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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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2 문서는 콩에 관한 것을 다룹니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2 되니 豆 번만 칩시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2 되니 豆 번만 칩시다. 어? 왜 豆 번 써져요? 어? 왜 豆 번 써져요? 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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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6일부로 디시위키의 수능카운터는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 틀은 이제 2024 수능 디데이만 보여준다. 수능 당일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D-0일이다. 고2들과 N수생들은 디시위키 끄고 공부해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D-0일이다. 고1들과 N수생들은 디시위키 끄고 공부해라. |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
고등학교 1학년에서 이어집니다. 2024년 기준 2007년생이다.
수능 D-650 ~ D-300 정도의 기간이다.
이 글을 읽기 전에[편집]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있는 너가 최소 인서울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면 너의 고딩생활이 여기 디시위키에서의 고1~고3 항목에 쓰여있는 고딩생활과는 많이 다를거다.
하지만 여기 디시위키에 쓰여있는 고딩생활이 니 생활과 비슷하다면 그건 진짜 심각하다는 소리니까 반성해라. 다만 쟤들도 이 글보면서 공부안한다는 어구엔 공감할 수도 있다.
남이 보기엔 전혀 아니라는게 문제긴 하지만.
야 솔직히 씨발 이때가 제일 공부 존나 빡세게 해야하는 시기다. 과목 갑자기 존나많아지고 내신 존나 챙겨야하고 지금이라도 수학 미적 1,2 기벡 확통 다해야 고3가서 그나마 여유롭게 할수있다. 고2 좆망하면 진짜 농담아니고 하는말인데 남은 고딩 인생 순식간에 억장이 무너진다. 제발 공부해라.
체감상 가장 빡세다. 수능 준비를 더 철저하게 해야해서 이때 고3 공부까지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고3 때는 그 동안의 공부를 정리하고 다양한 지문들을 읽으면서 수능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근데 난 고2때 공부 ㅈㄴ 빡세게하고 고3때 가서 공부안했다 ㅋㅋㅋ 그니까 이때 니 주위 애들 열심히 안한다고 안심하지 마라.
문과는모르겠고 이과는 공통과목에 물화생지1할건데 니들머리로는 과탐2과목 할애들이 몇이나 있을지 모르겠는데 지금 공통 끝내놓고 과탐도 해놔야 고3때 미적분을 여유롭게하든 뭘 할수있음 고2때 놀지말자
겨울방학[편집]
새해가 밝았으니 나의 공부도 드디어 시작이다! 라고 외친다.
1월 1일부터 공부 시작해야지~ 하다가 1월 1일에 노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1월 첫 월요일부터 공부해야지!~ 한다.
그러다가 1월 첫 월요일에도 공부 안 한다.
어쩌다 도서관에 가면, 책 펴놓고 따봉북을 열심히 들여다보다 오늘 열심히 했다! 하며 집에 간다
ㄴ 아니 근데 진짜 이렇게 노양심으로 보내는 새끼들이 있다고?
이렇게 무한 루프를 돌다 결국 개학과 함께 3월 모의고사를 맞이한다.
3월 모의고사[편집]
고1 11월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중간보다 위 등급인 1~4등급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 수능은 600일이나 남았다며 100일에 평균 1등급씩 올리면 수능 날에는 무조건 1등급을 맞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믿음을 갖는다.
- ㄴ 100일이면 거의 모평볼때마다 올린다는 소리인데 ㅋㅋㅋㅋㅋ
- ㄴ뭐, 6모 33333 9모 22222 수능 11111 찍은 사례도 있긴 한데(물론 같은 해) 이런 사례가 얼마나 되겠냐...?
이때 사과탐 성적은 별 의미 없다. 시험범위도 수능 때 범위와 엄청나게 차이나며, 아직 제대로 배우지도 않은 상태에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진짜 실력이 아니다.
중간고사 시험기간[편집]
선생님들이 2학년에는 내신 반영 비율이 올라간다고 말씀하신다. 그 말을 듣고 고1 때보다는 약간은 열심히 공부한다.
하지만 약간뿐이다. 다른 학생들도 최소한 그만큼은 하기 때문에, 결국 성적은 고1 2학기 때와 비슷하다.
중간고사 후[편집]
중간고사를 망쳤지만 고등학교 전체 내신의 반(3학년 2학기는 재수학종을 쓰지 않는 한 쓸모가 없으니 사실상 10번의 시험 중 5번을 치른 것)이 지난 것뿐이라며 나머지 시험에서 최선을 다해 공부해서 ALL 1등급을 맞으면 내신 역전이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
게다가 내신 성적이 향상되는 형태이면 입학사정관들이 좋게 본다고 하기에 더욱 안심한다.
근데 3학년 1학기 되면 수시 원서 써야하기 때문에 성적 올릴 수 있는 찬스는 이때 이후 4번 정도 밖에 없다.
물론 아직은 기말고사는 많이 남았기 때문에 논다.
그리고 이과 온 새끼들은 대부분 문과 안간 걸 땅을 치고 후회한다.
그러나 02년생부터 15'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어 문과 수학의 난이도가 대폭 상승, 이과 수학의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데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미적분'(초월함수 등등을 다룬다)을 이과만 듣는 것 외에는 문과와 이과 수학내신을 같이 매기기에 오히려 문과 학생들이 땅을 치고 있다. 실제로 우리 학교에서는 수학 1등급 8명중 문과가 1명 있었고 이과가 7명있었다.
6월 모의고사[편집]
중간을 망쳤지만 놀때는 놀아야지! 같은 개병신같은 마인드로 목줄풀린 개마냥 쳐뛰어놀다가 어? 6월모의고사? 어어? 이러면서 치는 시험.
처음으로 과탐을 보지만 수업시간에 쳐자고 결제해놓은 인강을 듣지도 않았기에 훌륭하게 망했어요
문돌이들은 사탐을 뭘 할지도 선택하지 않고 시험 보기전에 쉬워보이는 사문이나 선택했다가 깔개가 된다.
여전히 성적표에 1 2 3이란 숫자는 보이지 않는다. 물론 등급 한정
이때 일부 경우는 1학기랑 2학기때 하는 탐구과목을 집중이수를 해서 탐구 조합을 못 고른 경우가 있다. 내가 그랬거든. 고2 1학기때 물1이랑 생1 진도 다 빼고 고2 2학기때 화1이랑 지1 진도 다 빼는 방식으로 나가서 이때 강제로 물생봤다.
기말고사 시험기간[편집]
6월 모의고사를 망친 충격으로 놀기만 한다.
중간고사 때 없던 멘붕이 오니까 공부고 뭐고 절대 안 하고 기말고사 성적표 나오는 날이 인생 최후의 날인 마냥 신나게 논다.
- ㄴ 맨날 쳐 놀았으면서 뭔 충격이야 ㅋㅋㅋ
- ㄴ 쳐놀았지만 성적은 잘나올줄 알았던 것
기말고사 후[편집]
6월 모의고사 탐구 과목의 원점수를 기말고사에서 보게 된다.
이렇게 2학년 1학기조차 날려 버렸으니 남은 내신은 단 1년. 하지만 그 1년 안에 대역전시킬 것을 다짐하며 시험 끝났으니 신나게 논다.
이미 근처 PC방에 들어설때마다 서비스를 받는 경지에 이르렀다.
여름방학[편집]
놀자판이다. 수시는 2학기 내신과 고3 1학기 내신만 잘 받아 놓으면 입학사정관이 명품 인재라면서 뽑아 줄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다. 물론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는 택도 없지만 말이다.
주변에서 내신을 망쳤으니 정시를 준비하라고 하지만, 입학사정관이 있는 학생부 종합 전형은 수능 안 보는 게 많으니 수능 공부 따위 X도 안 한다.(논술은 택도없고 적성전형의 존재를 모르거나 적성도 답이 없을 정도의 내신인 것)
학생부 종합을 넣어도 망할 가능성이 높고 변수가 많은 만큼 떨어질 가능성에 대비하여 최저없어도 수능공부를 해야한다.
그렇게 9월 모의고사를 본다.
근데 진짜 가슴에 손 얹고 자신이 5등급 이하임에도 고2 여름방학에 놀았다면 진짜로 뼈저리게 반성해야한다.
여기서부터 내신 운지 박아놓고 정시 갈거라는 미친 새끼들이 슬슬 나오는 시기라서 해주는 말인데 모의고사 총합 300대 중반 이하면 포기해라. 근데 애초에 내신 잘나오는 애들이 정시도 어느정도 잘 나오기 때문에 정시파들은 모고 성적도 낮은 편이다. 내가 봤는데 옆반에 정시파 간다는 놈이 모고 국영수 323이었나 그 정도인거 보고 깜짝 놀랐다.
까놓고 말해서 이미 수능에서 1등급 2등급 맞을 새끼들은 수도권이나 전국의 명문고 애들끼리 헝거게임 시작한지 이미 한참 지났다. 그리고 그 1~2등급 중에서는 재수생이라는 고인물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최소 25프로 이상이다. 닥치고 내신 관리나 똑바로 해라.
- ㄴ 고3 겨울때부터 순공 하루 8시간 10시간 해버리면 인서울 중하위권이나 지거국 가능하다. 내가 가보고 하는 소리야. 이 새끼들이 단지 안 해서 그렇지 1년이면 상당히 긴 시간이라고 본다. 고2 여름방학때부터 멘탈잡고 정시 공부 하루에 5시간 6시간씩 시작해라. 이때부터라도 열심히 하면 인서울 중상위권도 충분히 가능해. 1년하고도 몇개월이면 진짜로 가능함. 한 방에 하라는 소리 아니야. 낮 밤 파트 이렇게 나눠서 하든가 밤 새벽 이렇게 하든가 해라
- ㄴ 라는 내용의 애니 추천좀
9월 모의고사[편집]
수능 공부를 여름방학 때 안 해 놓았으니 그냥 망할 수밖에 없다.
전국 백분위가 한 자리수인 과목이 보이기 시작하나, 머리는 좋지만 공부를 안해서 그런다며 자위질을 시전한다.
- ㄴ근데 이건 부모가 그딴 헛된 희망을 심어주는 경우가 많다.
2학기 중간고사[편집]
여름방학 때의 자신감은 중간고사를 망치면 기말고사로 만회해서 내신을 어느 정도 잘 받아 놓은 다음 고3 1학기 때 존나 열심히 공부해서 내신을 ALL 1등급 받을 수 있으니 공부를 안 하겠다는 핑계로 변할 수밖에 없다.
지난 1년 반 동안 항상 그래 왔으니 말이다. 슬슬 지잡대의 훌륭한 등골브레이커로 전직할 준비한다.
수능 날[편집]
수능이 1년 남았다. 드디어 고3이라는 생각과 함께, 공부하겠다는 열의가 꿈틀거린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고2 2학기 기말도 안 끝났는데 벌써부터 고3이라니. 나는 고3이 절대 아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기말고사 시험기간 전까지는 놀자판이다.
물론 얼마 안 있어 기말고사 시험기간이 시작된다.
수능 날이 오면 3학년꺼 다 마쳐놓고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집에서 수능 시험지 풀어봐야 하는데 안그러면 정말 엠창인생이다.
3학년은 정리하는 학년이지 배우는 학년이 절대 아니다. 2학년 수능날이 오면 자신도 똑같이 수능 시험지 풀 수준을 갖춰야 한다. <<<이걸해도 중경외시를 갈까 말까 한 수준이다.
ㄴ 이거 보고 '중경외시가 그 정도로 힘든가?' 라고 생각하는 애들은 없을 거라고 믿는다. 그보다 더 상위티어의 대학들은 정말 들어가기가 힘들다... 한양대 상위권 공대 가려면 평균백분위 95 찍어야됨 ㅇㅇ
11월 모의고사[편집]
이때부터 마음한편에서 수능을 망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엄습하기는 하지만 논다.
아 그리고, 이때가 국어 수학을 공통으로 보는 마지막 시기다. 이때까지는 국어가 1~10은 화작, 11~15는 언매, 16~45는 문학4+독서3지문 구조이고 수학이 1~21은 선지 22~30은 단답형 이렇게 되어 있다.
하지만 고3 때부터는 문제 배열 구조가 바뀌어 국어는 1~17 독서(1~3 독서론 고정, 4~17 인문 사회 과학 랜덤 3지문), 18~34 문학4지문, 35~45 선택과목(화작 or 언매), 수학은 1~15 공통 선지, 16~22 공통 단답형, 23~28 선택 선지, 29~30 선택 단답 이렇게 개편된다. 모의고사 끝나면 고2 모의고사 구조에 익숙해진 걸 빨리 버리고 고3 모의고사 구조에 익숙해져야 한다.
기말고사 시험기간도 이제 시작이고 슬슬 공부방법을 알았다며 이번 시험은 잘보리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에 휩싸인다.
2학기 기말고사[편집]
하지만 아직 고3이 남았다며 빡세게 공부해서 고3에 111을 띄워보겠다며 논다.
고3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