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민란
조무위키
1901년 제주도에서 가톨릭 지배층의 횡포를 견디지 못하고 일어난 난이다.
당시 제주도는 조불수호통상조약 이후 가톨릭을 수용한 이래로 많은 가톨릭 계층이 제주도의 고위관직을 먹었고 제주도민을 탄압했다. 신부들은 이를 모르쇠 하며 같이 백성들을 괴롭혔다.
결국 이재수 등이 들고일어나 가톨릭교도들을 학살하고 본인은 자수 후 체포되어 처형당했다.
오랫동안 잊혀졌으나 이 당시의 사건을 목격했던 이재수의 일족인 이순옥 씨가 1961년 이 사건을 기리는 비석을 세우는 등 사건에 대해 알렸다. 하지만 아직도 가톨릭의 강요로 이 사건은 교과서에 실리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부터 가톨릭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