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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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
tiếng Việt (월성).
백괴에서는 땡볕이라 부른다. 그 뭐냐 왈도체인듯
일반적으로 외대는 가고 싶은데 제대로 된 학과는 점수가 안 되어서 못 갈 때 주로 가는 학과가 바로 베트남어 학과이다. 입결이 쓰레기라는 열등감 때문인지, 본인들의 취업률에 대해서 무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물론 베트남어 전공을 살려서 취업을 하면 대부분은 베트남 현장 관리직으로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해서라도 굳이 취업을 하고 싶다면 너도 따라가면 되는 학과다.
수능 2외국어[편집]
이 문서의 대상은 좆퇴물입니다!! |
이 대상은 이미 망했습니다. |
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
2012년~2014년경에는 수능 베트남어 응시자가 5자리 수였을 정도로 존나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지금의 베트남어1은 응시자 중국어(5천 명)보다 적고 컷도 존나 높은(아랍어보다 훨씬 높은 거지 일본어, 중국어 이런 것보단 물론 낮다. 16 수능에선 50점 만점에 1컷 49에 2컷 48이라는 미친 등급 컷이었지만) 엠창 과목이라 하면 안 되는 과목이 돼 버렸다. 찍기 엠생들이 죄다 아랍어로 바꿨음. 요즘은 베트남어 고르면 병신이다. 결국 절대 평가 때문에 찍기 못함 ㅅㄱ.
2018 수능에서 베트남어를 신청한 응시자가 2877명에 불과했다. 전성기엔 아랍어도 이겼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냐? 심지어 이젠 한문(4099명)보다도 밀려서 응시자 5위를 찍었다(아랍어-일본어-중국어-한문-베트남어-스페인어-독일어-프랑스어-러시아어). 독일어(1759명)나 프랑스어(1690명)의 2배도 안 된다.
2021 수능부턴 2외국어가 절대 평가로 바뀌므로 3년 후엔 아랍어, 러시아어와 함께 사이 좋게 응시자 수가 세 자리, 잘하면 두 자리를 찍을지도 모른다.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은 아니다. 일주일만 각 잡고 해 보면 앎.
독일어, 프랑스어 이런 것들은 진짜 그 나라 갔다 온 새끼들이 많이 해서 시험 난이도가 좀 있다. 수특만 봐도 어느 정도 실력 없으면 치든 말든 ㅈ까라는 식으로 만들어져 있음. 거기다 1컷이 48점인 경우가 많다. 제2외국어는 듣기 평가 시험이 없고, 성조도 좆같긴 한데 성조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단어는 의외로 많이 안 나온다.
아랍어는 한자처럼 글자를 배합해서 단어를 만드는 게 아니라 그 글자 자체가 단어인 경우가 많아서 (그래서 아랍어 잘 치려면 단어를 많이 외우라고 하는 거다. 한국어나 영어는 문장을 '주어 서술어' 이런 식으로 하는 데 반해 이 새끼들은 '단어 단어 단어' 이렇게 배열함) 아랍어보단 딸리지만 다른 언어에 비해 표점이 높고 1컷이 낮으면서 진입 장벽이 ㅍㅌㅊ~ㅎㅌㅊ 찍는 베트남어가 낫다. 이걸 왜 안 하는 거지 여윽시 문돌이들은...
ㄴ 영어는 약간의 단어의 굴절이 있지만 중국어처럼 고립어라서 단어 단어 단어 형태로 배열하고 반대로 아랍어는 굴절어라서 단어의 굴절이 심하다. 병신새끼야
소리[편집]
<youtube width="480" height="240">gWZ620nh_S0</youtube>
주소
유튜브에 길거리의 베트남인들한테 자기 나라에 대해 설명하는 인터뷰를 시키는 영상으로, 베트남어가 얼마나 모기 날아다닐 때 나는 소리처럼 앵앵 소리가 많이 나는지 알 수 있다. 물론 인도차이나 반도의 언어들은 태국어는 5성, 베트남어는 6성으로 대부분 성조가 있어서 시끄러울 수밖에 없지만 문제는 성조가 없는 버마어나 크메르어도 억양이 기괴하다. 물론 계속 들어보면 베트남어 특유의 괴상한 소리에 은근히 매력을 느끼게 된다. 저 영상에 달린 댓글에도 첫 번째에 나온 여자가 귀엽네, 중간에 나오는 여자가 하는 베트남어가 너무 괴랄해서 듣고 죽었네 등으로 의견이 갈린다.
매우 역겹기로 유명해서, 이미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언어다. 외국 언어 관련 포럼이나 스레드에 들어가서 '제일 역겹게 들리는 언어가 뭐니?' 하고 물으면 표준 중국어, 광둥어 등과 함께 1위를 놓고 항상 치열하게 다투는 언어이다. 길거리 걸으면서 시끄럽게 떠드는 거 얼핏 들었는데 핵 극혐. 조용히 말하면 그나마 나을 수도 있지만 문제는 얘들은 중국인들보다 더 시끄럽다는 거다.
레알 베트남어같이 턱턱 걸릴 것같이 핵 답답하게 들리는 언어는 찾기 힘들 거다.
문자[편집]
사실 12세기부터 20세기까지 쯔놈(字喃/chữ Nôm)이라는 한자 같은 문자를 썼다. 한때 베트남을 월남이라 부른 이유가 이거다. 베트남에 해당되는 한자 越南을 한국어 독음으로 읽으면 월남이며, 마찬가지로 베트남어도 월어라고 불렀었다. 사실 한자 같은 문자라고 하기엔 그냥 한자의 확장형이었으며, 당연히 진퉁 한자도 존나 써댔다. 그런데 우리가 쓰는 한자랑은 달리 쯔놈은 획수가 징그러울 정도로 존나 많아서 한국이나 섬짜장들이 쓰는 정체자는 애교수준으로 보일정도다 정말 같은 한자인데도 쯔놈판은 획수가 너무 심하게 많아서 이걸 쓰라고 만든건지 의문이 들 정도
하지만 지금은 프랑스 선교사가 만든 '쯔꾸옥응으(chữ Quốc ngữ)'라는 로마자에다가 별의별 이상한 것들을 주렁주렁 매달아 놓은 글자를 쓴다. 그 이상한 것(성조) 하나만 틀려도 뜻이 완전히 달라지니 주의해라. 그래도 한자 쓰는 것보단 낫다.
베트남어 알파벳은 모두 89글자로(대문자와 소문자를 다른 글자로 본다면 178글자), 라틴 문자(로마자)를 쓰는 다른 언어들보다 사용하는 글자 수가 훨씬 많다.
- 대문자: A À Ả Ã Á Ạ Ă Ằ Ẳ Ẵ Ắ Ặ Â Ầ Ẩ Ẫ Ấ Ậ B C D Đ E È Ẻ Ẽ É Ẹ Ê Ề Ể Ễ Ế Ệ G H I Ì Ỉ Ĩ Í Ị K L M N O Ò Ỏ Õ Ó Ọ Ô Ồ Ổ Ỗ Ố Ộ Ơ Ờ Ở Ỡ Ớ Ợ P Q R S T U Ù Ủ Ũ Ú Ụ Ư Ừ Ử Ữ Ứ Ự V X Y Ỳ Ỷ Ỹ Ý Ỵ
- 소문자: a à ả ã á ạ ă ằ ẳ ẵ ắ ặ â ầ ẩ ẫ ấ ậ b c d đ e è ẻ ẽ é ẹ ê ề ể ễ ế ệ g h i ì ỉ ĩ í ị k l m n o ò ỏ õ ó ọ ô ồ ổ ỗ ố ộ ơ ờ ở ỡ ớ ợ p q r s t u ù ủ ũ ú ụ ư ừ ử ữ ứ ự v x y ỳ ỷ ỹ ý ỵ
그리고 외국인은 로마자 그대로 쓴다(예: Joseph R. Biden, Moon Jae-in, Park Hang-seo, Kishida Fumio 등). 단, 중국인 이름은 한자의 베트남어 독음으로 표기하는데, 예를 들어 시진핑은 Xi Jinping으로 안 쓰고 지들 발음 Tập Cận Bình(떱 껀 빈)으로 표기한다. 정 헷갈리면 한국인들이 종종 짱깨들 이름을 한국어 독음으로 읽는 걸 생각하면 된다.(예: 모택동, 등소평, 습근평) 그래도 서양인 이름까지 일일이 한자로 음차해야 하는 씹미개한 중국어보다는 낫다. 참고로 중국어는 일본인 이름도 지들 발음으로 읽는다.
한국어와 함께 세계에서 얼마 안 되는 ㅐ와 ㅔ의 발음을 구분하는 언어들 중 하나다. 사실 대부분의 나라에서 ㅐ와 ㅔ는 같은 것으로 본다. 그냥 e는 ㅐ, ê가 ㅔ다. 그냥 e는 잘 안 쓰고 오히려 ê를 훨씬 많이 쓴다.
a는 ㅏ, â와 ơ는 ㅓ이고 ư는 ㅡ다.
문법[편집]
어순[편집]
그렇다고 완전히 같은 건 아니고 형용사나 소유대명사 등의 수식어가 피수식어 뒤에 붙는다. 영어에선 pretty girl이나 my girl이라고 쓸 것을 베트남어에선 girl pretty나 girl my이라고 쓰는 식이다. 이런 방식은 유럽에서는 주로 로망스어군 언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백악관(White House)를 스페인어에서 Casa(집) Blanca(하얀)로 쓰는 것과 같다. 그래서 한국어에서 democracy를 한자로 표기한다면 '民主主義'로 표기하는데 쯔놈으로 표기한다면 '主義民主' 이런 식으로 표기한다.
성조[편집]
징그럽게 성조가 두세 개도 아니고 6개나 있다. 게다가 성조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성조 발음하기 조온-나게 어렵다.
성조 한 개만 틀려도 뜻이 완전히 달라진다. 쯔꾸옥응으를 보면 로마자 위에 엄청나게 많은 부호가 있는데, 그게 다 발음에 따라 달리 표기된다고 보면 된다. 물론 마찬가지로 다른 언어들의 로마자도 문자 위의 부호에 따라서 비슷한 문자인데도 발음이 달라진다. 애초에 diacritic 자체는 다른 언어들에서 따왔기 때문이다.
어휘[편집]
고유어와 한자어가 있음.
한자어 중에 한국 한자어와 발음이 비슷한 것도 많기 때문에 괜히 인종차별 드립 치다가 쳐맞거나 현지에서 공산당 욕하다가 코로 쌀국수 먹을 수도 있다. 콩사탕 개새ㄲ....
Cậu là ai vậy? Ưp Ưp!! Đây là tài liệu tác giả biến mấ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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đông nam á(동남아)라든지 hàn quốc(한국)이라든지 đảng cộng sản(공산당)이라든지 cộng hòa quốc(공화국)이라든지 비슷한 게 꽤 됨
한자어 어휘들은 쉽게 배울 수 있는데 고유어는 걍 외워야 된다. 너가 쯔놈문자 같이 한자의 변형 같은 것들에 관심이 있다면 chunom.org같은 사이트 들어가서 하나하나 찾아봐도 잘 외워짐
광동어를 비롯한 중국 강남 한자음들처럼 한국 한자음에서 -ㄹ 받침으로 끝나는 한자들은 t 받침으로 끝난다. 사실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언어들은 대부분 저런 유형의 글자들이 t 받침으로 끝나고 -ㄹ 받침으로 끝나는 한국이 독특한 편임 ex) 월(越)→Việt, 일(日)→Nhật, 별(別)→Biệt
한국 한자음에서 '-앙' 모습으로 생긴 글자들(강, 낭, 당, 랑 같은것들)은 '-ương' 식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ex) 상(常)→thường, 당(當)→đương, 왕(王)→vương, 장(場, 長)→trường
한국 한자음에서 w발음으로 시작하는 한자음들(월, 왕, 위, 원)은 'v-' 식으로 종종 표기한다. ex) 위(位)→vị, 원(院)→viện
그 외에도 '-역'은 '-ich', '-액'은 '-ach', '-연'은 '-iên', '-요'는 '-iêu', '-영/앵'은 '-inh/anh' 식으로 매칭이 된다.
대표 한자어들[편집]
- 한자 - chữ Hán(字漢)
- 일본 - Nhật Bản(日本)
- 역사 - lịch sử(歷史)
- 웅장 - hùng tráng(雄壯)
- 영광 - Vinh Quang(榮光)
- 국회 - Quốc Hội(國會)
- 제국 - Đế Quốc(帝國)
난이도[편집]
어렵다. 성조 익히는 데만 괜히 두 달 걸리는 게 아니다. 수능과 ㄹㅇ 베트남어 대회 같은 건 영역 자체가 다르니까 수능 때 잘 쳤다고 깝치진 말자. 유럽인들이 뽑은 언어 중에서는 그래도 '보통' 수준이다. 글자가 자기네들이랑 비슷해서 그런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