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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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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준의 마지막 전성기.

줄이면 엔비. 마에다 준이 그나마 사람구실하는 작품 중 하나다. 이게 재평가 받을 정도로 마에다 준에 애니만드는 실력은 ㄹㅇ 형편없다.

(클라나드는 왜인지 음악담당이었다. 리틀 버스터즈는 아예 관여도 안했다.) 그래도 음악은 정말 잘 만들었다. 앞으로 캐릭터 외주랑 음악길만 걷자...는 키사 신작 겜 스토리도 만든다.

캐릭터랑 음악, 컨셉은 좋았다. 애니가 호불호일뿐...


첫 끝빨이 개끝빨이라고 그 이후로 쭉 퇴보하는 게 참 안습하다... 걍 일상물이나 만들었으면 ㅈㄴ 빨릴 캐릭성을 가지고 개똥철학도 아닌 개똥을 쳐 만들고 있다.

자기 캐릭들을 죽이는걸 일삼던 마에다 준이 더 이상 참신한 방법으로 캐릭을 죽일 방법을 찾지 못하자, 처음부터 다 죽이고 시작하겠다는 참신한 발상으로 만든 물건

학교도 제대로 못다닌 병신들의 영혼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후세계의 학교에 떨어져, 총 만들고 칼 만들고 오나홀도 만들고 하여간 별 지랄을 다 떨다가 스토리 급전개와 함께 감성팔이 시전하며 끝내는 애니.


78화 6쿨에 달하는 분량을 1쿨로 압축해버려서 떡밥 뿌릴건 다 뿌려놓고 회수는 한개도 안한 채로 끝냈다. 굳이 13화에 다시 만날 거 같은 복선을 쳐뿌린게 문제다.

그래서, 어지간한 사람들은 이 애니가 감동을 준다는 말에는 다들 공감하지 못한다. 단 감성팔이가 여러개가 나와서 그 중 하나에 공감한다고 질질짜게 해줄 순 있다. 물론 전체적으로 감동적인 애니냐고 묻는다면 전혀 아니다.

개그에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데, 이마저도 너무 템포가 빠르고 뜬금 없이 나오는 유이, 카나데 성불씬의 감성팔이에 질질짜는 놈들은 러브라이브나 케이온 같은거나 보면서 명작이라 빠는 병신이 틀림없다.

물론 엔젤비트 게임은 갓-게임이다.



학교란 컨셉을 무간지옥으로 표현했다는거 자체가 급식한테는 그자체가 어필이 꽤 크다. 그런 점에서 중고딩을 노린 애니로썬 탁월하다고 본다.

그렇기에 오글거리고 학창시절도르를 탔지만 그 외엔 다시 쳐다보기 힘든 중2병 노트같은 애니다. 너무 압축해서 각자의 스토리를 나열하다 보니 각각은 슬프게 봐도 감성팔이로 귀결 될 수 밖에 없다.

호불호 갈리는 평작 정도가 딱인 거 같다. 솔직히 학창시절에 이거 노잼으로 볼 수가 없는게 학교 기반으로 무간지옥이면 이거 자체에 공감이 될 수 밖에 없다. 최소한 노리는 타켓층 하난 제대로 노렸다.


그리고 마에다 준이 샬롯이란 똥을 싸지르며 재평가되었다. 연타석으로 병신이 된 날을 만들었다. 시벌 엔비때까진 뭘해야 될지는 알았는데 이젠 지가 뭘 쳐 만드는지 모르는 거 아닌가란 수준까지 왔다.

솔직히 한 3쿨 정도였으면 갓애니가 될 수도 있었을 지도? 물론 지금도 그렇고 당시에도 검증받은 IP도 아닌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3쿨로 만들자는 미친짓은 함부로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세계선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2기까진 받아야 될 거 아냐 씹에다 준아.

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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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한 대상이 강한 이유는 탈주닌자이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은 안심하라고 해놓고 나만 도망을... 가!!!

한글화가 끝났다. 1인번역이던데 퀄리티가 머단하다.

첫번째 시리즈인 1st beats는 이와사와의 임신믹스루트, 유이, 마츠시타 루트로 나눠진다

6부작으로 나눈것 치곤 스토리도 엄청 길고 애니에 비해 열심히 쳐만들어서 그런지 스토리도 심도있다.


그런데 문제는 2부가 6년넘게 안나온다

올해에 2부가 나온다고 치면 3년간격으로 볼때 2030년쯤에나 엔딩이 나올 계획이다. 과연 그전까지 키회사가 살아있을지는..

마에다 준이 직접 트위터에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는 2nd beat를 만들 생각이 없댄다... 시발


이러고 만든게 신이 된 날 ㅋㅋㅋㅋㅋ 걍 엔비나 계속 만들어라.

그리고 2020년 트위터를 탈퇴하며 발매는 영원히 중단되었다. 회사는 살았는데 본인이 탈주해서 망해버렸넹.

여담[편집]

애니메이션 작화중 기타 연주 부분은 실제 기타 연주를 그대로 모델링 하였다.

미연시로 발매하는데 6분할 작품이라는 경지를 보여준다.

선택지 많아서 그러는 것은 이해하겠는데, 대체 6편까지 나오려면 몇 년이 걸릴까. 엔젤비트 애니를 봤던 중고딩들이 20대 후반의 아재가 될 지도 모른다.


안 봐도 타치바나나 유리 같은 메인 히로인을 제일 나중에 낼 게 뻔한데, 마에다 준 개 쓰레기 자식; 그마저도 안 만들고 때려치고 병신이 된 날이라 쳐 만들었다.

그래도 맨날 연예질이나 하거나 아니면 미소녀만 나오는 작품들에 비해선 괜찮은 편이다 나름 교훈도 있고 말이다


갓라나드랑 이거,똥노하나랑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발 이건 너무 거품이 꼈고 똥노하나는 걍 씹 똥애니인데 스캇충 네덕 새끼들이 하도 빨아대서 똥꼬가 헐었다. 나도 이건 재밌게 봤지만 갓라나드랑은 비교하지마라 ㅅㅂ

마에다 준 이 병신새끼는 클라나드 까지만 만들고 퇴사했어야 했다. 클라나드는 좋게 끝냈으면서 엔젤비트랑 샤를로트는 초중반엔 잘가다가 갑자기 결말이 병신이된다. 아마 클라나드를 만든 후에 노화가 갑작스럽게 찾아와서 노망이난 탓일지도 모른다.

솔직히 급식감성때 딱 보기 좋았던 애니. 그래도 주제 의식은 확실히 있었고 1쿨로 이걸 조질려는 시도가 병신같아서 그렇지. 전반적으로 하향평준화된 최근 애니들 중에선 그런데로 볼만한 요소는 있었다.

그래도.. 여기까진 마에다 준이 그나마 제정신은 잡고 있던 시절이다. 이후 마에다는 샬롯신이 된 날로 2연타석 병살을 치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