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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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1절만 하자!!
ㄴ 외국에서는 20년 넘게 우려 먹는 게 mbti지만 한국은 2017년부터 온라인에서 유행, 2020년부터는 공중파에서도 유행하기 시작했다...
문서가 존재하는 심리검사 목록 | |||||
---|---|---|---|---|---|
Big 5 | MBTI | 에니어그램 | 에고그램 | 히포크라테스 | 애착 |
Myers-Briggs Type Indicator
개요[편집]
쥐TI의 잘못된 표현이ㄷ..
읍읍!!
|
설명하다 어디 갔냐? 여튼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라 불리는 이 검사는 카를 융의 성격 유형 이론을 근거로 만들어진 성격 검사다.
제2차 세계 대전때 생겨났고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성격 검사라서,
중학생 이상만 되어도 이 검사는 누구나 받아봤을 정도로 대중성이 높다.
하지만 말이 2차대전 때부터라 해서 꽤 오래된 것 같아 보여도, 신빙성 면에서 인정받기엔 너무나도 짧은 역사다.
그래서 이걸 믿어도 되는지 논란이 많으니 그냥 이런 검사 결과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원래 만 명의 사람이 있으면 만 가지의 성격이 있는 법이니,
이런 틀에 너 자신을 끼워 맞추려고 너무 노력할 필요 없다..
그냥 너 자신을 이해하는데 유익한 참고 정도로만 생각해라. 그리고 사실 따지고 보면 사람 성격의 수많은 부분 중에 인식과 판단에 관한 초점이라는 작은 요소는 아니지만 일부에 불과한 것을 16가지로 분류한 것 뿐인 지라..완전해진다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
애초에 한 유형 내에서도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네가 그 유형이라고 해서 완벽하게 들어맞진 않으니까 자기랑 다른 서술이 나와도 너무 놀라거나, 그 유형의 스테레오 타입에 자신을 끼워 맞추지 말도록 하자.
글고 MBTI는 어릴 땐 몰라도, 성인이 된 이후엔 웬만하면 잘 안 바뀐다.
때문에 네가 짧은 기간 내에 재검사했는데 결과가 크게 달라졌다면 한쪽 검사에서는 구라 치고 했다는 이야기다.
가끔 MBTI가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그냥 대충 받아본 약식 검사를 들이미는데,
진짜로 바뀌는 사람들을 보면 성장 과정이 불우하다든가, 혹은 그에 준하는 스트레스에 장기간 동안 시달렸거나,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특정 지표가 반반에 가깝게 나와서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심리 상태에 따라 변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성인이 되고 난 후 MBTI 유형은 아예 변할 수 없다'고 단정할 생각은 없지만, 유형을 볼 때 고려하는 게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느 쪽으로 마음이 가느냐'인데
진짜로 바뀌었다고 말하는 경우는 적어도 상처를 계속 받아와서 특정 방향의 유형을 사용하는데 무의식적인 무서움이 생기다 보니 그쪽 방향에서 고개를 돌리는 걸 바뀌었다고 착각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 않을까?
근데 성격이란 것은 그 자체부터가 스펙트럼이지,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에러다. 그냥 편리함을 위해 나눠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부분에 대해 굉장히 잘 설명해 놓은 글이 있으니 참고해라: 유형론vs특질론
애초에 MBTI 자체가 행동 패턴이 아니라 사고의 흐름을 16가지로 나눠본 이론인데, 공식 사이트란 곳부터가 엉성하다보니 낭설이 퍼지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상한 방향으로 이해하게 된다는 점도 큼.
- 이외에도 MBTI에 대한 여러 오해와 진실을 고찰해보는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
그리고 여기 디시위키에 나온 유형 설명들도 너무 믿지 마라.
다른 디시위키 문서들과 마찬가지로 신빙성도 떨어지고 모두까기답게 장점보단 단점 위주로 적혀있다. 그래도 국내 위키 중에선 꺼무 다음으로 정리가 잘 되어있는 듯? MBTI 관련 사이트 중에선 보기 드문 남성향 위주인 것은 덤.
무료 MBTI 검사 = 쓰레기[편집]
MMPI, MBTI 검사 자체는 수십년 이상 하버드 예일 옥스퍼드에서 수많은 논문을 배출해 빅데이터를 갖추고 있지만 (MMPI, MBTI 검사가 혈액형 성격설 같은 개소리면 애초에 하버드대에서 논문 통과 자체가 불가능하다.) 문제가 되는 것은 정신과나 심리상담사로부터 5만원 이상의 유료 MBTI 검사를 받는 것이 아닌 인터넷에서 조잡하기 짝이 없는 무료 MBTI 검사를 받아 놓고 그게 진짜 자기 MBTI인줄 알고 떠든다는 것이다.
이게 얼마나 어이 없는 것이냐면 멘사로부터 받은 FRT 테스트나 정신과나 심리상담사로부터 받은 웩슬러 IQ 테스트가 아닌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출처도 불분명한 무료 멘사 테스트 결과를 지 IQ라고 맹신하는 것이랑 똑같은 것이다
한마디로 정신과나 심리상담사로부터 정식으로 MBTI 검사 받은 것이 아닌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것으로 지 MBTI 얘기하는 놈이 있으면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니는 IQ 테스트로 개나소나 150 얘기하는 놈이랑 동급이라 보면 된다.
MBTI 구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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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상반되는 4가지의 지표가 있다. 이 문서에선 기능론도 같이 엮어서 서술해봄.[1]
그리고 강조하고자 하는 게 하나 있는데 여기서 이걸 토대로 유형을 가늠하고자 할 때 중요한 건 감정에 방해되는 요소를 최대한 배제한 채 무의식적으로 이끌리는 부분을 택해야 한다는 거다. 호불호가 아니다. 저기 적혀있는 내용의 그대로인 의미로 알아 듣는 게 좋다. 이것만 된다면 굳이 검사 안하고 저 지표에 대한 이해만으로 유형을 판단할 수 있고, 오히려 더 정확하다. <- 그럴 시간에 그냥 검사를 하자.
이 4가지의 지표가 합쳐져 서로 다른 2^4=16개의 유형을 만들어낸다.
MBTI 타입 | |||||||||||||||||||||||||||||
---|---|---|---|---|---|---|---|---|---|---|---|---|---|---|---|---|---|---|---|---|---|---|---|---|---|---|---|---|---|
SJ 유형 | SP 유형 | NF 유형 | NT 유형 | ||||||||||||||||||||||||||
ISTJ | ISTP | INFJ | INTJ | ||||||||||||||||||||||||||
ISFJ | ISFP | INFP | INTP | ||||||||||||||||||||||||||
ESTJ | ESTP | ENFJ | ENTJ | ||||||||||||||||||||||||||
ESFJ | ESFP | ENFP | ENTP | ||||||||||||||||||||||||||
SJ : 기억력이 좋고 현실감각과 계획성이 뛰어나신 분들이나, 융통성이 종범해버리고 꼰대충으로 전락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인구의 약 39%. |
E-I 지표[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위가 I, 아래가 E
에너지의 방향 혹은 주의 초점, 어느 방향일 때 힘을 유지하는가.[2] Big 5의 외향성에 대응하는 것 같지만, 그쪽은 외향성의 정도만 보므로 차이가 있다.
- E (Extraversion):
외향적 - 에너지의 초점이 외부 자극[3]을 받아들이는데 맞춰져 있는 유형.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며,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말을 한다.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에너지를 얻는다.
- I (Introversion):
내향적 - 에너지의 초점이 내면 세계[4][5]를 밝혀나가는데 맞춰져 있는 유형. 혼자 하는 활동을 좋아하며, 말을 하기 전 충분히 생각한 후 말을 꺼낸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 시 쉽게 지치는 경향이 있다.
한국에서 E:I 비율은 1:1로 거의 동일하며[6] 서구권에선 반대로 3:2~1:1로 E가 더 많다. 이는 문화적인 차이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S-N 지표[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인식기능, 무엇을 우선적으로 인식하는가
- S (Sensing):
본대로 - 현실 감각에 의존하며, 실용주의적인 성향으로 이미 일어난 일에 더 관심을 둔다.
S의 하위 기능:
1. Se -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보는 넓은 시야/현실에 매몰됨[7]
2. Si - 흔들리지 않는 안정성/고리타분(과거에 대한 집착)
- N (iNtuition):
가능성 - 상상력이 풍부하며, 직관에 의존한다. 또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흡수하며, 앞으로 닥칠지 모를 미래의 일에 더 촉각을 곤두세운다.
N의 하위 기능:
1. Ne - 하나를 보고 여러가지를 떠올리는 다양한 관점/우물 속 망상
2. Ni - 사상의 조직화와 통찰력(상황의 종합과 결론의 도출까지 사고의 유기적인 흐름)/큰그림(웃음)[8]
MBTI를 접할 때 가장 생소하면서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인데,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글을 참조해보자.
전 세계적으로 S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어림 3:1~4:1 정도 차이 난다고 보면 된다. 남성보단 여성의 S 비중이 약 3~4%정도 더 크고[9], 나이가 어릴수록 N과 S의 비율이 좁혀지는 통계가 있다. 하나 나이에 관한 부분에선 신뢰하기 힘든 점이 있는데, 대표적인 상황으로 상상력과 연관된 것을 묻는 질문들을 보고 S인데 N에 해당하는 걸 찍게 된달까..? 여러모로 자기보고식 검사의 한계가 드러나는 부분.
N이 대체적으로 추상적인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에 S에 비해 MBTI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분명 S가 N보다 3~4배 많지만, 인터넷에서는 N과 S의 비율이 다소 좁혀지며, 심지어 어떤 사이트는 N이 S보다 5배 이상 많은 경우도 있다. 왜냐하면 S는 현실을 중시하기 때문에 뻘짓이나 인터넷 활동을 상대적으로 적게 하기 때문.[10] 또한 마이너한 취미 또한 S보다 N이 훨씬 많이 가지고 있다.
IQ 평균에서 N이 S를 모두 앞선다. 다시 말해 16개 유형을 늘어놓으면, N유형이 1에서 8위고, S유형이 9에서 16위. 이는 왜냐하면 IQ 검사 자체가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문항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아래 통계를 보면 의외로 종교를 제대로 믿는 비율은 S가 앞서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두 가지 원인이 있는데, 하나는 정보를 받아들임에 있어 머리로 한 번 꼬아서 생각하는 특성 상 N쪽이 S보다 의심이 더 많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독창성과 고유성을 추구하는 N의 특성 상 주류 의견과 무관한 삶을 산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종교가 지니는 인류 보편적 가치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반론을 제기할 가능성도 S보다 N쪽에 더 가능성이 크다. S가 현실적, N이 이상적 이런 이분법으로 나누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N형일수록 남녀 모두 중성화되는 경향이 있다. 기본적으로 S형보다 사회성이 떨어지고 신체 활동도 꺼려해서 성적 매력이 부족한 경향이 있다. 또, 의심이 많고 스트레스도 잘 받아서 유사과학, 사이비 종교 등 왜곡된 사상에 매몰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여자는 페미니즘이나 사이비 종교, 남자는 극우 사상이나 음모론에 빠져 이성에게 밉보이기도 쉽다. 마지막으로, 이상주의적 경향으로 인해 눈이 높다. 생각이 많아서 단순한 일에는 집중을 잘 못 하기 때문에 조직 생활에서 고문관이 되기도 쉽다. 때문에 N형은 S형에 비해 연애와 인간관계에서 비호감을 많이 사고, 많이 불리하다. 심지어 반서방, 권위주의, 독재 국가 등 인권 의식이 미약한 환경에선 N형[11]을 체제를 뒤흔드는 이단으로 여겨 차별과 탄압의 대상으로 몰리는 경우가 많다.
대신 위험 회피적이고 타인에게 적대적인 성향 덕분에 각종 중독, 사기나 안전사고로 인생을 종칠 확률이 높은 S형과 달리 물리적으로 안전하게 살 수 있다. 그리고 일부 그릇이 큰 N형들은 힘들더라도 감각형들의 사회성과 운동신경, 친화력과 이타심을 학습하여 크게 성공하기도 한다. 특히 성공한 학자, 소설가, 종교인은 N형이 100%라고 봐도 무방하고, IT업계와 예체능계의 GOAT들 중에도 N형이 많다. 그 외 어떤 분야든 톱클래스는 N형의 비중이 높다. 실무자 레벨까지는 정확하고 빠른 일처리 등 전사의 능력을 필요로 하지만, 관리직 이상부터는 창의력, 통찰력, 중재능력 등 참모적인 능력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
T-F 지표[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왼쪽이 F, 오른쪽이 T[12]
판단기능, 무엇을 우선적으로 판단하는가
- T (Thinking):
타당성 - 강직한 편으로, 머리가 시키는 대로 결정을 내린다. 객관적 사실이나 이성에 더 집중한다.
T의 하위 기능:
1. Te - 문제 해결을 향한 뚜렷한 청사진 제시/독선[13]
2. Ti - 침착한 분석력/무신경한 논리[14]
- F (Feeling):
만족감 - 예민한 편으로, 머리가 아닌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조화나 협동을 중요시 여긴다.
F의 하위 기능:
1. Fe - 시선에 맞추며 감정을 조절함[15]/ 불편한 평화
2. Fi - 자기 내면에 솔직하며 표현이 진솔함[16]/ 감정에 휘말림
T와 F의 비율은 비슷하며, 남자는 T가, 여자는 F가 더 많다. 남자 그룹에서는 T가 F보다 5:3 정도 많고[17], 여자 그룹에서는 반대로 F가 T보다 5:3정도 많다. 이는 사회적인 영향과 진화론적인 영향이 크다. 다만 음주가무의 민족인 한국 문화 자체는 지극히 F에 가까운데, T로 인해 얻을 수 있는 편익을 지니면서(판단력, 집중력 등) F의 성격을 지니는 것이 진정한 한국인의 덕목인 것이다....
이 때문에 남녀 간에 갈등이 일어난다면 십중팔구 T와 F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위의 그림을 그린 사람은 레자 파라즈만드인데, 이분이 작은 하마 이야기도 그렸다.
J-P 지표[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생활양식, 어느 상황에서 편안함을 느끼는가
- J (Judging):
판단 - 결정되고 진행되는 상황에서 편안함을 느낌. 결단력이 있으며, 정확히 명시된 규범이나 규칙을 선호한다. 마감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켜야만 직성에 풀린다.
- P (Perceiving):
인식 - 정보를 보고 받아들이는 상황에서 편안함을 느낌. 즉흥적인 성향이 강하며, 선택의 범위를 넓게 잡아 놓는다. 미리 결정하지 않고 보류하는 경향이 있으며, 일에 관해 여유로우며, 자유를 열망한다.
J와 P는 나이에 따라 비율이 달라지는데, 어릴 땐 P가 J보다 3:1 정도 많다가, 나이들 수록 J가 P보다 3:1 정도 많아진다. 이는 생물학적인 영향과, 사회적인 요구 및 압력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사이트에 따라 J가 부지런하고 P가 게으르다라고 써 놓은 설명도 있고, 그냥 이상하게 써 놓은 것도 있어서 헷갈릴 수 있다. 왜냐하면 초창기 MBTI라고 볼 수 있는 칼 융의 사람의 분류를 보면 J는 판단하는 걸 좋아하는 것, P는 인식하는 걸 좋아하는 것으로 정의를 했는데 이 '인식과 판단'이라는 게, 비교적 철학에서 명확한 감각과 직관, 이성과 감성과는 다르게 불과 100년까지만 해도 철학자들의 병림픽의 주제였기 때문.
그래서인지 아예 j-p라고 해서 다르게 정의해 놓은 소시오닉스(Socionics)라는 학문도 있다.
MBTI보다 철학, 뇌과학, 심리학을 섞어서 세상을 정보로 보고 대처하는 개소리를 지껄이는 학문이라 보면 되는데, 디시위키의 소시오닉스는 관계론만 다루는 듯. 그런데 여기서 ISTJ와 ENFP의 관계, ENFJ와 ESTJ의 관계 등의 관계론이 처음 나왔는데, 문제는 사람들이 기능의 배열(아래 나옴)만 보고 '아, j-p는 MBTI의 J-P와 반대구나' 라고 생각해서 소시오닉스의 j-p만 바꿔 놓아 쓰고 있다는 것.
그런데 사실 소시오닉스는 그런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성격 설명만 보면 안 바꾸는 것이 합리적이다. 하지만 너가 심리학을 전공할 게 아니면 그냥 대충 봐도 되긴 하다.
Big 5에서 추가: (-A)-(-T) 지표[편집]
원래 MBTI에선 없던 내용이고, 16Personalities에서 검사해보면 알 수 있는 지표다.
정서성 지표라고 보면 된다. Big 5의 신경성/정서안정성 요인을 MBTI에 갖다 붙인 거라고 보면 딱 맞는다.
이 지표에 대해 쉽고 간단히 설명하자면 부정적인 정서나 감정 등을 얼마나 더 잘 느끼느냐인데, 특징을 설명하자면 이렇다.
- -T(Turbulent. 민감형):
정서를 강하게 느끼고 예민하며, 타인의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라 유리멘탈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안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닌데, 가족애가 풍부하면서 친구들에게 정이 많고, 신중하면서도 완벽주의적이며, 예술적 감수성이 뛰어난 편이다.[18]
- -A(Assertive. 확신형):
안정된 정서를 가지고 있어 자신감이 넘치고, 각종 위기가 생겨도 쉽게 평정심을 되찾으며, 긴장도 잘 하지 않는다. 그 덕분에 기가 센 편인데, 그래서 강철멘탈인 경우가 많다.(적어도 -T보단 멘탈이 좋다)
대체적으로 -T는 IxFx 유형에 많고, -A는 ExTx 유형에 많다. 기본적으로 I, F가 강할 수록 -T 경향화되고, E, T가 강할 수록 -A 경향화되는 편.
그러다 보니, 앞의 네 지표가 동일한 유형이라도 -T / -A 차이로 스펙트럼이 갈리는 게 당연지사다.
예를 들면 똑같은 ESTJ라도 -T형일 경우 겁이 많고 엄격한 편이어서 공무원, 엔지니어 등 개인의 자유를 상대적으로 존중 받지 못하고 빡빡하더라도 안정적이고 정확성과 정직함을 요구하는 직종을 선호할 확률이 높고,
-A형일 경우 배짱이 두둑하고 자유분방하고 관대한 편이어서 사업이나 형사같이 빡세고 위험하더라도 개인의 자유를 일정 수준 이상 보장 받고 다소 널널한 직종에 종사할 확률이 높다.
T/A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여기 아니면 여길 참조해보자.
만약 네가 INTJ인데 민감형 -T가 나왔다면 'INTJ-T' 라고 쓰면 되는 것이다.
정리[편집]
각각의 16개 유형을 4가지로 분류하고(NT, NF, SJ, SP) 16개에 대해 짧은 설명을 각각 하자면(MBTI 대표 사이트인 16personalities에서 가져온 설명)
(분석가형-_NT_)
- 1.Architect (INTJ) Personality:
전략가-
INTJ-A / INTJ-T
모든 일에 대해 계획을 세우며 상상력이 풍부한 『전략가』입니다.
- 2.Logician (INTP) Personality:
논리술사-
INTP-A / INTP-T
지식을 끝없이 갈망하는 혁신적인 『발명가』입니다.
- 3.Commander (ENTJ) Personality:
통솔자-
ENTJ-A / ENTJ-T
항상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성격으로, 대담하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의지가 강력한 지도자』입니다.
- 4.Debater (ENTP) Personality:
변론가-
ENTP-A / ENTP-T
지적 도전을 즐기는 영리하고 호기심이 많은 『사색가』입니다.
(외교관형-_NF_)
- 1.Advocate (INFJ) Personality:
옹호자-
INFJ-A / INFJ-T
차분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는 성격으로, 다른 사람에게 의욕을 불어넣는 『이상주의자』입니다.
- 2.Mediator (INFP) Personality:
중재자-
INFP-A / INFP-T
항상 선을 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 부드럽고 친절한 『이타주의자』입니다.
- 3.Protagonist (ENFJ) Personality:
선도자-
ENFJ-A / ENFJ-T
청중을 사로잡고 의욕을 불어넣는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입니다.
- 4.Campaigner (ENFP) Personality:
활동가-
ENFP-A / ENFP-T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성격으로,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보는 사교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관리자형-_S_J)
- 1.Logistician (ISTJ) Personality:
현실주의자-
ISTJ-A / ISTJ-T
사실을 중시하는 믿음직한 『현실주의자』입니다.
- 2.Defender (ISFJ) Personality:
수호자-
ISFJ-A / ISFJ-T
주변 사람을 보호할 준비가 되어 있는 헌신적이고 따뜻한 『수호자』입니다.
- 3.Executive (ESTJ) Personality:
경영자-
ESTJ-A / ESTJ-T
사물과 사람을 관리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지닌 『경영자』입니다.
- 4.Consul (ESFJ) Personality:
집정관-
ESFJ-A / ESFJ-T
배려심이 넘치고 항상 다른 사람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는 성격으로, 인기가 많고 사교성 높은 『마당발』입니다.
(탐험가형-_S_P)
- 1.Virtuoso (ISTP) Personality:
장인-
ISTP-A / ISTP-T
대담하고 현실적인 성격으로, 모든 종류의 도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장인』입니다.
- 2.Adventurer (ISFP) Personality:
모험가-
ISFP-A / ISFP-T
항상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유연하고 매력 넘치는 『예술가』입니다.
- 3.Entrepreneur (ESTP) Personality:
사업가-
ESTP-A / ESTP-T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는 성격으로, 영리하고 에너지 넘치며 관찰력이 뛰어난 『사업가』입니다.
- 4.Entertainer (ESFP) Personality:
연예인-
ESFP-A / ESFP-T
즉흥적이고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주변 사람을 즐겁게 하는 『연예인』입니다.
MBTI 요약이라고 언급되는 짤에 대한 반박글[편집]
이 글은 함부로 믿어서는 안 되는 대상을 다룹니다. |
지랄하고, 자빠졌네! |
흔히 이 짤이 mbti 요약이랍시고 디시 등 여러 커뮤니티에서 많이 돌아다니는데,
편향적이면서도 틀린 점이 많으니까 절대 믿지 말도록 하자. 저대로 보면 ㄹㅇ 혈액형 성격설 16가지로 업그레이드한 버전밖에 안 된다. 하나하나 반박해보자면
이 문서는 확고히 검증된 진실입니다. 이 문서는 거짓이 전혀 없는 완벽한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를 읽을 때는 안심하셔도 되니 편안한 자세로 보시기 바랍니다. |
- E/I는 하나만 갖고 판단하긴 애매하다. 굳이 저 기준대로 따지자면 인식기능까지 같이 봐야 하는데[19], 일반적으로 N보다 S가 좀 더 인싸력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ES가 가장 인싸에 가깝고', 'IN이 가장 아싸에 가깝다' 고 보면 얼추 맞는다.[20] E랑 I를 정확히 설명하자면 E는 외부에서 에너지를 얻어 오는 사람들, I는 내부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라 표현하면 되겠다. 사회성과는 크게 관련 없지만 외부에서 에너지를 얻는 E는 외부에서 에너지를 받아오려면 다른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만들려 하는 성향이 더 강해서 I보다 좀 더 사회성이 높을 가능성은 있다.[21]
- S/N은 완전히 틀렸다. 애시당초 이타성의 대명사로 알려진 유형이 N유형 중 하나인 ENFJ이고 반대로 개인주의 개쌍마이웨이의 대명사로 알려진 유형이 S유형 중 하나인 ISTP이다. 원론적으로 설명하자면 S는 대상을 현실적으로, 오감을 통해 인식하고, N은 대상을 표상적으로, 이해를 통해 인식한다.[22] S/N에 대해 명쾌히 알고 싶다면 위에 올려둔 글이나 영상을 봐라. 보통 S가 현실주의라는 말도 많이들 하지만, 현실주의라는 말을 어떻게 정의하는 지에 따라 말이 안 맞을 수도 있다. 현실을 객관적으로, 세밀하게 인식하는 것을 현실주의라고 하면 S가 현실주의가 맞지만, 현실을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파악하는 것을 현실주의라고 한다면 S, N이랑 무관하게 T가 현실주의적이다. 같은 T일지라도 xSTx가 xNTx보다 무조건 현실주의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게, 최대한의 정보 수집으로 객관성은 갖췄으나 자기가 가질 수 있는 정보 외에 나머지를 놓치기도 하는 xSTx와 제한된 정보에서 논리적 추론을 통해 이면의 현실을 모형화하지만 객관성에 대한 검증이 따로 필요한 xNTx 중 누가 현실적인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23] 애시당초 MBTI 4가지 기능 중 제일 이해하기가 어려운 게 인식기능인 만큼, 이분법으로 표현하기는 정말 어렵다. 저 짤만큼 쉽게 표현하자면 모르는 것에 대하여 S는 객관적 정보를 수집하는 사람이고, N은 추론을 통하여 추정해내는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 F/T는 그나마 어느 정도는 일리 있다. xxFP의 경우 진솔한 자아에 더 집중하기에[24] 짤에서 정의한 "남 눈치 봄"이라는 행위가 자기 표현의 일환으로서 타인의 반응을 참고하는 정도에 그치나, xxFJ 유형의 경우 공동체의 조화와 화합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다른 유형에 비해 다수의 의견에 동의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성을 단순한 남 눈치 보기로 해석하기 보다는, 타인의 상황에 공감하고, 공동체의 연대와 조화를 준거로 하는 판단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간단하면서도 정확하게 말하자면 T는 이성적, F는 감성적인 인간이다.
- J/P는 그 짤에 따르면 성실성(정직성)에 관한 것이라 케바케다. 즉 게으른 J도, 부지런한 P도 있다. 추상적으로 설명하면 J는 결과지향, P는 과정지향. 때문에 J는 주변을 정리하고 빠르게 판단을 내려 결론을 내려고 한다.(일처리의 신속성 중시) 반면, P는 주변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는 데에 집중하므로, 결정을 유보하는 경향이 있다.(일처리의 융통성 중시) "부지런함" 이라는 단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해야 할 일"을 꾸물거리지 않고 열심히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J/P 지표는 단순히 집중하는 부분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신속한(J) 사람이라고 해서 융통적인(P) 사람보다 부지런하라는 법은 없다.[25] 다만 J는 빠른 결론 도출을 위한 계획적 성향과, 도출한 판단을 바탕으로 하는 실천적인 성향이, P는 정보 인식을 위해 한 발 물러서는 유보적 성향과, 상황에 맞추어 행동하는 즉흥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J가 좀 더 부지런하게 보일 가능성은 있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곳을 참조해보자.
심리기능의 위계와 기능 종류[편집]
유형 문서에 들어가면 그 유형의 주기능/부기능/3차기능/열등기능 목록이 나오는데 이게 바로 심리기능의 위계다.
기능은 총 8가지가 있고, 이를 RPG나 FPS게임에 비유를 들자면 각각의 기능은 세상에 맞서는 8개의 총(무기)이라고 보면 된다. 스킬이라 보는 게 더 정확할 수도 있다. 설명하자면,
- 부기능(Aux): 너의 보조무기. 주기능에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너의 주기능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해 사용되며 자주 쓰게 되어있고, 적당히 잘 쓰는 부분이나[27], 자신의 외/내향과 반대되는 성향의 기능이기에 오랫동안 쓸 수 없다는 점이 있다. 주기능과 자기 성향의 반대 기능이라 내면과 외부 세계 사이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28] 동시에 주기능에게 동기를 가르치고, 활성화하는 기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타인을 가르칠 때에도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기능이다. 에너지 방향이 다르다 보니 보통 청소년기 시절에 형성되는데, 아직은 미숙하다 보니, 이리저리 쓰면서 부딪히는 과정에서 사춘기 흑역사가 만들어진다.[29] 나이가 들수록 부기능을 잘 활용하게 되어 어린아이와 어른의 차이(성숙도, 철들음)를 알아볼 수 있는 척도로 사용할 수 있다.[30]
- 3차기능(Tert): 특정한 몬스터한테만 쓰는 무기로, 비유하자면 검사가 활을 쓰는 것과 비슷하다. 미숙한 부분. 하지만 주, 부기능과의 충돌이 없으면서 주기능과 동일한 방향으로 서포트해줄 수 있는 유일한 기능이기에 필수적으로 함양해야 하는 부분이다. 주기능과 에너지 방향이 동일하기에 자연스럽게 드러나긴 하나, 보통 주기능, 부기능의 영역에 한정되어 나타난다.[31][32] 신경은 쓰임에도[33] 마음은 별로 가지 않는 기능이기에 직접적으로 작은 어려움들을 겪는데 관여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대신 대체적으로 그만큼 어느 정도의 대처력은 생기게 마련인 기능이다.[34] 한편으로는 에너지를 얻게 해주는 기능이기도 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기능의 충족을 통하여 에너지를 얻는다. 보통은 미숙하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는 충족이 어려우므로, 타인의 인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남들로부터 충족시켜주기를 요구하는 기능이기도 하다. 어린아이 기능이라는 별명도 여기서 파생된 듯.[35][36] 하지만 불건강한 경우 부기능을 등한시하고 3차기능에만 몰두하게 되어 주기능과 3차기능 간의 루프 현상이 일어나서 균형이 깨지기도 하는데, 그 증상은 유형마다 다르니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여기나, 여기로 들어가보자.
- 열등기능(Inf): 슬롯 아까워서 대충 채워 넣는 무기. 그렇지만 단순한 슬롯 뗌빵으로 보기에는 부기능과 함께 주기능의 반대 방향에서 심리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며 동시에 너의 최대 약점이므로 보완이 없을 시 인생 일대의 위기를 몰고올 수 있다. 때문에 3차기능과 함께 각별히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되는 부분. 부기능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성숙도를 판별하는 도구이며 4가지 기능 중 무의식적인 부분이다.[37] 무의식적이라는 말을 단순히 "드러나지 않는다." 또는 "없다."라고 해석하기 보다는 통제가 안 된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38][39] 이게 진짜 무의식적인 게 애초에 별로 신경도 안 쓰인다. 그렇기에 스트레스의 원인도 되기 힘들지만[40] 가장 무방비하고 이것이 관여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 상황이 발생한다면 인생에서 큰 위기를 겪는 원인이 될 수 있는 기능.[41] 어떤 식으로 열등기능이 나타나는지 알고 싶다면 후술할 영상 또는 이 곳의 글들을 참조해보자. T/F, S/N.
[https://www.youtube.com/watch?v=
(참고 및 출처: [1])
나머지 기능에 대해선 의식의 흐름에 있지는 않으나, 의식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레 비슷하게(Ne면 Ni, Te면 Ti 이런 식으로) 보완되어지는 형태라고 보면 좋다. 너의 주/부기능이 Fe라고 쳤을 때, 타인의 분위기에 민감하다보니 자연스레 내면의 흐름에 대해서도 알아가는게 있게 되는 것처럼. 이 나머지 기능에도 5,6,7,8차 순으로 순서가 존재하는데, 이는 자신의 E/I, J/P가 다른 유형의 위계와 동일하다.(예: INFJ의 경우 5차 Ne, 6차 Fi, 7차 Te, 8차 Si로, ENFP의 위계와 같다.)
이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 5차기능(반대기능)은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능력도 나쁘지 않지만 에너지 소모가 심해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기능이다. ISFx는 5차기능 잘쓰는 편이나 외향형들은 5차기능이 약한편이다.
- 6차기능(비판기능)은 사용 능력이 주기능 못지 않게 뛰어나나 의식을 못하거나 한다 해도 자기 스스로 과소평가하는 기능 또는 어떠한 문제점이 발견됐을 때 타인에게 비판 혹은 토론할 때 쓰이는 기능으로 말은 6차기능이지만 실제로는 부기능과 비슷하게 많이 쓰이는 기능이다.[42]
- 7차기능(맹점기능)은 모든 8기능 중에 발현 빈도가 가장 낮은 것은 물론, 아예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 본인 스스로도 사용할 의지가 없는 기능이다.[43]
- 8차기능(거짓기능)은 주로 타인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을 때 쓰는 페르소나 기능 또는 극한의 스트레스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발동하는 기능으로 이 기능이 발현되면 이 기능에만 매몰된 나머지 다른 기능들이 사용하기에 어려워 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위계가 구성되는 원리는
- 외향형(E)이면 주기능을 외부(E)로, 부기능을 내부(I)로 쓰고 내향형(I)이면 주기능을 내부로, 부기능을 외부로 쓴다. 3차기능과 열등기능도 마찬가지.
- 판단형(J)인 경우는 판단기능인 T/F를 외부로 쓰고, 인식형(P)인 경우는 인식기능인 S/N을 외부로 쓴다.
- 주기능 - 열등기능과 부기능 - 3차기능은 서로 가장 반대되는 기능을 사용한다.(상단에도 언급되어 있듯 Fe면 Ti, Se면 Ni)
참고로 기능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Ne(외향 직관) | Ni(내향 직관) |
Se(외향 감각) | Si(내향 감각) |
Te(외향 사고) | Ti(내향 사고) |
Fe(외향 감정) | Fi(내향 감정) |
이 기능들의 특징을 한 문장과 단어로 쉽게 요약해서 설명해보자면,
- Ne :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나 가능성을 찾으려 하는 기능 (창의)
- Ni : 앞으로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일들을 예상하고, 전체적인 맥락을 주관적으로 통찰 및 조직화하는 기능 (비전)[44]
- Se : 지금 현재 있는 그대로의 현실과 경험을 가감 없이 인식하고 즐기는 기능 (오감)
- Si : 과거 자신이 직접 느껴본 사건이나 느낌, 상황 등을 꼼꼼하게 기억하고 활용하여 현재를 유지하는 기능 (안정)
- Te : 효율성과 이익을 판단해 행동을 조직화하고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는 기능 (해답)
- Ti : 정확하게 분석하고 정립하여 현상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근원을 찾으려고 하는 기능 (분석)[45]
- Fe : 타인의 상태 혹은 분위기를 예의주시하고 함께 연대하며 공동체의 정서를 움직이는 기능 (공감)
- Fi : 스스로의 내면을 탐구하고 자신만의 정서나 가치 등을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보유하는 기능 (자아)
만약 또 다른 요약을 보고 싶다면 이 글을 참조해보자.
각 기능의 긍정적인 발현율은 주기능에 가까워질수록 높아지고 열등기능에 가까워질수록 발현되지 않거나 부정적으로 발현되는 경향을 띈다. 또한 단련 같은 개념과도 통하는 게 있음. 자주 쓰이는 만큼 발달하는 법. 차이라면 무의식적인 과정과 의식적인 과정이라는 정도? 상단에 S-N, T-F 지표를 봤을 때도 언급되지만, 각 기능의 부정적인 발현의 원인이 자신의 반대기능(Fe면 Ti)에 대한 소홀함에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본인의 유형이 아닌 만큼 신경 쓰려해도 힘든 게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발달하기보단 터득하거나 배우고(주로 3차기능),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놓아줄 줄 알고 때론 타인에게 도움을 받음으로써(주로 열등기능)해결해야 되는 부분이다.
각 기능을 그림으로 도식화 해보자면 (각 기능으로 앞에 있는 벽을 넘어서는 방법이라 생각하면 된다)
즉 벽이 장애물 또는 적이고 동작 방식이 적을 쳐내는 방식이라 생각하면 됨 ㅇㅇ
그리고 심리적으로 불건강한 사람의 경우 주기능이나 부기능으로 사용하는 기능마저 부정적으로 발현되는 경향이 나타나는데, 왜냐하면 너무 극단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주기능에 가까워질 수록 많이 쓰게 되어 있다. 즉 절대적인 기능의 부정적인 발현율은 비슷하단 소리. 이 외에도 불건강하다면 앞서 언급했듯 주기능과 3차기능 간의 루프 현상이 나타나거나, 6차기능에 지배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곤 하는데 자세한 것은 이 곳을 참조해보자.
하지만 이 8기능이 배열되는 순서가 자신의 MBTI 유형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예를 들어 필자는 INTP라서 주기능이 이론 상 Ti이지만 실제로는 Ne고 기능 배열 순서도 완전히 다르다. 이것은 선천적 요인이나 성장 과정 때문에 기능의 단련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8기능이 각각 얼마나 발달되어 있는지 알아보는 테스트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 곳(참고로 영어다. 문장 하나하나가 어려운 편이니까 번역기 돌리면서 단어 중심으로 대략적으로 이해하면서 해라. 엠헬에 번역본이 있긴 한데 네이버 카페라 가입해서 봐야 한다.) 으로 들어가 봐라.
기능 배치 상, 각 기능은 정 반대 기능[46]과 같이 배치되는데, 이 때문에 각 기능은 정 반대 기능의 행동 방식을 일정 수준 내포하고 있다. 기능별로 나타나는 정 반대 기능의 양상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괄호 안은 정 반대 기능이며, / 기준으로 앞에는 건강할 시의 양상, 뒤에는 불건강할 시의 양상이다.
- Ne(Si) : 창의성의 재료로서 과거 기억 활용 / 왜곡된 기억에 의한 망상
- Ni(Se) : 비전의 기저에 깔린 현실 인식 / 선택형 현실주의
- Se(Ni) : 현실을 탐닉하도록 잡생각을 정리 / 뒷일을 애써 무시
- Si(Ne) : 안정을 지키도록 다방면으로 노력 / 궤변으로 떼움
- Te(Fi) : 해결책의 근간이 되는 가치관 보유 / 똥고집
- Ti(Fe) : 분석 유효성 검증 목적의 다른 의견 경청 / 우유부단
- Fe(Ti) : 화합을 이루고자 사람을 판단하고 동기를 분석 / 내로남불
- Fi(Te) : 고유성을 지키고자 의지 발휘 / 지나친 적의
이렇게 각 기능에 내포된 정 반대의 행동 양상은, 기본적으로 자기와 정 반대인 만큼, 제대로 된 활용 보다는 어딘가 엇나간 활용이 많다.[47] 이 때문에 각 기능이 내포하는 정 반대 기능은 스스로 타고난 기질을 통해 보완하기는 정말 어렵고, 그렇다고 손 놓고 있으면 원래의 기능을 발현하는 데에 큰 제약이 생긴다. 따라서 경험의 축적과 타인의 조언 등을 통해 보완해야 한다.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디시위키보단 MBTI 전문가가 쓴 글들을 읽어보도록 하자.
또한 위에도 언급했듯 같은 기능(N,S,T,F)이더라도 외/내향이 달라지면 차이가 생기는데, 확실하게 알고 싶다면 하단에 있는 영상을 참조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
[https://www.youtube.com/watch?v=
MBTI 유형 분류[편집]
필독: 작성시 밑의 사항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
- 이 검사는 선천적인 성향을 다루기 때문에 어떤 특정 성향이 타 성향에 비해 '절대적으로' 우월하거나 열등하다는 서술은 피하는 것이 좋다.[48]
- 사실이 확인된 내용만 쓰도록 한다. 뇌피셜은 되도록 삼가도록 하자. 디키러들이 잘 지킬진 모르겠지만...
- 장점을 적되 그것의 역효과로 인한 단점도 서술한다.
- 단점을 적되 그것의 해결 방안도 같이 서술한다.
- 장점과 단점 항목을 따로 나눠서 적는 것이 편향성을 줄이기에 좋다.
- 해당 유형의 현실의 유명인이나 가상 캐릭터들을 예시로 같이 서술하면 더 좋다.[49]
위 사항에 맞지 않는 문서가 있을 경우 수정바람.
역할 분류법[편집]
가장 흔한 분류 방법이다. 흔히 SJ, SP, NF, NT로 구분한다.
S는 생활양식 지표와 엮이고, N은 판단기능 지표와 엮이는데
왜 이렇게 분류하냐면, 특징이 더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
SJ 유형 (관리자형)[편집]
이 문서가 설명하는 게임은 존나 쉽거나 보통입니다. 이 게임의 난이도는 쉽거나 보통이어서 아무리 너의 컨트롤이 씹창이거나 머가리가 멍청하더라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이런 게임을 설치하였을 경우 초딩이거나 병신이 아닌 이상 올 클리어는 가능합니다. 그러니 빨리 클리어하세요! |
- 대체로 인생살이 난이도가 다른 유형에 비해 쉬운 편이다.
주의! 이 글의 대상은 존나 다급합니다! sjan ekrmqgotj duddjfh xkwkfmf ek Tjqjflf rltpdlqslek!! wndmlgktpdy!? |
- 비교적 성질이 급한 경우가 많다.
주의!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융통성이라곤 좆도 없습니다. 이 문서는 융통성 따윈 개나 줘버리고 모든걸 원리원칙대로 처리하는 좆같은 원칙주의자를 다룹니다. 당신도 원리원칙대로 처단당할 수 있으니 조용히 피해가는것을 추천합니다. |
주의! 이 문서는으잉? 꼰대에 대해으잉? 다룹니다. 이 문서는으잉? 카스트급 위계질서 조장하고으잉? 윗사람에겐 고개도 못 들면서으잉? 약자나 아랫사람한테는 훈장질하고으잉? 불합리에 항의하면으잉? 싸가지 없다 드립치는으잉? 개씨발새끼들에 대해으잉? 다룹니다. "내가 니 친구야?으잉?", "선배랑 후배가 같냐?으잉?", "선생님이 학생이랑 같아?으잉?", "선임이랑 후임이 같냐?으잉?", "내가 선배님이니까.으잉?" 좆까 애미뒤진 꼰대새끼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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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유형 중에서 개방성이 낮은, 즉 폐쇄적인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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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국의 10대 ~ 20대 중반 한정.
※주의 이 문서는 오른쪽으로 치우쳤습니다. 자극적인 내용과 특정 성향의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 장/노년층 한정으로 우파 진영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다.
[https://www.youtube.com/watch?v=
관리자형. 기억력[51]과 현실감각이 좋고 계획성이 뛰어나지만 융통성이 종범이고 꼰대가 되기 쉬운 유형들이다.
그래서 케바케지만 그만큼 극헬 난이도인 N 유형보다 헬조선 사회에 적응하기 쉽다. 사실 외국에서도 SJ가 주류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을 모아서 여행을 계획하면, 아무리 젊은이 그룹이어도 규칙들을 덕지덕지 달고 있는 꼴을 볼 수 있다. 분명 자유롭게 여행한다면서 '합리적으로 질서 있게 안전하게' 같은 게 붙어있으면 이런 사람이 많다고 보면 된다.
한편으로는 경험과 기억을 활용하고 적용하는 것을 잘 하고, 중시하는 편이다 보니, 소위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즉, 경험에 의한 통찰이 좋은 편이다. 보통 통찰력이라고 하면, (정식 유형 분류는 아니지만 내향직관(Ni)을 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52]) NJ 유형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회생활 및 실생활과 관련된 부분은 SJ 유형 쪽에서 더 좋은 통찰을 발휘한다. 내향직관의 통찰은 인간사에 대한 통찰, 사회 시스템의 개선 방안 도출 등 정보를 수렴하여 도출한 거시적인 관점에 가깝다 보니 당장 마주하는 미시적인 생활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을 축약해버리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
이러한 특성 덕분에 "관리자형"이라는 별칭에 맞게, 중간 관리자로서 각종 매뉴얼에 통달하고 그게 맞추어 휘하 사람들에게 오더를 내리는 역할에 최적화된 부류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같은 역할 분류끼리의 관계 중에서는 SJ끼리의 관계가 가장 안 좋은 편인데 그 이유는 다른 분류의 유형보다 엄격한 데다 그 방향성이 각 유형마다 은근히 뚜렷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T, F가 같은 유형의 관계는 그래도 좋은 편이나 ISTJ와 ISFJ의 관계를 제외한 T, F가 다른 유형의 관계는 생각보다 자주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53]. 그렇다고 해서 똑같은 타입끼리 좋게 보는것도 아니다. 이건 사실 어느 유형이든 비슷하지만 SJ타입이 유독 심한 편. 차라리 아예 정반대 유형끼리 붙여놓으면 상반된 장단점이 확실히 보이니 서로 대충 참으면서 사는게 가능하지만, 강박이 심한 SJ끼리는 개인차에 따라서 지들끼리 빡빡한 사람이니, 속을 알 수 없다니 하며 까는게 대다수. 본인들 단점은 인지 못해도 지들 같은 성격 피곤한건 아는 사람들. 물론 이들의 귀에서 들려오는 한숨은 주변인의 몫이다.
SP 유형 (탐험가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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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전 세계의 1020대 한정.
찬양하라! 이 문서는 자유인에 대해 다룹니다. 어서 우리도 도전과 열정과 노오오오력으로 자유인이 됩시다. 이민으로 노력의 가성비가 조금이나마 올라갈 수 있도록 노오오오력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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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통계 상 범죄율이 가장 높다. [2]
주의! 이 문서는 변태 새끼에 대해서 다룹니다.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존나 변태 새끼입니다. |
주의! 이 문서는 남자를 좆나 심각하게 밝히는 치녀 새끼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나이 안가리고 추하게 들이대거나 변태적인 성벽을 타고난 서큐버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얘는 쉽게 말해서 발랑까진년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
니들은 내일만 보고 살지? 난 오늘만 보고 산다.
탐험가형. 현재에, 그리고 욕구에 충실하신 상남자/상여자 그 자체인 분들이다. 대신 유흥에 쉽게 빠져 인생 망하시는 분들도 많음.
집단의 분위기에 잘 맞춰주는 경향이 강하지만, 집단에서 소외되거나 노오력을 안 하는 사람들을 싫어하는 성향이 강하며,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권력[54]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다.
자극에 민감하고 오감에 충실한 특성 상, 행동 우선 경향을 띄는 경우가 많으며, 실질적인 보상을 체감할 경우 적극적으로 행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대체로 있는 현실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적응하는 능력이 상당히 좋다. 현실 인식이라고 하면 보통 SJ 유형을 많이 생각하지만, 지금 현재를 인식하는 능력은 SP 유형이 SJ 유형보다 더 좋다. SJ 유형은 보통 과거에 대한 기억을 토대로 안정성 추구의 형태로 드러나는 만큼, 과거와 달라진 현재를 파악하는 능력은 다소 떨어지는 반면, SP 유형은 지금 있는 대로의 현재를 민감하게 인식하기 때문에, 과거와 달라진 현재를 정확하게 파악해내기 때문이다. 요약하자면, SJ 유형은 과거에 대한 기억을 토대로 자기 자신을 보존하는 안정성 측면의 현실 감각이 뛰어나고, SP 유형은 지금 현실에 대한 인식을 토대로 자기 거취를 정하는 적응력 측면의 현실 감각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55]
지금에 충실한 특성 상 대책 없이 사는 것으로 보이기 쉬운 유형이지만, 상술한 바에서 알 수 있듯이 있는 현실에 대한 확고한 인식과 적극성을 토대로 의외의 성과를 잘 도출해내는 편이기도 하다.
NF 유형 (외교관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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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히는 감정적인 것보다는 우호성이 높은 경우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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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상당수가 좌파 진영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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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xNFJ 한정. 특히 남자에게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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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SP 유형 못지않게 성욕에 잘 휘둘린다. (특히 자기 기준에 맞는 사람 앞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
외교관형. 이상과 의미를 중시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고자 하며 문과감성이 강하신 분들이다. 또한, 인간의 존엄성이나 가치관의 수호를 가장 중요한 신념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 대신 너무 자신의 신념과 이상만을 쫓다 보니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개념과 의미에 대한 이해와 응용이 빠른 N의 특성과 의도를 이해하기 위해 오해 없고 원활한 소통을 추구하는 F의 특성 상 보통 언어적으로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경우가 많다.[56] 타국어의 습득, 말과 말을 이어서 작문 또는 연설하는 것, 대화 능력 등 언어와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편. 이 때문인지 협상과 중재에 능한 경우가 많으며, 언어적, 기호적 감각이 필요한 언론 및 광고 분야나 문학, 마케팅, 교육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57]
언어적인 능력이 뛰어나고 사람을 보는 안목이 좋은 편이다 보니, 당면한 과제에 필요한 사람들을 찾고 이들의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내는 능력이 상당히 좋다. 이 때문인지 역사에 이름을 남긴 사회 운동가나 혁명가 중에서도 NF 유형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이다. 다만 상술한 바와 같이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 문제로 좌절하거나 더 나아가 아예 흑화해버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보인다.
NT 유형 (분석가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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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정확히는 사고적인 것보다는 우호성이 낮은 경우를 가리킨다. 근데 오른쪽 인물은 NT가 아니라 불건강한 N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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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대체로 자기애가 강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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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독립성이 강하면서 기본적으로 능력 중심의 사고 체계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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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특히 여자에게 적은 편이다.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입을 존나 잘 텁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말빨이 존나게 쎕니다. 함부로 덤벼들었다간 논리에 밀려 아가리를 닥치게 될 수 있으니 피하십시오. |
ㄴ 구성원들 대부분이 말빨과 논리가 최상위권에 속한다. 다른 유형들에게 특별한 변수가 생기지 않는다면 0티어 사기캐급. 혼자서도 잘 이기고, 홀로서기도 잘하는 편.
[https://www.youtube.com/watch?v=
분석가형. 합리와 이성을 중시하며 능력과 지식 등을 계급이나 지위보다 중요시 여기는 분들이다. 당연히 반골 기질도 가장 강하다. 즉 꼰대들이 젤 싫어할 유형이다.
덤으로 다른 기질에 비해 현실적, 사회적 부분에 있어서는 떨어지는 경향이 꽤 있는 만큼, 사회적 관계 형성이나 현실적 타협을 위해 개인적으로 결핍됐다거나 사회가 강요하는 부분이라고 여기는 것을 과잉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 그게 어떤 것이냐에 따라 얼핏 봤을 때 SJ, NF 유형인 것처럼 비춰지는 경우도 잦은 편.
평균 지능이 타 유형에 비해 높은 건 사실이나, 위키질이나 인터넷에서 대강 주운 잘못된 지식이나 논리를 학습한 NT들은 그딴 거 없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그 안에 든 게 없으면 말짱 도루묵. 오히려 자기들만의 왜곡된 논리에 갇혀서 인성쓰레기가 되는 경우도 만만찮게 보인다. 겪었던 입장으로써 이야기하자면 자기 입장에서 합리적인 관점을 가장 우선으로 추구하려는 이들은 '규범 때문에 되는 일이 하나도 없네. 이 좆같은 세상!'(NTJ) / '왜 나한테 뭐라 하고 지랄이야!'(NTP)[60]라는 식으로 사회규범이나 여론 등에 부정적인 관점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이과적 성향이 강한 편이고, 논리적 사고의 표본과도 같은 유형이지만, 의외로 비약이 상당히 심한 편이기도 한데, 이는 이들이 비논리적이어서 그렇다기보다는 본인이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말이 되는" 논리로 추론해내는 성향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미 머릿속으로는 논리를 구축하였으나, 밖으로 꺼내는 과정에서 자기 논리를 일부 누락해버리는 경우에 소위 말하는 "비약"이 자주 일어나게 되는데, 이는 타인을 잘 고려하지 않는 특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즉, 본인 자체는 이미 논리를 완벽하게 구축해 놓았으나, 타인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려하지 않고 말을 꺼내다 보니, 중간 단계를 생략해버리고 본인이 편한 대로 간결하게 설명해버리는 것. 받아들이는 타인 입장에서는 중간 단계를 모르기 때문에 비약으로 충분히 받아들여질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비약을 유발하는 또 한 가지 특성으로, NT의 경우 실체와 사건을 이론화, 모형화하여 인식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것이 반드시 객관적일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이론과 모형이라는 것이 객관적으로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현실 세계를 가상 속에서 단순화한 것이기 때문이다. 즉, 객관성보다는 일반화 가능성에 역점을 두는 성향이라고 보면 되겠다. 중간 과정과 복잡한 공정을 모두 단순화시켜버리는 이런 성향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비약으로 보일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61]
번외 분류[편집]
4가지 태도 지표인 IJ, IP, EP, EJ로도 구분할 수 있는데 대략적인 특징을 정리해보자면,
- IJ : 어떤 일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고민하고 검토하면서 풀어가려 하며, 무언가에 대해 쉽게 믿지 않고 갑작스러운 변화를 싫어하는 타입.
- IP : 묵묵히 지켜보고 상황을 관찰하며, 사소한 것에 적응력이 뛰어나지만 중요한 가치에는 확고한 타입.
- EP : 외부의 경험과 활동을 즐기며, 활동적이고 새로운 것을 더 좋아하는 사교적인 타입.
- EJ : 주도적으로 앞장서서 일처리를 하는 추진력과 리더쉽이 강한 타입.
- 태도 지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곳을 참조해보자.
추가로 전략 분류라는 것도 있다. 어떠한 일을 하거나 자신만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각각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행동 경향을 나타낸 것.
- IXXX-A (자신감 넘치는 개인주의형):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자신감도 가지고 있음. 자신만의 방식을 선호하고 남의 의견에 큰 관심을 두지 않음.
- IXXX-T (지속개발형): 이들은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며, 완벽주의자, 성공주의자적인 경향이 있음.
- EXXX-A (인간관계중시형): 자신감이 넘치며 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사회적 접촉을 중요시 여김. 하지만 주위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음.
- EXXX-T (인맥관계형): 인싸형. 성실, 사회적이고 활기찬 성격의 성공주의자들이나 남의 의견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음.
MBTI에 관한 통계들[편집]
MBTI 각 유형에 관한 통계들을 다루는 문단이다.
지능[편집]
유형 별 천재(영재) 발현율[편집]
여기서 천재(영재)는 IQ로 따지는 게 아니라 영재성, 리더쉽, 예술성, 창의성을 종합해서 따지는 것이다. 아래 수치는 성격 별로 일반인 대비 천재(영재)의 수의 비율이며 무작정 I+N은 천재고 E+S는 바보라고 보면 안된다. 0이 아닌 숫자를 보면 알겠지만 E+S에도 천재들은 존재하고 반대로 I+N에서도 바보는 존재한다. 물론 확률로 따지자면 천재일수록 I+N일 확률이 높은 건 맞다. 그리고 중요한 2가지는, 사람의 가치는 지능만 있는 것도 아니며, 여기에서 언급한 지능은 성장 환경에 의해 자연스레 축적된 부분을 두고 말한 것이라는 점이다.
또 지능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지능이 낮은 사람이 I+N 성향을 띠기 힘든건 맞지만 정신이 미성숙하고 불건강한 사람이 많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그 지능을 가지고도 병신짓을 하는 애들은 일반적으로 일베, 메갈 또는 워마드 등 반사회적 성향을 가진 단체의 브레인이 된다. 특히 NT는 논리에 의지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논리가 왜곡되기 시작하면 지능이 무의미해지는 건 한순간이다.
유형 | 수치 |
---|---|
INTP | 1.76 |
INTJ | 1.49 |
INFP | 1.39 |
INFJ | 1.38 |
ENTP | 1.20 |
ENFP | 1.05 |
ENTJ | 0.77 |
ENFJ | 0.65 |
ISTJ | 0.51 |
ISTP | 0.40 |
ESTP | 0.25 |
ISFJ / ISFP | 0.21 |
ESFP | 0.15 |
ESTJ | 0.13 |
ESFJ | 0.12 |
출처는 레딧 [3]. 개인 유저의 뇌피셜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는데 2개의 논문을 베이스로 만든 거니 독자연구 그 자체는 아니다. 그렇다고 사실이란 법은 없지만, 허투로 만든 자료는 아니라는 부분.
유형 별 평균 IQ[편집]
유형 | 수치 |
---|---|
INTJ | +53 |
INTP | +50 |
INFP | +38 |
ENTP | +34 |
INFJ | +31 |
ENFP | +21 |
ENFJ | +20 |
ENTJ | +18 |
ISTP | +6 |
ISTJ | -8 |
ESTP | -21 |
ISFP | -22 |
ESFP | -24 |
ISFJ | -25 |
ESTJ | -32 |
ESFJ | -37 |
이사벨 마이어스 박사가 펜실베니아의 27개 고등학교에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3,500여명의 남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능점수와 성취(성적)점수간의 상관'에 대한 데이터라고 국내에서 떠도는 수치로, 원본 논문 출처를 찾기 어려워 싣지 않으려고 했으나 위의 레딧발 자료랑 비교했을 때 경향성은 어느 정도 있어 보여서 출처명 자체는 의심스럽지만 자료 자체는 아예 터무니 없는 데이터는 아닌 것 같아 일단 언급한다. 참고로 수치는 딱 봐도 알겠지만 일반적인 IQ 수치 값은 당연히 아니고[62] 그냥 상대적인 값으로 이해하면 된다.
지능 종합[편집]
가장 극명하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S-N 지표다. 나머지 지표는 차이가 작거나 경향의 예외도 있는 등 각각 약하게 영향을 주는데 이 부분만큼은 아예 다른 지표 부분을 씹어 먹는 비중으로 N이 S보다 확실히 평균 지능이 높은 경향성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추상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선 머리를 돌릴 수밖에 없으니까 어찌 보면 당연한 걸지도.
E-I 지표의 경우 I가 조금씩 더 높게 관찰되는데 이건 I가 아싸(?) 기질을 통해 E보다 깊게 파고드는 것을 잘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T-F 지표의 경우 T가 조금 더 높은 경우가 많다. 감정형보다는 사고형이 판단에 있어 인지 과정과 객관적인 정보에 의존을 많이 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P-J 지표의 경우 P가 조금 더 높은 경우가 많다. 다만 J가 높은 예외도 있어 보이므로 영향은 다른 지표보다 더 미미해 보이나 P 특유의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함이 영향을 주지 않나 생각이 든다.
조합 경향성으로 보면 평균 지능에서 아래와 같은 경향을 띈다.
- NT>NF>ST>SF
- IN>EN>IS>ES
자세한 건 여기서 알아보셈. [4]
참고로 너와 같은 유형의 평균이 높다고 네가 지능이 높은 건 아니다. 본인이 평균을 깎아 먹는 존재일 지, 올려주는 존재일 지는 이 자료로 알 수 없다. 반대도 마찬가지.
학습 성취 및 성적[편집]
GPA(성취 및 성적)의 유형 별 평균 점수[편집]
유형 | 수치 |
---|---|
INTJ | +60 |
INFJ | +52 |
INTP | +40 |
ENTJ | +30 |
ISTJ | +18 |
ISFJ | +16 |
ENFJ | +12 |
INFP | +10 |
ENFP | -1 |
ENTP | -3 |
ISTP | -12 |
ESTJ | -15 |
ESTP | -26 |
ISFP | -28 |
ESFJ | -34 |
ESFP | -43 |
출처는 위의 유형 별 평균 IQ와 동일한 곳에서 가져왔으므로 불분명하기는 하나, 여러 논문들을 참고해본 결과 아예 무의미한 데이터 값은 아닌 것으로 보이므로 기재하지만, 사실 성취 영역은 과목별로도 시험별로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논문마다 결과가 꽤 다르다는 것을 감안해야할 것이다.
성취 종합[편집]
일단 위의 데이터를 베이스로 했을 뿐이고 상기에도 언급했듯이 MBTI와 성적 연구는 많이 이루어졌음에도 연구에 따라 결론이 다른 게 꽤나 많고 과목 별로도 시험 별로도 상이한 결과를 내기 때문에 이론의 여지가 많다는 것을 감안하고 재미로만 읽어보자.
J-P 지표를 보자면 P가 소폭 유리한 면모를 보였던 지능 순위와는 달리 성적 순위에서는 J쪽의 강세를 보인다. P는 지능 순위 대비 유형들 대부분 순위가 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J가 성취지향적이고 마감일까지 계획적인 편이라 자유분방한 P에 비해 학습 지속력이 좋아서 나온 결과로 보인다. 다수 연구에도 비슷한 결론이지만, 논문에 따라서는 P가 J보다 높은 학업 성취를 나타내는 결과를 보였다는 경우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 비교적 단기 필승이 가능한 시험과 꾸준한 노력이 요구되는 시험에서의 성취 결과가 다른 것이 있지 않을까 추정해본다.
T-F 지표의 경우는 T가 조금씩 더 성적이 좋은 경향을 보인다.
N-S 지표의 경우는 N이 조금씩 더 성적이 좋은 경향을 보인다. 다만 연구에 따라서는 S가 더 높은 과목도 있었으므로 감안만 하자.
E-I 지표의 경우는 I가 조금씩 더 성적이 좋은 경향을 보인다. 다만 논문들을 참고해보면 특정 과목을 제외하곤 통계 상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경우나 과목에 따라 E가 높은 경우도 있다.
역시 마찬가지로 너와 같은 유형의 평균이 높다고 네가 성적이 높은 건 아니다. 본인이 평균을 깎아 먹는 존재일 지, 올려주는 존재일 지는 이 자료로 알 수 없다. 반대도 마찬가지.
행복[편집]
사실 행복은 추상적이기 때문에 개인의 삶의 만족도라 하는 것이 정확한데, 그래도 어떤 유형이 대체적으로 삶의 만족도가 높은지는 알 수 있다. 다음은 16personalities에서 퍼온 설문조사 결과. [5]
사실 저 퍼센트는 S성향이 진짜 강한 사람들은 MBTI에 관심이 없어 자주 들락거리지 않으므로 정확하지 않다. 그래도 성향의 만족도 배열은 정확할 듯 하다. 참고만 하는 게 좋음.
행복(일상 만족도 높음) ESFJ>ESFP>ESTJ>ESTP>ENFJ>ENFP>ENTJ>ENTP>ISFJ>ISFP>ISTJ>ISTP>INFJ>INFP>INTJ>INTP 행복하지 않음(일상 만족도 낮음)
다른 자료에서는 조금씩 배열이 바뀐다. 이건 어떤 구글링 자료인데, 여기선 이렇게 나온다. 하지만 오히려 밑의 자료가 인터넷에 많이 떠돌아다니니까 통계 면에선 이게 정확할 수 있다.
행복(일상 만족도 높음) ESTP>ESFP>ESTJ>ENTJ>ESFJ>ENFJ>ENFP>ISTJ>ISFP>ISTP>ISFJ>INTJ>ENTP>INFP>INFJ>INTP 행복하지 않음(일상 만족도 낮음)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ENTP를 제외하면 E가 I보다 행복도가 높다. 아예 심리학계에서는 외향성을 일상에서 긍정성을 얼마나 많이 경험하냐로 정의하니 이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또 대체적으로 N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S보다 행복도가 전체적으로 낮은데, 이건 N을 가진 사람들이 대체로 이상주의적인데 헬지구의 현실은 시궁창이니.. 이상-현실과의 갈등을 더 겪어서 그런 것 같다.
아주 사소하지만 J가 약간 더 행복을 많이 느끼는데, P는 기본적으로 자유롭길 원하는데 일상에서 그걸 많이 침해 당하면서 살 수 밖에 없으니까 불행을 더 많이 느끼는 것 같다.
주의[편집]
이 그래프를 토대로 이거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통계 및 자료에 대한 주의사항 및 비판을 남기고 싶어졌다.
이 통계에는 위에 서술되어있듯 '특정 유형이 심리 영역에 발을 들이기가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를 내기 힘들다' 라는 기본적인 얘기는 제쳐두고 진짜 치명적인 오류가 있는데, 애초에 삶의 만족도를 뭐 기계로 재는 것도 아니고, 당신은 행복합니까?>>예/아니오 이런 식으로 진행 될 수 밖에 없다는 거임.
그럼 대답은 그 사람이 그 질문을 접했을 때 당시 느낀 삶의 만족도를 기준 삼을 거고.
근데 예를 들어 특정 유형(아마도 ESXP가 주로 이럴 듯?)이 매번 무언가로 인해 괴로운 일을 경험하면서도 직접 겪고 있는 당시 아니면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아니 담아두려 해도 그러기 힘들어하는 기질 때문에 그 질문을 들은 당시에는 행복하다 라고 대답하게 될 수 있음
이런 거 하나하나 고려가 가능하진 않으리라 본다.
최소한 그렇다고 해도 통계에서 그걸 고려했다면 그걸 위한 별도 서술도 따로 적혀있었어야할테고.
어쨌든 중요한 건, 저런 정도의 자료만 보고도 거기서 결론지은 내용을 사실처럼 인식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건 분명하단 거임.
통계 몇 개 좀 가져와서 이게 팩트다라고 (들릴법하게)주장하는 것들 보면 사실 검증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조심할 필요가 있음.
수입[편집]
자료마다 좀 다른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이런 부(富) 같은 개념은 자본주의 사회상 부모 영향, 부의 재분배 상태 등 표본들의 기타 변인 통제가 되기 힘들어서 큰 의미를 두기가 어렵다.
ㄴ그 말은 양이 질을 압도한다는 말로 반박할 수 있다
ㄴ난독증?
ㄴㄴ전혀 반박같지 않은말로 뭘 반박했다는거야 ㅂㅅ아.
개인 소득[편집]
일단 위의 자료에서는 ENTJ가 가장 수입이 높고, INFP가 수입이 가장 낮다. 출처 [6]
전반적으로 E+T 조합이 성향이 높게 나오고 I+F 성향이 좀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평균 소득이고 유형 별 소득 '편차' 같은 변수까지 고려한 통계는 아니기에, 우열 가르기 프레임은 자제하고 그냥 재미로 보자.
가구 소득[편집]
이것도 참고만 하셈. ENTJ가 가장 수입이 높고 INFP가 가장 낮구나 정도로만.
조심해야 할 것은 사진은 수입 차이를 과장해서 나타낸 표일 뿐이라는 것이다. INFP와 ENTJ의 수입 차이는 그림 상으론 커 보이지만 실제론 60k$:82k$, 즉 약 3:4 차이밖엔 되지 않는다.
사실 이 통계는 좀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여기서 나타내는 소득은 개인소득이 아니라 가계소득이고 출처도 명확하지 않다. 그러니 맹신하지 않는 게 좋다.
종합[편집]
웃긴 건 첫 번째 자료와 두 번째 자료에서 최고소득과 최저소득은 같게 나온 것 치고 중간계에서 상당히 다른 부분이 좀 있다.
예를 들자면, 첫 번째 개인소득 자료에서는 ENTP는 상위권인데, 두 번째 가구소득 자료에서는 ENTP가 하위권으로 내쳐지고, 마찬가지로 ESTP도 첫 번째 자료에서는 상위권이지만 두 번째는 중위권이다.
애당초 유형 별 소득 부분은 진지하게 연구되는 부분도 아니라서 ㄹㅇ루 재미로 보는 가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종교[편집]
16personalities에서 퍼온 설문 결과이다. '당신은 매우 종교적입니까?'란 질문으로 낸 통계임
유형 | 수치 |
---|---|
ISFJ | 55.4% |
ESFJ | 52.5% |
ISFP | 48.0% |
ISTJ | 45.6% |
ESFP | 44.8% |
INFJ | 43.3% |
ENFJ | 42.9% |
ESTJ | 42.7% |
ENTJ | 41.5% |
INTJ | 37.0% |
ISTP | 36.7% |
ESTP | 34.3% |
ENFP | 33.7% |
INFP | 30.5% |
ENTP | 25.8% |
INTP | 25.5% |
J가 P보다, S가 N보다, F가 T보다 더 종교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E-I 지표는 큰 영향은 없는 듯 하다. 다만 온라인 설문조사인 건 감안해야 함. 또 피설문자가 자라온 문화권이 종교적인지 따라 차이가 좀 있을 듯 하다.
그 외의 통계[편집]
https://www.16personalities.com/ 에서 언어를 영어로 하고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유저가 직접 만든 질문에 각 유형 별 어떻게 대답했는지 비율을 보여주는 커뮤니티가 있다. 분명 S가 N보다 3배 많은데 인터넷에는 N과 S의 비율이 좁혀지거나, 심지어 역전되기까지 하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 네가 mbti에 관심이 많고 영어를 잘 한다면 레딧 커뮤니티도 한번 들어가 보는 것을 추천. 또 여기서 세계 지도에 각 유형이 얼마나 있는지 통계로 보여주는데, 이건 모두 만약 S가 60% N 40% 응답했다면 모두 50% 있다고 가정한 상태에서(즉 세계가 평균적으로 S N 이 50% 있다고 가정하고) 각 지표가 어떤 나라에서 더 많은지 알려준다.
https://personalitymax.com/personality-types/population-gender/ 로 들어가면 영미권 기준 각 유형 별 분포 비율을 볼 수 있다.
https://www.career4u.net/ResourceCenter/ResourceCenter_View.asp?Seq=8500&nowPage=1&Board_Cd=A036 로 들어가면 한국인의 MBTI 유형 별 분포 비율을 산출한 논문을 볼 수 있다.
https://www.personality-database.com/ 에서는 과거 및 현재의 유명인, 가상 인물의 MBTI 추정을 볼 수 있다. 물론 공식 검사 결과가 아니고 그 인물의 삶이나 성격 측면을 바라봐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성향을 유저들의 투표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재미로 볼 만 하며, 재미 이상으로 기능위계에 대해서는 배울 점이 꽤 있는 곳이긴 하다. 그 기능위계를 토대로 해석해야 하는 인물이나 캐릭터 자체를 파악하는 건 이것과 또 별개이기에 분석 자체는 장담할 수 없긴 하지만. 과거 인물이나 공식 테스트 결과 이외의 근거로 기재되는 인물들은 대체로 여기서 갖고 온 인물들이 많다.
관계론[편집]
흔히 사회인격학이나 소시오닉스 등으로 불리는데, 너무 길어져서 분리했다.
MBTI 검사/관계론 문서 참조.
검사를 받는 방법[편집]
MBTI 테스트, MBTI 무료 검사, MBTI 성격 유형 무료 검사
16Personalities라는 사이트에서 무료로 검사할 수 있다. 정 귀찮다면 후술할 영상을 참조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
이 중 16Personalities라는 사이트는 약식 치곤 그나마 정확한 편이다. 정확도를 말하자면 성장 환경이 꼬인 것 이상의 문제가 있는 게 아닐 때 그럭저럭 원래 유형대로 나오는 편. 또한 16Personalities에서 검사를 받으면 4가지 지표 외에도 신경성 지표인 -T, -A까지 붙는다. 여담으로 영어 버전으로 들어가면 질문이 상당히 달라지니 참고하자.
만약 네가 영어 실력이 된다면 Personality Max나 Truity[63]도 나쁘지 않다. 물론 크롬 번역기 등을 써도 되지만 상태가 좋지 않다.
참고로 Personality Max에서 유형만 알아갈 생각이라면 76개만 풀면 끝이지만(유형만 알고 싶다면 Personality Type를 뺀 나머지를 모두 체크 해제하면 된다), 기본적인 스펙트럼 차이부터 시작해서 자신만의 재능(다중지능이론)이나 학습 스타일, 좌/우뇌 사용 빈도 등까지 엄청 자세히 나오니까 시간이 남아돈다면 꼭 해봐라.(다 알고 싶다면 문항이 221개로 엄청 늘어난다.)
물론 가장 정확하게 자신의 유형을 알고 싶다면 MBTI 전문가들을 찾아가서 유료 정식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자. 상담 센터나 복지관, 하다못해 정신과라도 가봐라. 아니면 자기가 mbti에 대해 관심 있게 파고들어서 검사가 필요 없어질 정도가 되던가.
정식 검사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Form M, Q 그리고 초중딩들을 대상으로 하는 CATi가 있다. 먼저 Form M 버전을 해 보고, 그래도 너무 헷갈리거나 지표 별로 세세하게 알아내고 싶다면 Form Q 버전을 해보자.[64] 참고로 Form G랑 K, MMTIC는 개정 전 버전이니까 걸러라.
뇌절[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하도 헬조선에서만 유행하다 보니 이젠 어떤 타입은 취업하지 말라고 취업 시장에서 뇌절하기 시작했다. 주어는 없다.
유행을 넘어서 뭐만 하면 첨보는 상대한테 MBTI를 물어보는 진지충들도 생겨나서 가뜩이면 물어보는 것도 빡친다. 그걸 넘어서 자신과 반대되는 성향이면 첨보는 상대인데도 꺼려하면서 갈라치기하려는 놈들이 존재하는데 이럴 땐 걍 거르면 된다.
다른 나라들은 저런 건 안 매달려도 알아서 한다지만 유독 헬조선에서만 매달릴 정도로 문화가 되어가는 듯 심하다.
근데 K-POP 좋아하는 일본에서 울 오빠 언니들 MBTI가 무엇일지 궁금하다는 이유로 헬조선 따라 유행하고 있다. 오마이갓.
MBTI 과몰입충들은 삶의 모든 부분이 MBTI로 귀결된다.
2018년 마지막 수정 문서[편집]
모두들 차냥해~! 이 문서는 고지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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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여담으로 MBTI의 기능론은 분석심리학의 성격 유형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 ↑ 힘을 얻는다는 표현이 주로 사용되는데 실제로 x향이 x향적인 환경에서 행동한다 해도 거기서 더 의욕적이게 된다거나 하는 건 아니라서 이게 적절할 듯.
- ↑ 여러 군데 놀러 다니며 얻는 경험이라던가 여러 관찰을 통해 얻는 아이디어, 생각이나 감정의 표현
- ↑ 기억, 상상, 사색, 고뇌 등
- ↑ 여기서 헷갈릴만한 부분이 아이디어와 상상의 차이인데 아이디어는 이것 저것들 본 걸 순간적으로 팟!하고 떠올리는 거고, 상상은 기억들을 바탕으로 그것 중 하나로 연상되는 무언가를 분명하게 떠올리고 또 거기서 떠올리고.. 이런 정도의 느낌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하다.
- ↑ 국내 한정으로(정확히는 2010년대부터~) 남성보단 여성의 E 비중이 약 3% 정도 더 크다.
- ↑ 단순히 도박을 비롯한 자극 중독 뿐만이 아니라, 불만족한 현실을 강하게 자각하면서도, 그 현실만 눈에 들어온 채 나중의 가능성에 대해 가벼이 여기며 발버둥조차 치지 않는 자세도 포함.
- ↑ 보통 통찰력 하면 Ni를 주/부기능으로 사용하지 않는 INTP, INFP도 자주 듣곤 하는 이야기이긴 한데, 전자는 말 그대로 길게 꿰뚫어보는 과정과 결과 모두가 통찰력이라면 후자는 분석과 성찰에 다양한 관점을 지속적으로 접목시키다보니 거기서 도출된 결론이 통찰력이라는 차이가 있다.
- ↑ 추론하건대, NT 여성이 극히 적다는 점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 하지만, 인터넷 사이트를 관리하는 운영자들은 오히려 S가 N보다 많으며, 중장년층 이상 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는 현실처럼 S 유형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 ↑ 특히 xNxP 유형. 그래서 그런지 S의 비중이 민주주의/선진국보다 더 많다.
- ↑ 해당 만화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단순히 F는 화를 내고 T는 안 낸다의 차이보다는, 화를 내는 근거를 봐야 한다. 즉, "진정하고 싶은 기분이 아니다."라는 지극히 정서적 이유에서 화를 낸다는 점에서 F에 가깝다는 것이다. T 또한 당연히 사람인 만큼 화를 내며, 오히려 F보다 정서적으로 둔감하기에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사실 화를 잘 내고 잘 안 내고는 T냐 F냐 보다는 주기능부터 열등기능까지 4기능 중에 Fi가 포함되느냐(xxFP, xxTJ) Fe가 포함되느냐(xxTP, xxFJ)가 더 결정적으로 작용한다. 주, 부기능이든 3차, 열등이든 외부 감정에 맞추는 Fe보다는 자기 감정에 솔직한 Fi 코드가 있는 쪽이 같은 자극에도 화를 더 잘 낼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기능론에 대한 이해가 필히 동반되어야 한다.
- ↑ Ti는 독선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 공격 당하는 상황을 용납하지 않는 거라 좀 다르다.
- ↑ 이 무신경하단 게 단순히 배려가 부족하다는 개념이 아니다. 타인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려가 결여된 채로 말할 수 있다는 의미.
- ↑ 사람의 현재 상태나 기분 등을 읽고, 그것에 맞춰서 무엇을 해 줘야 그 사람이 심적으로 편안해 할 지에 대해 알아내는 기능이라 보면 될 듯.
- ↑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치냐 마냐의 개념보다, 일반적으로 혼동하거나 자각하지 못하고 왜곡될 법한 감정에도 귀 기울여 알아차릴 수 있다는 의미.
- ↑ 다만 2021년 어세스타 공식 통계에 따르면 어릴 땐 남자도 F가 많다가, 24세 이후부터 급격히 꺾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추론하건데, 군대 및 직장에선 F보단 T(그 중에서도 S+T 성향) 성향을 요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 특히 주/부기능으로 내향 감정(Fi)를 사용하는 xxFP 유형이라면 시너지가 더더욱 강해진다.
- ↑ 인식기능보단 영향이 덜 한 편이긴 해도, 판단기능 또한 인싸력을 향한 동기 부여 측면에 영향을 주는데 대체로 업무를 중시하는 T보단,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F가 인싸 성향이 더 돋보이는 경향이 있다. 외로움 또한 T보단 F가 더 많이 탄다.
- ↑ 즉 ES > EN > IS > IN 순으로 인싸력이 높은데, 이마저도 페르소나를 잘 써서 인싸 소리를 종종 듣는 INFJ가 있어 부정확한 편이다.
- ↑ 사족으로, 인싸는 외향성보다는 사교성, 사회성과 관련이 더 깊다. 내향인이 사회성이 뛰어나다면 수용적인 태도로 모두에게 호감을 얻으면서 조용히 사람들을 움직이는 외유내강형이 된다. 반대로 외향인이 사회성이 없다면 이리저리 깝치고 나대다가 허구한 날 털리는 동네북이나, 어그로나 끌어 대면서 관심 받고 싶어 안달난 병신취급 받을 것이다.
- ↑ 예를 들어, 익은 사과를 보고 "빨간색, 동그랗다, 새콤달콤, 상큼한 향." 이런 식으로 '사과'의 개념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오감을 통하여 인식한 정보를 그대로 이야기하는 쪽이 S, "백설공주, 마녀, 말하는 거울, 애플, 아이폰, 맥북" 등 '사과'라는 개념을 벗어나 연관된 무엇인가를 추론해내는 쪽은 N이다.
- ↑ 예를 들어, 범죄 사실의 입증에 있어서는 xSTx의 정보 수집 우선 경향이 전적으로 현실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정책적 의사 결정에 있어서는 xNTx의 추론 우선 경향이 정보화되지 않는 현실까지 반영할 수 있다.
- ↑ 특히 오감에서 느껴지는 현실을 우선적으로 느끼는 xSFP보다는 추상적인 상상에 집중하는 xNFP가 이런 경향이 더욱 강하다.
- ↑ 쉽게 설명해서, 부지런함이란 J/P와 관련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신속하게 결정만 내려놓고 추후 대책 없이 배째는 J가 있는가 하면, 시간은 좀 소모되지만, 지속적으로 정보를 갱신하고 대안을 수정하여 현재 상황에 가장 걸맞은 대안을 고안해내는 P가 있다고 할 때, 누가 더 근면해보이겠는가?
- ↑ 이 때문에 본인 스스로 주기능을 쓰고 있는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다는 뜻.
- ↑ 이 점이 주로 자신의 적성을 착각하게 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 ↑ ENTP의 부기능인 Ti를 예로 들면 이들은 자주 생각에 잠기곤 하며 자신의 직관에 근거를 붙이는데 능숙하나, 그 생각을 끈기 있게 오래 지속하기는 힘들어하며, 이것이 종종 논리의 비약이나, 직관력에 못 미치는 논리, 이해력, 그러니까 무언가 떠오른 건 있는데 제대로 설명하는 건 그것을 못 따라간다든가 하는 부분으로 드러나곤 함.
- ↑ 예를 들어 INFJ의 경우 공감과 연대를 담당하는 부기능 Fe가 사춘기 무렵 형성되나 아직은 미숙하기에 타인의 감정을 제대로 캐치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주기능 Ni을 활용해 상대방 심정을 이리저리 예상하다가 헛발질하여 흑역사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부기능을 공유하는 ISFJ의 경우, 주기능 Si가 예상보단 기억에 의존하므로, 자기 기억에만 의존하여 공감하다가 당황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므로 양상이 살짝 다르다. 둘 다 부기능이 제대로 정착되면서 자기 비전(Ni)과 현상 유지 능력(Si)이 성숙한 형태로 변화한다.
- ↑ ENTP는 주기능 Ne의 창의성을 활성화 하기 위하여 부기능 Ti로부터 논리성을 부여 받는다. 타인을 가르칠 때에도 논리적 정합성과 진리를 중요시한다. 같은 주기능을 공유하는 ENFP의 Ne가 부기능 Fi로부터 자기 정체성과 감성을 부여 받으며, 타인을 가르칠 때에서 자기 개성의 확립과 존중을 중시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볼 수 있다.
- ↑ ENTJ의 3차기능 Se를 예로 들면, Se는 현재의 현실을 있는 그 자체로 인식하고 경험을 즐기는 경향을 의미하는데, 이들의 Se는 목표 성취를 위하여 이용할 수 있는 요소, 장애물 등을 인식하고, 이를 이용하는 데에 주로 사용된다. 있는 현실을 만족하거나 즐기는 등 Se 주, 부기능(SP유형)의 카르페 디엠적인 모습은 찾아보기가 어려운 편.
- ↑ 똑같은 3차기능을 공유하는 ENFJ의 경우, 부기능 Ni가 과업(Te)를 향하는 ENTJ와 다르게 사람을 향하므로(Fe) 사람의 현재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이상향과 성장 가능성을 제시할 지점을 찾는 요소로 사용한다. 같은 3차라도, 결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
- ↑ 신경이 쓰이는 이유는 주기능의 목적 달성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주기능이 엔진, 부기능이 연료 역할을 한다면 3차기능은 윤활유 역할을 하는 것. 예시) ENTP의 주 기능은 Ne, Ne가 주로 가지는 목적 중 하나는 아이디어의 생산이다. 근데 그걸 이루기 위해 Ti도 물론 중요하지만 타인의 공감을 확인하는 것(Fe) 또한 필연적인 과정이기에 일단 신경은 쓰임.
- ↑ 이 대처력이 생기는 과정이 꽤나 흥미로울 수 있는데, 말하자면 3차기능 자체가 능숙해지는 게 아니라, 주/부기능을 토대로 보완이 되는 것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리고 열등기능과 달리 드러나는, 너의 외/내향과 같은 방향인 기능이라 티가 나기 때문에, 개인 차에 따라 열등기능 이상으로 미숙하게 보이기도 한다. 특히 이 경향은 보완이 되기 전인 어린 나이일 때 더 두드러지게 나오는 편인 듯. 그래서 몇몇 MBTI 글들을 보면 3차기능을 서술할 때 미숙함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외내향을 구분하지 않고 서술하기도 한다.
- ↑ 어린아이가 마트에서 장난감 사 달라고 울고불고 떼쓰는 모습을 떠올려보자.
- ↑ 예시) ENTP, ESTP는 3차 Fe를 충족함으로써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남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때문에 관심을 요구하는 모습이 ENTP는 말빨(또는 어그로), ESTP는 꾸밈(또는 겉멋)으로 드러난다.
- ↑ 예를 들어, ENTP의 경우 열등기능이 Si인데 이는 디테일을 챙기고, 반복되는 일상을 견디어내며 과거의 기억과 사회적 관습을 잘 활용하며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것이 열등인 ENTP는 나이가 어리고 정신이 미성숙할 수록 미세한 부분을 자꾸 놓치고, 안정감이 떨어져 반복되는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성숙해지면서 인생 경험이 쌓이고, 이 부분을 약점으로 인식, 보완하려고 노력하면서 특유의 조루성 작심삼일이 사그라든다. 이에 대한 보완이 없을 경우, 과발현으로 인해 나머지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게 되거나, 아예 신경을 쓰지 않고 어린 상태로 남는 등 미성숙하고 불건강한 상태가 지속된다. 보통 인생의 위기라는 것이 주변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보통은 본인의 문제점이 쌓이고 곪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3차기능, 그리고 열등기능을 왜 신경써야 하는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 ↑ 예를 들어, 3차나 열등에 Fi가 있는 xxTJ유형의 경우, 감정을 일축하고 일에 집중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지만, 한편으론 뜻대로 안 될 경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쉽다. 분노 또한 감정인 것을 감안한다면, 3차 또는 열등기능 Fi의 의미는 감정을 무시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함까지 함축하고 있음을 추론할 수 있다. 반대로 3차, 열등에 Te를 포함하는 xxFP유형 또한 위협 상황에서 자기 감정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모습도 많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공격적인 모습도 종종 보인다. 이 또한 이들의 3차, 열등 Te가 단순히 상황 대처를 못한다는 의미 뿐만 아니라, 상황 해결에 있어서 지나치게 공격적인 스탠스를 가져간다는 의미도 포함함을 잘 보여준다.
- ↑ 진짜로 아예 "드러나지 않는다"에 가까운 기능은 그림자 기능에 속하는 맹점기능(7차)인데, 이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으면 이곳을 참조할 것.
- ↑ 그래서 ㅈ같이 느껴지는 이름과 달리 이것 또한 장점이 되는게 있다. ENTP, 즉 열등기능 Si인 필자가 한달 집세 포함 30~35쓰고도 멘탈에 1도 지장 없는 것처럼. 근데 이건 내 가치관에도 이유가 있긴 함.
- ↑ INFJ의 열등기능인 Se를 예로 들자면, 한번 관여하게 되면 칠칠맞지 못한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예를 들면 패션감각이 부족하다던가, 물건(폰이나 지갑 등)을 자주 두고 가거나, 음식을 먹을 때도 다른 사람들은 "아 ㅈㄴ 맛없네"라 해도 필자는 "걍 무난한데?" 등등 이런 식으로 오감에 둔감해진다. 혹은 아예 이런 감각적인 자극을 피하기 위해 홍대같이 사람이 많고 시끌벅적한 번화가 같은 곳이나, 자극적인 음식 그리고 술자리 등을(단 이 부분은 필자의 경우 ㄹㅇ 골로 가버릴 수도 있는 건강 문제가 더 크긴 하다) 극혐해하거나, 아니면 반대로 평소보다도 더 절제 없는 생활을 하기도 한다.
- ↑ 주기능과 방향이 같으므로 사용 빈도는 오히려 부기능보다 더 많다. 다만 본인이 의식하지 못할 뿐이다.
- ↑ 그래서 그런지 자신의 7차기능을 주/부기능으로 쓰는 상대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도 적지 않다.
- ↑ 8기능 중 Ni 기능이 가장 정의하기 어려운 기능인데 이거 정도면 어느 정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듯. 더 생생하게 알고 싶다면 INFJ 문서의 '예언자형?' 문단을 참조해보자.
- ↑ Ni와 유사한 듯 하지만, Ni는 보이지 않는 본질 또는 맥락에 대한 통찰이라 인과관계 파악 및 결과 예측에 특화되어있고, Ti는 객관적 논리에 대한 통찰이라 문제의 원인 분석 및 해결에 특화되어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 ↑ 예를 들어 외향 사고(Te)의 경우 내향 감정(Fi)
- ↑ 예를 들어, Se가 잘 발현되기 위한 잡생각 정리로서의 Ni는, 향후 벌어질 일을 확실하게 대비하는 등 Ni의 제대로 된 발현이 아닌, "될 대로 되라면 뭐라도 된다."와 같이 거추장스러운 것을 집어치우는 쪽에 가깝다. 마찬가지로, Ni의 기저에 깔린 현실 인식 또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등 Se가 제대로 발현되는 것 보다는, 자기 통찰에 맞는 상황만 확인하는 제한된 시야로서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 ↑ 예를 들면 강캐/똥캐 관련 틀 등등.
- ↑ 물론 현실의 유명인 및 가상 캐릭터는 공식 인증한 일부를 제외하면 거의 뇌피셜이니까 '가능성이 아주 높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좋으며, 작성 시에도 웬만하면 그 유형의 특징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인물을 위주로 작성하도록 하자. 이 글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 듯. 또한 사회적으로 호불호가 심하게 엇갈리는 인물은 웬만하면 작성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 ↑ 즉 선천적인 SJ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이 경우 대개 사회생활을 겪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SJ로 변하게 된 것.
- ↑ 더 정확히는 장기 기억 중 명시적 기억(explicit memory) 능력이 좋다. 이 중 STJ는 단어의 사전적 정의나 어떠한 사건이 갖는 의미 등 일반적인 지식을 기억하는 데 특화된 의미 기억(semantic memory)에, SFJ는 어디 가서 뭐 먹었는지, 누구랑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등 사건을 기억하는 데 특화된 일화 기억(episodic memory)에 강점을 보인다.
- ↑ 내향직관(Ni)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본 문서의 '심리기능의 위계와 기능 종류' 파트에 설명이 나와있으니 참고 바란다.
- ↑ 이 부분은 비단 SJ만의 문제는 아닌 게, 다른 TJ - FJ 간의 관계 역시 깊은 관계로 들어갈 수록 충돌이 잘 일어난다. 왜냐하면 외향 감정(Fe)과 외향 사고(Te)의 의사소통 방식과 관점 차이를 극복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기 때문. 대체로 FJ는 선과 악에 민감해서 TJ를 보고 '직설적이고 냉혹해 숨이 막힌다'며 Te의 가치관을 악한 것으로 규정하기 쉽고, TJ는 진실에 민감해서 FJ를 보고 '겉과 속이 다른 가식 덩어리'라며 Fe의 가치관을 이중적으로 바라보기 쉽다.
- ↑ 피지컬, 무력, 외모, 재력, 서열, 인맥 등등.
- ↑ 예를 들어, 사회생활의 생리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자기의 위상을 확립하는 등의 사회생활 감각은 SJ 유형이 뛰어나지만 무인도 등 극한 환경에서 적응하여 생존을 도모하는 생존 감각은 SP 유형이 뛰어나다.
- ↑ 내용의 논리를 구성하는 것은 T 성향이 더 적합하지만, 내용의 전달력을 고려하는 것은 F 성향의 영역이다.
- ↑ 다만, 외교관형이라는 별칭에 걸맞지 않게, 실제 국제 외교에서는 국익 추구가 우선이 되는 만큼, 실질적 이득을 중시하는 T 성향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한다. 대신에 국경없는 의사회 등 국제적 NGO 활동에서는 NF의 이상향 추구와 언어적 능력이 좋게 작용한다.
- ↑ 이 때문에 SJ와 더불어 우파적 성향이 상당히 자주 보이는 유형이다. 차이점이라면 SJ는 전통주의와 보수주의적 관점에서 우파 성향을 띤다면, NT는 자유주의와 능력주의적 관점에서 우성향을 보인다. 중도우파쪽에 많은 유형.
- ↑ 기존 사회에 대한 불만이 쉽게 생기는 유형이기도 해서 NF처럼 좌성향이나 소수 의견에 동조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다만 지지의 근거가 인류애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공감보다는 현재 사회의 불합리성에 대한 불만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 ↑ 이해되기 쉽게 설명하면 이렇지만, 딱 정확한 건 아니다. 그냥 느낌적으로 받아들이는 걸 권장함. 좀 더 직관적으로 설명하자면 NTJ는 좆같아도 꾸역꾸역 참아가는 경우가 많지만 NTP는 좆까라면서 시도조차도 안 하는 느낌.
- ↑ xSTx의 경우, 반대로 비약은 거의 없고 객관성도 더 잘 확보하는 편이나 논리가 일반화하기에는 지나치게 지엽적이고 일반화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 ↑ 즉, 100을 기준으로 위 아래 수치가 절대 아니다. 저렇게 편차가 크게 날 수도 없고.
- ↑ 참고로 여긴 MBTI 이외에도 에니어그램이나 홀랜드(STRONG) 직업 적성 검사, Big 5까지 지원한다.
- ↑ 그 대신 문항이 좀 더 많고(M: 93문항, Q: 144문항) 가격도 더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