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수호통상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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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글은 헬-조선의 현실을 다룹니다. 전세계의 그 어느 장소를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찾아봐도 좀처럼 찾아볼 수가 없는 뜨겁게 불타오르는 K-지옥불반도 헬조선만의 수우많은 자랑거리들!!! 이러한 헬조선의 암울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한국인들에게 전세계와 우주가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이런 것들과 당신에게 탈조선을 권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야... |
이 문서에서 차마 형언할 수 없는 병맛이 철철 흘러넘칩니다. 이 병맛에서 헤어 나오기는 그리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뭐래 병신이. |
강화도 조약으로 조선이 좆본에 순삭당하는 걸 가만히 지켜본 미국은 일본에 했듯이 조선에도 문을 열게 했다.
미국입장에서야 신미양요도 미개한 원숭이 나라 조선에 개항하라고 똑똑똑 한거인 만큼 개항에 대한 욕심은 언제나 있었다.
그러다 2차 수신사로 다녀온 김홍집이 조선책략이라는 책을 들고 오는데 내용은 아몰랑 러시아 좆까 러시아 막으려면 중국-조선-일본-미국으로 맺어져야됨이었다.
실제로 1880년대에 영-러 간의 그레이트 게임이 아시아 지역에서 심화되는 양상을 보였고 이로 인해 러시아가 부동항을 찾기 위해 청과 조선, 일본이 있는 동아시아로 남하하려는 시도를 보였다. 조선책략을 쓴 중국인 황준쉔 입장에서는 충분히 러시아가 위협적인 세력으로 보일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은 조정에서도 그럭저럭 받아들여져서 러시아로부터 안전해지려면 미국과 통상해야 한다는 쪽으로 여론이 기울게 된다. 위정척사파들은 미국은 예전에 쳐들어왔고 러시아는 쳐들어온 적이 없으니 미국이 러시아보다 더 나쁘다며 국제정치를 좀 모르는 듯한 철없는 소리를 했고 실제로 영남 만인소라는 상소문까지 올라오지만 쿨하게 씹히고 조선은 미국과 통상조약을 맺었다.
이때 조약을 맺기 위한 국기가 없어서 이응준과 박영효가 국기를 만들었는데 그게 바로 태극기다.
이 조약은 헬조선이 서구 열강과 처음으로 맺은 조약이라는 의의를 가진다.
이 조약을 시작으로 조선의 항구는 열린문이 되어 많은 서양 열강들이 차례차례 조약을 맺게 된다.
국제외교에 좆도 모르던 조선이 강화도 조약에서 무관세 혀용하다가 시장이 개작살난 것을 교훈으로 관세를 부과했다.
하지만 치외법권, 최혜국 대우라는 초대형 자동문을 달아주는 실수도 범했다. 그리고 이 최혜국 대우는 열강이 조선이랑 수호통상조약 하게되면 기본 옵션이 되어버렸다. 이후 서양인들에게 자원을 존나게 털리다가 을사조약 이후 모두 일본 것이 되었다.
아무튼 이 조약은 1905년 을사조약에 의해 대한제국의 외교권이 박탈당하면서 개박살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