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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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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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시 | 과목 | 시험시간 | |
인문계 | 자연계 | ||
1 | 국어(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 08:40~10:00 (80분) | |
2 | 확률과 통계 | 미적분/기하 | 10:30~12:10 (100분) |
3 | 영어 | 13:10~14:20 (70분) | |
4 | 한국사 | 14:50~15:20 (30분) | |
사회탐구 | 과학탐구 | 15:35~16:05 (1선택) (30분) 16:07~16:37 (2선택) (30분) |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좆퇴물입니다!! |
개요[편집]
이 문서가 설명하는 게임은 존나 쉽거나 보통입니다. 이 게임의 난이도는 쉽거나 보통이어서 아무리 너의 컨트롤이 씹창이거나 머가리가 멍청하더라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이런 게임을 설치하였을 경우 초딩이거나 병신이 아닌 이상 올 클리어는 가능합니다. 그러니 빨리 클리어하세요! |
시발. 어떻게 중2 역사보다 이게 더 쉽냐
2017학년도 수능부터 실시되는 수능 필수 영역이다.
4교시에 시작하며 탐구처럼 만점 50점이고 20문제에 30분이 주어진다. 씨발 누가 한국사 따위에 30분씩이나 쓴다고.... 아는 놈들은 그안에 풀고 모르는 놈은 그안에 찍으니 마킹시간까지 합쳐도 10분 이상 쓰는 사람 보기 힘들다. 한국사를 15분으로 줄이고 줄어든 15분을 반띵해서 탐구(특히 화학)에 추가시켜 과목당 45분씩으로 늘려주면 얼마나 좋겠냐(물론 그럼 컷이 사탐 수준으로 올라가겠지만) 아니면 걍 20분 빨리 끝내주든가 해라.
영어와 함께 유이하게 절대평가를 실시하는 영역으로 50~40점까지 1등급이고 그 이후로 5점씩 등급이 나뉜다. 대부분의 대학교가 3~4등급까지 만점 처리한다니 입시에는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였지만 한국사 필요 없는 응시자 덕에 등급 컷이 소폭 상승했다. 씨발놈들...
ㄴ 이거땜에 내 최저 3개 날아감 외대논술 역대급으로 잘썼는데 썅 최저 1차이로 못맞춤..... 결국 정시로 단국대감...
18년도수능은 3분컷하기 힘들정도로 지엽적인걸 냈다.선지만 쉽지 내용은 상대평가 시절 뺨친다. 물론 너가 상대평가시절만큼 공부를 철저히 했다면 3분컷 가능하지만 한국사를 국영탐만큼 투자한 놈이 과연 존재할까? 실제 한국사 상대평가시절엔 언어보다도 한국사를 더 많이 공부하던 놈이 많았다.
응 아니야 쉬웠어~
한국사 정시는 몰라도 논술충은 최저 맞출정도는 하자
존나 대충해도 등급이 잘 나오는 요상한 과목
공부 아예 안 하고 대가리에 있는 기본 지식만으로도 3등급을 찍을 수 있다.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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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수능까지는 사회탐구 선택과목 중 하나로 이름이 국사였다. 애미뒤진 난이도를 자랑하는 과목이었는데… 갑자기 뇌없는 서울대에서 문과 필수과목으로 지정해버렸다.
안 그래도 역사덕후 놈들이 꽉 잡고 있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1등급, 2등급은 예비서울대생과 역덕후가 쫙 차지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평가원은 어떻게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온갖 지랄을 떤 결과 표본도 높고 어려운 지옥같은 과목이었다. 지금의 경제와 비슷하다고 본다.
때문에 최상위권을 제외한 보통 상위권, 중상위권은 다른 사회탐구 선택과목의 두세배의 노력을 기울여도 3등급이나 나오는 현상이 벌어지는 바람에 한국사를 회피했다. 상식적으로 샤대 갈 실력도 안되는데 이걸 굳이 치겠냐? 또 응시자수 많아서 한두문제 틀려도 1~2 뜨는 생윤 사문 윤사가 있는데 이걸 왜하겠음?
결국 국사는 초등학교 때부터 배웠으면서도 11과목(나중에는 9과목) 중 6~7위 정도로 어중간한 선택순위를 차지하면서(사실 1234위가 거의 다 해먹어서 응시자 수는 한참 낮다) 한국사 증진이라는 서울대 목적은 허투로 돌아갔다.
그러자 평가원이 갑자기 미쳐가지고는 한국사를 사탐에서 빼고 필수 영역으로 지정해버렸다. 한국사의 빈 자리는 동아시아사가 새로이 차지하게 되었다.
실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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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안한놈은 다 찍고 자는 영역이고 공부 한놈은 빠르게 풀고 퍼자는 영역이다.
공부 한놈이든 안한놈이든 똑같이 수면시간을 제공한다는점에서 공평하고 혜자스러운 과목이 아닐 수 없다.
몇등급 이하부턴 자살하라니 뭐니 좀 과격한 글들, ㄴ충 병림픽 다 삭제했다. 어짜피 입시 반영 좆도 안되거든. 한국사 잘하는것보다 국영수탐 잘하는게 훠어어ㅓ얼씬 유리하다. 심지어 영어 절대평가니 이젠 국수탐이네. 그렇다고 영어 4등급 이런식이면 곤란하고.
ㄴ는 영어가 ㅈㄴ 어려워져서 아직 죽지 않았다.
ㄴ ㅇㅇ 9평 꼬라지 보니깐... 영어 1등급 받기도 존나 힘들듯 하다
ㄴ뭐가 반영 안되냐 한국사 응시 안한 탈주 한 새끼들 덕에 국영수탐 등급이 소폭 오른거 모르냐? 이것 때문에 1점차로 최저 못 맞췄다.
ㄴㄴ반영이 안된다는건 등급 문제가 아니라 정시 지원하고 나서의 얘기
ㄴ인정한다 한국사 안보면 무효 이거 없어져야한다. 차라리 9등급 처리하든가...
한국사 9등급 맞는것이 1등급 맞는것 보다 더 어렵다.
1학년때 머충 듣고 2학년때 안하고 3학년되서 7분만에 다풀고 48나왔다. 지나가는 초딩 시키면 백분위 60도 넘을듯
ㄴ역사를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초딩시키면 무조건 1등급은 나올듯
ㄴ 역사에 별 관심 없는 졸업 앞둔 중3인데 심심해서 2017수능 한국사 대충 풀어보니 40점 1등급 나오더라
ㄴ 역사 좋아하는 고1 3, 6모 50점
ㄴ 상대평가시절부터 쭉 한국사 해오던 4수생 정확히는 4반수 8중순부터 시작했는데 공부하나도 안하고 3분컷에 50점찍음
그래서 그런지 몇몇 선생님들은 애들이 열심히 하려는 노력도 없이 그냥 대충 절대평가로 적당히 맞을 정도로만 하고 잔다며 힘들어하기도 한다.
실제로 인강이 필요없어져서 많은 인강강사가 공무원시험 쪽으로 빠지거나 설민석같이 대중에게 역사(교과서 내용을 실감나게 읽어주며 뻔한 교훈으로 끝맺는)강의로 빠졌다. 아니면 동사 세사로 갈아타거나...
그런데 그건 개꿀빠는 소리다. 시발 과목 교과시수 늘리기가 얼마나 힘든데 나라에서 완전히 통째로 들어다 바친 셈이다. 국영수 교사들은 중요한 과목인데 줄일 수 없다고 난리고, 사회과학 교사들은 자기 전공과목이 같은과목 다른전공에 밀릴까 걱정 아예 사회과학 전체가 줄어들까 이중으로 걱정이고, 예체능과 교양은 그나마 체육 빼고 고사직전이며, 창의성이니 체험이니 뭐니 개지랄해서 들어온 과목들은 시수가 너무 적어서 부실하다며 불만이라 다들 난리인데 개꿀이지.
진짜 실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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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만든 새끼는 진짜 병신 새끼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딴 걸 처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새끼들은 자기가 만든 것으로부터 직접 고통 받게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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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필수로만 하면 되지 필수라는 명분으로 미응시할시 성적표본으로 반영하지 않는다. 이에 따른 결과는 말 안해도 알지? ? 실제 17수능이랑 18수능 난이도는 17이 넘사급으로 높지만 등급컷은 차이가 거의없다. 물론 이게 무조건 100프로 한국사 탈주범들때문은 아니지만......
공부법[편집]
근처 도서관가서 한국사 만화책 읽으면 수능은 틀릴일이없다.(다만 한국사 만화책들중에 상당수가 근현대사는 부실하게 다루는경우가 많으니 굳이 공부할거면 그부분만 따로 인강들으면 된다.요새는 한국사인강은 다 무료로 뿌리더만 ㅋ)
ㄴ 조선왕조실록 봐도 수능 틀릴일 없음?
지금 이걸 보고 있는 니가 중3이거나 고1이라면 방학을 이용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준비하는 걸 추천한다. 수능 한국사가 딱 그 난이도라서 그것만 한 3주~한달 정도만 공부하면 수능때까지 별로 어려울 건 없음. 고급까지는 할 필요 없을 것 같은데 니가 역사를 매우 좋아하거나 사학과에 갈 거면 해보던가. 난 안해봤다
암튼 한능검중급 따고 내신 준비할 때 교과서 보는것까지 합하면 충분히 2등급 이상 가능하다. 4등급만 받아도 되는데 그것도 못 맞추는 이과들은 위에서 말한대로 만화책이라도 좀 읽어라
만약 니가 문과 고3인데 한국사 등급이 안 나온다면 그냥 EBS 최태성 듣던가 돈좀 있으면 이다지 들어라. 이과는 니가 알아서 하고. 근데 공시가 아닌 이상 굳이 한국사를 돈 주고 공부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과목은 아니라고 본다.
솔직히 그냥 1년이라도 학교에서 한국사 가르칠때 열심히 들었다면 수능에서 만점, 1등급은 몰라도 한국사 때문에 대학 못갈 일은 없다...본인은 3년이나 열심히 들어서 고3때 한국사 공부 안하고도 1등급 그냥나옴
2015 개정 교육과정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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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소나 2~3등급 찍을 수준이 될 예정이다. 현재 전근대사:근현대사 비율이 50:50이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 한국사가 적용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개정된 교과서가 25:75으로 전근대비중을 줄이고 현근대의 비중을 늘림에 따라 전근대 5~6문제, 근현대 14~15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근현대가 전근대보다 유리한 점은 전근대는 폭이 넓어서 복잡하게 외울 시기나 문화나 정치 체계 등이 난립하지만 근현대는 1860년대부터 현재, 즉 많아 봐야 기간의 폭이 160년밖에 되지 않아서 사건의 흐름 따위는 금방 외울 수 있다. 잘하면 연도도 저절로 외워진다.
연도를 물어보는 수능 문제 따위는 나오지 않지만 사건들의 연도를 알아두면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쉽게 풀 수 있다.
문화 부분도 오늘날과 자연스럽게 이어져있기 때문에 쉽고 정치 체계도 비스무리하다. 또한 전근대사 문제가 줄어들면서 안 그래도 어려운 전근대사를 더 복잡하게 파고들 확률 역시 내려간다는 점이 이득이다. 다만 정치색이 묻을 수 있는 게 함정
근데 역사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서 한국사를 의무화시킨다는 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다. 역사의식을 고양시키고 싶으면 세계사를 배워야지. 역사는 한 나라의 역사만 보면 맥락이 설명 안 돼서 이해 안 되는 것들 투성이다. 전 세계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상호작용한 세계사적 맥락 전체를 이해해야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강조하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를 해결할 수 있다. 아직 한국 역사교육계에 국뽕이 심해서 한국사만 배우다 보면 우리나라는 무조건 피해자고 다른 나라는 무조건 가해자라는 프레임에 갇힐 확률이 크다. 그러면 제대로 된 맥락이 절대로 이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