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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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4월 4일 출생 대한민국의 여배우
대중적인 별명은 공블리이나 팬들은 공형 혹은 꽁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한다.
호주 브리즈번 조기유학 시절 현지 모델 에이젼시에 스카웃 제의를 받은것을 계기로 귀국후 모델라인이라는 모델에이젼시에서 모델로 활동하다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한다.
안정된 연기 실력으로 드라마와 영화에 꾸준히 출연하여 실력을 쌓는다. 주로 데뷔 초반에는 개성파 쎈 언니 캐릭터를 연기하였으나 멜로와 로코 장르를 잘 소화하여 드라마 파스타 이후로 로코퀸이란 수식어로 불리운다.<고맙습니다>,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프로듀사> 등 연속으로 작품 흥행을 이끌어냈다.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안정된 흥행력으로 노희경, 이경희, 홍자매, 서숙향 네팀의 네임드 작가팀과 두번씩 다시 만나 연기했다는 특이점이 있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며 작품 속 스타일은 항상 화제가 되며 완판녀라는 별명도 갖게 되었다. 173라는 큰 키에 여리여리한 몸매로 여성들의 워너비이기도 한다. 올초에는 한국인 최초로 구찌 크루즈쇼에 초청받기도 했다.
한편 평소에 유기동물과 환경보호에 관한 사랑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6년에는 영화 미씽:사라진 아이, 싱글라이더 개봉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