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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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수시 인원좀 줄이자. 오죽하면 수시가 돈줄인 사교육 종사자들도 학생들 불쌍하다고하겠냐...
ㄴ 나는 정시파이터니 뭐니 지랄하지말고 일단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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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수시의 원조이며, 헬조선급이나 약간 높은 수준의 수시수준을 자랑한다. 대신 정시같은게 없다.
- 근데 미국은 좀 다른게 애초에 국내에 세계구급 명문대가 널린곳이라 기껏해봐야 외국에서 알아주는 대학이 서카밖에 없는 한국과는 TO양부터 다르다....
그나마 QS 랭킹 같은 곳에서 높은 순위인 한국 대학교들은 구직비자 취득 시 특별우대 조건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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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사교육을 많이 요구한다. 아니 그냥 대학가는거 자체가 돈이 존나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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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편집]
긴 글 못읽는 귀차니즘 들과 난독 새끼들을 위해 싸그리 모은 결론부터 앞에 적자면 학생부 잘 맹글고 수시 한 타로 끝내라 그게 정답이다 시발
학생부 관리 잘 해서 웬만하면 심리상 마지노선만 정하고(국숭세단 광명상가 인아단항 인가경같이 마지노선을 정하고 움직이란 말임) 그 안에서는 최소한으로 낮춰서라도 현역 수시로 끝내라.
현역 때 수능평균 5등급이었다가 재수해서 평균 1.7로 올려서 인서울 문과 정시로 들어간 사람으로써 수시를 욕할 입장이지만 개인의 인생을 생각하면 욕먹어도 우선 본인이 살고 봐야 한다. 겉으로는 수시충이라고 욕을 하겠지만 속으로는 재수 정시처럼 사람으로써 못할 짓 안 겪은 것만으로 인간 대 인간으로 연민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군대는?ㅋㅋㅋ
재수해서 논술로 인서울 상위권 경영 들어간 사람인데 걍 수시로 들가든 정시로 들가든 좆노상관이니까 훨씬 더쉬운 수시로 빠져라 걍. 솔직히 재수해본 사람들은 현역 정시파이터(라 쓰고 정시충이라 읽는다)들이 하루 순공시간 10시간도 안하고 "나는 정시로 갈거야! 센세들 엿멕이자?ㅗㅗㅗ" 이지랄하는거보면 코웃음만 난다.
문서를 읽기 전 경고[편집]
인정합니다. ^^乃 이 문서는 도저히 반박할 수 없는 내용만을 담은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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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교마다 수준은 천차만별이다. 정시 수시? 그딴거 의미없고 가장 쉽고 빠르고 편하게 대학가는게 개꿀이다. 현명하게 살자.
일반고는 수시 버리고 정시 올인해라[편집]
보다시피 서울대 정시 합격자들은 일반고가 많지만 수시에서는 처참하다.
물론 일반고에서 비교과+생기부+세특+자소서+추천서 준비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렵기는 하지만 결정적으로 대학에서는 듣보잡 똥통고면 학교이름만 보고 서류컷 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명문대 가려면 정시밖에 답이 없다.
상세[편집]
애들한테 갑질하고 권력에 아부하고 싶은 교사 or 교육노동자가 기득권과 짜고 입김을 발휘하기 좋아서 맨날 늘리는 게 좋다고 개돼지 부모들 선동하는 제도. 인헌고 사례처럼 맘에 안 드는 애들 통제하는 용도로 내신을 써먹거나 인맥 타고 싶은 기득권 또는 유지 자녀한테 입상 기회 인턴 스펙 같은 거 소개 몰빵해주고 내신 만땅 챙겨준다. 정시도 스트레스지만 적어도 수시처럼 대놓고 금수저한테 뒷구멍 열어주진 않는다. 수시에 따로 컨설턴트가 필요할 정도로 갈수록 지독하게 난잡해지는 이유는 그게 금수저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흙수저 학생은 교사조차 전부 모르는 온갖 수시 요강을 보고 아득해지며 꼭 무언가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기 마련이다. 이렇게 흙수저들이 얼 좀 타는 사이에 금수저는 최소 수백만원씩 받는 전문가들이 부모 의뢰받고 설계한 구멍으로 쏙 들어간다. 결국 조국 대란 터지며 학부모들 민심이 흉흉해지니 도로 축소한다던데.. 이미 지들 꿀빨 건 다 빨았다 이거지 ㅋ
입시 방법의 큰 갈래 중 하나. 과거부터 존재왔으나 그 비중이 현저히 적었던 것에 반해 2012학년도를 기점으로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정시를 넘어서게 되었다.
정시는 전국 0.5%한테 서울대를 보내준다면 수시는 전교 1등한테 서연고 중 하나쯤 갈 수도 있고 안갈 수도 있는 거다.
사실 수시 정시 둘다 헬조선의 최고 노예육성 병신제도인데 수시확대 정시확대 이지랄하는 꼰대들이 존나 웃기다.
헬조선 사회인식만 바꾸면 수시의 역기능 정시의 역기능 이런얘기 하나도 안나왔다. 왜? 그런 악법으로 굳이 안해도되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라. 높으신 아저씨들과 할아버지들의 자식손자들을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지역의 학생들이 똑같은 날짜에 똑같은 문제를 풀어나가는 평가방식이 낫냐? 꼰대 슨상이 빡친다고 인성을 개차반으로 기록하고 마음대로 문제 난이도 가지고 널뛰기를 시전하고 금수저 후손들에게 우호적으로 평가하는게 낫냐?
수시로 갈 거면 내신 잘 주는 학교로 가자. 대학정원 7할을 수시로 뽑는데 학교내신 후지면 답 없다. 그렇지만 학교 분위기가 후지면 공부를 안하게 될 수도 있는데 다른 애들이 20만 공부할 때 너는 21만 해도 된다. 어차피 그런 학교는 실업계 가느니 인문계 온다는 엠생 마인드들이 많다.
천상계 최상위권은 어느 고등학교를 가도 괜찮지만, 자신이 어중간하고 분위기에 휩쓸리는 타입이라 공부를 안하게 될것 같으면 무조건 사립고를 가라. 다 그런건 아니지만 공립고는 사립고에 비해 애들 잘 안챙겨준다. 팁이다.
- 이거 레알인게 사립고의 경우 쌤들이 대체로 생기부도 잘 챙겨주고 일부 노련하신분들의 경우 입시정책에 대해 학생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대처해야할지 잘 알려주신다. 빵꾸나는 학과도 기가막히게 찾아주심.
일단 학생부 종합이라는 특목고 개꿀수시가 존재한다. 고려시대에도 학벌을 물려주는게 있었던 것 같은 기억이 든다...
ㄴ이젠 학생부 종합도 더 이상 꿀이 아니다. 밑에 과고생이 쓴 특목고의 비참한 현실 읽어봐라.
ㄴ이거 개소리다 현실 특목고 6등급=웬만한 일반고 3등급 급인데 현실은 1등급밖에 감안 안해준다.
ㄴ 응 아니야
남자들은 수행평가 챙기기가 어려워서 여자보다 수시로 못간다
수시와 다르게 서울대 정시 합격생은 남자가 3배 많다.
헬조선에서 미국 벤치마킹하려다 망한제도다.
정작 그 미국은 수많은 기회와 열린문을 가지고 있는데 정작 여기서는 한번 미끄러지면 그걸로 끝장인 지랄맞은 제도다.
참고로 일본에도 수시같은게 있긴 하지만 아직도 센터시험이나 본고사로 뽑는 한국의 정시에 대응되는 일반입시가 아직도 과반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한국에 비하면 논란이 덜한 편. 연예인들 중에 명문대학을 에스컬레이터입시로 가거나 운동부가 체육특기자로 가거나, 재외국민 12년전형같은 외국인 전형같은 거나, 한국 학종에 대응하는 전형까지 종류가 꽤 다양하다.
종류[편집]
참고로 비판과 반박 부분은 이 중에서 학생부 교과, 종합, 실업계 전형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사실 실업계도 학종에 들어가지만 특별전형이니까 별도 서술한다)이하, 종류를 서술한다.
학생부교과전형[편집]
그냥 내신 100%라고 보면 된다. 출결과 봉사도 반영하는 곳이 일부 있는데 학종 아니면 출결 봉사는 무단 안 그이고 대청소 안튀면 만점이다. 3년동안 무단결석 3회, 봉사시간 20시간이 만점인데 이거 못채우면 병신이지. 그래 200 아니고 20 맞아 오타 아니야. 그리고 교내+교외고 1년당 아니고 3년 합임. 즉, 기본점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여기서 깎이면 병신.
아 어떤곳은 면접도 보더라. 근데 거기 안쓰면 그만임.
정리하자면 학교가 병신이라 내신만 잘나오고 수능이 병신인 놈들이 쓴다. 여기서 스펙 좋으면 종합 쓰는거고. 실제로 내 친구가 5종합 1교과 썼다 종합 5광탈하고 교과로 왔음.
흔히 말하는 지잡대는 이 전형을 수시에서 제일 많이 뽑는다. 명문대에서 논술 뽑는 수준으로.(지금은 학종 늘리라고 정부가 압박줘서 명문대는 학종이 늘어나지만 지잡대는 여전히 교과가 대세다) 근데 외고 애들이 XX대 논술 쓸까요 말까요 하는 내신으로 지잡대 학생부 100%를 뚫는다. 도대체 얼마나 애들이 공부를 못하면...
ㄴ외고 출신 경험담인데 외고는 5등급대도 건국대 뚫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내신 6점대 초반이 한양대 에리카, 외대글캠, 국민대 등을 뚫고 들어가기도 한다. 그냥 수도권 중위라인 외고인데도! 대원외고는 5등급대가 서성한을 쓰는 마술이 일어나는 곳이다.
학생부종합전형[편집]
구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 항목 참조.
흔히 수시에 대한 비판이라고 하면 이 전형을 가르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논술[편집]
논술 항목에도 내용이 있으니 같이 보면 좋을 것이다.
논술은 일종의 본고사 성격을 가져 대체로 문제의 난이도가 수능보다 높으며, 내신의 영향력이 거의 없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아래에서 언급하는 수시와 내신의 문제점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
실제로 5등급의 내신을 가지고 건국대 서울캠에 합격했다던가, 6등급의 내신을 가지고 경북대 대구캠에 합격했다던가 하는 사례가 있다. 물론 이 경우는 대부분 비평준고나 자사고인 경우다. 평준화나 비평준서 똥통학교가 5~6등급이라면 개뽀록이 터지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
ㄴ특목고 애들은 내신이 썩창나고 수능을 말아쳐먹었어도 논술은 잘쓰는 애들이 많다. 애초에 논술전형의 이름은 논술"특기자" 로, 재능충 테스트다. 열심히 해도 원래 대구빡이 안좋으면 상위권 대학은 논술로 못간다.
보통 문제 유형은
인문계는 글쓰기
상경계는 글쓰기 + 통계 서술형
이공계는 수학(+과학) 서술형 문제 풀기다.
논술 대비한답시고 고3 수시철 돼서야 책 읽고 그러지 마라. 그때 한다고 도움 안된다.(수능 국어에서도 마찬가지. 어렸을 때부터, 최소 중딩 때부터 했어야지.)
ㄴ 나 그냥 3달반 준비하고 6논술 썼는데 4곳 붙었다. 물론 어려서부터 책읽는걸 좋아하긴 했다만 글쓰는 분야 소질 있다면 벼락치기로 해도 가능은 하다.
내신 감점이 매우 작으므로 '수능은 1등급, 내신은 4등급' 같은 애들이 수시에 이걸로 때려박는 경우가 많다. 특목고면 학종 쓰겠지만 비평준 일반고다? 이것밖에 없다.
물론 내신이 일정 등급(주로 5~6등급) 미만이면 감점이 심하게 들어가서 시험 잘봐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건 대학마다 다르니 입시 요강을 잘 읽어보고 판단하기 바람.
근데 경쟁률이 최저로 거르고도 두자리 수라는 게 함정. 간혹 최저 안걸린 학교들은 세자리 수 찍는다.
특히 위에서 말한대로 내신 말아먹은 학생들이 글 잘쓰면 역전 가능하다! 이런식으로 만만히 보고 다 덤비는 경우가 많아 매년 경쟁률이 치열하다.
그래서 거의 도박성이나 다름이 없으니 너무 여기에 올인하는 짓은 삼가는 게 좋다. 그랬다가 다른 거 다놓치고 논술 쓴것도 다 광탈하면 재수 테크 타기 딱 좋다.
논술은 어느 정도 논술실력 있다면 그날 운빨로 결정되는듯
문제는 존나 어려운 것도 있는데 생각보다 안 어려운문제도 꽤 있는듯.
기타[편집]
이외에 특기자전형, 적성검사, 실업계 특별전형, 실기전형, 고른기회전형, 기타 면접 등등 여러 전형이 있다.
특기자전형은 각종 특기(주로 해외서 살다온 학생 뽑는 어학특기자가 많다)가 특출난 학생들을 따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방식은 대학별로 조금씩 다르나 대부분 면접은 필수로 들어간다.
적성검사는 간혹 학과에 적성 맞는지 확인하는 줄로 아는 애들이 있다. 아니다.(본인 주변에 없다고 전국에 없는 게 아니라는 건 다들 알지?) 걍 수능보다 쉬운 국수영 빨리풀기다. 적성검사 참조.
실업계 특별전형은 실특키 참조.
실기전형은 주로 예체능 쪽에서 본다. 이 부분은 잘 아는 사람이 추가바람.
고른기회전형은 그냥 흙수저 다자녀 한부모 등등,,, 자기가 완전 다큐멘터리 수준의 살을 사는놈들(차상위 혹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유사흙수저(주공 사는놈 등등..)이 지원을 하는전형 고른기회전형 참조
내신 등급별 전략 및 참고[편집]
고1,2들이 미리 읽어놓으면 좋은 정보다. 고2말쯤 가서 자신이 어느위치인지 확인하고 참고만 하기 바란다.
절대적인 게 아니다. 그리고 이걸 수용하는 것도 본인의 탓이고 얻는 결과는 본인의 몫이니 찡찡대는건 사절하겠다.
믿지 못하겠다면 너의 소신대로 가라.
고등학교는 학교끼리마다 비교내신이 있다. 진학사나 유웨이에서 너 내신성적을 입력하면, 너의 학교의 객관적 위치를 알려주기때문에
참고하면 좋다. 비교내신이 높다면, 애들이 평균적으로 공부를 잘하는 학교이고, 비교내신이 다른 학교보다 낮다면
애들이 평균적으로 공부를 못하는 학교이다. 똑같은 3등급이어도 학교마다 객관적으로 똑같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너가 당연히 합격한다고 예상한 학교도 떨어지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그래서 최상위권이 좋은것이다.
1등급 초반의 경우[편집]
-> 대체로 이런 학생들이 일반고를 일부로 가서 내신1등급 초반으로 찍고 교장추천이나 지역균형같은 것으로 뚫는다.
그게 안되면 정시로 뚫으면 되니 이만 말 줄이겠음.
주로 의치한이나 스카이 등등으로 진학한다. 잘 안되거나 상황에 따라서 그 아래로도 간다.
누가 주로 교과전형으로 간다고 써놨는데 스카이는 교과전형이 없다. ㄴ고대는 있다
1.4~1.9 정도의 경우[편집]
-> 집앞에 평범한 일반고를 진학해서 수시 관리하고 교과 한 1.4~1.8정도를 찍어
교과와 종합을 적절히 나누어 배분한다. 그러나 상향은 2개정도만 하고 나머지는 적정이나 하향으로 찌르는것이 좋다.
그러나 내신은 좋아도 최저를 못맞추면 땡이니, 최저없는것도 몇개는 쓰길 추천한다.
종합보다는 교과를 많이 쓰는 등급이다.
참고로 실제 17입시 결과 아주대 전화기 교과를 1.5가 뚫었다.
만약 다니는 일반고가 좋은 일반고라면 1.9까지는 스카이, 운이 나쁘면 서성한 라인이니 걱정할 것 없다.
의대 치대 한의대 교과전형컷이 대충 여기쯤 된다
17입시 결과 고려대 전화기 학종에 1.8로 들어갔다. 종합으로 스카이를 쓰기 괜찮은 등급 대이다. 생기부 잘챙기고 쌤들과 잘지내자
2.0~2.8 정도의 경우[편집]
-> 내신으로 어떻게든 교과로 인서울에 비벼볼 수 있는 마지노 라인. 물론 이것도 등급별로 차이가 있고 2.5 이하면 이쪽도 운이 따라줘야 한다.
그러나 (2)번과 전략은 유사하니 걱정하지 말자.
종합과 교과를 반반 비율로 섞으면 괜찮다. 종합 준비가 부족하면 상향으로 논술 찔러보는것도 좋다. 일반고 기준으로 2점 초가 스카이 종합을 쓸수있는 마지노선이다.
2.9~3.4 정도의 경우[편집]
-> 혹시 이 등급으로 인서울 하위나 수도권 상위 대학에 교과를 찌르려는 건 아니겠지? 이 경우는 비교과 활동이 매우 중요한 등급이다.
비교과를 평소에 잘 쌓아놓았다면, 학교측에서 이를 좋게 봐주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내신은 학년이 지날수록 상향곡선을 탄다면 더더욱 좋으니 참고할 것.
6교과는 무리고 종합을 위주로 전략을 짜길 바란다. 논술을 준비한 경우 상향으로 한두 군데만 쓰고. 그렇다고 교과를 아예 안 쓰면 안된다.
보통 종합으로 조금 더 많이 간다.
집이 씹 흙수저라면 저소득, 차상위계층 전형을 넣는것도 좋다. 내가 아는 친구 하나가 내신 3.7 로 충남대 뚫었다 이새끼 17수능 진심으로 풀어서 666 찍고 악마소환 하는데 최저 없어서 싱글벙글하다. 지금얘네 집에서 이거 쓰는데 입이 귀에 걸림 씨바것 물론 난 6광탈하고 정시행 ^오^
비교과가 미친 경우에 한해서 종합으로 인서울 중위권을 뚫을 수 있다. 못믿겠으면 학종 입결 검색해봐라.
그건 특목고 애들 덕에 들어간거다. 존나 운 좋은 로또 아니면 이 라인은 중하위권 넣거나 정시로 튀어라.
3.5~6 정도의 경우[편집]
-> 교과로 넣기에는 부족한 점수기에, 이 등급에서는 논술이나 학종으로 승부봐야 한다.
원래는 이 등급에서 적성검사를 많이 봤으나, 적성검사는 나날히 갈수록 시행 대학이나 인원수가 줄어가고 있고 2021년에 폐지된다고 한다.
그러니 학종을 따로 준비하지 않은 이상 최저맞출 교과 2개랑 논술전형에 올인을 해야한다.
근데 내신이 3.5~4 정도고 정시가 내신보다 훨씬 안나온다면 혹시 모르니 교과를 한두군데만 쓰는것이 나을 수도 있다. 6논술이나 6학종은 진짜 도박성이고 6광탈했다가 재수하고 싶지 않으면. 물론 수능 뽀록터졌는데 납치당하면 책임은 안짐.
선생들의 의견에 따르면 수시중에서는 6논술이 가장 위험하다고 한다. 대학 자체 시험이라 존나 어려울수도 있고, 존나 쉬울수도 있다.
ㄴ 이게 ㄹㅇ인게 논술이 가장 경쟁률도 높고 합격을 절대 확신할 수가 없다. 특히 올해처럼 물논술이라 합격컷이 폭등한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작년이나 재작년이었다면 최초합격했을 점수 나와도 올해는 예비번호조차 못받는 일이 허다하다.
수학만 잘하는 학생들은 수리논술을 적극 이용해라.
내가 아는 어떤 놈은 17 수능 국수영 454 찍고 건국대 공대를 논술로 들어갔다. 부러운 씨발새끼......
이 등급에서 종합을 준비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제대로 준비했다는 가정 하에 될 사람은 된다.
아는 년이 4등급+정시 백분위 60이하로 서울소재 여대 의과학 계열 종합으로 붙었다.
디키질하는 고2,3들은 종합으로 꼭 가라 돈많은 놈이면 더더욱.
물론 개지잡인 경우엔 하위권 애들이 교과로 넣는다. 학종마냥 복잡한 절차가 있으면 애들이 지원을 안한다 카더라
6등급 미만의 경우[편집]
정시 문서로 넘어가봐라.
-> 안타깝지만 정시러가 되어야 한다. 내신을 아예 안 보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
대부분의 대학교가 6등급 이하는 패널티를 크게 먹인다. 특목고가 아닌 이상 내신으로 합격하기 힘들다.
특기자로 일반고 인서울 뚫었다. ^오^ 솔직히 운이 좀 따름. 시기 딱 맞게 소프트웨어 전형이 나와서 해피해피
수시를 겪어보며 끄적여본 고찰[편집]
내신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인서울 전문대 정도는 붙어 놔서 내신과 관련된 내가 겪었던 모든 것을 간추려 적어볼려고 한다.
참고로 일반고 문과 기준이다.
현역 고1, 고2가 대충 실감 정도는 할 수 있도록 맛보기로 알려줄게.
읽기 전 주의사항
1. 위에 디키러들이 잘 써놨는데, 교과든 학종이든 간에 무조건 성적이 뒷받침 되어줘야 한다. 생기부가 화려해도 내신이 커버를 못해주면 원하는 대학 못 간다.
2. 담임 선생님은 네 성적에 맞게 최소한의 컨설팅이라도 해주는 역할이지,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다. 애초에 부모랑 충분히 상담해보고 어느 대학에다 원서 쳐넣을건지는 엄연히 네 몫이다.
3. 너가 따로 학원이나 입시 전략을 짜줄 믿음직한 조력자가 없는 평범한 학생이라면 담임말 무조건 믿지마라. 자세한건 아래에 후술한다. 입시 전략은 선생마다 다르다.
1학기
3학년으로 진학하자마자 선생들이 내신 잘 챙기라고 이것저것 충고는 해준다.
뭐, 학년 올라갈 때마다 상담하는건 익숙할테지만, 말이 진로 상담이지 사실상 대학 진학 상담이다. 상담할 때 쯤이면 이미 느그 담임이 너의 처참한 내신을 보고 수준 딱 등급으로 매겨놨기 때문에 오히려 이미지 포장 하려다 병신으로 찍히는 수가 있다.
우선 너가 고3으로 진학했을 때 할 일은,
1학기 중간, 기말 점수 높이고 교과 선생들이 내주는 수행평가나 잘 챙기고 있으면 된다. 학종 준비하는 애들은 비교과 활동을 포함한 생기부도 신경 써야하는건 기본이고.
이때부터 " 수시 전쟁 시작이구나 " 하며 각 잘잡아야 한다. 내신은 한번 조지면 끝이기 때문에 이쯤되면 심각성을 인지하고도 남았어야 한다.
2학기 초반
여름방학 포함해서 정정한다.
중간에 불러가지고 본격적으로 수시 상담을 시작한다. 대학 어디다 쓸건지 리스트를 써오라고 하는게 보통인데, 2년제나 4년제 끄적이고 가면 " 너의 등급이 현재 이정도이니 여기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너가 쓴 여기는 좀 힘들 수도 있다 " 이리저리 조언을 해준다.
여기서 너의 수준을 깨달으며 현타 씨게 온다.
참고로 담임 새끼가 어떠냐에 따라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나 같은 경우는 평생 짱개집 배달이나 쳐하면서 사는 낙오자 새끼들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은 최소 수도권 대학에라도 다 보내본 입시에 매우 빠삭한 담임 만나서 그나마 가진게 없는 나로서는 입시 전략을 탄탄하게 마련할 수 있었던거지.
가장 최악이면서 좆같은 유형은 꼰대 새끼에다가 멀쩡한 애들 무조건 하향 평준화 시켜 대학 보내는 선생 조무사 새끼들이다. 명백한 주적이다.
주의사항에 써져있듯이 담임 무조건 믿지 말라는 이유가 바로 이거다. 꼴랑 말단 공립학교 공무원이라며 교사질 하는 애미디진 조무사 새끼들이 지네들 경력 채워보려고 공부 잘하는 애들도 아무 대학이나 하향평준화로 쳐보내서 학생 인생 망치는 주범들이다.
확실히 담임 말을 신뢰할 수가 없다면 적당히 듣고 적당히 걸러라. 아까 말했듯이 대학교 진학은 너의 의지에 따라 달려있기 때문이다. 어느 대학을 쓸건지, 내가 그 커트라인에 들어가는지, 상향 지원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지,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하든지 해서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도 네 몫.
2학기 후반
어찌저찌해서 수시 1차 원서 다 넣었다고 치면 남은건 수능 준비 밖에 없다. 내가 합격했다쳐도 수능 최저 못 맞추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다들 수능 공부에 매진한다.
이때 만큼은 다들 신경이 존나게 예민하니 건들지 마라. 가뜩이나 면접 준비도 하고 수능 최저도 맞춰야 해서 개빡치는데 웬 공부도 안 하는 말단 깍두기 새끼가 떠들어대며 정신 산만하게 하면 기분 정말 좆같다.
수능 이후
축하한다. 이제는 너가 수시1차때 넣은 멀쩡한 학교들 중 너가 원하는 학교가 합격되길 간절히 빌기만 하면 된다. 늦으면 12월에야 합격 통보가 나오는 4년제도 있으므로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자.
여기서 전문대 한정으로 수시1차때 최초합 못 붙은 애들은 돈 조금 더 찔러서라도 수시2차에 지원해볼 수가 있다. 나는 정시도 조져서 수시 말고는 답이 없는 새끼라면 2차 넣어서라도 수도권 전문대에 들어가라.
가고 싶은 대학에 붙어서 맘편히 풀어지는 애들이 있는 방면, 수시 2차도 조져서 정시 상담 준비하는 애들도 있다. 얼마나 간절했으면 한국승강기대학교란 소리도 나올까 시발;
아무튼 지난 세월 동안 너무 고생 많았고, 또 내년에 수시를 치를 후배들 파이팅!
수시2차와 추가합격
4년제는 수시2차란 개념이 없다. 오로지 전문대에만 존재한다. 보통 괜찮은 전문대라도 가서 제대로 배워보겠다고 다짐했으나 수시1차에서 조진 애들이 2차에 모든 것을 건다.
일단 돈지랄을 조금 더해서 2차로 원서를 써보긴 했으나 1차때 예비 받은 애들이 추합 통보 받고 합격증 때는 애들이 많다.
특히 2019년은 앵간한 수도권 전문대는 예비가 정말 많이 빠진 편이다. 물론 공대계열만 해당된다. 인문계열은 조지게 안 빠졌다.
추가합격
이때 만큼은 핸드폰을 항상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예비가 언제 앞으로 빠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무음 대신에 벨소리는 가급적 ON으로 해놓고 정 싫다면 진동 세기 존나 쎄게 맞춰놔라.
모르는 번호라도 무조건 받아라. 99.9%는 대학교에서 온 전화다. 전화 못 받으면 네 뒤에 있는 예비 순위로 넘겨지면서 너는 해당 대학교에서 최종 불합격 처리된다.
전화를 받으면 자기네 학교 올거냐고 물어보는데, 내가 다른 학교로 가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면 그냥 안 가겠다고 하면 된다. 간다고 하면 예치금 넣는 법 알려주니 거기서부터는 너가 알아서 하면 되는거고. 참고로 통화 내역 전부 녹취된다.
마지막으로 2개 이상의 대학교에 예치금을 넣지 마라. 자칫하다 이중등록 처리되어 모든 대학에서 불합격 통보와 동시에 불이익을 받는다. 즉, 예치금은 한곳만 넣어야 된다는 소리다.
수시 유형별 원서 팁[편집]
수시중 가장 위험한 비율은
1위 육론(논술올인)
수학이야 뭐 잘하는 아이들 널렸으니 그렇다고 하지만 문과논술은 답이 정해져 있지도 않으며, 교수 JOT대로 평가하는 부분이 없을 수가 없다.
논술에서 원래 정치적으로 논란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불문율로 문제를 안낸다. 왜냐하면 교수마다 정치색이 다르기때문에 채점기준또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치색이 아니더라도 풀이과정에서 보너스를 줄수도 있어 답을 맞춘애들보다 못맞췄지만 풀이가 창의적인 애가 점수가 더 높을 수 있다.
그니까 논술 붙는애들이 신기한거고 내신 딸려도 정시러 다음으로 욕할 자격이 없는 애들이라고 보면 된다.
2위 육종(종합올인)
수능보기 싫으면 수능최저없는 6종하면 된다.
6종의 가장 큰 문제점은 거의 95퍼의 학교들은 면접이 필수로 되있을거고 자기소개서 입력을 필수로 하기 때문이다.
면접준비, 자기소개서 쓰다가 한달가까이 시간 다버리고 문제푸는감 잃어서 수능때 3등급은 하락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1차탈락하면 예비는커녕 면접조차 못보고 광탈하면 가슴이 아프다. 제발 6종은 하지말자.
종합에 대해서 흔히 하는 착각이 있는데, 얘내들도 성적 본다.
종합은 공부 못하는 애들 뽑겠다는게 아니다. 교과쓰는애들보다 0.3~0.5등급 정도 딸리되 이 과에 지원한 동기가 명확하고 활동 많이 한 애들을 뽑는거다.
관련과 수상 조금 타고 동아리 관련 활동 째끔 했다고 덥석 뽑아주지 않는다.
요즘 같은 시대에 동아리 활동, 경시대회 정도로는 70%확률로 분쇄기행이다. 교수들은 그런 애들에게 더이상 매력이 없다는 거다.
다른 애들은 못할 활동을 해라.
번외로 특기자 내는 애들은 6특이 위험하다. 제-------발 학종이라도 하나 내, 특기자 낼 정도라면 당연히 생기부하고 수상실적 하나쯤은 잘되있지? 학종가면 양학하니 제발 하나라도 내라
결론
논술이나 종합에 올인했다가 피보는 경우 많다. 자기는 특별한 사람이니 될 줄 알고 자신있게 올인했다가 그대로 폭망하고 재수나 반수테크 타는 경우 허다하다.
물론 운좋게 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게 너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니 교과를 조금이라도 쓰는 쪽을 분명 생각을 해 봐야 한다.
교과가 왜 편한가? 수치상으로 때려놓으면 끝나니까.. 종합이든 논술이든 예측불가다.
교과는 적어도 2개는 쓰자. 패기있게 질렀다가 한강도 패기있게 뛰어들거냐?
하나는 소신으로 하나는 적정으로(자기가 다 떨어져도 여기만큼은 다닐수 있다 생각하는 대학).
그리고 웬만하면 수시로 가라. 반수하면서 적었다. 참고바란다.
특목고는 과연 수시에 유리한가?[편집]
지나가던 과고생이 적고 감. ㅅㅂ 일반고 애들이 우리는 우리라고 대학 잘가는줄 아는데, 좀 비참해진 실상을 적고 가려고 함.
ㄴ ㅇㅈ. 일반고애들이 특목고는 대학 너무 쉽게 간다고 지랄하는거 죽창날리고 싶다.
ㄴ 일반고에서 1점대 나온다고 지들이 세상에서 제일 잘나고 노오력 많이 한다고 믿는 새끼들이 제일 극혐이다
이런 말이 있더라고.
대학 졸라 쉽게 갈 수 있다. 걱정 안해도 된다. 국영수과 기준 4.7 이상은 카이스트, 5.1~5.6 정도도 성대에 안전(까지는 보증 못하겠고, 쨌든 적절한 수준으로)하게 합격한다. 중앙대도 7점대만 아니면 웬만하면 들어간다 카더라
ㄴ ㅅㅂ 내가 위에 글쓴사람인데 이번에 입시 끝나고 ㄹㅇ 멘탈터져서 쓴다.
알다시피 2017학년도 대학입시부터는 새로 생긴 2개 영재학교가 첫 졸업생을 배출하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ㄹ혜 개새끼때매 조기졸업 축소된 과도기이기도 한 이제는 3학년이 되느2014학년도 과고 신입생들이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다. 이때문에 위의 서술이 거의(사실상) 안맞게 되었다고 보면 된다. 카이스트 4.7? ㅅㅂ작년에 2학년 조졸생 카이 37명 갔는데, 올해는 2학년 21명 3학년 8명이다 ㄹㅇ이다. 오죽했으면 샤머 붙은놈이 카떨했겠노ㅋㅋ 그러니까 과고가 예전처럼 가기만 하면 뭐 연고대는 보장되는 학교인줄 아나본데, 꿈 깨시라.
그리고 성대도 5.xx라 했는데, 4.5로 개올랐다. 여담으로 팡주는 4.5정도고, 윾니랑 머구는 5.5~6점대 안이어야 받아나 주더라(그마저도 국영수과에 비해 수학과학 내신 안좋으면 4점대라도 과감하게 떨어뜨리더라 서러워서 ㅅㅂ) 그리고 중앙머 얘기도 내가 써뒀네. 그게 제일 포인트인데 말이지. 3학년중에 26명 중대 썼는데 그중에 몇명 붙었는지 아나? 뭐 한 15명 정도 붙었을거같제? ㅈㄹㄴㄴㅋㅋㅋㅋ 7명이다 7명! 그리고 그 컷이 5점대였다고...
그리고 한머, 학생부종합으로 5명 걸렸다. 2학년 조졸까지 포함해서 한 60명은 썼을꺼다. 한머는 2015년부터 갑자기 돌변해서 일반고 사랑이라서 논외로 하자. 내가 스펙 많이 쌓아봤는데, 안붙혀주더라 시발. 학생부종합평가라고 내신 안본다고 쓰여있지? 다 지랄이야 시발. 결국 붙는애들 보면 전부다 4점대더라고.
괜히 쓸데없는 기대감에 부풀어서 과고생활에 적응 못하고 내신도 거지 같게 나오면(5-~6등급대 또는 그 이상의 심해) 그내신에 대부분 성머나 예전의 과학고를 생각하고 작년 제작년 컷트 보고 원서질 했다가는 ㅅㅂ 6광탈이 남만의 이야기는 아닐꺼다. 작년 컷과 거의 같을꺼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특히 내년부터 1학년이 될놈들 주의해라.
결론은 조졸권 아니고 중하위권(5.0~그이상) 내신을 받게 된다면 이제는 서성한은 커녕, 중경외시조차 위태로움을 넘어, 건국대, 아주대, 세종대 등도 알아봐야 할 것이다. 이미 외고는 이런 상황이 진행되었고, 과학고는 지금 외고처럼 재수생 양성소화되어 가고 있는 중이라고 보면 되겠다. 머지않아 영재학교도 이 테크를 타게 될것이라고 필자는 장담한다.
근데 위에 누가 써놓은건 윗대학 얘기고 아주 조금만 눈을 낮춰보자. 중3까지 좀 빡세게 해서 과고 간다음 고딩때 탈인간급으로 팡팡 놀자. 그렇게 졸업할때까지 놀자. 그럼 니 내신은 8.5정도까지 떨어져있겠지? 자 이제 입시철이 돼면 건동홍 국숭세단 골라담어라. 건대 빼고는 어서옵쇼 할꺼다. 건대도 꽤 많이붙음. 아무리 일반고라고 해도 저정도 라인이면 남들은 3년 내내 내신,학생부 열심히 쌓아서 올 대학들이고 정시로 가려해도 노오오력이 필요한 대학들이다. 대입 중딩때부터 준비한다는게 괜한 소리가 아니다. 물론 이딴식으로 준비하라는 뜻은 아니겠지만 여튼 현실이 그렇다. 똑같이 놀아도 일반고애들은 서남대가 베이스인데 어떻게든 과고만 딱 지리게 가면 국숭세단 베이스로 깔고간다. 물론 국숭세단 애들도 공부를 나름 한 애들이기때문에 3년동안 뇌기능을 정지시켜놓은 너의 학점의 명복을 빈다.
ㄴ근데 이거 지방쪽에 한정된 이야기임, 수도권쪽 과고는 아무리 못가도 한양대임.
ㄴ위에 글은 말그대로 과학고에만 해당됨 나 경기영재고인데 작년 꼴등 성균관대가고 서울대 50명 붙었다.(정원 120명) ㄴ과고는 내신으로 뽑아서 공부 아주 잘하는 중학교만 아니면 거기서 1등 정도만 하면 갈 수 있잔슴. 영재고 자체시험이 클라th가 다름.
ㄴ 야야 내가 경곽 다니는데 이 학교 좀있으면 망할각이다 영재고 준비한다는 새끼가 여기서 벌써 이러고 있으면 앰생 확정이지만 만약 있다면 경곽은 무조건 걸러라
비판[편집]
본래 수시의 취지란 수능이라는 제도에서 포착하지 못한 '수능 이외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에는 수시라는 제도가 너무나 보편화되고 일반화되어서 학생들이 애초부터 수시에 목을 매고 '수능 이외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척'을 하기위해 과도한 스펙경쟁에 매달린다. 그런 탓에 현 시점에서 수시제도는 결국 정보력과 자금력에서 앞선 학생을 뽑는 제도가 되어버렸고 당초 수시에게 기대했던 순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수시라는 제도의 근원적 결함으로 인해 실력이 부족한 학생이 대학에 쉽게 진학하는 일 역시도 너무나 많다. 지방 비평준화 인문계와 지방 평준화 인문계 중 적지 않은 학생들의 실태는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전교 1등을 하는 학생이 모의고사를 보면 언수외 3등급이 될랑말랑한 학교가 지천에 널렸다(예를 들자면 단O고). 그런 학교의 경우에는 학생의 반의 절반이 전문대에 진학하는 등 내신이라는 것이 가지는 의미가 전혀없다. 내신과 수능이 성격이 다르지만 근본적으로 배우는 내용은 일맥상통한데 학교의 순위권에 드는 학생이 모의고사는 올 3등급도 버거운 것 자체가 지극히 모순적인 것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병신꼴통학교에서 내신관리를 잘 했다는 이유로 서울대에 진학하고, 줄어든 정시의 파이로 인해 수시 합격생보다 더 높은 수능점수를 받고도 낮은 대학에 진학해야 하는 등 수시에는 모순점이 매우 많다. 결국 부족한 학습능력을 비교과 활동과 내신으로 포장해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은 학교의 수준을 따라가지 못해 휴학을 하거나 자퇴를 선택하게 된다.
수시가 실패한 입시 정책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연세대의 창의인재전형이 있다. '한국판 파브르 소년' 뽑았더니… 풍뎅이 소녀, 철새 소년만 몰려 첫 해 30명 예정이었던(실제로는 31명이 선발됨) 창의인재전형은 대학 측의 취지에 부합하는 학생들의 지원에 고무되어 다음 해에는 40명으로 정원이 증가하나 그 다음 해에는 반토막난 20명이 되더니 결국 2016 전형에서는 둘째 해의 4분의 1에 불과한 10명만이 확정되었다. 연세대학교의 창의인재전형은 부적절한 스펙경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실제로 증명한 사례가 되었다. 또한 이렇게 입학한 학생들이 기초학력 부족으로 학과 수업을 따라가는 데 지장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결과적으로 연세대학교의 창의인재전형은 만들어진 스펙의 문제점과 함께 이렇게 선발된 학생들이 대학 수업을 따라갈 능력이 안된다는 수시의 폐단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일이라 할 수 있겠다.
수시의 변별력이 좋지 않다는 것은 서울 소재 주요 사립대들의 입학전형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대학들은 학생부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기는 하나, 결국에는 수능 점수가 당락을 결정하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라는 사항이 학생부 전형에 요구된다. 즉 대학들은 이미 고등학교의 내신을 불신하고 있으며, 특히 사관학교는 자체고사를 만들어 내신을 무시한다. 이들 사이에서 나온 등급을 보편적인 시험인 수능을 통해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다. 수시전형에서 대학의 내신 불신은 논술전형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 교육부의 논술전형 축소 권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울 주요 사립대에서는 논술전형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아예 연세대는 수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전형 방식이 논술을 요구한다. 또한 논술전형의 대부분은 내신의 실질 반영률을 매우 낮게 설정해[1] 사실상 논술과 수능 최저만이 당락을 결정하는 요소가 된 경우가 많다.
수시는 그 특성상 고등학교 3년 내내 학교생활을 관리해야 한다. 상위권 대학으로 갈 수록 '완벽'에 가까운 학교생활기록부가 요구되며, 특히 서울대학교의 지균은 특목고/자사고로 우수한 학생들이 다 빠진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서울대에 보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전형은 계열당 1명씩, 학교당 2명까지 추천이 가능해 일명 전교 1등들의 전형으로 불린다. 문제는 이 전형으로 뽑는 학생 수에 비해 전국 고등학교의 계열별 1등들이 배로 많다는 점이다. 결국 학교는 서울대 합격생을 만들기 위해 다른 학생들의 기회를 박탈해가면서까지 1등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작성해주고 있다. 고교 내신 몰아주기 “서울대 못갈 애들 턱걸이 9개만 해”
흔히 8학군으로 불리는 학교들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전교 20등까지는 애초에 성적은 좋거니와 비교과에서도 상위권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내용이 풍부한 덕분에 가볍게 SKY를 보내지만 그 밑으로 가면 비교과에 적히는 내용이 순식간에 줄어든다. 당연히 이런 저런 상들도 전부 상위권이 싹쓸이해가다 못해 문과 상위권을 위해 있던 경제 경시대회나 한국사 경시대회도 이과애들이 상을 하나 둘씩 가져갈 정도. 하지만 중위권 정도로만 내려가도 과목 별로 담당 선생님이 적어주는 것 외에는 적을 것이 아예 없다고 봐도 된다. 그야말로 빈익빈 부익부
반박[편집]
주의! 이 문서에선 지금 병림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병신들이 승리한 병신이 되기 위해 병신 같은 병림픽을 벌이고 있습니다. 팝콘을 먹으며 이 병신들의 지랄을 감상하다 승리한 병신이 나왔을 때 이렇게 말해 주세요. "축하한다, 병신아." |
그 전에, 이 점 유의해라. (필자는 서초구 사는 고1학생인데) 수시로 간다는 애들 중 모의고사 올1등급인 애들 태반이다. 모의고사 성적우수상 수상하는데 가보면 다 수시로 간단 애들임. ㄴ케바케임. 본인 경기도사는 내신 1.8 고2인데 작년 11모고 전교2등찍음. 우리반 전교1등 34233
대한민국 대학 입시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수능 역시도 완벽한 시험은 아니다. 이런 불완전한 시험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다고 보는 시선도 문제가 있다. 수능과 같이 획일화된 시험으로 측정되지 않는 부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인재를 선발하는 것도 대학의 역할 중 하나이며, 대학이라고 하는 교육기관은 대학을 구성하는 학생들의 다양성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 가지 시험의 점수가 우수한 학생들만 뽑는다고 경쟁력이 상승하진 않는다. 또한 대한민국의 교육 제도에 큰 영향을 미친 미국의 대학 역시 SAT 점수만으로 줄 세워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다. 물론, 수시제도에 아직 많은 허점이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수시로 대학에 선발된 학생들은 대부분 실력이 없다'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위의 수시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수능이라는 시험이 공평하고, 정보력과 자금력에서 자유롭다는 전제하에서나 합당한 주장이다. 수능으로 대부분 학생들을 뽑던 과거에도 막강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던 강남8학군 등에 있는 상류층 학부모 자녀들의 상위권 대학 진학율이 월등히 우월했었다. 이런 점에서 '과도한 스펙경쟁'이 '과도한 수능경쟁'과 다를게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수시에서 기대했던 순기능을 전혀 못 하고 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근거가 있단 말인가. 보통 수시의 입학사정관 전형, 특별전형 등에서 단순히 몇몇 부정적인 경우만 보고 불공평하다, 정시가 우월하다 식의 논리를 펼치는데, 그 외의 대다수의 경우에는 정말 노력하여 얻은 스펙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도 많다. 미국 명문대 같은 경우도 우리나라의 SAT성적같은 지표뿐만 아니라 악기연주경험, 토론대회, 수학경시대회 등의 다양한 스펙을 활용하여 학생들을 선발한다. 수시전형에서 발생하는 소수의 부정적 경우가 문제라면, 제도를 수정해야할 일이지, 수시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또한, 정시출신들이 쉬운 내신성적을 따서 수시로 대학에 쉽게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비해 차별을 받는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애초에 대학입시라는 것에 대한 개념을 잘 못 알고 하는 소리다. 대학입시라는 것은 무조건 하나의 시험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어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주장하는 듯 싶은데, 그 전제자체가 틀렸다. 소위 '꼴통학교'에서 수능 모의고사 성적은 낮지만 내신성적이 좋아서 학생부 전형등으로 명문대에 진학한다면, 이 또한 하나의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인 것이다. 대학이 그 전형을 만든 이유는 그런 학생을 대학이 원해서 선발하는 것이고, 설사 정부의 압력을 받아서 그런 전형을 만들었다면, 그것 또한 전국 고등학교 간의 상황이 다 다른만큼 거기서 발생하는 불평등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정책인 것이다. 미국 명문대(대표적인 것이 하버드 대학교)도 명문사립고등학교 출신에 성적 올 A+인 학생이 다수 지원한다하더라도 거기서 소수만을 뽑고 공립고 출신의 악기를 다룰 줄 아는 흑인 학생 몇 명을 뽑고 이런식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이는 그 대학이 학교의 다양성이라는 가치를 최고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학의 자율성과 고등학교 간의 격차 완화를 위한 정책이 실현된 것이지, 이걸 가지고 불평등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게다가, 만약 정말로 수능으로 모든 학생들을 선발한다면 오히려 하나의 시험에 모든 자금력과 정보력을 쏟아부을 수 있는 강남8학군, 특목고 학생들이 각종 명문대를 다 점유해버릴 것이다.
ㄴ하버드 예시에서 '공립고' 출신의 '악기를 다룰 줄 아는' '흑인' 학생은 '못배워처먹고 능력없고 열등한 피부색 인종'을 배려해줬단 예시지? 몇가지 예시로 수시 폄하했다는 주제에 누구도 극단적 예시 들고 옴..
연세대의 창의인재전형 같은 경우는 아쉬운 경우이기는 하나, 오히려 수시가 천재를 선발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수시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걱정하는 '만들어진 스펙'이 쓸모 없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좋은 사례이기도 하다. 수시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수시가 확대되면 과도한 스펙경쟁이 생기고 만들어진 스펙이 난무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연세대학교가 그랬듯이, 대학들이 만들어진 스펙은 걸러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연세대학교가 창의인재전형의 문제를 발견하고 인원을 줄여나간 것처럼, 각 대학들은 수시전형에 문제가 있다 판단되면 자신들이 알아서 자정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그리고 마지막에 수시의 변별력이 없다는 것을 서울 소재 주요 사립대 전형이 보여준다고 하는데, 이는 수시 때문에 불공평하게 내신성적에 밀려서 명문대에 갈 기회를 다른 소위 '꼴통 학교'학생들에게 뺏긴다는 주장과 모순된다. 이미 서울 소재 주요 사립대 전형이 그런 일을 막기 위해서 논술과 수능을 최우선시한다면 애초에 수시 때문에 생기는 그런 불공정성 걱정을 할 이유가 없다. 진정 대학들이 수시로 뽑아야 할 인재들만 수시로 선발되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반박의 반박[편집]
그 어떠한 입시제도 하에서도 자금력,정보력 이전에 학업에 대한 열의가 훨씬 큰 (강남 8학군을 위시한)상위권 학교와 부유층 자제들이 입시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거두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개인의 노력과 관심이 성취에 있어 지배적인 요소이던 정시와 달리 수시는 정보력이 가장 절대적인 요소이다. 단순히 시험 점수가 아닌 잠재력을 증명해야하는 수시의 태생적인 특성상 까다로운 절차와 제도자체에 복잡성이 더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정보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은 이를 극복할 능력이 '없다'. 학업에 대한 열의가 크지 못한 부모 밑에서 자란 학생이 고등학교 입학전에 그 복잡한 입시에 대해 강남8학군 아주머니들 수준으로 정보를 긁어모을 능력을 노오력을 함으로서 갖출 확률은 0에 가깝다. 고1 입학과 동시에 내신과 스펙을 타이트하게 관리해 줄 부모를 만나는게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전형이 현재의 수시란 것이다.
이 모든 현상은 수시가 입시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게 됨으로서 생긴 촌극이다. 수능이 가장 입시에서 가장 지배적인 역할을 했을 때도 정보력과 자금력에서 앞서는 학생들이 입시에서 유리했던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정보력을 이용해 조금 더 유명한 강사를 찾아가고 자금력을 이용해 조금 더 유명한 강사에게 배우는 수준에 그쳤다. 그나마 그 정도 어드밴티지도 인강이 보편화된 현시점에서 과거에 비하면 많이 줄은 상황인데 수시에서 자금력과 정보력이 가지는 어드밴티지는 과거 정시의 그것에 비하면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격차이다. 게다가 사춘기를 지나는 격동의 시기인 10대 후반, 방황할 수도 있고 흔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잠시의 일탈조차 수시에서는 용납될 수 없다. 수시에는 패자부활전이 없다. 뒤늦게라도 본인의 의지와 노력만 뒷받침된다면 얼마든지 선두주자를 따라잡을 수 있는 정시에 비하면 이는 흔들리며 피는 꽃들에게 지나치게 가혹하다.
수시의 순기능을 부정하지 않는다, 하나 그러한 순기능을 보고 정시를 밀어내서는 안 된다. 입시의 뼈대는 공평함이란 덕목 위에 세워져야 한다. 학벌이 끼치는 영향이 지대한 한국 사회이기에 더 그렇다. 수시의 존재의의 자체를 부정하고 수시 전면 폐지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수시가 정시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에는 이의가 없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보완'하는 정도의 수준에 그쳐야 할 것이다. 수시가 정시를 뛰어넘어 버린 작금의 사태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모든 입시사이트에서 이 사태에 대해 비판하고 비아냥거리는 것이 몇년째 끊이질 않는것은 이유가 있다.
또한 정 모양(유 모양이라 해야 되나?)과 안 모 후보 아들이 이 전형으로 합격한 것도 한몫한다. 정치권의 앞잡이라는 비아냥을 받았는데 딱 터진 게 그 둘이니 비판의 크기는 상상을 초월할 수밖에 없다.
반박의 반박의 반박[편집]
과연 수능만이 개인의 노력과 관심이 성취에 있어 지배적인 요소인 것인가? 아니다. 수시도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하면 된다. 정보력이란 결국 관심이다. 정보를 어떻게 수집하나? 본인이 관심을 갖고 이곳 저곳 수소문해서 나오는게 바로 정보다. 본인이 공부가 하기 싫거나 왜 해야하는지 모르는 상태여서 정보를 수집할 열의가 없는 것을 마치 "남이 알아봐주지 않으면 안돼는 대단한 정보" 인것처럼 포장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애초에 수시를 준비해서 대학을 가겠다는 학생이 고작 그 정도의 리서칭 가지고 남이 떠먹여주지 않으면 대학을 가기 힘들다고 생각 하는 거 자체가 촌극이다. 한국의 고등학생이 이 정도 밖에 안돼는가?
또한 수시에는 패자 부활전이 없다고 말하는데, 맞다. 수시에는 패자부활전(성적의 백지화)이 없다. 하지만 왜 패자부활전을 당연한 듯이 요구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혹여나 재시험의 기회 같은 걸 준다면 나머지 열심히 한 학생들은 미쳤다고 열심히 공부 할까? 그 학생들에게는 엄청난 페널티를 부과하는거와 다름없다. 본인 성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패자부활전을 달라니, 도둑놈 심보다. 대학에서 C학점 D학점 받은거 재수강해서 A+ 학점으로 세탁하는거랑 똑같다. 패자 부활전을 원한다면 그만큼 대가를 지불하는게 당연한 것이 아닌가? 패널티 없이 자기 맘에 안 든다고 리셋 되면 누가 승자가 되겠다고 저리 미친듯이 공부할까?
그리고 패자부활전이 수시에는 없지만 다른 곳에서는 엄연히 존재한다. 학은제나 독학사를 통한 학사 편입, 그리고 일반 편입도 존재하고, 정시도 존재한다. 결국 실력은 안돼는데 좋은데는 가고 싶고... 하는 비양심적인 학생들이 자기네들 힘들다고 떼쓰는거와 다름 없다.
ㄴ차라리 고등학교를 다시 다니게 해 주든가.
애초에 본인 진로에 관심을 갖고 무엇을 자주적으로 할만한 능동적인 학생이라면 수능이냐 수시냐 얽매일 일이 없다. 어차피 그런 학생이라면 수시나 정시나 둘다 그에 맞는 전략을 고안하고 노력을 쏟음으로서 둘다 준비하던, 둘 중에 하나만 준비하던 준비 못할 전형이 없다. 수시냐 정시냐 논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결국 "나름 좀 좋은 대학에는 들어가고 싶으나..." 3년 내내 남들보다 더 많이 놀거나 설렁설렁 해서 내신도 죽쑤고 비교과도 못 챙기다보니 생기부도 조져서 수시에 가망도 없는 상태의 학생들인데, 그렇다면 정시라도 열심히 했어야지, 정시도 제대로 준비 안 해서 지잡 입갤 직전에 있는 학생들이 본인의 삽질, 본인이 지잡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는 운명을 인정하지 않는 학생들일 뿐이다. 본인의 운명을 받아 들이고 그에 맞는 대학 그게 전문대던 지방 4년제 대학이던 가면 되는 것이다. 왜 본인의 실력을 인정 못해서 안달인가? 본인의 대학을 인정 못한다? 그렇다면 스스로 정신차리고 희망하는 대학에 갈 방법을 찾으면 될 것이다. 좋은 대학이라는게 어디 남들과 똑같이해서 들어 갈 수 있는 대학인가? 개나 소나 다 갈 대학이면 왜 좋은 대학인가...
정시(수능)에 관해서 한 가지 추가하자면, 수능이야 말로 개인 순수 실력을 측정한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내신처럼 3년간 11차례(통상적으로 3학년 2학기 제외) 보는 시험도 보는 것도 아니여서 실력에 평균을 매길 수도 없기에 더욱 그렇다. 게다가 수능은 3년간의 공부 끝에 주어지는 "단 한번뿐인 시험이다." 이러한 시험으로 학생의 대학이 정해진다는 것이 과연 학생 입장에서 공정하다고 볼 수 있을까? 3년간 공부한 결과물을 내는 단 한번 뿐인 시험, 그것이 주는 압박감과 긴장감은 말을 못한다. 평소에 모고 1등급 받던 학생도 수능 당일 2등급 심지어 3등급까지 미끌어져 재수하게 되는데... 재수 후에 삼수 사수까지 하는 학생도 있다. 몇문제 차이로 1년을 더 공부해야 한다는것은 국가적으로나 학생에게나 시간 낭비이며, 1년 후 재시험을 쳤을 때 작년에 틀렸던 몇문제 맞췄다고 그 학생이 더 우수해졌는지에 대해서는 헛웃음 밖에 나오지 않는다. 우수해지기는 커녕 고등학교 졸업 후 단체나 기관같은 곳에 소속된 곳 없이 1년간 인간관계도 소홀해지고 본인 스스로를 고립시키면서(고시생, 노량진에서 9급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들과 비슷하게) 발생한 정신적/심리적 타격이 오히려 학생을 더 해롭게 만들 것이며, 학생을 서포트하겠다고 투자한 부모의 경제적 손실도 크다. 그러한 리스크 테이킹을 해야 패자부활전이 주어지는 것이지, 막무가내로 수시 빼애액 할 것이면 고등학생때 잘하지 그랬나?
ㄴ문제 몇개 더 틀려서 재수하는 거나 시험 11번 중에 한번 말아먹어서 내신 터져서 수시 못 쓰는거나 거기서 거긴데 대체 뭔 개소리냐. 차라리 정시는 재기 기회라도 있지 수시는 시험 하나 망하면 가망같은거 좆도 없는데.
대학의 반론[편집]
중앙머와 한양머등 학종에 적극적인 일부 대학의 반론이다.
- 학종으로 붙으면 실력이 병신이다?
수능최저 없는 학종 붙은 애들도 타 전형 애들과 학점 평균 비슷함.
- 금수저나 서울권에게 유리하다?
비 수도권 지방 학생들이 오히려 더 많이 붙음. 또한 국가장학금 비율도 학생부 전형이 정시나 논술에 비해 높음.
금수저가 촌구석에 붙어있거나 국가장학금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 오히려
서울권이나 금수저들에게 유리한 전형은 정시나 논술임.
- 특목고/자사고에게 유리하다
합격비율이 정시랑 큰 차이 없음.
하지만 솔직히 이건 반론이라기엔 질이 너무 떨어진다. 애초에 정시는 특목고/자율고/N수생들의 전쟁터잖아;;
서울대 입시, 대학 학종이후 일반고 입학생들 오히려 소폭 증가 [1]
- 외부 스펙을 제외하면 진정한 잠재력을 반영할 수 없다?
양만 많은 똥글은 의미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학교에서 무차별적으로 만드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대개 쓸모가 없다고 본다.
양적인 것을 원하는게 아니다.
'ㅇㅇ동아리에서 ㅇㅇ한 활동을 했다'
'ㅇㅇ 교내 대회에서 ㅇㅇ상을 받았다'
이렇게 생기부 도배하는것도 좋지만 활동의 질이 더 중요하다.
필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유니크하게 자소서를 쓰자.
얼마없는 활동들을 화려하게 포장하면 된다.
그래야 스펙 없는 네가 날고 기는 애들 사이에 비집고 둘어가 볼 수 있다.
절대 활동의 유무나 양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는 걸 명심하자.
- 관련 활동을 안했다
이런저런 학과에 진학하겠다고 니 고등학교 생활을 거기에 얽맬 필요가 없다
대학교에서는 고딩 시절동안 얼마나 폭넓은 경험을 쌓았는지를 더 중요하게 본다.
그런데 동아리, 세특, 자율활동 떡칠한건 과외빨, 밀어주기빨, 돈빨이 너무 크게 작용한다.
그래서 독서활동을 본다.
한마디로 (관심있는 전공과 관련된 독서를 포함한) 폭넓은 독서를 통해 사고의 깊이를 더하는 사람이
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게 대학의 입장이다.
과한 전공 활동으로 자기 고등학교 생활을 혹사시키지 말자.
- 제일 중요한거
스펙 쌓는 것도 매우매우 좋지만 일단 국영수 공부부터 하자
내신 점수 따는건 쉬우니 열심히 점수 올려라
성적 올리는게 왠만한 스펙 개쳐바른다.
공부해라
대학교도 그걸 중점으로 봄
- 스펙 자체가 없는데 어떡하라고 샹년아
차라리 스펙을 쌓지 못한 상황에서 그럼 뭘했는지를 말해라
그래야 잠깐이나마 비벼볼 수 있다.
궁금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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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시가 편하게 꿀빨면서 대학가는 제도면
왜 본인들은... 욕만하고 수시로 좋은 대학 못가셨는지........??
예상반응
1) 아오 씨발 자사고에서 내신 따기 쉬운줄아냐 ~ 지랄지랄 => 누가 가랬나
2) 아오 시발 담임새끼가 생기부에 시발 ~ 지랄지랄 => 인성쓰레기
ㄴ아싸라서요 씨발ㄹ련아;
ㄴ 왜 쉐도우복싱하냐? 꿀빤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위 내용대로 수시에 맞는, 정시에 맞는 학생이 따로 있다는 것임. 그런데 현 제도가 갈수록 정시체제를 고자로 만들고있다는 얘기다.
ㄴ 원래 초창기 의도에서 빗나가게 된 정시는 고자가 되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ㄴ 학생부 종합은 그렇다 쳐도, 교과는 도대체 왜 늘어나는겨?
ㄴ 진지.엄격빨고 글써봄. 무조건 정시찬양하는 새끼들 솔직히 학교생활부적응자가 아닐까싶다. 정말로 니가 고등학교 3년기간동안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면 애초에 그리되지도 않았겠지. 비단 교과성적만이 평가요소가 아니라 교우들과의 정보공유능력, 문제해결능력도 다 간접적인 평가요소에 들어가는거다. 실제로 수시로 대학간애들이 (지잡대 논외)대인관계면에서도 더 좋고 대학생활도 잘 하고 학점도 잘 따더라. 개꼴통잡일반고가 아닌이상 보통 정작 최상위권은 어느정도 내신도 잘따고 수능도 잘보는데 (머가리빨이든 노력충이든). 근데 니들은??? 쌓아둔 실력이란게 단지 안그래도 쉬워진 틀에박힌 유형의 수능문제풀기밖에 더있나? 오히려 정시위주의 입시제도가 어쩌면 구시대식 입시제도인 거지. 애초에 수시라는게 공부만(애초에 기본적풀이테크 다까발려진 허벌문제풀기 잘하는걸 공부라고 하는것도 웃김) 잘하는찐따새끼들이 아니라 대학에서 다방면에 걸친 인재를 뽑는다는 취지고 결국 궁극적으로 자신들한테 이득이 되는, 기여를 할 수 있는 애들을 뽑겠다는 거다. 괜히 대학들이 수시비율을 늘리는줄 아나? 자기한테 맞는 적합한 전형이 각자 있는거고 그거가지고 폄하하면서 징징거리는거 자체가 병신같아서 적나라하게 표현했는데 정시자체가 나쁘다! 그런말이 아니다. 제발 현실을 깨달으라는 거다.
ㄴㄴ수능이 니말대로 틀에박힌 문제유형이면 왜 시골사는 일반고수시충들은 모의고사가 3~5 이지랄로 뜨니? 틀에박혔으니 노력하는 학생들은 개나소나 다 1나와야지ㅋㅋ 결국은 학교시험문제가 더 틀에박혔다는거다 빡대가리새끼아; 그리고 학교행사 그런거 ㅈㄴ흥미도없고 귀찮고 시험공부하느라 쥐어터질것같은데 굳이 학생들한테 그딴걸 시킬이유가? 심지어 대부분학교가 그렇겠지만 특히 우리학교는 허구한날 과학행사랑 도서관에서 문학행사만 하거든 좆같아 진짜 내가 원하는 수학행사는 경시대회밖에 없음 동아리도 씨발 사설수학동아리라고 해서 갔는데 하는거 아무것도없어서 고1동아리는 다망침 내년에 친구빽으로 물리부나 가려고^~^ 결론적으로 니말대로라면 씹아싸들은 사회나가기도전에 그냥 나가뒤지란건가??? 참고로 나는 니가말한 틀에박힌 고1 11모 212나오는 사람이다^^ 탐구는 좆망이고
ㄴㄴ수능은 1~2등급인데 내신은 5등급이다. 이런경우는 어쩔거냐? 쓸 수 있는 수시가 논술밖에 없다. 그것도 일반 공립고인데 말이지.(비평준) 한양대 말고는 절대 인서울 학종 불가능한데?
ㄴ 웬만하면 인간대 인간으로 욕 안하려고 하는데 수시로 들어와서 세상에 시험이 중간기말고사수능만 있는 줄 알고 감평사 회계사 변리사 5급공채가 있는걸 생각도 안하는 건 좀 그렇다.
ㄴ 수시 정시 차이는 고졸도 할 수 있는 기계적인 하급 취업 하급공무원에서는 안 난다.
전문적 지식이 필요하나 학부수준 지식으로 달달 외워서 기계적으로 일처리하는 로스쿨 의대 회계사는 약간 차이날 수 있겠다.
그런데 인류 최상위 단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무에서 유로 창조해야하는 학자나 독자적인 의사결정 정책을 짜내야 하는 고위공무원 단계에서는 수능 소수점 단위로 인간의 능력이 결정된다.
ㄴ 씨이밬ㅋㅋㅋㅋㅋㅋㅋ 문제해결능력 좋아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 니는 고딩생활을 코이카 UN에서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시들이 더 다양하고 활발한? 니가 과고 민사고나온거면 몰라ㅋㅋㅋㅋㅋ 그냥 거기서 거기야 빙시낰ㅋㅋㅋ
ㄴ 국영수 공부해도 고등학교 3년이 빠듯한데 국수영 기본중의 기본을 전제로 깔고 다양한 활동을 찾던지 말던지 하지 급식충의 본분은 수능이던 내신이던 국수영이다
ㄴ 로스쿨에서도 민법 안하고 엉뚱한 인턴 외국법 영어 가인법정 변론대회 나가다가 쉽디쉬운 변호사시험에 망한 놈들 셀 수도 없이 많이 봤다
ㄴ 고딩때 학생부 교과를 제대로 관리하는 것도 아니고 수능만 파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예체능이나 독서 학생회 동아리 활동에 미친 것도 아니고 아싸리 검정고시로 내신 밀어버리고 수능만 판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부를 손에서 놓은 것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정신병자 한마리가 있었다.
이 새끼는 타 학교 중간기말고사 모의고사 기출문제 수집해서 자기 홈페이지에 게시하다 중간에 그만두기, 선생 출제경향 엉뚱한 내용 정보캐기, 수상대회, 논술대회, 경시대회, 방과후수업 소화도 못하면서 무조건 많이 신청하다 말기, 달리기대회 신청해놓고 불참, 독서대회, 문학대회, 인터넷주소검색대회, 제2외국어, 1차에서 떨어졌는데 2차에서 떨어졌다고 구라까기, 영어단어 깨작거리기, 고2때 중학교 한문선생 찾아가서 한문경시대회 한문 물어보기, 수시 원서 100개 쓴 정신병자 재수해서 지잡대 09학번으로 갔다. 이 정신병자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것을 하다말고 하는 것도 아니고 마는 것도 아닌 거였다.
ㄴ 이거 너지?
아싸리 언수외만 하려면 하고 말려면 말고
이도저도 아니면 매일 개같이 달리기만 하던가 공부 깔끔히 접고 읽고 싶은 책 신문만 존나게 읽던가
집도 가난한데 돈은 돈대로 들고 노력을 한것도 아니고 만것도 아니고 이게 뭐냐
수능을 파던 교과내신을 파던 고등학생의 본분은 국영수 성적관리다. 수시를 욕하는게 아니라 수시던 정시던 고딩의 본분은 일단 국영수 성적관리다. 수시던 정시던 다 좋은데 다양한 활동 운운하면서 하는듯마는듯 이도저도 아니게 살지 마라
애초에 학교마다 스펙 쌓기 상황이 다르다. 같은 평준화 일반계 고등학교라고 해도 쌓을 수 있는 스펙의 종류, 양과 질이 천차만별이다. 특히 일반계 공립고등학교는 쌓기가 매우 힘들다(전교 1등일지라도 최대로 쌓을수 있는 정도가 15장이 끝인 경우가 많다) 반면 사립은 촌지만 잘 건네줘도 우후죽 순으로 쌓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심하면 특정 학무보들끼리 뭉쳐서 그쪽 애들만 딸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 지도록 하는 경우도 꽤 많다. 특히 동아리부분.
ㄴ 엥? 설잡 일반고 23장 만들었다
ㄴ 지잡 일반고도 23장이요 거기다가 심화반 꼴등
게다가 동아리부분도 좀 애매한게 제도적으로 잘 잡혀 있는 학교가 아니라면 동아리 관련 스펙 쌓는게 매우 난감하다. 그리고 마이너한 분야(지구과학 환경, 철학 등등)은 인원 모으기도 벅차다. 관심없는 애들보고 와달라고 하는것도 민폐이기도 하고.
그리고 결정적인 문제점은 학교 선생들이 시덥지 않은 개소리를 시전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같잖은 내신공부를 3학년 2학기까지 붙들게 할려고 안달이 나신분들도 많다. 정말....(예체능이랑 제2외국어도 마찬가지)
정시성적이 더 좋은애를 족처서 지잡대 수시넣게 하는 선생들 꽤 많다.
ㄴ 특정 주장은 아니고, 참고하라고 썰을 푸는데, 나는 2015년에 강남대성을 거쳐 현재 연대 신촌캠 간신유생 중 한 곳에 16학번으로 다니고 있다. 학교는 쓰레기 일반고였고. 그때 우리 담임은 특목고 교사 출신이었는데 이 선생이 이런 말을 하더라. 대원외고의 경우 서울대 일반전형(전형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이지)을 4.0까지 원서를 받아 주고, 내가 있던 외고(그냥 딱 중간 정도 가는 외고였다)에서는 2점대 후반정도까지만 원서를 받아 주는거로 안다. 그리고 강남권 등 일부를 제외한 평준화 일반고는 1점대 중반이 아무리 잘 봐줘도 마지노선이다. 그만큼 수시는 고등학교 이름을 굉장히 많이 본다. 이거 듣고 내가 왜 수시 10광탈(현역 재수 합쳐서)인지를 깨달았다.
ㄴ 위의 썰은 팩트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저런거 없이 성적순으로 잘라버리는데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교마다 차이 많이 난다. 2015년도의 예시를 들자면 경기도의 모 외고에선 3.4까지 성대에 합격했다. 물론 스펙이나 그런 외적요소를 무시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요지는 학교별로 차이가 심하다는 거다.
하지만 어차피 1등급대 극초반이면 대부분 똥통이여도 뽑아준다. 물론 그놈들 수능 등급은 2~3이나 되면 다행이다.
문제는 그런 놈들이 수시 70%~80% 시대에 넘쳐흐른다는 것이다. 하다못해 공정하게 5:5라도 해야지 가뜩이나 재수생에게 압살당하는 정시생을 조금이라도 살려야 하지 않겠나?
덤으로 서울대 최근 2010년대에 대학 순위가 떨어진게 수시를 급속도를 늘릴 때랑 비슷한 시기이다 기초수학반/기초영어반의 편성 비율도 높아졌고.
기타[편집]
수시가 보편화 된 지금에 이르어서는 실력있고 정보력 있는 학생들이 굳이 정시로 가는 위험을 거치지 않고 바로 수시로 대학에 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실력있는 상위권학생이 수시를 이용해 재수를 하지 않고 쉽게 대학에 가는 경우가 많아져서 강남대성의 정원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그나마 있는 학생들의 입학 커트라인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수시전형만든 이해찬 딸 연세대 특차 합격. 사회기여자 자녀 수시전형으로 연세대에 수시로 입학(수능 150점)
최후의 보루였던 최저등급마저도 날이 갈수록 기준이 약해지거나 아예 없어지는 추세라서 실력미달의 븅신새끼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실제로 실력도 있는 학생들을 제치고 대학에 들어오는 실정이다. 주요 입시사이트(대체로 상위권)에서는 늘 수시충이라 비방받고 있고, 수시충 병신새끼들이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대학을 가건 사실 정시생들 사이에선 수시충들이 개병신 취급을 당하며 뒤에서 씹히고있는 실정이다(물론 앞에서는 티내지 않는다).
ㄴ이게 씹 헛소리인 게 수시로 들어간 애들이 정시로 들어간 애들보다 대학에서 성적이 더 좋은데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이딴 헛소리를 하는지 잘 모르겠다.
ㄴ학점 쳐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5급공채 / 회계사 / 변리사는 정시출신만 합격한다.
ㄴ수시생은 대가리 용량이 딸리고 큰 시험에 대한 담력이 부족해서 중간기말만 달달 쳐 외울줄 알지 고시류 시험(5급공채, 회계사, 감평사, 변리사, 세무사 등등)과는 상성이 안 맞는다.
ㄴ일반화의 오류 씹지린다. 어디 통계가 있는것도 아닌데 말 함부로 하지 말자. 내가 아는 수시충은 CPA따고 평균 학점이 4점대가 넘는데
ㄴ그럼 저 위에 수시로 들어간 애들이 성적이 좋다는것도 개소리 학점이 수능처럼 전국에서 동일한 시험을 보는것도 아니고 동일한 과목으로 점수를 쳐매기지도 않는다. 학점 좋은애들중 존나 열심히한애들도 있겠지만 학점관리한다고 쉬운전공만 쳐 들어서 학점만 높은 빈깡통들도 널리고 널렸다. 양자역학 모르는 물리과생이랑 위상수학 모르는 수학과생이 말이나 되는 소리냐? 게다가 정시충들은 2~3개월 다니고 반수 쳐하러 가고 수능 잘보던 새끼들도 내신 잘보면 전부 수시로 도망가는등 학점 자체가 변수가 존나 많은데 이걸 일대일로 비교하는것부터 개븅신짓이다.
팩트는 수시 정시로 비교할게 아니라 고등학교때부터 성실하거나 공부잘하던놈이 학점 잘 받는다.
다만 미대 수시로 들어간 사람들에게는 깝치지 말자. 대학에서 대회입상자에게만 수시권한을 준다.. 예로 세종대 만화대전의 경우애는 3200명이 응시하여 6명이 진학자격을 얻는다
여기에 이런거 써도 될진 모르겠지만 요즘 느끼는게 너무 많아서 좀 끄적이다 갈게... 재수해서 정시로 지방교대갔어 주말에 경기도 구리시에서 학원조교 하고 있는데(사실 하는거라곤 애들 문제집 채점, 단어채점, 초딩들 질문 받아주는거 이런거임) 조교를 하면서 느끼는건 경기도 구리만 해도 애들 수준이 확 떨어진다는거야..
이 학원에서 애들한테 정시공부는 진짜 1도 안 시켜주고 고작 하는거라곤 교과서문제에 숫자만 바꿔서 문제만들기... 왜냐하면 내신문제가 미적이든 문학이든 어떤 과목이든지 다 교과서에서만 출제가 되거든(+학교에서 주는 프린트) 진짜 시험지를 보면 내신시험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고, 그냥 암기시험이라고 말하는게 더 빠를듯함.
ㄴ그거 학원만 그런거 아니야.. 학교도 그래..
더욱 놀라운건 이차함수의 부등식도 풀 줄 모르는 애가 학교에서 수학 3등급을 받고 왔다는거지 그리곤 강의실에서 친구들한테 자기는 최저없는 수시로 인서울 쓸거라고 떠들더라고 시험대비기간때 지 친구들이랑 피시방가고 그런 애가 교과서문제 풀이를 학원에서 계속 시켜서 내신 3.2 받고 왔더라고 근데 학원에 이런 애들이 수두룩하고 1,2,3학년 다 합쳐서 모의고사 수리영역을 1등급을 찍긴 커녕 3등급 나오는 애가 1~2명 나올까 말까임(물론 이 친구들은 전교권..)
사실 이 지역에서 학원다니는 애들은 내신이 3등급 이상은 나오거든 그 밑은 아에 학원을 안 간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런지 애들이 위기의식이 없다고 할까나 시험대비기간에만 잠깐 열심히 하고 그 외에는 진짜 학원을 놀러다니듯이 다녀 나 고등학교다닐땐 내신대비기간에는 내신대비하고 그 외에는 모의고사 풀면서 수능대비했는데 얘내들은 '내 사전에 수능이란 없다.'라는 마인드로 사는 느낌이더라고 실제로 학원도 지금 1월달인데 벌써부터 내신대비를 하고 있어(교과서 변형문제랑 개념원리같은 기본서 주구장창 풀리는거지 실제로 이렇게 해도 빡센게 애들이 숙제를 대부분 안 해..)
근데 내가 이런 애들을 욕할 수 없는 이유가 우리나라 입시제도가 이런걸 어떡하겠어 수시는 확대시키는데 최저는 없애니까 이런 사단이 생기는거지 진짜 이 학원애들 모의고사 성적표 가져오면 4~6등급 엄청 많아 근데 내신은 평균 1~2등급대고 그래서 학원이나 학교에서는 최저등급없는 전형으로 수시지원하는거지 근데 내가 불편한 점은 이런 애들이 진짜 "자기가 우수하고 고등학교 3년 내내 자신이 열심히 해왔기에 얻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해
한 학생이 "서울에서 재수하는 애들은 그 좋은 환경에서 지가 열심히 안해서 재수하는거잖아 00 한심하다."라고 하는걸 들었어 내 이야기라서 화가 났는지(사실 맞음ㅠ 엄청 속으로 부들부들했지) 그 학생 성적을 찾아 봤더니 내신 1.4에 최근에 봤던 모의고사 등급이 언수외 442이더라고 진짜 성적표보자마자 엄청 속이 끓더라고ㅠㅠ
나는 전국적으로 모든 학생이 같은 시험지로 보는 시험으로 우열을 가려야지 학교마다 인원수, 학생들의 수준, 시험수준, 학교수준이 다른데 절대적으로 내신으로만 평가하는게 확대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 만약 고등학교입시를 시험을 쳐서 들어가는 거면 뭐라 말은 못하겠다만 지금 일반인문계는 다 무작위배정인데(1지망, 2지망 쓰긴 하지만) 수시를 확대하는건 진짜 위에 적혀 있는거처럼 운빨X망겜이지...
근데 뭐 어쩌겠어 지금 정부가 정해준 입시제도에 따라서 꿀 빠는 친구들이 어떻게 보면 다만, 수시를 확대할거면 최저등급을 강화시키고 농어촌전형을 더 확대 해주거나 아님 전처럼 정시비율을 늘리되 수능을 두번 치게 하는 제도로 바뀌었음 좋겠다 솔직히 명문대학은 정말 노력하는 친구들이 갔음 좋겠어.
내가 지금같은 새벽에 이렇게 안좋은 필력으로 한심한 글을 쓰는 와중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애들이 있을거 아니야 그런애들은 꼭 잘 됐으면 좋겠다.
과외충이 글하나 쓴다. 한명은 저기 서울 중심부에 평준화 되기 전에 꽤나 명문고등학교였던데를 다니는 친구가 있고 한명은 서울 변두리지역 학생 한명씩 둘을 수업을 가는데 두명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 저기 변두리 학생은 내신이 3~4등급대고 명문고 다니는애는 내신이 5점대인데 얘내 모의고사는 정 반대의 결과가 나와. 내신 3~4등급 받는애가 모의고사 성적에 5보다 높게 찍히는게 없고 내신 5점대인 명문고애는 모의고사 2 아래로 찍히는게 없어. 이런데 학종을 쓰면 대학에서는 저 모의고사 5등급대를 더 높게 쳐준다는거잖아. 어차피 한 친구는 정시로 갈거니 문제가 없겠지만 이건 진짜 문제가 있다고 본다. 학생부 종합만 보고 그 학생을 판단해? 미국도 sat 같은건 최소 참고자료로라도 쓰잖아. 최저 없는건 진짜 말도 안되는거야.
저런놈들이 대학가면 문제가 되는게 전공 특히 수학,과학관련 전공에 들어갈때야. 아니 애들이 고등학교때 배운게 없다니깐? 위에 쓴것처럼 교과서 수능특강 문제만 달달달 외워서 계산은 할줄 알면서 그 용어의 정의를 아는놈들이 별로 없어 미적분 계산은 똑바로 하면서 미적분학의 기본정리도 모르는 학생이 있지 않나 함수 정의 물어보는데 이차함수 일차함수 이런 대답을 하는 이과생이 실제로 있어. 나도 특별전형인 농어촌으로 대학을 갔지만 그래도 전교권이었고 저정도를 모르는 빡머리는 아니었던거로 기억해. 진짜 수학공부하면서 참고서건 교과서건 그 책을 정독을 하는건 정말 중요해. 용어의 정의랑 정리를 똑바로 알고 그에 따른 연습을 병행해야만 수능에 나온 배배꼰 문제들을 풀 수가 있어. 그런데 연습은 고사하고 개념숙지도 안되는놈들이 내신에서 1~2등급 받는게 현실이야. 그런데 위엣놈처럼 자기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해. 근데 생각해봐 고등학교때 배운 내용 기본적인 내용을 숙지조차 못하고 있는 놈들이 정말로 공부를 열심히 한 걸까? 더 웃긴건 학원이랑 학교선생들이야. 학교 선생들도 내가 쓴것처럼 공부하는게 수능준비에 필수라는걸 다 알고 있는데도 그모양이라는거야. 결국 대학 진학률이라는 눈앞에 실적때문에 애들을 똑바로 안가르친다라고밖에 생각할 수가 없어 이건 대학에 보내려는 풍조도 문제지만 이딴식으로 공부를 안해도 대학을 갈 수 있는 제도부터가 문제야. 이건 진짜 고쳐야되.
수시로 대학 간 사람으로서 이 문서가 이해가 안 되는 점[편집]
별 생각 안 하고 들어왔는데 수시를 욕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거에 놀랬네. 난 당연히 하나만 평가하는 정시가 아니라 짧게는 고등학교 3년, 길게는 인생 전체를 두고 평가하는 수시가 당연히 더 좋은 제도라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수시는 정시처럼 평소에 하던 거 좀 빡시게 해서 되는 단순한 게 아니라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수시 생각하려면 내신이랑 활동 같은 거 미리 생각해 놔야 하는데 그거 계획하는 게 실질적으로 무리라고 하면 실제로 그걸 계획하는 수많은 고등학생들은 도대체 뭐냐? 수시로 들어가는 애들 중에 금수저 강남 애들 말고 지방애들도 많은데 솔직히 고1 때 롤 하던 시간 24시간만 투자해도 가고 싶은 대학 수시 전형이 어떻고 이걸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겠다 계획 세우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 그냥 이런 책을 읽고, 이런 동아리를 들고, 이런 학생 활동을 하고, 이런 봉사활동을 하면 좋겠다 정도만 대강 짜놓는 게 뭐 그리 어려움? 그리고 글 보니까 수시가 정보력 차이 때문에 계층 간 불평등을 과도하게 일으킨다는 거 같은데 수시 정보 얻기가 그리 힘드냐? 그냥 xx대학교 수시 전형 치고 들어가서 보면 되는데. 수시 면접 기출 문제 같은 것도 그냥 인터넷에 치니까 다 나오고. 자소서나 면접 준비 같은 거도 학원 안 가고 인터넷 보고 선생님한테 물어보면서 하니까 되던뎅. 지방 살면서 자소서 학원이나 면접 학원 안 가서 손해본 거는 약간 불안했던 것 말곤 없었음. 근데 만약 본인은 정말 뛰어난데 학교가 좆똥통학교여서 선생이 빡대가리에다가 좋은 동아리 없으면 뭐 어려울 거 같긴 한데 그런 경우가 도대체 얼마나 있을까...
ㄴ수시도 3년 내내 공부한걸로 판단하지만 정시도 마찬가지임, 3학년 때 실력은 그 사람이 1,2학년 때 쌓아왔던 실력도 포함되는거다 다만, 학종은 3년간 학생부 퀄리티나 비교과인거고 교과는 걍 내신 조온나 빡세게 하는거고 나같은 경우는 수시할려고 고등학교 왔다가 3,4,5등급 애들이 실력 고만고만해서 피본 케이스다. 나같은 경우는 이런 것 때문에 수시에 대해 반감이 많아져서 정시로 돌렸고, 그리고 서울 일반계가 기타 지방 비평준화보다 동아리가 잘되어 있음 지방이 수도권보다 인프라도 작고 수시가 제일 공정하다는데 학종 이건 아니야 차라리 지방 애들 균등하게 뽑으려면 설대 처럼 지균, 기균이나 다른 전형을 더 늘려야지 안 그래? 그래서 정시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는거고 물론 정시도 인프라가 좋을수록 정보력도 좋고 애들 실력이나 피지컬도 퀄이 높아지겠지만 수시든 정시든 더 좋은 제도는 없음 단지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거지 솔직히 수시충 수시충 거리는 애들 치고 정시 잘하는 애들 본적 없다. 결론은 정시 비중 늘려야 됨 너무 학종으로 뽑는것도 폐단이 심해지는 것임.
ㄴ동아리가 좋아도 거기 가고 싶은 학생이 모두 갈 순 없잖아
ㄴ그 잘난 과세특이랑 행
ㄴ수도권 평준화 쓰레기 일반고 나왔는데, 동아리 매우 유명무실함. 예를들어 문화 관람 동아리면 콘서트나 공연 이런거 대충 보는둥 마는둥하고 놀러감. 역사 탐방부? 유적지 가서 선생이 뭐 찾아와라 혹은 이 문제를 답사해서 풀어와라 하면 인터넷 뒤져서 찾아오거나 풀어오고 놀러감. 역사토론부? 토론이 제대로 안돼서 맨날 사극 영화만 봄. 이런 동아리 활동으로 SKY를 수시로 갈수 있겠냐? 지잡대라면 뭐 상관 없겟지. 근데 SKY나 서성한 같은 명문대를 저딴 동아리로 어떻게감?? 그나마 고대 학추/연대 진리자유트랙 등이 있긴 한데 그거 쓸 점수인애가 얼마나 될까? 차라리 수능공부하는게 낫지.
ㄴ시사토론 동아리라고 해서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연예인 가십 같은 어디에도 쓸데없는거나 토론하더라 ㅋ 이걸 도대체 대입에 어떻게 써먹어?
ㄴㄴ아무리 헬조선 일반고 동아리 운영이 파행이라지만 이건 좀 신빙성이 떨어지는데? 아니 시발 중학교에서도 이렇겐 안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ㄴ나중에 자소서 쓰면 그거 가지고 칠 구라를 짜내기위해 노오오력을 하는 너를 발견할 거다.
ㄴ그런 경우 존나 많은데 금수저야? 니가 더 모르는 거 같은데 대다수 일반고의 동아리는 그냥 자습시간임..
ㄴ그게 차이네 ㅋㅋ 그런 유명무실한 동아리 잘 이끌어가면 수시로 갈만하겠네. 아니면 새로 만들던가. 물론 그런 마인드가 있을까 모르겠지만
ㄴ그 시간 쓸데없다 무시하고 자습하거나 퍼 놀았다고 일반화 ㄴㄴ
ㄴ그거 계획 새우고 활동이랑 생기부 채우면 뭐하냐. ㅈ노답 뇌용량 테스트랑 다를게 없는 내신가지고 결정 다 되는데. 지금 수시 설명회 가보면 활동 아무리 많이 해봤자 다 내신 등급 숫자가 안되면 말짱 꽝이라고 말함.
ㄴ수시충 자살 추천 한강 ㄱㄱ 내신 안 좋아도 한강 ㄱㄱ
ㄴ과세특이랑 행특은?? 대놓고 선생들한테 아부해도 받을까 말까인데???
ㄴ과세특??? 행특? 그거 씹 내신빨인데 아직도 몰랐어?
ㄴ위에서 헬조선 일반고 동아리 못 믿는 놈이 있는데 나도 비슷함. 학교 이름까지는 못 밝히지만 고양외고 쪽 일반고였는데 역사토론부는 토론 두 번 시켰는데 제대로 안 돼서 그냥 영화나 보여주는 거로 변질됐고 문화탐방부는 유적지 가서 선생이 몇개 문제 내주면 그거 적어오는게 다임. 나랑 친구는 너드라서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찾느라 시간 다 썼는데 일진애들은 그냥 인터넷 뒤져서 쓰고 칼퇴하고 놀러가드라? 그 외에는 보드게임부마냥 그냥 노는 부서였음. 아 뭐 방송부나 영자신문부 이 애들은 좀 알차게 한 거 같긴 한데 결국 SKY 간 애들은 내신 존나좋아서 교과전형으로 가거나 논술대박으로 가거나 수능으로 간게 끝임 학종으로 ㄹㅇ 한명도 못감. 그리고 지균마저도 3년 연속으로 0명 합격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시로 대학 간 사람으로서 이 문서가 이해가 되는 점[편집]
수시로 대학가는 것이 왜 쉽냐고 오해받느냐? 말하자면 좀 길다. 먼 건너 90년대 말, 수시제도가 본격적으로 태동하던 김대중 정부 초기에 여러 입학전형들이 생겨났다. 예를 들어서 많은 까임을 받는 농어촌 전형의 경우에는 연세대로부터 시작해서 서울대까지 수도권 주요 모든 대학입시에서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현재 말하는 입학사정관제도 (현 학생부 종합) 사실 고교장 추천제로 98학년도 입시부터 땡삼이의 5.31 개혁조치로 인해 생겨난 거다. 교육부는 당시 입시에서 학생부를 반영케 했고 더 나아가 본고사를 폐지시켰는데, 어느정도 과열된 입시제도를 바꾸자는 데에 뜻을 두고 시작한 일이었다. 그런데 정권이 교체되고 나서 신임 교육부 장관인 이해찬이 평소에 주장하던 특기적성형 교육 즉 무시험 전형을 어느정도 구체화 한 것이 바로 수시제도라는 거다. 대학에서는 본고사 폐지 이후 자율권을 심각하게 제한받았을 정도로 불만이 많았는데 어느정도 이를 무마하고자 하는 계산도 깔려있었다. 그러면서 2001학년도부터 특차가 폐지되고 특차정원을 수시로 돌려버리는데 여기서 자기추천전형이라던지 고교장추천 유공자전형 등등 많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관리감독이 미숙한데에다가 노하우도 전무해서 당시 기억으로는 논란이 많았었다. 아역 연예인들하고 귀한집 자제분들이 특히 이 전형을 애용했고 소위말하는 수능 저득점자가 스카이에 들어가는 일이 생기니까 그때부터 수시로 가기가 쉽다는 말이 나왔던거다. 그리고 대다수의 예상과 다르게 학생부종합으로 대학가는게 훨씬 어렵다. 좆같은 내신따러 선생들 후장빨고 봉사활동 기록에다 독서활동상황 창의적체험활동 그거 다쓰려면 몸살난다. 따라서 수시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려면 " 대학을 쉽게 가는 것"에 대해 문제삼는게 아니라 먼 대중이시절부터 있던 입시의 공정성과 형평성의 문제점, 선발기준의 모호성, 과연 한국식 입학사정관제도가 입학사정관제 본연의 순기능에 충실한가를 가지고 논해야된다고 본다.
그리고 윗사람한테 궁금한점이 있는데 수시도 내신으로 1차적으로 가르는데 도대체 리더쉽과 창의성이 오지선다형 달달외우기 찍기형 내신시험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고 외부수상경력과 과외활동도 기입이 불가능하고 오후10시까지 야자로 몸도 마음도 지치게하는 반쪽짜리 헬조선식 입학사정관제(학생부 종합)로 도대체 대학수학에 필요한 인재들을 뽑는것이 적절하다고 봄? 차라리 찍기형 오지선다식 시험이 아닌 자유로운 논술형 본고사가 창의성과 고등적인 사고력에 입각한 타당한 입시제도라고 본다. 수시폐지 본고사 부활!
ㄴ본고사는 너무 금수저에게만 유리한데다가 대학 자체에서 보는 거라 질을 보장할 수 없다.
ㄴ본고사도 문제지만 내신 시험은 본고사보다도 질을 보장할 수 없다.
수시붙고 반수하는 사람으로서 공감한다
학종으로 대학 간 사람으로서 이 문서가 이해가 안 되는 점[편집]
학종으로 설곽갔다. 실제로 정시로 온사람들하고 수시로 온사람들하고 실력차이는 존재하며 이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거라 믿는다.근데 아무리그래도 그렇지 학종하는놈들이 꿀빨면서 들어간거는 아니다. 3년동안 동아리로 생기부 20쪽 채웠는데(이거 적은 건줄 알았는데 ㅍㅌㅊ라더라) 지방충이여도 매년 도에서 열리는 과학행사 봉사가고 각종전국대회 나가고 지역대학하고 연계해서 캠프도 가고 고등학교 자체캠프도 열었다. 이짓거리 하려면 동아리 담담 선생님이 존나고생하시는거긴함. 그래도 이짓거리 하면서 과학관심가직고 존나열심히하는 이유가 이런거를 보상해주겠다는 전형이 존재해서가 아니냐. 동아리 유명무실하다는데 사실 그거는 동아리 선생님의 열정에 달려있다. 물론 나처럼 존나미친놈이면 스스로 대회찾아가서 신청서내고 프로젝트 한다(흙수저라고 못할이유없다 몇몇대회는 본선만가면 연구비도 준다.) 그리고 저위에 동아리에서 하는게 어처구니가없다는거는 그냥 ㅄ들이지 지네가 그럼 찾아서 만들던가 (우리고 화학동아리는 머리좋은놈들 의대간다고 탈주했는데도 기장이 멱살잡고 동아리선생님이랑 같이 1주일에 간단한 실험 하나씩 하더라 그놈 4점대인데 지거국 갔다드라)
ㄴ내신은 4점댄데 모의고사는 1~2등급대라서 학종을 쓸 가치를 못느꼈고(특목고도 아님. 비평준 일반 공립고.) 동아리만 ㅂㅅ인게 아니었음. 시발 세특을 선생이 복붙하더라? 그것도 존나 적게? 그래서 자소서고 면접이고 뭐고 정시로 대학 감. 수능도 모의고사랑 비슷하게 나왔고. 논술도 준비했지만 광탈. 물론 그럼 그딴 학교 가지를 말던가 왜 지랄이냐 ㅂㅅ아라고 한다면 맞는 말이긴 한데 주변 학교도 다 병신이었고(정시 중시인 우리학교와 달리 수시 중심이긴 한데 거의 지방대 가더라) 특목고 갈 성적은 안됐다.
자소서를 위해서 가식적이라도 선생님 설득해서 동아리 만들어서 뭐라도 하는게 존나 어렵긴 한데 그걸 하니까 학종에서 인정해주겠다는거 아니냐. 윗사람은 어이없는게 내신이야 그거말고 대가리 측정할 방법이 없으니까 그런거고 외부수상은 그거허용해줬다가 금수저용 게시판되서 삭제한거 모르냐? 글고 과외활동은 되던데?니가 외부대회에서 연구한거 쓰면 된다 상받았다 어필안하고. 야자는 미안한데 니네선생들이 틀딱이여서 대회나간다고해도 안빼주는거 아니냐. 우리는 대회나간다고하면 그냥 빈교실에서 하게해주던데
ㄴ다른건 그렇다쳐도, 선생이 틀딱인건 우리가 뭐 어쩔 수 있는 게 아니잖아 대학이 그런 사정 봐주는 것도 아니고. 지가 운좋아서 학종에 딱 맞는 학교 가놓고 뭐?
ㄴ그러면 다른학교들고 그렇게 하도록 학교를 바꿔야지 수시를 줄이는게 말이되냐. 학교정년 줄여서 틀딱들 빨리보내는게 답이긴 한데 공무원이자나.그리고 여기 지방인데 이런 고등학교 한두개가 아니여
ㄴ 설곽은 고등학교일텐데 친구?구라치지 말자
- 설곽은 서울과학고의 준말이기도 하다
ㄴ 언제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고등학교가 됐냐
ㄴ 수시로 뽑는 것의 문제점들(그게 일리가 있든 없든은 차치하고라도)은 명문대나 상위권대학 입학 때문에 민감한건데 서울과기대를 가지고 예를들면서 얘기하는건 의미 없음. 어차피 일정수준 이하의 대학은 정시나 수시나 들어가는 애들 수준이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입학전형으로 따지는게 무의미함. 그리고 수시 욕하는 사람들의 주 이유는 결국 "불공평하다"(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 말이 맞든 틀리든)라는건데 수시에 대한건 아니지만 예를들면 정유라도 이화여대를 간거였으니까 일이 그렇게 커졌지 서울과기대나 광운대 정도 라인을 간거였으면 이슈도 안됐겠지
학종으로 대학 간 사람으로써 경험[편집]
본인 수능 등급 국어 4 수학 2~3 영어 4~5 물리1 1(고정, 50점 혹은 47,8(2점짜리 실수하면 8, 어려운거 3점 하나 틀리면 7점) 물리2 1~2
본인 내신 등급 국어 4 수학 2~4 영어 3~5 물리1 1(3년 내도록 전교1등) 물리2 1(사실 이름만 물리2지 수업은 물리1로함. 하지만 난 독학으로 물리2뜀) 화학 3등급 생물 4등급 지구과학 5등급
교과내면 한강각 보인다.
교과내도 처참하고, 논술내도 수학이 약간 안좋아서 불리해, 혹은 과학을 2개고르라는 학교도 있음.
그래서 나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물리학과 내서 수석입학했다. 동아리 없고, 대부분의학교는 물리2를 안하는데, 나는 진짜 물리2를 하고 수능도 응시했다고 강하게 어필했다. 담당교수 면접관이 물리2내용을 계속 묻길래 밀었다.
8학기 전액 장학금을 보장받고 잘 다니고 있다.
개인신상때문에 어떤학교라고 말은 못해주겠지만, 우리학과 정시 들어온 동기들 평균이 대충 2.5대다.
나 학점 4.1대 근처를 유지중. 교양이 3.5대인데 전공은 전부 4.0이상임
정시로 대학 간 사람이 말하고 싶은 점 (살짝 어불성설하고 뇌피셜이 심함)[편집]
정시로 모두가 가고 싶어할 만한 나름 꽤 이름 있는 학교에 들어왔다. 그리고 말하면, 수시도 붙은 사람에 따라 수준이 낮고 높고가 크게 차이난다.
아직 짬빱을 덜 먹어서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수시로 들어온 사람들 중 과학고 같은 인간들은 정시충을 씹어먹을 가능성이 꽤 있다.
우리 학교로 들어오는 특목고 출신들은 수시로 훨씬 많이 온다고 알고 있다. 내가 듣기로는, 혹은 내 뇌피셜로는 과학고생들 중 수능을 전혀 생각 않던 일부는 수능에 적응하지 못한다고 들었다.
수능 문제도 여러 번 풀어보면서 감을 익히고 문제를 푸는 테크닉을 익혀야 우리가 소위 말하는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데, 그런 경험이 없는 '일부' 과학고생들은 의외로 수능 수학 과학에서도 헤맨다고 들었다.
그런 인간들은 수시로 들어오는데, 대부분 모모 전형이라는 ㅈㄴ 빡센 전형으로 들어온다.
나도 정시로 들어갔지만 수시도 그 전형으로 한 번 넣어봤었고, 그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도 뼈저리게 느꼈다.
1차는 붙었고 면접에서 씹광탈했다. 면접은 그냥 수학 문제만 푸는 거였는데(수학 문제를 압살하는 인간만 그냥 곁다리로 수학 문제 이외의 즉흥적 질문을 던진다고 한다) 그 문제는 심히 어렵다.
그런 거에서 뚫고 온 인간들이 바로 우리 학교의 '수시충' 중 일부이며, 그런 인간들은 양민학살하고 다닌다.
우리 학교는 시험을 봐서 수준별 수업을 받고, 수학의 경우 나는 고오급 자가 들어간 레스토랑 냄새나는 곳에서 수업받고 있는데, 내가 알기로는 많은 학생들이 수시충이다.
그러니까 우리 착한 디시인들은 수시충들을 전부 싸잡아서 욕하지는 말자.
(물론 조금 '쉬운' 전형으로 들어온 사람은 너희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욕할 거면 그 사람들에게 비판의 화살을 날려야지 수시 전형 전체에 날리지는 말자. 위처럼 수시로 들어오는 사람들 중 양민학살하는 인간도 많다.)
조금 다른 관점[편집]
수시가 옳은 제도라고 가정할 지라도 정X라 라던가 안X환 아들이 수시로 합격한 건 어떻게 봐야 할까? 수시가 문제가 많다는 건 학교간 돈빨이라던지 지역 간 경쟁력 차라던지 등이 있다고들 하지만 이건 관점의 차이라 볼 수 있더라도, 부유층, 권력층들이 수시로 많이 부정하게 합격한 건 기사도 다 난 빼박캔트 팩트다. 진짜 문제는 대학들이, 그리고 고교들(하나라던가...)이 비리의 온상이라는 것이지. 애초에 많은 헬조선 노예들은 제로섬 게임에서 루징에 가까운 패들을 갖고 게임을 하고 있다, 이 말씀이다. 많은 이들이 정시를 원하는 이유도 단순히 공정성이 앞서니 하는 것도 있지만, 부유층의 비리가 차라리 드러나기 쉽기 때문이고 그렇기에 공정해질 거라는 판단인 거지, 위에 나와있듯 그거대로 오류가 많긴 하겠으나.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수시, 정시러 모두 만족할만한 수정방안[편집]
입시를 치르는 데 있어서 수시와 정시 간에 갈등이 생기는 이유는 공정성과 인재의 역량 사이에서 일종의 딜레마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수시, 그중에서도 학종으로 대학에 들어온 사람들은 (생기부 내용이 대부분 맞는다는 가정 하에) 비교과 활동을 통해 배양된 구체적인 창의성, 리더십 등을 사회에서도 그대로 발휘할 수 있으리라 기대받는다. 반면, 정시는 철저한 관리감독 하에 검증된 문제들을 가지고 한날 한시에 시험을 치기에 줄세우기에 있어서 공정함은 두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수능은 일 년에 한 번 뿐이라 그날 조지면 망하는거고, 수시에서 진행되는 내신시험은 여러 번인 대신에 학교에서 시행하기에 난이도가 제각각이다.
그렇다면 내신 시험을 수능 및 모의고사로 대체하고, 학종의 비교과 부분을 그대로 적용하면 되지 않을까? 애초에 6월, 11월 모의고사는 고1,2도 보는 거니까 상관 없다. 오히려 3학년들이 3,4,7,9,10월 모의고사를 안 보도록 하면 인쇄비용도 아낄 수 있다. 그렇게 해서 1년에 시험을 두 번만 치게 하고, 원래 중간고사를 보던 기간에 비교과 활동을 하며 다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이러면 이제 비교과에서 몰아주기 비리가 있는 것 말고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지금 수능, 모의고사 문제가 확실히 좆같고 지엽적인 게 많은 건 사실이다. 특히 화학1은 개념을 전부 알고 있어도 제한시간 내에 정공법으로 풀 수 없는 꼼수문제로 가득하며, 이미 아이큐테스트가 된 지 오래다. 이러한 문제들이 생긴 건 교육부가 교육과정을 쓸데없이 많이 축소시켰기 때문이며, 따라서 평균적인 일반고의 내신시험 문제 난이도를 유지하면서 등급을 가르려면 시험에 출제되는 개념의 수를 대폭으로 늘려야 한다. 수학을 예로 들자면, 문과도 초월함수 미적분, 기벡 다 시키고, 현재는 고급수학이나 대학과정인 행렬과 복소평면, 테일러 전개, 편미분과 다중적분까지 고등학교 과정으로 들여오면 자연스레 시험문제의 난이도는 낮아질 것이다.(물론 해당하는 수많은 개념을 전부 이해한다는 전제 하에)
바로 위 문단에서 언급한 현상은 편입수학에서 이미 나타나고 있다. 편입수학의 경우, 미적분학과 선형대수, 공학수학까지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시험범위는 대략 2000p 안팎으로 추정된다. 편입수학을 시험치는 학교는 이 많고 많은 범위 중에서 40문제 안팎의 문제를 낸다. 그래서인지 문제 수준이 그리 어렵지 않으며, 그럼에도 과락점수를 받는 사람이 있다. 실현 가능성은 낮겠지만, 만일 교육부가 정신차리고 교육과정의 범위를 옛날 이상으로 되돌린다면, 충분히 괜찮은 해결책이 될 거라 생각한다.
그 아이디어 수정해봄[편집]
일단 전국단위 모의고사를 내신으로 삼는다는 건 지방교육차별이니 개별학교무시니 불만이 터져나올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출제진도 다 서울권이랑 지방 유우명 고교에서만 돌거고. 실제로 교육여건이 똥망인 지방충들은 그럼 불이익 맞거든. ㅇㅇ
그래서 생각해본건 아예 광역단위 정기고사로 바꾸자는 거다. 각 학교별로 최소 2년에 1인 이상 출제교사를 파견한다는 조건 아래(유명고교 편중 배제) 광역지자체 단위로 중간ㆍ기말고사 역할을 대체할 정기고사를 4ㆍ6 ㆍ9 ㆍ11월마다 시행하는거다. 객관식 60ㆍ서술형 20ㆍ단답형 15ㆍ논술 5 형태로. 출제위원은 수능처럼은 아니더라도 출제 막바지 3일간은 감금하고. 채점은 감사원 파견하에 교육부 장학사가 관리하는 조건으로 하며, 외부인사(교수, 강사 등)를 과목별로 각 고교별로 검토교사 학과별 1인이상, 보조교사 학과별 2인이상 파견해서 최소 1개월 이상 채점하고 3개월 이상 3심으로 이의신청 및 구제제도를 마련하도록 한다. 그리고 고교별 성적가지고 조작하고 문제알려주고 지랄할게 확정이니 최대한 전자화해서 비식별조치 후 교육부 단위로 성적표를 개인별로 발송하도록 한다. 성적은 대체적인 성취도 제외하고(3등급 단위로 끊어서 성적추이만 알도록) 실제 등급이나 원점수 등 세부사항을 교사가 3년간 열람금지하도록 하고. 이럼 최소한 개병신 암기내신의 단점이나 교무부장 딸내미 치트내신은 사라질 것이라고 본다.
비교과 전산, 특히 동아리는 학교단위로 관리금지하고 교육청으로 이관하며, 기존 교사의 역할은 감리로 축소하고 교육지원청에서 용역때려서 인력파견하는 것으로 바꾸도록 한다. 그리고 학교급별 생기부라고 할 수 있는 고교 프로파일 역시 교육지원청이 표준양식대로 직접 작성하도록 하고.
그리고 이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불조선의 허점을 뚫을 천룡인들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15등급제 절대평가로(만점은 따로 분리함) 수능최저를 의무화한다. 정확히는 ㄹㅇ 자격고사 수능을 의무화한다는 것이다. 매달 시험을 주최해서 운전면허나 일본 센터고사처럼 운영하도록 하면 적어도 하루만에 인생결정이라는 개소리는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학별면접과 논술을 정부주도로 통합(가오카오 방식)해서 진행한 다음, 신원 및 특정가능자료를 비식별처리한 뒤 비가공자료로 대학에 전달해서 대학별로 판단하도록 한다. 특별전형 배려는 전형 신설이 아니라 제한 있는 항목별 가산점 제공으로 바꿔서 해결하도록 하고.
근데 행정비용 존나 들잖아 안되겠네 정시100% 하자.
결론[편집]
챙길 수 있을때 챙겨라. 최소한 챙겨서 손해보는건 없을거다. 정시로 가는거보다 수시로 가는게 훨씬 편하단다. 정시는 수시로 못갈 때 선택하는거다. 지금이라도 내신 챙기고 선생님 발바닥 할짝할짝거리면서 세특챙겨둬라
- ↑ 내신 등급 간 점수차를 소수점 단위로 좁혀 내신을 무력화시킨다. 결국 40%이상을 차지하는 표면상 반영비는 실질적으로 의미가 없는 셈이 된다. 이것이 극단적으로 나타난 학교는 성균관대와 한양대로, 성균관대는 교과 내신에 예체능을 포함할 수 있으며 8등급까지 내신 점수를 부여하고 한양대는 아예 학생부 교과가 아닌 학생부 비교과를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