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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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고대 그리스인들이 나름대로 연구해서 나온 물건이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알마게스트가 아랍어로 번역되었고 이게 재번역되어 다시 유럽땅에 오게되면서 천동설이 퍼짐
이거 믿던 사람들이 다 뒈져서 세상이 조금 아름다워졌다.
과거엔 천문연구 하다가 지동설 주장하다가 개독들에게 이단심문 받고 고문에 모가지가 썰린 과학자들도 많았다 세상의 발전을 이끈 참된 양심 감사합니다.
물론 당시 관측장비로는 천동설을 사실로 믿을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연주시차같은건 아예 측정불가능)
문제는 지금까지도 종교적인 이유로 믿는 놈들이 존재한다
근데 정작 가톨릭은 천동설을 교리로 삼은 적이 없었다는게 반전.
흔히 종교가 천동설을 지지했다든가, 지동설 학자들을 배척하고 학대했다 하는데, 100% 틀린 말은 아니지만 오해가 많은 편이다. 애초에 종교와 과학은 서로 다른 장르이니 비교가 되질 않는다. 지동설로 유명한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경우에도 "지동설을 믿으니 너 새낀 이단이다"라고 잡혀간게 아니라 당시 썼던 책이 교황을 모독한다는 혐의가 있어 잡혀갔다. 물론 종교가 점점 크고 지랄 맞아 지면서 고문에 모가지가 썰린 사람들이 많아진 것 또한 사실이다. 이 당시 천문 기술이 ㅎㄷㄷ한 것도 아니고 이쪽으로 연구하던 사람들 마저 종교빨에 밀린 인물이 많아 지동설이 기죽어있던 시대인 것도 있다.
종교적 탄압도 지동설이 안 퍼진 이유이기도 한데, 진짜 이유는 당시 지동설은 행성 운동을 완벽하게 설명하지 못했다. 지금이야 행성이 원이 아닌 타원궤도를 그린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때는 원궤도로 하니까 뭔가 안 맞는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어서 사장당한 것이다. 천동설 모델에서는 원을 어거지로 더 추가해서 관측값이랑 맞출 수 있었으니까. 천동설 제대로 인정 받은 건 케플러가 케플러 3법칙을 주장한 이후였다. 여기 있는 움짤을 보면 당연히 지동설이 간단하고 아름다워 보이지만, 행성이 그리는 궤도는 생각보다 짱구져 있어서 저 모델로 가정하면 생기는 오차는 당연히 그때 수준으로도 보였다.
물론 지금 시대에 천동설 같은걸 주장했다간 지구본으로 머가리 깨지기 딱 좋으니 알아서 판단하길 바란다.
자매품으로 평평한 지구설이 있다.
같이 믿으면 효과 2배!
어떻게 보면 코메디[편집]
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
천동설은 사실 지구가 사각형이라고 생각한 이론이다.
그런데 존나 웃긴 게 이 새끼들은 지구라는 게 유럽, 아프리카, 중국[1] 이 전부였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중국을 벗어나면 낭떨어지로 떨어져 뒈짓한다고 여기고 있었다.
유럽 새끼들은 그냥 이렇게 살았어야 했다. 그러나 쓸데없이 지동설을 주장하는 병신새끼가 나오는 바람에 유럽은 진짜 지동설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온 지구를 떠돌아다니며 노략질을 해댔고 그 중심에는 영프독스포가 있었다.
영국은 북미 위주로 노략질을 해댔고 스페인은 남미 위주로 노략질을 해댔으며 프랑스는 아프리카 위주로 노략질을 해댔다. 포르투갈은 노략질을 몇 군데 안하긴 했어도 그 중 하나가 브라질이었던 덕분에 훔친 돈은 많았다. 독일은 뭐 이 바닥에서는 개털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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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이건 왜 그런거냐 하면 로마제국 당시 중국은 한나라였는데 이 때 로마와 한나라는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한나라는 로마를 대진국이라 불렀다.