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조무위키
수능 잘봐라 화이팅
2023년 10월 6일부로 디시위키의 수능카운터는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 틀은 이제 2024 수능 디데이만 보여준다. 수능 당일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D--1일이다. 고2들과 N수생들은 디시위키 끄고 공부해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D--1일이다. 고1들과 N수생들은 디시위키 끄고 공부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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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 그녀석은 우리 4천왕중 최약체 라고? |
” |
— 대학, 취직, 육아
|
대입시험 | |
---|---|
대한민국 | 대학수학능력시험 |
일본 | 대학입학공통테스트 • EJU |
중국 | 보통고등학교학생모집전국통일고시 |
미국 | SAT |
영국 | GCE Advanced Level |
프랑스 | Baccalauréat |
콜롬비아 | Saber 11 |
브라질 | ENEM |
독일 | Abitur |
러시아 | ЕГЭ |
개요[편집]
대학 수학 능력 시험(大學修學能力試驗). 줄여서 수능 또는 대수능이다.
ㄴ 실제로는 2급 기밀문서다.
ㄴ 흙수저들의 마지막 비상구인 수능마저 순시리가 건드렸다면 아마도 온 국민들이 들고일어나 청와대를 때려부수고 레볼루션으로 기록 될 것이다.
대학에 입학할 자격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그런데 실상은 그냥 대학 배치고사다.
1993년 문민정부에서 학력고사를 폐지한 후 신설한 대입시험제도이다. 첫 신설 발표는 김영삼 취임 직전인 2월 12일에 발표되었다.
고3이 70%정도고 n수생은 30% 정도다. 이처럼 응시생 자체는 고3이 제일 많다. 하지만 재수생은 고3보다 수능에대해 더 잘 알고있어 고3한테 불리하다.
명문대 정시생이 되기 위해서 꼭 좋은 점수를 얻어야 한다. 프로이센에서 건너온 시험제도가 영국에 걸쳐서 일본에 들어와 결국 한국까지..
해마다 시험장에서 샤프를 준다. 챙겨라.
- 단 2011학년도 수능은 샤프가 개판이라 조류독감과 더불어 수험생들을 괴롭혔다. 이것 때문에 샤프심을 갈아 끼우는 학생들도 생겨났다. 바른손 개객끼(샤프심은 시험장에 반입 가능하다.)
- 풍문에 따르면 수리영역 10분 남겨놓고 또 고장났는데 더이상 여유 샤프가 없어서 컴싸로 30번 문제 풀었던 불쌍한 사람들도 있었다 카더라.
- 그냥 연필 가져가라. 단, 충분히 가져가야 된다. 1개만 가져갔는데 연필심 부러지면 짜증날 수도 있다.
수능 등급이 사실상 진짜 학력이다[편집]
등급 | ||||||||||||||
---|---|---|---|---|---|---|---|---|---|---|---|---|---|---|
1등급 | 2등급 | 3등급 | 4등급 | 5등급 | 6등급 | 7등급 | 8등급 | 9등급 |
국제적 기준에서 볼 때, 수능 등급이 실질적인 진정한 학력의 지표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은 초/중/고 과정에서 유급이란 것도 없고, 오직 수능에서만 거른다. 그리고 대학에 일단 입학하기만 하면 거의 다 졸업장을 딸 수 있다. 졸업정원제? 유급? 그딴거 없다. 따라서 서류상 고졸이라고 다 고졸 능력이 있는 거 아니고 서류상 대졸이라고 다 대졸 능력이 있는 거 아니다. 잘 봐라. 문이과 통합 기준이다.
- 11111 (누백 4% 이상) : 진짜 극상위권~최상위권이다. 명문대 최상위 학과를 갈 수 있다. 공부 잘하는 걸로 주변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 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건, 웬만한 건 거의 다 알고 있는 수준의 영재이다. 전문직을 하거나, 아니면 나중에 거의 유학/대학원 가서 교수 자리 노릴 가능성이 크다. 물론 표점 백분위 따라서 갈릴 수도 있지만 전부 턱걸이 1등급 맞는 케이스가 몇 개나 될까?
- 12121 / 21212 (누백 7~8%) : 인서울 상위 라인을 갈 수 있으며, 대졸자 중에서도 상당히 우수한 수준이다. 전문직을 노릴 수 있다.
- 22222 (누백 11% 내외) : 인서울 중위권을 노릴 수 있다. 이 정도가 진짜 대졸 수준이다.
- 33333 (누백 23% 내외) : 인서울 하위~최하위권, 경기권, 지거국에 진학 가능하다. 이름있는 대기업의 대졸자 채용에서 서류 전형에서 광탈할 수 있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 사회에서 제대로 대졸자(학사)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
- 44444 (누백 60% 내외) : 사실상 전문대졸 수준이다.
- 55555 (누백 40% 내외) : 사실상 고졸 수준이다.
- 66666 / 77777 : 사실상 중졸 수준이다. 이쯤 되면 수학과 영어는 진짜 레알 중학교 수준부터 해야 하며, 나머지 과목은 외워서 어찌어찌 개겨본다고는 하나 잘 안 될 거다.(디시위키 평균)
- 88888 / 99999 : 얘네들은 초졸 수준이다. 등급을 이렇게 맞을 정도면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래 현재까지 공부라는 걸 했다고는 말할 수가 없는 수준이다. 그냥 쪽팔리더라도 초등학교 교과서와 구몬 학습부터 다시 공부해라. 다 찍고 쳐자도 올9는 안 나온다.
사실 99999는 진작에 수시 붙고 전과목 0점에 도전하는 친구들이다.
사실 수능날 애들이 불쌍해서 깔아주려는 sky생들이 받는 등급이다.
(꼭꼭꼭봐라!!!) 수학 ㄱㄴㄷ 찍는법 [편집]
꼭 봐라. 수능 끝나고 후회하지 말고, 수능치기 전에 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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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2023학년도 수능에서 답 1번(ㄱ)이 정답으로 나왔기 때문에 지금 이 문서 보고 있는 급식충+N수생들은 이런거 볼 시간에 공부나 해라
ㄴ 2018/2021 수능 가형 나형에서 이 법칙 썼으면 문제 아예 몰라도 50% 확률로 맞췄다. (2019/2020은 25%)
ㄴ 2018/2019/2020/2021 수능에서 답개수 법칙은 깨진적이 있어도 ㄱㄴㄷ법칙은 꺠지지 않았다
필독 2022 수능부터[편집]
대부분의 이공계열 대학들은 미적분이나 기하 둘 중 하나를 강제한다. [3]
2005~2011 수능 가형은 4점 주관식이 공통4개 선택1개라서 선택과목은 별로 안중요했지만 지금은 4점 주관식이 공통3개 선택2개라 선택과목이 매우 중요하다.
조정점수 드립치면서 확통이 꿀 아니라고 우기는 인간들 많은데 무조건 표본 수준 낮은 과목이 꿀이다. 본래 실력 자체가 미적 응시자와 확통 응시자의 공통과목 점수가 40점 차이 난다해도 공통과목을 너무 쉽게 내거나 너무 어렵게 내면 공통과목 점수 차이가 0점에 가깝게 된다. 따라서 공통과목의 선택과목별 평균점수를 딱 40점 차이나게 내야 선택과목별 유불리가 없어지는데 그렇게 내는 것은 절대 불가능 하므로 무조건 표본 수준 낮은 확통이 젤 꿀이다.
조정점수 가산점을 포함해도 수학 실력이 미적/기하 1컷 =확통 3컷인 이유중 하나는 미적/기하와 확통의 수학 실력 차이가 40점이라도 조정점수 가산점이 15점이나 20점밖에 안주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이과 평균과 문과 1컷의 수학 실력이 같다고 가정했을 때 역대 나형에서 나형1컷(이과평균이라고 가정한 수치)-나형평균은 20수능:44.48점 차이, 19수능 48.7점 차이, 18수능 51.26점차이, 17수능 52.43점, 16수능 48.26점, 15수능 53.66점, 14수능:44.59점차이, 13수능 47.25점 차이, 12수능 47.31점 차이 11수능 40.76점 차이, 10수능 44.99점 차이, 09수능:38.2점차이다. 출처
이과 평균과 문과 2컷의 수학 실력이 같다고 가정했을 때 역대 나형에서 나형2컷(이과평균이라고 가정한 수치)-나형평균은 20수능:31.52점 차이, 19수능:35.3점 차이, 18수능:35.74점 차이, 17수능:30.57점 차이, 16수능:38.74점 차이, 15수능:38.34점 차이, 14수능:38.41점 차이, 13수능:33.75점 차이, 12수능:39.69점 차이, 11수능:36.24점 차이, 10수능:38.01점 차이 09수능:29.8점 차이다. 출처
또다른 예로 가형 1등급과 4등급의 수학 실력 차이는 2018수능이나 2021수능이나 같지만 2018수능에서 1컷과 4컷의 점수차는 14점 2021수능에서 1컷과 4컷의 점수차는 24점이다. (똑같은 실력 차이라고 할지라도 평가원이 어떻게 문제를 내느냐에 따라 조정점수는 크게 달라진다.)
즉 미적/기하 3등급 난이도 = 확통 1등급 난이도라고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미적/기하와 확통의 실력차이가 K점이라 쳐도 조정점수 가산점은 항상 K점보다 훨씬 적기때문이다.
쉽게 생각해서 키 183CM인 사람과 188CM인 사람이 물에서 싸운다고 하자. 그런데 수심이 800M인 물에서 싸울 때는 둘의 키차이가 난다해도 똑같이 익사한다. (시험을 너무 어렵게 내서 미적 선택자와 확통 선택자의 공통과목 점수가 도찐개찐인 경우) 그리고 수심이 3CM인 물에서는 둘다 똑같이 시시하다. (시험을 너무 쉽게 내서 미적 선택자와 확통 선택자의 공통과목 점수가 도찐개찐인 경우) 따라서 싸우는 물의 수심이 183CM여야 둘의 키차이가 유의미한 지표를 준다. (시험을 적당한 난이도로 내서 미적 선택자와 확통 선택자의 공통과목 점수가 크게 차이난 경우)
그런데 이렇게 가장 이상적인 난이도로 나올 확률은 0%이기때문에 (적당한 난이도라 한들 완벽한 난이도가 아닌 이상 표본 수준 낮은 확통이 무조건 꿀을 빤다.) 문과는 무조건 표본 수준 낮은 확통을 골라서 꿀을 빨아야 한다.
또한 문과는 수능만 준비하면 되니 공통과목 (수1,수2)공부량 > 선택과목(확통) 공부량이지만 이과는 수리논술을 대비하기때문에 선택과목 공부량(미적,기하)>공통과목(수1,수2) 공부량이다. 수리논술에서는 미적,기하의 비중이 훨씬 커서 그런 것이다. 따라서 이과생은 선택과목에 집중하느라 본래 수학 실력에 비해 공통과목 점수가 낮게 나올 수 밖에 없고 결국 본래 수학 실력 대비 조정점수 가산점이 확통 응시자에 비해 크게 불리하다.
결론적으로 조정점수와 논술 대비에 의해 수학 실력은 미적 기하 3등급 컷 = 확통 1등급 컷 정도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문법 형태에서 문법을 '언어와 매체'로 분리하였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응시하게 되었다.
일반고는 수시 버리고 정시 올인해라[편집]
보다시피 서울대 정시 합격자들은 일반고가 많지만 수시에서는 처참하다.
물론 일반고에서 비교과+생기부+세특+자소서+추천서 준비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렵기는 하지만 결정적으로 대학에서는 듣보잡 똥통고면 학교이름만 보고 서류컷 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명문대 가려면 정시밖에 답이 없다.
수능요약[편집]
“ |
우리 태양계의 항성이자 지구가 발원한 모든 것의 기점인 태양이 있다. 이 태양이 뿜어낸 빛이 우리 지구의 빛이 되어 내려오는데 이 빛을 통해 우리 눈에 푸른빛으로 보이는, 지구 면적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있다. |
” |
1.망함 2.어선(御膳) 3.리빅아 4.Arsenal 5.어선(漁船)
존나 이런식의 문제를 영어로 고차원화 시킨거라고 생각하자.ㅅㅂ
ㄴ 그래서 답이뭐임?
16.11.17[편집]
17.11.23[편집]
연기 ^오^ 원래는 16일이었는데 지진땜에 7일 연기되었다.
2021 수능[편집]
칭챙총 코로나 때문에 늦춰짐.
2022 수능[편집]
이세카이에서 온 동물이라서 음수로 나옴.
2023 수능[편집]
미적 홀수형 27, 28 정답이 전부 2번이라서 2번으로 민 새끼는 대학 칸수가 바꼈을거다. 14번 합답형 답 ㄱ 역시 평가원은 통수의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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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편집]
수능이 끝나면 교육부에서는 인사담당자들이 소집된다. 이들은 각 영역마다 교사 수를 배정한 뒤 각 고등학교에서 자질이 뛰어난 교사들을 출제위원 대상자로 삼고 소집시킨다.
만약 너가 학교에서 존경받는 선생님인데 발신자표시불가 전화를 받았다면 너는 수능 출제위원으로 뽑혔을 가능성이 높다.
수능 치른 그 해 말에 너는 그 발신자표시불가 전화에서 지시하는 곳으로 가면 된다. 거기 가면 봉고차 하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거 타고 가면 어디인지 전혀 알 수 없는 호텔로 가게 되며 그 다음해 한 해를 여기서 보내게 된다.
입실할 때 핸드폰이나 컴퓨터 등 통신기기는 전부 제출하고 들어간다.
교육부는 수능을 출제하기 위해 깊은 산골 옹달샘에 있는 호텔 하나를 통째로 임대한다. 거기는 의경들로 경비를 담당시키고 수능 출제위원인 넌 꼼짝없이 거기서 군복무를 한 번 더 한다. 즉, 니가 출제한 문제로 치르는 수능이 끝날 때까지 넌 못 나간다. 히히히
듣기평가 더빙을 하는 외국인들 역시 여기서 같이 생활하는데 마찬가지로 수능 끝날 때까지 못 나간다. 그 외국인들도 미국달러 혹은 유로화로 1달에 1만 달러 또는 8500유로 정도 월급을 받으면서 감금된다.
문제 자체는 한 달이면 출제가 완료된다. 그러나. 전국의 모든 문제지를 사다가 그걸 계속 검토하고 검토하고를 몇날 며칠이고 하루종일 반복한다. 문제지와 같은 문제가 수능에 출제될 경우, 넌 수능 끝나고 시말서를 써야 한다.
다 검토했으면 다른 영역 출제위원들끼리 서로 풀어본다. 자기 과목만 전문가이고 나머지 과목은 양민인 출제위원들이라 서로 상대방의 영역 문제를 계속 풀어보면서 난이도를 조절한다.
이러다 보면 수능 치르기 한달 전 쯤에 완료된다. 문제 출제가 완료되고 남은 시간은 고스톱을 치거나 KOF를 하거나 장기를 두거나 바둑을 두는 등 소일거리로 시간을 보내거나 그동안 수능문제 출제하느라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다.
수능시험 당일 오후 8시 정도에 석방된다. 즉, 수능이 완전히 끝나야 바깥 세상으로 나갈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이게 존나 어려운 직업이기에 보상과 복지가 매우 후하다.
월급은 1개월 당 1천만원씩 받는다. 교사 치고는 후하다.
식사와 침실 등의 여건 역시 죄다 독방을 쓰고 최고급 호텔 요리로 대접한다.
그런데 쓰레기 처리는 엄청 깐깐하며 밖으로 방출하기 전에 소각 처리 후 방출한다.
정말 극한직업임에도 교장을 꿈꾼다면 무조건 하려고 들 것이다. 수능 문제를 출제한 이력이면 교장이나 교감까지 쉽게 올라갈 수 있다. 그래서인지 평교사로 썩을 선생은 이거 안한다.
운송[편집]
기사는 수능 당일로부터 이틀 전에 소집된다.
각자 탑차에 무장병력과 같이 수능 문제를 싣고 운반하는데 수능 당일 새벽 2시에 수능시험장 학교의 교무실에 문제를 운송한 뒤 빗장을 걸어잠근다. 그리고 그 빗장 열쇠는 수능 감독관에게 인계한다.
운송 이후에는 숙소로 돌아와서 하루뿐이지만 감금된다. 역시 수능 당일 저녁에 석방된다.
택배 한 번일 뿐인데 50만원 가까이 되는 큰 돈을 일당으로 받는다.
감독관[편집]
정 감독관은 고등학교 교사, 부 감독관은 중학교 교사로 배정된다. 나이짬밥 다 소용없다. 심지어는 같은 교실에 가족이 감독관으로 배치되기도 했는데 딸이 정감독관이고 아버지가 부감독관인 사례까지 있다. 딸이 고등학교 영어교사, 아버지가 중학교 수학교사(겸 생활지도부장)라서다.
중학교는 전직 교감이더라도 부감독관밖에 못하지만 고등학교는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해도 정감독관 고정이다.
작전통제[편집]
수능시험 당일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모조리 휴교를 하는데 교사들을 감독관으로 징병해가기 때문에 학생을 통제할 수 없어서 휴교한다.
ㄴ 시발 우리 중학교는 수능날 선생들 감독하러 갔는데도 9시까지 등교하라고 했는데? 시발 애2미뒤진 학교
수능 시험장 근처의 공사현장, 공장, 공항, 군부대 등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휴일이 된다. 작업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수능시험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각 군부대(서울의 경우 수도방위사령부), 경찰, 소방관은 오토바이로 대기하고 있다가 수능 응시생들을 시험장까지 운송한다.
이 때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전국의 모든 회사는 1시간씩 늦게 출근하도록 조치한다. 사장이 쿨한 회사는 걍 휴일로 정해버리고 사장 본인은 지 혼자 골프치러 간다. 수능 나이샷!
이렇게 수능을 치르는 당일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통제를 가한다.
특징[편집]
수능 문제를 만드는 곳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다. 해당 문서 참고.
자신도 작년에 처음 수능 본 갓 20살짜리면서 그래도 수능 1번 쳐봤다고 꼴에 올해 수능 끝난 놈들한테 거들먹거리며 조언을 빙자한 인생 꼰대 짓거리하기 좋은 수단이다. 그리고 수능 끝나면 고1.2학년생들은 집에서 "넌 오늘 고2(고3이)야^^" 이러는데 이것도 수능을 생일 모시듯이 대하는 특징이라면 특징. ㄴ 꼰대짓하려면 최소 정시로 서성한은 합격하고 해라 그거 아니라면 속으로 존나 욕할거다.
내신 준비하느라 1학기를 날려먹는 고3들이 수능을 잘 보기는 힘들다. 고3 현역 중에서 수능 만점자가 없는 건 아니지만 걔네들은 내신이고 수능이고 다 소화 가능한 슈퍼 엘리트들이므로 너희는 해당사항 없다. 아니 딱 한 가지 있다. 고3부터 전혀 내신을 신경 쓰지 않으면 된다. 그렇지만 내신이 5 이하로 내려가면 갈 대학이 없어지므로 최소한 4.9까지는 유지하자. 아, 높은 비평준화 고등학교면 논술을 뚫을 수 있다. 내가 그 경우인데, 내신은 4~5고 그렇다고 정시를 뚫을 정도의 등급은 안 나온다 씨발 ㅠ 다만 사관학교는 내신이 필요없긴 한데... 문제는 사관학교쯤 되는 대학의 수능성적 받을 실력이면 내신도 최하 2라는 거.
- 평준화 고등학교라면 약술형 논술을 본다.
재수생과 반수생 때문에 교육청 모의고사나 평가원 모의고사에 비해 표준점수가 매우 낮다.
결과에 불만족스러운 경우 재수나 반수 생활이 가능하지만 추천하진 않는다. 왜 그런지는 재수 문서에 재수생의 생생한 경험담이 있으니까 궁금하면 한 번씩 읽어봐라. 다만 ㅈ1잡 입결 성적이라면 꼭 해라. 아님 고졸로 살든가.
세부적으로 파고들면[편집]
2017수능의 주요 특징을 잡아보자면 수준별 수능(A, B형)이 완전히 폐지되고 국어는 문과 및 이과 통합, 수학은 문·이과 구분(이과 가형 문과 나형)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알아야할 기본 소양이라는 별 병신 같은 이유로 한국사가 필수로 추가된다. 아니 시발 한국사 공부시키는 건 좋은데 왜 그걸 대학 입시 당락 요소로 집어 넣냐? 물론 중학교 내신시험보다 ㅈ밥이긴 하다만..
- 솔직히 4등급 못 넘기면 마킹 실수했거나 외국 살다 온 애 빼고 상식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 4교시에 한국사 다음으로 탐구 연장으로 보는데 마킹 실수를 정정 못한 게 더 이상함. 마지막 선택과목이면 그럴 수 있지만.
- 사실 중1이 풀어도 풀 수 있는 한국사 문제이다. 못 풀어도 3등급 이상이다.
시발 국어는 왜 통합하고 수학은 안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과생들만 존나 죽어나간다. 형평성은 개나 줘버렸다
- 수학에서 머리발 유전자로 부분은 공간도형 경우의 수 수학 10가나 중학수학이다. 경우의 수는 나형도 하고 공간도형은 중학교 도형으로 대부분 풀린다. 나형도 가형에 준하게 할 것 다 한다. 그리고 이과수학이나 문과수학이나 수학실력 자체가 아니라 스토리텔링 케이스형 우리말 독해로 수학문제를 꼬아버리는 경우가 난이도 변별의 핵심인데 가형부심 부리면 나형도 억울하다. <= 응 나형은 쎈만 풀어도 21번 29번 떡을 쳐~
- 이제 와서 문과들한테 기벡하고 미적2 가르칠 순 없잖아?
- 공간도형은 중학교 도형이 제일 중요하다니까. 나형도 2등급 받으려면 중학수학 베이스가 탄탄해야 한다.
- 애초에 다 같은 한국인인데 국어 시험을 분리한다는 발상 자체가 이상하다
- 그럼 문과가 이과보다 국영수에서 나은 게 뭐냐? 그럴 거면 인문계 메이저 인문계 마이너라고하지?
- 문과는 인서울 법학 경제학 경영학 세무학 금융 관련, 특수목적대학을 정시로 가는 놈 아니면 머리 좋은 놈은 아니고 내신까지 안 나오면 학교를 급식 쳐먹으러 다니는 놈들이다. 이과도 전화기 수학 특수목적학과 아니면 문과보다 나을 것도 없다.
- 문과 수학은 보면 알거고, 일단 문과는 수학의 압박이 덜한 편이라 영어를 공부할 시간이 많고 실제로 영어만 존나게 판다.
- 여기서 이과가 국어 불리하다는 것들은 전부 하위권 이과생이다. 미래에 개돼지가 될 운명이라 할 수 있다. 재수 원탑 강남대성 통계 상으로는 이과생이 국어마저 문과보다 잘한다. 당연하지, 수능 국어에서 묻는 게 암기된 국어실력이 아니라 논리력 이해력 추론력 응용력 단원 통합적 사고력을 묻는 것이고, 수학 문제마저 수학 숫자 식 세우기가 아니라 스토리텔링 케이스 우리말 독해력을 요구한다. 원래 수능에서 국어 영역 경우의 수 도형만 타고난 머리발을 측정하고 나머지는 단순암기다. 수능에서 머리발을 보는 양대 축인 국어 수학이 유전자 아이디어 발상 어휘력 독해력 사고력 이해력 논리력 응용력 비판력 추론력 창의력 통합적 개념융합을 서로 주거니 받거니 품앗이질한다.
- 더군다나 영어는 애초에 개나 소나 문과 이과 가릴 거 없이 굇수들임. 국어 경우의 수 공간도형은 머리가 필요한데 나머지는 돈 엉덩이 싸움
- 과학 비문학 이해못한 띨띨이 문과충은 문송합니다
개정 이후 수학 범위가 <문과>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이과>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각각 3과목이여서 공부량이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수학이라는 과목 특성상 이전 과정(수학Ⅰ, 수학Ⅱ, 미적분Ⅰ)도 다 알아야 하므로 절대 비슷하지가 않다. 여기서도 또 공부량이 두 배가 아니라 최소 세 배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 이거 개소리 내신 이후로 수1 수2 미1 한번도 안봤는데 1 나옴
무엇보다도 수학 응시자 수준이 이과가 더 높다. 상위권을 미친놈들이 꽉 잡아놓는 데다가 깔창은 문과 수학으로 가출하기 때문.
국어 통합되면서 이과 입장에서는 문법 분량도 늘었다. 한국사는 덤.
이번에는 국어 수학이 여러 조각나면서 문법이 쪼개져 나갔고 미적 기벡의 악명이 팍 꺾였다.
문과는 수학 백분위 27이라도 연세대 갈 수 있다.[편집]
수학의 경우 모집단의 표준편차가 크기때문에 표점증발이 매우 잦아 5등급이여도 서울대 6등급이면 연세대 가능하다
문과는 2017 수능에서 법정과 사문을 고르고 나머지가 만점이면 수학 나형 원점수 60점을 얻어 백분위 56을 받아야 누백 0.79%로 서울대 간호학과에 입학 가능했다. 2017 수능 성적표 누백 계산기 참조 빵꾸난 연세대 심리학과만 수학 나형 원점수 30점을 얻어 백분위 27을 받으면 누백 9.45%로 입학 가능할 수 있었다. 고려대는 수학 나형 원점수 56점을 얻어 백분위 51을 받아야 누백 3.47%로 미디어학과에 입학 가능했다. 국어가 매우 어렵게 나온 2019 수능에서 만점 백분위가 99인 법정과 경제를 고르고 나머지가 만점이면 수학 나형 원점수 69점을 얻어 백분위 71을 받아야 누백 0.424%로 서울대 간호학과에 입학 가능했다. 2019 수능 성적표 누백 계산기 참조 빵꾸난 고려대 영어교육과만 수학 나형 원점수 42점을 얻어 백분위 44를 받으면 누백 7.238%로 입학 가능할 수 있었다. 빵꾸안난 고려대 심리학과는 수학 나형 원점수 59점을 얻어 백분위 60을 받아야 누백 2.244%로 입학 가능했다. 연세대는 수학 나형 원점수 63점을 얻어 백분위 64를 받아야 누백 1.325%로 경영학과와 심리학과에 입학 가능했다.
한마디로 표점 증발은 커녕 표점 점프가 넘쳐나는 국어 4등급은 문과든 이과든 SKY 입학이 절대 불가능하며 표점 증발이 넘치는 수학은 백분위 27이라도 운이 좋으면 SKY 입학 할 수 있다.
ㄴ 사실 이건 이론상으로만 가능하고 실제로는 환상에 가깝다. 국어 만점인데 수학 6등급을 받는 새끼가 존재하는 것도 힘들고 설사 있더라도 펑크를 노리는 게 중요해지는데 펑크 예측도 엄청 힘들기 때문이다. 걍 수학 던질 생각 말고 공부해라
ㄴ 우리학교 영어쌤은 이걸 실제로 해냄 연대 영문학과 나왔는데 옛날 수능이긴 하지만 국어 영어 사회를 전부 만점받아서 엄청난 표점으로 수학 나형 60점을 찍어 눌렀다.
국어 잘하는 사람이 유리한 시험[편집]
문과 수학은 6등급 받아도 SKY 대학을 간 사례가 있지만 국어는 3등급을 받지 못하면 SKY를 갈 수 없다.
왜 수학은 망쳐도 대학을 잘 가는 반면 국어는 망치면 끝장일까?
그 이유는 표준점수 점프와 증발 제도때문에 그렇다.
표점점프가(원점수 1점 차이가 표점 2점차이)클 수록 그 과목 비중이 올라간다는 것이고 표점 증발(원점수4점당 표점3점차이 가끔 원점수 4점당 표점2점차이)이 많을 수록 그과목 비중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과목의 표준편차가 20점 미만이면 표점 점프가 일어나고 표준편차가 20점 초과이면 표점 증발이 일어난다
표준편차가 20점보다 낮아질수록 표점 점프가 심하고 표준편차가 20점보다 높아질수록 표점증발이 심하다.
표점 점프인 과목은 표점최고치와 표점최하치의 점수 차이가 100점을 초과하고(115점 만점 120점 만점 등 국어가 이런 식이다.) 표점 증발인 과목은 표점 최고치와 최저치가 100점이 안된다.(80점 만점 77점 만점 등 주로 수학이 이런 식이다.)
원점수가 높아도 수학을 국어보다 잘 친 학생은 표준점수가 높게 뜨고 원점수가 낮아도 국어를 수학보다 잘 친 학생은 표준점수가 높게 뜬다.
A: 국어100(표점134) 수학92(표점139)
B: 국어94(표점126) 수학100(표점144)
원점수는 A가 192점 B가 194점이지만 표준점수는 A가 273점 B가 270점이다.
표점 증발이 일어나는 수학은 잘쳐도 영향이 적고 못쳐도 영향이 적은 반면 표점 점프가 일어나는 국어는 잘 치면 표점 폭발이고 못치면 개작살난다.
사람들이 수능에서 국어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 표준점수 제도 때문이다. (백분위 제도에서는 국어나 수학이나 비중이 똑같다.)
표준점수 제도에서는 100점 만점 시험이 아니라 표준편차가 20에서 얼마만큼 벗어났는지에 따라 140점 만점 시험 60점 만점 시험도 나온다.(이때문에 국어 잘하는 사람은 꿀을 빨고 수학 잘하는 사람은 손해를 본다.)
만점이 100점 초과인 시험 (표점 점프 사례)[편집]
2021 수능 국어(108점 만점 시험): 원점수 92점이 표점 136점 /// 원점수 78점이 표점 120점 —> 원점수는 14점 차이지만 표점은 16점 감점
2019 수능 국어(111점 만점 시험): 원점수 89점이 표점 138점 /// 원점수 79점이 표점 126점 —> 원점수는 10점 차이지만 표점은 12점 감점
2017 수능 국어(105점 만점 시험): 원점수 100점이 표점 139점 /// 원점수 77점이 표점 114점 —>원점수는 23점 차이지만 표점은 25점 감점
2011 수능 국어(113점 만점 시험): 원점수 88점이 표점 127점 /// 원점수 80점이 표점 117점 —> 원점수는 8점 차이지만 표점은 10점 감점
1컷 97이었던 2013국어(103점 만점 시험)조차 표점 점프가 있으며(국어는 쉬운 시험이라 할지라도 원점수 1점당 표점은 2점 깎인다는 소리다.) 대부분의 국어 시험은 표준편차가 20 미만이기때문에 표점 점프가 있다.
만점이 100점 미만인 시험 (표점 증발 사례)[편집]
2015 수능 수학 A형(67점 만점): 원점수 100점이 표점 131점 /// 원점수 96점이 표점 129점—>원점수는 4점 차이지만(1문제 차이) 표점은 2점 감점
나머지 수학 시험: 원점수 4점당(1문제당) 3점 감점
2021 수학: 가형(87점 만점 시험), 나형(73점 만점 시험)
2020 수학: 가형(82점 만점 시험), 나형(84점 만점 시험)
2019 수학: 가형(86점 만점 시험), 나형(76점 만점 시험)
2018 수학: 가형(86점 만점 시험), 나형(72점 만점 시험)
2017 수학: 가형(81점 만점 시험), 나형(78점 만점 시험)
2015 수학: B형 (66점 만점 시험), A형(67점 만점 시험)
2011 수학: 가형(101점 만점 시험), 나형(80점 만점 시험)
K과목의 표점 최고점을 A라하고 최저점을 B라고 할때 K과목은 (A-B)점 만점 이라고 한다.
변천과정[편집]
유래[편집]
군국주의 나라 프로이센에서 나라에 닥치고 충성하는 새끼들 양성하는 주입식 교육제도가 수능이나 학력고사 같은 국가주도의 대학입학시험의 시초다. 그것이 영국 산업혁명 시기에 노동자 새끼들 글씨라도 읽게 하기 위해 똥수저들 의무교육을 시작했고, 그것을 일본이 본받고 한국에 전수한 게 오늘날 주입식 교육이다.
제7차교육과정 이전[편집]
1994학년도 수능[편집]
최초 수능은 1년에 2차례 치러졌다. 즉 8월에 한번, 11월에 한번 치러졌고, 둘 중 더 좋은 성적을 제출하면 됐었다. 그런데 두 번의 시험에 있어서 난이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였고 그 때문에 언론으로부터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았다. 난이도 형평성이 문제였으면 표준점수제를 도입했으면 되는데, 그땐 그 생각을 못했던 듯하다. 당시는 성적표에 원점수만이 적혀 있었다.
그래서 결국 교육부는 1년에 한번만 치루기로(치르기로가 맞다 이거 쓴 놈 국어 9등급)하였다. 그래서 지금처럼 1년에 한번, 즉 11월에만 수능을 치루고 있다.
옛 수리 탐구 영역 (수학+과탐+사탐)[편집]
초기 수능시험은 언어영역, 수리탐구영역Ⅰ, 수리탐구영역Ⅱ, 외국어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현재의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는 '수리탐구영역Ⅱ'라는 하나의 영역으로 묶여 있었다. 선택과목이라는 것은 없었고 문과든 이과든 모두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모두를 치렀다. 언어영역은 지금의 국어이고, 수리탐구영역Ⅰ은 수학이며, 수리탐구영역Ⅱ는 과탐 + 사탐이고, 외국어영역은 영어였다.
한편 7차교육과정 이전까지는 문과 수험생이든 이과 수험생이든 과탐과 사탐을 모두 치렀다.
가령 5차교육과정세대였던 97학번들이 치른 수능에서
- 문과의 수리탐구영역Ⅱ 영역에는 과탐 32문제, 사탐 48문제가 출제됐었고,
- 이과의 수리탐구영역Ⅱ 영역에는 과탐 48문제, 사탐 32문제가 출제됐었다.
요즘 수험생들로서는 상상도 안 되겠지만, 수능 초기였던 5차교육과정 세대들이 치렀던 수능에서는 일단 선택과목이라는 개념이 없었고 각 과별로 아래가 필수과목이었다.
- 문과:국영수 + 물리,화학, 생물, 지구과학, 국사, 세계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국민윤리, 정치경제, 사회문화
- 이과:국영수 +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물리2, 국사, 세계사, 한국지리, 국민윤리, 화학2, 정치경제
수리탐구영역Ⅱ에선 두 과목 이상이 통합된 문제도 출제됐었다. 예를 들어,
- (과탐의 경우) 물리와 생물이 통합된 문제, 생물과 화학이 통합된 문제
- (사탐의 경우) 세계사와 세계지리가 통합된 문제, 윤리와 국사가 통합된 문제
등이 출제됐었다.
그런데 지금은 선택과목 체제(사회탐구나 과학탐구 중 하나만 응시하면 되고, 또 각 탐구영역 내에서도 2과목만 선택하면 된다)라서 이렇게 두 과목 이상이 통합된 문제는 출제되지 못하고 있다. 즉 탐구영역에서 통합형 문제는 수능이 본격적인 선택과목체제로 변경된 7차교육과정부터 사라지게 되었다.
그 이후[편집]
16수능(97년생)까지는 국어, 수학 영역에서 A, B 수준별 수능이 시행된다.
17수능(98년생)부터는 수준별 수능이 폐지되고 수학은 가, 나형 문·이과 구분되고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들어가며,
18수능(99년생)부터는 영어영역에서 절대평가가 시행된다.
22수능(03년생)부터는 문·이과 통합으로 모든 수험생들이 과탐사탐 17 과목중 2개 선택하게 된다. 문이과 통합이라면서 문이과 분리시절 범위의 10%밖에 안되는 범위를 던져준다.
출제방식[편집]
고등학교 3년 동안 배웠던 교육과정 개념들을 정리해서 한꺼번에 평가한다, 탐구 제외. 내신과의 괴리가 크다. 내신과 수능의 성격이 거의 반대이기 때문.
내신 - 짧은 시험 범위(짧은 준비기간), 암기식 문제 다분
수능 - 넓은 범위(긴 준비기간), 통합형 문제 사고력 문제 다수
출제위원장님께서 " 교육과정에 충실하게 출제했으며 평소 학교에서 수업을 열심히 들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다 " 라고 매년 립서비스를 한다. 근데 학교에서 꼭 몇 명은 맨날 자빠져 자고 겜창인생 사는데도 모의고사 백분위 95 이내를 찍는 애들이 있다. 물론 넌 아니니 걔네 따라했다가 지금 병신 같은 성적 더 병신 만들지 말자.
- 근데 그런 새끼들 내막을 뒤져보면 중학교 때 고등학교 공부를 다 떼고 온 경우가 많다.
수능은 시험 실시 한 달 정도 전부터 출제의원들은 쥐도새도 모르게 잡혀가 수능문제를 만든다. 해당 교수와 교사들은 외부와는 완벽하게 차단된 채로 리조트 호텔 등 모처에 감금당한 채 문제 출제질을 한다. 마지막 주 되기 직전까지 사력을 다하고 마지막 주 초 정도에 완료하며 나머지 5~6일 정도는 전자오락이나 탁구 등을 하면서 놀다가 수능 끝나면 석방된다. 일괄적으로 석방되는 게 아니라 과목 차례대로 석방되는데, 이를테면 영어 영역 원어민 성우는 영어 듣기 평가가 끝나면서 풀려난다.
감금하는 이유가 보안을 위해서인데, 보안을 위해서라면 리조트나 호텔 말고 군부대나 교도소로 출제장소를 정하면 될것을 괜히 삽질해가며 리조트나 호텔을 잡아서 출제위원들을 감금시킨다.
한 달 일하고 12,000,000원 정도의 월급을 받지만 아무도 안 하려 한다. 그만큼 고되기 때문이다.
문제 은행 식으로 바꾸자는 논의가 예전부터 있어왔다. 하지만 말만 있을 뿐, 실행에 옮겨지고 있지가 않다. 정부가 바뀌면 교육정책이랑 입시정책도 바뀌기 때문이다.
ㄴ문제은행식으로 바꿔버리면 학력고사 시절처럼 그냥 암기력 싸움이 되어버리는데 그러면 추론력, 이해력 등을 복합적으로 묻는 수능의 취지에 어긋나버린다. 말도 안되는 개소리니까 쿨하게 씹어라
2018학년도 6월 모의평가 이후 평가원장이 사퇴하면서 혼란이 올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이 내신 수능 절평을 바라고 있는 상황이라 여러 뇌피셜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새 정권 출발시기는 거의 물로 나온걸 감안했을 때 운 없으면 이번에 핵물수능으로 나오고 정시판은 박살이 날 지도 모른다. 그 뒷세대는 덤..ㄷㄷ
ㄴ그리고 정말로 국어가 물로 나와버렸다
EBS 연계정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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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권 이래로 높으신분들이 사교육 잡겠다고 만든 정책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노무현 정권때 정부예산을 들여 ebsi를 강화했다.
따라서 거의 인강 흉내만 내고있던 ebs가 실제로 각 분야의 선생이나 강사들을 불러모아 꽤 구식잡힌 강의 사이트로 변할수가 있었다.
문제는 그러한 강사들이 많아지면서 이들이 강의할때 필요한 교재들도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예산을 부어 만든것이 수능특강같은 교재들이었다. (수능 연계는 이 시점부터 시작되기 시작했으나, 체감 연계율이 무척 적어서 실제로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그저 그 사실을 참고만 하거나, 아예 무시하기도 했다)
뭐, 이 강의질이 어떻든 간에 돈없는 흙수저들은 5000원 정도의 교재를 사 무료로 강의를 들을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들어 꽤나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더 구체적으로는 11수능부터, 상술한 교재들의 70%를 연계해 수능에 낸다는 정책이 발표됐다. 당시 이 정부의 사교육 죽이기 정책에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그중 이 걸 보는 너네들도 아는게 10시이후 학원문 열기 금지와 ebs 수능 연계강화다.
당연히 수능연계는 반발이 존1나 심해서 말이 많았다. 당시 수험생들도 연계교재만 보면 수능 잘보는거 아니냐, 라면서 상위권은 보통 불안해했고, 하위권만 신났던 것으로 기억난다. 그리고.....11수능.....
결과는 밀레니엄 이후 최고의 헬수능, 아니 역대급 핵수능
ebs의 연계를 체감한다는 수준이 아니라, 오히려 ebs봤다는 전제하에 시험을 봐야 정상이 되는(반대로 말하자면, 본것만으로는 절대 푸는것이 무리인)시험이었다.
아마 기출 공부를 아주 조금이라도 해본 놈들이라면 알것이다. 아니, 사실 수능공부의 70퍼는 기출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기출이 중요하고 또 중요하니, 사실상 빡대가리 아닌이상 다 알겠지. 이 11수능 언수외 각종 문제는 역대급 오답률 파티에 모조리 껴있다. 두더지,뒤지지라던가, 미분 가능영역으로 3,4차 함수 추론이라던가, 생각은 여행의 산파, 성공의 방정식....등등
따라서 ebs수능 연계는 사교육을 줄이기는 커녕, 온 학원가에서는 이 ebs문제를 분석, 해체해 다시 이걸 수험생들에게 떠먹여주는 강의들이 유행하기 시작했고, 이에 수험생들은 연계정책 이전의 수험방식+ebs연계 대비 라는 이중고를 겪게된다.
그분들의 말로는 수능 문제의 70% 이상이 EBS 교재 문제와 유사하게 출제된다(연계된다)고 밝혔고 실제로 그만큼 연계된다고 한다. 하지만 수능이나 69모의고사 풀어 보면 알겠지만 연계 체감은 좆도 안 된다. 연계된 문제 목록 보면 " 어 이게 연계된 거였어? " 한다.
수험생들의 연계 체감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내신처럼 그 문제를 거의 갖다 붙여 넣는 수준이여야겠지만 그딴 식으로 내면 수험생들이 EBS 문제를 달달 쳐 외울 것이며 (국어 문학, 영어는 현재진행형) 사고력 중심, 능력 중심의 수능 취지가 망가진다.
그래서 평가원은 수학, 탐구는 EBS문제의 그림, 자료를 바꾸고 묻는 것도 다르게 바꾼다. 그러니 체감이 될 리가 없다. 같은 개념을 묻는다? 그럼 연계문제야 ^오^
국어, 영어 같은 경우는 소재만 비스무리하고 지문이 다르다. 영어가 압도적으로 연계 체감이 잘 됐으나 16수능 때 한 풀 꺾였다. 사실 연계 됐다고 해서 백 퍼센트 맞는 것도 아니고 비연계라고 해도 씹킬러가 아닌 한 앵간한 건 풀 수 있다.
도대체 뭐하자는 정책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설 문제랑 안 겹치면서 EBS문제랑 간접적으로 70% 겹치게 만들어야 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만 고통받는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계를 한다지만 사실 연계가 부담을 더 느끼게 한다.
17수능보고나서 느낀건데 영어 ebs때려치고 기출이나 풀어라 진짜 연계 1도 의미없다
- 이 글 보고 그동안 EBS연계교재 산 사람들 죄다 헛짓거리한거냐고 혹은 빡대가리냐고 ㅂㄷㅂㄷ거릴 새끼들이 있을까봐 하는 말인데,
- 연계도 연계지만 가장 중요한건 기출이다. 기출을 좀 보라고ㅆㅂ 꼭 연계교재 산 새끼들중에 연계교재로 공부하지 않으면 재수한다는 새끼들이 있다.
- 이 새끼들은 연계교재만 있으면 누구나 수능 잘 볼줄 아는 새끼들이니 참교육보다는 수능때 인실좆 당하는걸 구경해주자. 물론 잘 볼 새끼들중에 연계교재 쓰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데
- 연계만 믿고 깝치는 새끼들이 수능을 잘 볼 수 있을지 의문
16 수능 봤을 때 수능 시리즈를 아예 달달 외웠었는데 확실히 연계됐다 싶은 지문들이 많긴 하더라... 지문이 익숙했거든. 푸는 건 다른 문제지만ㅋ
2017 수능 연계교재 목록[편집]
참고
(중고딩 필독) 내신 쓰레기면 자퇴 후 검정고시 치고 수능 올인해라[편집]
91년생이 한양대 의대 06학번 (부산대 법대 합격 후 재수하고 수능 3개틀림)
99년생이 인하대 14학번 연세대 15학번 카이스트 16학번 (참고로 지금은 삭제된 오르비 글에서 13수능 때 한국인이라면 국어 공부는 아예 안해도 100점 맞을 수 있다는 신조로 국어 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3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16수능 성적인증
명문대 입학은 문과가 쉽고 취업은 이과가 쉽다[편집]
의학 계열 지망생/수학 고수/공대 지망생 3대 괴물들이 이과로 빠져줘서 문과는 대학교 간판 따기가 쉽다.
이과는 모의고사 잘보다 수능날 삐끗한 의학계열 지망생들에게 상위 10개 대학을 잠식당하는데 문과는 그럴 걱정 안해도 되서 좋다.
만약 3대괴물이 문과에 갔다면 SKY 문과생들은 다 밑으로 쫓겨났을 것이다. (미적, 기하 3컷=확통 1컷뿐만아니라 수능 국어 100점자 중에 이과가 89% 문과는 11%에 불과하고 문과생 상위 4% 국어실력 = 이과생 상위 11% 국어실력이란걸 생각하면)
애초에 문과에서 서울대 가는거랑 이과에서 서울대 가는거랑 난이도 똑같다고 하는 애들은 아시안컵 우승이랑 월드컵 우승이랑 난이도 똑같다는 애들이다.
물론 문과는 명문대 졸업해도 취업에서 피똥싸니 잘 생각해보고 접수하자.
수능 대박[편집]
문과 9평 58444 >>> 수능 23123(백분위로는 23133) 건동홍 최초합[편집]
오르비 레전드 글 중 하나다. (지금은 삭제됐다.) 오르비에서 썰 직관한 사람인데 댓글로 왜 서울대 갈것도 아닌데 한국사 선택했냐하니까 원래부터 역사 과목이 재미있어서 선택했다고 한다.
이과 9평 43313 >>> 수능 11111 카이스트 합격[편집]
문과생들은 수능 대박이 꽤 흔하지만 이과생의 수능 대박은 이분이 유일하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물2를 응시했음에도 수능 날 만점을 받았다.
수능 대박의 주인공: 9평을 일부로 망치는 짓은 한 적이 없어요. 정말 최선을 다해 풀었는데 그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성적표 인증
과목별 특징[편집]
대학수학능력시험 | |||
---|---|---|---|
교시 | 과목 | 시험시간 | |
인문계 | 자연계 | ||
1 | 국어(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 08:40~10:00 (80분) | |
2 | 확률과 통계 | 미적분/기하 | 10:30~12:10 (100분) |
3 | 영어 | 13:10~14:20 (70분) | |
4 | 한국사 | 14:50~15:20 (30분) | |
사회탐구 | 과학탐구 | 15:35~16:05 (1선택) (30분) 16:07~16:37 (2선택) (30분) |
국어영역 (옛 언어영역)[편집]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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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1, 고2
- 1~10번: 화법과 작문
- 11~15번: 언어와 매체 중 문법
- 16~45번: 문학 4지문, 독서 3지문
- 고3
- 1~17번: 독서 4지문
- 1~3번: 독서론 1지문
- 4~17번: 인문예술, 사회문화, 과학기술, 융합형 중 랜덤으로 3지문
- 18~34번: 문학 4지문(현대시, 고전시가, 현대소설, 고전소설, 극, 수필, 융합 중 랜덤으로 4지문)
- 35~45번: 선택 과목
- 화작 35~37번: 화법
- 화작 38~41번: 화법+작문 혼합
- 화작 42~45번: 작문
- 언매 35~39번: 문법(음운론, 문장론, 형태론, 국어사)
- 언매 40~45번: 매체
- 1~17번: 독서 4지문
영역명이 국어인데 사실 국어가 아니라 언어논리가 맞다. 1교시 첫빠따 과목이며 45문제에 80분이 주어진다. 2016 수능을 끝으로 A, B형이 통합 됐다. 문과가 좀 유리한 과목이란 걸 부정하긴 힘들다. 이과황들이 수학 공부하는데 쏟는 동안에 문과황들은 다른 과목하는데 쏟았으니까. 주로 영어긴 하지만.
대체로 글을 읽고 정확하게 독해하여 활용하는 능력을 본다. 교육과정에 따라 공통-문학, 독서, 선택-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60만 수험생들의 주관이 다 다르기 때문에 지문과 보기에 해설이 다 주어진다. 그걸 보고 활용 문제를 풀어야한다. 비문학에서 달이 네모라고 하면 네모라고 생각해야 되고 문학 보기에서 불이 차가움을 상징한다고 말하면 그렇게 받아 들여야 한다.
평소에 꾸준히 독서를 한 학생이라면 수능 국어 때 이득을 받는 건 사실이지만 고3 때 책 읽고 자빠지면 그대로 꼬라박는다. 이 말은 거꾸로 하면 무엇이냐, 고3이 아닌 급식충들은 지금부터라도 책 몇 권씩은 읽으란 소리다. 책 살 돈이 아깝다면 도서관에서 매주 2권씩만 빌려서 읽어라. 800번대(문학)에서 한권 빌리고 300번대(사회과학), 400번대(순수과학), 600번대(예술)에서 한 권씩 돌아가면서 읽으면 국어영역 정복 좆밥이다. 니들 같은 급식충들을 구제하기 위해 헬조선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오늘도 도서관에 넣을 책 산다고 예산을 쓰고 있다.
탐구와 함께 난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영역 중 하나이다.
비문학은 2017학년도 수능을 기점으로 점점 LEET와 유사해지고 있다.
1~17번: 독서[편집]
흔히 비문학이라고 부르는 영역이다. 국어 영역의 변별력을 가르는 파트이기도 하다.
고1, 고2 모의고사에서는 16~45번 중 무작위 순서로 3개의 지문이 배치되지만, 고3에서는 1~17번에 고정적으로 독서가 나온다.
1~3번은 독서론 고정, 나머지 4~17번은 3개의 지문이 무작위로 나오는데, 보통 각각 인문예술(철학 미술 음악 등), 사회문화(경제 법 등), 과학기술(물리 공학 등)이 나온다. 융합형의 경우 최근 안 나오는 편이다.
1~3번: 독서론[편집]
1~3번은 독서론 파트로 고정되어 있다. 말 그대로 지문의 소재 자체가 독서이다.
인문예술[편집]
소재는 철학, 역사(역사학), 윤리, 심리, 논리학, 고고학, 종교학, 미술, 음악, 영화, 사진 등이다. 가장 어렵게 여겨지는 분야는 단연 철학과 미학(그 중에서도 미술사). 독서의 세 분야 중 가장 쉽다고 알려져 있지만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헤겔의 변증법이 모두의 뒤통수를 후려갈긴 전과가 있다.
사회문화[편집]
소재는 정치, 경제, 인류학, 지리, 법, 문화, 국제정치 등이다. 가장 어렵다고 여겨지는 부분은 경제와 법. 하지만 사회문화의 경우 최근에는 경제와 법만 해마다 번갈아서 나온다. 난이도는 경제가 법보다 어려운 편.
과학기술[편집]
소재는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공학, 의학 등이 있다. 보통 셋 중 제일 어렵다고 여겨지지만 인문으로 철학이 나오거나 사회로 경제가 나오는 경우는 오히려 과학이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질 때도 있다.
융합형[편집]
말 그대로 위의 소재들을 융합해서 내는 것. 하지만 최근 잘 안 내고 있다.
18~34번: 문학[편집]
독서와 함께 공통범위에 들어간 영역이다. 문학의 종류로는 시, 소설, 극, 수필이 있으며, 시와 소설은 현대와 고전으로 나누어진다. 사실 시와 소설만 주로 나온다.
고1, 고2 때는 16~45번 중 무작위로 4개 지문이 배치되었으나, 고3 때는 18~34번으로 문학이 고정되고 그 안에서 무작위 4개 지문이 배치된다.
현대시[편집]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 시기에 나온 시들. 당연히 대부분 근현대 국어로 이루어져 있어 읽는 것'은' 쉽다. 하지만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더 어렵다.
고전시가[편집]
삼국시대~조선시대에 나온 시가들. 중세 국어 때문에 읽는 것은 어려우며 연습을 통해서 중세 어휘들을 충분히 익혀야 한다. 다만 작가의 의도는 안빈낙도 등 전형적인 경우가 많아 현대시보다는 쉬운 편이다.
현대소설[편집]
말 그대로 현대에 나온 소설.
고전소설[편집]
고전시가와 다르게 중세어를 현대어로 옮긴 상태에서 말투만 예스럽게 유지했다.
극[편집]
영화 시나리오 같은 것들. 잘 안 나온다.
수필[편집]
줄거리나 함축의미 같은 것은 거의 없이 작가가 느낀 감상을 적은 글. 역시 잘 안 나온다.
선택형 35~45번: 화법과 작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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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과 고2는 1~10번에 화작 파트가 있지만 고3에서는 선택과목으로 35~45번이다.
독서와 함께 비문학으로 분류되지만 그 본질은 다르다. 독서는 지문 내에서 필요한 내용을 찾고 추론해서 푸는 반면 화작은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기 때문.
주로 문과들이 하며 표준점수가 낮고 언매에 비해 쉽다. 또한 개념이 적어서 공부량은 적은 반면 처음 보는 글이 나오므로 대응 능력이 좋아야 한다. 최근 언매와 표점 격차를 줄이기 위해 난이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35~37번: 화법[편집]
발표, 연설, 토론 등 말을 하는 상황이 나온다. 말하기 방식 1문제, 내용 1문제, 청중 반응 1문제로 나온다.
38~41번: 화법 작문 혼합[편집]
화법 지문 하나와 작문 지문 하나로, 대화 방식, 대화 맥락, 글의 내용, 수정·첨가 등의 문제가 나온다.
42~45번: 작문[편집]
글을 분석해야 한다. 개요-본문 연관짓기, 자료 활용, 고쳐쓰기, 반박하기 등의 문제가 나온다. 자료 활용은 3점이다.
선택형 35~45번: 언어와 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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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고2는 11~15번에 문법만 나오지만, 고3은 35~39번에 문법이 나온다. 40~45번의 매체는 고3만 해당되는 파트다.
언어는 문법이고, 매체는 화작을 조금 변형시킨 정도다.
주로 이과들이 많이 하지만 수학의 미적분 기하에 비하면 국어의 언매는 문이과 비중 격차가 작다.
35~39번: 문법[편집]
말 그대로 국어 문법이다.
- 음운론: 언어학의 본질과 가장 가깝다. 말의 소리와 관련된 내용을 배운다.
- 형태론: 음운보다 크고 문장보다 작은 문법 단위인 형태소, 단어 그리고 단어의 성질인 품사 등을 다룬다.
- 문장론: 킬러가 나오는 파트. 주로 안은문장과 문장 성분의 개수가 어렵다.
- 국어사: 중세 국어 등 옛날 한국어에 대한 문제. 보기만 잘 읽으면 풀린다.
- 기타: 사전 해석, 로마자 표기법 등이 있다.
40~45번: 매체[편집]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새로 나타난 문제 유형. 화작을 마개조해서 인터넷 느낌이 나게만 만든 파트다. 중간에 문법 문제도 끼어있으니 주의
수학영역 (옛 수리영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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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19수능 이후, 준킬러 강화
문항 배치 구조
- 고1, 고2
- 1~21번: 오지선다형
- 1~3번: 2점 문제
- 4~13번: 3점 문제
- 14~21번: 4점 문제(19번 풀이순서, 20~21번 중 하나 ㄱㄴㄷ형)
- 22~30번: 단답형
- 22~25번: 3점 문제
- 26~30번: 4점 문제
- 1~21번: 오지선다형
- 고3
- 1~15번: 공통 오지선다형(14번 ㄱㄴㄷ형)
- 1~2번: 2점 문제
- 3~8번: 3점 문제
- 9~15번: 4점 문제
- 16~22번: 공통 단답형
- 16~19번: 3점 문제
- 20~22번: 4점 문제
- 23~28번: 선택 오지선다형
- 23번: 2점 문제
- 24번~27번: 3점 문제
- 28번: 4점 문제
- 29~30번: 선택 단답형(4점)
- 1~15번: 공통 오지선다형(14번 ㄱㄴㄷ형)
과목별 분류
- 고1: 수학(과목)
- 고2: 수학I, 수학II(9월부터)
- 고3
- 수학I: 11문제
- 수학II: 11문제
-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8문제
2교시에 실시하며 30문제에 100분이 주어진다. 이과들이 보는 가형과 문과 또는 인서울 포기한 이과가 보는 나형으로 나뉜다. 수포자 넘쳐나는 나형(문과)은 사실상 다음 영어 영역을 위해 반 이상이 자는 시간이다. 그렇다고 영어를 잘 치는 건 또 아니다. 1시간 40분이나 되기 때문에 자다가 깨면 할 짓이 없어 멍 때린다 카더라.
잘하는 새끼만 잘하고 못하시는 분들은 영원히 못하시는 과목.
1등급도 5등급으로 여러번 떨어질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자. [4]
글쓴이:6월2등급—>9월1등급:—>수능 백분위 40 5등급 댓글에도 수능 폭망 사례가 많다.
100에 99는 성깔급해서 못하는거다.
1분만에 답지보는 습관 고쳐라, 답지만 따로 분리해서 학교에 두고다니거나 친척집에 보내고 일주일에 한번 확인하셈
문·이과 공통적으로 수학 점수와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문제를 수 백, 수 천, 수 억 개를 풀어재끼면 오르긴 오른다. 잘 이해가 안 되면 니들이 하는 게임에서 나오는 레이드를 생각하면 편하다. 니들이 레이드 뛰면서 처음에는 공략 몰라서 뒤져나가다가 계속 공대 뛰다 보면 공략 익혀서 애들 패고 다니는 거랑 비슷한 전개다.
단계별 학습이 중요한 과목이라 수학 12년 과정중 하나라도 빵꾸 나면 그것을 바로 메꾸지 않는 한 성적 올리는데 한계가 있다. 단기간에 성적 올리기 존나 힘든 과목. 제대로 등급 상승하려면 하루 4~5시간 이상, 3달 이상을 수학에 투자해야 된다. 이과라면 더더욱. 또 시간만 투자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내가 어디가 부족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 잘 파악해야 되기 때문에 멘토가 있으면 더욱 좋다.
아니면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 병신 같은 짓이 반복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냥 예상일 뿐이다.
지금 가형 나형 불문하고 소수의 킬러문제 빼고는 전부 기출유형 따라하거나 존나 쉽게 내기 때문에 베이스가 있다면 기출 존나 반복해서 탐구마냥 빠르게 성적 올릴 수 있는 과목이 되었다.
단 실수만 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단, 2021년을 기점으로 킬러의 난이도를 더이상 올릴 수 없자 일반 4점짜리들을 준킬러라는 이름으로 까다롭게 개조하기 시작했고, 더이상 기출 n회독만으로는 통하지 않게 되었다. 단, 선택과목은 예외
수학I[편집]
지수함수, 로그함수, 삼각함수 등의 초월함수와 수열을 다룬다.
수학II[편집]
극한으로 발판을 다져놓고 미분과 적분으로 이어지는, 미적분의 기초이다.
확률과 통계[편집]
파일:원시인.gif | 이 문서는 문과가 작성했거나, 또는 문과에 대해 다룹니다. 무슨 생각으로 작성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이 문서가 설명하는 게임은 존나 쉽거나 보통입니다. 이 게임의 난이도는 쉽거나 보통이어서 아무리 너의 컨트롤이 씹창이거나 머가리가 멍청하더라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이런 게임을 설치하였을 경우 초딩이거나 병신이 아닌 이상 올 클리어는 가능합니다. 그러니 빨리 클리어하세요! |
ㄴ 극소수 문과 실수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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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문과생 입장에서는 수학 난이도가 가형 기준으로 맞춰졌기 때문에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다. [1] 실제로 2022 수능도 가형 기준 1컷은 92점이지만 나형 기준 1컷은 70점대 초반이다.
경우의 수로 발판을 닦고 그 다음 확률을 배우고 마지막에 통계를 배운다. 실질적으로는 첫 파트인 경우의 수가 가장 킬러 파트다.
나형 시절에는 수포자가 주 응시층인 만큼 공식만 외워도 3등급은 나오는 과목이었다.
경쟁자들이 워낙 빡대가리들이라 SKY 가기 개꿀이었다
의학 계열 지망생/수학 고수/공대 지망생 3대 괴물들이 미적분/기하로 빠져줘서 확통러는 대학교 간판 따기가 매우 쉬웠다.
가형 응시하면 모의고사 잘 보다 수능 날 삐끗한 의학계열 지망생들에게 상위 10개 대학을 잠식당하는데 나형 응시자는 그럴 걱정 안해도 되서 좋았었다.
이제 수1 수2과목을 이과생들과 공통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문돌이들의 머리통은 박살이 나고, 문이과 통합으로 이과생들도 문과를 교차지원할 수 있게 되면서 원서 영역에서도 쥐어터지고 있다. 삼고빔
미적분(교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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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이과들이 보는 수학영역이다.
수열의 극한과 미분법, 적분법에서 출제된다.
표본이 괴수들이라 1등급 받으려면 엄청난 실력+꾸준한 연습+수능 당일 날 운까지 따라줘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n개 틀리면 n등급이라는 법칙이 성립했지만, 2019학년도 6월부터 지속적으로 준킬러를 강화, 킬러를 약화시킴으로써 이 문제가 해결됐다.
온갖 의대, 치대, 한의대 꿈나무, 예비 설대생, 카이스트생, 수학 상위권 N수생(=문제풀이 기계) 등 상위권 애들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과목이라 응시자 수준이 확통보다 훨씬 높다. 개중엔 수학이 재밌다고 주장하는 씹괴수들도 있으니 정말 뚫기가 어렵다. 인서울 포기한 이과생들이 확통으로 많이 넘어가는 것도 문제다. 씨발 나중에 9월쯤 가면 이과 반에서 미적치는 애들이 절반도 안 된다. 죄다 기하로 도망친다.
사실 미적 난이도가 그렇게 애미 뒤졌나 생각해보면 그것도 아니다. 그냥 수포자 새끼들이 수학 공부하기 싫어서 확통/기하로 도망치는 것이다.
기하(교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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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과들이 보지만 응시율은 밑바닥.
이차곡선, 평면벡터, 공간도형, 공간좌표를 배운다고 하더라
1~15번: 공통 오지선다형[편집]
공통과목인 수학I와 수학II에서 출제되는 1~5번까지의 선지가 있는 문제.
1~2번은 2점으로 아주 단순한 계산 문제이지만 최근 들어 계산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지수법칙에 곱셈공식을 적용하는 유형.
3~8번은 3점짜리 평범한 문제들이다. 3점에서 어려운 것도 있다.
9~15번은 4점으로, 준킬러와 킬러가 분포해있다. 풀이 순서 문제와 ㄱㄴㄷ 문제도 당연히 있다.
16~22번: 공통 단답형[편집]
공통과목인 수학I와 수학II에서 출제되는 0부터 999까지의 정수 답을 가진 문제들. 전반적 난이도는 오지선다형보다 어렵다.
16~19번은 3점이다. 쉽게 시작하지만 갈수록 어려워진다.
20~22번은 4점으로 준킬러 혹은 킬러 문제다.
23~28번: 선택 오지선다형[편집]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교과), 기하(교과)에서 출제되는 1~5번 선지가 있는 문제들.
23번은 2점. 가장 쉽다. 24~27번은 3점이고, 28번은 4점으로 준킬러 혹은 킬러다.
29~30번: 선택 단답형[편집]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교과), 기하(교과)에서 출제되는 0~999의 정수 답을 갖는 문제들.
전부 4점이고 선택형 킬러가 분포해있다.
영어영역 (옛 외국어영역)[편집]
답지 보면 순실체 있다
점심 먹고 3교시에 시작하며 듣기 17문제, 독해 28문제 총 45문제로 듣기 포함 70분이 주어진다. 맘대로 되면 좋겠지만, 듣기 중에 독해 문제 좀 풀지 마 넘기는 소리 때문에 안 들리잖아 시발놈들아 정 풀 꺼면 조용히 좀 넘기든가 존나 팍팍 넘기고 있어 시작, 종료 안내방송 할 시간에 독해 풀어도 시간 충분한데 지 다 들었다고 듣기 도중에 팍팍 넘기면서 독해 푸는 새끼들 극혐
만약 푼다면 절.때.로 1번 2번때는 듣기만 하고 독해 풀지 말아라. 듣기 하나라도 종종 틀리는 놈이라면 걍 듣기에만 집중하는게 맞고 아니면 하면서 풀어도 ㄱㅊ음
듣기하면서 문제를 풀겠다면 24~27번 먼저 풀고 그러고도 듣기가 안끝나면 18~19번을 풀자
끝나고 나서는 43~45번부터 푸는걸 갠적으로 추천한다 나중에 풀면 긴장타서 실수할수도 있음
킬러 유형으로 빈칸추론이 있다. 이 개씨발 애미 뒤진 유형은 네 문제가 나온다. 어법, 어휘는 물론이고 다른 유형들도 맘 먹고 꼬아서 내면 정말 한없이 좆같다. 요즘은 문장삽입이 더 어렵게 나온다.
토익 토플 텝스 오픽 등등 어떤 영어 시험이든, 시험마다의 추구 하고자 하는 본질이 다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의 본질은 니가 대학교를 가서 니 전공 서적의 원서를 읽고 이해 할 수 있겠냐?를 측정하기 위함이다. 실제 대학교를 가서 전공 서적 원서를 읽든 안 읽든, 전공 서적 원서가 어렵든 쉽든 그건 관심에 없다. 왜냐하면 교육은 항상 명목적인 이유만 들기 때문이다.
자기가 실력 부족하다 싶으면 듣기 제외 3점문항은 그냥 다찍고 2점짜리만 존나 공들여서 풀자
2점짜리 거의 안틀리고 운 좋아서 찍은거 1~2개 맞으면 3등급도 비교적 무난하게 띄울 수 있다. 적어도 3점에 시간 쏟다 시간 부족해서 2점짜리도 못풀고, 정작 그렇게 공들여 푼 3점짜리도 틀려버리는 좆같은 경우보단 나음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듣기문제 다 맞는다는 전제 하에서다
1~2등급 안정적으로 띄울수 있으면 걍 꼴리는대로 풀어도 된다
1~17번: 듣기[편집]
말 그대로 소리로 들려주는 문제들이다. 1~15번은 1번만, 16~17번은 2번 들려준다. 수능 듣기가 실시될 때는 전국 모든 비행기의 이착륙이 금지된다.
가장 쉽다고 여겨지지만 케바케이다.
- 1번 목적: 한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 무슨 의도로 이 말을 하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 2번 의견: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남자 또는 여자가 주장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다.
- 3번 관계: 대화의 맥락을 보고 두 사람의 직업을 알아내는 것이다.
- 4번 그림: 보통 1번의 물건부터 이야기한다. 주변에서 체크하는 소리를 듣고 푸는 꼼수가 있다. 생각보다 어렵다.
- 5번 할 일: 둘의 대화를 듣고 어떤 일을 시켰는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 6번 가격 계산: 제일 어렵다. 계속해서 계산식을 써야 한다. 최근에는 너프되고 있다.
- 7번 할 수 없는 이유: 훼이크를 한두 번 치고, 두세번째로 언급된 이유가 답이다.
- 8번 언급되지 않은 것: 1번부터 순서대로 말해준다. 중간에 뛰어넘거나(2번에서 4번으로 넘어가듯이) 4번에서 끝난다. 이제 말 그대로 언급이 안 된 걸 찾으면 된다.
- 9번 내용 불일치: 내용 문제다. 주변 체크 소리 꼼수는 여기서도 가능하다. 예전에는 1페이지 마지막 문제여서 페이지 넘기는 소리 꼼수도 가능했으나 9번 문제로 바뀐 이후부터는 안 된다.
- 10번 표: 가격 등이 극단적인 것은 보통 제외되고, 답은 주로 2~4번에 있다. 계속 듣고 소거해가면서 풀면 쉽다.
- 11~12번 응답으로 적절한 것: 남녀가 대략 3문장 정도를 주고받는다. 4번째 문장으로 적절한 걸 찾으면 된다. 잘 들어라.
- 13~14번 응답으로 적절한 것: 대화가 길다. 잘 들어서 대화의 맥락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꽤 어렵다.
- 15번 상황에 할 말로 적절한 것: 상황 설명자 1명이 상황을 설명하고, 무엇이 적절한 응답인지 맞추는 거다. 최근 난이도가 계속 올라가고 있으며 6번 계산 문제에 필적하고 있다.
- 16번 주제: 처음에 주제가 주어지고, 그걸 놓쳤다면 17번을 풀면서 주제를 파악해야 한다.
- 17번 언급 안 된 것: 16번보다 먼저 풀어야 한다. 내용 문제로 쉽다. 16번과 17번은 두 번 들려주지만 영어 과목은 시간이 촉박하므로 한 번 듣고도 16 17을 전부 풀어야 독해에서 시간이 아깝지 않다.
18~45번: 독해(29번은 문법)[편집]
여기서부터 진짜 영어다. 쉬운 주제라도 고의적으로 말을 꼬고 꼰 끝에 글의 이해가 기형적으로 어려워졌다.
18~19번 목적·분위기·심경[편집]
이 문서가 설명하는 게임은 존나 쉽거나 보통입니다. 이 게임의 난이도는 쉽거나 보통이어서 아무리 너의 컨트롤이 씹창이거나 머가리가 멍청하더라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이런 게임을 설치하였을 경우 초딩이거나 병신이 아닌 이상 올 클리어는 가능합니다. 그러니 빨리 클리어하세요! |
- 18번 목적: 누군가에게 요청을 하는 형식의 글이 나온다. 무엇을 요청하는지 짚어낼 수 있어야 된다. 보통 밑에서 2~4번째 문장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쉽다.
- 19번 분위기·심경 변화: 어느 인물이 이러이러한 상황에 처했고 그때 기분이 어땠다더라 하는 이야기를 제시하고 글의 분위기나 심경의 변화를 묻는다. 분위기는 하나의 형용사만 선지에 있고 고1~2 모의고사 때 나오다 고3 때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대신 고3 때 빈출되고 사실상 수능에 출제되는 것은 심경 변화이다. 형용사 두 개를 화살표로 이어놓은 선지가 나오는데, 사실 글 앞부분과 뒷부분을 보면 답 나온다. 역시 쉽다. 18~19는 1분 컷을 낼 필요가 있다.
20~24번 대의 및 함의 파악[편집]
- 20, 22~24번 대의 파악: 찾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만 좀 다르고 문제의 본질은 거의 같다. 글을 읽고 주제를 파악하면 된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어려워진다. 밑에서 1~2문장 읽고 답이 나오면 쉽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어려워진다.
- 20번 주장: 말 그대로 필자의 주장을 찾는 것. 선지는 한국어로 나온다. 선지가 ~라로 끝나는 걸 빼고는 22번 요지와 다를 바가 없다.
- 22번 요지: 이 글이 말하고자 하는 게 뭔지 찾는 것. 이것도 선지가 한국어로 나온다. 선지가 ~다로 끝나는 차이점 빼고는 20번 주장과 다르지 않다.
- 23번 주제: 글의 주제를 찾는 것. 선지가 영어라서 20, 22보다 더 어렵다.
- 24번 제목: 선지가 영어이다. 글의 주제를 파악한 다음 관용구나 비유 표현이 들어간 제목으로 바꾸기까지 해야 해서 4문제 중에서는 제일 어렵다. 물론 그래봤자 앞으로 나올 30번대 문제들에 비하면 쉬운 편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
- 21번 함축 의미: 문제가 초반에 있어서 쉬운 유형일 거라고 낚이기 쉬우나 사실은 거의 항상 오답률 TOP 10에 드는 어려운 유형이다. 그래서 초반에 절대 여기에 시간을 쏟지 말고 뒤 문제들을 처리한 다음 마지막에 풀어야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보통 글의 특정 부분에 밑줄을 치고, 그 문장이 함의하는 의미를 찾는 것인데, 절대 밑줄 문장을 해석하려 들면 안된다. 밑줄 문장을 해석하는 순간 낚이는 거다. 글을 읽고 주제를 찾은 다음 밑줄이 글의 주제와 어떤 관계인지 알아야 한다. 주제 찾았다고 끝이 아니다. 밑줄 친 내용은 글의 전반적 주제와 완전히 반대되는 내용일 수도 있으니 관계를 아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2022학년도 수능 21번 전문가-비전문가 지문이 이런 식으로 학생들을 낚았다.
25~28번: 4면 일치-불일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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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번 도표 불일치: 4페이지. 25~28번은 영어에서 제일 쉬운 문제 유형이지만 방심하면 안 된다. 25번은 35번 무관한 문장 문제처럼 선지가 지문 내에 있기 때문에 순서대로 읽게 된다. 순서대로 읽는 문제는 1번이 답이라면 시간을 들이지 않고 풀게 되니 보통 1번을 답으로 배치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2번부터 비교하고 풀자. 보통 불일치하는 문장은 문장 전체에서 형용사 딱 하나만 반어로 바꿔놓은 경우가 많다.(예: more/less, same/different)
- 26번 인물 불일치: 이 문제는 선지와 지문이 별개로 분리되어 있고 선지가 한글이다. 하지만 선지의 순서가 글의 순서와 일치하니 순서대로 읽으면 답이 나온다. 그래서 여기서도 1번은 거의 답이 아니다. 이것은 뒤이어 나오는 27, 28도 마찬가지. 2번부터 보면 된다. 주로 어떤 듣보잡 인물의 일생이 나온다. 역시 사소한 단어 하나 차이로 불일치하는 문장이 나온다.
- 27번 안내문 불일치: 지문이 아닌 안내문이 나오고, 안내문의 순서는 선지의 순서와 일치한다. 혼자 잘못된 문장만 찾으면 된다.
- 28번 안내문 일치: 27번과 거의 똑같지만 이번에는 일치하는 문장 찾기다.
29~40번: 5~7면 문제들[편집]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
ㄴ 29~34, 36~39
어법, 무슨 내용이 들어가야 하는지, 어느 순서로 들어가야 하는지, 어디에 들어가야 하는지, 뭐가 빠져야 하는지, 요약문의 어디에 어떤 말을 넣어야 하는지 등 영어에서 제일 어려운 문제들이 분포된 곳이다. 8면 먼저 풀고 5~7면에 오는 걸 추천.
- 29번 어법: 나머지는 전부 독해지만 29번만 글의 내용과 거의 상관없는 문법이다. 예전에는 ABC 유형으로 둘 중 어느 것이 맞는지 고르는 유형이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안 나오고, 대신 지문 내에서 5개 단어에 밑줄을 치고 5개 중 문법이 잘못된 1개를 찾는 유형이 나온다.
- 30번 단어 문맥: 글의 맥락을 잘 따라가면서, 들어가야 할 단어가 잘못된 것을 찾는다. 예전에는 ABC 유형으로 어느 것이 맞는지 고르는 게 있었지만 문법과 마찬가지로 지금은 거의 사라졌고 지문 내 5개 단어 중 맥락에 안 맞는 1개를 찾아야 한다.
- 31~34번 빈칸 추론: 영어 영역에서 제일 쓰레기같고 병신같은, 존재해서는 안 되는 유형. 21번, 38~39번과 함께 제일 어렵다. 문장의 위치를 보고 글의 주제와의 관계를 파악해서 풀어야 된다. 31번 선지는 단어로, 32~34번 선지는 구나 절로 나온다.
- 35번 무관한 문장: 30번대 중 그나마 쉽다. 25번처럼 지문 내에 선지가 문장으로 들어있다. 뜬금없는 문장을 찾으면 된다.
- 36~37번 글의 순서: 지문의 첫 문장을 일단 박스에 제시하고 다음 문장들을 ABC로 짬뽕시켜놓는다. 이제 ABC의 순서를 맞추면 된다. 내용을 이해하려 들면 시간이 낭비된다. 대명사, 지시사, 관사 등의 표현으로 선후관계를 찾아야 한다. 그런 단서들이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이해부터 해야겠지만.
- 38~39번 문장 넣기: 최근 급격히 어려워지는 다크호스 유형. 영어의 작문 특성상 글의 초반에 주제를 설명하므로 전체 맥락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1번은 답으로 잘 넣지 않는다. 넣어야 할 박스 안의 문장을 확실히 이해한 다음 앞뒤에 어떤 내용이 나올지 예상한 상태에서 아래 지문을 읽어나가야 한다. 말은 쉽지만 실전에서는 매우 찾기 힘들다.
- 40번 요약문: 5~7면 중에서는 쉽다. 글 전체를 읽고 빈칸 2개에 어떤 단어들이 들어갈지 찾아야 한다. 선지는 A-B 식으로 되어 있고 선지의 1~5번 구조는 AAABB, AABBC, ABCDE가 있는데, AAABB일 경우 A가 맞을 가능성이 높다. AABBC-AABBC일 경우 C일 가능성은 떨어지지만, AABBC-ABCDE일 경우 그렇지 않다. 완전히 ABCDE일 경우 더 어렵다.
41~45번: 8면[편집]
5~7면에 비하면 훨씬 쉽지만 5~7면에서 시간을 빼앗겨 많은 학생들이 8면까지 오지도 못하고 날아간다.
- 41~42번 장문 독해: 필자의 주장이 담겨있는 마지막 유형이다. 글은 앞의 글들보다 훨씬 길다. 1문단 또는 2문단이지만, 1문단일 때가 더 어렵고 수능에서도 주로 1문단으로 나온다.
- 41번 제목: 24번의 강화판. 42번 때문에 단어도 꼬여 있으므로 풀 거면 42번 단어 문맥부터 풀고 자연스럽게 글을 이해하면서 답을 내야 된다.
- 42번 단어 문맥: 30번의 강화판...까지는 아니고 비슷비슷하다. 비슷한 풀이방식으로 내려가면서 풀어야 한다.
- 43~45번 이야기글: 쉬운데 시간부족으로 못 푸는 일이 많이 벌어진다. 보통 45번 선지를 보고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한 다음, 글의 의미에 맞게 순서를 찾고 지칭도 동시에 찾아내려가는 풀이를 한다. 45번 문제를 먼저 봐야 하지만 푸는 건 마지막이 된다.
- 43번 순서: 36~37 순서보다는 훨씬 쉽다. 글의 길이는 더 길지만 이야기글이기 때문에 이어질 내용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보통 교훈을 얻거나 해피엔딩/배드엔딩 등의 내용이 있는 것이 마지막이다.
- 44번 지칭: 쉽다. 글의 맥락이랑 순서를 잘 따라가면서 풀면 된다.
- 45번 내용 불일치: 순서를 잡아놓고 풀자. 선지의 순서는 재배열 이후 지문의 순서가 아닌 재배열 이전의 지문의 ABCD 순서를 따른다. 순서와 지칭을 풀고 나면 내용 불일치는 쉽다.
한국사 영역[편집]
- 전근대사: 5문제
- 근현대사: 15문제
2016년도까지는 사회탐구 선택과목 중 하나였으나 문·이과 불문 필수화 돼버려 2017년도에 새로 들어온 영역이다.
개쉽다. 너가 진짜 한국 사람이라면 3등급 (30점)은 받을 수 있다.
4등급 이하로 받으면 평소 자신의 대가리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본인이 1학년 모의고사부터 수능까지 1등급을 놓쳐본적없는 유일한 과목이다.
ㄴ 1학년때부터 3학년 7월까지 3학년 3월 제외하곤 전부 1등급에다가 1학년 3월, 2학년 11월, 3학년 4월, 3학년 6월은 50점 맞았음. 한국사 공부? 하나도 안하고 맞은 점수들임 수특 한국사도 안샀음 ㅋㅋㅋㅋㅋ WinME (토론) 2019년 9월 2일 (월) 12:25 (KST)
역사에 관심많은 ㅈ중딩급식인데 2등급나옴 ㅅㅅㅅㅅ
공장가라
- 여담으로 한능 공부한 사람이면 2~3분대에 풀 수 있는 기적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때론 평소에는 무의식속같은데에 저장되어 있다가 시험칠때 자동으로 튀어나온다고한다..
동아시아사랑 세계사 보는 역사충들 이거보고나서 사탐시간되면 눈깔뒤집힌다. 그만큼 같은 역사과목이여도 난도는 하늘과 땅 차이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탐구를 위해 10분 내외로 풀고 자며 힐하는 시간.
탐구 영역[편집]
4교시에 시작하며 최대 2개를 선택 가능하며 한 과목당 50점이고 20문제에 30분이 주어진다. 문제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잘 찍느냐 못 찍느냐에 따라 등급이 오락가락하는 게 심하다.
이과는 과학탐구, 문과는 사회탐구, 특성화고(실업계)는 직업탐구로 각각 특성에 맞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일부 상위권 밀집과목(과탐Ⅱ, 경제 등)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한두 달이면 1등급, 만점 받는다며 좆밥이라고 자위질하지만 막상 뚜껑 열어보면 물수능이 아닌 한 96%가 1등급을 받지 못하며 만점 비율은 항상 4% 미만인데다가 좀 어려우면 소숫점 자리까지 내려간다.
사회탐구영역[편집]
수능 사회탐구영역(2015 개정 교육과정) 선택과목 | ||||||
---|---|---|---|---|---|---|
윤리 | 생활과 윤리 | 윤리와 사상 | ||||
지리 | 한국지리 | 세계지리 | ||||
역사 | 동아시아사 | 세계사 | ||||
일반사회 | 사회문화 | 정치와 법 | 경제 |
문과생이 보는 탐구영역이다.
문과충들이 대학가는게 이과들 입장으로 억울한 이유중 두번째다. 첫번째는 수학 ㅇㅇ 그런데 이제 문이과 통합되고 이과 과목들 표점 높아지면서 옛날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다.
과탐에 비해서 적성이고 가고자 하는 학과고 뭐고 무시하고 무조건 쉬운 과목을 하고 보자는 풍조가 강했다. 근데 이건 몇년 전까지 얘기고 이제는 이과에 전혀 적성도 뜻도 없는 애들이 취업하려고 이과오다보니 이과도 똑같아서 할 말 없다.
한국지리[편집]
지리과목 중에 한국지리는 양도 많은데 그렇게 쉽지도 않다. 도대체 왜 응시인원이 많은지 알 수 없다.
한국지리는 크게 자연지리,인문지리,지역지리로 나눠져있다.
아마 수학 가형이랑 비슷한 현상이 아닌가 싶다. 사람수는 적당히 있는데 그 남은 새끼들이 지리덕후들이 많아서 등급컷이 내려가질 않는다씨발 47점 맞으면 1등급 좀 나오게 해줘라
ㄴ 이기상 들으면 1등급 무조건 뜨는 효자과목이니까 그런거 아님?
- 지금은 경제 지리가 없어졌는데 옛날에 삼지라고 경제 세계 한국지리 3개를 보는 애들이 있었는데 이 3과목이 어느 정도 겹침 그래서 공부량이 줄고
경제지리는 대가리 잘 돌아가면 기초 내용 없이도 절반은 맞추고 한국지리는 암기 비율 반 응용 비율 반 세계지리는 순수 암기로 밸런스까지 완벽해서 많이 했지 공부하다가 아 이거 나머지 두 곳에서 본거다 하는 내용도 있고.
그나마 문제지 생김새가 과탐처럼 생겼다. 아주씨발 한페이지에 그래프가 4개여
- 도시만 좀 외우면 좆밥이다
- 도시 '만' 외우면 안 됨ㄷㄷ 그럼 5등급 받음 도시'도' 잘 외워야 됨
- 대한민국에 있는 지방자치단체 245개 다 못 외우면 그게 인간이냐 백지도 그리고 달달 안 외워도 좁밥인데 ㅋㅋ
- 지명 외우기 싫으면 한국지리 접어라 솔직히 지명이 한지의 기본이라 생각한다.
한국지리는 진짜 관심있는애들만 선택하는걸 추천한다 나처럼 사람많다고 갔다가 지리덕후새끼들이란 벽에 좌절한다. 한국지리는 자연지리보다 인문지리에서 변별력이 크니까 잘 정비해둬라. 한문제만틀려도 2등급이라고 생각해라. 등급컷이 높기때문에 쉬운줄알고 덤비는새끼들이 많던데 절대아니다. 후회하지말고 생윤으로 꺼져라.
ㄴ 18년도 인천 광주 마지막문제랑 17년도 오답률 80이상 나온 전설의 전주한옥마을 지문 있지? 그거 지리덕후새끼들이 제일 좋아하는 문제다 걔들은 그거 개껌 발로푼다. 내친구 지리덕후새끼 18년도 수능마지막꺼 "야 인천에 남동공단있잖아 그거말고도 공장 큰거많고 광주는 기아자동차, 광산뭐시기(내가 기억안남)빼면 딱히..." 이러면서 설명해주는데 ㅈㄴ소름돋았다.
그거뿐만아니라 걔들은 백수읍, 삽교읍, 금성면, 가야읍 등등 니들이 살면서 평생 들어볼까말까하는 지명에 관한 문제를 쳐내도 척하니 미소를 지으며 풀 새끼들이다. 다만 그런 지리덕후들 보면 행정구역 교통 등등 이런건 선생보다도 잘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연지리는 조금 약한경우가 종종 있더라.
세계지리[편집]
세계지리는 대체적으로 주요국 위주로 물어보며 지엽이 적은 편이나, 최근 들어 주요국이 아닌 나라를 출제하거나 각 나라의 세부적인 특징까지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자연지리의 난이도가 한국지리에 비하여 상당히 높다.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다면 '쾨펜의 기후 구분'을 검색해보자.
만약 대항해시대나 거상이나 유로파 같은 게임을 해봤다면 괜찮을 수도 있다. 한국지리는 몇 십분 걷기만 해도 내용이 달라지는 데 여기는 세계 스케일이다. 물론 지도 따위는 보지 않고 그냥 문자를 그대로 외우려고 하면 이보다 더한 헬과목은 없으나 애초에 그 짓을 하면 모든 과목이 헬과목이니 공부법을 바꿔라
2018년도 역대급 통수를 맞았다. 난이도는 역대급 헬이지만 1등급컷이 50 이다.
동아시아사[편집]
동아시아사는 개꿀이라 알려졌으나 16수능 때 애미 뒤진 난이도로 나왔다. 사탐 모든 과목중 개 헬로 나옴. 역대급 통수를 쳤다. 꿀 빨라는 새끼들 죽이러 갑니다 ^^
17수능 동사 기억나는 것 중에 좀 치사하다 느낀 게, 연계교재에서 삼번왕 중에 오삼계밖에 언급 안하다가, 경정충 언급하는 건 좀 짜증나더라 ㅋㅋㅋㅋ 물론 그거 몰라도 대충 풀 수는 있었지만.
개정교육과정도 애미 뒤진 거로 많이 바뀌어서 결국 헬조선의 헬과목이 된 느낌임. 역사 좋아하는 새끼들은 추천. 그 외에는 하지마
- 수능날 통수맞고 그냥 한강물로 꼬라박을 뻔 했다
1번 문제는 신석기 유물 문제 고정이다.
세계사[편집]
세계사는 양이 많다. 숨겨진 헬과목. 하지만 평소에 좆무위키 등에 상주하면서 역사 씹덕후 짓을 하던 학생이라면 오히려 양이 너무 적다고 느낄 것이다.
- 근데 거기 100% 믿을만한 정보가 있는건 아니지않나?
ㄴ나름 전문가라고 믿는 새끼들이 눈에 불을 키고 수정질해대서 수정전쟁 존나 일어난다. 5분전 문서내용과 5분후 문서내용이 다른 경우도 있다.
내용 자체가 깊은 것은 아니다만 한국사와 같이 단일 흐름이 아니기에 많은 양을 난잡하게 배운다. 한 번만 정확하게 이해하면 되는 이해중심의 사탐과목과 달리 끊임없는 암기와 복습이 필수인 역사과목의 특성상 방대한 복습량은 수험생들을 괴롭게 한다. 너무나 양이 많기에 평가원에서는 일부러 큼직한 내용 위주로 쉽게 내는 경향이 짙었으나 13학년도 9평, 13학년도 수능, 23학년도 9평, 23학년도 수능 때는 작정하고 어렵게 내서 수험생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1등급까지는 어찌어찌 될지언정 만점은 굉장히 힘들다. 16 9평도 만점자가 사탐과목에서 2,3번째로 적다. 강사들 이야기 들어보면 다시 어려워지는 추세다. 이제 세계사도 한국사처럼 연도와 순서의 정확한 암기가 필요할 듯. 참고로 16 9평의 고난이도 키워드는 변법자강운동과 삼국간섭 중에 뭐가 빠르냐였다. 물론 인과관계 없다. 알아서 하라는 것. 뱀발로 삼국간섭이 3년 빠르다.
ㄴ삼국간섭이랑 변법자강운동이 인과관계가 없다는 병신은 공부를 한거냐 만거냐 시발 니가 몰라서 틀려놓고 징징대지마라
이렇게 인과관계 없는 거까지 연표로 외우는 문제 나온다고 착각하는 ㅅㄲ들이 있던데, 청일전쟁의 시모노세키조약으로 청이 일본에게 랴오둥반도 할양하고 그걸 러시아, 영국, 독일이 삼국간섭을 해서 쪽발이들이 쫄려서 청에게 랴오둥반도 돌려준 것, 그리고 이렇게 청프전쟁, 청일전쟁으로 탈탈 털린 청이 기술만으로 안 되겠네 씨바 하면서 한 게 변법자강운동이므로 둘은 '갱장히' 인과관계가 있는 거다.
ㄴㄴ 븅신 무뇌아야 둘 다 청일전쟁의 영향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삼국간섭이라는 일본과 서양 간의 사건과, 변법자강운동이라는 중국의 사건에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있더냐? 인과관계가 뭔 뜻인지 모르는 것 같은데, 둘 중 하나는 원인, 하나는 결과가 되어야 한다. 근데 '삼국 간섭' 때문에 '변법자강운동'이 일어난 건가? 아니다. A→B이고 A→C라고 해서 항상 B→C인 건 아니다. 논리학부터 제대로 배우고 와라 빡통아.
참고로 15수능 사탐 과목 중 최고로 쉬웠다. 15수능 풀어본 사람들 알겠지만 아이티가 문제로 나왔다. 동아시아사충 사문충에 낚이지 말고 사탐 1등급 받고 싶은 고3들은 주저없이 이걸 골라라
- 는 훼이크 만점 맞아도 백분위 96퍼 장애과목 것도 3년 연속!!
- 17수능은 진성 역사충이여도 애미뒤졌다는 소리가 절로나왓다. 프린키피아 진짜 씨벌.. 그거 외에는 나름 괜찮았다. 17번도 제대로 안외웠으면 헷갈렸겠고
1번 문제는 4대 문명 문제 고정이다. 2차 대전 문제도 반드시 나온다.
사회문화[편집]
사회문화는 내용은 개꿀이다. 하지만 말장난이 나오면 어떨까? 단원 절반이 기능론 갈등론이냐 미시냐 거시냐 갖고 논다. 뭐 할 지 구체적으로 정한 게 아니라면 선택해보심이.. 정말 머리가 없어서 한국에서 20여년 산 동안 유일하게 배운 게 한국어 해독 능력뿐이라면 선택하면 좋다. 그러면 점수는 쉽게 오른다. 그런데 그냥 살기만 해서 국어 점수가 병신이라면 1,2등급은 버리는 게 좋다. 똑똑한 애들도 말장난 때문에 틀리니 너희는 가망이 없다. 말장난 좆같다.한번이라도 지문을 되짚어보자.
특히나 표 문제 이 개새끼는 수리적능력까지 가미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지식이 필요하다. 그러나 2017년도 수능문제를 보면 개좆같은 표문제가 빈곤 or 사회불평등도아닌 평가원에서 의례없는 표문제를 내기도함.
+1등급으로써 말하는데 30초가넘어도 지문이해가 안되면 무조건 제껴라 쉬운거부터 풀고나서 풀어야 압박감이 덜하다.
정치와 법[편집]
법과 정치는 과목 이름만 보면 어려울 것 같지만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다. 로크 루소 홉스 구분 못하는 새끼들은 그냥 법정 하지 마라. 어려울 과목이니까.
말장난 같은 거 없고 사문처럼 좆같은 분석문제도 법정에서도 가끔(매번 안 나옴) 나오는데 초딩 때 하던 곱하기 소수점 나누기만 잘하면 1분 만에 푼다. 진짜 한 달 반 정도 법정에 목숨 거니깐 좆으로 풀어도 1등급 나온다. 기출도 이하동문. 통치기구만 외울 거 많지 민법, 형법, 사회법은 기본 다지고 예외적인 거 몇 개만 알면 다 맞는다. 그래도 좆문계에서 4~5등급 맞는 새끼들은 법정자체가 이해가 안 되므로 자기 내신이 4점대면 건드리지도 말자 그 시간에 생윤이나 처해라. 근데 요즘은 생윤이 더 좆같아 진 것 같다. 그냥 적성고사나 봐서 가천대 들어가라.
그냥 [보기]나 그림 보자마자 로크, 루소, 홉스. 이건 특수 불법 행위 중에서 이런 경우다. 부동산 등기부에서 저당권 등기는 을구에 있어야 하는데 갑구에 있네
열심히 공부했으면 뭐 따다다닥 보일 거임. 그거 실수 없이 다 풀어내고 어려운 문제도 걍 체크 하고 마지막까지 푼 후에 다시 와서 풀면 됨.
일반사회 과목 중에서는 제일 할만하다. 타임어택이 경제 사문에 비해 한없이 적으며 사실 암기만 잘 되어있으면 거의 다 맞출 수 있게 나온다. 처음에 기출을 풀다보면 아리까리한 선지들이 꽤나 나오지만 그마저도 그냥 풀면서 외우면 된다.
사실 사회탐구 전체 영역중에서 2등급 따기에는 제일 쉬운 과목이라 생각된다. 선거구를 버려도 정치 법 파트 열심히 암기하고 풀어봤으면 47점이 나온다. 47점이면 1컷에서 2등급 초반인 점수이다. 선거구 한 문제를 버리면 상속 문제 및 기타 문제들을 푸
는데 시간이 부족할 일은 없을 것이다. 문제에서 주는 사례도 대부분 일관적이고 사탐중에서는 진입 장벽이 매우 낮다고 생각한다(개념량 제외). 한 번 잘 공부해두면 효자과목이다.
1번은 정치의 의미 고정이고, 20번은 선거 분석 킬러 고정이다.
경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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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저능아들이 자기는 상경계 갈 거다+간지 등의 별 잡스런 이유로 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하지마라. 는 틀딱의 옛이야기고. 2013년 교육과정 개정이후로 난이도를 하향하다못해 그냥 대가리 팔다리 다 잘라놓았다. 2015수능 경제 만점 맞고 백분위점수 97떴다. 경제 1등급 못 맞는 새끼들은 자살을 추천한다. ^오^
암기할거 없고. 지엽이란 게 있을 수가 없는 과목이라 인강, 학원, 학교 수업 다 없이도 연계교재로 만점이 가능하다. 진심으로, 경제 조오옷나 어려웠던 시절, 예로 들어 2009년 수능당시에는 경제 1컷이 38점이였다. 그러나, 변화되서 빠진 교육과정을 빼고 지금 감안해보면 이해가 안 되는 등급 컷. 솔직히 지금 보면 1컷 50도 노려볼만한 쉬운 난이도이다.
ㄴ09수능 경제가 쉽다고 느끼는건 니가 15, 16년도 교재 및 강의로 공부했기 때문. 2008년에 나온 교육 컨텐츠들로 공부를 했다면 절대 저런 소리 못함. 모든 과목이 마찬가지. 09수학이나 11수학 1컷이 70점대 헬난이도지만 지금 상위권학생들이 볼때 쉽다고 느끼는것 역시 같은 이유. 2008년 2010년에 나온 교재들로만 학습하고 푼다면 지옥을 경험함.
그래도 사탐 과목 중 흙대가리에게는 최고 어렵고 하는 놈도 없어서 고등급 맞기 어렵다. 반면에 웬만한 경우 3등급 컷은 사탐 중 가장 낮아서 적당한 등급 받기는 겁나 쉽다.
그렇게 깊게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도전해볼만한 과목이다. 머가리가 조금 굴러간다면 전부 이해기반 과목이라 암기내용이 10줄도 안 된다. 나름 산수 잘 한다면 개추. 참고로 2015수능에서 통수 안 친 사탐 과목이 딱 법정 경제 사문 뿐임
- 사문은 기본 베이스가 통수 아님?
꼭 한 두 문제 땜에 시간 날라가는 경우 종종 있는데, 문제 출제자들이 개새끼인 게, 이런 문제를 19번 20번 이런데 안 넣고 꼭 중간에 쳐 넣어서 지랄한다.
그러니 이딴 건 패스하고 다른 거 먼저 풀어라. 어차피 이제 좆밥과목이라 그딴 거 없겠지만 ㅎㅎ.
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
2018수능 만점자 11%, 3컷 4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이도 조절 대실패로 전국의 경제 만점자들이 한강으로 모여들고 있다. ㄴ 개소리냐 만점이면 무조건 1등급이라며
ㄴ문과의경우 표준점수에 따라 대학이 갈린다. 1등급인데 표점이 다른과목보다 3~4점낮은경우가 탄생함 워후
내년 고3들이 등급컷을 보고 멘붕해서 응시자수는 더 추락할 듯하다.
윤리와 사상[편집]
대학에서 배우는 윤리에 비하면 고등 윤리는 정말 수박 겉핥기 수준이다. 혹시 고등학교 윤리만 듣고 난 윤리선생 해야징!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윤리교육과 가는 새끼는 없길 바란다. TO도 좆같이 적고 대학에서 배우는 윤리는 진짜 조옺빠지게 어렵다. 올 거라면 각오 단단히 하고 오고 가벼운 마음으로는 오지마라. 임용고시 3수가 기본이다. 근데 진짜 이따위 마음가짐으로 윤리교육과에 와서 복전이다 뭐다 하다가 인생 망친 or 망칠 앰창인생들 많다...
윤리과나 일반사회과를 선택했다면 조사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도록 컨디션 조절을 잘 하자.
생활과 윤리[편집]
사회탐구 중에 생활과 윤리는 윤리와 사상 유저들을 위한 과목이다. 윤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 사탐이 1과목이 되는 마술이 일어난다. 말장난이 짜증난다.
사회문화, 한국지리와 함께 병신 문레기들의 사랑을 받는 병신과목 쓰리탑이다.
법정하려니까 학교에서 이거 많이 한다고 법정 없애고 생윤 사문 강제통일시킴 ㅅㅂ....
과학탐구영역[편집]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
🎰 이 게임은 운빨좆망겜입니다. 🎰 본 게임은 아무리 실력을 기르거나 현질을 해도 주사위에 갈리는 승패를 뒤집을 수 없는 운빨겜입니다. 실력, 현질 또는 노오오오오력이 100% 정직하게 반영되는 게임을 하고 싶다면 이 게임 말고 다른 게임을 찾아 주세요 왜? 경마 프로게이머는 왜 없지? |
수능 과학탐구영역 선택 과목 ( 2014 ~ 2020학년도 ) | |||
---|---|---|---|
물리 Ⅰ | 화학 Ⅰ | 생명 과학 Ⅰ | 지구과학 Ⅰ |
물리 Ⅱ | 화학 Ⅱ | 생명 과학 Ⅱ | 지구과학 Ⅱ |
과목을 존나 잘 선택해야한다. → 만약 수학에도 선택과목이 있다고 가정하고 너가 "중딩수학", "기하와 벡터" 중에 골라야 하는 상황이 왔다고 해보자. 그럼 급식충 아메바새끼들은 무조건 중딩수학을 고를거다. 근데 그 중딩수학을 경시대회 수준으로 내지 않을 거란 말은 안 했다. 반대로 기벡을 연습문제 수준으로 내면 누가 더 이득이겠냐. 재수하는 놈들이 공부를 잘해서 물리1/2 지구과학1/2을 처고르는 게 아니라 잔꾀를 부린거다. 선동과 편견에 더이상 놀아나지 않겠다는 의지.
→ 입시학원에서도 Ⅱ과목 처고르지 말라는데, 그건 니들이 걱정돼서가 아니라 지들이 해줄 역량이 없어서 그런게 더크다. 베리타스알파같은 기레기 언론에 휩쓸리지 말아라. 다 사교육에서 돈밀어넣어서 주작질한 거다.
→그것도 있지만 그냥 Ⅱ를 굳이 볼 필요가 없어서 물지로 꿀빠려는 애들도 많다.
제발 안전하게 대학가고 싶고 굳이 2과탐 하고싶다면 지2 하지말고 화2생2해라 지2 만만하게 보는데 지2가 과탐 포본 1위다
- 근데 올해는 물리1도 화생보단 훨씬 덜하지만 계산 좀 많던데
ㄴ 절반은 사람새끼면 풀 수 있는 계산이었다.
2. 응시자 수가 낮으니까... 선택하기 무서웡!
→ 급식충의 논리 한계다. 확통을 공부한 고딩이라면 정규분포를 모르진 않을 거다. 상중하위권을 나누는 상대평가는 평균, 표준편차를 고려해야 한다. 표준편차가 낮으면 전체적으로 수험생 모두한테 시험이 졸라 어려웠다는 거고 높으면 시험이 쉬웠다는 거다. 확실한 예로 최고존엄 헬수능이었던 2011수능 수리 가형이 표준편차가 존나 낮았다. 반대로 2016 대성모의 7월 통계에서 물2가 2015수능에 비해 모집단 수준이 병신이 되었다는게 증명되었다. 대략 응시자 수는 4000명인데 목숨걸고 하는 놈들이 500명도 안된다는 뜻. 2017학년도 수능부터 응시자 수가 3000명 이하가 되면서 물2의 경우 응시자 수를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탐구 변환점수표를 보면 알겠지만 8개 모두 난이도가 어려워서 나머지는 백분위 변환점수가 비슷비슷한데 물2만 점수분포가 이상하다.
3. 과고생 의식충
→ 과고생 수능병신론은 이미 확립된지 오래다. 굳이 니들이 견제해야 할 놈들을 알려준다면 외고와 자사고다. 과고는 이미 고2때 조기졸업해서 대학가버린 수시충이 훨씬 많다. 입학사정관들도 오오! 과고생! 이러면서 똥꼬를 빨고 합격시키는 우매한 교수가 많다 카더라. 실상은 잡지식에 통달한 분들의 스노비즘의 말빨에 놀아난 꼴. 고로 니들 경쟁자가 아니다. 걔넨 알고있는게 많을 뿐이지 문제풀이가 수월하다는게 아니다. 수능으로 간다치더라도 열심히 복습한 자가 승리하게 되어있다.
ㄴ애초에 과고 자체가 수능 볼려고 만든 학교가 아니니까
ㄴ라고 어느 병신이 써놨는데 사실 과고생들은 모의고사만 보지 수능은 안 보는경우가 많다. 즉 과고생의 실력이 무서운게 아니라 과고생이 수능을 안 보는게 무서운거다. 그래서 수능날되면 물2화2 각각 1000명정도의 조기졸업 혹은 수시쓴 과고생이 탈주하면서 불지옥이 펼쳐진다. 참고로 2018년기준 물2는 2000명후반, 화2는 3000명초반이 봤다. 2019년은 2000명중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 이번 교육과정 마지막수능인 2020수능때는 2000명도 깨질듯
ㄴ 과고생들이 수능 병신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과고에서 수능을 신청한다면 딱 네 부류로 나뉘는데 1. 공부를 존나 잘해서 수시로 의대 쳐넣었다가 면접 때 뻘짓해서 수능으로 가려는 새끼들. 2. 과고에서 적응못하고 내신 7 이하로 받아먹으면서 수시로 대학가기는 글러먹은 새끼들. 3. 수시 최저 맞추려는 새끼들. 4. 심심해서 또는 수험표 받으려고 신청해놓고 재미보는 새끼들. 여기서 1번항목 애들은 니들이 무슨 짓을 해도 이기기 힘들거다. 내가 과고다닐 때 한 번 선생이 미쳐서 수학시험을 수능 21 29 30만 모아다가 20문제 정도(물론 서술형 포함. 60분 제한) 냈는데 그걸 만점받는 새끼들이 1번항목 새끼들이다. 하지만 신경쓸 건 아닌데 쟤들은 진짜 전국에서도 몇프로 안되는 미친놈들이라 수는 별로 많지 않다. 저런 놈들이 면접가서 뻘짓할 확률도 적어서 만나기도 힘들거임. 대다수는 2번과 3번이 차지하는데 3번은 최저용이라서 지들이 원하는 거 몇개만 공부하고 온 애들이라 전체 점수는 높지 않다. 그런데 2번새끼들은 과고에 적응 못해서 맨날 PC방이나 쳐가고 엠생된 병신들이 대부분이라 수능을 쳐도 좆같이 나오는거다. 개중에는 회개해서 평균 1등급 나오는 애들도 있지만 대부분 재수행. 4번은 위엣놈이 말한 진짜 개좆같은 새끼들이다. 쨌든 난 과고생들이 수능 못보는 이유는 이렇다고 본다.
타임 어택
이과생들이 보는 탐구과목들이다. 2014학년도 수능 기준으로 교육과정 개정 이후로 수리 가형이 너프당했다고 좋아하는 새끼들이 있었지만 그 아우성이 과학탐구영역으로 이동당했다. 여덟 과목 다 개정 전보다 씹헬 난이도로 내기 시작했다. 특히 고3때 Ⅱ과목을 선택한다고 하면 "헐 너 서울대 갈 거야?" 하면서 주변에서 온갖 관심을 받을 수 있다. 서울대 의대는 투투 가산점 때문에 2+2 조합 안하면 1+2로 만점 맞아도 딱 컷에 걸려버릴 것이다. 아님 예비번호 1번을 받겠지. 그런데 미쳤다고 설의를 포기하는 애들이 있겠냐? 면접에서 똥꼬지랄하는 애들 아니면 바로 탈락이다.
그렇다면 왜 과탐이 2009개정교육과정(2014학년도 수능)부터, 특히 Ⅱ과목이 헬화되었을까? 첫 번째로는 국영수의 변별력이 예전에 비해 많이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2011학년도 수능 같은 전성기에는 언어 영역 1등급 컷 90, 수리 영역 가형 1등급 컷 79, 외국어 영역 1등급 컷 90이라는 무시무시한 난이도로 출제되어 상위권 변별력 하나는 확실했다. 그러나 최근 이들 과목의 난이도 = 변별력이 약화되어 당락이 탐구 영역에 달리게 되었다. 두 번째로는 응시과목이 4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4과목 응시 시절에는 일부 과목만 반영하는 학과가 많아 주력 과목이 아니면 깔아주는 학생들이 많았다. 그래서 꿀을 빨 수 있었다. 그러나 2013학년도 수능에 3과목, 2014학년도 수능부터 2과목으로 줄어들면서 학생들이 한 과목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 열심히 공부해야 하게 되었다. 이는 사탐에도 해당되어 탐구 영역 전반이 어려워지게 된 배경이다.
1과목은 도찐다
물리학 I (옛 물리 I)[편집]
기술가정 Ⅱ
이과황들에게 지엽 따윈 별거 아니므로 숨겨진 꿀이란 의견이 많다. 지1보다 쉬운 과목인데 이거 어려운 새끼들은 이과 왜왔냐? 킬러단원이 전 과탐 통틀어 제일 쉽다고 단언할 수 있다. 역학적에너지/단진동 개념 이해하고 감만 잡으면 개좆밥이다. ㄴ 지1보다 쉬운건 아니고 객관적으론 지1 다음이다 물1 공부한 사람 입장에서는 물1 1등급 받기가 화1 3등급 받기보다 훠어어어어어어어얼씬 쉽다. 진짜 화1은 지랄처럼 높은 표본이랑 타임어택 때문에 수능 날 멘탈 날리는 순간 박살난다. 하지만 이해하기가 어렵다. 독학 난이도는 독학으로 화학1 양적관계 푸는 난이도와 비슷하다 보면 된다.
- 양적관계 문제 계산량과 비교할 바가 못 된다. 고등학교 물리는 사칙연산으로 풀리며 물리 I에서는 교과서에서 공식을 유도할 때조차 어려운 수학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중학교 때까지 물리와 담을 쌓고 살았다면 개념들은 물화생지 중 가장 생소할 수도 있다. 결국 물리에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는 기본 개념들과 친해지는 것이 가장 관건일 것이다.
문제 풀이 테크닉은 어차피 금방 배우므로.
원래는 지엽적인 문제가 적은 클린한 과목이였으나 16수능에서 애미 뒤진 지엽 신유형이 쏟아지면서 그 명성을 잃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지구과학이나 이거나 닥치고 그냥 암기과목.
신유형이라 해봤자 물리 지구과학은 걍 푼다
양적관계중화반응주기율 지랄하는 화1 버리고 물리로 튀지
2017 9평부터 출제 경향이 확 바뀌면서 난이도가 급상승했는데 1컷 변화는 없다. 어려운데 컷은 높은 헬과목으로 돌변할지 지켜볼 일이다
2017 수능 존나 어려웠다 물리 하지 마라 좆됐다 진짜 ㅠㅅ
2021에 난이도 최저점을 찍다 다시 올라가고 있다. 꿀리의 시대가 다시 올거같다.
물리학 II (옛 물리 II)[편집]
독자가 현역이라면 물2 한다고 공표하는 순간 "오 물2러! 물2러!"하는 공부쟁이들과 가까워질 수 있고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현역 기피 1위로 추정되는 거창한 그림이나 긴 지문은 쓸데없이 겁주는 거다. 상황을 텍스트로 옮겨야 하다보니 그렇게 길어진 것이지, 비문학처럼 필요한 부분만 뽑아가면 숙지할 것은 한 줄도 안된다. 약간 미적분1 등비급수 도형 문제랑 비슷한 포지션. 어쩌면 현역한테 더 유리할 수도 있는 이유는, 문제 유형도 정형화 된 데다 난이도도 의외로 낮고 수시 최저등급(서카포 기준) 따는 게 먼저일 수도 있을테니까 그런다. 근데 현역도 그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8월쯤엔 '그냥 물2하는 병신' 캐릭터로 낙인찍히게 되니 조심하자. 위와 반대로 독자가 재수생이라면 병신 취급 당한다. 걍 1년을 은둔과 고독으로 지내야 한다. 화1생2러들은 서로 문제 만들어서 뇌배틀하는거 보면 부럽던데, 물2러는 찐따 취급 당하며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그리고 아무도 1등급이 나와도 유리할 게 없다는 듯한 취급을 받는다. 요즘 이 과목을 수능치면 정신나간 놈이라카지만 응시표본이 작아서 그렇지 작년처럼 출제 오류가 없었다면 그정도는 아니다.
사실 하려는 사람이 적은지도 이해가 안간다. 학문 연계성, 평이한 문제 난이도로 과목 선택할 거면 차라리 물2가 지1보다 훨씬 나은데 그냥 인식의 장벽 탓에 기피되고 있다. 실제로 필자는 화1물2으로 수능쳤는데 그때 화1에서는 오비탈 관련 상수, 홀전자수 이딴 거 처외우고 있었다. 그냥 수능에 나오니까 외웠는데 지금 일반화학 수업 듣고보니 그딴거 의미조차 없었을 정도로 현자타임 왔다. 근데 물2는 그나마 직관적인 스킬 써서 웬만한 문제 다 학살하고도 남아서 효용성이 꽤 떡쳐주는 편이었고 실험물리 시간에도 개좆밥이었다. 일반물리 때문에 고전하며 어렵다고 징징대는 동기들 보면 그냥 썩소가 절로 나온다... 근데 화1은 진심 왜 그따위로 열심히 했었는지 후회된다.
- ㄴ 수능때 체화된 게 그대로 몸에 베어서 그런다. 나도 고2때 물리 존나 싫었고 내신에서도 5등급 맞았는데 지금 대학와선 오히려 물리 못하는애들이 개꼴통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여기 누가 교과서 내용만 보고 기겁하는 병신들을 걸러내기 위한 과목이라고 써놨었는데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수능에서도 거창한 그림 문제 주어지면, 그 그림에서 느끼는 압도감이 커서 그렇지 확실히 그림 문제는 어느 수능 과목이든 겁주는 문제가 많다. 그림은 그냥 편히 보라고 주는 고마운 존재고, 물리는 오히려 텍스트에 더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문제 난이도로만 본다면 표 문제 유형이나 그림 (가), (나) 주고 비교하는 문제가 훨씬 더 어렵다. 한술 더 떠서 화학, 생명과학은 A, B, C 주고 가지치기 하는 퀴즈가 많던데 물리에선 그런 거 딱히 찾아보기 힘들다. 믿기 싫다면 당장 기출 보면 답 나온다.
1~2단원이 학습량의 80%를 차지한다. 3, 4단원 언제 하냐고 절망하지 마라.
물2에 응시하는 자들이 과고생일 거라고 착각하는 애들이 많다. 걔넨 어차피 수시로 서카포 뚫고 대학 합격해있다. 문제 연습을 잘 한 학생이 고득점을 쟁취할 수 있다. 그러니 수시 다 떨어진 과고 학생이라도 역시 의식할 필요가없다. 아는 거 많다고 수능 잘보는 시대는 끝났다.
- 전원이 틀렸던것도 아니고 한 절반 조금 안되게 구제됐다고 한다. 이걸로 컷이 크게 오르진 않을걸.
화학 I[편집]
화1은 낚시문제나 신유형이 나와도 지능충들이 많아서 최초정답률이 80%를 웃돈다. 여기까지만 읽어도 감 잡힐 거다. 갓공대갓의대 입학하려는 금머갈 화1느님들 때문에 난이도는 이미 절정에 이르렀다. 늘 20번 난이도는 평범한 인간이 풀 수 없게끔 만든다. 수학 30번과 비슷한 위치로 해마다 신유형이 개발되는 유일한 과목이다.
너가 기출을 풀다보면 어렵게 푼 문제의 정답률은 48%이 아니라 84%다. 3등급 화1충들은 지금이라도 니네 라이벌 수준이 이정도라는걸 실감하고 빨리 물1지1으로 돌려라. 화1은 "수능"기준으로 실력자들이 이미 과탐투과목을 상회한다.
극혐 난이도로 올라가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요새 평가원 오빠들이 2, 3단원에서 어떻게든 폭탄을 내려고 졸렬질 중이다. 예를 들면 p오비탈에 들어있는 전자수, 전자가 들어있는 p오비탈 수 같이 텍스트를 제대로 안 읽으면 걍 틀린다. 이제 곧 '3p오비탈에 들어있는 전자수' 이딴 것도 나올 것 같다. N제에서는 들뜬상태 전자배치도 나왔다. 개노답이다.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이 과목을 선택하는 건 가장 위험한 발상이다. 그런데 호기심을 제일 자극하는 과목이라는 인식과 맞물려 쭉 높은 선택률을 유지해왔다. 그런 애들 덕분에 평가원의 문제 풀이 난이도는 가히 투과목과 맞먹는다. "수능"이라는 취지에는 맞지만 대학 학점 파이터가 되려고 이 과목을 선택하는 마인더라면 미안한 말이지만 그딴 거 소용없다. 왜냐고?
(1) 수능에선 화학식을 A, B, C로 준다. 근데 대학에서는 NH₃, O₂, NaF, CH₂ 같이 실제 물질들을 따지는 게 더 의미있다.
(2) 수능에선 쓸데없는 오비탈 숫자 외우기, 제2이온화에너지를 제1이온화에너지로 나눈값, 오비탈 총 수에 대한 p오비탈에 들어있는 전자 수의 비 등의 자료를 준다. 근데 대학에 와서는 그들을 독립적으로 다루는 게 더 의미 있다. 물리나 지구과학은 그나마 현실성있는 상황을 자료로 주고 물어보는데 화학은 (원자가전자수)-(홀전자수의 개수)라든가 |(A의 전기음성도)-(B의 전기음성도)|같은 별 희한한 데이터를 다 주고 있음. 저딴 데이터로 원자나 분자 추측하는걸 실제 화학에서 어따 써먹겠냐. 말장난도 더럽게 많아서 (s오비탈에 들어 있는 전자의 개수)랑 (전자가 들어 있는 s오비탈의 개수) 같은 미묘한 말 차이로 값이 완전히 달라져서 대충 보면 틀림.
(3) 수능에선 중화반응을 수소 이온(H+)과 수산화 이온(OH-)의 반응으로 제시한다. 근데 대학에선(실제로) 하이드로늄 이온(H₃O+)과 수산화 이온(OH-)의 반응이 더 엄밀하다. 근데 화학1에 익숙해지면 그 메커니즘을 받아들이기 상당히 어렵다. 실제로 필자는 중간고사에서 (H+)+(OH-)→H₂O라고 반응식 작성했다가 감점되어 버렸다. 화학 1등급 받고 이거 틀리니 더 억울하더라. 엄밀한 걸 따지려면 화학2해라. 물론 하려는 사람은 없겠지만 엄밀한 화학 배우고 싶으면 화학1 개념 훑고 화학2로 가라. 화2에서도 물론 물질을 A, B, C로 준다.
초중딩 실험시간 때나 하던 색깔변화, 용액 관찰 같은 호기심 충족 세계를 화학1에서 기대하면 안 된다. 게다가 용액 파트는 어차피 화1에 없고 화2에 있다. 자네들이 무슨 연구원도 아니고 오비탈이나 이온 같은 걸 니네가 관찰할 수 있나? 제발 말 듣고 다른 과목으로 돌려라. 안 그럼 평가원 오빠들 빡쳐서 또 어렵게 냅니다.
- ㄴ 필자가 여혐은 아닌데 꼭 여자애들 중에 이런 거 좋아해서 화학하는 애들 많다. 근데 현실은 시궁창.
진정한 명석적인 과학을 배우고 싶거나 이과부심 부리고 싶으면 차라리 2과목 해라. 물론 백분위는 상당히 위험하겠지만, 여기처럼 졸렬한 IQ테스트나 역추론 문제는 없는 편이다. 그거 감당할 사람은 거기로 가시길. 물론 1과목은 훑어보고 가라. 어려운 문제는 건들 필요 없고 그냥 1과목에서 개념만 몇 개 숙지하면 된다. 그거 1주일도 안 걸린다.
씨발 진짜 화학은 애미가 터졌다. 누가 퍼즐맞추기라고 하던데 맞는말이다 풀다보면 1분안에 500피스 퍼즐 맞춰야 하는 듯한 애미뒤진 난이도를 느낄수있다 문제자체가 실수를 존나게 해놓게 만들어놨다 뭐 하나 삐끗하면 카오스 이론마냥 풀이가 삼천포로 빠져버리기 때문에 개좆같은데 심지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검산조차 할 수가 없다 존나 부셔버리고싶다...후욱..후욱... 물리보단 이해가 쉽고 생물보단 덜 지엽적이라는데 솔직히 그런거같지도 않다 화학선생님이 "화학은 생물과 물리 중간이여서 평범한 학생도 잘할수있다^^"고 했을때 구라라고 눈치 채고 딴 과탐을 선택했어야 했는데 낚여버려서 고통받고있다 이걸 보는 고1들에게 말하는데 모든 애들이 화생 할 때 너는 딴거 해라 물지를 하든 물생을 하든. 화학은 재능과목이다. 양적관계 씨발
난이도는 1단원>4단원>3단원>2단원인데 그 2단원도 생1 유전, 지1 천체랑 떡친다는 말은 아직 안했다.
마지막 3~4문제가 싹 다 중화반응과 양적관계로 도배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그런 경우에는 시간이 모자라서 다 못 푸는 경우가 생긴다. 잘 보고 가장 적게 나온 선택지로 줄을 세우면 못 푼 2~3문제 중에서 못해도 1문제는 맞으니 참고하도록 하자(3번이 가장 적게 나왔다면 3번을 찍는 형식으로) (과탐도 수학처럼 완벽하진 않지만 선택지 갯수가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시간 부족해서 찍을 때 참고하도록 하자)
화학 II[편집]
화학Ⅰ이랑 집중적으로 다루는 부분이 서로 상이하고 문제 자체도 많이 달라 같은 분야Ⅰ, Ⅱ 시너지를 보기 힘들다. 정-말 굳이 겹치는 거 따지자면 몰수, 질량 계산하는 거? 보통 문제가 그림이 주어지고 그 그림에 맞도록 평형 상수를 찾는다거나 반응식 계수를 찾는다거나 부피, 몰수, 질량, 각종 농도 계산하는데 이게 상당히 어렵고 시간도 부족하다.
생명과학 I (옛 생물I)[편집]
의학계열 지망생(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한의사 수의사 약사 전문원)들을 위한 과목 (세포 분열 소화계 순환계 호흡계 배설계 멘델의 유전법칙과 사람의 유전 유전병의 진단 부모의 보인자 신생아 검사 3대 영양소의 소화 과정 혈액의 순환과 우심실 좌심방 대동맥 폐동맥 뉴런 신경세포체 근육과 골격근의 수축 원리 뇌 전두엽 중추 신경계 대뇌 소뇌 척수 조건 반사와 무조건 반사 운동 신경 이상 호르몬 내분비샘 체온 조절 땀 분비 병원체 감염성 질병 비감염성 질병 점막 분비액 항원과 항체 면역 백신의 개발 자극의 전달과 반응 신경계 항상성과 방어 작용)
생2는 고고학자 생물학자 생명공학자를 위한 과목이다 (켈빈 회로 DNA 반보존적 복제 mRNA로 유전정보 전사와 유전정보 번역 오페론 프라이머 결합 중합 효소 연쇄 반응 PCR 유전자의 발현 유전 암호 해독 DNA 염기서열 분석 생명공학 기술 진화론과 종의 개념 원시지구와 원시생명체 종속 영양 생물의 출현 고생대 삼엽충 중생대 신생대 매머드 호모 에렉투스 호모 사피엔스 포유강 척삭동물문 동물계 진화발생학적 증거원시생명체와 최초의 생명체의 탄생 다윈 진화설과 현대 진화설 자연선택설 이소적 종의 분화 진화의 요인)
II과목이 서울대, 카이스트충을 위한 과목이라면 이건 의대충을 위한 과목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의대 갈 애들이 어떤 애들인지 모르진 않겠지? 소개하자면 국영수 안정적으로 111뜨는 굇수들이다. 그래서 난이도는 물론 표점 개씨발 애미 뒤진 과목. 응시자 수준 존나 높다. 높은 응시자 수에 속지마라.
타임어택+유전킬러+끝이 없는 지엽의 콜라보에이션이다
타임어택이 미쳤다. 도저히 30분안에 풀 수 없는 문제를 주고 그걸로 123등급을 나눈다.
생1은 전통적인 타임어택으로 시간 없어서 멘탈털리고 수능때 미끄러지는 쓰레기 과목이다 결국 멘탈싸움이다. 이딴 운빨과목 하지말고 실력 늘여셔 물화지 해라 그런건 시간 싸움 안해도 된다 요즘은 유전은 좆퇴물이고 비유전이 오답률 1위다. 2016년 까지는 유전 킬러가 정점을 찍다가 2017년 부터는 비유전이 킬러로 나오고 유전은 못풀면 병신 인증 수준으로 나온다. (<----이거 누가 쓴거임? 틀딱이 쓰고 댕김? 시머인재,러셀,DCAF 유전 난이도보고와라 어메이징하다)
사실 생I은 2014학년도부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점점은 무슨 ㅅㅂ 초기 인플레이션 우주 급이더만 니들이 한 번 수능 문제 풀어봐 15,16년 난이도 차이 개ㅈ되).
2016학년도 수능에서 엄청 어렵게나옴ㅡㅡ 수능 한 달 전에 고난이도 문제 들고 갔더니 이거 말고 연계교재나 다시 보라던 생명쌤 고 투 더 헬!!!
유전은 뭘 생각하든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었고 요즘은 비유전 신유형이 유전을 제치고 오답률 1위를 하고있다.
만점자 0.04% ㅋ 생물만큼 미친 과탐도 없다
생1은 타임어택 시험이기 때문에 시험 칠 때마다 점수가 변동한다 긴장한번 하면 그대로 죽쓰는 과목이다 멘탈 약한 애들은 제발 물화지해라
이래도 고3들은 생1이 젤 만만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재수해서 젤먼저 버리겠지 제발 이딴 핵쓰레기 과목 버리고 꿀과목 물리해라
물리1만큼 꿀과목도 없는데 지구과학1보다 훨씬 쉬운 과목인데 이걸 모른다
물리로 꿀빨자 근데 만점자 53명이나 있더라 뭐하는 놈들인가
- 운이 존나게 좋은 새끼겠지
- 유전 찍어서 다 맞았나보네
(
생명과학 II (옛 생물2)[편집]
2015수능에 애미뒤진 난이도로 내더니 1컷 42에 최고표점 73을 찍었다. 2016수능에서도 더 애미뒤진 난이도로 나왔다. 그리고 2017 6평에서도 똑같이 애미뒤진 난이도로 나왔는데 표점이 65, 71이고 1컷은 48, 46이다. ㅅㅂ 2017 9평에서 등급컷이 45/42/38로 떨어졌다 물론 난이도는 모친출타. 응시자 수 많다고 속지마라.
2015수능 때 존나 어렵게 나와서 만점자 표 점이 높았는데 2016수능 때 그냥 운지했다
- 이 말이 뭔 말이노?
- 최상위권 절반이 생2로 왔다는 뜻이다
2016년이 역대 가장 어려운 생2였는데 등급 컷이 48/45/41/37이다 물론 그때 답개수로 18 20번 찍으면 5점 거져 먹었긴 했다
그냥 물리나 지구과학 해라. 화1생2 만큼 아이큐테스트도 없다
생1 극혐 유전문제 때문에 넘어온놈 많을텐데 ㅋㅋㅋㅋㅋㅋ 생2판 유전 하디 바인베르크가 또 있다 재수하기 싫으면 생물부터 버려라 물화지 해서 타임어택 압박 안받는게 수능 날 젤 좋다 17수능 20번 하디 바인베르크 비멘델 집단 나옴 ㅋㅋㅋㅋㅋ ebsi 보니 대부분 믿찍5(ㄱㄴㄷ) 시전했더라 정답은 1번(ㄱ)
참고로 17수능 등급컷은 43/41/37이다 만점자가 0.26%이다.
지구과학 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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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원 천체 단원에서 극히 일부 빼면 (별의 물리량, 허블법칙) 그냥 다 암기파트라 보면 된다. 생1은 17 9평 17 수능 모두 비유전에서 오답률 1위가 나왔지만 개정 후 지1은 그냥 암기과목이 됐다. 하지만 자료해석이 빡빡하다. 화1 버리고 여기로 오면 시간이 남아돈다 타임어택 미친 생명 버리고 지학해라. 그런데 이미 화1 지1이라면? 명복을 액션빔,
제발 안전하게 대학가고 싶으면 남들이 놀려대도 물1지1해라 지구과학은 예전에는 응시자수가 적었다. 하지만 지학이 꿀인걸 알게 된 수많은 패션이과들의 러쉬로 응시인원이 크게 늘었다. 별칭은 지구사회. 지구과학 I의 초반부는 지리과와 상당부분을 공유한다. 선택과목으로 과학을 골라야 할 경우 문과생들에게 추천되는 과목. 킬러로 천문 단원이 존재한다. 대가리 빻은 놈들은 '우리는 국영수 버리고 지구과학만 하거든요? 무시하지 마시죠 ㅂㄷㅂㄷ'거린다. 시발 자랑이신지? 심지어 이 새끼들은 지구과학만 한다면서 만점은 커녕 1등급도 받는 사람 별로 없음
착한 재수생들은 빨리 피 빨러 지구과학으로 가자
지구과학 응시자수가 갈수록 증가해서 평가원이 올해 불쇼를 할것같다 달이 거꾸로 공전할것만 같은 느낌이든다.
솔까 물1이 지1보다 쉬움
이거 하는 새끼들은 진짜 부끄러운줄 알아야된다. 올해 화1생1 쳤는데 수능 전에 지구과학 공부하는 새끼들이 나한테 천체를 물어보러 오더라. 그리고 지구과학 할 마음 먹었으면 1등급은 받아라.
지구과학 II[편집]
서울대 지망생들이 개꿀 빠는 과목이 됐지만
- 2016수능에서 존나 쉽게 나왔다 1등급컷 50
참고로 지구과학은 9월 모평까지는 난이도에 비해 등급 컷이 낮다가(=어렵다가), 항상 수능엔 난이도에 비해 등급컷이 엄청 올라가는(=쉬운) 과목이다. 16수능에서 하나 틀리면 2등급, 3개 틀리면 4등급이었다. 난이도 변별을 진짜 존나게 못해서 만점 받아도 백분위 96이다. 근데 17수능은 이것보다는 어려울 것
- 너무 정확하게 예측했다. 이번에 지2 제대로 터졌다. 지1이 시시해서 지2 한다는 애들 다 연락 끊겼다. 아이 꼬수버
직업탐구영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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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볼 정도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시럽개 고등학교인데 수능보고 싶어 하는 놈들에게 수능의 맛만 보여주는 영역이라 할 수 있겠다.
아무도 신경 안쓴다. 특히 일부 과목은 전체 응시자 수가 100명 미만이다.
사실 실업계라고 차별하냐며 빼애액 거리는 공부못해서 실업계 간 일진들의 개지랄을 무마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영역일 뿐이다.
실제로도 이 분야는 실습이 중요하지 이론은 좆밥이다.
회계원리[편집]
직탐 과목 중에선 그나마 가장 상위 난이도에 속한다. 그래봤자 학교에서 회계공부 좀 열심히 하고 자격증 딴 놈들에겐 좆밥. 처 놀거나 나같이 인문과목만 중시한 탕아들을 위해 말하자면 개념을 먼저 이해하고 그 외에 외울게 있으면 외워라. 회계는 다른 인문과목에 비해 이해하는 난이도 자체는 조오오온나 쉽지만 이해해야할 개념의 수는 생각보다 꽤 많은 편이다. 각종 자산 계정과목과 자본, 결산 그리고 가장 어려운 사채까지..차변 계정과목과 요소가 뭔지 대변 계정과목과 요소가 뭔지 당기순이익을 어떻게 구하는지 등등은 물론이고 가장 기본적인 대차평균의 원리조차 모르고 뭘 외운다니 어쩌고 하면 그대로 꼬라박는다. 개념잡기는 EBS 인강이 좋다. 다만 수특 문제는 형편없더라. 오타가 정도껏 있어야지 원.
상업경제[편집]
이건 반대다. 그냥 존나 외워라. 암기 딸딸딸딸 하는 놈이 이긴다. 다만 어음이 뭔지 선화증권이 뭔지 등 용어자체를 모르면 기본 용어 이해도 좀 해라. 특히 상품의 거래조건들은 완벽히 반드시 외워 놓는 것이 좋다. (예시:FAS=선측인도조건-매도인이 지정 선박까지 물품을 전달할 때까지 책임을 짐. 운송비, 보험료 매수인 부담) 각 국가별 기후, 환경협약도 꼭 한 문제 이상 나오니 암기하자. 상식으로 풀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일반적인 상식을 엿먹이는 문제가 더 많다. 개념암기 잘해라.
공업입문, 기초제도[편집]
학교에서 족보 같은 거 내주고 선생과 직접 풀어서 그리 어렵게 느껴지진 않는다. 그런데 등급은 드럽게 나오는 과목이고 문제수준도 족보에서 나오는 수준이라 공부하기가 쉽긴 하다. EBS 인강 듣긴 해라
제2외국어/한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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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상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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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절대평가
이 문서가 설명하는 게임은 존나 쉽거나 보통입니다. 이 게임의 난이도는 쉽거나 보통이어서 아무리 너의 컨트롤이 씹창이거나 머가리가 멍청하더라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이런 게임을 설치하였을 경우 초딩이거나 병신이 아닌 이상 올 클리어는 가능합니다. 그러니 빨리 클리어하세요! |
2022 수능부터 절대평가로 바뀌는 과목이다.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아랍어 보는 새끼들 전부 일본어나 중국어로 빠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
제2 외국어/한문은 아랍어 빼고는 쓸모없는 과목이다. 참고로 3점짜리 문제가 없고 1점과 2점이 있다.
1점과 2점 모두 배점 표시가 되어있다. 1점 문제 10개 2점 문제 20개, 총 30문항 50점.
배점이 높은 문항의 문제 수가 더 많아 모든 문제에 배점을 표시하였다.
아랍어 전문가를 늘리기 위한 학계의 발악이었으나.... 결론은 제2외국어/한문의 헬적화와 기회주의자들의 유입이다. 학계 입장에선 아무 이득도 없다 ^오^
- 참고로 기초베트남어는 베트남어 1로 이름이 바뀌었다.
서울대학교에 정시로 입학하기 위한 필수 과목이다. (문과한정)
- 중국어 : 원래 짱깨인데 한국국적 딴 놈 + 현지에 살다 온 놈 + 자격증 준비한 놈이 많아서 1등급은 따기가 아주 힘들다.
- 애초에 이거 보는 씹뜨억들은 JLPT N1 (토익으로 따지자면 900점~ 950점 이상) 받고 따는 새끼들이 대부분임 씨발
- 이놈들은 난이도 좆까고 만점 먹는 1등급 고정멤버다. 망가 식자질 애니 번역질 라노베 번역질하던 노답 씹-뜨억들...
- 일본어 공부해 본 씹덕 jlpt 1급은 알겠지만 위에 말 다 개소리다. 일본에서 살다 온 사람이 아니고서야 킬러 문제가 jlpt에 절대 안나오는 문제에다가 한국어로는 말이 되는데 일본어 문법상 안되는 거라서 대비할려면 논문 수준까지 に와 で의 차이점을 완벽하게 파악하는 수준까지 되어야 고정 만점 가능하다. 17수능 1컷 46인데 '있는대로'킬러랑 조사킬러파트 3개 중에 찍어서 1개 맞춘 새끼부터 1등급인 걸로 봐서 1급 씹덕 중에서 운 좋은 새끼가 1등급 가져가는 거다.
ㄴ 내 학창때 아이마스 럽라 전파하던 개씹떡새끼 니 데 문제 다 맞췄다 존나 쉬웠다더라 한국어로는 말 되는데 일본어로는 틀린말하고 일본어로는 짧게 표현되도 한국어로 번역할려면 빙빙돌려야 하는것까지 다 꿰더라
평가원이 원래 시험범위를 포기했는데 등급은 전~혀 안 달라졌다 ㅋ ㅋ ㅋ. 이럴 바엔 일본어1 교과서 난이도를 올려야 됨...
- 스페인어 : 영어랑 최대한 비슷해서 영어 영역에서 날리는 애들이 여기서도 먹어줘서 등급 따기 만만찮다.
-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 그렇다고 괜히 가오 잡으면서 이딴 거 하지 마라. 여기도 살다 온 애들이 다 먹음. 다 필요 없고 대놓고 외고 새1끼들한테 찜 쪄 먹으라는 과목들. 외고 아이들의 카펫이 되고 싶다면 권장.
어차피 다 찍어서 원점수 10점대 받을 거면 아랍어 말고 러시아어를 하는 게 낫다. 10점 초반이면 오히려 러시아어가 아랍어보다 등급 잘나온다. 물론 그래봤자 5등급이고 찍신이 강림해서 한 두 개만 더 맞아서 10점대 중반 나오면 아랍어가 훨씬 더 낫긴 하다.
🎰 이 게임은 운빨좆망겜입니다. 🎰 본 게임은 아무리 실력을 기르거나 현질을 해도 주사위에 갈리는 승패를 뒤집을 수 없는 운빨겜입니다. 실력, 현질 또는 노오오오오력이 100% 정직하게 반영되는 게임을 하고 싶다면 이 게임 말고 다른 게임을 찾아 주세요 왜? 경마 프로게이머는 왜 없지? |
- 아랍어 : 처음 시험지 받으면 이게 글자인지 아니면 지렁이인지 구분이 안된다. 아랍어를 하면 반은 성공. 알파벳 외우면 2등급. 알리프 바 타 싸 짐 하 이딴 거. 단어 많이 외우면 1등급. 이제 이 과목도 얼마 안있다가 베트남어 처럼 폭락한다.
- 무슨 소리 아랍어 순수 알파벳만 외워서 맞추는 건 1, 2번 밖에 안 된다. 직접 알파벳 책만 옆에 펴놓고 한번 풀어보길 바란다.
- 베트남어 : 5년 전이면 또 모르겠지만 요즘은 베트남어 고르면 병신이다. 응시자 수는 중국어보다도 적어졌는데 그렇다고 해서 쉽지도 않다. 등급컷도 아랍어보다 높다. 씨발 심지어 2018 6모에선 응시자가 590명이랜다. 한때는 2외국어 응시자 1위였는데 퇴물 되는 속도가 존나 급격하다... 590명이면 독어 불어 노어보다도 적다. 심지어 3년 후엔 절대평가이므로 다시 응시자 회복할 기회도 없는 안습한 과목. 침고로 다문화 학생한테 개털릴까 걱정은 하지 말자. 걔네들의 엄마가 두 언어를 잘 하는 거지 다문화 학생 중에서는 두 언어 모두 잘 하는 애들 찾기 쉽지만은 않다.
준비하는 방법[편집]
파일:지식이늘었다.gif | 이 문서는 유용한 정보가 담긴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디시위키답지 않게 정말로 유용하거나 자세한 정보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지식이 늘었다! |
공부법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진지 빨지 말고 읽었으면 그냥 지나가라. 이 항목에 몰입해서 무언가를 얻을 확률은 디씨가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인수합병할 가능성보다 적다.
그리고 다들 수고해라. 오죽했으면 이걸 보겠냐 싶다.
사탐 과탐 전부 어려워지는 추세다. 다음 후배들은 부디 신중하게 고르길 바란다. 정 쫄리면 제2외국어까지 해라. 사탐 떡 만들고 제2외국어 찍기로 2등급 받아서 살아남은 놈들도 많다.
- 참고로 이과는 제2외국어 봐봤자 반영되는 대학이 손에 꼽고(그마저도 여대) 암튼 니 대학 가는 데 도움은 절대 안 되는 데다 집에 늦게 가게 되고 돈만 더 내게 되니까 쓸데없이 신청하지 마라. 독일어나 프랑스어 같은 거 봐서 1~2등급 서울대 잘 가라고 깔아줄 거면 또 몰라.
국어영역 (옛 언어영역)[편집]
2017학년도 기준 난이도가 갑자기 팍 뛰었으니까 그 어느 때보다 정신 바짝 차리고 문제를 풀어야한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다시 한 번 난이도가 팍 뛰었다. 지금까지는 요령과 문제풀이 스킬만으로 대비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독서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잘하려면 일단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거부터 해라 ㅅㅂ 7시반도 솔직히 늦게 일어나는거다 적어도 시험시간인 8시30분보다 두시간 일찍 눈떠라 그리고 니가 밤에 수능볼 수 있는거 아니면 일찍자셈 나는 저녁형 인간이니까 늦게자고 늦게눈떠야지 하는놈치고 국어잘보는넘을 못봄
5시반에 잠깨서 아침국어 푸는거랑 7시반에 잠깨서 아침국어 푸는거랑 ㄹㅇ다르다.
화작/문법/독서/문학 다 어려워졌으니까 하나라도 거르면 안 된다 문학은 요새 좆밥임
국어는 수능의 취지를 가장 잘 살렸다는 평을 받는 영역이다. 애초에 수능을 처음 기획할 때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두 영역만 초안에 있었고 외국어 영역과 탐구 영역 제2외국어 영역은 계획에 있지도 않았다.
동시에 공교육이 무효과에 가까운 영역이다.
ㄴ국어는 공교육이 존나 등신이다. 내신 때 시 해석이랑 소설 내용 외우는게 실제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아는 작품 나오는 거 아닌 이상 어떻게 도움이 되겠냐
ㄴㅆ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
ㄴ개공감 ㅋㅋㅋㅋ 국어 고2 때 내신 독문 60점대 문학 70점대 처맞아놓고 모의고사 1등급 당당히 ㅗ^3^ㅗ 애미 디진 학교 시험 좆극혐^^^^^^ 역시 수능형 문제가 풀 만하고 재밌어 ㅇㅇ ㄴ까놓고 말해서 국어 공교육은 중학교 수준에서 멈춰도 무방하다고 봄 ㅅㅂ 중학교 국어랑 고등학교 국어랑 큰 차이를 딱히 못 느낌. 화작은 사람새끼면 실수하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다 맞는데다가 학교 수업이 그나마 도움되는건 독문밖에 없다 그마저도 문법. 게다가 국어는 기출분석으로 공부법이 잡혔다. 본거 또 보고 구조도 그리고 정답 근거를 여러 번 반복하면 익숙해진다.
10월정도 가면 꼭 모의시험처럼 1달여간 시간재고 공부하자. 안 그러면 주갤럼이 사놓은 주식가격 떨어지는 속도로 줄어드는 시험시간을 맛 볼껄?
배경지식[편집]
수능 국어는 배경지식을 묻지 않는다. 기본적인 독해능력 향상이 더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작가의 생애 작품경향 이런 거 믿고 문제 풀다가 통수 맞는 수가 있다. 학교 내신용 수업에 의존하지 말고 어떤 문학 작품이 나오더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독해능력을 기르자.
하지만 수능에서 배경지식을 묻지 않는다고 배경지식의 영향력이 제로인가? 하면 그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에게 추천하지 않을 뿐, 배경지식이 갖춰진 사람은 특히 독서 영역에서 남들보다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설령 자신의 배경지식이 들어간 지문이 출제되지 않더라도 쌓아둔 배경지식은 인문논술이나 탐구 영역을 비롯한 타 영역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렇다고 따로 공부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자. 평소 취미로 독서를 하거나 주변의 일에 조금 더 집중하는 것으로 충분함. 굳이 배경지식이 도움된다고 해도 예를들면 CD/DVD 다루는 문제에서 내용일치 선택지로 지문 첫줄보면 나오는 "CD는 콤팩트 디스크의 약자이다" 수준으로 나옴
경제는 배경지식 쌓아라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가다간 탈탈털린다 그렇다고 사탐 경제선택하진 말고
화법과 작문[편집]
존나 쉽다고 생각했다가 좆된다.
화법은 아침시간이고 잠이 덜 깬 새끼들이 종종 틀려온다. 그리고 요샌 화법도 비문학화 되어간다. 조심해라.
작문은 고쳐쓰기랑 조건에 따른 글쓰기 말고는 화법과 똑같다.
문이과 통합되고 나서 선택과목으로 분류되었다. 본인은 올해 6월 모고는 풀어보지 않았고 9월 모고를 응시했는데 역시 개좆밥으로 나왔다.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읽는 법만 알고 모고 몇 번 풀어보면 11~12분이면 풀 수 있는 난이도 였다. 그런데...
진짜 개좆같은 2022 수능에서 개좆같이 어렵게 내었다. 본인은 항상 화법과 작문부터 푸는데 첫 지문을 넘기고 두 번째 지문을 보기 시작하는데 뭔가 좆됐음을 직감했다. 정답 선지의 근거를 찾는 과정이 평소보다 매우 까다로워졌고 또한 선지 하나하나를
대충대충 봤다간 그대로 두부외상 당할 수 있었다. 12분이면 풀던 화작이 20분 정도 걸렸으며 심지어 한 개 틀렸다! 40번은 또한 화작 선택자들 기준 전체 오답률 1위를 기록하였다. 화작이 미쳐 날뛰기 시작했다.
이제는 화작도 대비를 해야할 수준이 왔다. 그동안의 난이도를 보면서 좆밥취급하면 클난다. 많이 풀어봐라.
언어,매체[편집]
문법은 확실히 개념을 알아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16수능에서 보기 없이 문제가 나왔다. 문법 좆밥이라고 깝치다가 ㄹㅇ좆된다.
20분 내에 짤라야 한다고는 하는데 17학년도 6평에서 비문학과 합체한 문법유형이 나와서 만일 수능에도 똑 같은 유형이 나온다면 20분 컷은 불가능에 가깝다. (9평에도 똑같이 나온 걸로 봐서 수능 때도 똑 같은 유형인 게 확정났다) 시발 비문학 언어 지문 내놓고 문법이라 우기고 있다...
ㄴ 고1급식인내가 17분내로짤라서 문법에서 2개틀렸다
ㄴ 모의고사랑 집에서 띵가띵가푸는게 얼마나 다른지 모르는것 같네ㅋㅋㅋ
ㄴ 안그래도 모의고사랑 집에서 푸는거랑 느낌 다른데 수능은 오죽할까..
아 참고로 비음화 유음화는 조음 위치가 아니라 조음 방법이 바뀌는거다. 상상모의 이 씹새끼들이 아무런 지문/보기도 없이 덜렁 내는 바람에 틀렸다. 물론 틀린 내가 병신인 건 맞다.
ㄴ병신아 그건 중딩때 배운 자음체계표만 그려봐도 답 나온다. 그리고 비음 유음은 조음 방법임
ㄴ비음화 유음화같은 음운변동이나 쳐 외워라. 이건 ㄹㅇ로 수능때마다 한 문제씩 꼭 나온다.ㅋ
이제 문법파트는 언어와 매체, 화법이랑 작문은 화법과 작문으로 분리되었으니 하나만 정해서 존나 파자.
시[편집]
수능 국어는 특정 시점에서의 해석을 요구할 경우 <보기>로 관점을 제시해준다. 즉 시 해석을 외울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읽을 때는 시적화자의 상황, 정서, 태도를 파악한다. 물론 대구법이나 영탄법 같은 시 관련 개념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거 모르고 시험 보다가 보기에 저런 거 섞여 들어가면 멘탈 무너진다. 아니, 애초에 저런 개념 모르고 시험 보는 거 자체가 멘탈이 반쯤 맛간 놈 인증하는 거다.
그리고 작품 하나를 보고 나면 적어도 그거 정리해 둔 파일이라든지 한 번 찾아서 봐라. 쓸데없거나 시간낭비일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처음 보는 작품에서 캐치하지 못한 부분을 거기서 발견할 수 있거든.. 그리고 그것이 누적되다보면 작품에 대한 접근실력이 향상 될 수 있다.
내신 수업 믿으면 망한다. 왜냐면 내신에서는 선생들이 자습서에서 본거 그대로 말하는 것에 반해, 수능에서는 보기에서 관점을 얼마든지 출제자 좆대로 낼 수 있기 때문이다. EBS 연계가 그나마 되는 곳이니 EBS 버리지 말고 시만이라도 봐라.
소설[편집]
내신 수업할 때는 문학 할 때만 작품 줄거리 파악하는 수준으로 가볍게 들어라. 수능 때는 시와 마찬가지로 <보기>에서 관점을 준다. 필요하다면 내용일치라도 훑어봐라.
읽을 때는 인물 중심으로 읽어가다가 배경 바뀌는 거 파악해라. 인물, 배경 파악하다보면 사건도 보인다. 표현상의 특징은 맨 마지막에 본다. ebs 연계해도 어차피 다른 부분 나오니까 그냥 보지 마라. 그리고 이거 말해주려 했는데 꼼꼼히 자세하게 읽지 마라. 너는 문제를 풀어야 하고 시간은 촉박하다. 문학에서 시간 부족하다 하는 새끼들은 꼭 여기서 10분이나 써댄다. 읽다가 이야기가 슬퍼서 울다가 망했어요 이 지랄하는 새끼들 꼭 있다. 병신.
수필은 소설이랑 비슷하다. <보기> 잘 보고 내용일치 훑어라. 수필의 구성을 보면 초중반에 작가가 썰 풀다가 후반에 하고 싶은 말 한다. 꽤 긴 경우도 있는데 초중반에 썰 푸는거 다 쳐 읽다가 시간 다 잡아먹고 좆된다.
다시 말하지만 작품을 음미하지마라 문제나 풀고 시험 끝나고 음미해라. 보기 먼저 보고 읽다가 보기의 내용을 까먹는 병크가 일어나기도 한다. 작품이 슬픈거랑 니 국어 점수랑은 좆도 관련 없으니 제발 글만읽고 튀자.
- 뜨끔
그냥 속독으로 후루룩 읽고 문제 풀어라.
작품해석[편집]
작품 해석 외우지 마라. 학교 수업이 수특으로 진행되고 수특이 연계교재라 한들, 지문만 같고 해석은 영 딴판으로 낼 수도 있다. EBS 믿고 달달 외우다 모평, 수능에서 뒤통수 맞은 사람 많다. 무작정 외우진 말고 아 이렇게 볼 수 있구나~ 하는 수준으로만 넘어가면 된다.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수능은 사고력 측정 시험이다. 필요하다 싶으면 <보기> 주니까 걱정하지 마라. 문학에서는 정답의 기준이 그렇게 볼 수 있다. 이고, 비문학에서는 정답의 기준이 확실히 그렇다. 이다. 그러니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빼애애애애액 해도 소용없다. <보기> 가 기준이다.
비문학[편집]
밑에 써진 글이 제대로 된 공부법이긴 한데 나만의 팁 하나 준다. 문제 읽고 지문 읽어라 문제에 적힌 핵심 단어를 찾은 다음 지문에서 빠르게 그 단어만 찾으면 존나 빨리 풀 수 있다.
- 그러다가 병신같이 문제 내용 까먹을 수도 있으니 적당히 적어놓고 하자.
참고로 여기서도 속독능력이 빛을 발한다. 비문학 문제는 제발 끊어서 읽자. 안 끊고도 잘 읽는 새끼는 어렸을 때부터 책을 졸라 많이 읽은 새끼거나 재능러다.
- 그런 새끼들도 복잡한 지문에서는 고생한다. 최소한 빠르게 읽으면서 간단한 표시정도는 해야 한다.
제대로 안 끊어 읽다가 오해하거나 한 글자 때문에 틀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앞 문단 내용 까먹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전체 흐름도 기억해야 한다. 비유를 하자면, 오케스트라 연주할 때 연주자들이 개인 악보만 보면 되지만 지휘자는 전체 흐름을 읽어야 하는 거랑 같다고 보면 된다.
내신 수업 절대 듣지 마라. 들어도 좆도 도움 안된다. 비문학은 순수 본인 역량이 관건임.
문제 푸는 요령은 첫째로 내용일치를 쭉 한번 봐서 개념어나 인물(아니면 학자), 연도 같은 거 체크해라. 둘째로 큰 그림, 작은 그림 그려가면서 읽는데, 우선 작은 그림은 내용일치 같은 거다. 아니면 지문에 밑줄이 쳐져 있는 거. 내용일치는 A가 B보다 크다/작다 같은 것에 조심해라. 밑줄 쳐져 있는 거는 밑줄 쳐져 있는 거에 집착하지 말고 앞뒤 문장 아니면 앞뒤 단락도 봐야 할 때가 있다.
큰 그림은 글의 구조다. 문제에서도 글의 구조문제를 3지문에 하나 꼴로 낸다. 글의 구조에는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구조는 설명문으로 수능 국어 비문학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거다. 설명문은 서론에서 화제제시하고 개념설명 쭉 깔고 그 밑에 진짜 설명하고 싶은 내용을 설명한다. 개념설명을 깔아주는 이유는 간단한데, 시험 보는 주체는 고3이라 화제에 대한 배경지식이 별로 없을 꺼라 가정하고 문제를 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꼭 다 읽어라. 제발 이거 안다고 깝치지 말고. 개념설명 깔아주는 데서도 내용일치 나오니까.
두 번째 구조는 논설문인데 이건 작문에서 나온다. 처음에 배경지식 깔고 중간에 주장과 근거 풀고 끝에는 마무리한다.
세 번째로 <보기>문제는 문학과 달리 적용문제다. 즉, 지문을 다 이해하고 나서 풀 수 있다. 큰 그림으로 봤을 때 화자가 진짜 설명하고 싶어 하는 내용을 이해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어휘는 맨 마지막에 풀어라. 읽는 흐름 끊지 말고.
고1~2 ← 책 좀 읽어라[편집]
국어 성적이 올라가기 위해서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는데, 고3한테는 개소리이다. 수능 앞두고 웬 독서? 독서로 성적 올리겠다는 개소리는 무시해도 좋다.
고1이나 고2 때는 제발 책 좀 읽어라. 문학보다는 비문학 계열을 읽는 게 좋다. 말이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요소가 많은 글을 읽다보면 글에 대한 내성이 생겨 긴 글을 읽어야 하는 국어 영역에서 유리하다. 또한 잡지식이 쌓이게 되면 독서를 하게 됐을 때 풍부한 잡지식과 연관시켜 이해하기가 더 쉬워진다. 니가 이해력이 딸리는 이유는 진짜 머가리가 딸리는 게 아니라 머가리에 잡지식이 별로 없어서 연관시킬 지식이 그 만큼 딸린다는 뜻이다.
ㄴ 17년 영어 10모 23번 대의추론 문제에 있다 갠적으로 좋은 지문인듯 ㄹㅇ
정 머가리가 딸리면 초등학생용으로 나온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개추한다. 초등학생용이라지만 내용면에서 부족치 않다. 도서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진짜 좆같으면 만화책이라도 쳐 읽어라. 씹덕 같은 거 말고 꼭 라노벨 쳐 읽는 덕후들이 4,5등급 쳐 맞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 중에서도 1,2등급 맞는 놈들도 있긴 함.
내가 독서빨로 국어 1등급까지 제껴올렸다 고1 때 맨날 60점대 4등급 맞고 고2 3월까지 그랬다. 꾸준히 독서한 결과 6월 우리 학교 안 보고 9월 봤는데 1등급 딱 받아냈다 수능 국어 문제 존나 풀거나 그러지도 않았음 신기하게 9월 푸니까 지문이 눈에 들어오더라 3월까지만 해도 이해 안 되고 집중 안 돼서 ㅂㄷㅂㄷ하던 병신이 1등급으로 팍 갔다 역시 독서다 바로 위에 문학보다 비문학 읽으라는데 나도 동감이다 ㄹㅇ 수준 높고 추상적인 내용을 읽어 버릇해야 된다... 고1 때 쉬는 시간에 아가리만 털거나 폰하거나 허구한 날 담요 덮고 자지 말고 책 좀 읽어라 응? ㄹㅇ 그 담요 존나 바닥에 떨어뜨려서 먼지투성이구만 등신새끼들아
필자는 중3까지 집에서 부모님이 '책 1권 읽고 독후감 쓰면 컴퓨터 1시간 사용 허가'라는 제한을 걸어둬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를 하기 위해 책을 줫나게 읽었다.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문법 공부 제외하고 '국어 공부'라고 할 만한 것을 단 한번도 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내신이나 모의고사나 국어는 늘 1에서 놀았다. 물론 수능도 98퍼 떴다. 필자는 국어 사교육이 왜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뭐 비문학 문학 이렇게 풀어라 가르쳐주고 훈련시키는 학원은 많긴 한데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른데 어떻게 그렇게 일반화시키냐? 많이 풀면서 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찾는 거지. 그 외의 요소는 독해력과 사고력인데 그건 학원 다닌다고 되는 거 아님. 두서없이 글 싸질러놓은 것 같긴 한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국어학원 다닌다고 괜한 돈 쓰지 말고 제대로 된 책(라노벨 제외)만 존나게 읽으면 자연스럽게 언어점수는 올라간다.
수학영역 (옛 수리영역)[편집]
수학, 과학탐구 공통으로 사교육(과외, 학원, 인강)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받아라. 근데 거기에 의존하면 안 된다. 무작정 공식 외우지 말고 개념부터 찬찬히 읽어라, 공식만 주루룩 나열하는 기본서 비추천한다. 기본 개념 익힐 때 교과서 적극 추천.
직접 시험범위가 아니더라도 이전 수학 개념도 봐야한다. (간접 연계과목 이라고도 한다. 수능에서 직접적인 시험범위와 개념을 혼용해서 내는 경우가 많다) 혹시 빵꾸난 개념이 있다면 그것을 먼저 채우는데 집중해라.
수능 수학 시험의 주요 능력은 문제를 보고 이해하여 문제에 필요한 개념과 식을 적재적소 가져다 쓰는 능력이다. 국어가 타고난 로또라면 수학은 마라톤이다. 이전 학년에서 열심히 골 깨져가면서 쌓아 올린 개념들이 다음 학년에서 또다시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누가 끈질기게 붙잡고 꾸준히 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갈린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수학 좀 포기하지 마 미친 수포자 새끼들아 니들이 나형으로 몰려가니까 가형 등급 컷이 좆되잖아.
- 더 웃긴건 나형으로 도망가고도 2등급 이상 못 받는 병신들이 널렸다는 거다. 어차피 21 29 30 등등 다 틀릴 거면 뭐하러 나형 가는지?
- 전에 페북키다가 어떤년이 다른 년한테 "나 가형에서 나형으로 넘어갔는데 지금 수열한다 ㅎㅎ" 이지랄하고 자빠진걸 본 적 있다. 심지어 17 9평 이후에 말이다.
- 그런 애들은 그냥 미래완료진행형의 개돼지다.
국어가 골대 선착순 쟁탈전이라면 문과 수학은 군대에서 전역 날까지 버티기다. 문과는 수학책을 잡는 시늉이라도 해라. 고3때 수능 치기 전 수학 수능, 6월 모평, 9월 모평 기출문제 적어도 3번씩은 풀어야한다. 3번씩이다 3번씩. 니가 답을 다 알고 있어도 그냥 풀어 씨팔. 그리고 해설은 보지마라 풀기 전에 "어떻게 풀어야하지?" 공략법을 생각하면 더 좋다.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으면 일단 무작정 뭐라도 해봐라.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거 수능수학은 감각이다. 지속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 감각을 키워나가라.
항등식이 조건으로 나왔으면 0이나 1, -x 같은거 대입해보고. 함수 나왔으면 근 찾아보고 그래프 그려보고. 특수한 방정식의 근은 알아두는 것도 나쁘진 않다. ex+x-1=0이나 x3-x-6=0의 실근은 각각 x=0, x=2이다.
니가 아무리 문제를 처 풀어 재껴도 성적이 안 오른다면 개념정립이 안 되어 수학 개념이 헷갈린다는 거니까 교과서에서 개념부터 확인해라. 교과과정 이상의 지식을 요구하는 수능 문제는 없다. 풀 문제들을 고를 때 괴상한 문제집 찾아서 풀지 말고 기출문제를 뽑아서 봐라. 괜히 이상한 문제집 보고 그거나 존나게 풀다가 시간만 날리고 망한다.
- 근데 이번에는 기출문제도 가려서 봐야 한다. 교육과정에 어긋나는 문제들이 존나 많다. 특히 행렬.
- 17 69수능 이후 세대는 17년도 기출문제들을 굳이 가릴 필요는 없지만..양이 좀 모자른 감이 없지 않아 있을 것 같다.
교과서와 기출은 여러 번 보면 볼수록 좋다. 이 두 가지를 계속 읽고 풀고 체크하고 확인해라. 그리고 어려운 문제 만났을 때는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물고 넘어져라. 그래야 21,30번도 풀 수 있다. 맨날 해설집이나 보니까 나중에 그 문제 풀 때 그 해설만 반복하게 되고 결국 실력은 오르지 않는다. 니가 수학을 못하는 이유의 70프로는 이거다. 나머지 30프로는 그냥 개념정리 안된 애들이고. 그렇다고 쎈 B중 수준의 문제들이 안 풀릴 경우 물고 넘어질 필요는 없다. 그 문제들의 풀이를 보면 머리 존나 쥐어짜고 지랄한다고 나오는 풀이가 아니라 그냥 처음보는 방식의 풀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확실한 개념정리를 끝내고 기출문제 풀이(해설보지마라)로 넘어가라. 20번 이전 문제는 12345번 개수가 44444로 맞춰진다는 법칙을 이용하자. 모르는 한두 문제 정도는 커버 가능하다. 다만 나머지 문제들의 답을 확신할 수 있을 때만 사용해야한다. 필자는 이 방법으로 15,16 수능 모두 1등급 떴다. 30번 제외하고... 시발
- 너무 믿지는 말자. 2014 수능 수학 A형은 아니더라.
또 다른 법칙이 있고 이 법칙은 아까와 달리 절대 빗나가지 않는다. 21번까지의 모든 12345번 개수는 무조건 4가 4개, 5가 1개이다. 즉, 21번까지의 모든 선지는 54444다. 20번까지의 법칙은 이 법칙으로 21번을 푸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나온 법칙이다.
- 한 문제 정도는 커버 가능. 20번만 몰랐는데 이걸 써서 1등급 나왔다.
- 오 나도
- 자랑은 아니지만 17 수능에서 이 법칙으로 1등급 찍었다. 29 30을 다 틀려도 1등급이라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 근데 17수능 나형29번 틀리는새끼들은 장애인임? 26번에 있어야할문제가 29번에 있어서존나이득
- 그러니까 나형을 치지....
ㄴ근데 9월에 이 법칙 깨졌다. 이젠 맹신하지 말자
그런 걸로 꿀 빨 생각하다가 맞을 문제도 틀릴 수 있다. 평가원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은 없으므로 ㄹㅇ 하나도 모를 때만 찍는 수단으로 이용하자.
위에 나온 법칙은 2021학년도 수능에서 제대로 저격당했다
영어영역 (옛 외국어영역)[편집]
수능의 경우 어법은 기본으로 떼고 지문 읽는 법(구문 독해, 직독직해 라고도 한다)을 익혀야하며, 유형별 해결전략을 세워야한다.
너가 고등학생부터 본격적인 영어공부를 시작하려면 전략적으로 접근을 해야 되지만 고등학생이 아니라면 원초적으로 접근해도 된다. 즉, 언어학습의 기본인 존나게 보고 듣는 것이다. 미드나 영어권영상물을 존나게 보면 도움이 된다. 이해가 안 되면 자막이라도 보면서 해라. 미드 쳐본다고 영어 안 늘 거 같지? 많이 본 새끼와 안 본 새끼의 차이가 은근히 크다. 기초체력이 있는 놈과 없는 놈이 체력시험 준비하는 것과 비슷하다.
토익을 한 번 응시해서 치뤄 봐. 영어영역에서의 너의 모습에 대한 윤곽이 잡힌다. 거기서 다듬어나가야 한다. 어차피 한국에서 실시하는 영어시험이라는 게 뻔하잖아. 토익과 병행하면 좋은 결과를 만질 수 있다. 장도연이 토익으로 고득점 먹더니 수능 영어영역에서도 만점 먹었다. 물론 코메디언은 지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지만 장도연은 고학력 연예인 중 하나다.
EBS연계교재나 시중에 판매하는 기출문제집들은 보통 어법 개념이랑 지문 읽는 방법을 안 알려준다. 그냥 문제집 덩어리. 어법이랑 구문독해가 부족하다면 직접 사설교재를 사거나 인강을 들어야 됨. 어법, 지문 읽는 법을 모르면 고3 내내 EBS만 쳐 보다가 수능 날 그대로 꼬라박는다. 내가 그랬거든. 단어만 백만 개 외워봤자 뭐 하냐 읽지를 못하는데, 그래서 똑똑한 평가원은 2022수능 부터 EBS연계율을 70%에서 50%으로 줄여버렸고 직접연계도 다 간접연계로 바뀐다. 안습
그리고 해석만 해서 되는 게 아니라 빈칸추론 같은 건 어느 정도 사고력을 요하기 때문에 얼추 맞아 보이는 선택지도 오답인 경우가 많다. 너무 지엽적이거나, 너무 포괄적이거나, 논리가 비약하거나, 일부 말은 맞고 일부 말은 틀리거나 등등 아무튼 주의를 요한다. 또 요즘은 해석하기 난해하게 지문을 꼬아서 내는 것도 모자라 추상적인 내용이나 비유적인 표현을 남발해 더욱 헷갈리게 만든다.
영어 결코쉽지 않다
영어 쉽다고 하는 놈들은 모의고사에서 모르는 단어가 거의 없고, 지문을 아무리 꼬아서 내도 척척 읽고 해석하는 최상위권 학생이거나 영어 제대로 공부 안했으면서 "영어 쉽다고 들었는데 조금만 공부해도 점수 잘 나오겠지? ^^" 하면서 자빠진 새끼들이다.
- 솔까 이번 수능 영어 쉬웠다. 단어공부는 좆도 안했고 중학교때부터 스팀게임으로 영어 배웠는데 수능영어 노래 부르면서 쳤고 의대 치대 붙었다.
- 다시 한번 위의 전제를 보자. 쉽다고 하는 놈은 최상위권 학생이거나 공부 하나도 안한 병신이다. 의대 치대 붙을 정도면 이미 최상위권임을 감안해야한다.
단어 외워라. 어법 익혀라(동사의 형태, 관계사, 특수 구문 등등 어법문제 뿐만 아니라 해석할 때도 꼭 필요하다), 지문 반복해서 읽어라. 해석이나 이해가 안 되는 지문을 만나면 왜 못 읽었는지 무엇이 부족한지 꼼꼼히 따지고 정리해라. 1년 동안 적지 않은 시간을 꾸준히 투자하지 않는다면 영어 1등급을 보장할 수 없다.
- 내년부턴 영어 절대평가라 운 좋으면 가능하다. 무조건 1컷 90이다.
지문의 첫 문장만 슥 읽고 답을 찾는 습관은 위험하다. 최소한 지문을 스캔하여 역접의 접속사나 문장 내에서 그 비슷한 기능을 하는 어구를 찾아보자. 영어의 EBS 연계는 문제를 그대로 낸다는 소리가 아니라, 지문을 활용한다. 주제만 비스무리하고 지문은 비틀어서 낸다. 예전에는 지문 그대로 내고 유형만 바꿨으나 욕을 오지게 쳐먹고 16수능에서는 제대로 냈다.
영어연계가 지문 그대로 나오고, 비연계도 쉽게 나오는 경향 때문에 EBS연계교재에 나와 있는 지문들의 주요 문장과 주제를 외우는 이상한 공부법이 있었다. 15수능에서는 이 공부법이 실제로 통해서 지지를 얻고 주제정리 교재도 쏟아져 나왔다. 16수능 6,9모의평가도 15수능처럼 쉽게 나와 16수능도 쉬울 것이라며 더더욱 이 공부법이 절대적이라 믿었으나...
16수능에서 평가원이 뒤통수를 후려갈기면서 이 공부법으로 공부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꼬라박았다. 시발 내가 당시 수험생이었는데, JTBC 뉴스에서 평가원이 "이번에 6,9월 기조처럼 무난히 쉽게 냈음요 ㅎㅎ" 이 지랄 하는 거 보고 샷건 때림. 절대 믿지 마라. 6월 9월 전부 1컷이 100인데, 수능 날 갑자기 93까지 내려갔던 걸 생각해라.
그러나 EBS 연계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 또 16수능에서 낮은 정답률을 기록한 문제 중 하나가 EBS 연계문제였다. 어렵고 난해한 지문만 따로 외워두는 건 좋다.
순서배열 문장삽입 무관문장은 지문이 명확할 때 아니면 공부해도 못 맞춤. 해석이 되도 이 자리 넣어도, 저 자리 넣어도 글이 이어지는데 어찌하리? 기출문제들은 명확한 편이라 되는데 17학년도는 왜 이리 애매한지 모르겠다.
ㄴ나 16수능생이었는데 솔직히 연계고 지1랄이고 간에 달달 외우면 백점맞는다. 모든 EBS 연계교재를 10번 이상 읽고 해석하면서 아예 책 자체를 뇌 속에 박아 넣으면 지문의 첫문장만 보고도 내용이 재생되고 비연계도 대충 어떤 식으로 나올 지 예상이 된다. 그리고 풀면 Profit!
단어(어휘)[편집]
영어는 암기과목이다.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둬라. 이 때 종이사전을 권장한다. 왜냐면 같은 단어 여러 번 찾다보면 쪽팔려서라도 외우게 되거든. 그리고 영어 읽기를 못 하는 학생은 단어부터 시작해라. 한 지문에서 단어 일곱 개 넘게 모르면 그 지문은 제대로 이해 할 수 없다. 네가 읽은 영어 단어가 어떻게 발음되는지도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나중에 우리가 한국어 단어를 따로 배우지 않고 쓰는 것처럼 단어를 다시 기억해내기 쉽다.
단어의 어근, 접사를 먼저 외우고 이를 바탕으로 단어를 확장해 나가면 고등영단어의 70퍼 이상은 된다. 어근, 접사라고 아무거나 다 쳐 외우지 말고, 적어도 5개 이상의 파생어를 만드는 걸로 해라. 파생어까지 일일이 다 개별적으로 외우는 병신짓거린 하지 말자.
듣기[편집]
영어 듣기를 못 하는 학생은 문제를 풀기보다 대본과 함께 듣는 훈련을 해야 한다. 하루에 한 문제씩만 반복해서 들으면서 거기 나오는 대사를 받아 적어라. 한 달만 해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 만약에 문장을 구성할 수 없다면 독해 쪽을 파라.
수능과 관계없긴 하지만 토익충이 공부하면서 느낀건 문장의 구성성분(S,V,C,O)과 문장 형식(1~5형식)에 대한 부분하고 단어의 종류(n,v,a,ad,prep,conj...)에 따라 S,V,C,O 중 어느 위치에 올 수 있는지 공부해라. 참고로 영어 문장의 절반가량은 3형식으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동사(아닌것도 있음)는 자동사(vi)/타동사(vt) 둘 다 된다.
좆중딩이나 고1이면 영어듣기 실력을 높이기 위해 팝송을 듣거나 미드 같은 영상물을, 하다못해 외국 스트리머 방송을 많이 시청하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된다. 자주 보다 보면 천조국에서 자주 쓰는 관용어구나 문장구조를 대충이나마 파악할 수 있는데, 독해할 때 니가 소리 내며 읽으면 효과가 있다. 드라마는 프렌즈, 빅뱅 이론, 커뮤니티, 모던패밀리 같은 일상물이 뉴스룸, 왕좌의 게임 같이 어려운 주제보다 입문하기도 편하고 실제로도 자주 쓰는 표현들이 많다.
- 근데 미드는 그렇다 쳐도 팝송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팝송 들을 꺼면 발음 정확한 거 골라서 듣고 괜히 발음 존나 뭉갠 거는 듣지 마라. 이거 씹팩트다, 본인 가오잡는답시고 맨날 힙합들으면서 영어발음 ㅈ같이 하는거 따라하고다녔는데 이거 습관되서 은근히 안고쳐진다.
하지만 막상 벙찐 채 들어서는 안 되고 미드에 자주 나오는 대사라든가 대화패턴을 잘 듣고 네가 실제로 말해보는 연습도 해보자. 영자막을 띄워 놓아서 듣고, 보고, 따라 말하고, 외우면 수월하게 표현을 익힐 수 있다.
단 이는 어디까지나 귀를 트기 위한 연습이다. 고2나 고3이 이 지랄하면서 공부 소홀히 하면 꼬라박는다. 그래도 듣기 소홀히 하지 마라.
어법[편집]
현직 교사들이 45세가 넘어갈 때부터 독해 속도가 급격히 줄어들고, 정해진 시간동안 문제를 못 푸는 이유가 여기 있다. 물론 학력고사 출신들은 원래부터 수능체제에 안 맞다. 사실 시험이 바뀌었을 때 임용고시를 다시 보게 했어야함.
- 어벙이가 되는 거지, 그냥 영어 선생인데 문법 빼고는 할 줄 모르는 인간이라 보면 됨
이와는 별개로 어법성 판단이 존재하는데 이는 그냥 어법성만 판단하면 된다. 첫 번째는 동사냐 준동사냐, 두 번째는 형용사냐 부사냐, 세 번째는 대명사의 성, 수, 격이 맞느냐, 네 번째는 시제, 태가 맞느냐, 마지막 다섯 번째는 접속사냐 관계대명사냐 정도만 파악해도 수능에서 어법성 판단은 문제없다. 출제빈도는 관계사 > 동사/준동사 > 시제, 태 > 형용사, 부사 >= 대명사다. 그 외 간혹 전치사, 접속사 중 옳은 것을 고르는 식의 문제도 나온다. 특히 관계사, 동사/준동사는 거의 매 해 나온다고 보니 다른 거 두 번 볼 시간에 세 번 봐주자. 관계사 문제의 경우 That/which 줘놓고 옳은 거 고르라고 혼동하게 하는 문제가 최신 트렌드다. That이 접속사일 경우로 생각해야하니 반드시 유의하자.
That/Which의 경우 뒤에 오는 문장이 완전한지 불완전한지 판단하면 된다. 가끔 목적어 있는 3~5형식 문장인데 주어 동사만 판단하고 보고 아 이거 완전문장이네 ㅋㅋ 하면서 That찍으면.. 아이고 맙소사 ㄴ네다음 종로엠
근데 요즘은 그냥 '보고 해석하고 풀면 되는' 정도로 나오게 됐음. 이명박 정부 때 문법 좆나 어렵게 냈다고 욕 쳐먹은 이후, 실용적으로 가르치겠다면서 난리친 결과다. 고로 문법은 일단 보고 해석하는 걸 연습하면 OK다. 실제로 옛날 수능이나 학력고사 시절에는 지엽적인 문법도 물어봤었지만 다 옛날 얘기다.
그리고 한문제밖에 안나온다. 어짜피 절대평가니까 보고 모르겠으면 그냥 되는대로 찍어라.
독해[편집]
의미단위(전치사 앞, 관계사 앞, 콤마 등)로 끊어 읽는 건 지문 빨리 읽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존다만 존나 파 채 썰듯이 짧게 잘게 잘게 썰어버리는 놈들이 간혹 있다. 해석도 잘 안 될뿐더러 제 시간 안에 풀기도 힘들다. 영어독해 실력이 쌓일수록 간단한 문장은 끊지 않고 통째로 해석하고, 끊는 횟수도 점차 적어져야한다. 이리 저리 길고 복잡한 문장을 만났다면 일단 주어, 동사부터 찾고, 목적어, 보어, 수식어(전치사, 관계사) 등을 빨리 정확히 파악 해야한다. 어법 문제 풀때는 더더욱.
영어 독해 문제는 문법적 지식이 전무해도 모두 풀 수 있다. 심지어 문법문제 두 문제도 독해만 잘하면 문법적 원리를 모른 채 풀 수 있다. 전문용어 쓰면 못 알아듣는 애들 많으니까 간단하게 말하면, 아주 빈번히 사용되는 필수적인 문법만 배우는 것이 좋다.
(우리가 어릴적 한국어를 배울때 'ㅂ'불규칙 용언(동사/형용사) 같은 문법을 따로 배우지 않았어도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처럼 영어권에 사는 놈들이 왜 영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해봐라.)
다만 아직도 과거 문법을 중시했던 교육스타일을 버리지 못 한 교사와 강사 등에 의해 일반 독해 역시 문법적 관점에서 접근해 배우는 학생이 많은 실정이라 위와 같은 오해가 널리 퍼져있다. 헬본식 영어를 배우다보니 그것이 헬조선으로 넘어와 똥송해진 영어를 배우고 있었다는 뜻이다. 헬조센식 문법학습은 시간낭비이니까 배우지 말도록 하자. 즉 성문종합영어나 기타 문법책은 쓰레기라는 소리다.
지문은 문법에 신경 쓰지 말고 직독직해하는 연습을 하자. 즉, 영어를 영어 그 자체로 받아들이라는 뜻이다. 영어는 시간싸움이다. 특히 요즘은 쉬운 영어수능이라서 더 그렇다. 굳이 끊는다면 쉼표에서 정도 끊어라. 문법에 신경쓰다보면 영어->우리말->의미파악이라서 영어->의미파악인 직독직해에 밀린다. 또한 굳이 직역하려 하지 마라. 어느정도 의역해도 의미만 받아들이면 된다.
그리고 영어 해석 기법이랑 문법이랑 헷갈리는 새끼들이 여럿 있는데, 그건 학교선생새끼들이 해석기법까지 문법이라는 틀 안에 쳐 넣어서 그런 거다. 해석기법은 구문이라고 하는거고 문법이랑 구별될 필요가 있다. 만약 해석이 부드럽게 안 되면 너도 모르게 영어->우리말->의미로 가고 있다는 소리고 이 방법이 느릴 뿐만 아니라, 영어->우리말이 안 되면 해석 안 되고 의미파악이 안된다. 처음엔 잘 안될지라도 영어단어를 보면서 우리말로 바꾸려하지 말고 머리 속으로 이미지나 심상을 그려라. 우리말 배웠을 때랑 똑같이 하다보면 금방 잘 되고 그러다보면 문법충들보다 2배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
ㄴ영어를 직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지는 300여일동안 영어를 공부한다고 해서 도달하기 힘들다. 얘네는 초딩때부터 영어를 엄청나게 해 온 애들이다. 그리고 그 경지에 올랐다고 해도 우리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영어를 직관적으로 받아들인 이해보다 머릿속에서 한국어로 바꿔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한 경우가 많다. 나는 주제나 제목같은 쉬운 문제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직관적 이해로 읽지만 난이도 있는 빈칸같은 경우는 주제문장을 머릿속에서 한국어로 바꿔서 이해한다. (영문장을 온전한 하나의 국어문장으로 번역하는 개념이 아니라 직관적 이해를 한국어로 정리한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시간은 살짝 더 써도 그게 더 확실하다.
빈칸이나 문장삽입 등 사고력을 요하는 유형인데 내용이 어렵다면 중간에 한번쯤 읽은 내용을 머리 속에서 간략화시키자. 다 읽고 이게 뭔 내용이었지 씨발? 하고 한번 더읽 는 사태를 막아준다.
사회탐구영역[편집]
문과는 답이 없다. 모의고사 평균 3등급 안 나오면 부모님 설득해서 치킨집 하나 차려라 애초에 문과애들은 고3 되도 공부 ㅈ도 안하는 놈들 많아서 ㅄ같이 살지만 않았으면 외고 내신이 아닌 이상 기본 3등급은 나올 것이다.
한국지리[편집]
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
2018수능 문제지랑 등급컷 한번 보고 오면 이해할거다.
정 해야한다면 인강 이기상 무조건 들어라
수특만으로 1찍는시절은 갔다.
세계지리[편집]
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
니가 지금 모의고사1,2찍는 예비고3이면 2018수능 문제지랑 등급컷 한번 보고와라 꼭 봐라.
쾨펜의 기후 구분에서 쫄지 말고 그래프 나오면
- 일단 기온 파악부터 해라.
- 굴곡이 있으면 북반구인지 남반구인지 판별하고 여름 겨울까지 알아내라. 굴곡이 있다면 그때 숫자로 따져서 온대인지 냉대인지 한대인지 판별하면 된다.
- 굴곡이 없으면 적도 주변으로, 10도 대의 상춘기후면 열대고산(AH), 18도를 넘어가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열대기후다.
- 마지막으로 강수량까지 확인해주자.
- 이기상 강의듣자.
- 다른과목을 알아보자.
윤리와 사상[편집]
윤리와 사상은 암기할 것이 많을 것 같지만 의외로 뉘앙스만 파악하면 암기대상이 매우 적어진다. 학교 수업시간에 윤사를 배운다면 제대로 듣고 사상가 별로 확실하게 정리하고 외워둬라.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지문이 누구의 말인지만 캐치할 수 있으면 1~2등급 어렵지 않다.
생활과 윤리[편집]
생활과 윤리 공부하는 문과생들아. 존나 쉽다고 방심들 좀 쳐하지 말고 제대로 공부해 놓아라. 쉽게 내면 정말 쉬운 게 윤리지만 한번 좆같이 낼려고 마음먹으면 끝도 없이 좆같은 게 윤리다. 사탐과목 중 가장 통수 잘 치는 과목이 바로 윤리다.
그러니까 제발 공부들 좀 제대로 해라.
요즘은 어렵다 라기 보다는 너무 지엽적인 개념들을 다룬다. 글자 하나 때문에 답이 갈리는 경우가 많다. 자료 열심히 보자.
사회문화[편집]
다른 파트는 쉽지만 빈곤 문제와 인구 계층이동 문제 같은 도표문제가 킬러문제로 출제된다. 하지만 도표문제는 대체로 정형화되어있고, 많이 꼬아서 내거나 말장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쉽다. 그러므로 쉬운 문제에서 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표 문제는 익숙해지면 ㄹㅇ 개 좆밥이다. 점수 셔틀이다. 표문제 하나 틀려도 1등급 가능... 할 것 같니?
사문 개념이 정말 중요한 게 기출 문제가 쌓이다 보니까 변태같이 말장난 하면서 내는 문제가 많아졌다는 거다. 시간날 때 개인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교과서 참고해서 표같은 거 그려서 개념 정리해놓고 외우면 좋다.
법과 정치[편집]
다 필요 없고 그냥 존나 다 외우면 1등급이다.
일단 기출을 뺑뺑 돌려서 맨날 쳐나오는 대통령제/의원내각제 구분이랑 선거, 제한 능력자, 미성년자 능력 이런 거 글자 하나하나까지 외우면 10분 안에 마킹 끝내고 잘 수 있다.
머 가끔 사문처럼 표나 그래프로 어렵게 나오는 것도 있는데 그것도 머가리 챙기고 그것만 모아놓은 기출만 반복하면~ 예전에 비해 문제가 그렇게 어렵지도 않음
외우는 거도 못하는 문과생들은 그냥 생윤 사문이나 할것.
그러나 이전과 달리 2017수능은 어려웠다. 드디어 법정에서 다시는 나올것 같지 않던 계산문제가 나왔던 것이다.(15번) 갓법정에서 똥같은 사문 문제가 나오다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덕후새끼들 때문에 1등급컷은 47에서 내려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법정을 준비하는 고3급식충들은 제발 법정 보지말자. 역시 사탐은 생윤 사문 한지에서 쇼부보는게 가장 좋다.
경제[편집]
경제는 그냥 수학마냥 문제만 계속 풀어라.
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
됐고 그냥 하지 마라. 만점자 11% 등급블랭크 ㅅㅂ ㅠㅠㅠㅠ.. 절대 경제는 하지 마라....
동아시아사, 세계사[편집]
네가 역덕이 되면 된다. 역덕이 될 수 없다면 역덕후들 바닥이나 깔아줘라.
- 이거 진짜 맞는 말인 게 역사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 봐야하는 과목이 바로 역사다
과학탐구영역[편집]
그냥 인강 쳐듣고 기출 조져라. 과탐은 수학만큼 개념이 심오하지 않아서 강사가 떠먹여 주는 것만 제대로 받아먹어도 절반은 한 거임. 글고 나머지는 니가 문제 풀면서 채워나가면 됨.
특히 생물, 화학은 문제를 풀다보면 개념이 채워지는 경우도 많아 양치기로 해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
개념은 걍 기본으로 떼고, 양치기 ㅈ:하고 사설문제까지 풀어봐라. 인강은 파이널별로 다 들어라
시간관리 잘 해야 된다. 30분이라는 시간이 과목에 따라서는 정말 촉박하다. 순발력 싸움이기 때문.
특히 화1은 예비화학도들이 판치기 때문에 타임어택이 심하다. 역시 투과목도 설의와 카이스트 지망생들이라는 씹괴물인간cpu들이 응시하기 때문에 타임어택 있다.
생2의 경우에는 생1보다 타임어택이 더욱 ㅈㄹ맞다.
탐구는 빨리 선택할수록 유리하다.
하이탑 개병신교재 절대 사지마라 ㅅㅂ
- 머가리 없는 과알못이다. 걍 살 애들은 사자.
- 일단 수능 준비와는 관련없는 교재이다.
- 하이탑은 과고 준비하는 중학생들이 사는 거 아니었나?
- 오류 있기는 해도 완자처럼 개병신은 아님. 그냥 수능과 관련없을 뿐 좀 더 심화된 지식을 배우고 싶다면 추천함
생1은 의치한 지망생들이 몰리는 과목이라 난이도가 매년 초고난이도로 나온다. 유전은 ㅁㅊ 1문제 푸는데 20분 넘게 걸리고 17 수능 17 9평에서는 비유전이 오답률 1위다. 의대 지망생과 경쟁해서 이길 자신있으면 선택해라
17년 현역으로 응시했는데 인강 좆도 안들어도 과탐은 등급 잘만 받더라. 의치대 최저 맞추고 붙었음.
갈수록 어려워지는듯 하다. 당장 17년도 과탐과목들을 16년도랑 비교해봐도 등급컷이 2~3점씩은 올라가있다.
Ⅱ과목은 서울대 카이스트 지망생들이 주로 선택하고 생1은 의대지망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만큼 물1지1화1중에 2개를 선택하는게 좋다.
물리학 I[편집]
인강 듣고 개념 잘 정리해 놓아라.
1단원에서 어려운 등가속도 문제는 제발 v-t그래프그려라. 운동량과 에너지 구별 잘하자.
1단원에서 문제만 잘 풀어봐라. 끝났다.
익숙해지면 10분남는다. 레알
- 문제 증발시키는 거 아니고서야 10분 못 남긴다 ;; (-2016 수능 한큐에 올1 찍고 서울대학교 기계항공 찍은 현 휴학 예정생-)
화학 I[편집]
양적관계와 중화반응은 '마스터'를 하면 그나마 1나오겠지
요즘엔 금속반응성이 제일빡친다
잘 보고 싶으면 니가 아는 모든 분자의 분자량은 알아야한다. 가령 34면 H2O2, 46이면 NO2 이런 식으로 시험지에 나온 분자량을 분자로 치환시켜버리면 시간이 엄청 절약된다.
그리고 탄화수소가 어떤 모양으로 생기는지도 잘 알아야한다. CnH2n-2 : 삼중결합, CnH2n : 이중결합 또는 고리형 포화탄화수소, CnH2n+2 : 사슬형 포화탄화수소 물론 이것도 분자량 다 알아야 한다. 현재 탄화수소는 교육과정에서 빠졌다.
생명과학 I[편집]
1문제 푸는데 20분 넘게 걸리는 유전문제는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유전킬러를 버리고 3등급을 노리는 것도 전략이다 그만큼 유전이 어려운데 생1은 의치한 지망생들이 몰리기 때문에 다른 과목에 비해 등급이랑 표점이 안나온다
요즘에는 비유전이 오답률 연속 1위이기 때문에 기출만으로 해결하기 힘들다. 물론 유전은 옛날부터 신유형을 쏟아냈고
의치한 지망생과 붙어서 이길 수 있으면 선택해도 좋다.
신유형은 3단원에서 나오고 있는 추세다. 오답률 순위에 2번 문제가 있는 걸로 보면 신유형이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므로 개념을 잘 챙겨라.
의대 지망생이 몰리기 때문에 등급 따기가 어렵다 그러니 선택했으면 열심히 해라.
병신 패션이과 생지충들과 ㄹㅇ 인간cpu가 공존하는 과목이다. 이말인즉 중간은 없으므로 좆빠지게 해야한다는 것이다.
지구과학 I[편집]
일주일만 공부하고 개념채운다고 한다. 오죽하면 지구지리로 불리겠냐? 이거하는 새끼들은 이과계열 학과가 아니라 그냥 문과쪽에서도 문사철 같은 씹똥망학과로 진학시켜야 한다.
4단원 천체만 조심조심하면 1등급이 나오게될것이다. 물론 지엽 조심해라.
요즘 고이고 고이고 있다. 만점을 목표하여 공부해라.
과탐 Ⅱ[편집]
가급적 안하는게 좋지만 서울대, 카이스트, 경상대 의대를 정시로 뚫고자 한다면 선택해야 된다.
- 사실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 최저등급을 맞출 때도 Ⅱ과목이 하나 이상 필요하다.
Ⅰ과목이랑 별 다를 건 없다. 강의 듣고 기출 조지면 된다. 기출문제집은 사설에는 없으니까 EBSi홈페이지나 평가원에서 다운받자.
사설교재가 거의 없어 풀어야될 문제량은 오히려 Ⅰ과목보다 적다. 물론 공부량이 적다는 말이 아니다.
단, 개념과 문제가 Ⅰ과목보다 훨씬 어려우니 개념 학습 및 30분 안에 푸는 훈련을 Ⅰ과목보다 더 많이 해야됨을 잊지말자.
지Ⅱ가 꿀과목이니 화Ⅱ가 헬과목이니 하지만 Ⅱ과목은 솔직히 다 헬이다. 자신이 잘하는 과목을 선택하자.
응시자수가 좆망이다. 특히 물Ⅱ와 화Ⅱ가 그렇다. 옛날에 탐구 4과목 선택했을 시절엔 화Ⅱ 응시자가 3만명이었다. 물론 당시 대부분의 대학에선 과탐을 잘본 두과목만 반영해서 그냥 두과목 버리는 김에 Ⅱ과목을 고르는 경우가 많긴 했다.
이젠 한국사 때문에 다시 3개 이상으로 늘리긴 힘들다. 그럼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 ㄴ 한국사는 따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으로 때우면 되는 거 아니냐? 그거 따로 입학처에 증빙 제출하면 되지.
- ㄴㄴ이거 괜찮은 거 같다. 예전에 수능영어를 니트로 대체하려고 했던것처럼 하면 될 것 같다. 그러나 한능검 응시료 때문에 쓸데없이 돈이 더 나간다. 모의고사처럼 전국의 고3들에게 동시에 응시하게 하고 응시료는 국고 지원하면 되려나?
1.좆까고 4교시에 4과목 보는 걸로 하고 한국사+탐구 3과목으로 한다. 탐구 4과목 보던 시절에도 군말없이 시험 쳤으니까.(상술했듯이 버리는 과목이 있긴 했지만)
2.지잡대에서 Ⅱ과목 가산점을 Ⅰ과목 4~5등급보다 Ⅱ과목 7등급이 더 이득일 정도로 파격적으로 줘서 수능 5등급 이하 수험생들이 문돌이들 아랍어 선택하는 것마냥 Ⅱ과목을 고르는 것을 유도한다. 수학 가형에도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교차지원을 노리는 경우를 빼면 나형과탐충들이 대부분 가형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상위권 이과생들은 매우 개꿀로 대학을 갈 수 있다. 모든 대학이 그런다는게 아니라 지잡대 이과 한정으로. 이러면 교차지원하는 데도 별로 문제가 없다. 지잡 이과 가려는 문과생들은 걍 나형 열심히 하던지 다른애들처럼 가형 찍고 가면 되고. 지잡 한의대는 자연모집단에서만 그렇게 하고 인문은 과탐 금지하면 되겠지.
거기에 더해 대학생(특히 공대생)들의 수준이 상승한다는 부가 효과도 있으니 교수님들의 뒷목을 보호할 수 있다.
3.아예 Ⅰ과 Ⅱ를 통합해서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이렇게 과탐을 4개만 남겨서 공대는 물리 필수, 의대는 생명과학 필수, 자연대는 해당 학과 과목 필수 이런식으로 바꾼다.
(실제로 5년전에 수능 연 2회+탐구과목 통합(사탐 6개, 과탐 4개)하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불발되었다.)
- ㄴ 사탐 교수들이 반발해서 그렇다. 늘 일반사회, 지리, 역사, 윤리에서 균등한 파이를 가져가야하기 때문이다. 7차때 경제지리라는 과목도 다른 과목이 3과목이고 지리과가 2개라서 대한민국 외 어디서도 볼 수없는 억지 과목을 탄생시킨거였다. ㅅㅂ 경제, 법정, 사문, 생윤+윤사+(추가 철학/논리학), 세계사+동아시아사, 한국지리+세계지리로 가는게 이상적인데. 탐욕많은 교수들이 이상을 알면서도 이익을 추구하는 게 현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일어나지 않을법하다. 물Ⅱ 필수만이라면 또 몰라... 이 글이 :으로 욕을 먹을지 옹호를 받을지 아니면 그냥 통편집 당할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한번 써본 것이다.
- ㄴ 너무 정확한 문제제기다. 시발 수학 나형에 미적분을 필수로 처넣을 게 아니라, 과탐에 물리1+물리2 합쳐서 겹치는 부분 빼고 '물리학' 교과서 만들어 필수화시켜야 한다. 신입생 돼서 주변 보니까 속도-가속도조차도 모르는 등신들 많더라 전자기학이랑 광학은 아예 노베임
- ㄴ 물리학 필수, 화학/생물학/지구과학 1택 현명한듯 가뜩이나 노벨상도 안 나오는 헬조선 노답이다. 물2화2 응시자가 1%도 안된다는 게 말이되냐?
- ㄴ 사실 지구과학도 환경과학(지질학/해양학/기상학), 천문학으로 분리되어야 한다. 원투 통합시키고 물/화/생/환/천으로 나누는게 ㄹㅇ. 아니면 차라리 천문학을 물리에 흡수시키고, 지구과학은 지구과학 그대로 가는 것도 괜찮을 듯. 당장 서울대만 봐도 물리천문학부, 지구환경시스템공학과 이런걸 보면 답 나온다.
- ㄴ 물리학 필수, 화학/생물학/지구과학 1택 현명한듯 가뜩이나 노벨상도 안 나오는 헬조선 노답이다. 물2화2 응시자가 1%도 안된다는 게 말이되냐?
지질학 → 화학(광물), 생물학(지질시대)
- 기상 → 물리학, 화학
- 천문학 → 물리학
이게 맞나?? 지구과학은 원래짬뽕과학임.
- ㄴ근데 환/천 나누면 패션이과들이 이제 천문학조차 버리고 생명, 환경 하지 않을까
- ㄴ만약 이게 이루어지면 각 나온다. 환경과학에 지1+지2는 물론이고 별 좆같이 어려운 학부내용 다 섞어서 교과서를 두껍게 만들 거다. 그리고 천체같이 머가리 굴려야 하는 파트를 많이 끌고 오면 된다. BOD 농도 구하기, 지질시대 지층과 화석의 반감기 연도 추론하기, 지학(현 지2에 있는 거)에 있는 공식을 물리처럼 수치 계산 시키기 등등. 게다가 평가원 종특 상 그런 패션이과 과목은 지엽낚시질을 존나 해댈거다. 근데 이렇게 이상적인 방향을 제시해줘도 평가원이 안보면 무용지물 ㅠ
- ㄴ어차피 이제 I과목 중 필수적인 33% 정도는 다 통합과학으로 내려가니... 원투통합한 과목은 (기존 I 66%) + (기존 II 100%) - (I, II 겹치는 부분) - (물1 앙부일구같은 쓸데없는 내용, 기술가정) 으로 가면 그렇게 교과서가 두껍진 않을걸.
- ㄴ천문학은 I, II 합치면 두 단원 분량밖에 안될텐데 어쩜? 통합과학 파이까지 있으면 거의 1단원 분량일텐데......... 대학 천문학과 수준 이것저것 다 꼬라박으면 어쩌면 NASA 입사시험급 지식을 요구하는 과목이 나올 수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물1 상대성이론이랑 빅뱅 파트 이사시키면 되려나? 사실 탈출속도같은 것도 지구안에서보단 지구밖에서 더 쓸모있으니...
- ㄴ근데 천문이 나올수가 없는게 ㄹㅇ 그냥 물리랑 차별될게 없음. 끽해야 별 행성 성운 은하 이름 외우기? 그냥 애초부터 잡탕인 지학에 쳐박혀 있는게 나은거같음
- ㄴ천문학은 I, II 합치면 두 단원 분량밖에 안될텐데 어쩜? 통합과학 파이까지 있으면 거의 1단원 분량일텐데......... 대학 천문학과 수준 이것저것 다 꼬라박으면 어쩌면 NASA 입사시험급 지식을 요구하는 과목이 나올 수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물1 상대성이론이랑 빅뱅 파트 이사시키면 되려나? 사실 탈출속도같은 것도 지구안에서보단 지구밖에서 더 쓸모있으니...
- ㄴ어차피 이제 I과목 중 필수적인 33% 정도는 다 통합과학으로 내려가니... 원투통합한 과목은 (기존 I 66%) + (기존 II 100%) - (I, II 겹치는 부분) - (물1 앙부일구같은 쓸데없는 내용, 기술가정) 으로 가면 그렇게 교과서가 두껍진 않을걸.
- ㄴ만약 이게 이루어지면 각 나온다. 환경과학에 지1+지2는 물론이고 별 좆같이 어려운 학부내용 다 섞어서 교과서를 두껍게 만들 거다. 그리고 천체같이 머가리 굴려야 하는 파트를 많이 끌고 오면 된다. BOD 농도 구하기, 지질시대 지층과 화석의 반감기 연도 추론하기, 지학(현 지2에 있는 거)에 있는 공식을 물리처럼 수치 계산 시키기 등등. 게다가 평가원 종특 상 그런 패션이과 과목은 지엽낚시질을 존나 해댈거다. 근데 이렇게 이상적인 방향을 제시해줘도 평가원이 안보면 무용지물 ㅠ
접수[편집]
접수 기간 맞춰서 원서 값 4만2천 원 들고, 니 여권 사진 2장 들고 교육청이나, 학교 찾아가라. 재학생은 학교에서 하라는 대로 하면 된다. 사진은 최근 거 쓰는 게 좋을 거다. 재수생 친구 말 들어보니 접수 당일 기준 6개월 이전에 찍은 사진은 안 된다더라 물론 정말 어지간히 원칙주의자 담당자가 아닌 이상 보통은 받아주지만, 재수생 이상인데 교복 쳐입은 사진 가져가면 좆된다.
감독관[편집]
수능 때는 컨닝 못하게 하려고 감독관을 둔다.(1, 2, 3, 5교시엔 교실당 2명, 4교시엔 3명씩 들어온다. 한국사 시험지 회수 문제도 있고, 탐구 과목코드 순으로 제대로 푸는지 체크도 해야 하거든.) 정감독관은 무조건 고등학교 교사가, 부감독관은 무조건 중학교 교사가 한다. 그 때문에 이제 정년퇴임을 앞둔 교감 유경험자 중학교 선생이 이제 군대를 갓 제대한 예비역 중위 고등학교 선생의 명령과 통제를 따르게 되어 있다.
ㄴ애초에 그렇게 나이먹은 선생은 중교고 고교고 감독 안시킨다.
ㄴ??필자는 어제 수능에서 감독관 2명 다 고등학교(모교임)에서 온 교시 있었는데 뭐지? 낑깡국이라 일처리를 대충한건가.
나이고 경력이고 나발이고 중학교 교사가 고등학교 교사의 명령에 절대로 복종해야 한다.
수능 날 행동요령[편집]
전날(예비소집일)에 해야 할 것[편집]
수능 날 시험장에 8시 10분까지 들어가야 하니까 전날에 일찍 자고 충분히 수면을 취해라. 평소에 안하던 짓 하지마라 제에에에발좀. 1~2주 전부터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도록 하자.
늦게 가면 그날 뉴스에 뜨는 게 '굳게 닫힌 교문을 잡고 있는 안타까운 수험생 (너)'의 모습일 수도 있다. 기자들이 카메라 들고 풍경 찍는 학교에서 시험 보는 거라면 연예인이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거다.
엉뚱한 학교로 가서 뉴스타지 않게 예비소집일 날 학교 이름하고 길도 정확하게 잘 알아두고. 아래 목록들은 실제 사례들이다.
- (2012년) 성남에 있는 성일중학교로 가야 하는데 서울에 있는 지상 최악의 똥통학교인 성일중학교로 감.[2]
- 근데 그 성남에 있는 성일중학교도 만만치 않은 똥통학교이다.
- (2014년) 이화외고로 가야하는데 이화여고로 감.
- (2014년) 서울시 강동구 광문고로 가야하는데 경기도 광명시 광문고로 감.
- (2015년) 금오고로 가야하는데 구미고로 감.[13]
- (2018년) 해강고로 가야되는데 혜광고로 감.
시험장에 가기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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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의 유서 깊은 수행법에 따라 아침식사는 무조건 면식해야 한다. 긴장을 풀고 포도당을 보충하기 위해 녹차를 많이 마시고 꿀물을 만들어 먹거나 꿀을 떠먹자.
수능 볼 땐 지각하지 않게 6시 정도에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다. 수험장 앞에선 몇 시간 후의 너에게 띵복을 빌어줄 사람들이 커피와 사탕, 음료수 따위를 줄 텐데 아침을 면식하여 포도당이 부족할 것이므로 그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맛있게 먹으며 마음을 다잡으면 된다.
시험 본 직후에 버스 타고 오면서 채점해야 되니 스마트폰을 반드시 들고 가자. 아버지, 어머니, 형제의 기운을 받기 위해 당일 몰래 그들의 겉옷을 입고 나가면 잘 친다는 속설이 있다. 특히 여자 응시자의 경우 팬티스타킹을 꼭 착용하고 가자. 긴바지를 입어도 그 속에 입자.
...정말 저대로 따라하면 ㅂ ㅍ익 띵복을 액션넴
ㄴ 오줌마려움+배아픔+부정행위 환상의 콜라보다 시발ㅋㅋ ㄴ요즘은 스마트폰 가져와도 다 걷는다. 물론 앞에서 주는거는 되도록 먹지마라. 안에 뭘 섞어놨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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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시작 전[편집]
수능 시험장에 들어오면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긴장을 알게 될 거임. 심장 쫄린다는 게 뭔 뜻인지 체감하게 될 것임.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거기엔 담배 피는 재수생도 많음.
심장 쫄린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몸으로 체감하게 될 텐데 너무 떨려서 못 참겠다 싶으면 거기서 책 보는 것보다 한 번 숨이 찰 정도로 달리고 오셈. 그러면 몸이 자연스럽게 나아질 거임. 제발 차 같은 거 받아먹어서 후회하지 말자.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 사실 생각만큼 고요하거나 경직된 분위기는 아니다. 아침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떠드는 일부 개념 미탑재 새끼들도 있지만 준비시간 직전까지 들락날락하는 바람에 전반적으로 몹시 산만하다. 여기 분위기에 휩쓸리면 멘탈이 터지고 자동 자기합리화가 시작되면서 국어영역부터 첫빠따로 조질 수 있을 거다. 귀마개라도 하고, 눈 감고 최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수시발표가 남아있다면 내가 꼭 붙을 거라는 헛된 희망이라도 거기에 집중해라. 괜히 차분해지자고 세뇌 시키려해도 공부를 조금이라도 한 놈이면 차분해질 수가 없다. 똑같이 긴장해있고 긴장은 집중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는 증거이다.
문제 풀기 전 명심할 것들[편집]
- 자기 평소 점수 받으면 잘 봤다고 생각하자. 특히 상위권이라면 정말 다행인 거다.
- 시험 문제 보면 빨리 풀 생각부터 하지 말고 문제를 한 글자도 빼지 말고 차분히 읽자. 누가 안 잡아간다. 물론 시간 촉박하면 빨리 풀어라.
- 문제를 풀다가 정답의 확실한 근거를 발견하면 바로 마킹해라. 끌까지 읽을 필요가 없는 문제는 시간 절약을 위해 끝까지 읽지 마라.
- 어려운 문제 있거나 헷갈리는 문제 있어도 거기에 너무 시간 끌지 말자.
시간 관리 문제가 아니라 수능 시험장에선 아무리 시간관리 한다 해도 물수능이 아닌 이상 시간이 항상 부족함.
한번 시험지에 실수한 게 없나 확인 한번 쭉 하고 정답표를 쓸 시간이 충분했다면 시간관리 잘 한 거다. - 전날 공부할 꺼 바리바리 싸들고 가지 마라. 그거 다 못 본다. 무겁기만 함. 그냥 풀었던 기출문제지 1회분 보면서 감각이나 잡으면 시간 딱 된다. 쉬는 시간 30분 중에 실제 쉬는 시간은 시험지 걷어가는 시간, 화장실 갔다 오는 시간, 예비령 때문에 다시 입실해야 하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10분 조금 넘는다. 시험 끝나고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쉬는 시간 30분 훅 감.
- 점심은 니 체질에 맞는 걸 먹어라. 설사 나면 좆된다. 그리고 졸린다고 에너지음료를 먹어도 좆된다. 시험시간 내내 오줌마려워 뒤진다.
- 순서대로 풀지 말고 쉬운 문제부터 풀어라. 1점이라도 더 건져야지 언제까지 어려운 문제랑 씨름할래?
- 주기적으로 마킹하는 습관 꼭 들여라. 10문제마다 하든, 30분전 20분전 10분전 이렇게 하든 알아서. 모르는 문제 끙끙대다 마킹 못하고 시험 끝나서 한강 가는 게 네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설령 마킹하느라 한 문제 놓치더라도 팔 하나 잘리는 거랑 손가락 하나 잘리는 거랑 뭐가 더 나을지 한 번 생각해보자.
필자는 한바닥 끝날때마다 마킹한다. 개꿀임
1교시 국어영역[편집]
들어가기 전에 17학년도를 기점으로 국어가 아주 대격변 수준으로 바뀌었다. 나도 5~6개년정도는 모의고사랑 수능문제 다 풀어봤는데 정작 내 수능되니까 처음으로 시간이 모자랐다. 틀에 박힌 '화작문 - 문법 - 비문학 - 문학' 코스는 이제 나오지 않는다.
수능 첫 시간에 국어 시험을 보는데 이 때 죽을 거 같음. 긴장의 최고조임. 여기서 정신 놓아버리면 안 됨. 일단 국어에서 하던 대로만 받아도 이득임.
지문은 더럽게 길지 시간은 짧지 아주 고문이 따로 없다.
국어는 평범하게 본다면 다음은 수학인데 수학 땐 확 긴장의 끈이 풀릴 수 있으니 여기서 긴장타고 해야 됨.
다 풀고 잘 때[편집]
수능 시험장에선 아무 답이나 찍고 엎어져 자는 새퀴들이 종종 있다. 그런데 간혹 코골며 자는 놈이 있는데 그러면 감독 쌤이 알아서 깨우긴 한다만 짜증날 수밖에 없다. 제발 다 풀었더라도, 혹은 포기하고 아무거나 찍었더라도 엎어져 자지 말자. 행여라도 코를 골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줄 수 있다.
수능 당일 남한테 민폐 끼쳤다간 농담 아니고 진짜 고소당할 수 있다. 예전에 다리 떨면서 ㅌㅌㅌㅌㅌ 거리던 새끼가 뒷자리 학생에게 고소당한 적 있다 물론 무죄였지만
다 풀었으면 너가 생각하기에 어려웠다고 생각한 문제를 다시 풀어라. 틀린거 하나라도 건져서 맞춰야지. 근데 아무 답이나 찍고 엎어져 잘 정도면 수능은 왜 본 걸까?
ㄴ전문대 가는 새끼나 예체능 쟁이가 수능본 시늉 하려고.
쉬는 시간[편집]
왠지 평소 보던 것보다 좆망한 기분이 들면서 온갖 최악의 상황이 머릿속에 리얼하게 그려진다. 근데 그 생각은 너만 든 게 아니고 모두 다 좆망했다는 느낌이 드니까 안심하자.
화장실 한 번 갔다 오고 물 마셔라. 긴장되면 사탕 빨고 초콜릿 먹고. 그리고 제발 시험 끝나고 답 맞춰보지 말자. 그 시간에 다음 시간 과목 외웠는지 점검하는 게 점수 더 나온다. 시험 답 한 번 더 맞춰본다고 니 점수가 갑자기 바뀔 일은 웬만하면 없으니 말이다.
게다가 행여 답 맞춰봤는데 좆망하면 다음 시간에 큰 영향을 끼친다. 국어 망했다고 힘빠지고 의욕 떨어져서 수학도 망친다. 1966월드컵때의 일이다. 이탈리아가 존나 짱짱한 우승후보였는데 북한한테 쳐발리고 나서는 그것 때문에 사기가 꺾여 힘빠져버려서 이탈리아에게 영양간식에 불과한 소련에게도 털리며 조별빵을 먹고 고향앞으로 갔다. 괜히 스스로의 사기를 갉아먹지 말자. 이전 교시에서 본 시험은 깔끔하게 잊어라!
쉬는 시간에 좀 본다고 점수 더 나오면 뭐하러 3년 동안 공부하셨는지 ^오^ 걍 얘기하면서 긴장 푸는 게 더 낫다.
ㄴ 김장 풀려다가 실수한걸 깨달으면 멘탈 터져서 나머지과목도 도미노로 망함
답맞추지마라 제발. 필자는 16대입수능에서 국어 풀고 ㅆ멘붕와서 수학 던지려 했다. 수학 아니면 1번부터 5번까지 동일 비율이란 법이 없으니 번호 수 세지 마라. 2번이었나 하여튼 한 번호가 개 많이 나왔다.그래서 ㅈ됐다 하고 다시풀려는 찰나 5분전이되어서 눈물그렁그렁하고 마킹해서 냈다. 쉬는시간에 맞춰보니까 역시 나만 이상하더라. 진짜 자살충동참고 뒤에 시험 어찌어찌 치고 집와서 답맞추니까 국어는 100점이더라. 유후 멘탈 못 잡았으면 ㅈㄴ 억울하게 좆될 뻔했다.
지나간 시험은 잊고, 자기가 구한 답에 자신감을가져라.
나 6모때 영어 답맞춰보다 23번 문제 나혼자 5번하고 다른놈들 다 4번해서 좆됐다 생각했는데 내가 정답이였다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정답 맞춰놓고 쓸데없이 멘탈 터트려서 자멸하지말자
화장실[편집]
수능시험장에선 비흡연자들이 화장실 이용하기가 무척 힘들다. 왜냐하면 수능시험의 한 영역이 끝날 때마다 흡연자들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워대기 때문이다.
여자(남자) 화장실을 애용하자. 어차피 시험장에 남자(여자)들밖에 없다. 16수능 서초고에서 시험 쳤는데 여자 화장실은 남자 화장실 이용자의 1/3 수준이더만.
뭐 근데 이것도 2018학년도 수능 기준으론 화장실 무난히 쓸 수 있다. 학교 전체가 금연구역이라 못 피움.
2교시 수학영역[편집]
수학에선 못 푸는 문제는 확실히 버릴 각오를 해야 됨. 못 푸는 문제는 처음에 보면 막막하다가 한 번 더 보면 풀릴 거 같고 두 번 보면 풀이만 잘 하면 잘 될 거 같다고 느껴지지만 걍 찍는 게 정답 맞힐 확률이 더 높음.
3~4등급대 애들한테는 가장 편한 영역이 수학영역일 거다. 아는 문제를 다 맞고 답 비율 계산해서 5~6개 찍어서 두 세개 맞으면 3~4등급은 나온다.
그런데 시간 대비 효율도 썩. 최대한 수학에서 아는 만큼만 풀고 긴장을 놓지 않고 풀어야 한다. 특히 요즘같이 준킬러 도배 어려운 수능에서는 안풀리는 문제를 풀어내는 것보다, 능력껏 풀 수 있는 문제를 안 틀리는데 더 역점을 둬야 한다.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다. 22,30번과 9번은 같은 4점이란 걸 잊지 말자.
수학영역 찍기 팁을 알려주자면 (이미 다 알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자기가 푼 문제가 다 맞을때 답이 몇번에 있는지를 세봐서 가장 적게 나온 번호에 일괄적으로 다 찍자. 괜히 지그재그로 찍거나 꼴리는대로 이것저것 찍으면 더 안 나온다.
수학 중상위권 찍기 팁인데 유명하지만 안 적혀있어서 적어본다. 수학은 1번부터 21번까지 객관식인데 정답 비율이 1, 2, 3, 4, 5번 중 하나만 5개고 나머진 4개다 물론 네가 다 맞았다는 가정 하에.
18수능때 답개수깨졌음ㅇㅇ
정말 나머지 과목에 끝장나게 자신있는 사람은 신해철 스타일로 수능을 본다. 수학영역 전부 3번으로 통일하고 나머지 영역 만점받는다.
점심 시간[편집]
밥 쳐먹고 동창생들이랑 앞 시간 답 맞추면서 노가리 까다 보면 지도 모르게 긴장이 풀려 졸리기 십상이다. '수능 때 쳐자는 새끼가 어딨어' 라 생각하던 새끼라도 그렇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자. 1교시에 극도로 긴장했던 상태가 풀리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졸릴 수도 있다.
밥 많이 쳐먹어서 배부르면 영어 때 식곤증 오니깐 조심해라. 허기만 대충 채울 정도로만 밥을 먹어라. 쌀 아까워서 하는 소리가 아니다. 그리고 오후 시험 보는데 똥 마려우면 존나 난감하다. 네 인생의 주적이 네 창자가 되는 순간이다.
대부분 도시락에 부모님의 응원편지가 들어있다. 힘내라 파이팅!
3교시 영어영역[편집]
점심 먹고 보는 영어에서 쓸데없이 수학 못했던 거 떠올라서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면 안 된다. 그리고 영어에선 끝난 듣기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듣기 문제와 듣기 문제 사이에 비는 시간에 뒷부분 독해 보는 사람 있는데, 하다가 듣기 문제를 놓치지 않도록 조심하자. 다음 문제 번호 불러주는 소리 들리면 하던 것 멈추고 바로 앞으로 넘어와서 듣기를 하도록 한다.
듣기 때 뒷부분 푸는 새끼들아 다 좋은데 존나 시끄럽게 팔랑거리면서 페이지 쳐넘기지 좀 마라 씨발 진짜 얼마나 영어를 못 해 쳐먹으면 그 시간이 아까워서 중간중간에 짬내서 문제를 푸냐 주위에 그 짓거리하는 새끼들치고 나보다 영어 잘 하는 새끼들 단 한 명도 못 봄.
씨발 페이지 쳐 넘기지 말고 두 장으로 된 시험지 그냥 분리하면 되잖아. 그럼 18~20번 빼고 21번부터 풀 수 있잖아 안 넘기고. 대가리를 뒀다가 어디다 쓰냐 병신들아
ㄴ 18번부터 순서대로 풀어야 안정감이 있기때문이다
ㄴ18번이 쉬우니까 18번부터 풀지 18아. 그리고 21번 같은 걸 듣기하고 병행해서 풀다간 좆된다. 특히 요즘은 더 어려워져서 더 그렇다.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편집]
반드시 정해진 순서대로 풀어야 한다. 예컨대 사회문화는 OMR 과목 19번으로 제일 마지막에 풀어야 한다.
ex) 네가 경제랑 사회문화를 응시한다면 경제, 사회문화 순으로 봐야함.
과탐도 마찬가지. 모의고사에서 연습해오고 수능 전날부터 담임이나 학원에서 수없이 설명해줘서 설마 모르는 새낀 없겠지만 종종 잘못 보는 색기들이 있다더라. 실제로 2016 수능에서 4교시 탐구과목 부정행위 걸린 사람이 86명이다. 사탐은 그렇다쳐도 과탐은 물화생지 순서 아니까 틀리는 게 힘들지 않나? 혹시 1, 2 섞어서 보는데 바로 아랫줄대로 안하고 물2 - 지1 이렇게 본건가.
아 참고로 물1 화1 생1 지1 물2 화2 생2 지2 순이니까 물리2, 지구 과학1을 선택했다면 지구 과학1 - 물리2 순으로 풀어야 한다. 직 근데 이거 선택인지 필수인지 알려줘라. 외고 과학고인데 직업탐구를 봐야 하는 거냐
ㄴ직업탐구는 특성화고 애들만 보는거
5교시 제2외국어 영역[편집]
대부분의 애들은 안 할 텐데...추가할 거면 추가해라.
상당수가 포기각서 쓰고 퇴실한다. 5교시 시작 시점에는 28명 중 절반 정도만 앉아 있다.
5교시는 예비군 훈련처럼 감독관도 학생도 다들 풀어져 있다. 워낙 시간이 남아돌다 보니 감독관이 학생과 잡담을 하는 경우도 있다. 민폐라 여기기는커녕 심심한데 차라리 잘됐다고들 생각한다. FM대로 하려는 감독관한테 장수생 형님이 일침을 놓기도 했다. 다 끝난 시험에서 뭘 그리 빡빡하게 구냐고 하루 종일 고생했는데 마지막에 서로 얼굴 붉히지 말자고 예비군 포스를 제대로 보여줬다.
한국사처럼 시간이 너무 남아서 고통받는다. 영어 18번 같은 걸 30개 박아 놓고 40분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니 그보다 시간이 더 넉넉할지도 모른다. 문제를 5번씩 천천히 읽고 마킹 끝내고 마킹 검토까지 해도 시간이 남는다.
문제 배열이 아주 정직하다. 1번이 제일 쉽고 30번이 제일 어렵다. 순서대로 풀면 된다. 영어처럼 제일 어려운 문제를 중간에 집어넣는 그런 거 없다.
제2외국어 필수 반영 대학에 가려면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 한다. 2020 수능에서 국수탐은 잘 봤는데 아랍어가 9등급이라 3.5점 감점돼서 목표대학 물 건너간 중생이 있다. 참고로 수학 3점을 틀리면 그 대학 산출로 3.6점 감점이다.
문제점[편집]
수능이 확실히 문제점이 많은 시험인건 사실이다...만....
인간적으로 시도하지도 않고 까는 양심없는 짓은 하지 말자 789등급들아.
물건도 자기가 사서 써본 다음에 까야 제대로 된 리뷰지, 쓰지도 않고 까면 돈받고 홍보하는 파워블로그 놈들하고 다를 게 없잖아.
최소한 3등급은 받을 정도로 공부한 다음에 "아, 해보니까 참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하는 건 말이 되는데 해보지도 않고 남들이 다 까니까 같이 까는 빡머가리들은 일단 해보고 나서 까라.
월드컵을 유럽텃세라고 까도 브라질 아르헨티나가 까면 그럴듯한데 네팔 몽골이 까면 패배자의 구차한 변명이 된다.
취지에서 벗어남[편집]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건 대학 수업을 따라갈 능력이 되는가 아닌가를 측정하는 시험이어야 함. 그런데 지금은 과목 이해도와 사고력은 측정 안 하고 순발력, 출제위원과의 심리전 능력과 담력을 측정하고 자빠져 있다. 단순한 선발 시험으로 전락한 셈이다.
창시자의 한탄[편집]
학력고사를 폐지하고 수능시험을 개발한 박도순 교수(이 분이 수능이라는 말도 처음 만들었다) 말에 의하면 박 교수가 이 애초 구상했던 수능은 현재의 PSAT(행정고시 1차 시험), 싸트(삼성인적성시험)처럼 대학 공부에 필요한 능력이 있는지 여부만을 테스트하려는 시험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언어영역, 수리영역으로만 구성하려고 했고 성실성과 지식테스트는 내신 및 본고사에 맡길 생각이었다고 한다.
ㄴ 물론 이 사람의 생각이 짧았던 게 내신의 맹점 때문인데 똥통학교에서는 공부를 어중간하게 하는 놈들이 왕인 반면 명문고에서는 그런 똥통고왕 따위 압살하는 실력으로 꼴찌라는 거다. 게다가 어떤 학교는 교무부장이 지 딸내미만 성적조작을 하는 사건까지 벌어지면서 내신은 결함 그 자체인 제도인 게 증명된 걸 이 양반이 간과한 거다.
그런데 이상하게 현재는 수능시험이 변질돼서 학력고사화되었다며 (심지어 시험 과목명도 학력고사시절처럼, 국어, 영어, 수학으로 되돌아 가버렸다. 수능 취지 개나 줘 버리고) 이럴 바에는 수능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신다.
자세한 건 여기 가서 봐라. [14]
국영수 몰빵[편집]
탐구 과목은 현재 2과목 밖에 안 치고 있다. 안습. 인문 계열은 사탐을 많이 볼수록 그 취지에 부합하는데 현재는 2과목만 하고 있다. 과탐이라면 2과목만 심도 있게 들어가는 걸 그렇다 치지만 인문계를 2과목으로 제한을 두는 것은 고의적인 사보타지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 영역을 쓸데없이 세분화하지 말고 역사/윤리/지리/사회 이렇게 묶어야한다. 그래야 이과충들이 문과 무시하는것도 쏙 들어갈듯. 지금보다 난이도도 높여야하고.
탐구 과목의 변질[편집]
위의 국영수 몰빵과 관련되는 문제점이다. 수능 부담을 줄여주겠다고 과탐 과목을 2개로 줄였는데, 이러다보니 익혀야 이론의 양이 상당히 부실하다. 이론적인 양은 부실한데, 어쨌든 학생들의 등급을 갈라야 되긴 하다보니 가면 갈수록 문제를 변태적으로 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렇게 변태적인 문제도 기출문제가 되어버려 몇 년이 안 되어 수험생들이 그 문제유형에 익숙해져버리니 평가원은 또 변태적인 문제를 내고.... 이것의 악순환이다. 그렇다고 평이하게 내면 이미 실력이 상향평준화될대로 된 수험생들이 천지라 1등급 컷이 47/48 찍는건 당연한거고, 경우 따라서는 50도 찍어버린다.
특히 과탐 과목은 이러한 경향이 굉장히 심한데, 화1의 오비탈과 전자갯수 묻는 문제나 생1의 가계도를 따지는 문제같이 학문적으로 아무런 가치가 없는 숫자 놀음/노가다를 문제로 내고 있는 실정이다. 평가원에서는 이렇게라도 안 하면 낼 문제가 없으니까 그런 것이지만. 이러다보니 과탐은 또 지구과학으로 수험생들이 몰려버리는 문제점도 생긴다. 그냥 과학 과목이 아닌, 과학 개념을 소재로만 삼은 아이큐 테스트로 변질되었다.
사탐도 비슷한 테크를 타고 있다. 윤리는 말장난 과목이 되었고 지리는 가나다 ABC 빙빙 꼬아서 연결시키는 걸로 바뀌어가고 있으며, 정법은 A가 ○○라면 □□하다 식의 귀류법 선지들이 늘고 있다. 그나마 100% 개념으로 승부보는 역사마저 취지에 안 맞는 사칙연산이 등장하고 있다.
실업계 종범[편집]
요즘은 실업계도 대학을 간다. 그런데 이 수능 체제는 일반계에만 맞게끔 짜여져 있다. 실업계가 대학가는 데 국영수를 해야 한다니 안습할 따름. 이럴 거면 차라리 실업계를 위한 시험을 따로 만들어야 한다. 때마침 직탐도 수능 취지와 동떨어져 있으니까 직탐을 떼서 만들면 될 것이다.
실업계는 닥치고 내신 존나 파야 된다.(대학 가는 놈이든 취업할 놈이든 내신은 중요하다) 대부분 수준이 낮기 때문에 정신만 차리면 등급딸 가능하다
<반박>
애초에 실업계는 취업하는 기술 배우는 데 아니냐. 수능에 얘네들 배우는 것 전용으로 내놓으면 그게 더 기괴할것 같다. 국수영은 고졸 검고 수준으로 나오겠네...
<재반박>
그러니까 시발 수능에서 분리해서 다른 무언가를 만들자는 거다. 직탐도 수능 취지 엿바꿔 먹은 시험이라 언젠가는 없애긴 해야 한다.
<재재반박>
요즘 실업계는 졸업 후 3년간 대학 진학이 금지되었다. 국가에서 왜 그랬을 거 같아? 대학 갈 놈 같으면 애초에 실업계를 가지 말라는 얘기다.
추가로 독일에서는 실업계 가면 대학 진학 영원히 막힌다. 대학 갈 놈들만 골라 뽑는 고등학교를 김나지움이라 한다. 오직 김나지움을 졸업해야만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나라가 독일이다.
그리고... 실업계 놈들이 자꾸 우리도 대학 가고 싶다고 지랄하니까 지잡대가 생기는 거 아냐.
N수생들에게 불친절한 접수 절차[편집]
이게 웃긴 게 졸업생인데도, 그리고 살고 있는 지역구가 달라지지 않았으면 모교를 가게끔 만든다. 존나 미개하다. 지역구가 안 달라지면 교육청 가서 접수해도 공무원이 안 받는다는 소리다. 재학생들이나 학교에서 접수해라고 할 것이지 이 무슨... 정 귀찮으면 졸업생이면 인근 고등학교 아무 곳에서나 원서를 발급할 수 있게 해주던가. 졸업생이면 교육청에서 신청하고 발급을 받게 해야지 왜, 모교에 달라붙는지 노이해. 원서 접수하러 가서 옛 선생님 만나서 겪는 그런 비애를 교육청에서 조금이라도 생각을 하는지 교육청 공무원들 머갈통 상태가??
ㄴ 이게 대리 응시 같은거 막으려고 이지랄 하는거다.. 쌍둥이나, 좀 얼굴 비슷한 사람 같은 경우, 그 사람 모르는 사람이 보면, 대리응시해도 모르거든.. 근데, 모교라면, 얘기가 달라지지, 쌍둥이도 구분이 가능한 교사가 남아있기 때문에, 대리응시가 거의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수능 감독은 시험장이 설치된 고등학교의 현직 교사가 감독으로 나오지.
ㄴ대성같은 이름있는 재수학원은 지네들이 다 알아서 대행으로 해주고 6,9월 모의평가도 지네 학원에서 치게 해준다. 이 경우에는 학원선생이 감독하되 평가원 직원이 감독관으로 덩달아 온다. 이게 극혐이면 이름있는 대성 종로 하이퍼 등 재종반 가라.
ㄴ제작년에 장난삼아 수능원서 넣었는데 나 고딩때 담임이 교감되어 있었다. 시부럴...
그래서 연대에서 무휴학 반수하기가 힘들다. 송도 사는데도 자기 고향에서 수능 접수하고 고향에서 수능 봐야함... 상식적으로 니가 재학생일 때 선생 보는 거랑 학교 졸업하고 재수생 신분으로 가서 만나는 거랑 기분 차이가 얼마나 날까? ㄴ 송도 기숙사로 전입 신고해서 인천에서 수능보면 되잖아.
원점수 비공개[편집]
존나 씨발 미개한 짓거리. 하다못해 교육청 시험도 원점수 공개되고 내가 맞춘 문항이랑 틀린 문항 같이 나오는데 이거는 표준점수니 백분위니 하는 거만 덩그러니 나온다. 성적 갖고 항의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고 본인이 뭘 틀렸는지도 모른다.
평가원 방문하면 성적 볼 수 있다. 뭐 찍고 뭐 틀렸는지 원점수 얼만지 소프트웨어에 친절하게 다 나옴. 항의하고 싶으면 평가원 방문해라.
시험지 몰수[편집]
가채점의 기회를 앗아간다. 누군가는 말한다. 너의 마킹 실수로 인적 사항 안뜰 때 누구 건지 찾기 위한 거라고. 하지만 그런 거라면 종이 한 장씩 주고 인적 사항 적으라고 지시하면 그만이다.
덕분에 수험생들은 채점도 할 수 없게 되었다.
ㄴ사실 필기체 확인해서 대리시험 적발의도다.
천재지변 생겨서 답안지 없어지면 시험지로 채점하려고 걷어가는거다.
위에 말도 일리는 있겠지만 정확히는 장애인 응시자들이 우리보다 수능을 늦게 시작하고 늦게 마치기 때문임. 장애인 수능이 끝나기 전에 수험생들이 시험지 사진을 올리면 장애인 응시자들이 시험치기 전에 문제 구성이 어떻게 돼있는지 볼 수 있거든.
직업탐구와 제2외국어[편집]
사실 수능시험의 '직업탐구' 과목과 제2외국어 과목은 수능취지와 안 맞다. 원래 수능이 최초 도입됐을 때는 직업탐구라는 과목은 당연히 없었고, 제2외국어도 없었다. 그런데 제2외국어 교사들이 '학생들이 제2외국어 공부를 소홀히 한다', '글로벌 시대에 제2외국어 교육이 중요하다'는 둥 지랄지랄해서 2000년대 초반에 수능에 제2외국어 과목이 들어오게 된 것이다. 물론 사실은 밥통 싸움.
제2외국어는 그렇다 쳐도 직업탐구는 대학과는 반대방향의 과목인데 이던 마치 축구선수가 레이업슛과 덩크슛을 평가하는 꼴이다. 쓸데없이 과목수만 많게 하는 거고 공고상고놈들은 지들 학교 취지에 부적합하게도 대학을 노린다. 원래 실업계는 대학 안 가는 애들이 입학하는 고등학교인 게 팩트다. 그러니까 실업계고 출신 대학생은 이력서가 꼬여도 보통 꼬인 게 아니다. 마치 용접공 하다가 로스쿨 사법고시 이런 거 없이 용접공 경력 10년만 갖고 판사가 된 꼴이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수능의 원래 취지는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이 있는지 여부를 테스트하기 위해 언어영역과 수리영역만으로 구성하려고 했었다.
그래서 수능은 학력고사와 달리 단순 암기형 문제, 단순 지식 테스트형 문제 출제를 탈피하고자 했던 건데 직업탐구도 그렇고, 제2외국어도 그렇고 단순 암기형, 단순 지식 테스트형 문제가 출제되고 있고, 과목특성상 또 그럴 수밖에 없다.
이걸로 인해 수능이 애초 취지와 계속해서 멀어지고 있다. 오죽하면 수능 개발자조차 이럴 바엔 수능을 폐지해야 한다고 하겠나?
선택과목에 따라 갈리는 유불리[편집]
2017수능을 기준으로 수학은 가-나 형으로, 탐구는 문·이과 각각 9개, 8개 중에서 2개를 고르는 시스템인데 수학의 경우 가형이 이과용이라 문제 자체도 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응시자 수준이 더 높아 등급 컷이 나형보다 높아 좋은 등급 받기가 훨씬 힘들다.
특히 탐구의 경우 과학탐구는 Ⅱ유형 과목에서, 사회탐구는 경제 같은 일부 과목이 응시자 수준이 높아 등급 따기가 어렵고, 표준점수가 잘 안 나와 결국 입시에서 불리해 자신이 하고 싶은 과목이여도 주변에서 말리거나 애초에 학교에서 안 가르쳐서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희망하는 바에 따라 선택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효율적인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입시에서는 일부 과목만을 선택하기를 강요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빠져있다. 여기에 더해 비인기 과목 훌리들이 '불리하지 않다능! 씩! 씩!' 거리면서 진실을 은폐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한다. 과목간 유불리를 정리하지 못해서 발생한 사태인 것이다.
이 문제는 통합된 것을 선택과목으로 분할하고, 또 그 중에서도 선택 과목량이 줄었기 때문에 대두되는 문제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초창기 수능처럼 문·이과 불문하고 과목을 모두 통합시키면 되긴 하지만 그만큼 학습량이 불어나 어떻게든 학습 부담을 줄여보고자 하는 요즘에서는 씨알도 안 먹히는 방법이다.
하지만 곧 있으면 탐구가 통합된다. 무슨 말이냐면 이과생 문과생 모두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암흑물질이랑 흑체랑 같은 거 아니에요?' 같은 멍청한 소리를 하는 물알못 문과충들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학을 계속 나누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문·이과 자체 없애는 게 아니라 탐구만 통합시키는 걸로 안다.
여전히 큰 사교육 시장[편집]
대학입시의 끝판왕인 수능을 잘 보기 위해 학부모들은 내 자식 대학 보낼려고 돈을 마구 쏟는다. 학벌주의가 많이 나아졌다지만 아직은 있고, EBS연계정책이나 EBSi에서 무료 강의를 제공하는 등 공교육도 예전보단 퀄리티가 높아졌지만 여전히 공교육에 대한 신뢰는 잘 회복되지 않고 사설강의나 사교육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다. 지나친 사교육은 부모의 등골을 휘게 하고, 학생들은 고통받는다.
근본적으로 대학 진학률을 많이 줄이지 않는 한,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차별받지 않고 양질의 노동환경이 마련되지 않는 한, 사교육의 굴레에 벗어나기 힘들다.
근본적인 원인은 아이러니하게도 대학을 우민화정책의 일환으로 사용했던 박땅크 때문인데 이 당시 박땅크는 대학을 못 나오면 버러지 취급하려는 정책을 폈고 매년 학력고사 및 대학별 경쟁율을 마치 정치인 투표처럼 생중계를 했다. 아마 영삼이형 정권까지는 이랬던 거 같다. 근데 386세대는 어마어마하게 많이 태어났고 이 여파로 인해 사교육 시장이 엄청나게 비대해진 것이다. 참고로 386세대는 연간 100만 명 가량 태어났기 때문에 현재 대한민국 인구의 22%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열악한 교육환경[편집]
일단 고등학교는 입시 전문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수능에 최적화 돼있지 않다. 이건 입시위주의 교육이 잘못된 것이지 거기다가 고등학교 탓으로 돌리면 안 된다.
고3 담임들도 어느 정도 챙겨 주려고는 하지만 좁게 보면 30 여명, 넓게 보면 300 여명이 넘는 학생들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입시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게 불가능하다. 그래서 일부 교사들이 학생들을 편애하고 상위권 학생들만 잘해주기도 한다. 뒤에서 엿을 날려주자 .
따라서 이 글을 보고 있는 고3학생들은 내신이 정말 좋지 않는 한 학교 생활 열심히 하면 알아서 대학 가지겠지 하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이 직접 수험생활을 관리해야 된다. 기간별로 어떻게 공부할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공부법을 모르거나 기초가 부족하다면 EBS 인강을 듣는 등 (수능개념 추천, 영어는 반드시 들어라) 최소한의 노력은 학생 스스로 해야 된다.
지나친 경쟁 및 후폭풍[편집]
수능 성적 비관으로 자살하는 사례는 매년 이어지는 행사이며 극단적인 선택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패배감과 우울감에 한동안 사로잡히게 된다. 수능은 상대평가 시험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뜰 수밖에 없고 필연적으로 잘 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기 때문에 못 본 사람에게 그동안 수고했다며 위로나 격려는 못해줄 망정 무조건 노력이 부족했다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대부분 꼰대이며 대학 등록금이 비싸니 노오력해서 전액장학금 따라는 거나 마찬가지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안 된다. 노력은 요술지팡이가 아니다. 수능이 전부가 아니라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제 시작이라고들 말하지만 수험생에 있어서는 수능이 전부이고 끝이다.
제발 너 몇 등급이니, 어느 대학 생각하고 있니, 수시, 정시는 어디 썼니 같은 자존심긁고 상처 주는 질문은 입시전략 짜 줄 거 아니면 하지말자. 생각 없이 입 놀리지 말라는 뜻이다.
교육과정 파괴[편집]
이과충이라 이과 입장에서만 말한다. 문과는 사정이 다를 수 있다.
(사실 연계 교재만으로는 부족하고 기출 문제도 풀어야 된다. 기출 문제집도 문제 구성이 극과 극인지라 잘 선택해야 한다. 개정 교육과정에 안 맞는 게 널렸다.)
ㄴ 형아들아 나는 중3인데 벌써 장기하와 벡터 풀고 있는데...
ㄴ딱봐도 관종이 먹이달라고 짖는거다
- 이런 글 읽고 위축되지말자. 선행을 얼마나 했든 간에 대학 잘 가는 놈이 승자다.
- ㅅㅂ인정한다. 과도한 선행은 복습 꾸준히 할 거 아니면 걍 독이다. 과고갈거 아닌 이상 저 지랄로 선행ㄴㄴ
- 근데 어느 책에 의하면 수능 만점자 대다수가 수학을 선행했다고 밝혀 있다. 즉 보통 중학교 때 고등학교 이과 수학을 다 공부했다는 것이다. 보통 인강을 듣고 공부한다고 한다. -기본이 충실해야 되니까.
3학년 때 수능 준비해야 된답시고 수학 3년 교육과정을 1~2학년에 욱여 넣는다. 하루 동안의 수학 수업이 3~4시간에 육박할 때도 있다.
ㄴ이게 3월에 개학해서는 11월달에 시험을 친다는게 문제인거다. 일본은 4월 개학인데 그 다음해에 시험을 본다. (대학마다 본고사는 차이 있음)
한국의 인문계 고등학교 대부분에 해당되는 이야기다. 잘하는 애들은 소화 가능하지만 그렇게 않다면 낙오되고 포기하기 일쑤이다.
문제는 애들이 저 수준대로 공부를 하는 것은 개뻥이고 진도만 저렇게 나간다는 거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저기에서 조금이라도 저 속도를 못맞추면 바로 수포자가 되는 것이고 학교당국은 수포자가 지랄이 되었든 옘병이 되었든 아무 신경 안 쓰고 저대로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며 저걸 따라오는 애들만 공부시킨다. 그래놓고 독하게 공부하는 애들이 서울대라도 가면 바로 플랭 걸어주면서 자기 학교 자랑하는 거다. 한마디로 애들을 달리게 하려면 기초체력도 다지고 달리는 걸 훈련시켜야 하는데 저 개좆병신같은 커리큘럼은 학생들 똥구멍에 불을 붙이고 그걸로 끝이다.
국어의 경우 교과서 대신 EBS 연계교재로 개념을 나가고 문제를 풀며, 영어도 1~2학년 때는 교과서로 수업하다가 제대로 된 구문, 문법도 완성하지 못한 상태로 3학년 때 EBS 연계교재만 수업한다. 과탐의 경우 Ⅱ과목을 선택하는 고3 학생이 거의 없어 일부 Ⅱ과목을 안 배우거나 축소해서 가르친다. 또한 방과후 수업으로는 Ⅰ과목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술/체육/음악 같은 예체능 과목은 3학년 때 거의 없거나 있다 하더라도 자습 시간으로 돌린다.
그렇다고 학원처럼 입시에 최적화되어 있지도 않고 효율적이지도 못하다. 수능에 맞는 공부법을 가르쳐 주기는 커녕 지들 좆대로 시험문제를 내고 느릿느릿하게 수업하기 때문에 수업 진도가 상당히 느리다. 정말 고등학교 수업 곧이곧대로 하면 연계교재를 겨우 1회독 하며 막상 더 중요한 기출문제는 풀지도 못하고 수능 시험장 행.
만악의 근원은 역시 수능이다. 수능에 최적화된 커리를 타고 싶다면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본 다음 수능을 준비하거나 그냥 재수하는 수밖에 없고 실제로 나 포함 많은 학생들이 재수를 하고 있다.
저거 해결할라면 개인적으로 고3 2학기를 요즘 정권이 좋아하는 자유학기제로 돌리고 진도는 3-1학기에 죄다 끝내도록 하는게 맞는거같다. 자유학기제가 필요한건 중1이 아니라 고3이다. 애초에 수능때문에 저현상은 없앨수가 없는데 자꾸 바꾸려해서 문제인거 같다. 자유학기제로 바꿔버리면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시험없이 조정할수있어서 수시논술이나 적성 그리고 음미체 실기쪽도 어느정도 커버하는 교육과정도 만들수 있을텐데...
재수생[편집]
재학생의 1등급을 빼앗는 집단이다. 물론 전부가 그런건 아닌데, 재수생 안들어오는 모의고사랑 들어오는 6,9랑 등급차이가 존나나는거 보면 답나온다. 사실 1등급 상주하는 재학생은 재수생이 큰문제가 못 된다. 2-4애들이 제일 문제인거다. 존나 웃긴게 재학생은 내신공부 끝내고나서 2학기부터 제대로 된 정시공부시작인데 재수생들은 n년동안 하다보니 솔직히 재학생이 불리하다. 대부분 일반인들은 공부시간과 노오오력에 점수가 비례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정시비중 줄어드는데 거기 재수생은 그대로 있는게 존나 큰 문제다. 차라리 재수생, 재학생 따로 수능을 분리하던가 등급을 분리해야맞다. 솔직히 반년공부한 사람이랑 3년공부 한 사람이랑 싸움이 되냐 이게?
너무 많은 응시자[편집]
이건 수능 자체의 문제점이라기 보다는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사람 취급도 안하는 헬조선의 현실이 더 직접적인 문제점이긴 한데,
암튼 응시자가 너무 많다 보니 별의별 해괴한 응시자들이 넘쳐난다.
꼭 수능시험마다 결시자가 발생하는데 특히 00년생 애미뒤진 새끼들이 안 그래도 많이 쳐 태어난 데다가 수능도 엄청나게 결시를 해댄 통에 01년 생이 고 3 자격으로 응시하는 20학년도 수능시험이 개빡세게 변모할 전망이다.
수능을 응시했으면 치뤄야지 결시를 하고 자빠졌어. 재수? 좆까, 븅신아. 00년생 중 결시한 남학생 새끼들은 전부다 군대나 가라! 아예 전문하사로 가서 경쟁률 쫙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대학가라.
병신 00년생 새끼들 때문에 전소미 띵복을 액션넴.
그리고 하도 많이 응시하다보니 맨날 부정행위로 적발당하는 새끼들이 꼭 나온다. 아니 대체 수능시험 보러 가는데 핸드폰 라디오 녹음기 무전기는 왜 갖고 가는데?
게다가 너무 많이 응시하다보니 벼라별 희한한 씨발새끼들이 넘쳐난다. 빛의 속도로 다 찍어버린 뒤 엎어져서 코고는 씹새끼, 시험보다 부정행위 적발당해놓고서는 울며불며 뗑강을 부려서 다른 응시자들 시험 방해하는 씨부랄새끼, 쉬는 시간에 아무데서나 담배 피우는 흡연충 씨발새끼, 계속 싫다는데 들러붙어서 귀찮게 하는 좆병신 새끼 등등...
어떤 시험은 안 그렇겠냐만은, 아니지, 어떤 건 안그렇겠냐만은 세상 모든 만물의 이치가 사람이 많이 참여하는 것일수록 개판율이 높아진다는 거지. 그리고 그것은 방글라데시가 후진국이고 캐나다가 선진국인 진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다른 나라와의 비교[편집]
프랑스 대학입학 제도와의 비교[편집]
프랑스 대학은 인풋이 국내로 치면 최소 지거국 이상이다. 잡대 거르고 비교한다면 학생들 자질은 큰 차이가 없다.
프랑스 대학이랑 한국 대학이랑 비교하는 건 걍 병신이다. 프랑스는 만인이 평등한 대학 위에 그랑제꼴이라는 금수저 똑똑이들 집합소가 존재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로스쿨이 학부로 내려온 거 같은 곳인데 하여튼 들어가기도 들어가서도 개빡세다. 대신 이 사람들에 대한 대우는 우리나라 서울대 저리가라 할정도로 개쩐다.
그랑제꼴 들어가려고 걔네들도 유럽에선 드물게 재수, 삼수하고 금수저일시 부정입학 시도하다 적발되고 난리다. 뉴스 검색만 해도 뜬다.
일반 대학교에 수석합격 해놓고도 그랑제꼴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집어치우고 다시 공부하는 놈들이 있다.
독일 대학입학 제도와의 비교[편집]
대학 가고 싶니? 그럼 김나지움에 입학해.
레알슐레 재학생이라구요? 그럼 대학교에는 히히히 못가 영원히!
독일은 초등학교 5학년때 대학에 가느냐 마느냐가 결정된다.
아예 애초부터 대학교에 갈 놈들만 가는 고등학교가 존재하는데 그게 김나지움이다. 그런데 김나지움에는 한국식으로 따지자면 4등급 이하는 히히히 못가.
왜 그러냐 하면 여기는 김나지움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대학에 자유롭게 진학할 수 있고 대학은 평준화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딱 대학 갈 머릿수만큼만 김나지움에서 뽑아간다는 거.
그래서 김나지움 졸업시험이 사실상 대학입학시험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내신 줄타기 새끼들은 아예 대학 근처에조차 얼씬거리지 못하게 원천봉쇄를 하고 있다.
독일은 뭐든지 애새끼때부터 진로를 확정시키는 버릇이 있어서 대학은 무조건 김나지움만 가능하고 군대에서도 장군은 무조건 참모장교만 가능하다. 한국의 ROTC의 포지션에 있는 지휘자 장교는 딱 대위까지만 진급시키고 끝이다. 어쩌다 가뭄에 콩나듯 소령은 올려주긴 하나, 중령 못달긴 마찬가지다.
상식적으로 레알슐레 나부랭이 새끼가 대학진학이라는 건 확고부동한 개소리고 직업탐구? 이건 레알슐레 그 좆병신새끼들이 지들도 대학가겠다고 뿌애애앵 거려서 마지못해 만들었을 뿐이지.
실상은 2015년 이후 교육부에서는 이러한 독일을 본받아 실업계는 전부 다 대학 진학을 원천봉쇄시키기 위해서 마이스터고등학교라는 걸로 전환시켜버리고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졸업 직후로부터 3년간 대학 진학이 금지되도록 법으로 못박아놨다.
이것 때문에 몇몇 실업계 고등학교는 애들 대학을 진학시키기 위해 예술고등학교로 바꿨다. 대표적인 사례가 리라공업고등학교 -> 리라아트고등학교.
독일이 정상적인 거지 한국처럼 전국민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몰빵하는 게 병신같은 거다.
충고[편집]
분교 차별 때문에 휴학 찍고 반수하러 나온 병신의 충고[편집]
공부하기 싫은 고3들에게 아무리 잡대 오지 말라고 지랄해도 몰라요. 그 이유는 직접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이지.
즉 모르는 거다.
옛 성인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였다. 한번 보는 것 100번 말하는 것보다 낫다는 의미이지만 두 번째 뜻은 100번을 말해도 한번 경험하는 것보다는 못하다는 의미도 된다. 그게 왜일 것 같냐.. 똥인지 된장인지는 아주 현명한 인구가 아니라면 찍어 먹어 보지 않는 한 모를 거다. 결국 그렇게 잡대에 가게 되는 거다. 그리고 나서 한탄하지.
너희들 특히 지금 현재 고등학생인 애들은 붙고 싶어 하는 대학을 직접 찾아가는 것으로 동기부여를 한다고 하지? 내가 그 짓 많이 했었어. 학교에 있다 보면 공부도 안 되고 졸리고 하잖아. 내가 다니고 싶은 대학을 한번 가보는 것은 어떤가 하고 서울대 연대 고대 캠퍼스를 방문하는 너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야. 학식도 먹고 정말 기분 째지는 기분이야.
딱 잘라 미안하지만 고딩의 96%는 그거 절대 동기부여 안 된다. (4%야 워낙에 선택받은 인자인지라 뭘 해도 잘한다) 그거 왜인지 아냐? 그 기분만 즐기는 거다. 그때 빼놓고 학교 돌아가면 공부하기 싫어질 거다. 더더욱 싫어질 거다.
딱 한 가지 추천할게. 너희들 집 주변에 명문대만 있다는 법칙은 없지. 뭐 서울 관악구 서대문구 살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런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너희들 주변에 있는 "너가 생각하는 정도의 잡대학 캠퍼스"를 한번 가보라는 거다. 너가 생각하는 그 대학의 이미지는 머릿속에서 지워질 거다.
모르는 문제가 있어 교수님께 문제를 물어보러 종이 들고 가는 신입생, 선배와의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체육활동, 교육활동보다는 학생들과의 인성교육을 더 중시하는 교수들, 각국의 다양한 인종의 외국인유학생...
이것이 내가 본 거다. 진짜 자기가 가고 싶지 않은 대학을 가보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된다. 수능 후에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수학이랑 영어가 다 하고 싶더라니까.
그래도 감이 안 잡힌다면 너희들 사는 서울역부터 1호선 끝인 신창역(아산)까지 급행스트레이트 밟아봐라. 자고 싶단 생각이 싹 사라질 거다.
그ㅡㅡㅡ래도 감이 안 잡힌다면 터미널에서 씹깡촌행 티켓 끊고 3~4시간동안 고속버스 타보면 된다. 정신이 확 들 것이다.
무서운 사실은 뭔지 아냐? 너가 잡대에서 교수가 갑질하고 수업 끝나서 어떻게 하면 집에 빨리 갈수 있을까를 고민할 때, 서울에서 대학 다니는 애들은 어디서 놀까 고민한다? 건대입구로 갈까 홍대입구로 갈까 말이지.
걱정거리부터 다르다. 존나 부러운 애들이다. 반수해서 인서울해야지 ㅆㅂ
ㄴ의치한이면 굳이 인서울 안 해도 되지?
ㄴ의치한이면 굳이 할 필요 없다만 예과때 놀 곳이 없어서 짜증날 것이다.
ㄴ인서울 아닌 놈이 어떻게 인서울 놈들이 무슨 생각을 아노?
한 갤러의 충고[편집]
현재 수능을 보면 대학에서 공부할 능력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얼마나 권위자를 주댕이 닥치고 따르는지 평가하는 시험이다. 그래서 수능 잘 봤다고 그 새끼가 천재고 대가리 좋은 건 아니고 수능 잘 봐서 좋은 대학 가서도 학점 3도 못 넘는 새끼가 수두룩하다.
그렇다고 수능 못 봤다고 그 새끼가 생각이 깊고 머리 좋고 그런 것도 아니다. 그러니 어느 쪽이든 자위하지 말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과거 수능이든 현재 수능이든 사람이 만든 평가이므로 수능이 대학가서 공부할 능력을 절대적으로 평가하는 건 아니다. 수능을 잘 보면 못 본 놈보다는 대학가서 공부할 능력이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와 반대의 경우도 있다.
그러니까 명문대든 띵문머든 대학 가서 공부랑 과제 열심히 해라.
또다른 갤러의 충고[편집]
수능은 의외로 쉽다.
그러니까 제발 "노베이스가 이제부터 하루 13시간 공부하면 수능 11111가능?" 이딴 거 쓰지 말고 그냥 그게 가능하다는 걸 믿으며 공부해라. 얼마나 많이 하냐보다는 얼마나 꾸준하냐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확실한 건 노오력하면 된다는 것이다. 정말 된다. 하지만 그 노력이 올바른(질) 노력(양)인지 쓸모없는 노력(삽질)인지가 문제지. 학생들에게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방법(질)을 알려줘야 되는데 야자니 뭐니 양만 쳐늘리는 게 교육부가 씹새끼들인 이유다
흘려 들어라[편집]
여기 적힌 거 다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들어라. 그냥 지나가다가 마음대로 씨부리고 간 놈들도 많을 거다. 디씨하는 놈 충고 듣는 병신이 없길 바란다.
그래도 한가지 중요한 소리는 있으니 제발 좀 노력이라도 해라.
꼰대소리 같지만 성적만큼 노력이 잘 반영되는건 세상에 없다.
이걸 보는 니놈들 머리로 sky는 무리일 지라도 니들이 진지하게 노력한다면 최소한 지거국은 간다.
내신이 쓰레기여도[편집]
'수능 미만 잡'의 뜻 그대로, 수능은 대한민국 대학 입시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정시 모집은 내신을 아예 반영하지 않거나 극소수만을 반영한다.
내신 안 좋다고, 특기 없다고, 생활기록부 쓰레기라고 좌절 말고 수능 공부나 열심히 하자. 내신 쓰레기면 수능으로 엎으면 그만이다.
심지어 육사에서는 내신똘빡도 합격하는 데에 아무 문제가 없으며 실제로 이 모 소령은 내신 꼴등급 갖고 우주괴수급 수능으로 육사 차석 찍었다.
그리고 내신은 4수부터는 적용 안한다. 삼수까지만 적용한다.
수능 갤러리에 대해서[편집]
수갤은 븅신 찌끄레기 99.99%가 나머지 0.01% 단물을 빨아먹으려 오는 곳이지만 0.01%도 단물을 주진 않는다. 애초에 몇 년 전부터 좆목좆망갤이 된 지 오래다.
디시위키에 대해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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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수갤은 쓰레기 같은 곳이라고, 거기서 뭘 얻어갈 생각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건 디시위키도 마찬가지다.
명심해라.
이 글 읽을 시간 있으면 책 한 페이지, 글 한자라도 더 보는 게 이익이다.
당장 모니터 끄고, 컴퓨터 끄고. 궁극적으로 디시위키도 끊어라.
- 이거 읽을 쯤이면 거의 다 봤단 건데 이제 와서 이런 글 봐봤자...
- 이미 여기서 이 글들을 읽고 수정, 추가한다는 자체만으로 수능 자체를 포기하는 게 낫다.
솔직히 시발 누가 조언 들을려고 디시위키나 수능갤이니 가냐 병신들아 우리처럼 그냥 시간 남고 지하철이나 강의실 뒷자리에 할 짓 없으니 '어 그러고보니 곧 수능이네?' 하면서 이 병신들은 또 어떤 뻘글 개드립을 썻을까 ㅋ 라고 들어가는거지
2015년 11월 4일, 어느 수험생[편집]
이제 진짜 수능 며칠 안 남았다 (2015년 11월 4일에 이글을 남긴다)
학식충의 의견[편집]
수능 얼마 안 남았네 ...... 난 학식충이라 개꿀~ ㅋㅋㅋㅋ 만약 이 글을 보고 있는 수험생이 있다면 재수할 준비나 하고 있어라.
수능왕의 의견[편집]
재수해서 서울대 가봐야 진짜 별거 없다.
단번에 합격하는 게 중요하지 대학교 간판 따위 때문에 재수? 조를 까라 그래.
- 매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절반 이상이 재수생인데 지랄.
+수능만점 받아도 별거 없다... 좆지잡대 아니면 걍 닥치고 입학해라.
- 수능만점 받아도 별거 없는데 학벌 구린 건 별거 있다.
- 중경외시까지는 학벌로 안꿀리니까 붙으면 그냥 입학해라. 김어준도 그렇고 서울대간다고 삼수하는 애들 보면 꼭 군대에 잡혀갈까봐 들어가는 대학이 최종학력 되더라.
제발 실업계는 수능보지 마라[편집]
그게 수능의 원래 의미다. 수능은 원래 일반계 및 특목고 출신만 보는 시험이고 독일에서는 정말로 그렇게 한다. 인문계인 김나지움만 대학에 갈 자격이 있고(애초에 대학 입학시험 자체가 김나지움 졸업시험이다.) 실업계인 레알슐레는 그냥 취직하고 끝이다. 고등학교의 탈은 쓴 직훈인 하우프슐레는 말할 것도 없지.
레알슐레를 갈 거면 그냥 자기 과에 맞는 기술이나 배워서 그 직업에나 종사해라. 니놈들이 자꾸 김나지움밥을 빼앗아먹으려고 하니까 수능이 전국적인 시험으로 변질되는 거 아냐. 수능을 보고 싶으면 레알슐레에 입학하지 말든가.
오죽하니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이젠 레알슐레를 "마이스터고등학교"라고 해서 졸업한 지 3년 이내에 수능 못 보게 법으로 박아버렸잖아. 그리고 그걸 노리는 병신찐따 토호(土豪) 새끼들이 어중이 떠중이 대학을 마구 설립했고 그래서 지금 이 나라는 지잡대 문제가 매우 삼각한 지경까지 갔다. 이제 지잡대도 점점 폐교하는 분위기인데 레알슐레는 제발 그냥 자기 학교 졸업하면 더 이상 진학하지 말고 관련 분야에서 종사해야 한다. 고등학교때 용접 배우던 놈이 대학은 경영학과를 전공하면 이게 무슨 짬뽕잡탕도 아니고 뭐야?
안될 놈은 안 된다[편집]
반에서 한두 명씩 꼭 있다는 놀지도 않고 열심히 공부 하는 거 같은데 성적은 맨날 중하위권인 새끼. 그게 바로 나였다. 시발 분명히 개념강의도 듣고 기출문제도 여러 번 풀어봤지만 도저히 감이 안 잡혔다.
ㄴ 이런 경우는 학교에서만 열심히 하고 집에가서 노는 새끼가 대부분이다.
아니 씨발 분명히 오답노트도 써가며 내가 뭐가 문제인지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왕왕 적고 왕왕 풀어봤는데도 막상 모의고사만 치면 국어 영어 지문은 이해가 안 갔으며 수학은 어떻게 풀어야할지 머가리 속이 새하얘졌다.
결국 수능은 좆망하고 이때까지 공부한 게 너무 아까워서 재수까지 했으나 전자기 유도 하나 이해하는데도 한 시간이 걸리는 빡대가리 새끼가 재수해봤자 소용이 없었고 삼수를 할까 지1잡대를 갈까 그냥 자살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고졸로 내 삶 연명하고 있다. 나는 대학생이 될 자격이 없기 때문에 고졸이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나는 성적 겨우겨우 맞춰서 폴리텍에 다니고 있으며 고3, 재수 때만큼 빡세게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기술은 좀 할만 하드라 취업이 될지 안 될지는 잘 모르겠으나 지1잡대에서 똥군기 당하고 술 쳐먹고 섹스나 하고 자빠진 년놈들 보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한다.
아 그리고 곧 있음 군대 간다 ㅅㅂ 내 인생 한탄 존나게 했는데 결론은 뭐냐면 니가 될 놈일지 안 될 놈일지는 죽어라 공부해봐야 알고 학생이면 적어도 자기 본분인 공부에 충실해야 하는 건 맞는데 나같이 안 되는 놈이 있을 수 있다.
그럴 경우 어정쩡하게 재수하지 말고 나같이 다른 길 알아봐라
- 솔직히 되게 좋은 선택했고 알차게 산다고 생각한다. 잘되길 바란다.
- ㄹㅇ 잘 되길 바란다. 나도 공부 존나 못하고, 안하는 빡대가리 새끼인데도 대학 억지로 나왔다가 빚만 쌓이고 힘들다.
이것도 걸러 들어야 하는게 니가 여기 쓴놈 마냥 아싸, 지능 하위 1%가 아니라면 공부 잘하는 놈이나 슨상한테 물어 봐서 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지랄마라. 포기하지 마라.[편집]
좀 길다.
난 고등학교 때 점심 먹을 시간도 쪼개고 쪼개서 내신 다 따냈지만 수시 운빨좆망겜이라 다 조지고 그나마 차선책이라고 공부해오던 정시 졸라 빡세게 달렸던 급식이었다. 뭐라고? 그님등(그래서 님 등급이라는 뜻 ㅎ)? 시발 시계 안 챙겨가고 배탈 나서 15수능 기준 25343이요 시발. (이 점수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놈은 공부 좀 더 해라. 수학 5등급이면 안받아주는 대학 제법 있으니까)
여하간 수시도 다 조지고 원하던 대학 혹시나 붙여줄까 해서 정시 나형으로 넣어봤는데 대기번호 X7번이더라 ^q^ 그래서 포기하고 안전빵으로 넣은, 이름도 못 들어본 지방대 갔다. 인생 ㅆㅎㅌㅊ.
집안에서 대학은 가야된다는 분위기라 일단 국립대는 갔지만 지잡은 지잡이다. 위 갤럼 중에 기초영어 영문 4학년이 듣는다고 했냐? 우리는 그나마 낫더라. 공대 3학년임 ㅋㅋㅋㅋㅋ 원어민 교수 학생들 발음교정 해주느라 정신없음 ㅅㅂ ㅋㅋㅋㅋㅋ
지잡 가면 제일 힘든 거는 본인에 대한 실망감, 주변의 눈총, 뭐시기 뭐시기로 힘들어질 거라고 하는데 개좆이라고 해라. 일단 오면 다 내팽개치고 해방감에 졸라 해이해진다. 양심이라도 찔리면 양반이다. 난 안 양반이다. 한 일주일을 첫 캠퍼스에 여자 많은 거 보고 사니까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 거기다 주변에 유흥시설까지 많다고 쳐봐. 니 남은 인생 중 유일한 황금기 거기서 마침표 찍을걸.
그런데... 이러저러해서 걍 현실에 안주하고 살려고 해도 시발 이 똥선배들과 후진 학과가 내 정신을 깨우쳐주더라. 매일 같이 공무원 선배들 불러서 "취업하려면 노오오오력이 필요하다.", "니들도 노오오오력해서 공무원되라", "니들 어차피 졸업해도 별거 없으니까 스펙 쌓아라.=토익책팔이=시발 극혐" 이러니까 없던 정나미도 다 떨어진다. 여기는 있을 곳이 못 된다는 생각이 드니까 저절로 공부할 의욕이 온천수처럼 솟구치더라. 너희도 그럴걸.
그래서 결국 1년 동안 대학 다니면서 ㅈ빠지게 독학. 하니까 정시로 똥대학 탈주 성공. 그님등? 이번 수능에서 13211. 수학은 진짜 안 되데 시발. 수학자 ㅈ 같은 새끼덜.
어쨌든 이제부터 진짜배기다. 경험자가 써준다. 이미 글렀다고 생각해서 재수나 반수할거라고 생각하는 새끼들은 좀 읽어 놓아라.
1. 마음가짐
난 대학 딱 1.5주 다녔는데도 견적이 나오길래 2주차가 되기 전에 바로 대학탈주 결심했다. 이때부터 마음가짐을 이렇게 가졌다. "이 대학교는 내가 다닐 대학교가 아니다. 난 내년에 여기 없다."라고. 이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내가 여길 다닌다고 생각하면 더 좋은 곳에 절대 갈 수가 없으니까. 진짜 의식적으로라도 자기 전에 '이 학교 좆같네'라고 생각하고 자라.
2. 과 생활
학과 생활은 괜히 트집잡혀서 공부할 시간 안 떼먹힐 만큼만 해라. 욕 들어먹고 저새끼 이새끼 소리 들으면 안 그래도 갈려나가는 멘탈이 그 새끼들 때문에 아주 떡이 되버린다. 기숙사 사는 새끼들은 특히 조심. 그렇다고 행사에 다 참가하란 소리 아니다. 그거 가면 과 생활 익숙해져서 공부 안한다. 다행히 대학은 방학이 존나게 길다. 그 기간동안만큼은 학교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고 니 마음껏 반수를 할 수 있다. 아이 좋아라~ 따라서 방학을 절대 놓치지 마라. 수업 역시 주초든 주말이든 하루나 이틀에 수강신청 몰빵하고 나머지 4~5일을 수능 준비에 전념해라. 수능에 전념하는 4~5일의 기간 동안에는 절대로 학교 가지 마라.
3. 금주, 금연, 체력
담배는 내가 피질 않아서 모르는데 같은 방 쓰던 선배 말로는 담배 피면서 공부하는 것만큼 ㅆㅎㅌㅊ가 없다더라.(참고로 이 선배는 이 지잡대에서 ㅆㅅㅌ치는 과의 학생. 입결도 높은 진퉁. 공부벌레였음. 재수함.) 금주는 이유가 있는데 일단 술 마시면 니 생활패턴이 씹창난다. 안 그래도 쪼그라든 니 뇌가 쳐진 할배 부랄보다 더 쪼그라드는데다가 몸이 정말 피곤해서 책 내용이 눈에 안 들어온다. 술은 처마시는 게 아니다. 술 한 병 살 돈, 담배 한 갑 살 돈 꼬박꼬박 모아서 일주일에 한번 치킨이나 사먹어라. 체력 관리도 필요하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100% 맞다. 하반신만 건강해서 딸딸이 치는 건 예외. 진짜 체력이 붙어야 오랫동안 앉아있는 것도 된다. 운동 귀찮은 갤럼은 최소 하루에 5km는 걸어라. 난 15km가 최소치였음. 주말엔 산도 갔다. 혼자서.
4. 멘탈케어
진짜 멘탈 다 깨진다. 딴 새끼들은 대학생활 즐기고 있는데 난 매일 같이 기숙사, 도서실에 찌박혀서 고딩 때 신물나게 보던(혹은 안 봤던) EBS 교재 팔랑팔랑 넘기고 있으면 자괴감 장난 아니다. 옆자리 놈이 지도 똑 같은 지잡인 주제에 안쓰럽게 쳐다보던데 진짜 그날 뛰어내릴까 생각했다. 뒤에 찾아올 결과만 생각하면서 끝까지 버티는 수밖에 없다.
멘탈케어엔 좋은 친구가 필요하다. 지잡 가면 연락도 많이 끊긴다. (니가 왕따라서 그런 거 아니냐 하는데 진짜다 시발 놈들아. 연락 안 오던 놈들이 재수 성공하니까 갑자기 축하한다고 함. 일단 차단 먹여라. 도움 안 됨.)(ㄴ엥 보통 되려 재수 방해될까봐 스스로 연락 삼가지 않냐?) 여하튼 여기서 좋은 친구는 인간에 한정되지 않는다. 나 같은 경우는 씹덕이라 작년 면접 보러 가며 들었던 아이돌 노래랑 갤질이었다. 니 좋아하는 거 다 끊고 공부할 순 없다. 조절이 중요하다. ㄴ결국엔 혼모노라 친구가 없었던거네
5. 생활패턴
이거 고민하는 놈들 많을 텐데 걱정 안 해도 됨. 대학 가서 수능시간표 대로 살 수 있을 거란 생각 마라. 절대 안 된다. 반수하는 놈들도 1학기부터 그거 몸에 맞출라고 생각마라. 어차피 그거 한 2주일만 그대로 살면 몸에 익으니까 헛지랄 말고 짬짬이 쉬는 시간마다 영어 EBS 지문 읽거나 개념풀이라도 읽어라. 진짜 학원 강사 년들이 시간표대로 살아야 된다고 하는데 미친 놈들임. 무시하셈.
지잡 가면 애들 어차피 공부 별로 안한다. 수업에 출석해서 들은 거랑 시험전날 책 훑어본 걸로 막 짜깁기해서 답만 써놔도 3.x는 받는다. 출석만 제대로 해서 국장 받고 효도해라. 국장 받을 만큼만 공부하면 되고(시험 전 3일정도) 그 나머지는 니 공부하는데 올인해라.
6. 공부법
고딩 때 전교, 것도 맨 윗층에서 놀던 놈이라 공부법은 스스로 알고 있었다. 그러니까 독학했지. 그런데 독학은 비추다. 진짜 힘드니까. 공부하던 새끼들한텐 독학하라고 넌지시 추천할 텐데 이거 볼 갤럼들은 아닐 놈이 다수일 테니 추천 안함 ㅇㅇ. 독학한다고 도전하다가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그대로 좌절하느니 빡세게 기초나 닦고 학원에 가는 것이 백배 낫다.
모의고사 짬짬이 풀고 시간 조절하는 방법 배우라는 거 외엔 공부법은 내가 말해줄 게 없다. 이러면 또 논술 한방이란 소리하는 새끼 있는데 정신 차려라. 진짜 제발.
ㄴ내가 고3이었을 때 이 글 보고 응 난 논술 붙을거임 ㅎ 하고 넘기는 개좆병신이었는데 논술 다 떨어지고 다행히 수능은 상타 쳐서 겨우겨우 정시로 논술 지원한 곳 중 하나 갔다. 기억하자, 논술은 '떨어진다'고 가정을 깔고 정시를 준비해야 한다.
7. 급식들아 고3 2학기 내신 챙겨라
현 급식충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인데 니들 반수한다고, 재수한다고 하는데 수시는 안 써볼 생각이냐? 지금은 3학년 1학기까지만 보지만 졸업하면 3학년 전체 성적을 본다. 다시 말해서 3학년 2학기는 니 망한 내신 끌어올릴 최고의 찬스라는 소리다. 3학년 2학기 애들 수능에 정신 팔려서 내신 안 챙기니까 1등급 좀 따 놓아라. 수시에도, 정시에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자신감도 살아나니까 1석 2조다.
- 나도 올킬당할 줄 몰랐다가 분교충 되고 나서 반수할려고 담임 찾아갔는데, 2학기 때 안 졸고 2등급 받아서 3중반에서 3초반으로 오히려 오름 ㄱㅇㄷ
8. 노오오오력충>>>>>>>>>>재능충
공부하는 머리 따로 있다는데 지랄임. 유전적으로 어느 정도 영향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인간의 뇌는 그렇게 차이가 없다. 다 성인이 되면 커진 짱구 굴리는데 그 짱구가 진짜 뉴턴이나 아인슈타인 뇌가 아닌 이상 쓰는 효율은 비슷하다. 그럼 어디서 갈리냐. 지금까지 해온 공부 시간(집중한 시간. 앉아있는 시간 말고.)의 총합이다. 다시 말해 노오오오력임. 니가 암만 초, 중, 고 어디서든 성적이 안 나왔다 해서 공부해도 안 된다고 말할 수 있는 게 아님. 일단 공부하는 습관 들이고 제대로만, 오랫동안 하면 너도 성적이 나옴. 다만 공부를 아예 안 했거나 니가 그것에 몰입하지 못해서 점수가 안 나왔었을 뿐이다.
자신감을 가져라. 너도 할 수 있다. 그니까 일단 공부해라. 수능 잘 치려면 그 수밖에 없다.
9. 뇌를 비워라
넌 수능 준비 하면서 "난 천재야 히히"라든가 "난 아마 안 될 거야"이런 생각을 가지면 절대 안 된다. 전자는 2018년 월드컵때의 독일마냥 방심하다가 대한민국에게 털리고 조별리그 탈락하게 되며 후자는 수능 준비도 못하면서 스스로의 멘탈만 깎는다. 최대한 냉정하고 중립적이어야 한다. 문제가 틀리면 어떻게 하면 맞출 수 있을까 고민하고 생각해야 하며 문제를 맞추면 그 맞춘 과정을 영원히 기억해라. 너가 수능 준비를 하는 동안 너는 문제의 정답과 그 과정을 최대한 모으는 보물상자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지 하늘 저 높이 떠 있는 뜬 구름을 잡으려고 발버둥쳐서도 안 되며 괜히 있지도 않은 지옥을 스스로 만들어서도 안 된다.
10. 너 자신이 뭐하는 새끼님인지 명확히 알라!
수능은 다 똑같이 준비한다고 다 똑같은 점수가 나오는 게 절대로 아니다. 공부 방법도 성적에 따라 넘사벽으로 다르다. 1등급이 9등급처럼 공부하는 건 시간낭비 그 자체이며 9등급이 1등급처럼 공부하는 건 너무 높은 장벽이라 계속 실패만 맛본다. 너가 5등급 이하라면 닥치고 중학교 문제집을 사다가 그것부터 마스터해라. 그게 너가 수능준비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이다. 특히 수학은 기초가 전부라서 중학교 수학을 건너뛰면 고등학교 수학을 절대로 못하게 되어 있다. 여기서 자존심은 너의 적이다. 자존심이 너를 죽이려고 할 때마다 너는 중학교 수학 문제를 자랑스럽게 풀어야 한다. 그런 즉 당장 너의 수준에 최대한 맞는 문제부터 풀어나가면서 기초를 탄탄히 해야 수능에 응시할 자격이 생긴다. 안그러면? 99999밖에 안 나온다.
11. 우리는 죄인이다.
나는 죄인이다. 지금도.
우리 집은 흙수저 집안이라 먹는 것도 어디서 빌어먹기도 했었다. 그런데 이런 못난 아들이 급식 때 공부 좀 했다고 이름 없는 대학이라도 보내주셨던 걸 생각하면 정말 감사하기 그지없다. 사교육 하나 받으면 안 그래도 없는 반찬이 두개나 줄어들어서 공교육, 독학으로만 버텨왔는데.... 진짜 재수나 반수하기 전에 대학 다닐 땐 그 무게감과 죄책감을 몰랐는데 결심하고 나서는 그 죄책감의 무게가 장난이 아니었다. 낳음을 당했어도 20년이나 날 먹여주시고 재워주셨다. 진짜 이 은혜는 어떻게 갚아야할까 고민해도 답이 없다.
더욱이 난 재능도 없고 뭣도 없었다. 심각한 점은 돈이라도 벌면 될 텐데 공장 갈 근성도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게 공부였는데 이런 결과라 난 진짜 부모님께 죄송해서 용돈 들어오는 거 다 저축하고 집에도 안내려가고 공부만 했었다. 그때 1년 동안... 부모님께서 평생토록 나에게 걸어왔던 기대가 개박살이 나고 딴 사람들 앞에서 내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터부가 되는 것이 정말 난 가슴이 찢어지도록 괴로웠다. 이거 읽는 새끼들 중엔 금은동 수저도 있을 텐데 나 같은 흙수저 이야기라고 웃을 게 아니다. 부모님의 기대를 품에 안은 이상 너는 어떤 곳에 가더라도 떳떳한 자식이 되어야한다.
끝으로 니가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불효는 아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기대해 준만큼 그에 부응하지 못하면 그건 불효가 맞다. 애초에 지잡을 가면 돈 빨아먹는 기계가 되버리는데 그거 무지막지한 불효다. 인정해라.
그리고 어떤 새끼인지 모르겠다. 지금은 얼굴도 이름도 기억 안 나는데 똥군기 잡는 날 대가리 쎼리고는 꼴에 풀어준답시고 술 따라줌서 "너 여기 온 거 불효인거 알지? ㅎㅎ"라고 했는데 졸라 고맙다. 은인이다. 그때 정신 차리고 EBS교재 주문했다 시발년아.
수능 망치고 각오할 것들 몇 가지 써본다 자극 좀 되라고[편집]
1. SNS 관종충 ㅅㅂ 존나게 지네 면상과 함께 합격증 올린다. 심지어 대부분 학교가 아예 교무실 앞에 누가 어느 대학 붙었는지 존나 붙여댄다. ㅅㅂ 고2 때나 고1때 같은 반이었던 쓰레기 싸가지들이 대학은 존나게 잘 갔다. 나보다 공부 안한 거 같은 년놈들이 더 잘 갔다. 그거 보면 설사배탈콜라보레이션... 아예 교문에 플래카드 붙은 거 수능 끝나고 학교 갈 때나 지나칠 때 보면 존나 자괴감 쩐다. 그거 보며 오바떠는 후배 년놈들이 더 졷같다.
2. 수능 끝나고 학교 가면 일찍 끝나면 어디 싸돌아 다니면 면상이 고3같으면 모르는 인간이 특히 줌마들 고3이냐 물어본다. 여기까진 양호. 10에 10은 수능 잘 봤냐 물어본다 ㅆㅂ 모르는 인간까지 졸라 무시하는 것 같다. 존나 씨바 주둥이에 냄새난다. 설날이나 오바하면 수능 끝난 직후 친척들한테 전화 오면 무조건 수능 물어봄. 존나 그렇다고 설날에 안 내려가거나 전화피하면 엄빠한테 물어볼 꺼 뻔한데 어떻게든 피할 수 없음. 수능 잘 봤다고 물어보는 인간은 다 SKY 나왔냐? 심지어 거짓말로 잘 봤다고 하면 의심한다 답정너 어쩌라고
3. 재수 하면 돈 장난 아님. 근데 독학하면 99.9%망함. 독학하면 처음에 의욕은 좋음. 학원 다니는 애들 ㅄ같아보임. 이렇게 하면 돈도 아끼고 공부하면 개이득인데 ㅉㅉ ㅋㅋ 근데 갈수록 존나 온몸으로 공부 거부반응이 일어남. 내가 학원을 왜 안 다녔을까 ㅈㄴ 학원 다니는 애들이 금수저로 보임. 인생 7-8개월은 졸라 말아먹음. 삼수하게 생겼음.
그렇다고 학원 다니면 학원은 한 달에 백은 기본 급식 먹고 학원 수업용 교재랑 기출 짜깁기들 과목별로 사고 모의고사 풀고 사고 등등 이삼백 빨림. 존나 눈치 보임. 죄송스러움. 수능 비용 존나 비쌈. 대가리가 빡통인건 난데 부모님이 고생함.
수능 접수 할 때 학원이든 독재든 모교에 가야 해서 개쪽. 아는 선생 만나면 ㅆㅂ 1. 모른 척 한다 2. 아는 사람 만나러 온 척 한다
수능 접수 돈도 장난 아님을 느낌
4. 수능 끝나면 대가리 리셋. 심지어 영어는 애플 앤트 이런 것부터 외워야 할 판. 재수해서 유리한 게 아님. 재수하면 고2 수준으로 떨어짐. 거의 노베이스로 다시 시작함. 심지어 수능 끝나고 술 쳐먹고 담배 뻑뻑 피면 뇌 주름이 점점 펴지면서 매끈한 뇌가 됨.
5. 재수할 때 소식 들려오거나 프사 보면 특히 3월 이럴 때 벚꽃놀이 간 거 존나 찍어댐. 여친 남친 존나 생겨대고 지 잘 놀고 잘 먹고 잘 사는 거 꼬박꼬박 알리고 하루에 프사 3번씩은 바꾸는 관종 년놈들 존나 많음. 자괴감 개쩌는데 저 년놈도 저러는데 ㅆㅂ 독서실 기생충인생
ㄴ 코로나라서 다들 벛꽃놀이는 안가고 칵테일이나 퍼마시더라
6. 성인인데 EBS 팔락거리면 존나 자괴감 든다. 근데 고딩이랑 같은 걸 하는 것도 쪽팔린데 그걸 또 못 한다는 게 더 쪽팔림. 대가리랑 면상이 이미 성인이라 수능 망치고 폭삭 삭아서 어떻게 고딩처럼 속이고 다니려 해도 가려지지가 않음.
해도해도 끝없고 정리 안 됨. 나보다 잘하는 사람만 눈에 들어옴 현역인데 심지어 나는 재수인데 나보다 잘하는 색기 존나 많음 진심 밥만 먹고 공부만 하는 애들임 나이가 창피해지는 순간임 인생 헛살았나 싶음 목표도 딱히 없음 수시 접수하려고 무슨과 갈까 뒤적거리면 하고 싶은거 딱히 없음 점점 공부랑 멀어짐 작년에 수시 높게 쓰고 나머지 대학 무시했던 내가 존나 쪽팔림 고딩때 봤던 모든 수능에 관련된 속설이 전부 맞음 내얘기 아닐줄 알았음 그러다가 내가 왜 목표도 없는데 대학에 가야 하지 학벌주의 나쁘다 이런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등등 갑자기 철학자가 됨 이때 부터 공부 놓는데 슬럼프라고 착각함 그러다 수능 까지 가고 존나 인생 걍 이쯤 되면 포기해라
7. 남자일 경우가 훨씬 지랄같은데 씨발 병무청 그 애미뒤진 씨부랄놈의 새끼들이 너를 납치하려고 대기하고 있음. 수능을 준비하는데 자꾸 이등병 낙인 때문에 집중이 안 됨. 고졸 상태로 이등병으로 입대하면 그렇게 비참할 수가 없다. 장교는 아예 물건너 가지, 소대장이 학력 센타까서 관심병사로 등록하고 병신 취급하지, 나오면 나이는 24살인데 학력은 고졸이지... 정말 비참함이 극에 달한다. 물론 팬티스타킹이나 신고 다니면서 기분좋아 죽으려고 하는 보지들은 일절 상관없는 내용임.
정리 : 현역은 일단 당장 끄고 공부해라 니네 주위 애들 다 공부할때 공부하는게 좋다는게 뭔지 느끼게 될때는 늦었다 학교에서 고3이 벼슬이니까 누리면서 공부 존나게 해라 지금 부터해도 SKY간다 이딴 개소리는 못해주겠지만 지금부터 해도 분명 끝이 달라진다는 것과 너한테 달렸다는 것만 말해줄 수 있다
재수생은 기왕 재수 하기로 한거면 열심히 하자 니네가 재수이후로 놀았던거 현역애들이 중간 기말 본다고 몇주 까먹은거랑 급식먹는다고 줄선거 학교 통학한거 노가리 깐거 야자 튄거 등등 이딴거 합친거랑 니네 놀았던거 합친거랑 쌤쌤이라 세뇌하고 다시 하자 그럼 고3애들이랑 똑같이 공부 시작한거라 치고 다시 시작하면 그래도 마음 편하게 공부 손에 좀 잡힐꺼다 진짜 니네가 존나 머리 좋아서 한번에 어디 고시붙는 이상 아니면 나이를 먹어도 수능이란걸 절대 피할 수 없다 졷같지만 하자
떨지말고 시험 볼건 다 보고나와라[편집]
국어는 조금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짝수형 나와서 존나 멘붕했다. 다 풀고나서 마크하는데 4번이랑 1번인가가 오지게 많이 나와서 망친줄 알고 멘붕했다. 거기다가 수학이 살짝 막히기 시작하니까 존나 멘탈 무너져서 주관식 앞에서부터 두개 틀리고 존나 점수랑 등급 말아먹고 왔다. 밥도 잔뜩 싸간거 반도 못먹고 왔다. 근데 솔찍히 너무 많이 싸서 다 못먹을 각이었음, 어쨌든 밥도 조금 먹고 그냥 집에 갈까 생각했는데 우선 나머지 과목들도 치고는 왔다.
우선 이제와서 후회하는 거지만, 과목 하나 망쳤어도 멘탈 차려라. 남은 과목도 수능이다. 존나 댕청한 새끼들이 과목 하나 조졌다고 바로 가방싸오고 나오는데 머가리가 있으면 마저 치고 와라. 대학은 정시말고 수시도 있다. 수시에는 최저 등급 있다. 평소보다 점수 안나왔다고 그냥 나오면 수시로 붙을 거도 떨어진다. 논술이라도 잘 봐야 대학 갈거 아니냐. 그리고 마저 쳐 봐야 니가 내년에 어떤 과목도 조질 뻔 했는지 알수있다. 아무튼 멘탈 차려라. 멘탈 무너지면 뒷 과목도 우르르 무너지면 대학 더 못간다.
그리고 수능 후에 일이지만 나중에 논술 볼것도 왠만해서는 다 치고 와라. 예상 등급컷이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고, 애초에 돈 냈으면 논술 연습이라 생각하고 치고 와라. 나중에라도 붙으면 개이득이다.
울 반에서도 한 새끼 수능 최저 못맞췄는데도 논술 다 치고 왔다가 나중에 등급 올라서 원세대 의대 갔다. 나도 등급합 3 올라서 고대 최저 맞추고 갔다. 어차피 융인 붙었지만.
아무튼 좋은 대학 가고 싶으면 공부는 열심히 하고 수험장에서 멘탈 관리하면서 해라. 정시만 날아갈 꺼 수시까지 날려먹으면 좋은 거 하나 없다.
다 집어치우고[편집]
원래 수능이라는 시험이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인 시험이기에 수능을 치러 가는 사람은 다 쫄게 되어 있다. 안 쪼는 새끼가 있다면 그 새끼는 수능에 마음이 없거나 수시에 진즉 붙었을 확률이 100%이다.
진짜 99%도 아니고 100%다. 한방이 걸린 시험인데 안 쫄 새끼들이 있을까?
멘탈만 잡고 들어가도 본실력 충분히 잡을 수 있다. 그냥 모의고사인데 좀 신중히 풀어야 하는 모의고사라고 생각하자.
물론 하나도 안 쫄면 그냥 잘 것이다 적당히 긴장하는 것도 중요하다
씹년들아 니들도 어려우면 남들도 어려운거다 좆됬다 씨발거리지 말고 정신잡고 있어라
주접하나 싸고 가자면 충고가 너무 현실적인데다가 후회와 진심이 느껴져서 디시위키하다 처음으로 감동받고 간다
하지만 수능보다 더 어려운것[편집]
ㄴ경쟁력이 서울대보다 처참해서 설거지 퐁퐁이들이 수두룩하다
- 의학 계열 직업들
기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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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으로부터 얼마 안 남았을 때 그 누구보다 빡세게 공부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린 경우를 말한다.
당연히 대부분 실패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례를 기적이라 칭하며 자신은 정상이라고 정신승리하는것도 없지않아 있다.
수능 당일날 니 본 실력이 제대로 발휘되는 게 «기적»이다. 요행 이딴거 바랄 시간에 묵묵히 공부해라.
2,200일의 기적[편집]
무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수능을 준비한다. 그러면 곱배기로 준비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준비한 사람이면 서연고 따위 문제 없다.
헌데 이 정도 두뇌가 된다면 멘사급 아이큐라는 얘기가 되는데 이걸 성공했다면 어디가서 자랑해도 좋을 것이다.
500일의 기적[편집]
수능이 136일 정도밖에 안 남아서 올해는 포기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올해는 버리지만 내년에는 대박 터지리라! 하고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1년의 기적[편집]
대가리 빈상태에서 1년동안 평타치는 등급을 따내는건 조물주가 벨붕을시키지 않는이상 절대 일어나지않으므로 제껴두고,
일단 기본적으로 이 1년이란 시간이 엄청 촉박하게 느껴야한다.
"1년? ㅋㅋ시방 내신처럼 벼락치기해도 3등급나오지" 이지랄하는새끼들은 미래가 지잡대 철가방배달학과 들어갈 새끼들이 분명하다.
독학재수학원을 다녀봤는데 1년이란 시간은 생각보다 존나길다.
200여일간의 기적[편집]
이 기간은 대략 3월2일에 개학한후 남은 시간을 말한다.
그전까지 엠창으로 인생을 보내고 달라진 반 아이들 모습과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나의 씹노답 모습을 비교하면서
'이제부터 열심히 해봐야지' 라는 마음과 좆보다 작은 희망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한다.
하지만 어제 공부 안하던놈이 오늘 할리가없고 오늘 공부 안한놈이 내일 할리가 없다.
7~8등급 에서 3등급으로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물론 하루 8시간씩 주5일이상 할 때 가능하다. 근데 그렇게 할 수 있는 놈이면 진작에 최소 4등급 이내는 찍었겠지.
그나마 이 때라도 정신차리면 어느 정도 희망이 있다. 이후에 정신차리면 너무 늦었다. 사실상 마지노선.
150일의 기적[편집]
반수생들이 노리는 기적이다.
물론 노베는 포기하도록
노베면 이거끄고 100일간 개념(수학의경우엔 개념+무언가)에 때려부어야 겨우 3될까말까.
본인이 머리가 실제로 좋거나 현역시절 문과평균2 이과평균2.5 이상일때 시도하면 아마 될지도...?
100일의 기적[편집]
너가 그동안 공부를 놓지않으면 가능할 수 있다.는 무슨 이딴거 없으니 이런 걸로 머가리 돌아가는 소리 들리게 하지 말고 공부나 해라.
문과충이라면 탐구랑 한국사는 뗄 수 있다.
똥싸고 밥먹는시간 이외의 모든 시간을 공부에도 쏟아부어야 가능하다. 그니까 당장 끄고 공부해라
9평 망치고 저분처럼 건동홍 최초합 할 수 있다. 그리고 저 분 수기보면 미분계수가 접선의 기울기 인것을 수능 3일전에 겨우 알았다고 함
국어는 실모 왕창 풀어재끼고 영어는 연계빨 오지게 받았다고함. 이과는 불가능해도 문과는 충분히 58444에서 건동홍 합격 가능하다
ㄴ저게 건동홍 최초합이라고 2020기준으로 문과가 아니라 이과도 저렇게 받으면 낮은과로 가야하는데?
ㄴ영어 상평시절이라 영어 1등급이 캐리한거
30일(1달)의 기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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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강조한다
30일의 기적 같은 건 더 없다
오케?
ㄹㅇ 솔직히 한달만에 성적 올려 원하는대학 갈 수 있으면 누가 당장 공부하냐.
있다면 초능력자다.
사실 있긴있다. 문과 수학이면 한달간 빡세게 해서 5등급 폐급 2등급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다만 니가 미적분1을 제대로 끝냈을때만 가능한 기적이다.
정확히는 습관도 안잡혀있는 니들이 하루만에 18~20시간씩 공부할 가능성은 없기때문에 기적은 없다고 하는거다.
하루에 18시간 하면 기적 50퍼 정도는 된다. 단 니 현재 등급이 못해도 3,4등급이어야하고 평소에 빡공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부 하는 시늉이라도 했거나 1등급 나오는 주력과목이 최소 1,2개 이상은 있어야한다. 3,4등급에서 밥먹고 싸고 자는 시간 아껴서 공부하면 1,2등급 가능하다 근데 그런 3,4등급대에는 고승덕처럼 공부하는 애들 보기 힘들다. 하루 빡시게하면 다음날 몸져눕고 이거 계속 반복하는게 항다반사. 아님 수능 기출 패턴 문제 유형 다 아는 사수생 이상 장수생이거나. 하지만 사수생도 이때부턴 한10시간이상 빡공해야 성공한다.
연고대 다니다 의대나 설대가려고 반수하는 괴물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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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너가 2~3등급대라면 기적은 충분히 가능하다 이때가 수시 다 집어넣고 수시기운에 완전 충만해서 다 쳐 자빠져 놀거나 퍼져 있을 시기이다 이럴 때 마음 꽉 잡아라 진짜 여기서 마음 잡고 너가 몰랐던 것만 다시 되뇌고 시간 투자하면 잘하면 1말이나 1초 가고 못해도 2초나 2말은 간다 강성태가 괜히 시험기간 후반대가 중요하다고 한게 아니다
물론 디키하는 앰생들은 4~5도 못찍는게 현실이다
평소 나는 좀 공부를 하던 학생이다라는 사람은 그래도 희망이 있다(언제까지나 기본이 잡혀있다는 가정하에) 한달이면 인생역전까지는 무리여도 수학 나형, 과탐등등은 그래도 한달이면 4등급까지 받을수있다 수학은 나형으로하면 3까지도 가능. 참고로 2018학년도수능 응시(국어는제외,필요없어서 공부안함)
7일의 기적[편집]
2018학년도 수능한정 (이제는 아마도 없을)지구의 선물로 7일의 기적을 누린 학생이 있다 카더라(가 바로 나다. 오오 지구느님)
이거때문에 한밤중에 버린 문제집찾으러 학원, 학교로 보물찾기오는 학생이 있다더라
5일의 기적[편집]
해보시든지.
1일의 기적[편집]
366일의 기적을 완곡하게 돌려 표현하는 말이다. 걍 포기해 앰생들아
새벽에 자지않고 하루가 24시간이니깐 한국사 버리고 국수영 탐구 2개네 5개니깐 한개당 4시간씩 씹집중을 하는거야. 한국사는 2시간 완강하고 나머지 2시간을 모든 과목에 종합적으로 투자하면!!! 수능 만점......이 아닌 올 6등급이 나올거다.
3년 처놀고 하루만에 쇼부를 본다...... 니가 공부를 안해도 2,3등급 나오는 금머갈이면 한번 해봐라 수능국어는 운빨좆망겜이라 가능할지도 모른다. 수학은 공부 안하고 2,3등급 나오는놈들 단1명도 없다.
그딴 거 없으니까 딸잡고 기도하고 일찍 자라.
니가 존 폰 노이만 형님이면 가능하다
수능 쉬는시간의 기적[편집]
시간을 멈추는 능력이 없다면 말할 가치도 없다.
만약 이게 가능하다면 니는 현인류의 군주로 강림할 초지성체이다.
그리고 니가 정말로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가졌더라면 문제지를 받은 직후에 써야지 왜 공부를 하는데에 쳐 낭비하고 있냐.
(번외) 시험지 절도의 기적[편집]
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
이 문서는 범죄에 관한 것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살인, 강간, 폭행, 절도 등 범죄류에 관한 것을 다룹니다. 착한 어린이는 절대 따라하지 마십시오. 다만 나쁜 어린이는 따라하셔도 좋습니다. |
진짜로 하려는 병신들은 없겠지?
ㄴ응 절대 안 뚫려 ㅋㅋ
만약 걸리면 징역은 둘째치고 3년 동안 수능 응시 못 한다. 굳이 수능이라서가 아니라 모든 종류의 국가에서 개최하는 시험은 다 동일하다. 남자 고3인데 수능 문제지 훔치다 걸렸다? 최대한 빨리 군대가라. 어차피 불가능한 대학... 잡혀가기 전에 스스로 가라.
수능 연기[편집]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 문서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언이 적중되어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
[경고] PPAP로 캡처 중입니다! 무슨 죄, 무슨 출석요구서가 날아올 수 있으니 조심해서 편집하시기 바랍니다. |
엌ㅋㅋㅋㅋ 수시충들 PPAP추고 개꿀잼 몰카 찍음ㅋㅋㅋㅋ
ㄴ 21수능도 12월 3일로 연기됐다.
수능이 끝나고[편집]
수능을 치고나면 이때까지 배운 지식이 LTE 속도로 술술 빠져나간다. 어떤놈은 광속마냥 재빨리 빠져나간다. 안빠져나가는놈은 가히 천재라 불릴만하다. 그래도 몇몇 기본 지식은 붙잡아 놓자.
수능은 고3들에겐 시련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수능만 잘봐도 좋은 대학 다닌다니 성공한다니 이런말을 할수 있겠지만,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수능 아니더라도 수시 등 대학 갈길은 많고 위탁체나 실업계는 자기 갈길을 향해 가고 있으므로 꼭 수능과 대학 아니더라도 먹고 살 길은 남았다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수험생 여러분 수능 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태근줄 알앗는데 파란 글씨였어
ㄴ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태그인줄 알고 저거 눌러봄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위의 응원글은 수능성적표에 5 6 7이 판치는데 아무생각없는 놈들에겐 해당사항이 없다.
수능 끝나고 재수 안하고 현역으로 성공할 각이 보이면 놀지만 말고 꼭 운전면허랑 컴퓨터 자격증 따라. 1종이랑 1급 따라 꼭. 난 2종오토 하나 따서 좀 후회되더라. 컴활 1급도 아직 공부 머리가 남아있어서 의외로 잘될걸?
원서질[편집]
수능이 끝났다고 전부가 아니다. 입시 성공까지 이제 한 걸음 도약한거다.
수능 다음에 해야할 것은 원서질이다. 대박이 터져 핵빵꾸가 기다릴수도 있지만 이건 결과론적 이야기고 재수없으면 예비번호 콜렉터만 되다가 그대로 올킬되서 수능을 어느 정도 잘 봐놓고도 강제재수하는 일도 일어날 수 있다. 조심해라.
입시미술[편집]
미대 갈 애들은 입시미술이 아직 남아있다.
입시체육[편집]
체육실기 병신아
성격이 정상적이고 평범하다면 권하지 않는다 정신병자만이 이 정신나간 입시체육을 감당할 수 있다
입시음악[편집]
정시시험이 1달도 안남았다 따른새끼들 놀생각하고 있을 때 작곡이라면 1시간이라도 더 곡을 쓰던가 악기라면 연습을 더 하던가 하고
옆에 새끼들이 모두의 부루마블하면서 놀자판 벌이는데에 좋다꾸나 끼어들면 니 입시는 좆된 거다.
알다시피 음대는 수능 망했다고 끝나는게 아니다. 7등급 이하만 아니며 실기력이 중상~ㅅㅌㅊ면 못해도 인서울 중~중하위권은 입학한다.[3]
근데 경험자로서 말하지만 중상이나 중위권대학 갈 각오면 음악하지마라 병신들아 평생 교수선배들 개새끼로 살고싶으면 가든가
는 일단 니가 입학하고 학교분위기 본담에 결정하든가 해라. 밑에건 수시까지 본 ㅅㅋ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 확률이 높은 조언이지만
시험보기 전에 우황청심환 자가테스트 해봐라 나랑 상성 잘 맞나, 1시간전에 먹어보고 졸리거나 이러지 않으면 아마 상성 맞는 걸꺼다
시험번호는 중간뽑히길 조온나 간절히 기도해라. 맨뒤나 맨앞이면 존헬이다. 맨뒤면 컨디션 관리 못해서 망할 수 있고, 맨앞이면 떨려서 ㅈ된다. 게다가 병신 시험관 새끼들이 왜 다음 시험번호랑 시험보고 있는 ㅅㅋ들을 같은 자리에 두게하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법도라니까 시발 내가 연주할 곡만 생각하고 싶어도 남이 연주하는게 들리는건 존나 어쩔수없다.
- 아마 입시부정을 막기 위한 걸로 보인다. 음악 선생이 1학년 때 모두가 한 사람씩 관람하는 가창시험을 치르게 하면서 얘기한거다.
그러니까 시험날에는 무조건 음악만 머리속에 생각할 수 있도록 최소한 3일 전까지는 연습만 시발 존나게 하고 머리속에서 계속 멜로디 외우면서 주머니속으로 손은 탁탁 움직이고 성악이나 관악기라면 무언의 가사복창, 호흡연마 시험장에서 존나 열심히 해라 새끼들아. 여담으로 집에서 핫팩 하나는 꼭 챙겨가자
근데 어떤 병신새끼는 시험장에서 딴음악가가 지랑 똑 같은 거 연주해놓은거나 존나듣고 있던데 병신짓도 그런 병신짓이 따로 없다. 절때하지마라
망한 경우[편집]
자살은 안돼 NoNoNo! 네가 자살하면 우리가 네 몫까지 다 책임져야 합니다. 디시위키에서 자살 타령하는 건 드립일 뿐, 제발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자살하지 마세요. 씨발 내가 다 살려낼거니까 |
수능을 좆망친 고3은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있다
- 재수라는 리셋버튼을 누룬다.
- 자기가 수능에 대해 빡대가리임을 인정하고 고졸로 퉁친다.
- 4년제 지잡대, 2/3년제 전문대, 사이버대 -> 입학 뒤 반수하거나 2학년 마치고 일반편입하거나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냥 졸업할 수 있다.
- (군대 다녀와서) 재수나 취업 (4수에 실패했으면서 미필 남자면 입대확정 ㅊㅋ)
- 한국폴리텍대학 (다만 성적이 너무 안좋다면 여기도 들어가기 힘들다)
7급 공무원 시험,[4] 9급 공무원 시험-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뒤 발령대기 상태에서 2년 동안 군대에 갔다와도 합격이 취소되진 않고 오히려 군 복무했던걸 공무원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쳐줘서 호봉도 올라가고 좋다.
- 근데 수능도 망친 니가 경쟁률이랑 합격선은 기본으로 50:1이랑 80점(지방직, 경찰직, 소방직, 환경직 등)에서 200:1이랑 85점(국가직, 서울지방직, 국회직, 법원직, 교행직 등) 이상 찍는 빡센 경쟁률과 합격선을 자랑하는 공무원 시험에 붙을지는 잘 모르겠다. 뭐 10:1이랑 70점(군대직, 교정직)처럼 널널한 경쟁률과 합격선을 자랑하는 공무원 시험이라면 모를까.
- 행정고시, 사법고시 등
- 붙으면 수능 볼 필요 없다.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으로 강제처리되며 그래서 입영통지서도 현역병이 아니라 학사장교로 나온다.
- 근데 수능도 망친 니가 공무원 시험 전체최강자인 행정고시, 사법고시에 붙을지는 잘 모르겠다. 행정고시, 사법고시는 경쟁률은 기본으로 500:1이며 거기다가 합격선도 90점대로 존나게 높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애새끼들도 광탈당하는게 행정고시다. 붙으면 대졸 처리해 주는게 괜히 그런거 아니다. 장교계급장 만만한 거 아니거든. 원사 아재들 평생 군복무해도 절대 못 달아보는게 장교계급장이다.
물론 노무현 대통령은 고졸로 사법고시에 합격했다지만, 니가 그런 사람인 건 아니잖아?(천재? 물론 있어요. 하지만 넌 아니에요.)(되면 아무말없다.)(???:니가 안된다고한 애니? .. 뚜뚜뚜뚜..-전화연결 끊은소리=) 노무현도 어릴떄부터 형님들하고 토론하고 형님들 공부하는거 보고 부산상고에서 엄청 굴렀다 그래서 성적 좋게받을수 있었던거지 머리 좋다고 뚝딱해서 나오는건 아니란다.. ㄱ-.. 걍 졀라 잘해보이면 그 사람이 뭘했든말든 천재붙여주는거 그 사람이 많이 했던 과정이나 특수한 방법론 발상의 전환이라던지 그 사람이 평소에 생각하는거 관심, 성장환경 등을 생각안하고 말이지..
ㄴ 노짱이 ㄹㅇ 씹재능충인게, 사시 붙은게 고졸출신이라서 (상고출신인데 여기 명문고임.) 더 대단한것도 있지만 더 파고 들면 당시 노무현은 당시 공부하다가 영장 나와서 3년(이분 군복무하던 시기가 박땅크 정권이었다. 따라서 3년이 맞다. 2년은 다름아닌 이 노짱이 대통령이 되고 나서의 얘기다.) 꼴아박고 대가리 리셋 돼버린데다가 제대후에는 사고를 치는 바람에 여자친구가 임신을 한 상황에서 노가다까지 뛰면서 공부한걸로 사시 붙은거다. 물론 노력도 미친듯이 했겠지만 저 정도면 진심 재능의 영역이다. 저런 사람이 농협 시험 떨어져서 은행원 손절하고 사시코인으로 갈아타서 붙은게 아이러니 하다만...
원서도 좆망한 경우 위에서 지잡대, 전문대, 사이버대 선택지를 빼면 된다.
에라 씨1바 모르겠다[편집]
본 문서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다룹니다. 해당 대상은 현실에 나타날 수가 없기 때문에 본문의 내용만 보고 비현실적인 것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이곳에 언급된 정보를 맹신하여 현실에서 불이익이 생기더라도 조무위키에서는 일절 책임지지 않습니다. |
21수능 리뷰[편집]
와 ㅋㅋ 2003년에 도마뱀인 애들이 다커서 수능을 본다니 ㅋㅋ 진짜 시간 빨리 간다.
ㄴ 그래서 수능리뷰는 어딨냐
결론[편집]
수능 점수 잘 받길 바란다면 인터넷을 끊어라.
ㄴ 인터넷은 인강들어야 되니까 끊지말고 디시위키 관리자에게 가서 차단좀 시켜달라고 부탁해보자. 그러면 차단해줄거다.
디시위키도 하지 마라.
이글도 읽지 마라.
이런 거 읽는데 쓸데 없는 시간 낭비하지 마라.
진심으로 충고한다. ㅇㅇ
그런데 될놈은 된다. (ㅇㄱㄹㅇ)
ㄴ왜 이제 말하냐? 이미 다 정독했다 쉬불...
수능은 헬조선에서 얼마없는 노력비례로 무조건 잘볼수있는 시험중 하나다 제발 그걸 믿으면서 열심히만 해봐라 병신들아..
1년을 찌그러져있으면 중경외시는간다고 병신들아 제발 해 그냥 좀 할수있을때!!!!!!!!!!
나 8월부터 시험 준비했는데 백분위 95퍼 맞았다. 그런데 잘 봐도 어디갈까 고민하느라 머리아프니까 못봤다고 낙심할 필요 없어.
물론 매시간 잠이나 자는 놈들은 6월부터 해도 불가능하다. 최소 수업은 들어라 제발.
ㅈ같은게 ㅈㄴ 쳐놀고 공부는 대충해도 될놈은 된다.ㅅㅂ
추가 결론[편집]
라고 하지만 수능 성적이 병신인 너한테 그나마 최선의 방법이라 이렇게 말하는 거지
십중팔구는 저렇게 하고 싶어도 엠창 집중력 때문에 안되고
또 살아남은 놈들 또한 과반수는 엠창 학습능력 때문에 안된다
니가 확실히 똑똑한 새끼라는 확신이 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으면 무작정 앞으로 달려도 상관없지만
내가 봐도 내가 병신이다, 이런 확신이 들면 기술 배우는 쪽도 생각해 둬라. 전문대를 가든 국비지원센터 이용하든 뭐든 간에.
근데 이런 말 한다고 그걸 핑계삼아 아예 수능을 포기하는 병신짓은 하지마라. 단지 뒤를 염두하라는 거지 다 때려치라는 뜻 아니다.
ps. 도시락은 국물있는거 싸가면 망한다.
- 맛좋고 영양가있는 볶음밥을 개추천한다. 먹는 시간도 빨라서 빨리 영어 시험 준비 할 수 있고 귀찮게 반찬 집어먹을 필요없이 숟가락으로 도시락통 올클 가능하다
- 볶음밥이 싫은 애들은 곤드레밥 같은 것도 괜찮다. 내가 17 수능 그렇게 먹었다. 근데 국수만 잘보고 영탐을 좀 조졌다.
- 아니 그럼 곤드레밥을 싸가라는겨 말라는겨 밥먹고 망하면.....
ㅁ┗ 국물있는거 ㄹ에바 ㅋㅋㅋㅋ 내가 된장국갖고 갔는데 먹지도 않음 진짜 젓가락 필요없이 먹을수 있는 볶음밥 ㄹㅇ임
만두 챙겨가라. 피씨방에서 파는 둥그런 만두 6개 있잖아. 그거 먹으면 포만감도 적당하고 평소에 피씨방에서 놀면서 쳐먹던거라 배탈도 안나고 좋다.
여기까지 읽은 수험생들에게[편집]
디시위키든 게임이든 공부해칠 수 있는건
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
컴퓨터 꺼! 아니 인강은 들어야하니 디시위키를 꺼라! 아니 대체 왜 여기까지 읽고 앉아있냐ㅠㅠ
괜한 오지랖일수도 있지만 반드시 꽃길만 걷길 바란다!
역대 수능 날짜[편집]
만 62세는 62세로 표현하십시오. 이 틀을 세는나이가 보이는 문서나 54세를 만 54세 라고 적는 것처럼 만이라는 글자를 따로 붙이는 문서마다 추가하십시오.
이 틀은 최상단에 배치하십시오.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11월 세 번째 목요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그 전에는 수요일이나 두 번째 목요일 등에 시행되고 있었다. 2018 수능의 경우 지진 때문에 11월 네 번째 목요일에 시행되었다.
1994 / 1993.08.20 금, 1993.11.16 화
1995 / 1994.11.23 수
1996 / 1995.11.22 수
1997 / 1996.11.13 수
1998 / 1997.11.19 수
1999 / 1998.11.18 수
2000 / 1999.11.17 수
2001 / 2000.11.15 수
2002 / 2001.11.07 수
2003 / 2002.11.06 수
2004 / 2003.11.05 수
2005 / 2004.11.17 수
2006 / 2005.11.23 수
2007 / 2006.11.16 목
2008 / 2007.11.15 목
2009 / 2008.11.13 목
2010 / 2009.11.12 목 (모평 :06.04 목, 09.03 목)
2011 / 2010.11.18 목 (모평 :06.10 목, 09.02 목)
2012 / 2011.11.10 목 (모평 :06.02 목, 09.01 목)
2013 / 2012.11.08 목 (모평 :06.07 목, 09.04 화)
2014 / 2013.11.07 목 (모평 :06.05 수, 09.03 화)
2015 / 2014.11.13 목 (모평 :06.12 목, 09.03 수)
2016 / 2015.11.12 목 (모평 :06.04 목, 09.02 수)
2017 / 2016.11.17 목 (모평 :06.02 목, 09.01 목)
2018 / 2017.11.23 목 (모평 :06.01 목, 09.06 수)
2019(00) / 2018.11.15 목 (모평 :06.07 목, 09.05 수)
2020(01) / 2019.11.14 목 (모평: )
2021(02) / 2020.12.03 목 (모평: )
2025(06) / 2024.11.21 목 예상
2026(07) / 2025.11.20 목 예상
2027(08) / 2026.11.19 목 예상
2028(09) / 2027.11.18 목 예상
2029(10) / 2028.11.16 목 예상
2030(11) / 2029.11.15 목 예상
2031(12) / 2030.11.21 목 예상
2032(13) / 2031.11.20 목 예상
2033(14) / 2032.11.18 목 예상
2034(15) / 2033.11.17 목 예상
2035(16) / 2034.11.16 목 예상
2036(17) / 2035.11.15 목 예상
2037(18) / 2036.11.13 목 예상
2038(19) / 2037.11.19 목 예상
독학재수 vs 재수종합반[편집]
이 문서는 놀랍게도 조무위키치고는 괜찮은 문서입니다. 정말 놀랍게도! 이 문서는 조무위키 문서임에도 의외로 정밀하고, 적당한 양식을 갖추었습니다. 또 고급스러운 언어유희와 필력까지 겸한 상질의 문서라 읽는 이로 하여금 뜨거운 감동을 자아냅니다. 잘하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재밌어서 적어도 킬링타임 정도의 평타는 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나면 이 문서를 끝까지 정독해 보십시오. |
이걸로 고민하는 새끼들 존나 많던데 정리해줄게.
평소에 컨디션 조절을 못했거나 미처 수능전까지 미약한 부분을 보완하지 못했던 애들은 진심으로 '독학재수'를 추천할게.
재종반은 처음부터 모든 과정을 다루기 때문에 버리는 시간이 많지.
하지만 독재는 '철저한 관리'를 전제로 해야 해.
재수종합반은 학교처럼 시간관리를 해주거든. 독학재수학원이 있긴한데 수능 두자릿수전부터는 어쨌든 신체 리듬을 수능에 맞춰야 할꺼 아니니?
8시40분부터 국어, 10시30분부터 수학, 1시10분부터 영어, 2시50분부터 탐구... 재수종합반은 이걸 관리해줘
독학재수는 이걸 스스로 플랜 짜고 실행해야 돼. 엄청난 의지가 아니고서야 이건 진짜 힘들거야.
하지만 독학재수는 학습능력이 재수종합반에비해 존나 월등하다고 자신할 수 있음.(필자는 삼수생)
재종반에 비해 떨어지는 단점들을 보완하고 실천할 의지가 있으면 무조건 독재 하는게 맞아.
그리고 내가 수능을 3년째 쳐보면서 느낀게 공부 잘하는 새끼들 중에서 재능충은 1%고 99%가 노력가라고 생각해.
우리가 1%가 된다는건 그림의 떡 아니겠니?
진짜 공부는 노력이라고 생각해.
특히나 수능은 기나긴 장기간의 싸움이라 엄청난 체력과 의지도 요구돼.
마지막까지 버티는 애들은 결국에 체력 좋은 애들이다. 꾸준히 운동하고 밥도 제 때 챙겨먹어라.
잘시간 아닌데 잠이 온다면 스트레칭 하거나 가볍게 돌아다니면서 단어 외워라.
- 공부가 존나 하기 싫어서 어떻게든 자기합리화 하는건 진짜 ㅈㄴ얼탱이 없고 한심한 짓이니 하지말고.
덤으로 원래 이런건진 모르겠는데 고2들이 밖에서 축구하는 고3들 보면서 "와 난 내년에 수능칠 때 저렇게 놀면 안되겠다" 이지랄하다 내년에 지들이 똑같은 짓을 쳐하고 있다. 더 웃긴건 그걸 또 자랑이라는 듯이 페북에서 댓글 달고 자빠졌다는 것이다.
그런 놈들은 재수를 해도 N수를 해도(단, N은 3 이상의 자연수) 안될 새끼들이다.
하지만 이 글을 보는 너가 재수라는 시련을 버틸 각오가 되있고, 흐트러지지만 않는다면 성적이 좆망하진 않을 테니,
그냥 그 시련을 인내해라.. 진짜 참는 놈이 이기는거고 노력하는 놈이 잘된다. 난 안될 놈이라고 낙인 찍는 새끼들은 사회 나가서도 똑같은 짓을 하는 머더뻑커엠창 인생루트를 걷게될 것이니 절대 하지마라.
이상 설명충 아웃
근데 가장 중요한건 재수 염두하고 수능공부하는새끼들이 젤 병신들이라는 거다. 수능준비할 땐 그 년도에 끝낸다고 생각하고 공부해라.
- ㄴ고맙다 여기 니포함 다른 애들 충고듣고 공부하러 간다 벌써 4월이네....시간 참 빨리가넹
이딴 시험은 왜 없어지지 않는가[편집]
라고 의문이 들어도 일단 공부하고 보자.
애초에 수능이 없어져도 비슷한 기능을 하는 다른게 나올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사우디 그 이상의 석유가 나오거나 또는 로마유적, 루브르박물관, 알함브라궁전 수준의 여행산업 단 하나만으로도 국가 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수준이 아니라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은 없을듯.
지나친 경쟁은 문제지만 경쟁이 없는건 더 문제다. 경쟁 자체를 싹 없애자는 새끼들은 북괴, 베네수엘라, 벨라루스 같은 나라가 어떻게 지내는지부터 알자.
ㄴ 근데 한국의 경쟁열은 절반 이상의 국민들에게서 이미 미국의 아이비리그 경쟁 그 이상 수준이다. 어마어마하게 과열되어 있다는 얘기지.
그리고 어차피 자원은 제한되어 있고, 그걸 분배하기 위해선 특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나마 조오오오금이라도 못난 이들이 희망을 걸 수 있는 게 교육 같은 거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서 이러는 것이다.
ㄴ 독일처럼 아예 '김나지움'이라는 고등학교를 만들어서 김나지움 졸업자만 수능을 응시할 자격을 부여하는 건 어때? 참고로 레알슐레는 대학에 영원히 못들어가게 법으로 쳐 틀어막아놓고 말이지.
ㄴ 정작 그런 법률이 생기면 평등권 위반이라고 뻬애액 시전하는것도 입시알못 헬무새들임 ㅅㄱ <사상검증 : 국가에 대한 과도한 충성과 옹호는 제국주의와 파시즘으로 변질됩니다.>
문이과 통합 수능[편집]
2021 수능부터 절대평가에 문이과 통합 시킨다는 안이 엎어졌다. 최소 2022 수능부터랜다.
- 자알 한다 ㅉㅉ 이래저래 02년생만 불쌍하다.
아 씨발 내가 02년생인데
ㄴ 니미 시발 02도 디시위키하냐
그런데 02년생이 ㄹㅇ 불쌍한게, 수능은 01년생 이전까지와 같이 문이과 나누는데 내신은 통합으로 친다. 재수하면 통합 수능 대비 3년 뺑뺑이 돌려온 03년생들하고 경쟁해야 됨. 물론 될놈될.
ㄴ 내가 지금 03년생인데 수2까지 빡세게 하고있다. 수능은 그럼 기존처럼 똑같이 보는거지?
01년생이 재수하면 02를 양학할 수 있다^^
각주
- ↑ 킬러 난이도가 가형보다 낮다고 하지만, 2020 수능부터 가형도 21, 30번이 쉬웠다.
- ↑ 어느 정도 똥통학교냐 하면 학생들의 불량함이 차원을 달리하기 때문에 선생님으로 통제가 불가능해서 경찰관으로 통제하려고 학교 입구에 파출소(용두치안센터, 용두2치안센터)를 2개나 박아 놓은 학교다.
- ↑ 근데 작곡과는 5등급 이하면 볼필요 없이 확실히 망한거다. 니가 만약 작곡과라면 좆됐다 복창하고 내년입시나 준비하든가 전향하든가 해라
- ↑ 법적으로는 고졸이라도 7급 공무원 시험 응시 가능하다. 근데 7급 공시는 대졸자 수준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공부해야 할 게 존나게 많고 또 공부하기 진짜 좆같이 어렵다.
애미뒤진 정치인 씨발놈들 탁상공론 자제좀
만남의 장[편집]
주의!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좆목 그 자체입니다!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좆목질이 일상입니다! 이 문서는 네임드를 추앙하고 떠받드는 행위가 끊이지 않는 좆목충 새끼들을 모아놨습니다. 좆목질에 의해 눈이 상하기 싫으시다면, 일절 이 대상과 가까워지지 마십시오. 또한 너도 이 행위를 하면 좆찐따가 되므로, 제발 쫌 하지 마 제발!!! |
당연히 사는곳에서 가까운 고사장을 지정해주기 때문에 초중고 올라오면서 갈라진애들을 죄다 만나게 되는곳이다. 물론 사는곳이 비슷하다는 전제 하에.
쉬는시간에 복도 한번 흝어보면서 다른반이나 복도를 보면 아는새끼들을 5초에 한번꼴로 볼 수 있을것이다.
물론 너같은 찐따새끼는 담당일진 안만나길 기도해야겠지
나 고딩때 학교 수능 전날에 행사가 있었다[편집]
우리학교는 출정식이라고 수능 전날에 고3들 줄지어서 행진하면서 하교하는 행사가 있다
이때 인싸들은 PPAP를 추면서 가거나 웃통을 벗고 가는게 암묵의 룰이다.
그리고 좀 노는애들은 담배 뿌리면서 가는데 이와중에 체육선생은 이거 칼같이 체크해서 야 그거 받은새끼 가져와 너새끼야 너 이러더라
ㄴ우리학교도 그런거 있었는데 웃통까고 PPAP추는 찐은 한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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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편집]
- 수능송 <- 이 항목 꼭 참조해서 노래 꼭 들어라 안그럼 후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