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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또단또~ 야옹 야옹.

ㄴ틀왼쪽사진의 주인공이다.

파일:장잉의손.jpg 장잉정신이 돋보이는 글입니다.
얼마나 할 짓이 없었으면 이런 일을 했을까 하며 부탁을 랄랄치는 글입니다.
너 이새끼 화이팅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그룹 내에서 리더이자 메인보컬을 맡고 있으며, 팬덤 내 씹덕 몰이를 담당하고 있다.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8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상세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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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1]


키 158 cm 혈액형 A형.


1989년 3월 9일에 출생하였으며 출신지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이다.


양지초등학교와 양지중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고등학교는 청담고등학교에서 전주예술고등학교로 전학을 간 후 전주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대학교 진학은 하지 않았다.


2003년에는 가수의 꿈을 품고 매주 주말마다 서울로 올라가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2004년 8월, '제 8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10000:1의 경쟁률을 뚫고 노래짱 부문 1위와 종합 대상을 수상하여 SM엔터테이먼트에 캐스팅 된다.


이보다 더 전에는 더원의 정규 2집 'You Bring Me Joy'에 참여하였으며 이 때 당시 태연의 나이는 15살이었다.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담담한 목소리로 풀어내는 감성이 일품이다. 노래를 정식으로 배우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였고, 나이도 어렸던지라 지금과는 창법과 목소리가 달라 앳된 모습이 엿보인다.


이후 여자그룹 프로젝트 2차 정비를 통해 데뷔의 꿈에 가까워진다. 이때 쇼케이스에서 <월광>을 불렀는데 그 당시 쇼케이스에 갔던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2]


그리고 마침내 2007년 8월, 3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소녀시대'로 데뷔한다.

능력치[편집]

소녀시대의 메인보컬이다. 당연하게도 8명 중에서 노래를 제일 잘한다. 그렇지만 그 목소리가 너무 튀어서 다른 멤버들의 색을 지우는 것도 아니며 그룹의 색과도 잘 어울려 소녀시대 최적합 보컬이라고 할 수 있다.


소화할 수 있는 노래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편이다. 어떤 사람들은 태연의 음색이 '평범하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흔한 목소리다', '너무 무난하다'라며 나름 디스를 하기도 하지만 사실 어떻게 보면 그게 태연 음색의 제일 강점이기도 하다. 크게 튀는 거 없이 무난하고 듣기 좋은 음색을 가진 목소리는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잘 갈리지 않는 편이며 그만큼 소화해낼 수 있는 음악의 장르가 다양하다. 발라드부터 시작해서 R&B, 재즈, 모던락 등. 태연 자신도 여러 장르를 좋아하는 편이기에, 만약 태연이 앞으로 가수 생활을 하면서 여러 장르의 노래들을 시도해볼 생각이 있다면 이는 더욱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음역대도 결코 좁은편이 아니며 꽤 넓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다. 특히나 중저음에서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라이브도 며칠간 스케줄이 내내 몰아친 컨디션만 아니라면 대체적으로 기복 없이 잘 소화해내는 편이다. 최근에는 원래부터 있던 비염이 조금 심해졌는데, 이탓에 전보다는 컨디션이 떨어지는 때가 종종 있다. 본인도 의식하고 신경 써서 잘 관리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단지 그룹에만 머물지 않고 '만약에', '들리나요', '사랑해요'와 같은 드라마 OST와 솔로 앨범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면모도 확실히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아이돌 보컬하면 제일 먼저 손에 꼽히는 인물들 중 한 명이기도 하며 많은 프로듀서들과 선배 가수들이 태연의 보컬을 칭찬하기도 했다. 신용재김연우는 태연과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직접 곡까지 지어 SM엔터테이먼트에게 듀엣을 요청했지만 안타깝게도 대답도 듣지 못한 채 씹혔다.


또한 태연은 메인보컬이지만 춤도 잘 춘다. 효연, 윤아, 유리와 같은 정석 스타일의 춤도 꽤 잘 추며, 대체적으로 모든 춤을 느낌있게 잘 춘다. 태연은 각이 잡힌 춤도 잘 추는 편이지만 선이 부드러운 스타일의 춤을 더욱 잘 춘다. 태연 춤의 장점은 'I Got a Boy'에서 확실하게 그 면모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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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와 골반을 이용하는 안무가 많은 터라, 적당히 그루브 있고 느낌 있게 추는 태연의 춤 스타일과 어울려져 있다.[3] 물론 이런 류의 춤만 잘 추는 것도 아니다. 'Bad Girl', 'Chain Reaction' 등 아무리 빡세고 힘이 드는 안무라 할 지라도 자기 삘이 꽂힌 곡이라면 무대에서 정말 혼신을 불태워 춘다. 반면 태연의 여성스러운 춤선을 보고 싶다면 유튜브에 검색하여 'Karma Butterfly' 직캠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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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2He2WC4hyYE


이쯤이면 외모는 모자라도 될 것 같은데 외모마저 씹덕미가 넘친다. 같은 그룹의 윤아나 유리처럼 정석미인상은 아니지만, 강아지상 같기도 하고 고양이상 같기도 하고 물고기상 같기도 한 묘한 얼굴과 시시각각 자유자재로 변하는 익살스런 표정은 덕후들을 저격하기에 충분하다. 특히나 무대를 할 때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시선 처리가 일품이다. 요새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젖살이 빠져 데뷔초의 모찌모찌기모찌이잇함을 찾아보기가 조금 힘들어졌으나, 여전히 공항에서 화장을 연하게 한 사진을 보면 애기애기한 김모찌를 볼 수 있다.


눈썹은 청담동에 두고 온 탓에 숱을 별로 찾아볼 수 없는 게 매력포인트다. 물론 화장을 했을 때는 눈썹을 엄청나게 그려대기 때문에 팬이 아니라면 잘 모를 수도 있으나 결론적으로 태연 본인의 진짜 눈썹 숱은 눈썹의 뒷부분이 아니라 앞 부분이다. 태연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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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잘 하지 않지만 예전엔 피어싱이 여러 개 송송 박혀 있던 커다랗고 잘생긴 귀는 많은 탱덕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같은 그룹의 멤버 티파니도 '잘생겼어요.'라며 태연 귀의 잘생김을 인정했다.

귀는 완전히 둥근 모양이 아니고 조금 굴곡이 있는 모양이며 큼직하다.[4]


덕후들에겐 뭔들 씹덕인 만큼 태연의 손가락 역시 씹덕 포인트 중 하나이다. 지금은 살이 빠져 전보다는 덜하지만 예전엔 손뚱땡이(유사어 손뚠뚜니)였다.

토실토실 통통한 손가락을 보며 많은 덕후들은 앓아누웠다. 요새도 소매 밖으로 손가락 끝이 빼꼼 나온 사진만 찍혔다 하면 울음 이모티콘을 남발하며 하악거리는 탱덕후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가 있다.


심지어는 인상을 살짝 찌푸리면 미간에 파이는 골마저도 덕후들에게는 씹덕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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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의 미간에 낑겨 인생을 마감하고 싶어하는 미친 덕후들이 많다. 아마 그 동안 태연의 미간에 낑겨 죽고 싶다고 말한 덕후들이 정말 그런 식으로 다 죽었다면 태연의 미간은 이미 사형되고도 남았을 정도로 덕후들은 태연의 미간에 환장한다.


이렇듯 외모 방면으로도 씹덕과 예쁨이 넘치지만, 아무리 그래도 태연 능력치의 중심이 되는 것을 뽑자면 단연 노래다. 태연 본인도 그걸 알고 있는지 연기나 뮤지컬엔 별 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5] 아무래도 '태양의 노래' 다음 작품은 나오지 않을 모양이다. 그나마 라디오는 생각에 두고 있는 듯하다. 예전에 태연의 친한친구 단독 DJ를 했었는데[6] 그때 했던 많은 보라들은 레전드로 남아 있다. 그 중 씹덕 터지는 영상을 몇 개 뽑아보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ihfHsPggIgM&feature=youtu.be

건망증이 온 태연.


https://www.youtube.com/watch?v=VqLkD96gzWI&feature=youtu.be

몬나니 인형 같은 태연.


https://www.youtube.com/watch?v=tO_QNpqTbBM&feature=youtu.be

회생 바지를 입고 있는 태연.



이렇듯 노래도 잘 부르고 얼굴도 예쁘장하고 춤도 잘 추는데 말빨도 좋고 씹덕도 터진다. 덕후들이 몇 년 내내 라디오 DJ를 다시 맡기를 계속 원하고 있을 만큼 입담이 좋고 말을 할 때 재치와 씹덕이 넘친다.

팬덤[편집]

국내에서 소녀시대 멤버들 중 팬덤이 제일 크며, 해외에서도 대체로 매우 큰 편이다. 태국은 태(연)국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까지 국내 여자 아이돌 개인 팬덤 중에서 제일 크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공식 팬카페도 아닌 네이버 개인 팬카페의 회원 수가 10만 명이 넘어가기도 했었다.[7] 중국, 일본에선 윤아와 함께 최상위권이며 그 외 모든 국가에서 인기가 제일 많다. 국내에선 원래도 인기가 많았지만, 정형돈과 촬영한 '우리 결혼했어요'와 라디오 방송 '태연의 친한친구' 이후로 소녀시대 내에서 팬덤의 크기가 더욱 불어났으며 입지도 단단해졌다. 더보이즈와 트윙클 등의 활동을 거치면서 여덕이 더욱 늘어나기도 했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팬덤이 조금 전투적인 면이 있다. 가끔보면 여자 아이돌 팬덤인데 남자 아이돌 팬덤과 비슷하게 느껴질 정도. 아마 소시가 데뷔초 이곳저곳에서 많이 까였기 때문에 한때 의도치 않게 본진갤처럼 쓰이던 탱갤도 자연스레 전투력이 상승한 것 같다.[8] 이 때문인지 타팬덤에서 무개념 소시팬이라며 들고 오는 캡쳐를 보면 '태연 갤러리'의 캡쳐인 경우가 꽤 있다. 그러나 게 중엔 태연마저 욕하는(현재는 탈덕까지한)이상한 팬들이 많고 디시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적당히 무시하는 것이 좋다. 디시를 끌올하면 안 처맞을 팬덤이 거의 없으며 어그로와 팬의 구별이 어려운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9] 요새는 태연 갤러리 내에 전보다 여덕의 수가 더 많아졌고 갤러들 자체가 다른 아이돌의 언급을 필요할 때가 아니면 웬만하면 자제하는 편이기에 과거와는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졌다. 또한 태연 갤러리 내에서도 병신으로 취급 받던 무리가 탈덕한 탓도 있다. 태연 팬들은 태연 갤러리를 제외한 기타 커뮤니티에서도 활동이 활발한 편이다.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화력이 좋다.


태연은 남덕도 많고 여덕도 많다.[10] 개인 오프의 남녀 비율이 주로 (남:녀)4:6 정도 되는 것을 보면... 물론 연차가 오래된 데다가, 덕후들 모두에게 치명적이지만 남덕에게 더 치명적인 열애설이 터졌었던 것 때문에 점점 여덕의 비율이 더 높아지는 것 같긴 하지만 여전히 남덕도 많다. 태연이 무얼하든 맹목적인 사랑을 얼마든지 쏟아부을 만큼 태연 팬덤의 충성도는 매우 높다. 태연이 남은 몰라도 자기 바운더리 안의 사람은 매우 챙기는 덕도 크다.


소녀시대 내에서 팬 유입이 매우 꾸준한 멤버이기도 하다. 2014년 일련의 사건 이후로 '태연 팬덤 반토막 났다', '유입 장벽이 생겨서 앞으로 태연의 신규 팬은 생기지 않을 거다' 등의 태연이 곧 망해버리기를 기원하는듯한 타팬들의 의견들이 인터넷 상에서 분분했으나, 2014년 태티서 2집 활동 시기는 물론이고 2015년이 되어서도 태연의 팬 유입은 여전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매 컴백마다 리즈를 찍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입은 꾸준할 전망이다. 또한 2015년엔 첫 솔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함으로써 솔로 활동을 통한 팬들도 꽤 생겼다.[11]


팬덤 밖에서 보기와는 다르게 여덕 중에선 의외로 태연을 귀여움 계열 보단 멋있음 계열로 파는 덕후들도 꽤 있다. 태연의 매력 중 하나는 존귀-존예-존멋 사이의 갭모에다. 네일아트나 화장에 관심이 많은 여성스러운 모습과 그와 다르게 자동차를 좋아하고 후리후리하게 다리를 벌리고 앉는 등의 남자애 같은 모습 사이의 갭모에에 덕후들은 쓰러진다. 가끔 예능에서 쭈구리가 되어 쭈굴쭈굴거리는 것에도 죽어 나간다.


팬덤이 약간 홍익인간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분명 다른 멤버들과 함께한 스케줄이지만 아이돌 덕후들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엔 태연 사진만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오는 때가 많다. 특히 예쁜 날엔 더더욱. 물론 타팬들이 올리는 것도 많겠지만 올라오는 속도를 보면 태연 팬이 올리는 것도 많을 것이다. 태연의 예쁨을 최대한 널리,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알려야 한다는 생각이 깔려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런 분위기를 싫어하는 팬들도 많다. 태연이 뭐만 하면 무조건 퍼나르는 넌씨눈 팬들도 그만큼 많기 때문이다. 많은 태연팬들은 그들이 제발 눈치를 길렀으면 하고 있다.


다른 소녀시대 멤버 팬들도 그렇겠지만, 태연 팬들은 태연의 노래를 특히나 더 갈구하는 경향이 있다. 그만큼 태연이 부르는 노래를 매우 소중하게 여긴다. 이 모습은 태연이 '히든싱어'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태연이 부른 OST가 많은데도 히든싱어에서는 굳이 소녀시대 단체곡을 갖다 쓰는 등 팬으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하였고, 다른 요소들도 있겠지만 이 부분이 제일 강력하게 적용함으로서 태연이 히든싱어에서 탈락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태연이 인터넷에서 일부 사람들에게 무려 '노래'로 까이게 되자 탱빠들은 당연히 분노했다. 이 프로그램 때문에 태연 덕질을 잠시 휴덕하거나 탈덕한 사람들도 다시 태연에게로 돌아올 만큼 히든싱어의 여파는 매우 컸다. 이후 집 나간 태연 팬들도 다시 돌아오게 한다는 뜻으로 '전어싱어'라고도 불린다.


또한 태연 팬들이 태연의 노래를 얼마나 원하고 소중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던 행사로는 2015년 3월 8일에 한 태연의 생일 파티가 있다. 이날 태연은 여러 곡들을 짤막하게 부르고 월광과 자신의 솔로곡들을 완곡하였는데, 그 전까지만 해도 꺅꺅 소리를 질러대고 온갖 이상한 드립을 쳐대던 팬들도 태연이 노래를 부를 때만은 모두 숨을 죽이며 그 어떠한 소리조차 내지 않았다. 노래가 끝나고 나서야 환호를 하며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고 자기가 태연이 아닌데도 감명을 받은 덕후들이 여럿 있었다. 이렇듯 태연 팬들은 늘 태연의 노래에 목말라 있다. 그 때문인지 태연 팬들이 태연이 추후에 해줬으면 하는 개인 활동 리스트에는 '소극장 공연'이 늘 들어가 있었다.[12] 이 모든 건 태연 스스로 항상 노래와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애정을 많이 보여주는 덕이 크다.

별명[편집]

가장 흔히 불리는 별명은 단연 '탱구'다. 데뷔 초 소녀시대 갤러리의 한 갤러가 혼자 '탱구'라는 별명을 밀었으나 탱구가 뭐냐며 무시 당했다.

그러나 태연이 '탱구'라는 별명이 마음에 든다고 한 뒤부터 전세 역전.

많은 팬들이 태연을 탱구라고 부르며 심지어는 태연의 나비 사인 마저도 '탱구'를 변형 시킨 것이다. 현재는 태연 별명계의 원탑이라고 볼 수 있다. 탱구는 태연의 팬이 아닌 사람들도 여럿 알고 있는 나름 대중성 있는 별명이다.


데뷔 초에는 '때때'라는 별명으로도 많이 불렸는데, 이 별명은 태연이 데뷔하기 훨씬 전인 어렸을 때부터 쓰이던 별명이다. 어렸을 때 태연의 오빠인 김지웅이 태연의 이름 발음을 잘 하지 못해 그렇게 불렀다고 하며, 데뷔 초 아직 한국어 발음이 어눌했던 티파니도 때때라고 많이 불렀었다. 이제 한국팬들은 때때라고 잘 부르지 않지만 해외팬들 사이에선 '탱구'보다도 많이 쓰이는 별명 중 하나이다. 주로 'taetae'라고 표기한다.


태연을 줄인 말인 '~탱'자가 들어간 말이라면 뭐든지 별명이 된다. 팬들 사이에선 '탱모닝', '탱밤' 같은 말이 쓰이기도 한다.


'알쓰'라는 별명도 많이 쓰이는데 이건 태연이 자신을 스스로 이렇게 지칭했다. 알쓰는 '알코올 쓰레기'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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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알쓰라고 부를 만큼 태연은 술을 잘 못마신다고 한다.[13]


그리고 태연이 해외에 널리 퍼뜨린 말도 있는데 하나는 'Byuntae'고, 또 하나는 'Aigoo'다. 전자는 변태고 후자는 아이구다. 변태는 아마도 변태연이 쓰임으로서 자연스레 변태라는 단어도 같이 유행한듯하며 아이구는 그냥 태연이 많이 써서 퍼졌다.


'게달'이라는 말도 꽤 쓰이는데 '게임의 달인' 줄임말이다. 슈스엠을 SM엔터테이먼트에서 잘하는 편이며 다른 모바일 게임들도 잘하고 즐긴다. 그런데 정작 탱파티 때 팬들에게 슈스엠을 3연속으로 졌다. 지고나서는 '나... 진 거야...?'라며 우울해하기도 했다.


'긩탱궁'도 나름 많이 쓴다. 어원이 뭔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귀여운 탱구'라는 뜻이 아닐까 추측한다. 태연의 인스타그램에서 비롯되었다.


'탱죽이'라는 별명도 있는데 웃는 모습이 개죽이와 닮았다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얘가 개죽이다.


그리고 탱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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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최리'라는 말도 꽤 쓴다. '우최리'는 '우주 최고 리더'의 줄임말인데, 데뷔 초에 자주 썼다. 지금도 쓰긴 하지만 전보다는 팬들이 쓰는 빈도가 줄어든 편.


2015년에는 예능 출연을 하면서 새로운 별명이 여럿 생겼는데 그 중 런닝맨에서 종이처럼 비척대는 모습을 보고 '종이 인간'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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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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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미끄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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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휘청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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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꿇고...!



그렇게 혼자서 고군분투하던 종이인간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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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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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Il8c9LoY2uY&feature=youtu.be

영상으로 보면 더 귀엽다.


종이 인간은 힘 없어 보이는 장면마다 유용하게 쓰인다. 이의 응용 버전으로는 '종이 인형'이 있다.[14] 종이 중에서도 무슨 종이인지에 대해서는 성경 종이라는 의견에 입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무대는 그런 별명이 무색하게도 잘 해내기 때문에 무대에서는 '접지전사'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집순이인 태연의 특성에서 비롯된 '집요정'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표정부자'라는 별명도 있는데 평소 리액션과 표정이 다양한 태연의 특성에서 비롯된 별명이다. 태연의 표정을 유심히 살피다 보면 신기하게도 위 아래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눈썹을 확인해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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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놀람->경악->안타까움


태연이 표정부자라는 별명을 갖게 된 것은 이 역동적인 눈썹이 한 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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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오랜만에 국내에서 쉬지 않고 열일을 하여 '월간태연'[15] 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2015년에 Shake that brass 피처링, 사랑보다 깊은 상처 피처링, 세상이 완벽했다면 피처링 등 피처링만 해도 세 개를 하였고 일본 싱글 Catch me if you can 발매와 국내 소녀시대 활동을 Party, Lion Heart 두 개를 이어서 하였으며 본인의 솔로앨범 I 활동과 7일 동안 게스트 한 명 없이 솔로 콘서트를 하였으며 이후에 소녀시대 국내 콘서트를 하였고 태티서 활동까지 하였으며 시상식도 갔다오고 일본 콘서트도 했다. 2015년 7월부터 2016년 2월까지는 매월 태연이 참여한 음원이 나왔다. 월간태연이란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다.

2015년 7월 Party (소녀시대 싱글앨범)

2015년 8월 Lion Heart (소녀시대 정규앨범)

2015년 9월 사랑보다 깊은 상처 (임재범곡 듀엣)

2015년 10월 I (태연 미니앨범)

2015년 11월 세상이 완벽했다면 (버벌진트곡 피처링)

2015년 12월 Dear Santa (태티서 스페셜앨범)

2016년 1월 잊어버리지마 (크러쉬곡 피처링)

2016년 2월 Rain (태연 디지털싱글)


'쌍자 악개'라는 별명도 있는데 '쌍둥이자리 악성 개인팬'의 줄임말이다. 태연이 자신의 첫번째 솔로앨범 수록곡들 중에서 다른 곡들보다 유난히 더 많이 언급하는 곡이다. 여러 곳에서 쌍둥이자리가 앨범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며 여러번 말하고는 했다.



고유명사[편집]

  • 동호대교

데뷔 전 이제 멤버들하고 첫 숙소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리더로서 멤버들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책임감 등 복잡한 기분을 달래기 위하여 동호대교로 가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외쳤다


https://www.youtube.com/watch?v=kTuABLGrwdc&feature=youtu.be


사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성공한다면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지만, 그만큼 성공 못하면 바로 망해버리는 거나 다름이 없는 직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데뷔는 오랜 시간 기다려오고 갈망해 왔던 만큼 더욱 큰 압박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특히나 당시 태연은 열아홉이라는 어린 나이였기에 더욱 그랬을 것이다. 아무튼 그래서 이 영상이 더 짠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일각에선 이걸 흑역사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 단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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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초 혼자 무대에 설 때의 버릇이다. 단지작... 단지작...



  • 민트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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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티서 'Dear Santa' 뮤직비디오 속에서 민트색 가디건을 입고 나온 태연이 너무 예뻐서 생긴 고유명사이다. 무려 7시간 동안 트위터 실트에 올라와 있었으며 네이버에 민트 연관 검색어 1위가 민트태연이기도 했었다. Dear Santa 앨범 포토카드 중 민트태연을 찾는 사람의 수가 매우 많았다.


심지어는 이를 두고 뉴스까지 뜰 정도.

특이사항[편집]

  • SNS

SNS는 '인스타그램'과 '스냅챗'만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계정은 @taeyeon_ss 하나 뿐이다. 그러니 사칭에 속아 뻘짓하지 말자.


스냅챗 계정은 taeyeon3.9이다.


한국 내 SNS 통틀어 여자연예인 중에서 인스타그램 팔로워의 수가 제일 많다. 인스타그램은 남자까지 합쳐도 전체 3위.(2016년 5월 기준) 그래서 그런지 태연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업데이트하기만 하면 별 시덥지도 않은 사진이나 글도 엄청난 일인 것처럼 기사를 써대는 기레기들이 많다.


인스타그램엔 주로 자신의 셀카와 셀프비디오, 공식 활동 홍보 등이 올라온다. 가끔 팬들과 댓글 놀이를 해주기도 한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팬들의 댓글이나 자신의 사진, 팬들이 태그해주는 사진을 눈팅하는 편인 것 같다. 태연 말로는 프리뷰 잘 보고 있다고.


스냅챗으로도 인스타그램과 비슷한 사진과 영상을 올리지만 스냅챗은 댓글이나 좋아요 등을 쓰거나 할 수 없다. 또한 필터를 쓸 수도 있는데 틈만나면 개 필터와 외계인 필터 등 얼굴이 안 보이거나 뭉게지는 필터를 쓰는 태연 덕에 팬들은 울음 바다가 됐다.




외적 특징[편집]

사실 앞서 능력치 항목에 어쩌다 보니 많이 써버렸다. 그렇지만 얼굴도 능력치 중 하나니 대충 넘어가자.

소녀시대 내에서 써니-효연을 포함해 단신 트리오에 속한다. 팬들은 대략 158cm 정도로 추측 중이다. 물론 말 그대로 추측이니 정확하지는 않다. 그러니 알아서 잘 판단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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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고, 키 클 거예요!"


데뷔초 꿈나무 태연의 모습이다. 태연의 키가 작은 걸 씹덕 포인트로 앓는 팬이 많기 때문에, 태연의 팬 모으기에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편인 게 좋은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얘두랏... 우리 몇 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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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1등^ㅁ^




피부가 되게 하얀 편이다. 소녀시대 내에서 제일 하얀 피부를 소유하고 있으며 굳이 소녀시대 안에서만 보지 않아도 매우 하얗다. 어렸을 때는 지금보다 더 하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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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선이 잘생겼다. 너무 여성스럽지도 않고 너무 남성스럽지도 않게 적당히 각진 턱선은 국내팬들은 물론 해외팬들도 무지하게 앓는 포인트이기도 하며 묘하게 섹시해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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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때 볼이 아니고 턱에 보조개가 생긴다. 잘 보면 한 쪽 턱만 움푹 파이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태연 팬들은 이를 '턱조개'라고 부른다.




허리가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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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잘록한 편이다. 자신도 허리가 예쁘다는 걸 알고 있는지 가끔 허리에 대한 자신감이 은근히 묻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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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허리가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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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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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왜 유독 허리만 짤이 많냐면 원래 허리 짤은 좋은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허리가 잘록하고 예쁘다. 태연 본인도 본인의 귀와 함께 자신 있어 하는 부위이다.


그러나 이런 허리와는 다르게 하얗고 말랑말랑 모찌모찌한 배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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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태연이 마른 편이어서 배에 살집이 있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배는 말랐는데 안 마른 것 같이 생겼다. 판판하지만 왜인지 만지면 몰랑몰랑한 찹쌀떡의 느낌일 것 같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동그란 배꼽도 귀엽다.

태연의 배는 많은 덕후들의 앓음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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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귀의 뒷편에 작은 타투가 하나 있다.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다가 머리를 묶었을 때나 머리를 넘길 때 얼핏 보인다.

태연의 귀 뒷편에 새겨진 타투는 물고기 자리의 문양인데, 딱히 무슨 의미를 가지고 했다기 보다는 단지 자신이 물고기 자리이기도 하고 평소 태연이 자신이 물고기 자리인 것에 약간의 집착(?)을 한 걸로 보아 그냥 좋아서한 것 같다.[16] 그렇지만 쉽게 결정한 것은 아니고 꽤 고심한 후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17]


그리고 물고기자리 타투에 이어서 오른손 엄지손가락에 'I'를 타투로 새겼다.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이 I인데 타투로 새길만큼 의미 깊었던 모양. 처음엔 팬들이 팬연합에서 산 가라타투가 아니냐 하는 말들이 나왔지만 진짜 타투로 판정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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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 팔꿈치 윗부분에도 타투를 새겼다. 문구는 'Serenity'인데 고요함, 맑음, 화창함, 청명, 평온, 평정, 침착 등의 뜻을 가졌다. 티파니가 태연에게 잘 어울리는 단어 같다고 말해줬다고 한다. 2016년 올해의 색 중 하나의 이름이기도 하다.

내적 특징[편집]

사실 이 글에서처럼 인터넷에서 연예인의 성격이나 성향을 논하는 것은 웃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연예인의 지인조차도 그 연예인의 모든 걸 다 파악할 수는 없는 노릇인데, 하물며 티비 화면 속에서 보여주는 모습만으로 그 연예인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일반인이 성격을 분석한다는 것은 솔직히 말해서 의미 없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항목은 순전히 재미로만 보도록하자.






적당히 차분한 성격이다. 간혹가다 태연이 데뷔 초와는 다르게 많이 차분해졌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태연은 원래부터 지금 같았다. 단지 데뷔 초에는 그룹을 띄워야 하는 신인이었고 리더였기 때문에 방송에서 더 밝아보였던 것. 현재는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레 데뷔초보다 더 차분해진 것도 있고 데뷔초부터 안티들에게 시달린 탓에 방송에서 말을 조심스레하는 편이기 때문에 말 수가 조금 적어진 것도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밝은 면과 차분한 면 모두 태연의 성격이기 때문에 어느 한 면만 태연의 기본적인 성격이라고 단정을 짓는 것은 무리라고 볼 수 있다. 차분하고 정적인 느낌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건 맞는 것 같다. 멤버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데뷔 전부터 그닥 말이 많은 스타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 오히려 요새가 말 수가 많아진 편이라고.


최근 들어선 더태티서, 채널 소녀시대, 일상의 탱구캠과 같은 예능을 연달아 찍으면서 더 밝아졌으며 카메라와도 많이 친해졌다. 혼자서 카메라를 들고 먼저 나서서 촬영을 하기도 한다. 최근에 찍은 예능들을 보면 카메라 보면서 잔망도 잘부리고 말수도 더 늘었다.

유리 
"태연이는 연습생때 되게 소극적이었어요. 내성적이고 지금처럼 말수가 많지 않았어요. 거의 말수가 없었어요. 
거의 이건 뭐 얘가 있나 없나 도대체 연습실에 왔나 안왔나 잘 살아있나 몰랐었는데 
태연이의 존재감은 노래를 하는 순간부터 발휘되기 시작했죠."


낯을 가린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 친해지면은 매우 잘 챙겨준다. 특히 온스타일 예능인 더태티서를 보면 그런 모습이 더욱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처음 찍을 때만해도 감독이나 스탭들과 어색해서 잘 다가가지도 못하던 태연이 후반으로 갈수록 직접 다가가고 챙겨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화에선 제일 서럽게 울었다. 낯을 가리지만 친해지면 잘 챙겨주는 스타일 같다. 그리고 자기와 가까운 사람들에 대한 표현이 조금 서툰 면이 과거에는 있었는데 요새는 과거보다 표현이 훨씬 풍부해졌다.


팬들한테 사랑한다거나 하는 애정의 말도 자주해주는 편. 2015년 들어 팬들에게 더 고마워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물론 전에는 안 그랬다는 말이 아니다. 그렇지만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팬들에게 더 잘 표현해주는 느낌이 있다.[18]

Q.8년을 돌아보았을 때 가장 남는 것은?
태연:팬.


이와 별개로 예전부터 팬사인회에 가면 말하지 않아도 먼저 악수해주고 그런다. 먼저 두 손으로 손 꼭 잡아주고 손깍지 껴달라고 하면 껴주고 타이밍 잘 잡아서 부탁하면 포옹도 해준다. 간혹 머리 쓰다듬어달라고 하는 팬도 있는데 해준다. 또 음악 방송에서 1위만 했다하면 팬들한테 고맙다는 말을 매번 빼놓지 않는다. I 활동 때는 첫 솔로 활동이고 해서 긴장한 탓에 딱 한 번 그만 1위 수상 소감에 팬들을 빼먹은 적이 있었는데, 후에 무대에서 내려와서 팬들한테 감사 인사를 못했다며 뒤늦게하고는 이거 꼭! 내보내주세여! 꼭! 부탁해여..8ㅅ8 라며 쭈굴미 돋게 강조를 하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Zz4nJxCFxs&feature=youtu.be


그리고 팬미팅에서 갑작스레 저를 꼭 껴안은 팬의 머리를 다정하게 감싸준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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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스타그램에 가끔 애정 뚝뚝 떨어지는 댓글을 달아준다거나.


또 여러분들이 있어서 제가 노래를 할 수 있는 거라며 감사하다고 자주 말해준다. 그래서 그런지 뭔 일이 있어도 노래만 계속 불러준다면 계속 곁에 있겠다고 하는 순정 팬들이 많다.


그렇지만 과거에나 지금이나 여전히 팬들 앞에서 대놓고 애교부리는 건 잘 못견뎌하는 것 같다. 애교를 나서서 부리지 않으며 부리려다가도 누가 시키면 부끄러워하며 뒤로 내뺀다. 그렇지만 평상시 알게 모르게 흘리는 행동들이나 말투에 애교가 배어 있다는 걸 자기만 모른다. 자기는 일상이지만 팬들은 여전히 죽어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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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칭찬을 조금 어색해하는 것 같다. 간혹가다 방송에서 태연을 칭찬하면은 멀쩡한 머리카락을 손으로 계속 만진다거나 입 주위나 눈썹 옆을 새끼손가락으로 살살 긁거나 괜히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시선을 피하는 등의 모습을 살펴볼 수가 있다. 어색하게 웃으며 께헤~ 하는 이상한 소리를 낼 때도 있다. 그렇지만 입꼬리가 씰룩거리는 걸 보면 싫어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칭찬 중에서도 간단한 것보다는 디테일한 칭찬을 좋아한다고.


https://www.youtube.com/watch?v=j8EIB7DSoKA&feature=youtu.be

(흔한 집순이의 집 타령. 태연:집에... 가고 싶다......8ㅅ8)


집 밖에 나가는 것도 좋아하지만 집 안에 있는 걸 더 편해하는 것 같다. 집순이라는 별명이 수식어로 붙어다닐만큼 집을 좋아한다. 집 밖으로 안 나간 제일 긴 기간이 얼마냐는 물음에 일주일이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평소 집에서 네일아트도 하고 색칠공부도 하고 청소도하고 프린스 밥 주고 영화 VOD도 보고 하면서 지낸다고.


또 평소 후리후리하고 털털한 면이 있어서 복잡한 건 싫어하는 것 같지만 일에 관해선 조금 완벽주의자 같은 면이 있는 것 같다. 그 예로 2013년 로맨틱 판타지 촬영 당시 유리아이를 맘에 들 때까지 5~6번 다시 부른다거나,


http://tvcast.naver.com/v/597875

상태 좋을 때 다시 부르고 싶다고 한다거나.


이 외에도 평소 음향이 마음에 안 들면 조금 예민해지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그게 한편으로는 그만큼 항상 완벽하고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증거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예민미도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음향이 안 좋으면 인이어를 빼는 태연을 볼 수 있는데 이 모습을 특히나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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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은근 다정한 면도 있다. 오죽하면 별명 중 하나가 '김다정'. 말투가 나긋나긋해서 더 그런 것 같다.

티파니만 왜 눈이 없냐는 김희철의 댓글에, (보면 티파니만 눈을 감고 있어서 눈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눈웃음이 예뻐서"라는 다정다감 설레는 댓글을 달기도 한다.


그리고 툭 던지는 말이 은근히 설렐 때가 있다. 지갑을 안 가져와서 그런데 이것 좀 사주면 안 되냐는 서현의 말에 '골라'라며 매우 시크한 대답을 하기도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p3yFd_awFWA&feature=youtu.be


배고프다는 서현의 말에 "아유 우리 서현이 뱃속에 뭐가 있나~"라며 언니미 돋는 말을 하기도 하고.

https://www.youtube.com/watch?v=1Tla2alqGLo&feature=youtu.be


자신이 앞장 서기 보다는 뒤에 서는 편이다. 뭐든 나설 자리가 있으면 멤버들부터 앞에 세우고 멤버들한테 먼저 마이크를 챙겨주고 뒤에서 사소한 걸 챙겨주는 등 리더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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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한테 먼저 상 받으라고 등을 밀다가 되려 자기가 떠밀리기도 한다.


그리고 아무래도 몇 년간 그룹 생활을 해와서 그런 것도 있고 원래 혼자 있기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그런지 혼자서 어디 큰무대나 시상식에 가면 쑥스러워하고 몸둘바를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솔로 활동 때도 음악 방송에서 수상 소감을 묻거나 솔로 활동을 하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이 들어오면 솔로 앨범 잘된 거 자랑 좀 할 법한데, 자기 자랑은 뒷전이고 무슨 말버릇처럼 '멤버들이 없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멤버들이 있으면 시끌벅적하고 좋은데~', '멤버들이 옆에 있었으면~' 등 멤버들을 빼놓지 않고 말한다.


태연이 평소 말하는 걸 보면 느낄 수 있는데 자신보다 무조건 소녀시대를 우선시하며 소녀시대에 대한 애착이 매우 강하다. 소녀시대가 있기에 자기가 있는 거라고 말한 적도 많다. 이를 확연하게 보여주는 팬사인회 후기가 하나 있다.

팬:8년 넘게 기다리느라 고생많으셨죠(사실 내가 뭐라 뱉었는지 정확힌 기억 못하는데 대충 이렇게 버벅하고 있는데 탱구가 갑자기 올려다보고 ??네???뭐가여?그래서 더 당혹) 솔로앨범말입니...
태연:아~~그동안 저 열시미 활동했자나여?
팬:(이미 나사풀림...)아...그게...미ㅏㄴㅇㄹ미ㅏ노래할 기회가 많이 없었을텐데ㅁㅇ(옆에 매니저까지 설상가상 옆으로 갈것을 종용....)
태연:아아ㅎㅎ 근데 소녀시대가 있어서 지금의 저도 있는거잖아여 그쳐... 누가 들음 8년 동안 지하에서 연습만한줄!!(탱구 특유의 장난스런  말투)
팬:예.. 예....
태연:장난이에여(엄청따듯) 무슨 말씀 하려는 건지 알겠어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아~ 

태연 솔로 앨범 팬사인회 당시의 한 후기이다. 해당 팬은 태연의 만약에로 입덕한 개인팬인데 저 팬사인회 이후로 소녀시대에게 더 관심을 갖고 응원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또 사람이 조금 외로운 걸 파고드는 면도 있고 혼자 있는 게 싫다면서 혼자 있고 싶다고 하는 등 의문스러운 면도 가지고 있다.

태연 "난 혼자인 걸 싫어하는데, 혼자 있고 싶어."


아무튼 사람이 좀 여러 방면으로 덕심을 자극한다. 귀엽다가도 멋있고 멋있다가도 한없이 보호 본능 자극하기도 하고 안쓰럽고 안타깝기도 하고 아련하기도 하고. 뭔가 이런 면도 있고 저런 면도 있어서 태연을 몇 년 동안 좋아하는 팬들도 태연이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는 경우도 꽤 있다. 그렇지만 그런 점이 태연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알아도 알아도 뭔가 계속 알고 싶어지고 앓고 싶어지는 사람이라는 게 큰 강점이다. 티파니는 이런 태연을 "손에 잡힐듯 잡히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샤이니의 키는 태연이 어떤 사람인 것 같냐는 질문에 "되게 복잡한 것 같지만, 단순한 사람인 것 같아요."라며 대답하기도 했다. 이 말대로 태연은 한없이 복잡한 것 같으면서도 한없이 단순한 사람이기도 하다.


종종 보여주는 것들을 보면 퀴어 프렌들리한 편 같다.

아직 데뷔하기 전이었던 열일곱 살 때에 쓴 백문백답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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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 되던 날, 관련 된 인스타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아리랑tv에서 인터뷰 하던 중에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태연이 아닌 이상 다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동성애에 나쁜 시선을 갖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여팬들의 결혼이나 연애 관련 드립도 재치 있고 유연하게 잘 넘어가는 편이다.

콘서트 도중 결혼하자고 뜬금 없이 드립을 날린 여팬에게 일단 공연을 먼저 끝내고 얘기하겠다며 재치 있게 대답을 하기도 했다.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어떤 여팬이 연하녀는 별로냐고 질문을 하자 다른 팬들이 패스하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연하녀가 왜 별로야. 좋지."라고 대답하며 많은 여팬들의 마음을 흔들기도 했다.


콘서트나 생일파티 등에서 팬들이랑 대화하는 걸 좀 좋아하는 것 같다. 보면은 콘서트나 생일파티 등 팬들이 다수를 차지하거나 거의 팬들만 있는 자리에서 몇몇 팬이 우렁차거나 혹은 시끄러운 목소리로 드립을 외치면 일일이 대답해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다. 사실 이게 적당히 하면은 분위기도 좋아지고 태연 혼자서 진행하는 공연이나 팬미팅일 경우 좀 더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히고 어색해지지 않도록 도와주는데 종종 태연이 마치 제 친구인 마냥 예의가 없게 느껴질 수도 있는 말을 던지는 사람도 있어서 몇몇 팬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태연이 아닌 그 팬들을)조금 마음에 들어하지 않기도 한다. 그러나 태연은 자제시키기 보다 오히려 더 막 던지라고 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태연이 그렇게 잘 받아준다고 해도 너무 예의 없는 발언이나 중간에 맥락 없이 말을 막 끊는 행동은 자제하도록 하자.





취향[편집]

소녀시대에서 여러 방면으로 제일 덕후 기질이 넘친다. 디즈니 캐릭터를 좋아하며 꼭 디즈니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많다. 아기자기한 것들을 좋아하는 것 같으면서도 해골 같은 것도 좋아한다. 태연의 애정을 받아온 캐릭터들은 진져 브레드맨, 두콩이, 미니언, , 라푼젤, 가오나시 등이 있다.


또한 이러한 캐릭터들을 좋아하는 반면에 자동차에 매우 관심이 많다.[19] 이러한 관심은 어렸을 때부터 있었는데, 그에 관해서는 김희철이 말한 일화가 하나 있다. 오래 전에 SM엔터테이먼트 사옥 복도에서 장난감 자동차가 움직이고 있길래 발로 뻥 찼는데, 알고 보니 태연이 갖고 놀고 있던 거였다고...! 우는 태연을 달래주느라 애를 먹었다고 한다.


캐릭터와 자동차뿐만 아니라 해리 포터에도 관심이 매우 많다. 그 외에 네일아트에도 관심이 많으며 소질이 있고 컬러링 북 색칠, 나노 블럭 조립하는 것도 즐긴다. 여러가지 향수나 향초들도 좋아하는 것 같다. 컬러링 북은 한 장을 계속 붙잡고 있기 보다는 여러 장을 마음 끌리는 대로 부분 부분하는 편인 듯하다. 해골 모양의 물품들도 좋아해서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해골 모양의 아이템들을 여럿 살펴 볼 수가 있다.


베이킹에 취미가 있다. 아무래도 숙소에서 같이 지내는 다른 멤버가 베이킹을 자주하는 편이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같이 취미를 붙이게 된 모양.


그리고 게임에도 흥미가 있어 보이는 편이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심즈 같은 게임도 즐기지만 주로 모바일 게임을 한다. 또한 스스로 말하기를, 현질 없는 게임이 어디 있냐고 한 것으로 보아 자기가 필요성을 느낀다면 게임에 현질도 꽤 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결제를 하면 엄마에게 문자가 가는 바람에 눈치가 보여서 많이 하지는 못한다고.


그리고 보아를 전부터 좋아하는 것 같다.


또한 음악 장르에 대한 취향도 다양한데, 자신의 첫 앨범에서 '쌍둥이자리'가 제일 좋다고도 말했고 평소 추천하는 음악의 장르 등을 보면 R&B 장르를 좋아하는 것 같다. 재즈도 좋아한다. 가끔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는 흥하지 않고 자신이 싫어하는 노래는 흥한다며 우스갯 소리로 말할 때가 있다. 그러나 'Party'나 'Twinkle', 자신의 솔로곡 'I' 등 음원 차트에서 선방한 곡들도 좋다고 했던 걸 보면 태연이 노래를 듣는 귀가 안 좋은 게 아니라 단지 개인의 취향 탓인 것 같다.


유머 코드는 약간 마이너한 경향이 있어 보인다. "똥", "방귀" 같은 1차원적인 코드도 잘 맞는 것 같다. 간혹 방송에서 그러한 얘기가 나오면 목을 뒤로 꺾고 웃는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다. 그리고 가끔 인스타그램에서 웃긴 동영상에 좋아요를 누르는데 태연이 좋아요를 누른 영상을 본 팬들은 자주 "태연아 취존할게...!"와 같은 말을 하곤 한다.


콘서트할 때는 팬들이 떼창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솔로 콘서트에서도 떼창해달라며 여러번 유도하기도 했었다. 그렇지만 음악 감상을 들먹이여 떼창을 하려고 하면 따가운 눈초리를 보내는 팬들도 있다. 만약 콘서트에 가게 된다면 발라드 곡이 아닌 이상에는 적당히 곡의 분위기를 봐서 떼창을 하자. 신나는 곡인데도 가만히 앉아 있거나 박자에 맞춰서 박수만 치는 건 좀 그렇지 않은가.

데뷔 전[편집]

멤버들의 말을 들어보면 데뷔 전에 조용한 편이었던 걸로 보인다. 라디오에서 유리의 언급을 들어보면, 태연은 평소에는 조용히 있었지만 노래를 할 때 존재감이 발휘 되었다고 한다.


태연도 연예인이므로 알리고 싶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팬들에 의해 과거에 인터넷에 썼던 글의 캡쳐나 복사본이 돌아다니고 있다.


태연이 중학생 때 올린 싸이월드 게시글이다. 보시다시피 흔한 욕 하나 들어가 있지 않은 백역사다. 여기서 씹덕 포인트를 하나 뽑자면 계단에서 퐁! 뛰었다는 것. 퐁!! 퐁!!! 퐁!!!!!!! 존나... 긔여어....


태연이 중학생 때 쓴 백문백답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중학생 때부터 이미 텍스트 씹덕이 넘쳐났다. 태연의 과거 글을 보다보면 태연 특유의 ㅌㅐㅇㅕㄴㅣㅊㅔ♡를 많이 볼 수 있다.


솔로 활동[편집]

'쾌도 홍길동'의 OST인 '만약에'를 시작으로 주로 드라마 OST를 통한 활동을 했다. 아주 간간히 드라마나 영화의 까메오로 출연하기도 했으나 본인이 연기에 욕심이 없는 편이기 때문에 추후에 노래가 아닌 연기로 진로를 틀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만약에'를 통해 대중들에게 태연 개인의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노래를 잘하는 아이돌로도 알려지게 되었다. 그 후 '만약에'에서 그치지 않고 '베토벤 바이러스'의 OST인 '들리나요'까지 흥했으며 '사랑해요'나 '미치게 보고 싶은' 등 다른 OST들도 대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카오루 역을 맡기도 했는데 팬들은 이를 '탱양의 노래', '탱오루'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20]


2015년 9월엔 2015년 안에 태연의 첫 솔로 앨범이 나온다는 기사가 떴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09101614285010


태연은 솔로 앨범도 발매하였다. 10월 8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I'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으며, 10월 7일날 공개된 음원도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머물며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또한 각종 시상식에서 여러 상들을 받았다. 첫 솔로 앨범인만큼 많은 탱빠들은 화력을 불태웠다.[21]


그 뒤 발매한 미니 2집 'Why'도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고 'rain', '일레븐 일레븐' 등의 싱글 또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CF송인 '제주도의 푸른 밤' 또한 마찬가지로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


태연은 국내의 걸그룹 출신 여자 아이돌 중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태연의 첫번 째 단독 콘서트 'Butterfly Kiss'는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총 네 번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솔로 콘서트[편집]

태연은 현재 활동 중인 국내 여자 아이돌 멤버 최초로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SM엔터테이먼트 내에서는 종현 이후로 두 번째 타자다.




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편집]

• 일시

 [1주차] 1회 - 2015년 10월 23일 (금) 오후 8시
            2회 - 2015년 10월 24일 (토) 오후 4시
            3회 - 2015년 10월 25일 (일) 오후 4시
 [2주차] 4회 - 2015년 10월 29일 (목) 오후 8시 
            5회 - 2015년 10월 30일 (금) 오후 8시
            6회 - 2015년 10월 31일 (토) 오후 4시
            7회 - 2015년 11월 01월 (일) 오후 4시

태연의 첫 단독 콘서트이다.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된 공연은 총 7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1회당 수용 인원은 7백 7십 명이다. 모든 공연의 좌석은 무대와 멀고 가깝고 상관 없이 티켓 값이 9만 9천원으로 동일하다. 원래 공연은 처음엔 6회였지만 팬들의 성원에 힘 입어 10월 29일자 공연이 1회 추가됨으로써 7회가 됐다. 모든 회차는 빈 자리 없이 매진 됐으며 7일 동안 총 5천 3백 9십 명을 동원했다.


세트 리스트는 위와 같이 이루어져 있다.


TAEYEON, Butterfly Kiss[편집]

현실과 꿈의 경계,
경계면에 맞닿은 자유로운 한 마리 Butterfly의 Kiss
꿈과 같은 현실, 현실과 같은 꿈
TAEYEON, Butterfly Kiss


  • 서울

• 일시

1회 - 2016년 7월 9일 (토) 오후 6시
2회 – 2016년 7월 10일 (일) 오후 4시


• 장소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


  • 부산

• 일시

1회 - 2016년 8월 6일 (토) 오후 6시
2회 – 2016년 8월 7일 (일) 오후 4시


• 장소

KBS부산 홀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 소극장 콘서트 이후로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이다. 이미 소극장 콘서트가 한 번 있었지만 그건 SM엔터테이먼트의 AGIT콘서트의 브랜드와 연계되는 것이어서 이를 첫 단독 콘서트로 보는 것이 더 맞다.


서울 2회, 부산 2회로 총 4번 개최된다. 티켓 가격은 서울과 부산 모두 전석 11만원으로 동일하다. 서울 콘서트는 올림픽 홀에서 진행되었는데 3천 석이 넘는 수의 좌석을 양일 모두 혼자서 올매진시켰다. 처음엔 좌석을 다 풀진 않았는데 좌석이 모두 매진 되고 반응이 좋자 시야 제한석까지 차례로 다 풀었다.


서울 콘서트의 세트 리스트는 위와 같이 이루어져 있다. 20곡이 넘는 곡들을 혼자서 소화해냈다. 게스트로 딘(Dean)이 와서 Starlight를 함께 불렀다.[22]


서울 콘서트 막콘은 일본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극장에서 상영하기도 했는데 총 44개관에서 상영하며 8천여 명의 관객들을 동원했다. 콘서트를 보며 우는 일본팬들이 많았다고 한다. 라이브 뷰잉 상영 이후 일본에서도 솔로 투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일본팬들이 부쩍 늘었다. 실제로 곧 할 것 같다는 한국팬들의 의견이 많다.


서울 콘서트에서 U R를 불렀을 때 정말 여신이 내려온 줄 알았다고 한 팬들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노래를 잘 부르기도 했지만 저렇게 높은 곳에 올라가 불렀다. 현장에서 보고 들으면 압도 당하는 기분이 장난이 아니다. 그러나 저 기둥이 올라갈 때 좀 덜컹거려서 걱정이 되었다는 팬들도 많다. 후에 공연이 끝난 후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한 팬이 무섭진 않았냐고 물으니 안 무서웠다고 한다. 되려 모든 사람이 자기만 쳐다보는 것 같아서 행복했다고.


제주도의 푸른밤을 부를 때는 에그쉐이크라는 굿즈를 사용하여 관객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굿즈 하나 당 에그쉐이크가 2개 씩 들어 있는데 없는 사람과 함께 나눠 쓰라는 태연의 말을 듣고 말 잘 듣는 많은 팬들이 옆 사람과 나눠 썼다.


VCR에는 'Uptown Funk'나 '기억을 걷는 시간'과 같은 커버곡도 들어갔는데 기억을 걷는 시간의 반응이 어마어마했다. 녹음본을 들어보면 첫 소절 '아직도....' 가 나오자마자 팬들이 "우와 우와"하는 걸 들어볼 수 있다. 그리고 모두들 그 이후부터 숨을 죽였다. 한동안 팬들은 '아직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콘서트가 끝나고 나서도 계속 뜬금없이 '아직도....'만 덜렁 올리는 글들이 많았다.[23]


또 서울 콘서트에서 자신의 첫 자작곡 'Pray'를 공개하기도 했다. 콘서트를 하기 전 미리 기사로 첫 자작곡을 공개한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태연은 콘서트로 처음 알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여러모로 팬들에게 만족감을 주었던 콘서트이다. 그리고 콘서트에 팬들 말고도 태연에게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나 중장년층의 사람들 등 세대와 연령이 다양한 사람들도 적지만 꽤 왔는데, 이는 태연의 콘서트가 그저 팬들만 즐기는 컨텐츠가 아니고 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 발전해나갈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작품활동[편집]

  • 음반
    • 태연 미니 앨범 1집 I
    • 디지털 싱글 Rain
    • 태연 미니 앨범 2집 why
    • 디지털 싱글 11:11
    • 태연 정규 앨범 1집 MY VOICE
    • 태연 싱글 this christmas
    • 태연 미니 앨범 3집 something new
    • 태연 정규 앨범 2집 purpose


  • 노래
    • You Bring Me Joy(피처처링)
    • 만약에(쾌도 홍길동 OST)
    • 7989(듀엣)
    • 들리나요(베토벤 바이러스 OST)
    • 사랑인걸요(듀엣, 맨땅에 헤딩 OST)
    • 별처럼(듀엣)
    • 사랑해요(아테나 - 전쟁의 여신 OST)
    • 달라(듀엣)
    • 미치게 보고싶은(더킹 투하츠 OST Part 1)
    • 가까이(아름다운 그대에게 OST)
    • 그리고 하나(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Part 5)
    • BYE(미스터고 OST)
    • 숨소리(듀엣, 슴더발 Vol.2 Breath)
    • Set Me Free(슴더발 Vol.2 Breath)
    • 사랑 그 한 마디(너희들은 포위됐다 OST Part 2)
    • Shake That Brass(피처링)
    • 사랑보다 깊은 상처(피처링)
    • 세상이 완벽했다면(피처링)
    • 잊어버리지마(피처링)
    • 제주도의 푸른밤(삼다수 CM송)
    • 아틀란티스 소녀(검과 마법 CM송)
    • All With You(달의연인:보보경심 OST)
    • 그대라는 시(호텔 델루나 OST Part 3)



일상의 탱구캠 ep1 http://www.dailymotion.com/video/x3apdlz

일상의 탱구캠 ep2 http://www.dailymotion.com/video/x3bgmph

일상의 탱구캠 ep3 http://www.dailymotion.com/video/x3cgr3x

일상의 탱구캠 ep4 http://www.dailymotion.com/video/x3dk5tq

일상의 탱구캠 ep5(마지막 화) http://www.dailymotion.com/video/x3einii

영상이 많이 막혔는데 수정하기 귀찮으니 해당 사이트에서 알아서 검색하여 보길 바람^^</ref>




I[편집]


  • TRACK LIST
    • 1. I (Feat.버벌진트)
    • 2. U R
    • 3. 쌍둥이자리 (Gemini)
    • 4. 스트레스 (Stress)
    • 5. 먼저말해줘 (Farewell)
    • 6. I (inst)


데뷔 후 9년만의 첫 솔로 앨범 활동이다. 2015년 10월 7일 0시에 각 음원 사이트에 음원을 공개하였으며 2015년 10월 8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에 섰다.


I, U R, 쌍둥이 자리, 스트레스, 먼저 말해줘, I(inst ver) 이렇게 총 6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타이틀은 I와 U R로 더블 타이틀이다.


6개의 트랙 중 태연이 제일 마음에 들어하는 곡은 수록곡인 '쌍둥이 자리'이다. 솔로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맨처음 받은 곡이기도 하며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좋았다고. 정말 마음에 들겄는지 이 곡을 좀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수록곡으로 넣는 것보다 따로 겨울 싱글로 내는 건 어떠냐고 SM엔터테이먼트에 제의했지만 안타깝게도 리젝 당했다고 한다.


또한 I는 평소 대중들이 생각하는 태연의 음악적 이미지에 대한 예상을 벗어났다는 점과 모던락이라는 장르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많은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평소 음악 활동이 OST가 대부분이던 태연이었기에 대중들에게 태연은 당연히 소녀시대가 아닌 개인으로서는 발라드 가수의 이미지가 강했고, 태연 또한 그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솔로 앨범도 발라드로 나오는 게 안정적이었을 테지만, 그 예상을 뛰어넘고 태연으로서는 신선한 장르의 타이틀을 가지고 온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 받은 것 그리고 전체적인 앨범의 퀄리티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태연의 솔로 앨범 타이틀 I는 발표 후 많은 음원 사이트의 1위를 차지하고[24] 수록곡들도 100위권 안에 머물며 상위권 붙박이를 하여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하였다. 게다가 2015년 음판 초동을 5만 4천 6백 장을 넘기면서, 2015년 여자 아이돌 초동 2위, 2015년 솔로 앨범 판매량 1위, 역대 아이돌 솔로 앨범 초동 7위, 역대 여자 아이돌 솔로 앨범 초동 1위, 역대 여자 아이돌 초동 4위를 차지했다. 초동 5만 장이 넘는 수치는 솔로에서 뿐만이 아니라 그룹으로 보아도 충분히 좋은 기록이다.


이때 몇몇 안티들과 타팬들은 팬들이 초동에 화력을 다 쏟아부었기 때문에 총판은 초동의 기세에 못 미칠 거고 초동이 거의 총판 수준일 거라는 소리들을 늘어놓았으나 그런 말이 무색하게도 음반이 2015년 한 해에만 가온 차트 기준으로 11만 장을 넘겼고 한터 차트 기준으로는 8만 장을 넘겼다. 만약 SM이 출하만 더 많이 해줬더라면 이보다 더 많이 팔았을 것이다. 팬들이 팔아준다고 해도 재고가 없어서 공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번번하게 발생하고는 했다. 2015년이 지난 후에도 태연의 1집은 꾸준히 팔리고 있다.


그리고 태연은 음원과 음반은 물론이고 음악방송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쇼챔피언과 음악중심에서 각각 1회, 엠카운트다운과 뮤직뱅크, 인기가요에서 모두 트리플크라운을 거머쥠으로써 11관왕을 달성했다.

Rain[편집]


  • TRACK LIST
    • Rain
    • 비밀(Secret)

I에 이어서 나온 첫 디지털 싱글이다. 2016년 2월 3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 되었으며 SM프로젝트 스테이션에 속하기도 한다. 그러나 공개 시기 등을 고려해보면 원래는 태연의 싱글로만 준비했었다가 SM프로젝트를 하는 시기와 맞아 떨어져서 어쩌다 보니 SM프로젝트의 이름까지 같이 달게 된 것 같다.


타이틀곡인 'Rain'과 수록곡 '비밀(Secret)', 총 2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Rain은 재즈의 소울풀함을 살린 미디움 템포의 곡이며 비밀은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의 조화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비밀은 힘든 상황이 있어도 항상 곁을 지켜주는 팬들에 대한 마음을 비밀스럽게 고백하는 곡으로 팬송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전에 나왔던 I보다 홍보가 부족한 편이었고 SM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였으나 그런 것에도 무색하게도 나오자마자 국내의 여러 음원 사이트의 1위를 차지하였으며 4회나 지붕킥을 했다. 또한 1위에서 내려온 후에도 내내 상위권에 머물며 팬들만 듣는 음악이 아니고 대중들에게도 어필한 음악임을 보여줬다. 또한 여러 평론가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디지털 싱글이라 실물 앨범이 나오지 않았고 음악 방송 활동도 하지 않았는데 인기가요에서 1위를 수상했다.


Why[편집]



  • TRACK LIST
    • 1. Why
    • 2. Starlight (Feat. DEAN)
    • 3. Fashion
    • 4. Hands on Me
    • 5. Up & Down (Feat. 효연)
    • 6. Good Thing
    • 7. Night

미니 앨범이며 첫 솔로 앨범인 'I' 이후 두번째로 나온 2집이다.


Why, Starlight, Fashion, Hands on me, Up & Down, Good Thing, Night. 이렇게 총 7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6년 6월 25일 0시 딘(DEAN)이 피처링한 <Starlight>이 선공개 됐다. 당시 화력 세기로 유명한 쇼미더머니의 음원이 1시에 공개되었는데, 그로 인한 팬들의 우려따위는 가볍게 무시하며 음원 차트의 지붕을 걸었다.[25]


2016년 6월 28일 0시엔 타이틀곡 <Why>를 비롯한 모든 수록곡들이 공개 됐다. 이미 선공개곡으로 화력 분산이 이루어졌고 곡의 호불호가 전작보다는 갈리는 편인 탓에, 아쉽지만 'Why'는 전작인 'I' 보다는 성적이 저조한 편이다. 그렇지만 태연은 여태껏 쌓아온 커리어가 있기 때문에 다음에 좋은 곡을 들고 온다면 다시 좋은 순위를 얻을 거란 평이 많다. 실제로 'Why' 전에 낸 싱글 'Rain'과 CM송인 '제주도의 푸른밤'마저 좋은 성적을 거둔 걸 보면.


그리고 전작 'I'가 워낙 흥한 탓에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는 것이지, 기준을 태연 자신이 아닌 전체적인 아이돌 솔로 가수들로 보면 성적이 나쁜 편도 아니다. 그리고 쇼미더머니 음원이 우르르 나오는 시즌과 운 안 좋게 겹친 탓도 있다. 쇼미더머니 음원만 빼도 음원 차트 10위권 안이다. 또한 수치가 앨범을 만들기까지의 노력을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 성적이 전부도 아니므로, 다음 앨범도 기대해보자.


태연:“세상에 음악 장르는 많고 전 아직 건강하니까요. 앞으로도 팬들과 음악적으로 계속 소통하고 싶어요”


up & down 은 효연의 피처링(랩)이 들어간 댄스곡인데, 태연이 노래를 듣자마자 효연의 목소리가 떠올라 효연에게 부탁했다고 한다. 그 외에 여러 수록곡들의 구성이 신나는 곡이 많은데 태연이 라디오에서 콘서트를 염두해두고 제작한 앨범이라고 직접 밝혔다.


타이틀곡인 'Why'는 태연의 솔로곡 중 최초의 댄스곡이다. 그 동안 태연이 댄스보단 노래를 더 중시하는 느낌이었고 평소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솔로 활동에서 춤보다는 노래에 집중할 것 같은 느낌이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은 태연이 솔로 앨범 타이틀곡으로 춤을 출지 예상하지 못했었다.


콘서트가 활동 기간과 겹치기 때문에 아쉽게도 'Why'의 음악방송은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각각 1회씩 총 3회밖에 하지 않았다.


음반 판매량은 초동기간에 바이두 김태연 바의 중국팬들이 공구로 무려 2만 3천 9십 장이나 사는 화력을 보여줬다. 23,090장으로 태연의 생일 3월 9일에 맞추는 센스도 보여줬다. 중국팬들이 이만큼 샀어도 음반 판매량에서 한국팬들이 차지하는 양이 더 많다.


11:11[편집]


<Rain> 이후로 두번째로 나온 디지털 싱글로,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이 들어간 잔잔한 팝발라드 곡이다. 제목과 연관 지은 것인지 2016년 11월 1일 오후 11시에 음원 사이트에 음원이 공개 되고 동시에 유튜브에 뮤직비디오도 같이 공개 됐다. 이러한 프로모션 때문에 팬들이 음원 순위에 대한 걱정도 했으나 그러한 걱정이 무색하게 국내 대표 음원 사이트 멜론에 2위로 진입하였으며 이후 멜론을 비롯한 대부분의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킬을 했다.


11:11이라는 애매한 제목 때문에 어떻게 부를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팬들 사이에서 이루어졌었다. 후보는 대략 '일일이', '더블일레븐', '리리', '레븐이' 등이 있었고 그 중에서 일일이가 꽤 우세한 편이었으나 브이앱에서 '일레븐 일레븐 줄임말 만들어주세요'라는 팬의 댓글에 고민하다가 그냥 일레븐이라고 부르라는 태연의 말에 팬들 사이에서 11:11의 공식 명칭은 그렇게 일레븐이 되었다.


11:11이 공개 되면서 멜론 뮤직 어워드 투표 수가 급격하게 늘면서 결국에는 원래 멜론 뮤직 어워드 부문에서 11위였던 태연이 10위를 거쳐 9위까지 상승했다. 팬들이 태연의 음원을 다운 받으면서 함께 스트리밍 이용권도 같이 구매하며 마침 멜론 사이트에 접속한 김에 투표도 같이 우르르 해버린 모양. 투표는 기본적으로 하루에 1회씩 가능하지만 스트리밍 이용권이 있다면 3회가 가능하다. 이 덕분에 투표 수가 올라 9위에 등극해 태연팬들은 소덕종특 타령하며 부심에 쩔어 환호했다.


MY VOICE[편집]

  • TRACK LIST
    • 1. Fine TITLE
    • 2. Cover Up RECOMMEND
    • 3. 날개(Feel So Fine) RECOMMEND
    • 4. I Got Love
    • 5. I'm Ok
    • 6. Time Lapse
    • 7. Sweet Love
    • 8. When I Was Young
    • 9. Lonely Night
    • 10. 수채화(Love in Colour)
    • 11. Fire
    • 12. Eraser
    • 13. 기억을 걷는 시간(CD only, 원곡자 김종완)


<MY VOICE>는 태연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여러 정황에 의하면 원래는 2016년에 발매 되어야 할 앨범이었는데 밀리고 밀려 2017년 봄에야 발매가 됐다.


앨범 발매 전 네 번째 트랙인 'I Got Love'의 뮤직비디오가 선공개 됐다. 음원은 선공개하지 않았다.


앨범 내 수록곡들의 짧은 티저들이 미리 뮤직비디오가 선공개 된 'I Got Love'를 제외하고 날마다 자정, 정오에 공개 되었고 타이틀곡 'Fine'의 티저는 27일에 공개 됐다. 앨범 전곡은 2017년 2월 28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었으며, 뮤직비디오도 마찬가지로 정오에 공개됐다.[26]


정오에 공개 됐지만 2위라는 높은 순위로 국내 대표 음원사이트에 진입했고, 그 다음 시간대부터 주요 음원 사이트의 1위에 올랐다. 곧이어 각종 음원사이트를 올킬했다. 수록곡들 전부가 차트인하기도 했다.


트랙은 총 13곡으로,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곡은 12곡이다. 마지막 트랙인 '기억을 걷는 시간'은 넬의 곡이지만 태연의 콘서트에서 공개된 VCR과 라이브에서 반응이 너무 좋아서 태연의 커버가 보너스 트랙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단, CD로만 들어볼 수 있으니 듣고 싶다면 앨범을 구매하자. 넬과 관련된 곡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Time Lapse'인데, 이 곡은 넬의 김종완이 작곡 작사했다. 넬의 노래를 들어본 사람이 "이거 넬 노래 아냐?" 생각이 들어서 정보를 찾아보면 넬 노래였더라! 하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앨범 타이틀인 <MY VOICE>와 걸맞게 수록곡들은 여러가지 장르들로 이루어져 있다. R&B / SOUL, Ballad, Dance, Rock 등등. 여러 장르를 소화 가능한 태연의 보컬 스펙트럼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정규앨범이고, 밀리고 밀려 거의 1년만에 나온 앨범이라서 그런지 수록곡들의 퀄리티가 상당히 괜찮다. 태연 스스로 '전곡이 타이틀감'이라며 말하기도 했다. 이 중에서도 팬들의 반응이 더 뜨거운 곡을 몇 개 뽑아보자면 'Fire', '날개' 등이 있다. 물론 노래 퀄리티가 다 괜찮아서 다른 곡들도 다 반응이 좋다.


'Fine'이 노래가 좋은 덕이었는지 평소라면 와글와글 태연갤러리에 몰려들어야 할 어그로들도 생각보다 적게 모였다. 팬들마저도 왜 이렇게 적어보이냐고 할 정도.

this christmas[편집]

  • TRACK LIST
    • 1. the magic of christmas time
    • 2. this christmas
    • 3. let it snow
    • 4. candy cane
    • 5. christmas without you
    • 6. 쉿 (shhhh)
    • 7. 겨울나무 (i'm all ears)
    • 8. this christmas (inst.)

something new[편집]

  • TRACK LIST
    • 1. something new
    • 2. 저녁의 이유 (all night long)(feat. lucas of NCT)
    • 3. 바람 바람 바람 (baram X 3)
    • 4. 너의 생일 (one day)
    • 5. circus
    • 6. something new (inst.)

purpos (정규 2집)[편집]

  • TRACK LIST
    • 1. here i am
    • 2. 불티 (spark)
    • 3. find me
    • 4. love you like crazy
    • 5. 하하하 (lol)
    • 6. better babe
    • 7. wine
    • 8. do you love me?
    • 9. city love
    • 10. gravity
    • 11. blue
    • 12. 사계 (four season)

INVU (정규 3집)[편집]

  • Track List
    • 1. INVU
    • 2. 그런 밤 (Some Night)
    • 3. Can't Control Myself
    • 4. Set Myself On Fire
    • 5. 어른아이 (Toddler)
    • 6. Siren
    • 7. Cold As Hell
    • 8. Timeless
    • 9. 품 (Heart)
    • 10. No Love Again
    • 11. You Better Not
    • 12. Weekend
    • 13. Ending Credits

주요 수상 내역[편집]

  • 2018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본상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팬 투표 인기상

  • 2017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본상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 2016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아이치이 아티스트상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본상

제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10월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베스트 여자 가수상

  • 2015

제1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주제가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베스트 여자 가수상

  • 2012

제7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주제가상

  • 2010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라디오 진행상

  • 2009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신인상

  • 2008

제23회 골든디스크 인기상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2월 Song of the Month상

제2회 Mnet 20's Choice 블루카펫 사전시상부문 '핫 라디오 DJ'상

  • 2004

제8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노래부문 대상

음악방송 수상 경력[편집]

• I

       2015.10.14 - MBC MUSIC '쇼 챔피언' 1위 
       2015.10.15 -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2015.10.16 - KBS '뮤직뱅크' 1위
       2015.10.18 - SBS '인기가요' 1위
       2015.10.22 -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2015.10.23 - KBS '뮤직뱅크' 1위
       2015.10.24 - MBC '음악중심' 1위
       2015.10.26 - SBS '인기가요' 1위
       2015.10.29 -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트리플크라운)
       2015.10.30 - KBS '뮤직뱅크' 1위 (트리플크라운)
       2015.11.22 - SBS '인기가요' 1위 (트리플크라운)


• Starlight

      2016.07.08 - KBS '뮤직뱅크' 1위[27]


• Why

     2016.07.10 - SBS '인기가요' 1위[28]



• RAIN

      2016.02.14 - SBS '인기가요' 1위[29]


•불티(spark)

      2019.11.08 - KBS '뮤직뱅크' 1위
      2019.11.09 - MBC '쇼!챔피언 1위
      2019.11.10 - SBS '인기가요' 1위[30]

팬사이트/팬계정[편집]

트윈홈/올홈 제외.


태연팬연합

http://taeyeon-union.com/

@taeyeon_union


태연팬닷컴

http://taeyeon-fan.com

@taeyeonfancom


Baidu Kimtaeyeon Bar[31]

www.kimtaeyeonbar.com

@kimtaeyeonbar


탱파라다이스

http://www.tangpa.com/

@TangParadise


Flying Petal

http://www.kimtaeyeon.co.kr/

@flying_petals


KTYCHINA

http://www.ktychina.com/

@KTYCHINA


Expecto Patronum!

http://www.taeyeon0309.com/

@taeyeon0309com


Thank You

http://taeyeon39.com/

@taeyeon39com


KiovoltTY

http://kilovoltty.com/

@kilovoltTYC


Precious Soul

http://precioussoul.net/

@precioussoul_ty


S3헤이븐

http://sweet3haven9.tistory.com/

@Sweet3Haven9_


Blosson Island

http://blossom-island.minus.com/

@blossom89309


Chase Stars

http://chasestars.tistory.com

@chasestars_ss


쪼꼬미

http://jjoggomi.tistory.com/

@jjoggomi_ty


FM.309

http://fm309.com/

@tyfm309


Angles Melody

http://angels-melody.weebly.com/

@angelsmelody309


hiTaenggu

http://www.hitaenggu0309.com/

@hitaenggu


TYphoon

http://typhoon309.tistory.com/

@TYphoon309


TaengMania

http://www.taengmania.com/

@TaengMania


Just Dreamer

http://justdreamer0309.weebly.com/

@JustDreamer_KTY


Taeng God

http://www.taenggod.com/

@TaengGod


One-9

http://www.one-9.net/

@One9dotnet


HappyTogether

http://happytogetherss.tistory.com/

@happytogetherss


백셜

http://baekssuel.tistory.com/

@BAEKSSUEL


JJTaeng

http://jjtaeng.tistory.com/

@JJTaeng


JOVIAL MOOD

http://jovialmood39.com/

@jovial_mood


태담

@taedam0309


DEEP IN BLUE

@DEEPINBLUE


Inori

@taeeeeeyeon


Hearty8939

@Hearty8939


FIRE

@309486


Plenty present

@PlentyPresent


With TaeYeon

@_With_TaeYeon


TYSONEHK

@tysonehk


Aiggu X 아이구

@Aiggu309


greentratae

@greentratae


Pisces309

@Pisces309_ss


TheyayahTastic

@Piscestars

참조[편집]

  1. 포지션은 메인보컬. 리더를 맡고 있다.
  2. 월광은 후기로만 남아 팬들 사이에선 들을 수 없는 전설로 전해져왔었으나 이후 2015년 3월 8일,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부름으로서 많은 팬들을 오열하게 만든다.
  3. 당시 팬이 아닌 사람들도 아갓보 첫 소절 도입부를 보고서 태연이 이렇게 춤을 잘 췄냐며 놀라기도 했다.
  4. 자세히 보면 귀에 아주 작은 점이 있다.
  5. 실은 뮤지컬도 결국 노래를 부르는 것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노래와 연기 둘 다 하는 것은 조금 어렵다고 스스로 말했다.
  6. 당시 흑인 치고 정말 너무 예쁘죠, 와 같은 경솔한 말 실수를 하기도 했었다. 많이 반성했다.
  7. 그런데 운영자가 팔아 넘겼다. 시발...ㅂㄷㅂㄷ 현재는 그 카페의 스텝이 똑같은 이름의 카페를 새로 만들어 놓았다.
  8. 현재는 본진갤보다도 태연갤의 역할만을 온전하게 하고 있다.
  9. 디시 특성도 있지만 소녀시대 멤버 갤러리들이 그렇듯이 태연 갤러리도 다른 아이돌 이름 필터링 따위는 개나 줘버린 탓도 조금 있다.
  10. 그냥 팬이 존나 많다.
  11. 솔로 앨범을 내기 전까지 '태연 솔로 앨범 초동 얼마쯤 나올까?'와 같은 글들이 인터넷에 꽤 많았었다. 그런 글들의 댓글은 보통 2만 장에서 아무리 많아봤자 3만 장이 최고치였다. 그러나 막상 나오고 보니 그 예상을 훌쩍 넘어버리는 수준. 태연 솔로 앨범이 나오기만 하면 어떻게든 성적으로 까려고 드릉드릉하던 안티들도 버로우를 탔다.
  12. 2015년에 아티움에서 태연이 소극장 공연을 하게 되면서 소원성취를 했다
  13. 알쓰라는 별명은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꽤나 퍼져서 일반인들도 자신이 술을 잘 못마신다는 걸 알리기 위해 자기가 알쓰라고 말하기도 한다.
  14. 가끔 팬들이 태연에게 튼튼해지라는 의미로 '종이 인형 골판지 되는 날까지 파이팅', '종이 인형 하드보드지 돼야겠다'와 같이 농담을 치고는 한다.
  15. 월간종신의 응용 버전이다.
  16. 태연의 솔로앨범 수록곡 중 '쌍둥이 자리'가 왜 물고기 자리가 아닌 건지 의아해한 적도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17. 실제로 한 팬이 자기도 언니가 타투한 것을 보니 해보고 싶다고 팬사인회에서 말한 적이 있었는데, 태연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며 조언을 해줬다.
  18. 일례로 2011년 즈음인가 태연이 팬들한테 앞으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로 그 후로 팬들에게 더 가깝게 대해주기 시작. 2014~2015년에 들어서는 전보다도 더 팬들에게 표현을 자주, 풍부하게 해주는 것 같다. 그때 쯤에 한 인터뷰들이나 말들을 들어보면 본인이 스스로 뭔가 더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한 느낌. 주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원래 감정 표현이 조금은 서툰 사람이라서 본인도 그것을 알고 많이 노력하는 것 같다. 물론 전지적 덕후 시점 궁예이니 적당히 가려서 듣자.
  19. 게다가 관심만 많은 게 아니라 운전도 잘한다!
  20. 태양의 노래는 첫 뮤지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을 들었다.
  21. 중국의 태연 팬페이지 김태연바는 태연의 첫 솔로 앨범을 한 번에 1만 5천 장이나 공구하기도 했다. 이 뒤에도 여러 번 더 공구할 정도.
  22. 딘 혼자서 D도 불러서 팬들의 떼창을 유도했지만 안타깝게도 덕후들이 태연 노래밖에 잘 몰라서 떼창은 불가했다. 그러나 호응은 좋았다!
  23. 후에 팬사인회에서 많은 팬들이 '기억을 걷는 시간'의 음원을 내줄 생각이 없냐고 물어서 태연이 한 번 회사에 물어보겠다고 했다.
  24. 멜론 지붕킥 13회(첫날 6회, 둘째날 5회, 셋째날 2회)
  25. 선공개곡이라는 것과 약간의 홍보 부족으로 인해 처음 이용자 수는 2만 명 대였는데 그 다음 타임에 무려 5만 명이 넘게 늘어났다. 그만큼 태연의 네임드만으로도 믿고 듣는 사람이 많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클라스ㄷㄷㄷ
  26. 원래는 정오가 아닌 자정에 냈겠지만 음원차트들의 병신 같은 개혁이 이루어져 정오에 공개됐다. 자세한 이유는 알아서 검색하길.
  27. 수록곡이나 선공개곡이어서 'Why'의 음반 판매량 점수 등이 이 곡으로 몰빵이 되어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으로 받았다.
  28. 콘서트 때문에 출연하지 못했음에도 1위를 했다. 콘서트 도중에 1위 소식을 전달 받아 팬들과 함께 축하를 했다. 한 팬이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1위 축하합니다로 바꿔서 불러주기도 했다. 현장에선 팬들이 외국팬들이 철판 깔고 부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한국팬이었다고 한다. 자기가 부르면 다 같이 따라 불러줄 줄 알았는데 안 불러줘서 혼자 불렀다고....
  29. 디지털 싱글. sm프로젝트. 실물 앨범 없음. 음악방송 활동 안 함. 그런데도 1위ㄷㄷㄷ
  30. 방송에 직접 출연하지않았음
  31. 공구 1만 5천 장의 주역ㄷㄷㄷㄷ 중국 성님들ㄷㄷㄷㄷㄷ 그저 갓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