인데, 성격이 여자처럼 변해서 여자어 등의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아 남자 그룹에선 아싸가 되거나,(하물며 INFJ 남자는 전 세계 기준 0.5%~0.8%밖에 없다.) 아니면 다른 애들이 꺼려하기 이전에 본인이 스스로의 성격에 콤플렉스를 느끼고 인간관계에서 소극적이 되는 경우가 꽤 있다. 왜냐하면, 남자 그룹의 주류를 차지하는 S+T 유형과 정 반대인 NF 유형이기 때문.[54][55] 심지어 민도마저 나쁘다면 총체적 난국이 된다. 왜냐하면 민도에 따라 정서문화가 달라지기 때문인데, 대개 좋을 수록 N에게 호의적이면서도 J 성향을 띄지만, 나쁠 수록 INFJ와는 정 반대인 불건강한 ESxP 성향을 띄는 경우가 많기 때문.
대신 여자랑 친해지기 쉬워져서 여사친도 비교적 많고, 연애할 때도 여자 쪽의 관심사를 맞춰주기 쉬운 편이다. 실제로 여자들이 선호하는 아싸•찐따남과 가장 근접한 유형이라 인기를 끌기도 하고. 물론 연애 진입장벽이 INFP와 더불어 F유형 중에는 가장 높은 편이라서 절대 만만하지 않다. 역으로 상남자, 알파메일 등 마초적인 면[56]과 거리가 먼 모습이 매력이 없다며 까이는 비극이 벌어지기도 하며,[57] 극단적으론 퐁퐁단으로 몰아넣기 위해 가스라이팅을 시도하는 경우도 만만찮게 있다. 여기까지 진행됐다면 INFJ의 상태에 따라 갈리게 되는데,
어느 정도 안목이 있는 INFJ는 오만 정이 다 떨어진 나머지 결국 손절로 이어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INFJ 자신도 쓰라린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어, 이후로는 자신과 성격이 비슷하거나 보수적인 여자를 이상형으로 삼게 된다.[58] 그렇기에 가능하면 10대 ~ 20대 초중반 시기에 만난 연인과 장기간의 연애 끝에 결혼하는 것을 희망하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그나마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국제결혼을 알아보거나[59], 아니면 아예 비혼 또는 독신을 선언하거나, 씹덕 등 서브컬쳐 문화로 빠지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60]
그러나 미숙한 INFJ는 화류계 아가씨나 퐁퐁녀 같은 부류에게도 연민을 느낀 나머지, 결국 식기세척기를 자처하게 되는 대참사가 터지게 된다. 이 지경까지 갔다면 머릿속엔 스윗함 + 구원 판타지에 잔뜩 절여져서 "설거지론 같은 건 그저 모쏠 찐따들의 아우성이나 신포도 심리에 불과할 뿐이고 일반인은 그런 생각 1도 안 한다"는 등으로 추한 정신승리를 이어가며,[61] 높은 확률로 남페미로 타락하여 사회적으로 패악질을 부리기도 한다.
다만 INFJ 중에서도 Ti가 강한 편이면 저렇지 않다. 오히려 여자이면서도 여자들 극혐하고 남자들이랑 더 잘 지낼 수도 있음. 근데 3차기능이라 일부러 키우긴 어렵고[62], Ti가 주/부기능인 xxTP 유형들에 비하면 많이 밀리는 편. 남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남자 그룹의 주류 ST유형에 맞추기 위해 3차 Ti에 능숙해지는 경우가 많은 듯. 아니면 F와 T의 차이가 거의 없거나. 하지만 여기에 의존하게 되면 최악의 결과인 Ni-Ti 루프 현상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기억하자, INFJ가 세상에 열어 놓고 사는 몇 안되는, 아니 유일한 창은 Fe이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INFJ는 전통적인 성 역할 고정관념이 가장 적은 중성적인 느낌이 나는데 왜 그러냐면 여자인 경우 감정을 겉으로 절제하려 하고, 남자인 경우 감정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성별불명 틀이 붙은 이유이기도 함.[63]
ㄴ 이건 아닌 것 같은데, 오히려 INFJ는 전통적인 XSFJ와 함께 전통적인 여성상에 가장 부합한 것 같은 느낌.
ㄴㄴ 절대 아니다. 전통적인 여성상을 무엇을 상정하든 전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2100년의 여성상 뭐 이런 정도면 몰라도 전통적? 특히 한국 전통? 한국 전통 여성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게 S+F 조합임.
ㄴ 이건 에니어그램의 영향이 크다고 본다. 4번 INFJ는 중성적인 성향이 돋보이지만, 2번이나 6번 그리고 9번에 가까운 INFJ라면 전통적인 여성상과 꽤 많이 겹쳐지는 듯. [7]
여튼 이런 점 때문에 불건강한 INFJ 중에선 남혐/여혐처럼 그릇된 젠더관을 가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심한 경우 서로를 향해 혐오 표현을 일삼기도 한다.
사족 하나 더 달자면 INFJ 남자놈들은 운동을 하길 권한다. 농구나 축구 같은 인싸 운동도 물론 좋지만 헬스나 복싱 같은 개인 운동이 좀 더 좋은 거 같다. INFJ 특유의 비밀스러움이나 내향적인 모습들이, 운동해서 몸 키우고 어느 정도 마초스러움을 일부러 탑재하면 그런 단점들이 많이 커버가 되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아예 꼴마초가 되라는 건 아닌 거 알지?
이렇게 운동으로 커버하거나, 모종의 사유로 인해 인간 혐오가 누적되는 경우 조금씩 기능이 3차 기능인 Ti나 맹점 기능인 Te로 치우치게 되어 INTJ나 INTP 등으로 바뀌기도 하고, 사회생활 경험이 쌓이게 되면 어느 순간 ISTx 유형으로도 바뀔 수 있다.[64] INFJ-T 같은경우 수학같은 형식과학 계열을 공부하다보면 INTJ-A 유형으로 바뀌기도 한다.
그런데 INFJ 자체가 스펙트럼이 워낙 넓어서 항상 예외는 있다. -A 성향이 강하거나 E에 가까운 INFJ는 감정 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자존감이 높기 때문에 남자 무리에서도 잘 받아 들여지는 듯하다.[65] 중재적이고 인간친화적인 성격을 지닌 부기능 Fe는 성별 불문하고 어느 집단에서나 환영받는 기능이기도 하다.
ㄴ 근데 보통 INFJ면 눈치 빠르고 상대방을 잘 파악해서 그룹에 들어가기 쉽지 않음?
ㄴㄴ 적어도 다른 INxx보단 쉽다고 생각함. 근데 멀티태스킹 및 융통성이 약해서 그런지 의외로 눈치 없단 얘기도 나온다고 하더라.
INFJ 남자 입장에서 쓰자면 상단에 언급된 '자신의 성격에 콤플렉스를 느껴서 소극적으로 변한다'라는 말이 ㄹㅇ 맞다. 심지어 본인은 왕따도 겪고 하다 보니까 대인공포증까지 왔었던 적이 있다. 다행히도 지금은 많이 좋아졌긴 하지만 그 여파가 지금까지도 남아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그 사람에게 맞춰주면 해결되서 문제될 게 없는데, 인싸들이나 상남자 스타일 분들은 상대하기가 아주 난감하다..
ㄴ우리 아빠가 ISTJ인데 나랑 성격이 완전 상극임. 그래서 내가 Ni나 Fe를 쓰면 잘 안 통하더라..오히려 답답하다는 소리만 듣고..그래서 아빠한텐 INTJ인 척 한다ㅜㅜ
ㄴㄴ초자아관계라 그렇다. 이 관계가 인간적인 면을 쏙 뺀 업무적인 관계에서는 그럭저럭 지내기 좋지만, 가족으로는 지옥불과 같은 관계다.
INFJ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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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 문서를 처음 작성한 사람인데, 본인도 DoorSlam이 있다. INTJ였던 초딩 시절까진 없었는데, INFJ로 변하고 나서부터 인간관계에 대해 더 부드러워지기도 하면서, 동시에 더 칼 같아진 면도 생겼다. 이런 칼 같은 면이 바로 INFJ Door Slam인 듯.
난 주로 날 괴롭히거나 이용해먹는 일진들을 상대로 시전했었는데, 시전하기 전 몇 번 경고를 한다. 보통 인성에 하자가 없는 사람이라면 거기서 그만두지만, 그 놈들이 날 놀려먹는 재미로 괴롭힌다는 사실을 알아채거나, 아니면 도저히 말을 들어 쳐먹지 않는 노답인게 보이거나, 이젠 더 이상 참기 힘들거나 하면 바로 시전하게 되는데, 시전하는 순간 그 새끼는 '의도적으로' 없는 사람 취급한다. 즉 존재 자체는 인지하고 있어도 걍 모르는 사람 취급해버리고, 설령 그 새끼들이 먼저 아는 척해도 걍 무시해버린다. 그렇게 몇 번 반복하니까 "에휴 좆같은새끼" 하면서 몇몇 노답 악질들 빼곤 더 이상 날 안 건드리더라. 근데 그 악질들 땜에 학창시절이 진심 지옥같았다. 이후 현재까지도 꼴마초 기질이 강하거나, 그런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지는 사람은 뭔가 확 반전되는 모습이 나오기 전까진 웬만하면 거른다.
또 고2때 중학교 동창 여사친이 페북에서 래디컬 페미니즘 관련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고, 그런 곳에서 나오는 글들을 공유하는 것을 보고 차단한 적도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어쩌다 저런 사상을 지지하게 됐을지 안쓰러운 기분도 같이 들더라..
근래에도 이걸 시전했었다. 중딩 때 나를 괴롭히던 일진새끼(위에 적어뒀던 사람과는 다른 사람이다)에게 연락이 왔었는데, 보자마자 차단하고, 이 새끼의 주변 인맥들까지 전부 차단해버렸다. 지금도 중딩 때랑 하는 짓이 똑같더라? 페북에 올라온 게시물의 절반 이상이 허세던데 진심 너무나도 역겹더라.
본인은 현 INFJ인데 초4때 처음 검사를 받았을 때 ESTP가 나왔었다. 나도 그때 결과에 굉장히 공감했었고 내가 이 성격 유형이라는 것에 전혀 의심이 들지 않았다. 초등 고학년~고3을 거치면서 가족이나 대인 관계에서 어려움을 굉장히 많이 겪었는데 몇년간 아주 적은 친구들과의 우정으로 겨우겨우 연명했다. 자세한 건 개인사라서 여기 쓰기 좀 그렇지만 ISTJ인 아빠와 ISFX인 엄마 아래에서 엄하게 교육받으면서 살았었는데 사회 생활을 하면서 점점 자아라는걸 찾았고 성격이 달라지게 되었다. 아무래도 유년기는 자아 형성이 덜 된 시기라서 자라나는 환경에 따라 타입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는 게 내 생각이다. 따라서 너무 어렸을 때 한 MBTI 검사 결과는 믿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본인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어린 나이부터 여자들만의 그 문화를 극혐했고 남자들과 유난히 잘 어울려 다녔는데 성격이 이렇게 변한게 좀 의외이다. 예술을 좋아해서 이렇게 된 거 같기도..다만 INFJ이면서도 Ti가 센 편이라 여자들이랑 지내기가 만만치 않다. 그래서 여고도 중간에 자퇴하고 싶었을 정도로 다니기 힘들었다. 잡설이 길었는데 헬조선에서 고생중인 전국의 INFJ들 화이팅.
또 나는 Doorslam을 되도록 안쓰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하는데, 애초에 사람 무시하는게 편할 리도 없고 나도 괜히 신경쓰이기 때문이다. 근데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사람들에 한해서는 그냥 써버린다. 더 이상 내가 인내하거나 손해보면서 협조하면 내 정신건강 상태가 위험할거 같은 상황에 한해서. 예를 들면 자기가 잘못하고 있는걸 알면서도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거나 내가 한번 용서했음에도 똑같은 짓을 한다거나 할 때. 갈등이라는 거 자체를 매우 불편히 여기기 때문에 일단 갈등이 생기면 내가 약간 손해보더라도 어지간하면 좋게 끝내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그걸 악용한다거나 오히려 나한테 뒤집어 씌우는 사람도 있더라고...그럴때 인류에 대한 환멸감을 느끼고 INFJ Doorslam 을 쓰지. 그러면 적어도 내 멘탈은 보호가 되니까.
INFJ 여자 인데, 사실 DoorSlam을 처음으로 시전한 상대는 내 가족임. ESFP인 동생이 있는데 외향 감각형이라 의견 충돌이 잦았고, 대상을 보는 방식도 의미 파악 중심의 INFJ와 다르게 너무 피상적으로만 보니까 답답했었다. 그랬었는데 내가 초등학교 1학년때쯤, 어떤 사건을 계기로 엄청 싸우는 일이 벌어졌음. 그때 너무 실망해서 그날 이후 동생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정말 필요한 도움이 아니면 칼 같이 잘라냄. 그 이후로 그냥 공존하는 정도를 유지, 그 이상 이하도 아니게 됐다. 다만 맨날 보는 사이기 때문에 완전 무관심하거나 냉소적이지는 않았음. 그래서 선과 경계를 중시하는 사람이 됐고, 이때부터 이게 확장되서 친구 사귈때도 동생과 유사하다거나 꼭 그렇지 않아도 사고 자체가 다른사람은 가리게 됐다. 이게 중요한데, 나에게 버거운 사람을 가린다기보다는 아예 아닌 사람을 거른다는 느낌임.
INFJ의 '삶'이라는 포괄적인 단락치고는 무겁고 어두운 Door slam얘기가 너무 많아서 가벼운 얘기 좀 쓰겠음. 내가 쓰려는건 INFJ는 동일인물이어도 집단과 맥락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지에 대한 거임. 참고로 INFJ-A 남자임. 보통 대학 친구들 사이에서는 일코를 철저히 하고, 대화의 주제, 타이밍과 분위기를 철저히 주시하여 적절히 몇 마디 던지는 편. 잘 모르는 사이에서도 평소 그 사람의 언행과 표정을 주시하며 어떤 부분에서 대화를 시작할지 미리 생각해놓다가 기회가 닿으면 먼저 말을 걸기도 함. 예언자형답게 상대방이 조언을 원할 때는 있는 힘껏 상담해주기도 하고. 때문에 본인이 내향형이라는 것을 맞춘 사람을 단 한명도 못 봤음. 보통은 ENFJ, ESFJ정도로 예측하고 있었음. 그런데 고향친구들은 본인을 만사 귀찮아하고 말수는 적은데 말할 때 마다 욕과 팩트를 시원하게 쏟아붓는 4차원 또라이로 보고 있다. 대충 INTP, ENTP 정도로 인식하는 듯? 둘 다 본 모습은 아님. (당연하지 난 INFJ니까ㅋㅋㅋㅋ)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내 유형 맞추기가 나는 되게 쉽다고 생각함. 왜냐? 대학 친구들이랑 대화할때도 가끔은 칼같은 팩트나 4차원성 개드립을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기도 하고, 선톡이라던지, 술약이라던지 이런 인싸질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었거든. 어디 '힙한 곳' 싸돌아다니는 것 보다 집에서 자는 걸 더 좋아하기도 하고. 누가봐도 나는 내향형이라 생각했는데 다들 외향형으로 봐서 깜짝 놀랐음. 남들 느끼는 기준이 다르긴 하다만... Se 열등이 이런식으로 드러나는 듯? 고향 친구들의 경우는 좀 이해함. 왜냐하면 걔넨 이런거 그렇게 깊게 생각하는 애들이 아니라서. 그리고 팩트나 개드립을 무차별적으로 던져도 그냥 바로 잊어버리는 애들이라 편함. 굳이 Fe를 열어둘 필요가 없으니까. 오히려 얘네가 이런 포지션을 나에게 원하는 눈치이기도 하다. 대충 떠오르는대로 던져도 받아줄만한 친구들만 남겨놓은 것도 있다.
INFJ-t이다. 위에서 누군가 공공의 혐오 대상이 되거나 공개적으로 질타받기 시작하면 연민을 느끼는 스톡홀름 증후군..스러운? 심리를 가지고 있다는데 맞는 말인 듯하다. Ni 특유의 직관으로 사람을 처음 보고 아 얘는 어떤 일을 벌이겠구나..와 같은 느낌을 받고 피하게 되는데 실제로 내가 예상한 그 일이 벌어지고 그것으로 인해 대상이 질타받는 순간이 오면 막상 마음이 변해 무조건적으로 그 사람을 감싸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물론 내 관용의 범위를 벗어난 악행같은 경우 예외가 되기도 하지만 사회 속에서 누군가 일방적으로 질타받는 것을 못 견딘다는 느낌이 강하다. 이런 심리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관용하지 않는 일을 당해놓고도 나에게 피해를 준 대상을 미워하거나 반격을 가하는 일을 어려워해 종종 주변에서 답답하게 여기기도 한다. 그럼에도 내가 정해둔 범위를 벗어난 사람에게는 얄짤없지만..
예언자형?
본 문서는 향후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미래를 담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디시 친구들이 미래에서 흘러들어온 전파를 수신하여 사실에 가깝게 적었습니다. 하지만 전파의 상태가 워낙 나빠 실현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
INFJ를 흔히 예언자형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INFJ 유형을 정의하는데 큰 타이틀을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인터넷 상에서 검색해보면 자주 언급되는 흥미로운 특성 중 하나다.
‘예언적이다’라는 것은 아마 주기능 직관(N)이 내향(I)하면서 얻어진 통찰 때문인 듯.[66] 하지만 여기서 확신형(Assertive. -A) 부분이 강화되었다면 주로 관계에서 느끼는 것 같고, 민감형(Turbulent. -T) 부분이 강화되었다면 더 포괄적이게 느낀다고 조심스럽게 말해본다. 패턴같이 유사 적용되는 진리 체계 같은 게 읽힌다고 해야하나..
이렇게 쓰니까 무슨 진짜 마법사같은 능력을 가진 거 아니냐는 오해를 할 수 있는데 그런 거 절대 아니고, 케바케인 부분이다.
떠올리기 쉽지 않다면 그냥 감이 좋고 예민한 녀석이 옆에서 궁시렁대고 있는 모습을 떠올리면 된다. 위에서 언급했던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빠른 판단력, 독심술은 바로 이런 주기능과 관련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사례
이 문서는 누군가의 일기장입니다. 이 문서에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써두고 갔습니다. |
주의! 이 글이 다루는 대상은 존나 미스터리합니다. 씨ㅡ발 뭐가 뭔지 몰?루겟소요. 무섭습니다. ㅠㅠ |
ㄴ많이 궁금해들 하는 것 같아서 간단히 올려봄. 참고로 개인적인 경험이니 주의.
매일 같은 거리를 지나간다. 눈에 거슬리는 음식점이 들어오는데, 그 간판만 보고 곧 폐업할 것 같은 가게를 맞추기도 한다. 그럴때 내 머리속은 “~이니까 -망할것이다”같은 추측을 하는게 아니라 “망할것 같다” 느낌이 바로 든다. 그리고 이 기분을 옆에 있는 타인에게 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 즉슨 남에게 주장(설득)할때 그 근거가 객관적이지 않는 '나의 주관적 느낌'이기 때문에 결국 그 느낌을 나 혼자 간직하려는 선택으로 이어짐.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남들에게 전하더라도 가볍게 던지듯이 말하게 된다.
제일 빡치는 점은 ‘내가 알고 있는게 아는게 아니다’는 모순이다. 학습분야에서는 이 충돌하는 직관적인 부분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다가도 마지막에는 다 암기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기도 한다. 또 인간관계 속에서는 친구들 그 자신도 자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짚어줄 때 결국 나는 너가 아니기 때문에 ‘모른다’고 생각하고 체념한 뒤 한 발 물러서게 된다.
결론적으로 작성자 본인도 남에게 아직도 뭔지 설명할 수 없는 능력이다. 직관적 느낌은 대화를 할 때조차 고민하게 되니 말이다. 굉장히 사소한 것에도 독특하게 보는 INFJ의 이런 특성 때문에 주변에 고통받는 INFJ 친구가 있다면 그들이 하는 말에 의문을 가지고 논리적으로 '따진다'기보다는 일단 그들이 하는 말을 차근차근 들어주고, 의견을 붙여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거다.
ㄴ어쩌면 NTP가 INFJ랑 엮이는 경우가 꽤 잦은 주된 이유일지도? 그런 내향직관적 판단을 보면 '결과적으로 틀렸다'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 아닌, 그런 판단이 어떤 경로로 왔냐에 대해 헤아려보는 쪽으로 의식이 기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INFJ가 자신이 왜 그런 내향직관이 왔는지 알아차릴 계기가 되기 쉽고, 또 그걸 부정적이지 않게 바라봐주고 있다는거니까.
ㄴ동의하는 부분. 근데 NTP 전부 합쳐도 8퍼센트(ENTP:5%, INTP:3%) 밖에 없고, 현실에서는 보기 힘들 뿐 아니라 그들 특성상 인터넷상에도 많이 안보임.. 슬프다ㅠ..
ㄴ근데 NTP들이 INFJ를 찾는 것보단 INFJ 쪽에서 NTP를 찾는 게 더 쉽고, 그 중에서도 INTP은 현실보다 인터넷상에서 더 흔하다 ㅋㅋ..
앞으로 INFJ의 이런 경험이 있다면 추가 바람.
ㄴ 게임할 때 특히 직관적으로 "상대방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을 것 같다"가 예상이 됨. FPS라던지, AOS, RTS 등등.. 게임 초반에 수집했던 사소한 정보 하나로 직관적으로 판단할 때가 있음. 때문에 왜 적들이 여기있을것 같냐고 물어보면 설명을 못하지만, 끝나고 리플레이 등을 보면 여지없이 먼저 적들이 주둔하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 친구 중에 한명은 이런 미스터리함 때문에 본인과 듀오 하기를 매우 꺼려함 ㅡㅡ
INFJ 남자인데, 상단에 어떤 분이 적어주신 걸 보고 그동안의 기억을 되짚어보면서 내향 직관스러운 경험 하나를 적어봄.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평소처럼 아빠랑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야구를 보고 있는 중에 "이번에 나온 타자는 삼진아웃당할 거다"라고 강한 확신을 가지면서 주장했었다.(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표정 등으로 파악한 거 같다)
그러자 아빠가 "그게 무슨 소리냐"고 반박하셨는데, 설명을 못 하겠더라. 왜냐하면 나는 야알못이라 룰 정도밖에 모르거든. 즉 ‘나의 주관적 느낌’으로만 추측한 건데, 이후 정확하게 삼진아웃당하더라. 그걸 보고 순간 소름 돋았고, 아빠도 "야 이 새끼야 니가 삼진아웃당한다고 말해서 삼진아웃 당했잖아" 라고 ㄹㅇ 유쾌하게 말하셨다 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맞추고 틀리고가 아니라,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결론적인 '느낌'을 확신한다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하는데,
때문에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3차기능 Ti를 발달시키면 이러한 문제를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할 것 같다. 직관적으로 느낀 '느낌'에 Ti의 분석력을 합쳐서 합리적인 근거를 달아볼 수 있으니까. 그렇다고 Fe를 무시하고 Ti에 '의존'하란 뜻은 절대 아니다. 왜냐하면 Ni + Ti 루프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
이를 위해 직접 찾아보면서 배우는 것도 좋지만, XNTP 분들(INTP, ENTP)과 가까이 지내면서 그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면서도, 배워나가는 것이 젤 좋은 방법인 것 같다.[67] 이 분들 입장에서도 INFJ랑 친해져서 손해보기는 커녕, 완전 개이득보는 경우가 많으니까.
INFJ 남자입니다. 이유는 알 수 없는데 왠지 그럴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사람에게서 그런 느낌을 받았을 때는 아무리 의식하지 않으려 해도 지나치게 의식하게 됩니다. 가까운 시일에 그 느낌과 관련된 꿈을 꾸는 일도 흔합니다. 꿈에서 깬 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그게 내가 잊고 살았던 무언가라고 생각하며 다시금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무교지만 나는 계시를 받은 인간인 것 같습니다. 계시라는 단어가 주는 사이비적인 느낌을 피하려면 내면에서 솟아 나오는 무언가를 느끼며 살아간다고 빙빙 돌려서 말하는 게 좋을까요? 요약된 몇 개의 단어로는 내 느낌을 온전히 전달할 수 없어서 새롭게 말을 만들길 좋아합니다. 이 세상이 솔직하고 떳떳한 표현만으로 의사소통이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곳이 아니라서 어쩔 수 없습니다.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간 면박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분명 상대방은 자기가 그랬는지도 모를 겁니다. 나는 내가 지켜야죠. 아자아자 화이팅!
이게 해당되는 내용인지 잘은 모르겠는데, 혹시나 아니면 지적과 수정 부탁할게
나는 INFJ 여자고, 사람 표정이나 행동 보고 감정 읽어내는거에 되게 능하다고 나 조차도 느끼는 정도로 촉이 좋은 편이거든? 그 사람이랑 좀 친해져야 판단하기 수월하다는 단점도 있지만 일단 그 사람 성격을 잡고 친해지면 어지간한 행동들로 감정을 다 잡을 수 있어. 슬리퍼 끄는 소리나 나를 보는 눈빛 같은거로. 나는 처음에 남들도 다 그 정도는 알아챌 줄 알았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 예를 들자면 지인 중 한명이 문을 열고 나가는데 내가 봤을땐 약간 상기된? 흥분한 표정이었고 발걸음이 팍팍! 차고 나가는 느낌이길래 아 저 사람이 지금 뭔가 답답한 상황이거나 화가 났구나!라고 판단을 내렸고 실제고 잠시뒤에 물어보니까 이러이러한 일로 좀 화가 났었다고 말하더라고...근데 내 옆에서 그 장면을 같이 본 친구(ESFX로 추정됨)는 전혀 몰랐다고 어떻게 알았냐고 그러더라..? 설명해주니까 놀라던데..그냥 내가 눈썰미가 좋은건지 몰라도. 그리고 나한테 불만 있거나 악감정 있는 사람들은 눈빛만으로도 대충 다 파악되더라 이거에 대해서도 할 말이 너무 많은데 심히 개인적인지라 생략...
INFJ-T형이고 남자다. 의경으로 복무할 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이 열렸다. 당연히 일본과의 4강전은 챙겨봤고 전 중대원이 대회의실에 모여서 시청했다. 2대0으로 이기면서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질 때 쯤 일본이 코너킥 기회를 얻었다. 한국 선수들의 기분이 붕 떠있어 보였고 마치 다른 생각을 하는 듯한 움직임으로 위치선정을 하는 것 같아 보였다. 그리고 조용한 가운데 내뱉었다. "아 이번에 한 골 먹힐 것 같다" 코너킥이 올라오기 무섭게 골로 이어졌고 나는 살짝 소름이 돋았다. 나는 몇몇 후임들에게 xxx님때문에 먹힌거다. 라는 야유를 듣기는 했지만 수경 왕고라서 두들겨 맞지는 않았다. 이경이었으면 처참한 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다.
INFJ-T형 남자임. 이것도 사례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가끔 내가 아는 사람에 대한 꿈을 꾸거나 갑자기 생각이 드는 날이 있다(길을 걷다가 나도 모르게 A라는 인물과 얽힌 일화를 떠올리거나 근황을 궁금해 함)근데 그런 날엔 꼭 A에게 갑자기 연락이 오거나 길에서 마주침. 첨엔 그냥 머피의 법칙처럼 주변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나한테만 그런 것이 아닌 종종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고 내가 뭐 소설 속 주인공이 된것 마냥 착각하기 쉬운 그런 사례 같다고 생각하고 넘기려했는데 뭔가 그러기엔 찝찝한 구석이 있었음. 그러다가 MBTI 접하고 나서 INFJ유형들이 겪는 예지력 관련 사례를 보고 이런 거였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됨. 역시 뭐라 설명하기가 참 어렵다.
INFJ-T형이고 남자다. 가끔씩 특이한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예시로 18대 대통령을 뽑았던 최악의 대선에서 후보들의 포스터를 봤는데 기호 1번이었던 닭년의 포스터를 보니 딱! 아 이 년은 망한다라는 느낌이 든 적이 있다. 예지처럼 어떻게 되어 망한다 이게 아니고 그냥 딱! 망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근데 못 믿겠으면 말고.
INFJ 여자임. 나도 남들에게 설명하기 어렵고 내 자신도 납득하기 어려운 감각?을 가지고 있음. 이게 INFJ와 연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 번 써봄. 첫 번째로 나는 두 부류의 사람을 볼 줄 암. 하나는 내 인생의 구세주 같은 사람, 다른 하나는 내 인생에 해(害)가 되는 사람임. 보는 방법은 간단함. 그냥 그 사람을 쳐다보면 정보가 내 머리에 들어옴. 어떤 방향으로 영향을 주는지, 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등등. 단, 그냥 내 인생에 스쳐가는 사람한테는 아무것도 안 느껴짐. 내 인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어야 보이는거같음. 두 번째는 사람 읽기임. 방법은 첫 번째와 똑같음. 사람만 쳐다보면 된다. 그럼 그 사람의 인성, 속마음, 앞으로 그 사람과 나 사이에 일어날 일 등등 여러 정보들이 문장이나 단어 형태로 머릿속에 스쳐감. 정확도는 95%임. 단, 이 감각에 의존하면서 사는 탓에 가끔 편견이랑 혼동하는 실수가 있음. 물론 주변 분위기나 돌아가는 상황, 내가 알고 있는 정보들이 스스로 자각하기 전에 종합되어 나온 판단 같은 거겠지만, 신기하게도 구면도 아닌 초면인 사람에게도 느껴지더라.
타 유형과의 비교
INFJ는 그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여러겹 성격(페르소나)로 인하여 상당히 많은 유형들과 혼동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타 유형보다 비교 대상이 많다.
INFP와의 차이점
간단히 말해서 첫눈에 봤을 때는 기질이나 성향이 비슷해 보이는데,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INFJ는 공동체, 질서, 규율을 매우 중요시하고[68] INFP는 자율성과 자아를 매우 중요시하는 듯 하다.
INFJ와 INFP는 매우 비슷해 보여서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지만,[69] 알고 보면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편의 상 INFJ는 J, INFP는 P로 쓸 테니까 좀 봐주라
-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때
P: 객관성보단 "주관성"이 더 강하기 때문에, 자기 마음이 가는 대로 내리며 강요에 의해 결정을 바꾸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J: 주관성보단 "객관성"이 더 강하기 때문에, 자기 마음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결정해야 하는 논리적인 이유를 따진다.[70]
- 사람에 공감할 때
P: 그 사람의 심리 상태에 온전히 빠져들면서, 그 사람의 "감정 자체"에 공감한다. (Mirroring or projection / 간접적 / Fi)
J: 그 사람이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된 "상황"을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감정을 이해한다. (Absorb / 직접적 / Fe)
- 타인을 대할 때
P: 그 사람의 본질과 본성 자체를 알아내고 싶어한다. 자신의 본성대로 타인을 대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J: 상황에 맞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집중하며, 자신의 본질을 숨기기 위해 여러 겹의 성격을 갖고 있다.
- 어떤 이상을 가지고 있는가
P: 상상과 몽상 (Ne)
J: 현실에 기반한 이상 (Ni)
- 사람과의 관계가 망가질 때
P: '내가 죽어도 너는 꼭 조져버린다!' 라는 마인드로 그 사람과 대판 싸우고 난 후에 Door Slam를 시전하기 때문에 후폭풍이 크다.
J: 싸우지는 않고 그냥 Door Slam를 시전하여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한다.
- MBTI 검사 결과를 볼 때 반응
P: 자신이 왜 과거에 불우했는지 수긍하고 앞으로 과거를 버리고 나아갈 것이라 다짐한다.
J: 자신이 왜 INFJ인지 확신하지 않아 MBTI 관련 자료를 찾아본다. 그럼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자신이 INFJ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 만화로 보는 차이점
ㄴ 씨---발 이거 뭐냐? 나 INFJ 남잔데 여태까지 읽어본 그 어떤 구구절절한 설명보다도 더 내 심리랑 일치한다. 존나 섬뜩한 수준이네
ㄴㄴ 저 짤 올린 INFJ 남자인데 나도 저거 첨보고 ㅈㄴ 소름돋아서 여기에도 올려봄. 내 심리 상태도 거의 저런식이라서 ㅋㅋ
ㄴㄴㄴ 이거 진짜 공감된다...저거보다 워딩 자체는 좀 순하지만 심리 상태는 거의 똑같음ㅋㅋㅋ
ㄴㄴㄴㄴ헐 순한거라니 ㅋㅋㅋㅋ무서워 ㅋㅋㅋ - 지나가는 ENTP
ㄴ 저게 순한거라고? ㅎㄷㄷ 너무 무섭다... - 지나가는 ISFJ
ㄴ '저거보다' 워딩이 순하다고.. 타 유형들 문해력 수준 잘 보고 간다 - 지나가는 INFJ
ㄴ 크흠..난독 ㅈㅅ합니다 잘못봤네요 멍청했네 ㅋㅋㅋ
ㄴ 아 아니야.. 내가 미안해 - ISFJ 친구 까내린 나쁜 INFJ
ㄴ INFJ 남자인데 너무 잘 들어맞아서 무섭다 조금 순하게 된 것 빼고 ㅋㅋㅋ
참고로 저 두 짤의 출처는 여기다.
[https://www.youtube.com/watch?v=
[https://www.youtube.com/watch?v=
INTJ와의 차이점
INTJ와 INFJ는 앞으로 일어날 수도 있을 법한 일들을 예상하고, 전체적인 맥락을 주관적으로 통찰하는 Ni를 주기능으로 사용하므로, 매우 비슷해 보인다.[71] 본래의 성격을 숨기고 다른 모습으로 가면을 쓰는 모습까지 유사하다.
하지만 부기능과 3차기능이 달라서 차이점이 명확한데,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 첫인상 및 진입장벽
F: 다정하고 친절한 첫인상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아 보이지만(Fe), 막상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차갑고 거리감이 있어 보여 진입장벽이 높다.(Ti)
T: 차가운 첫인상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아 보이지만(Te), 막상 먼저 다가가 보면 생각 외로 마음을 잘 열어줘서 진입장벽이 낮다.(Fi)
-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
F: 타인의 기분과 분위기(Fe)
T: 이익과 효율성(Te)
- 집착하는 것
F: 윤리와 정직 (Ni - Fe)
T: 효율과 논리 (Ni - Te)
- 화법
F: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려하기 때문에 돌려 말하는 경우가 많다. (Fe)
T: 사실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Te)
- 근면성
F: 화합과 배려에 중점을 두면서(부기능 Fe), 공격성을 자제하는 특성 상(맹점 Te) J치고는 관조적인 특성이 강하고 상대방 생각을 존중하다 보니, 결정 장애로 보이기 쉽고, 근면성이 비교적 약한 인상을 준다.
T: 생각한 바를 실현하고자 하면서(부기능 Te), 주변 환경과 맥락을 잘 고려하지 않는 특성 상(맹점 Fe), 오만 가지 상황을 대비하려고 하며, 이 때문에 굉장히 근면한 인상을 주기 쉽다.
- 사회에 해를 끼치는 악인에 대하여
F: 최대한 오랫동안 관조하지만, 기회가 왔을 때 회개를 바라고 정중한 설교를 시작하나(부기능 Fe), 그 태도 속에는 결코 상대에게 지지 않으려고 하는 신념이 있으며, 답이 없는 악인이라고 판단되기 시작하면 누구보다도 매몰차게 떠나버리는 모습을 보인다.(3차 Ti)
T: 팩폭을 남발하며 물고 늘어지나, 상대가 악인이라는 사실이 마음에 안 든다기보다는 그것 때문에 부들부들 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심리에 가까우며(부기능 Te), 상대의 인격 자체에는 관심이 없으므로, 그동안의 악행들을 반성하는 악인은 용서한다.(3차 Fi)
- 처음에는 주기능이 같아 친해지기 쉽지만, 연인이나 가족 등 깊은 관계로 들어갈 수록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충돌이 일어나기 쉬워[72] 내향 상대 관계 중 가장 궁합이 나쁘다. 안 그래도 취향이나 관심사, 생활 반경 등이 미묘하게 비껴가서 접점 또한 그리 많지 않은 편. 그 외 관련 썰들.
- 공감 능력으로도 차이가 있는데, 더 자세한 것은 여기로 들어가 보자.
- 만약 이 두 유형의 차이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여기 혹은 밑의 영상을 참조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
ISFJ와의 차이점
사실 이 둘 사이에서 헷갈릴 일이 잘 없으나, 둘 다 조용하고 대인관계에서 상대를 배려해주는 착한 사람 포지션인지라 제3자의 입장에선 혼동의 여지가 있다. 그래서 제3자의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구별법을 몇 가지 작성해보자면,
- 좋아하는 대화 주제
S: 과거에 겪었던 경험(Si)
N: 관념, 추상적인 분야(Ni)
- 어떠한 관심사나 분야에 대해 설명할 때
S: 그 분야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아주 자세히, 그리고 그 분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Si + Ti)
N: 그 분야를 설명하기 위해 관련된 다른 분야의 내용까지 참조하면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Ni + Ti)
- 상대의 의견을 들은 후 반응
S: 그 즉시 상대에게 공감해주고 맞장구쳐준다(Si + Fe)
N: 먼저 생각해본 후(Ti), 조심스럽게 공감해준다.(Ni + Fe)
- 점점 알면 알수록
S: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느낌(Si + Fe)
N: 비밀스럽고 부자연스러운 느낌(Ni + Fe)
[https://www.youtube.com/watch?v=
ENFJ와의 차이점
둘다 NFJ 종특으로 자신의 이상, 그리고 인류와 사회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강한 신념을 기반으로 상대방을 감화시키는 언변이 뛰어나며 성장 가능성에 대한 통찰이 대단히 좋으며 악당으로 변질될 시에는 다른 유형들보다 더욱 주변에 심각한 피해를 끼친다는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인다.(편의상 E와 I로 작성하겠음)
- 첫인상
E: 사교성과 친화력이 돋보이면서도 에너지와 호기심이 둘 다 매우 많기 때문에 ExFP로 오인될 여지가 다분하다. (Fe + Se)
I: 페르소나 활용을 잘하므로 케바케가 심하나, 보통은 거리를 두고 조용히 관조적인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Ni + Ti)
- 불의[73] 에 맞서는 태도
E: 맞서 싸울 각오로 이상의 편에서 자기 의사를 확고히 표현한다.[74]
I: 갈등을 최대한 기피하지만 절대로 자기 의지를 꺾지 않는다.[75]
- 놀 때
E: 엠티 등 대규모 모임을 즐기며, 노래방, 클럽 등 시끄럽게 놀 수 있는 공간을 피하지 않는다.
I: 4인 이내의 소규모 모임에서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며 자극적인 공간을 피곤해 한다.
- 타인과 공동체에 대하여
E: 이타성과 인류애가 넘치며 타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타인들로 구성된 공동체라는 정원을 만들고 가꾼다.
I: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현타를 자주 겪으면서도 공동체의 지향점을 은은히 전파한다. 공동체라는 단단한 대리석을 부수어 조각한다.
- 활동성
E: ENTJ와 쌍벽을 이루는 워커홀릭이라 일 벌리는 것을 좋아하며, 타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중요시하므로 매우 활동적인 편이다.
I: 눈치가 빠르고 페르소나 활용에 능숙하여 E 유형으로 헷갈리기도 하나, 근본은 내향성이므로 활동성보다는 깊은 사고가 돋보인다.
- 만약 이 두 유형 간의 차이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밑의 영상을 참조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
INTP와 유사점 (Ni와 Ti의 유사점)
Ni와 Ti는 카테고리 자체가 다르지만, 의외로 뛰어난 통찰력을 발휘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기능이다.
그래서인지 에니어그램이 5번이거나, 3차 Ti를 잘 쓰거나, 주변에 교류할 인맥이 별로 없거나, Ni - Ti 루프 현상에 빠진 INFJ들이 간혹 INTP으로 착각하기도 하는데,[76]
먼저 Ni와 Ti의 차이점을 고찰해보자면
- Ni는 보이지 않는 본질에 대한 통찰이여서 인과관계 파악 및 결과예측에 특화되어있고,
- Ti는 객관적 논리에 대한 통찰이여서 문제의 원인분석 및 해결에 특화되어있다.
물론, 이 둘의 결정적인 차이는 Fe인데 Fe에 대해 간단히 말하자면 타인의 상태나 분위기 등을 예의주시하고, 무난하고 적절한 것을 선호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세 가지 질문을 더 던져보자면,
- 사람에 대해 '머리로 이해하는가?' 아니면 '마음으로 이해하는가?'
- 자신의 속마음이 '따뜻하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차갑다고 생각하는가?'
- 상대가 감정적인 고민을 토로할 때 어떻게 대처하는 편인지에 대해 고민해보도록 하자.
ENTP와의 유사점(Ni와 Ti의 유사점 2)
N을 제외한 나머지가 전부 달라서 의아할 수도 있지만 둘은 의외로 유사한 부분이 있다. 우선 두 유형인 사람들은 말빨이 상당히 좋은데, 엄밀한 논증보다는 다각적인 시야에서 남들이 놓친 부분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쪽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시야가 다각적인 만큼 둘 다 세상의 이면을 보고 내적으로 심각한 갈등을 겪기 쉬운 편인데, 때문에 상당히 복잡한 사람으로 비춰지기 십상이다.
기능적으로는 위의 INTP와 마찬가지로, ENTP 또한 부기능으로 Ti를 쓴다. 여기에 ENTP는 3차기능이 Fe인데, 이는 INFJ의 부기능이다. 따라서 부기능과 3차기능을 서로 순서만 바꿔서 쓰는 데다가, 주기능-열등기능이 서로 방향만 다르고 똑같으므로(INFJ: Ni-Se, ENTP: Ne-Si) E-I와 T-F차이가 거의 없는 경우 인상이 비슷해질 수가 있다.[77] 이런 경우 구별하는 법을 말해보자면
- 직관의 방향
ENTP: 외부로 향하고 있다. 때문에 아이디어가 매우 참신하고 혁신적이지만, 가끔씩 목적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INFJ: 내부로 향하고 있다. 때문에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혁신적인 큰 그림을 그려내지만, 발상은 목적만큼 참신하지 않고 오히려 보수적일 때도 있다.
- 설득을 할 때
ENTP: 남들이 생각 못한 부분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말빨이 매우 절륜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INFJ: 숙고하여 생각해낸 바를 상대방의 기분과 상황의 맥락에 맞추어 부드럽게 전달한다.
- 적대자에 대하여
ENTP: 다면적인 사고와 참신한 발상(Ne), 논리적인 언변(Ti)을 이용한 조롱을 던지는데, 여기에 적절한 눈치(Ne+Fe)를 통해 완급조절을 한다.
INFJ: 누구보다 큰 적의를 품고 있지만(Ni), 겉으로는 평온한 척 갈등을 피하며(Fe) 상대방을 쓰러트릴 계획을 모색한다.(Ni+Ti)
- 내적 갈등의 원인
ENTP: 합리성, 논리성과 사회적 보편성 사이에서의 갈등
INFJ: 사람에 대한 통찰과 보편적 공감 사이에서의 갈등
ISFP와 유사점
ISFP와 INFJ 모두 겉으로 자신을 드러내기보단 속으로 감추고, 상황에 따라 의문의 인싸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일본의 정서문화에 더 가까운 유형이라 구분하기 어려운 편인데[78], 이 둘의 결정적인 차이는 다음과 같다.
- 마음 속에선 호불호가 확고하고, 해야할 일을 자주 미루는 등 게으르며(성실성이 낮음), 지금 현재 일어나는 일에 더 관심이 많다면 ISFP일 가능성이 더 높고,
-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과 크게 부딪치지 않는 한 호불호가 약하고, 일처리가 체계적이고 성실하며(성실성이 높음), 앞으로 일어날 법한 일에 더 관심이 많다면 INFJ일 가능성이 높다.
- 만약 이 두 유형 간의 차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밑의 영상을 참조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
유명인 및 캐릭터
이 문서는 특정 분야에서 도를 닦고 깨달음을 얻으신 분에 대해 다룹니다. 이 분야에서 이분만큼이나 도를 닦고 수련하여 통달하신 분은 거의 없습니다. 이분의 말씀은 진리이자 불변의 법칙과도 같습니다. 디시위키 이용자들은 이분의 말씀에 반박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십시오. |
ㄴ 실제로 이런 속성을 가진 인물이나 캐릭터들은 INFJ 유형인 경우가 많다.
※주의사항 : 감상의 재미 겸 직관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인물 및 캐릭터를 적어두긴 했지만, 결국 거의 뇌피셜이고[79] 공식이라 적혀있는것도 어디까지나 그 사람의 검사 결과일 뿐이지, MBTI는 정식검사조차도 신뢰도가 아주 높다고 보기 힘들며, 실제 그 사람이 그 유형이라 보장하진 못 하므로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게 아닌, 본인이 직접 각주의 위키러들이 적어둔 변론과 함께 내용을 보고 스스로 느꼈을 때 그럴듯 한지 고려해 주관껏 받아 들이거나, 대충 흘려넘기는 걸 권장한다.
범례 |
---|
★ : 공식 확인된 경우 |
※ : 불건강한 경우 |
■ : 타 유형의 가능성이 있거나 불확실한 경우 |
● : 타 유형에서 변해온 경우 |
디시인사이드의 창조주
해외 인물
- 석가모니■
- 심리학자 카를 융[83]
-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
-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바뤼흐 스피노자,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 고이즈미 신지로(aka 펀쿨섹좌)
- 넬슨 만델라 대통령
- 차이잉원 총통
- 유진 데브스
- 테러집단 알 카에다의 오사마 빈 라덴※, ISIL의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
- 인도의 배우 겸 인권운동가 아미르 칸
국내 인물
- 노동운동가 전태일
- 이예다※
- 배우 공효진★, 남주혁★, 송지효★, 정소민★, 조인성★, 이상윤 , 허성태★[101], 김태리[102], 이영애, 김새론★■※[103], 장혁★, 송혜교★, 박희순★, 나인우★, 유선호★■[104], 박신혜★
- 성우 홍범기★
- 윤동주 시인
- 신천지 교주 이만희※
- 2PM의 닉쿤★, 준호★
- 김민주★
- 르세라핌의 허윤진★■
- 빅뱅의 태양★
- 세븐틴의 원우★, 우지★, 디에잇★
영화, 드라마 캐릭터
- 고요의 바다의 송지안
- 나의 아저씨의 박동훈
- 더 글로리의 최동규
- 마우스 드라마의 정바름(뇌수술 이전에는 ※)
- 미남이시네요의 강신우
- 반지의 제왕의 아라곤
- 살인의 추억의 권귀옥 형사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하쿠
- 스타워즈의 오비완 카노비
- 쇼생크 탈출의 앤디 듀프레인
- 오징어 게임의 황준호, 성기훈의 딸 성가영
- 올드보이의 이수아, 이우진
- 지금 우리 학교는의 장우진
- 천공의 성 라퓨타의 시타
- 태일이의 전태일
- 펜트하우스의 심수련
- 헝거게임의 캣니스 에버딘
- 한니발 드라마 시리즈의 윌 그레이엄
애니, 만화, 소설 캐릭터
- 1Q84의 덴고
- 검정고무신의 흑신도사, 맹 할머니, 아기 엄마(하룻밤의 외출)※
- 꿈빛 파티시엘의 앙리 루카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미도리야 이즈쿠[128], 13호
- 더복서의 산토리노 마르코
- 데빌맨 CRYBABY의 후도 아키라
- 마계학교 이루마군의 아미 키리요※
- 마녀의 여행의 프랑
-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도리스
- 몸부안꽉의 오기와라 사유
- 상실의 시대의 와타나베
- 새벽의 연화의 수원※
-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고미주
- 아다치와 시마무라의 아다치 사쿠라
- 야채호빵의 봄방학의 이야채, 허일천
- 약속의 네버랜드의 노먼
- 와글와글 친구들의 조용씨
- 은하영웅전설의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 율리안 민츠
- 음란한 그녀와의 순정만화의 강여린
- 일주일간 친구의 후지미야 카오리
-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의 이진아, 최진수(초기 한정으로 ※)[137]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의 하야사카 아이
-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의 코미 쇼코
- 테러대부활의 민정우
- 포카혼타스의 포카혼타스★
- 프리큐어 시리즈의 후와 코코네,니지가오카 마시로
- 프리파라의 코우다 미치루
- 피너츠의 라이너스 반 펠트
- 헌터x헌터의 클로로 루실후르
게임 캐릭터
- GTA 4의 디미트리 라스칼로프※
- Saiko no Sutoka의 히무라 사야카※
- 검은방 2의 양수연※
- 나이트워커의 헤이디어즈
- 던전앤파이터의 꽃의 여왕 블라썸
- 라스트오리진의 라비아타 프로토타입, 마키나, 프리가, 레모네이드 델타※
- 라이브 어 라이브의 심산권 노사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셰리 버킨, 칼라 라다메스※, 조이 베이커, 마더 미란다※
- 블루스타의 점프점프의 큐트스타, 웃음귀신, BOX MASTER, 노르망디※, 아르마다※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사기사와 후미카, 사쿠마 마유(에니어 2w1),요리타 요시노
- 파이널 판타지 7의 에어리스 게인즈버러(에니어 9w1 하위유형 SO/SP)[158]
INFJ 정서문화를 가진 지역 및 분야
- 미국의 북서부(시애틀, 미네소타 등) 지역
- 캐나다 서부(밴쿠버 등) 지역
- 일본의 예술문화
- 일본의 교토
- 스웨덴
- 파타고니아
- 노르웨이
- 바티칸 시국
- 티베트
- 네팔
- 오컬트 분야
- 남성향 순정(로맨스)물
- 애플(기업)
- 북미 쪽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
- 크리스트교, 불교, 이슬람 등 종교 분야[160][161]
- 도서관, 만화방, 책방
- 독서 마이너 갤러리 등 문학 관련 커뮤니티
- 역학 갤러리※[162][163]
-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164]
- 로맨스진상※[165]
- 마법사[166]
- 현자
- 기린
- 판다
- 학
- 향유고래
- 늑대[167]
각주
- ↑ 말빨이 좋은 것은 주,부기능으로 Ni를 사용하는 유형(xNxJ)의 공통적인 특성이다.
- ↑ 하지만 Ne가 부족하므로, 타인 입장에선 ENxP보다 직관력이 뛰어나 보이진 않는다..
- ↑ 또한 그들이 정의하는 5번에 대한 설명이 다소 빈약하다. 이러한 현상은 PDB(외국 mbti 커뮤니티)의 대중화로 인해 급격히 증가했다.
- ↑ 공동체를 중시하는 동아시아권 특성 상, xNxJ 유형의 타협 없는 자기 주관과 토론적 특성이 적극적으로 발현되기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보니, 서구권에 비해 ENxJ 비율이 극히 낮아지는 동시에, INxJ 비율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동아시아권 자체가 겸손과 정돈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IJ 유형이랑 코드가 잘 맞기도 하고. 이는 상대 관계인 INTJ도 해당되는 부분이다. 또한 주기능 Ni가 상당히 특수적인 성향을 띄는 탓에 정말 희귀한 유형이다.
- ↑ 반면, T 유형 중에서 F 성향이 가장 강한 ISTJ의 경우, 기본이 T이면서 의외로 F 성향이 강하다는 뉘앙스이므로, 딱히 중성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다. 역설적이게도 오히려 전체 유형 중에서도 가장 T 성향이 강하고 F 성향이 약한 INTP가 중성적인 T형이라는 평을 얻는다. 왜냐하면 상남자에 가까울 수록 E 성향을 띄면서도 Te와 Se를 잘 쓰게 되는데 INTP 또한 저 두 기능에 능숙하진 않기 때문이다.
- ↑ 참신하고 튀는 발상 등 일반적인 상상보다는(이쪽은 xNxP의 영역이다.),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을 종합했을 때 향후 진행 방향과 일어날 법한 상황에 대한 상상을 의미한다.
- ↑ Ni를 주, 부기능으로 사용하는 유형(NJ)의 공통적인 특징이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이 매우 확고하다는 점이다. INFJ의 경우 인간중심적 사고를 하기 때문에 신념이 사회적, 종교적인 점에서 많이 발현된다. 물론 케바케, 사바사인만큼 무신론자 INFJ도 많다. 무신론 또한 어쨌든 신을 보는 관점이기 때문에 종교적인 신념으로 볼 수 있기도 하다.
- ↑ NFJ 특유의 인간 존엄성 중시로 인해 자본주의와 형식적 합리에 반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로 좌파 쪽에 많다. 이는 ENFJ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다른 점이라면 ENFJ는 자신의 이런 사상을 강력히 주장하고 널리 설파하는 데에 능하다면, INFJ는 사상의 논리적 내실, 기반을 닦는데 더 능하다.
- ↑ 공적인 관계거나, 아직은 어색한 관계거나, 완곡표현을 써야 될 필요성이 확실할 때에 한해서 완곡표현을 자주 사용하고, 친해진 후엔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인데 심지어 이 때는 3차 Ti의 영향인지 팩폭까지 쓰곤 한다. 물론 선에 민감한 INFJ의 특성 상, 상대방의 역린까지 건드리는 일은 우발적으로도 잘 벌어지지 않는 편.
- ↑ 왜냐하면 부기능인 Fe 때문이다. 이 때문에 상황을 타긴 하지만 외향적인 사람처럼 코스프레도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부기능이 같은 ISFJ 역시 상대에게 맞춰주는 편이고, 외향적인 사람처럼 코스프레도 가능하지만 INFJ의 복잡한 내면(Ni)을 감추려는 목적과는 다르게 이쪽은 사회성(Si)을 중시해서 보편적인 것(Si - Fe)을 좋아하고, 자신들도 그 보편성에 맞추려고 한다는 것이 차이.
- ↑ 사실, 내면에서 폭발하는 Ni가 만들어내는 무한한 상상과 생각의 정리만 해도 에너지를 상당히 많이 소모된다. 때문에 말을 꺼내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 당연지사. 어찌 보면 반 강제적으로 타고난 상담가이다.
- ↑ 하지만 이런 시뮬레이션을 자주 돌려본다는 것은 Ni - Ti 루프 현상의 전조 증상일 수 있는데, 자세한 것은 밑의 'Ni - Ti 루프 현상' 문단을 참조해보자.
- ↑ 여담으로 INFJ는 다른 IxFx 유형처럼 -A보단 -T가 더 많은데, 이는 기본적으로 I와 F가 강할 수록 -T 경향화가 된다는 점도 있지만, 겸손함을 미덕으로 삼는 동아시아 문화권의 영향 또한 크게 작용한다. 또한 INFJ의 핵심적인 특징 중 하나가 예민함인데 이 또한 -T 쪽에 훨씬 더 가깝기도 하다.
- ↑ 마찬가지로 Se가 열등인 INTJ에게도 자주 보이는 모습이다. INTJ는 겉모습이 매우 무겁고 차가워서 INFJ보다도 이미지 갭이 더 큰 듯.
- ↑ 주, 부기능으로 Ni를 활용하는 유형들이 공통적으로 언변과 설득력이 좋은 편이다.
- ↑ 다만 T 성향이 강하긴 해도 어디까지나 감정형인 만큼, 일반적으로 말빨 하면 떠올리는 냉철한 논리나 효율성, 근거 간 빈틈없고 유기적인 구조보다는(이쪽은 NTJ의 영역이다.) 인권이나 평등 등 이타적인 신념, 가치 그리고 정서를 자극하는 명문장 중심으로 논지가 전개되는 편. ex) 마틴 루터 킹의 "I have a dream"(이는 언변능숙형이라고 불리는 ENFJ도 마찬가지다.)
- ↑ 설령 책을 안 읽는다 해도 싫어하진 않으며(만약 싫어한다면 헬조선의 ㅈ같은 환경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넷상에서 글을 읽을 때도 그 글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똥글이 아닌 이상 3줄요약 같은 말은 거의 안 한다.
- ↑ 보통 INFJ가 차가운 면이 있다고 여겨지는 이유가 Ni - Ti 시너지 때문인데, 어리거나 때 묻지 않은 INFJ는 Ni를 명확히 활용하기에는 데이터베이스가 상당히 적은 편이므로, 세상 모든 것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호기심이나 가능성을 보는 시야는 보통 Ne, 즉 NP 유형과 관련이 깊은데, 때문에 다른 NFP 유형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 실제로 어릴 땐 NFP였는데, 성장하면서 INFJ로 바뀌었다는 사례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 ↑ 다만 내향 초자아 특성 상 극성이 비교적 약한 데다가, 두 유형 모두 3차 기능의 영향으로(ISTJ Fi, INFJ Ti) 반대 성향(F, T)에 근접한 유형인 만큼 에니어 궁합만 뒷받침되면 의외로 공감대가 잘 맞아 절친하게 지내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 ↑ 주기능 Ni와 부기능 Fe의 연계 때문인 듯. Ni는 끊임없이 영감과 생각을 양산해내고, 작은 일에도 의미를 부여한다. 때문에 S기능에 비하여 유저에게 주는 스트레스가 더 크다. 똑같이 Ni를 주기능으로 쓰는 INTJ는 그래도 부기능 Te를 통하여 이를 정리하고 남 눈치에 상관없이 쉽게 밝힌다. 하지만 맥락과 조화를 중시하는 Fe의 경우 Ni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기는커녕, 오히려 이 맥락에 지금 떠오른 영감이 조화로울지 또 다른 '고민'을 만들어낸다. 때문에 예민해지기 쉬운 듯. 사족으로 INFJ는 이러한 이유(내면 정리 기능의 필요) 때문에 3차기능(Ti)을 잘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 ↑ 그런데 한편으로는 오히려 이 때문에 '예언자형'으로서의 직관력과 조언이 더 빛을 발휘하는 듯 하다. 왜냐하면 Te로 정리된 Ni가 낳은 주장은 그 '맥락'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INFJ가 부기능 Fe를 성장시켜 타이밍과 조언을 찾아낼 능력을 배양한다면 굳이 예민해질 필요가 없다.
- ↑ 비슷한 맥락으로 확실하게 자신의 편이라고 인식한 상대에겐 상대방의 모든 것을 받아주고 헌신하는 아가페스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 사람 외에도 집단이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의 정서문화를 흡수하는 경우도 있다. 그도 그럴게, xxFJ의 주/부기능인 Fe가 기본적으로 공동체주의+집단주의 성향을 띄기 때문.
- ↑ 상술했지만 이들은 대화를 통해 상대를 읽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추측컨대, 읽어낸 상대방의 모습을 자기 직관을 뒷받침할 일종의 간접 경험으로서 활용하는 듯 하다.
- ↑ 근데 이 점 또한 에니어그램의 영향을 받는 지라, 만약 5번이거나 5번이 강하다면 INTx 유형으로 착각할 정도로 이성적인 성향이 잘 드러나는 경우가 많으나, 2번이거나 2번이 강하다면 전형적인 xxFJ 유형의 모습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다.
- ↑ 유사 관계인 ISFJ는 3차기능이 INFJ와 같은 Ti이지만 주기능이 Si이고 열등기능이 Ne이기 때문에, 결과를 중시하면서도 옳고 그름에 단호한 모습으로 T 성향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 ↑ 연인에 대한 소유욕과 집착이 강한 건 NJ 유형의 공통 특징이기도 하다.
- ↑ N유형이 전반적으로 S유형보다 시야가 넓고 신념이 확고하다.(무조건 장점은 아니다. 시야가 넓다 보니 정작 중요한 현실을 놓치는 경우도 많고, 신념이 확고하다는 점은 언제나 양날의 검이기 때문) 때문에 N유형은 S유형에 비해 스펙트럼이 크다. 특히 INFJ는 주기능 Ni로 인해 내면이 복잡한 구조를 띄는 데다가 높은 T 성향으로 인해 판단 준거까지 양향적이니 다른 N유형에 비해서도 다양한 모습이 나타나는 듯하다.
- ↑ 통계 상 상당히 고르게 분포된 편이나, 3번은 적은 편이며 7, 8번은 극히 드물다.
- ↑ 사실 대중적인 INFJ와 ESFJ의 이미지는 완전히 다르지만 INFJ면서 에니어가 2번이거나, ESFJ면서 에니어가 9번이면 의외로 비슷해져서 착각하기 쉬워진다.
- ↑ 부기능 Fe 때문에
- ↑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파악하고 싶다면 이 글을 참조해보자.
- ↑ 물론 이 경우에도 정치적인 이념이 STJ 쪽인 전형적인 극우나 수꼴과는 거리가 매우 멀고, 비교적 중도에 가까운 우파 성향이 주류를 이룬다.
- ↑ 사실 xxFJ, xxTP 전반이 xxFP, xxTJ에 비해 좌우 상관 없이 중도적인 성향이 더 강한 편이다. 왜냐하면 xxFJ는 Fe가 주, 부기능이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쓰는 편이고 xxTP는 Ti가 주, 부기능이기 때문에 두뇌를 풀가동하면서 깊게 분석하고 최대한 필터링하려는 성향이 강하므로 최대한 중립에 근접하려는 경우가 강하고 정치적 스펙트럼 자체도 그리 넓지 않은 경향이 있는 반면 xxFP는 Fi가 주기능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호불호와 신념, 가치관이 강하고, xxTJ는 두뇌를 풀가동해서 필터링하기 보다는 겉으로 보이는 것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빠른 판단을 내리려 하고 자신을 목적을 이루거나 이익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하므로 극단적인 사상을 가지는 경우가 비교적 많고 정치적인 스펙트럼 자체도 상당히 넓은 경향을 보인다.
- ↑ 특히 상대가 xSTx, 그 중에서도 ESTx 유형의 시선에서 이런 INFJ를 보면 답답함에 미쳐 돌아갈 지경이라 "생각할 시간에 노오력을 해라(STJ)", "개소리하지 말고 그냥 좀 해(STP)" 등으로 꼽을 주는(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했지만 100% 정확한 건 아니다. 그냥 느낌적으로 받아들이는 걸 권장함.) 경우가 일상다반사다.
- ↑ IJ 타입 공통 특징이 칼 같고 무뚝뚝하다는 것인데, 내향적 감각형(ISXJ)은 전 세계적으로 주류 유형이라 말도 잘 통하고, 공감대 형성도 쉬워서 소극적으로 변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반면 내향적 직관형(INXJ)은 국내 기준 약 6%로 가장 드물다. 즉 자신들을 이해해줄 수 있는 동족이 거의 없어서 소극적으로 변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봄. 안 그래도 INFJ는 내면을 알기 힘들고, 타인의 감정 변화를 너무나도 잘 감지하는 족속들이니까.
- ↑ 이 점은 다른 IN 유형도 비슷하다.
- ↑ 상술했듯 주, 부기능으로 Ni를 사용하는 유형들(NJ)은 대체로 언변의 설득력이 좋다.
- ↑ 다만 복잡한 내면에 쌓일 대로 쌓인 감정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지라 그 때의 위력은 상당하다. 게다가 나름 감정형 중에서는 가장 논리적인 편에 속하면서 언변에 설득력이 있기 때문에 다른 I유형보다 불건강한 상태에서의 모습이 가장 인상 깊게 남는 경우가 많은 편.
- ↑ 물론 드레스 코드(TPO)는 잘 지키지만, 자신을 돋보이게 꾸미는 것을 어려워하므로 패션고자라는 얘기도 나오는 듯. 하나 여성은 패션 감각이 훌륭한 경우가 종종 있다. 아무래도 남성보단 여성이 좀 더 자신을 가꾸는 것에 많은 에너지를 쏟기 때문일 듯.
- ↑ 다만 이 점은 케바케여서 인싸 에니어가 뒷받침되거나, 외향성이 비교적 높거나, 신경성이 낮을(-A 성향) 경우 해당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 이 점이 특히 잘 드러나는 게 바로 군대다. 특히 병으로 갈 경우 해야할 일들이 해봐야 잡무들이다보니, 실제 업무 능력보다는 눈치와 행동력이 병 생활의 척도가 되기 십상이다. INFJ가 흔히 눈치가 빠르다고 하지만, 이는 감정적인 측면(Fe)에 한해서지, 잡무에서 요구되는 눈치(= 신속함, 멀티태스킹 등 S적 측면.)와는 다소 거리가 멀다. 따라서 사회에서는 큰 문제 없이 살던 INFJ들이 팔도사나이 하나 못 외우고 선임에게 개갈굼 먹는 곳이 바로 생활관이다.
- ↑ 특히 -A. 사실 이건 IJ 유형 종특에 가까운 부분이다.
- ↑ 어디까지나 INFJ에 비해서 낮을 뿐이지, ENFJ도 사람 욕심은 분명 최상위권에 드는 유형이다.
- ↑ 이런 점 때문에 상대관계인 INTJ와 더불어 좋아하는 사람의 SNS(페북, 인스타 등)를 몰래 염탐해보는 경우도 많다.
- ↑ 그래서 그런지 FJ 유형 중 가장 모쏠이 많다. 물론 스펙트럼이 넓은 INFJ 특성 상 케바케여서 인싸 에니어가 뒷받침되거나, 외향성이 비교적 높거나, 신경성이 낮은 경우(-A 성향) 상대방에 공감해주고 말을 잘 들어주는 INFJ 특성 상 연애 그 자체는 어려움이 없다. 다만 이러한 케이스여도, 쉽고 가벼운 만남엔 거부감이 있는 지라 단기간에 확 빠지기보단 장기간에 걸쳐 상대를 알아가며 서서히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 ↑ 그래도 비교적 강한 T성향과 불행인지 다행인지 현타를 잘 느끼는 특성 덕분에, 건강하다는 가정 하에 스스로의 신념의 한계를 체감하고 나면 어느 정도는 주변과 잘 타협한다. 물론 완전 포기하지는 않고, 어느 정도 현실과 상식선에 맞추는 정도로 자기 신념을 조정한다
- ↑ IxFx 유형이 본인은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회적인 면에서 자신을 평가하는 사람도 그런 느낌은 잘 모르겠다고 하지만 오랫동안 자신을 알고 지낸 사람들은 그런 식의 평가를 잘 내리는 듯하다.
- ↑ 아니, 히키코모리면 다행이다. 언변 내지 표현력이 좋다면 잘못하면 이 분야 최악의 아웃풋인 히틀러처럼 자기 억측에 갇혀서 많은 사람들을 광기로 이끄는 위험 인물이 될 수도 있다. INFJ가 "예언자형"이라는 닉값만큼 사람을 감화시키고 움직이는 능력이 상당히 좋은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순 히키코모리보다 이쪽이 훨씬 위험하다.
- ↑ 밑에 유명 인물을 보면 예수, 간디, 마틴 루터 킹과 아돌프 히틀러, 오사마 빈 라덴이 동시에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Fe의 유무이다. INFJ는 이처럼 Fe의 활용을 어찌하는 가에 따라서 간디나 마틴 루터 킹 같은 멋진 사람이 될 수도 있고, 히틀러, 빈 라덴 같은 자기 논리에만 빠진 정신병자가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하자.
- ↑ Ne/Ni 직관형의 방어기제에는 -
1. 반동형성(Reaction formation): 솔직하지 않게 표현하고 오히려 그 반대의 행동을 보이는 것,
2. 저항(Resistance): 공격적인 감정을 수동적이고 간접적으로 표현,
3. 통제(Controlling): 내적갈등과 불안을 없애기 위해 대상을 통제하고 이용하는 행위,
4. 행동화(Acting): 결과를 고려하지 않는 충동적인 행동 (INFJ가 불건강해질 때, Se를 쓸 때 나타나는 행동과 유사함),
5. 유머(Humor): 긍정적 감정이나 행동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고 자신도 불편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갈등이나 좌절에 대처해 나가는 행위.-가 있는데,
INFJ는 이것들의 종합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 ↑ 사실 이 부분은 IxxJ 유형의 공통 특징이다. 차이가 있다면, T유형(ISTJ, INTJ)은 그 기준선이 제3자의 시선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난다는 것이고, F유형(ISFJ, INFJ)은 비교적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정도.
- ↑ 심지어 남초 커뮤니티의 영향을 짙게 받았다면 아예 극우 성향으로 기울어버리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 ↑ 어느 정도냐면, 전 세계 기준 남성의 41.7%가 S+T 유형에 속한다.
- ↑ 사실 이 부분은 IxFx 남성의 공통점이다. S를 공유하는 ISFx는 INFx보단 사정이 나은 편이긴 하나, 이 역시 남자 그룹에서 다수를 차지하면서도 강한 권력을 가진 ESTx 유형과는 이질적인 부분이 있어 결코 만만하지 않다.
- ↑ 이쪽은 주로 ExTx, 그 중에서도 ExTJ에 가깝다.
- ↑ 사실 이 점은 IxFP가 가장 심하지만, INFJ도 만만찮은 편이다. 특히 -T 성향이 강하거나 에니어그램이 4, 9번이면 더욱 극명해진다.
- ↑ 안 그래도 연인에 대해 이것 저것 각을 많이 재는 INFJ인데, 트라우마까지 더해졌으니 어찌 보면 당연지사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글도 참고해보자.
- ↑ 한국과 문화적으로 비슷한 한자문화권도 진입장벽을 고려해보면 나쁘진 않지만(이 중 일본은 INFJ 코드와도 꽤 밀접하다.), 여건이 된다면 서구권 쪽을 노려보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아시아권에 비해 좀 더 N에게 호의적인 정서문화를 가진 경우가 많기 때문. 그 중에서도 북유럽과 캐나다가 INFJ와 잘 맞아 떨어지는 편이다. (사실 어느 나라든 "사바사"인 것은 꼭 감안하자.)
- ↑ 앞서 설명했지만, 씹덕 문화의 메카인 일본의 기본 기질과 성향, 정서문화도 INFJ 성향과도 맞닿은 점이 많아 타 INxx에 비해 비교적 적응하기 쉬운 편에 속한다. 이 때문인지 국제결혼까지 고려하는 한국인 INFJ 입장에서 가장 허들이 낮은 외국인은 여러모로 일본인일 가능성이 상당한데, 당연하겠지만 잇쇼니 사케 노무 같은 소리나 하고 다니라는 건 아닌 거 알지?
- ↑ 여기까진 S/N만 다른 ISFJ도 마찬가지다. 다만 ISFJ는 구원 판타지보단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이 더 크게 작용한다.
- ↑ 만약 Ti를 키우고 싶다면 이 글을 참조해보자. INFJ들을 위한 T 기르는 법.
- ↑ 물론 타 유형 중에서도 성 역할 고정관념에 크게 벗어난 유형이 있지만(대체로 남자는 NF랑 ISFP, 여자는 NT랑 ISTP.), 전부 한쪽 성별만 괴리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 ↑ 군대에서 심하게 데였거나 남초 직종으로 진로를 잡는다면 더욱 가속화되는데, 유명인 중 예시론 인터넷 방송인 양아지(INFJ → ISTJ)가 대표적이다.
- ↑ INFJ 유명인 중 예시로, 서대문구 짱, 즉 일진으로 유명했다가 개심한 사회복지사 유튜버 제갈건이 있다.
- ↑ 그리고 앞을 예견(anticipation)하는건 INTJ 또한 두드러지는 특성이지만 예언이라는 건 본디 사람한테 하는 거라, 상황을 보는 Te보다는 관계나 분위기를 읽는 Fe의 도움을 받는 INFJ가 더 적합하다.
- ↑ XSTP(ISTP, ESTP)도 좋긴 하지만, INFJ 입장에선 사고방식이 크게 달라서 친해지기 쉽지 않다.
- ↑ 군대식이라는 게 아니라, 들어 엎는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해본 느낌, 그래도 SJ만큼 고지식하다는 건 아니다.
- ↑ 여담으로 이 두 유형은 에니어그램도 주로 4w5가 많이 나오면서, 하위유형도 3가지 본능 중 '성적 본능(= 일대일 본능, SX)'이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성적 본능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자면 강렬한 열정과 사랑을 추구하면서, 1:1 관계를 아주 중요시하는 본능이라 보면 된다.
- ↑ 이 때문인지 INFJ는 F 중에서 가장 T 성향이 강하다.
- ↑ 주로 INFJ 쪽에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 INFJ가 F 중에서 가장 T 성향이 강하면서도, 칼 같은 내면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일 듯. 특히 INFJ의 에니어그램이 3, 5번이거나 -A 성향이 강한 경우 더욱 혼동의 여지가 커진다.
- ↑ 대체로 INFJ는 INTJ를 보고 지나치게 냉혹하고 고압적이라 여기고, INTJ는 INFJ를 보고 겉과 속이 다른 가식 덩어리라고 여기기 쉽다. 특히 INTJ 쪽에서 반감이 심한 편.
- ↑ 진짜 불의라기 보다는 자기 이상에 대적하는 것
- ↑ 요한 바오로 2세, 김수환 추기경
- ↑ 간디, 마틴 루터 킹
- ↑ 비슷하게 INTP 쪽에서도 INTJ로 착각하기도 한다.
- ↑ 덧붙여 ENTP는 모든 외향형 중에서 가장 내성적인 편에 속한다. 반대로 INFJ는 특유의 페르소나를 활용하여 외향적인 코스프레를 하는 경우가 많고. 때문에 내-외향만으로 둘을 구분하기가 은근히 어려운 편이다.
- ↑ 기본적으로 E/I, T/F 지표만 같은 유형 간엔 표면 상으로 구별이 쉽지 않은데, 특히 에니어그램이 9번+성본(SX)이라면 조화와 평화를 추구하면서, 갈등을 매우 꺼리고, 별 노력 없이도 알아서 사람이 꼬인다는 점까지 겹쳐서 더 비슷해 보인다. INFJ가 J유형 중 가장 귀차니즘이 심한 유형이란 점까지 합쳐지면 더더욱.
- ↑ 과거인물들은 당연히 MBTI를 했을리도 없고 겉으로 드러내는 성격 등을 보고 판단한 것들이 다수고, 예를 들자면 [1] 같은 인물 사이트에서의 다수에 의한 MBTI 투표결과가 많다.
- ↑ 20년도 9월 8일자로 인프제 갤에 인증글을 올렸다. 잘 맞냐고 물어봤더니 동의함.
- ↑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이 글은 종교적인 관점을 철저히 배제하고 역사 인물로서 예수의 행적만을 평가한 것이며, 분란을 조장하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음을 밝히는 바이다. 보통 예수의 MBTI 유형이라고 하면 INFJ, INTJ, ENFJ 세 가지가 많이 꼽힌다. 우선 예수가 Ni 유저라는 것은 성경을 조금만 보아도 하느님 나라, 산상설교 등 특유의 비유를 통해 금방 알 수 있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이것이 주기능이냐, 부기능이냐, 그리고 같이 쓰는 기능이 Fe냐 Te냐이다. 우선 Ni가 주기능인지 부기능인지 알기 위해서는 예수의 열등기능이 INXJ의 Se인지, ENFJ의 Ti인지 알아보아야 한다.
헌데 이것도 답이 쉽게 나오는 것이, 의외로 냉정하고 칼 같은 면이 있었다는 점을 보면 Ti가 열등인 ENFJ의 가능성이 매우 낮다.(ex: 자기의 재산과 가족을 버리지 못하는 청년을 거두지 않고 돌려보냄, 성전 정화 등 사람을 꾸짖을 때에는 우리가 아는 사랑의 예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호되게 혼냄, 베드로가 자신을 체포하는 무리 중 한 사람의 귀를 잘랐을 때에도 냉정하게 대처함,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사이들을 논리적 언변으로 영혼까지 털어버리는 등) 차라리 당시 유대 사회의 주류이자 기득권층인 율법학자들에게 대놓고 대든 점으로 보아 Se열등이 현실에 맞서 싸우는 것으로 발현되었다고 추론하는 것이 더 개연성 있다.
통찰과 영감, 그리고 확립된 가치관의 주장 등 Ni가 관장하는 영역이 대놓고 도드라지는 점(주기능으로서의 Ni)이나 광야에서 40일 혼자서 존버, 체포되기 전의 내적 갈등("이 잔을 거두어 주소서.") 등 내향형의 향기를 진하게 풍기는 일화가 많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예수는 INXJ 유형이라고 추론 가능하다.
이제 INFJ와 INTJ사이에서 구별하기 위해서는 부기능과 3차기능이 Fe-Ti이냐, Te-Fi이냐를 판단해야 한다. 성경 속 여러 논쟁 속에서 예수가 펼친 주장들을 보면 매우 통찰적이면서도 논리정연한 모습을 보여 일견 INTJ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예수는 기본적으로 여성,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을 매우 온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INTJ의 경우 극도로 논리적, 합리적이고 능력 중심적인 성향을 가지는데 때문에 약자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고 오히려 극혐해하는 성향이 있다. 이를 감안한다면 약자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예수의 모습에서 INTJ 코드를 읽어내기는 매우 어렵다. 또한 세리(당시 유대사회에서 세리에 대한 시선은 친일파+사채업자 수준의 악당, 범죄자에 가까웠기에 누구도 가까이 하지 않으려 함.), 창녀 등 악인이나 죄인으로 치부되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이들을 회개시키려는 모습은 타락한 자를 구원하려는 INFJ의 지향점과 정확히 일치한다. 또한 자기 주장을 펼칠 때에도 비유와 은유를 통한 비교적 온건한 화법을 최대한 유지하는 등 예수가 주장을 펼치는 방식은 공격적이고 직선적인 Te보다는 온화한 시선으로 상대를 감싸는 Fe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앞서 예수의 화법이 비교적 온건하다고 했는데, 의외로 예수는 성전 정화에서 보여준 모습이나 입버릇처럼 하는 "독사의 자식"(=개X끼) 등 다분히 공격적인 언행을 종종 보여준다. 이런 모습만 보면 NT유형 특유의 남 신경 안 쓰는 자기주장으로 보이기가 쉽다. 그런데 이런 공격적인 모습은 NF유형, 특히 NFJ 유형에게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이들은 남에게 친절하고 평화주의적인 사람들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자기 이상과 이에 대한 신념이 매우 강하다. 이 이상과 신념이 공격받는 상황에서 평소 온정적인 평화주의자이던 NFJ유형은 누구보다 결사적이고 필사적인 사람들이 된다. 예수 그리고 기독교의 근본적인 이념이 "이웃에 대한 사랑" 그리고 "만민 평등"임을 감안한다면 '평등한 이웃'인 사회적 약자들과 죄인들을 사랑하기는 커녕, 등처먹고 차별하며 대놓고 저주하던 당시 기득권층(바리사이, 율법학자 등)은 예수의 신념을 정면에서 공격하는 적대자들이며, 예 수에게 있어서 이들은 말 그대로 채찍으로 쳐맞아도 싼 독사의 자식들인 것이다. 이 조차도 그들과 대적하는 당시에 그렇게 말했을 뿐인것에 가까우며,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적대자들에게 동정이라는 양가감정을 느끼는 부분은 INFJ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볼 수 있다.
덧붙여 앞서 언급한 예수가 보인 논리적인 모습은 주기능 Ni와 3차기능 Ti의 시너지 덕분에 INFJ가 가장 이성적인 감정형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 - ↑ 본인이 트위터 계정으로 “Actually, I’m INFJ'”라고 밝히긴 했는데.. 검사 결과가 잘못 나온 거라 짐작하는 경우가 꽤나 많은 편.
- ↑ MBTI 검사의 근본인 8기능 이론을 정립한 심리학자다. 여담으로 이 8기능 이론을 바탕으로 MBTI를 개발한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는 INFP다.
- ↑ ISFJ일 가능성도 있다.
- ↑ 참고로 배우자인 마사코 황후는 ENFJ.
- ↑ 피아간(이슬람-크리스트교), 그리고 아군 사이에서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십자군 전쟁에서 전술적으로는 가끔씩 패배하긴 했으나 전략적으로는 실패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점에서 내향직관의 넓고 전략적인 사고를 볼 수 있다.(Ni-Ti 시너지로 해석 됨.) 그러면서도 적군인 유럽 크리스트교 세력에서도 인정한 바 있는 관대한 인품이나 많은 소국들로 분열된 이슬람 왕국들을 종교적인 기치 아래 단결시킨 점에서 타인의 심정을 고려하고 정서를 움직이는 Fe를 읽어낼 수 있다. 사족으로 히스토리 픽션 킹덤 오브 헤븐의 살라딘 또한 같은 유형으로 보인다.
- ↑ 간혹 T유형으로 언급되기도 하는데 정확히는 3차 Ti가 과다발현되서 Ni - Ti 루프 현상이 일어나서 현실과 흐름을 똑바로 인식하지 못하고 온갖 악행과 삽질을 반복한 사례다. 흑화(?) 이전에 보여줬던 특유의 예술가 기질(재능은 거의 없었지만)이나 아리아 민족 우상화를 고려해보면 좀 더 명확해진다. 특히 그의 저서인 '나의 투쟁'을 보면 자기 세계에 갇혀서 논리 따위 곱게 접어 하늘 위로 던져버린 지리멸렬한 억측을 화려하고 강렬한 표현으로 포장해대는데, 이건 불건강 INFx의 완벽한 표본에 가깝다.
- ↑ 본인이 직접 작성한 성격이력서에서 대략적으로 그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 요약하면 다이나믹한 삶을 살지 못하는 점(열등 Se), 상냥해서 손해보는 점,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는 점, 철학이나 신념에 뒷받침된 배려를 한다는 점 사람을 경계하면서 관찰한다는 점 등으로 미루어보아 INFJ일 거라 추측할 수 있다. 양보하지 않는 편이니 자신과 토론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점 역시 자신의 확고한 신념은 어지간해선 꺾지 않는다는 것(Ni)과 F 중 가장 T(3차 Ti)인 INFJ의 모습이라 볼 수 있다.
- ↑ INFP일 가능성도 있음.
- ↑ INFP로도 언급되는데, 자기 내면보단 외부에 감정이 향해있어서 Fi보단 Fe 사용자로 보인다.
- ↑ ※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으로 인해 붙임.
- ↑ INFP라고도 하지만, 닳도록 말했듯 공식피셜은 타당성에 결함이 크고(검사한 사람 이전에 검사지 자체의 문제), 실제 유형은 INFJ로 추측된다. 우선 내적 동기와 주변 시선 둘 중 어느 부분에 초점을 두는가 하면 후자이며,(Fe>Fi) (물론 내향감정도 주변을 신경 쓰고 외향감정이라고 동기부여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내향감정이 주변 시선을 신경 쓴다면 자기가 상처 받기 싫어서, '~하면 나도 기분 좋거나 상처 받을 거 같아서'가 그 이유가 되고, 외향감정이 결정적인 동기를 얻는 과정을 표현한다면 '주변의 호응에 영향을 받아서'인데 아이유는 애초부터 초점이 남한테 가있는 쪽에서 시작한다고 보였다. 대표적으로 가수가 된 계기도 Fe 특유의 주변의 호응으로부터 동기를 얻는 데에 있다고 추측할만한 부분이 있었음. (2006년, 중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체육 시간에 수다를 떨다 벌칙으로 반 친구들 앞에서 주현미의 <짝사랑>을 부르게 된 적이 있었다. 노래를 들은 체육 선생님은 이 소녀에게 체육대회 개막 무대에 나가는 것을 권했고, 체육대회 오프닝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것을 계기로 본인이 가수 체질이고 무대 체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가수가 되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본격적으로 데뷔를 목표로 하게 된다.) 또한 아이유의 여러 어록에서 봤을 때 '어렴풋이 깨닫는, 혹은 깨닫고 있었던'과 '상황에 따라 달리 떠올리는' 둘 중에 아이유는 분명 전자에 가깝게 느껴졌음.(Ni>Ne), 다만 아이유의 에니어그램이 3번이라면 INFJ와 비슷해지기 때문에 에니어 3번인 INFP일 수도 있다. 최근에 다시 검사한 결과 최종적으로 INFJ로 나왔고 본인도 좀 더 가깝다고 말했다. 결론은 P성향이 강한 INFJ라고 보면 된다.
- ↑ 참고로 남편 하하는 정식 ENFP로 대척 관계다.
- ↑ 본인을 후발주자, 남들보다 늦게 배우고 천천히 따라간다 라고 표현한 적 있는데, 선 주관이 아닌, 타인을 먼저 보고 판단을 찾는 특징은 Fe이며, 해설가로써 압도적인 분석을 보여준 모습은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고 그것을 Ni로 취합한 뒤 Fe를 활용해 사람들에게 전달력 있게 전해주는 것에 가깝다고 봄.
- ↑ 하나 21년 9월 검사에선 INFP가 나왔다. [2]
- ↑ 본인이 직접 트위터에 INFJ-T라고 인증했으며, 불건강으로 표기한 이유는 VMC 통수 및 던말릭 압박 그리고 메갈 옹호 행적 때문이다.
- ↑ ENFJ - INFJ - ISFP - ESTP - INFJ 순서로 바뀜.
- ↑ ENFP에서 바뀜
- ↑ 원고 작업 방송하다가 INFJ-A 라고 밝힘. 학창 시절 INTP에서 INFJ로 변화 된 것으로 추정.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살지 않았고 혼자 살았으며 학교에서 숙박을 하고 길거리 음식을 주워 먹는 등의 인생을 살아서 그런지 타인의 시선이 밥 먹여 주지 않는다는 등의 발언 등등 Fe가 잘 안 띄는 경우라 INTJ로 오해하기 좋은 케이스. 다친 비둘기를 보고 집으로 데려와서 도와준 적이 있으며, 주변인들과 완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걸 보니 Fe를 사용하는 INFJ인 것은 확실하며, 귀찮게 하나님 이야기를 해오는 변호사 상대로 말을 빙빙 돌리며 상황을 빠져나온 후 서울에서 대구로 멀리 이사를 가는 등 Door slam 또한 사용한다.
- ↑ 러시아 출신이지만 한국으로 귀화했기 때문에 국내로 분류.
- ↑ 허성태는 INFJ랑 반대되는 유형인 ESTP 캐릭터인 장덕수로 유명하며 장덕수 외에도 범죄도시의 독사 등 대부분 허성태가 맡은 캐릭터들은 ESTP스러운 캐릭터들이 많다.
- ↑ 공식적으론 I 유형이란 것만 밝혀진 상태다.
- ↑ INTJ와 번갈아 나온다고 밝힘. 불건강은 음주운전 사건 때문에 붙였다.
- ↑ P와 J가 번갈아 나온다고 한다.
- ↑ ENFJ와 번갈아가면서 나온다고 밝혔다.
- ↑ 잘못된 언행을 지적하면 자기 주관과 감정을 앞세워 얼버무리고 회피하려는 모습(Fi 주기능, Te 열등), 평소 언동과 작품 내에서 보여주는 모습으로 미루어봤을 때 Fi-Si 루프를 겪는 불건강한 INFP로도 보임.
- ↑ ENFJ였으나 22년 8월 22일 재검사 땐 INFJ로 바뀌었다.
- ↑ 레드필이 ENTJ 성향을 띄는 사상이라 그런지 INTJ의 가능성도 있다.
- ↑ 이전엔 ISFJ였지만 22년 2월 검사 땐 INFJ로 바뀌었다.
- ↑ 성 평등을 지향한다곤 하나, 정작 자신은 장기하와 로이킴을 상대로 성희롱을 하는 등 내로남불을 저질렀으며, 심지어 메갈과 미러링까지 옹호한 적이 있어 불건강 표기를 붙였다. ㄴ 뭐 불건강한게 확실한데 각주까지 쓰냐
- ↑ 모든 MBTI 유형이 모든 직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하지만, INFJ가 법공부 하는 게 참 힘들고 드문 일이다. 천성이 딱딱한 학문과 들어맞기 쉽지 않은 데다 세부 판례 암기하는 게 NF계열에게는 고역이라서. INFJ는 큰 개념 위주로 한 주먹씩 내용을 받아들이는데 손가락 사이로 모래알이 빠져나가듯이 세부 암기 사항이 빠져나간다. 이분은 고생고생해서 법률가가 되었다. 실제로 사법시험 합격까지 7전8기했다.
- ↑ 게임할 때 보면 게임 내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고 말로 설명하기 힘든 무언가를 캐치하는 게 굉장히 뛰어나며, 개인 방송에서 인터넷 드립 같은 거 끌어와서 시의적절하게 잘 활용하는 등 인사 행세에 능한데 실제로는 말 수 적고 조용한 면, 뛰어난 판단력과 달리 분석한다기보단 순간적으로 꿰뚫어보고 이후에 풀어서 설명하는 쪽에 가까운 걸 보아 Ni - Fe가 맞는 듯.
- ↑ 공식 결과로는 INFJ가 나왔으나, 많은 팬들은 그녀를 ISxJ로 추정하고 있다.
- ↑ ESFJ에서 바뀜.
- ↑ 다만 이는 오마이걸 멤버들의 전체적인 성향이 뚜렷한 감정형이라 그들의 행동 양식을 학습했을 가능성이 크고 본성은 INTJ 유형이 유력하다. 애초에 본인이 상대의 고칠 점을 잘 찾아내 건설적인 비판을 하는 걸 즐겨하고, 연애에 대한 관점에서도 상대방에게 아낌없이 주는 것보다 전략적인 태도로 본인의 잇속을 챙긴다고 말한 것을 보아 감정형과는 기본적으로 거리가 멀다.
- ↑ INTJ의 가능성도 있음.
- ↑ xSTx가 주류를 차지하는 집안에 둘러 쌓이며 성장한 NF의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며, ※은 정치적인 견해는 둘째 치고 마약사범(열등 Se 과발현)이라 붙이겠음.
- ↑ 10.26 당시 민주주의라는 일관된 명분과, 자기 뜻을 이루기 위해 당시 정권의 1인자와 실세를 죽일 정도의 과감함을 보였다는 점(주기능 Ni), 이후 사태의 사후 처리에서 중정이 아닌 육본으로 간다는 오판을 내리거나, 각 부처 장관이나 총리 등 정부 요인들을 제대로 설득하지 못하여 결국 사태를 파악한 정승화 육참총장에게 체포 당하는 등 상당히 많은 헛발질이 있었다는 점에서(열등 Se) INxJ로 추정되는데, 거사를 결심함에 있어서 차지철에 대한 반감 등 감정적인 동인이 강하게 작용했다는 점, 거사 이전까지 중정부장으로서 비인권적인 고문을 어느 정도는 완화했다는 점(이상 비판(6차) Fi), 거사 당시 박선호 과장이나 박흥주 대령 등 부하들이 무리한 명령임에도 믿고 따를 정도로 인망이 두터웠다는 점, 사람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았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주변 사람들의 로비 부탁은 칼같이 거절하는 면이 있었던 점(이상 부기능 Fe, 3차 Ti)에서 INFJ로 보인다. 사후 수습 과정에서의 헛발질을 열등 Se와 맹점(7차) Te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해석한다면 더더욱 INFJ로 해석할 근거가 더욱 강화된다.
- ↑ 해외 사이트 등에서는 ISFP로 보는 경우가 많으나, 상당히 작은 가능성도 놓치지 않고 포착하는 능력이 좋으며, 이를 바탕으로 나름의 계획을 짜고 행동하는 것이 관조적인 자세로 흐르는 대로 살아가는 ISFP와는 거리가 있다고 보여진다. 일련의 사태의 막바지에서 돈을 벌겠다는 목표는 세웠으나 구체화된 계획이 없는 것을 Ni를 통한 비전 설정과 열등 Se로 인한 현실 감각 결여가 동시에 나타난 것으로 해석한다면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보여진다.
- ↑ INFJ 자체가 F 유형 중 T 성향이 강한 유형이라서 오인할 때도 있는데 엘사가 부른 유명한 노래 렛잇고 가사를 보면 INFJ의 모습이 매우 잘 나타나고 있음. 또한 감독 제니퍼 리가 직접 INFJ라고 밝혔다.
- ↑ 냉정하고 칼 같은 부분이 있어, T 유형으로 보일 법 하나, 이는 어릴 적부터 팔리듯이 혼인하거나, 학대 당하는 등 굴곡진 인생의 여파로 해석하는 게 적절하다고 본다. INFJ는 F유형 중 가장 T성향이 강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간의 굴곡진 인생에서 냉정해지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하면 충분히 개연성 있는 해석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발화 자체가 상당히 완곡하고 은유적이며 특별한 원한이 없는 한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이 상냥하고 공손한 어투를 유지하는데, 이는 비교적 직설적인 사고형들에게서 기대하기는 어렵다. 본인이 어려운 삶에서 겨우 살아남았다면 더더욱. 동시에 한 사람에 대해서도 상당히 다각적인 관점을 가지는 등 INFJ로 보일법한 여지가 상당하다.
- ↑ 동방민은 다중인격자로 강권주 인격과 동방민의 4인격, 진짜 인격인 5인격만 INFJ이다. 서커스맨의 인격은 ISTP이며 마스터 인격은 INTJ이다.
- ↑ 그의 후배이자 티격태격 신경전을 하면서도 호형호제하는 동생인 김탄은 ENFP로 대척 관계이다.
- ↑ 해외 사이트 등지에서는 INFP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INFP라기에는 상당히 목적 지향적인 모습이 자주 보이고, 고장 난 시계에서 아버지의 신호를 직감적으로 알아내는 등 내향직관 코드가 너무 선명해서 이쪽으로 보았다. 중력 이상 등을 모스부호로 해석하는 등 어릴 적부터 자주 보이는 은근히 분석적이거나 지식을 추구하는 모습도 INFP보다는 T성향이 비교적 강한 INFJ가 더 자연스럽다.
- ↑ 실존 인물 또한 INFJ로 추측된다.
- ↑ 전형적인 Ni-Ti루프를 겪고있는 불건강infj의 예시.
- ↑ 도로로에게 외향직관이라고 볼만한 건 딱히 없었음. 오히려 상황을 한마디로 압축해 설명하는 내향직관 스러운 에피소드가 주로 나왔으며, 주위 분위기에 맞춰주려다(부기능 Fe) 본인이 공기가 되어버리는 건 도로로가 출연하는 파트의 레퍼토리 수준. 또한 트라우마는 모든 유형에게나 있을 수 있는 요소고, 다만 inxp의 트라우마 방식은 한 가지 안 좋은 기억을 안 좋은 방향으로만 떠올려 대며 곱씹으며 내핵까지 파고 들어간다는 것 정도 뿐임. 도로로는 이런 쪽에 해당되진 않고.
- ↑ Ni - 리더의 역할을 할 때 자주 드러나는 부분인데, 늘 전체를 관망함. Fe - 자신의 강렬한 감정에 이끌려 행동한다기보단 주위를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로 만들고자 하는 경향이 짙음. 극초반에 바쿠고에게 "네가 도움을 바라는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야!"라고 한 부분이 대표적인 예시.
- ↑ 부기능 Fe는 명확하고, 마법소녀가 됐을 때 모습을 상상하며 그리는 모습들, 직감으로 호무라의 심층 심리를 통찰해내는 모습, 뚜렷하진 않지만 마법소녀가 되는 것의 의미를 어렴풋이 느끼기에 망설였었던 점 등에서 내향직관이라고 봤다. 10화에서 마법소녀의 진실을 알아 마미가 폭주할 때 일말의 망설임 없이 쏴죽이고 오열하는 모습, 호무라에게 소울젬을 회복시켜주며 미래를 부탁하는 모습 또한 굉장히 INFJ 스러운 방식과 결단. 여담으로 아직 어린 나이라 경험이 적고, 원만한 가정 환경에서 자라 도어슬램을 보이지 않는 INFJ의 대표적 예시라고 생각함.
- ↑ 과거에 십이신족이랑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 모습과 황폐해진 대자연을 되살리기 위해 대자연 재생 계획을 계획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주기능 Ni랑 부기능 Fe가 명확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108요괴로 인하여 대마왕이 되었을 때에도 여전히 INFJ라는 것을 보여주는데 그 증거로는 약속의 마을의 숲을 유린하며 인간들은 없어진 후에야 감사한 줄 안다/인간들은 왜 자연을 파괴하는 가라고 하는 발언과 천계를 비판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완전부활 이후에는 진현인이 주체가 되면서 Ni~Ti 루프에 사로잡힌 불건강한 INFJ의 모습을 보여준다. 따라서 진현인은 건강한 INFJ고 대마왕은 불건강한 INFJ이다.
- ↑ 남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8~9권에서 멀리 보고 치밀한 계획을 세우거나 속을 알 수 없는 등 Ni-Ti 루프에 걸린 INFJ의 모습이 들어난다.
- ↑ 가사이 유노랑 더불어 불건강한 INFJ들 중에서도 그 정점을 찍는 캐릭터. 이쪽은 거의 사이코패스에 가깝다.
- ↑ 불건강한 INFJ들 중에서도 그 정점을 찍는 캐릭터라고 예상해본다. 불건강한 데다 정신병까지 있는 것 같음.
- ↑ 원래 캐릭터 설정이 ENFJ에 가까웠지만 성우 이시다 아키라의 영향으로 더 내향적이고 신비스럽게 바뀐 듯. 추가로 이카리 신지 캐릭터는 INFP의 전형이고, 상단에 언급됐던 INFJ와 INFP의 차이점을 잘 비교해 볼 수 있다.
- ↑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원작 소설, 드라마 상 존 스노우도 동일 유형이며, 에니어는 9w1.
- ↑ INTJ의 가능성도 있다.
- ↑ 작중 초반에 보여주는 과도한 죄책감과 그로 인한 불안정한 정신 상태가 불건강 Fi 코드로 해석될 수도 있지만, 멘탈이 붕괴되어 손 놓고 바라보는 모습 보다는, 어떤 방법을 동원하든지 자기 일에 끝까지 책임을 지고 수습하려는 모습으로 미루어보아, Ni의 코드로 해석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본다. 즉, 죄책감의 양상이 스스로가 잘못한 것에 대한 대한 과도한 성찰로 인한 그로기 상태(주기능 Fi의 불건강 - 열등 Te)보다는 자신이 어느 정도 원인이 된 사태에서, 자기 잘못에 대한 과도한 인지와 책임에 대한 집착(주기능 Ni의 불건강 - 열등 Se)이라는 점에서 INFJ로 보인다. 특히, 작품 후반부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매우 이성적이면서 동시에 상대방을 잘 고려하는데, 이는 자기 상처를 딛고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되찾은, 건강한 INFJ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 아르민은 '여러 군데에서 정보를 얻고 거기서 핵심적인 걸 취합해내는 방식'으로 전략을 짠다고 볼 수 있는데, 이건 Ni에 가깝다. 또한 아르민의 시야는 자기 내면보다는 주변의 감정에 향해있다는 점에서 Fe.
- ↑ 특히 자신의 동생(동생인 유타는 ISFP)을 혹사시켜 팔에 무리를 가게 만든 미즈키(INTJ)를 테니스로 쳐바른 뒤에도 계속 미즈키를 없는 사람 취급하는 INFJ Door Slam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 둘 다 팬들에게 불려지는 별명도 마왕이다.
- ↑ 동생인 코이시는 ENFP.
- ↑ [3] INFP에서 변화함.
- ↑ 다만 프렌즈스토리에서의 시그너스는 전형적인 INFP다.
- ↑ 원래는 INTP-T 5w4였지만, 스승님에게 크리스탈을 받고 자신의 사명을 깨달은 뒤부턴 INFJ-A로 변했다.
- ↑ 수아의 스토리를 간략하게 서술하자면, 자신에게 상담하러 온 살인마 여자에게 공감해 버려서 그 여자는 수아와 상담하는 3개월간 5명이나 더 죽였다. 결국 수갑을 찬 채로 수아가 보는 앞에서 수아를 비웃으며 잡혀갔고, 수아는 이 일로 크게 상처를 입고 한동안 사람과 바깥 세상을 기피한 채 집에만 틀어박혀 지냈다는 설정이 있다. 옳고 그름도 가리지 않고 무작정 공감부터 한 점(열등 Ti, 주기능 Fe), 크게 마음의 상처를 입고 성격이 내향적으로 바뀌었다는 점 등의 설정을 볼 때 원래 성격은 ENFJ였을 가능성도 있다.
- ↑ 악인은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완전히 붕괴된 상태라 불건강 표기를 붙였다.
- ↑ INTJ일 가능성도 있다.
- ↑ 데칼코마니와 프랜시스의 정확한 성격 유형은 불명이다.
- ↑ 인상이 무겁고 극도로 진지한 캐릭터이므로 INTJ로 오인될 여지가 있다. 하지만 행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뭔가 생각한 바를 이루어내는 모습보다는 스스로가 버림 받고, 희생하면서도 끝까지 자기 신념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라자갈에 대한 죄책감이나 케리건에 대한 다면적인 감정 등 내적 갈등이 휘몰아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이런 모습은 Te보다는 Fe에 가깝다고 해석하는 게 더 자연스럽다.
- ↑ 저그 그리고 초월체의 약점을 칼라이 중에서 가장 빠르게 통찰한 것(Ni+Ti 시너지), 이를 위해 칼라이 사회의 관습과 전통을 무시하고 암흑기사 무리와 접촉한 점과 본인을 체포하러 온 알다리스와 집행관을 구조팀으로 착각(열등 Se), 살려고 발버둥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행성 정화를 그만 둔 점과 자기 때문에 동족이 분열되어 싸우는 것을 못 참고 스스로 체포됨(Fe)(이 체포 부분은 테사다르가 종족의 단결과 안전, 번영이라는 자기 신념을 수호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것으로 생각한다면 Ni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도 다분하다.) 본인의 신념인 동족 수호를 위해 죽음까지 불사한 점(NFJ 특유의 헌신)
- ↑ 같이 다니는 후루데 하뉴는 불건강한 INFP다.
- ↑ 레딧 등 해외 포럼에서는 코너를 이상주의적인 모습과 차분한 성격 때문인지 INFP나 ISFP로 주로 분류하지만(게다가 ISTJ라고 말하는 경우도 가끔 보인다.) 이상주의적인 기질은 NF 공통 특징이기도 하며, 코너 문서 내용에 '융통성 뒤졌다'나 '과묵하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나 인간관계에서 칼 같은 면, 그러면서도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성격은 오히려 INFJ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코너가 추구하는 것 자체가 윗 문단에 있듯이 현실에 기반한 이상(미국이 독립함으로서 모두에게 주어지는 자유)이기도 하고.
- ↑ 어린 나이 때부터 인류 전체에 대한 증오를 품고 폐허로 떨어졌단 점은 일단은 삶 전체를 고찰하는 자세가 메인에 깔려있다는 의미로 보였기에 Ni 주기능, 교감 능력이 뛰어났다는 아스리엘의 증언 Fe 부기능.
- ↑ 지혜의 도시 수메르를 다스리던 선대 풀의 마신. 애니어그램은 1w2.
- ↑ 작은 쿠사나리 화신이자, 2대 풀의 마신. 마신명은 부에르.
- ↑ 커뮤니티 등지에선 ISFJ, INFP로 예상하는 경우가 있지만, 초기 설정을 따르면 슈크림맛 쿠키는 굉장한 마법사가 되고자 하는 높은 이상을 지니고 있으며(N 성향), 이러한 꿈을 통해 남을 돕고 싶어하는 성격을 가진 성실한 성격이란 설정이 붙어있다. 아직 나이가 어려 순수하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상기한 대로 INFP와 유사해 보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순수한(Ni-Ti 루프가 전혀 일어나지 않은) INFJ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또한, 에니어그램이 6w5이기에, ISFJ와 유사하게 보일 수도 있다는 점 등, 여러 모습을 미루어 보았을 때 INFJ 6w5가 가장 근접한 유형이라 판단된다.
- ↑ 선대 대양왕이자, 위대한 의지와 함께 인류를 창조한 어머니이다. 이쪽도 군주급이라는 묘사가 있는지 꽤나 강력한 능력들을 지니고 있다. 위대한 의지와는 다르게 인간에 대한 사랑과 연민이 상당하다는 것이 다른점. 현재는 위대한 의지에 의해 남극으로 추방되어 잔재이자, 파편인 물방울이 애리와 융합한 상태.
- ↑ 겉보기와는 달리 당차고 활발한 모습 덕분에 ENFJ 2w1로 보이기 쉽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에어리스가 스스로 모험이나 자유가 두렵다고 고백한 바 있으며, 오히려 평화롭고 소박한 삶을 추구하는 걸 보면 그녀의 에니어그램이 9번 유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9w1번 유형답지 않게 적극적이고 유머러스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이유는, 그녀의 하위유형이 9번 유형의 역유형인 사회적 본능(SO)이기 때문일 확률이 상당히 높다.(세상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만 보더라도 그녀의 사회적 본능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앞서 말한 밝은 모습보다는 부드럽고 온화한 모습이 자주 부각되며, 디시위키 본문처럼 뭔가 신비스러우면서도 허당스러운 모습. 그리고 내면의 비밀과 상처를 숨기는 듯한 모습을 볼 때 그녀가 ENFJ보다는 INFJ에 더욱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파이널 판타지 7의 각본가인 노지마 카즈시게는 에어리스가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은 슬프지 않다고 생각하고 일부러 밝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4]
- ↑ 빌런은 아니지만, 자신의 아픈 연인을 어떻게든 구하려 하던 과정에서 상당히 일그러진 마음을 갖게 되었다는 점과 타인을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사상 때문에 불건강 표기를 해 놨다.
- ↑ 대외적인 이미지로 보면 INFJ이긴 하나, 실제로 보면 SJ 성향이 매우 두드러지게 드러난다. 자연의 섭리 같은 종교적 법칙 같은 것도 SJ들이 고수하고, 신자들도 SJ가 압도적으로 많다. 애초에 SJ부터가 전통주의자이기 때문.
- ↑ 그 외에도 사이비 종교 또한 대외적으론 xNFJ가 나오기로 유명하지만, 실제로 보면 ESTx 성향이 매우 강하게 나타난다.
- ↑ 무속 갤러리, 타로카드 갤러리, 사주 갤러리, 사주팔자연구 갤러리, 사주풀이 갤러리, 관상 갤러리, 손금 갤러리, 음양오행 갤러리, 육효 갤러리, 주역 갤러리, 명리학 갤러리, 자미두수 갤러리, 토정비결 갤러리, 풍수지리 갤러리 등도 성향은 다 엇비슷하다.(dc답게 불건강 유저들이 대다수)
- ↑ 실제 점쟁이도 거의 INFJ 영역이다.
- ↑ 단체명만 봤을 땐 ENFJ삘 나지만 정작 문제 해결 따위는 넘 소극적이라..
- ↑ 성매매 업계에서 챙女나 호빠에게 연애 감정을 느낀다면서 육갑을 떨고 더 나아가 스토킹 등을 하며 달라붙는 진상 손님을 부르는 말이다. 특히 Fe를 좋은 덴 못쓰고 추잡하게 써먹는 (패시브 Ni는 물론 열등 Se도 과발현되서 남몰래 돈을 써서라도 추행하는) 불건강 INFJ가 이러는 경우가 많다. (솔까 꽁떡이 궁극적 목적이면서 자신은 딴 사먹충들과는 결이 조나 다르단 식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세상 로맨틱한 척 꼴값을 떤다더라 ^^;) 이 정도로 더러운 건 아니더라도, 단테 알리기에리처럼 자기가 반한 사람 보고 자신의 뮤즈니 영원한 아름다움이니 하면서 숭배하는 류의 서정 문학작품들도 INFJ 감성에 해당한다.
- ↑ INTJ 성향도 같이 섞여있다.
- ↑ 세간에서 언급되는 고독한 늑대 한정. 실제 습성을 보면 ESTJ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